누구나 흔들리며 페미니스트가 된다

도서정보 : 이유주 | 2019-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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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마음이 가장 치열한 전쟁터다”

이 사회는 여성들이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는지에 관해서는 분석하려 하지 않으면서 페미니스트들이 태생부터 유별난 사람들인 것처럼, 마치 외계에서 뚝 떨어지기라도 한 사람들인 것처럼, 간단히 그들을 ‘혐오 세력’으로 규정하곤 한다. 그러나 페미니스트들은 외계에서 뚝 떨어진 존재도 아니고, 어디 고립된 섬에 따로 모여 살고 있는 이방인이 아니다. 페미니스트들 역시 남성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살아왔고, 지금도 그러하다. 《누구나 흔들리며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누군가의 딸, 오누이, 여자 친구였던 여성들이 페미니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난 수년간 한국의 여성운동 진영에서는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갑자기 참여 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논쟁이 치열해졌고, 그 와중에 상처 받고 어느 날 갑자기 종적을 감춰버리는 동료들도 늘어갔다.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는 페미니스트가 되는 과정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남성 중심 사회는 페미니스트들을 단순히 ‘이기주의자’로 규정하고, 성별 대립을 ‘상호 혐오’ ‘이성 혐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론적 해석은 여성이 페미니스트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내적 갈등과 사건들을 생략하므로 옳지 않다. 여성주의는 지금까지 보던 세상을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보려는 시도이며, 이 과정은 수많은 혼란과 주저함, 갈등을 거치며 이루어진다.
현 사회에서 남성이 기득권을 쥐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성별에 관계없이 강자를 선망한다. 열렬히 여성의 편을 드는 남성은 거의 없지만, 열렬히 남성의 편을 드는 여성들이 넘쳐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사회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를 혐오하는 사회가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가 여성을 혐오하는 사회이다. 여성 페미니스트들조차도 자신 안에 있는 여성 혐오를 발견하고 놀라고 반성하기를 반복하는데, 어떻게 남성들이 여성 혐오를 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남성을 대적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자꾸만 강자의 위치를 선망하고 그들의 이익을 대변하려 하는 자신 안의 비겁함을 직면하고 맞서 싸우는 일이다. 그렇기에 페미니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여성들은 이 내면의 전쟁만으로도 이미 녹초가 되고 만다. 대표적인 자유주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은 《여성의 종속》이라는 저서에서, 여성에 대한 지배가 다른 모든 종류의 지배보다 더욱 끔찍한 것은 바로 여성의 마음을 지배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남성과 여성의 성별 싸움은 이처럼 여성의 마음속에서 이루어진다. 남성들은 여성을 진심으로 남성의 이해관계에 동조하게 만들기 위해, 여성인 척 여성 커뮤니티에 잠입하여 여성들을 훈계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는 여성에게는 ‘개념녀’라는 훈장을, 그렇지 않은 여성에게는 ‘김치녀’라는 모욕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행동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조종하고 통제하려 한다.
여성운동의 본질은 바로 여기에 있다. 여성운동은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려 하는 남성의 시도에 맞서 싸우는 일이며, 그렇기에 페미니스트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과 가장 치열한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다. 이미 자기 자신과의 싸움만으로도 충분히 지친 사람들은 동료를 포용할 정신적 여유가 없다. 최근 여성들끼리 서로 상처 주는 일이 늘어난 것도 여기서 비롯된 것으로 짐작한다.
이 책의 저자는 지난 몇 년간의 싸움으로 지쳐 있는 페미니스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다. 커다란 일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마음을 남성으로부터 지켜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힘든 싸움을 한 것이라고. 누구나 그렇게, 흔들리며 페미니스트가 되어가는 것이라고.


《82년생 김지영》 이후의 페미니즘

2018년 한 해 동안 《82년생 김지영》으로 인해 한국 사회가 몸살을 앓았다. 고 노회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 책을 선물하면서 이슈가 되었고, 그 후로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갔다. 국내에서만도 10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어 나갔다. 그러자 ‘82kg 김지영’이니, ‘90년생 김지훈’이니 하면서 한국 남성들의 조롱도 이어졌다. 젊은 남성들은 ‘저런 차별은 82년생들이나 겪은 거지, 더 어린 여성들은 경험한 바가 없다, 이미 성차별은 사라졌다.’라고 주장하지만 웬걸, 오히려 더 어린 여성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이조차 너무 온건하다고 주장한다.
사회에 큰 파문을 던진 《82년생 김지영》이 한국 사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은 바로, 페미니즘을 소수 엘리트 여성의 것에서 다수의 평범한 여성들의 것으로 변화시켰다는 사실이다. 조남주 작가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한국에서 페미니스트 작가로 가장 유명한 이는 공지영 작가였다. 이 두 페미니즘 작가 사이에는 커다란 시간차가 있었으며, 그사이 한국 사회는 참 많이 변했다. 그 변화의 핵심적인 부분이 바로 페미니즘의 필요성이 엘리트 여성에게서 다수의 평범한 여성에게로 옮겨가기 시작했다는 점일 것이고, 조남주 작가는 시의적절하게도 이 점을 잘 포착해냈다.
공지영 시대의 페미니스트만 보더라도 나름대로 괜찮은 집안에서 태어난 고학력 엘리트 여성들이었다. 그걸 보면서 평범한 여성들은 ‘나 같은 사람이 페미니즘을 외쳐도 될까?’ 하고 주저하기도 했고, 거꾸로 엘리트 여성이라면 응당 페미니스트여야 하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82년생 김지영》의 등장으로 이러한 분위기는 많이 완화되었다. 어쩌면 이 소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유를 페미니즘에 대한 평범한 여성들의 갈증에서 찾을 수 있을지 모른다. ‘차별’이라는 것이 뭔가 대단한 사회적 지위나 권력을 두고서만 제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불편함에도 제기할 수 있는 문제라는 사실을 이 소설이 말해준 것이다. 거기서 많은 여성은 자신들이 느끼던 막연한 고통을 설명할 언어를 찾을 수 있었다.
《82년생 김지영》의 주인공 김지영은 지극히 평범하다. 이 사회를 바꾸리라는, 혹은 남성과 동등한 지위에 올라서겠다는 야망을 가진 엘리트 여성도 아니다.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는 소시민일 뿐이다. 선거권이 일시에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부자 남성, 그다음에는 평민 남성, 그다음에는 흑인 남성, 그다음에 여성에게 주어졌듯이, 페미니즘 역시 처음에는 엘리트 여성에게만 주어졌다가 서서히 평범한 여성들에게로 확장되는 경로를 밟아나가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말해주었다. 여자라고 더 잘할 필요 없다고, 그리고 성평등을 주장하기 위해서 굳이 뛰어난 성취를 거둬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바로 이 메시지에 여성들은 열광했다. 이제 평범한 여성 대중을 위한 페미니즘이 이전의 것과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 더 많이 논의해야 할 때이다.
《누구나 흔들리며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평범한 페미니스트의 관점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꿰뚫는다. 왜 평범한 여성들이 ‘개념녀’가 되길 포기하고 ‘이퀄리즘’(성별 불평등을 스스로의 주체적인 선택의 결과로 여기도록 만들기 위해 고안된 용어)을 비판하는지, 왜 페미니스트가 ‘탈코르셋’을 주장하며 ‘미러링’이란 방법을 동원하는지, 왜 ‘가부장제’와 ‘남성 중심 사회’를 거부하며 ‘가족임금 이데올로기’와 ‘연공서열제’를 비판하는지, 그리고 여성들이 진정한 자유를 위해 ‘여성 혐오’와 ‘여성 착취’에 왜 연대하여 맞서야 하는지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나 홀로 음반내기

도서정보 : 오승환 | 2019-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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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한민국은 오디션 천하”

왜 많은 뮤지션 지망생이 기획사나 공중파 방송 등에서 하는 오디션에 도전할까? 스타가 되고 싶어서,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자신의 앨범을 낼 수 있어서, 뮤지션의 꿈을 이루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1990년 이후 대한민국은 오디션 천하가 되었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콘텐츠가 K-POP이라 불리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기획사들은 세계 각지를 돌며 오디션을 개최하고 인재를 모은다. 2009년 <슈퍼스타K>의 성공 이후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팬텀싱어> 그리고 매 시즌 최고의 화제 속에서 방영되는 <프로듀스 101>까지 변화하는 방송계를 보면, 마치 오디션을 통해서만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자신의 앨범을 내기 위해,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굳이 오디션의 문들 두드릴 필요는 없다. 기획사나 방송사에서 하는 오디션은 이윤과 시청률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개성과 취향보다 상업성을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러니 앨범을 내고 뮤지션의 꿈을 이루기엔 오디션은 확률 낮은 방법의 하나인 셈이다.


“누구나 뮤지션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가 일상화되면서 SNS로 많은 사람이 자기 생각이나 모습, 일상을 나눈다. 특히 유튜브나 팟캐스트 등에 개인이 만든 콘텐츠를 올리면서 많은 사람이 보고 들으며 즐긴다. 몇몇 유튜브 채널이나 팟캐스트 프로그램은 공중파 방송의 콘텐츠보다 더 높은 인기를 끌기도 한다. BTS를 필두로 한 아이돌 그룹의 음악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데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의 일상화가 큰 몫을 차지했다.
미디어의 발달로 이제 특별한 사람이 아닌 누구나 방송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공간에서 누구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며 뮤지션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전문적인 작곡 공부를 하지 않아도 개러지밴드 같은 작곡 앱을 이용해 간단한 곡을 만들고, 기타 반주에 가사를 붙여 녹음하기도 하며,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해 손쉽게 곡을 만들기도 한다. 또한 마치 DIY로 가구나 장난감 등을 만드는 것처럼 앨범을 만들고,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도 있다.


“내 앨범은 내가 만들어 활동한다”

자신이 만든 음악을 혼자서 듣는다면 굳이 앨범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직접 앨범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단순하게 말하면 음악 제작부터 유통, 등록, 홍보, 정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하는 것을 말한다. 《나 홀로 음반 내기》는 앨범을 만드는 이 과정을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재미있게 설명한다.
‘제작’에서는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앨범의 종류, CD, 디자인, 서브 콘텐츠에 대한 중요성 등을 설명한다. ‘유통’에서는 만들어진 앨범을 소비자가 멜론이나 애플뮤직 같은 온라인 서비스 사이트나 교보문고 핫트랙스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방법과 유통사의 선택, 계약서 작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등록’에서는 음악저작권협회를 통한 저작권 등록 절차, 방송 심의 넣기, 방송국 출입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홍보’에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방송사에서 홍보하는 방법, 행사 공연까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정산’ 역시 유통 정산에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각종 영상 저작권 문제까지 설명하고 있다.
이제 누구나 스스로 앨범을 만들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오디션에 떨어졌다고,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음악에 대한 꿈까지 접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을 보고 한 단계, 한 단계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앨범을 만들고 활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완전판]

도서정보 : 도현신 | 2019-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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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시작과 종말을 담은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

2017년 9월 1일에 나온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총 120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었다. 근 2년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세상의 시작, 인간의 탄생, 대홍수,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보완하여 총 130가지로 구성된 완전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우리 조상들이 신화와 전설로 간직해온 세상의 시작부터 종말에 관한 이야기는 한국적 판타지 세계관을 더욱 넓고 풍부하게 보완해준다.

전 세계적 한류 열풍을 견인 중인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진행된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23만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외국인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부르며 감동하는 모습을 유튜브 동영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류 열풍은 우리의 문화를 잘만 다듬으면 얼마든지 외국에서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서양인들이 한국의 언어를 스스로 배우면서 한국의 노래를 따라 부른다면, 그들이 한국의 신화와 전설에도 얼마든지 친숙해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이 담긴 한국 신화와 전설도 얼마든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작품이 될 수 있다. 2013년 12월 18일, SBS 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광해군일기》에 나오는 기이한 자연현상에 대한 기록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되었다. 지구에 불시착한 UFO를 타고 온 외계인, 말 그대로 ‘별에서 온 그대’를 드라마의 설정으로 도입하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2017년, 2018년에 개봉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은 1, 2편을 동시 제작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각각 1441만 명, 122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흥행사를 새로 썼다. 아울러 한국 신화를 바탕으로 한 원작 만화가 영화, 게임, 캐릭터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되어 엄청난 부가가치를 남기는 대표적인 한국형 킬러 콘텐츠로 부상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가 즐기는 대중 예술 작품의 대부분이 서구의 신화와 전설, 민담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들이었으나, 최근 우리네 정서가 녹아 있는 이른바 ‘한국적 판타지’ 성공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국적 판타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뿌리인 한국 신화와 전설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랫동안 신화라고 하면 그리스 신화 같은 서구 쪽의 것들만 알려져 있었고, 한국의 신화와 전설에 대해서는 관심도 적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의 신화적 세계관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으며, 그 내용들도 여러 문헌과 자료로 흩어져 있어 모으는 작업이 쉽지 않다.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고전 문헌과 민담, 전설 등에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내용들만 가려 뽑아 한국적 판타지 세계관 정립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모은 자료집이다. 21세기 한국에서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소재를 신비한 보물, 신비한 장소, 영웅, 악당, 예언자와 예언, 기상이변과 자연재해, 신(神), 괴물과 요괴, 귀신, 도깨비, 사후 세계와 환생, UFO와 외계인, 신선과 도사 그리고 이인(異人), 세상의 시작과 끝 등 14가지 항목을 130가지 이야기로 담아냈다.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전통이 담긴 한국 신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삼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앞으로 더욱 많이 창작되길 바라는 작가의 희망을 더불어 담았다.

구매가격 : 12,900 원

무엇이든 가능하다

도서정보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2019-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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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라는 불가해한 어둠 속에서 총총히 빛나는 선하고 다정한 순간들

"『올리브 키터리지』 이후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최고 작품."_USA 투데이
소설가 최은영 박민정 추천!

삶의 깊고 어두운 우물에서 아름답고 정결한 문장으로 희망을 길어내는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여섯번째 소설.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가상의 작은 마을 앰개시를 주요 무대로 하여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삶을 아홉 편의 단편에 담아 엮었다. 제각기 자기 몫의 비밀과 고통과 수치심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욕망과 양심의 충돌, 타자를 향해 느끼는 우월감과 연민, 늘 타인에 의해 상처를 입으면서도 타인의 관심을 끝없이 갈구하는 인간의 비극적인 아이러니를 예리하게 포착해낸 작품.

2017 스토리 프라이즈 수상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
< USA 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

구매가격 : 10,400 원

그렇게 우리는 간호사가 되어간다

도서정보 : 김혜선 | 2019-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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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반짝이는 별, 그대를 사랑합니다
병원에서 졸린 눈을 비비며 밤을 새우고, 생사의 현장에서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간호사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쓴 책. 병원에서의 하루하루를 일기처럼 써 내려간 이 책 속에는 ‘백의의 천사’라는 이미지 속에 가려져 있는 ‘인간’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20년차 간호사 ‘삼월이’의 눈에는 환자와 함께 웃고 우는 모든 간호사들이 반짝이는 별이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별.

구매가격 : 10,000 원

허수아비-사막의 망자들(개정판)

도서정보 : 마이클 코넬리 | 2019-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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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개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시인> 3부작의 완결판!
최악의 연쇄살인마 ‘시인’을 쫓던 기자 잭 매커보이가 돌아왔다, 이제는 살인마 ‘허수아비’가 그의 뒤를 쫓는다.
한 번 잡으면 손을 놓을 수 없는 걸출한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 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는 말이 필요없는 전 세계적인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드가, 앤서니, 마카비티, 셰이머스, 네로 울프, 베리 상 등 수많은 추리 문학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보기 드문 스릴러 작가이다. 그의 전작(全作)을 차례차례 소개 중인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시인》, 《실종》, 《시인의 계곡》, 《블러드 워크》에 이어 국내 여섯 번째 번역 출간작으로 2009년 최신 미국 출간작이자 《시인》의 히어로 잭 매커보이의 귀환작인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허수아비 : 사막의 망자들》을 선보인다.
‘시인’ 사건 이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기자 잭 매커보이는 역시 그렇게나 원하던 LA 타임스로 스카우트 되어 경찰출입기자로 몇 년을 보내지만 인터넷 세대에 뒤지는 데다가 연봉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해고 명단에 오른다. 라스베이거스 클럽의 댄서를 살해하고 차 트렁크에 숨긴 16세 소년 알론조 윈슬로 사건 기사를 쓴 적이 있는 매커보이는 우연찮게 사건을 다시 접하고 연쇄살인이라는 단서를 잡은 후, LA 타임스를 크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대박 기획기사의 조짐을 느낀다. 그러나 신입기자 안젤라 쿡과 연합하여 사건을 파들어가던 도중 진범 ‘허수아비’는 매커보이의 존재를 눈치채고, 매커보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사건 조사를 위해 사막으로 떠난 매커보이의 모든 신분이 허수아비에 의해 지워지면서 매커보이는 난관에 처하게 되는데….
2009년 초 출간되어 많은 스릴러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시인 : 자살 노트를 쓰는 살인자》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자살 후 에드가 앨런 포의 시구를 남긴 형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신문기자 잭 매커보이가 치열하게 진범을 쫓는 과정을 다룬 소설로 암울하고도 격조 있는 분위기와 치밀한 사전조사, 그리고 마이클 코넬리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캐릭터의 설득력과 힘이 돋보였던 걸작이었다. 이후 연쇄살인범 ‘시인’과 코넬리의 대표적 캐릭터 해리 보슈의 대결을 다룬 《시인의 계곡》에 이어 많은 독자들이 기다려왔던 기자 잭 매커보이가 《허수아비》를 통해 드디어 주인공으로 귀환했다. 2009년 코넬리의 최신작인 《허수아비》는 뉴욕 타임스 올해의 주목소설, 2009년 아마존 올해의 도서(편집자 선정/독자 선정 2개 부문) 및 수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소설과 올해의 스릴러로 선정되며 그 기대심을 충족시켰다.
‘시인’ 사건 이후 10여 년이 지난 현재, 최고는 아니지만 중간의 실력은 갖추었다고 생각했던 잭 매커보이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인터넷, 블로그, 트위터 등 온갖 온라인 매체에 정통한데다 연봉까지 훨씬 싼 젊은 디지털 세대들에 의해 결국 자신의 위치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것. 보다 넓은 인맥과 보다 깊은 연륜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도 잠시, 매커보이는 남은 2주일 동안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신입기자에게 그 인맥과 연륜마저 가르쳐야 한다. 자신을 이렇게 내친 LA 타임스가 제대로 후회할 한 방을 먹여주며 쿨하게 회사를 나갈 방법은 무엇일까. 매커보이는 깨닫는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신문사에는 정말 제대로 된 기사 한 방이라는 걸. 그런 그의 눈에 미심쩍은 살인범 기사가 하나 걸린다. 한편 매커보이와 멀지 않는 그곳에, 일명 ‘허수아비’라 불리는 최고의 컴퓨터 보안 전문가 웨슬리 카버가 있다. 장인과 도제 시스템처럼 움직이는 카버와 프레디 스톤은 보안 회사의 상사와 부하이기도 하지만 짝을 이루어 움직이는 가학적 연쇄살인범이기도 하다. 자신들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웹에 쳐놓은 일종의 덫 사이트를 매커보이가 건드리면서 카버는 매커보이의 정체를 알게 되고, 매커보이는 현실에서 카버는 인터넷에서 서로가 서로를 쫓기 시작한다.
《시인》의 잭 매커보이는 《허수아비》에서도 예의 그 개성을 잃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다. 매커보이는 다소 클래식하다 싶을 정도로 융통성이 없는 꼿꼿한 양심에 현대인 특유의 냉소를 머금은 캐릭터로 놀라운 추리력과 독특한 개성보다는 기자 특유의 꼼꼼한 조사와 직관, 그리고 바로 우리 주위에 흔히 있을 법한 인간적인 모습으로 더욱 정감어린 느낌을 준다. 또한 《시인》, 《시인의 계곡》에 이어 등장하는 FBI 프로파일러 레이철 월링과의 파트너십은 《시인》 때보다 훨씬 더 유려하고 단단해졌다. 감성과 직관에 의지하는 잭 매커보이와 이성과 논리를 우선시하는 월링은 마치 잘 짜여진 한 팀의 탐정 파트너 같은 유연한 추리와 설득력 있는 인간 관계를 보여준다.
디지털 세대와 온라인에 대한 마이클 코넬리에 대한 관심은 2005년작 《실종》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두 가지 방향으로 가닥이 나뉜다. 먼저 온갖 디지털 문화에 뒤지는 아날로그 세대에 대한 연민이 그 하나요, 급속적인 온라인 문화의 발전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부작용이 두 번째다. 디지털 문화에 뒤진 매커보이가 첫 번째 가닥을 형성하고 있다면, 두 번째 가닥은 온라인 세상의 지킴이이자 침범자인 ‘허수아비’ 카버의 영역을 보여주는데 작품 속 안젤라 쿡이 큰 의심 없이 올린 트위터나 블로그의 글 한 줄로 그녀의 모든 정보를 알아낸다는 코넬리의 설정은 그저 소설 속의 얘기로 흘려 넘기기엔 꽤 날카롭고 섬뜩한 면이 있다.
현대 크라임 픽션 작가 중 유일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일관된 작품성을 보여주는 마이클 코넬리의 신작 《허수아비》는 한결같은 재미와 깊이, 그리고 “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내고 있다(LA타임스)”는 점에서 그의 최고작 중 하나로 포함시켜도 무방할 것이다.

구매가격 : 11,060 원

카시지 (세계문학전집 182)

도서정보 : 조이스 캐럴 오츠 | 2019-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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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어둠을 지나 귀환한 영혼의 속죄

심리학적 공포의 대가 오츠의 강렬하고 실험적인 대작

비현실적이면서도 무섭도록 익숙한 삶의 풍경, 세상의 폭력성을 탐구하고 인간 영혼의 지도를 그려온 미국 문단의 거장 오츠의 새로운 장편소설. 한 가족에게 닥친 연속된 비극을 통해 인간이해의 간극, 믿음과 정의, 사회의 도덕적 철학적 딜레마를 파고든다. 로마가 불사르고 소금으로 덮어버린 땅, 사랑을 잃은 디도 여왕이 불속에 뛰어들어 목숨을 끊었던 비극의 땅 카르타고처럼 평화롭던 도시 카시지는 순식간에 비극의 무대로 뒤바뀐다. 다차원적 서술과 다층적 스토리로 가족의 해체와 전쟁의 상처, 더 넓은 의미의 심리적-정서적 폭력을 탐구한 이 소설로 오츠는 다시 한번 "우리 시대 위대한 예술의 힘"을 증명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철의 시대 (세계문학전집 181)

도서정보 : J. M. 쿳시 | 2019-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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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자욱한 아파르트헤이트 시대의 남아프리카
그곳에서 마주한 폭력과 죽음의 처절한 얼굴

아웃사이더가 사회에 개입하는 놀라운 장면을 무수한 모습을 통해 그려낸 작가.
_스웨덴 한림원

2003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J. M. 쿳시의 역작 『철의 시대』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1번으로 출간되었다. 『철의 시대』는 암으로 죽어가는 백인 여성의 눈을 통해 인종차별과 폭력으로 얼룩진 남아프리카의 비극을 여러 층위에서 사유하는 쿳시의 대표작이다. 아파르트헤이트라는 국가 주도의 야만적인 인종차별 정책을 심금을 울리는 문장으로 통렬하게 고발하는 『철의 시대』는 쿳시의 문학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노벨문학상 #쿳시 #JM쿳시 #철의시대 #남아프리카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 #인종갈등 #죽음 #소설

구매가격 : 9,100 원

아르센뤼팽대 셜록홈즈 : 괴도 뤼팽이 명탐정 홈즈에게 던지는 본격적인 도전장

도서정보 : 모리스 르블랑 | 2019-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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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뤼팽이 명탐정 홈즈에게 던지는 본격적인 도전장. 첫 번재 이야기 '금발의 여인'에 나오는 정체모를 여인과 고물상에서 나온 헌 책상, 그리고 전설적인 푸른 다이아몬드. '유대식 램프'에 감춰진 아무도 몰랐던 비밀과 얽히고 설킨 인간관계 등 갖가지 사건 속에서 맞닥뜨리는 두 주인공. 열정의 행동파 뤼팽과 냉철한 판단의 홈즈, 이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

구매가격 : 9,500 원

호숫가 살인사건

도서정보 : 히가시노 게이고 | 2019-07-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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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에요.”
명문학교 입학을 위해 모인 별장,
그곳에서 모의된 기이한 살인사건!
《호숫가 살인사건》은 자녀를 명문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방학 동안 합숙 과외를 시키는 장면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명문대 진학을 위한 욕망을 소재로 하여 비지상파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스카이캐슬>이 떠오르는 소재다. 굳이 가상 속의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입시 경쟁으로 인해 그릇된 판단을 내려 시험지 유출 등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입시를 앞둔 학생이라면 ‘좋은 대학’을 욕망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인 일로 비춰진다. 그렇기에 과도한 입시 경쟁에 대해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입시에 대해 마냥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이웃한 나라 일본도 예외는 아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런 ‘입시’에 대한 그릇된 열망과 그에 얽힌 부모들의 욕망을 소재로 《호숫가 살인사건》을 펴냈다. 2002년에 출간된 소설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지금 읽어도 ‘과도한 입시 경쟁으로 멍든 사회’라는 문제 제기가 어색하지 않다. 작가는 살인이라는 비정상적인 사건을 통해 입시 경쟁과 가족이라는 공동체에 대해 물음을 던진다. ‘명문 중학교’ 입학을 위해 범죄까지 서슴지 않고 해치우는 부모들의 모습은 자녀의 성공이라는 가치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해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성공에 대한 욕망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에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소재다. 대다수가 욕망하는 ‘명문학교 입학’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가족’ ‘부부’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호숫가 살인사건》. 이 장편소설은 일본잡지 <주간현대>에서 평한 ‘입시 경쟁이라고 하는 흔해빠진 소재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에 걸려들면 달라진다’는 글에서도 알 수 있듯, 히가시노 게이고 엔터테인먼트 문학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수작으로 꼽힌다.


“우리에겐 진실보다 중요한 게 있습니다.”
그날 밤, 네 쌍의 부부가 없앤 진짜 흔적은 무엇일까?
유명 사립학교 입학을 목표로 합숙 과외를 위해 호숫가 별장에 모인 네 가족과 한 명의 학원 강사. 자식들을 명문대에 꼭 보내겠다는 욕망을 갖고 있는 부부들이 모인 자리가 내키지 않는 šœ스케. 하지만 아들과 아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호숫가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 šœ스케의 내연녀가 나타나면서 악몽이 시작된다. 발끈한 šœ스케의 아내가 내연녀를 살해하면서 평범했던 합숙 과외는 살인 현장이 되어버리고 만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šœ스케는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오히려 다른 부부들이 의기투합하여 시체를 유기하자고 한다. 가족도, 친구도 아닌 네 쌍의 부부들이 공범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는 무엇일까. 호수 밑바닥에 가라앉아야만 했던 진실, 당신이 이 별장에 있었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전하는 충격적인 결말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 초청작 원작소설!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소설가로 꼽힌 히가시노 게이고는 독자들을 사로잡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의 작품의 대다수는 영상화가 되었다. 《호숫가 살인사건》 역시 사회의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 소재에 매력을 느낀 영화인들로부터 많은 영화화 제의를 받았고, 결국 2000년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일본의 젊은 거장 아오야마 신지 감독에 의해 영화화됐다. 영화는 2004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우리 관객들에게도 대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작소설인《호숫가 살인사건》은 엔터테인먼트 문학으로도 밀도 있게 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0,36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