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르AIT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도서정보 : 권명옥 | 2019-08-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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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등의 단순한 청력 문제는 볼륨을 높이거나 보청기를 착용하면 해결됩니다. 하지만 청각 왜곡의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베라르AIT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에서는 제도권 병원에서 거의 대책이 없는 청각 왜곡의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청각 왜곡의 원인, 증상, 치료대책을 제시하고, 실제 임상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대부분의 다른 치료들이 밖에서부터 뭔가를 가르쳐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라면, 베라르AIT는 신체 기제 내부의 문제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ADHD/ADD, 학습장애, 경계선 지능,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분
- 청각 과민, 청각 둔감, 청각왜곡, 청지각 문제 등, 청각 문제를 가진 분
- 언어(언어 지체, 발음 문제), 인지/학습, 정서/행동 문제 등을 가진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추천이유:
달팽이관의 청각세포는 부위마다 처리하는 담당 주파수가 다릅니다. 전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다양한 주파수의 소리가 필요합니다.

베라르AIT는 다른 치료와 달리, 30~15,000Hz 범위의 다양한 주파수의 음악자극을 다양한 크기로 분사하여, 달팽이관의 전체 청각세포를 전반적으로 활성화하여 청각을 정상화합니다.
청각이 정상화되면 청각왜곡 문제가 바로잡히고, 청지각 문제가 교정될 수 있습니다.

달팽이관과 청신경이 활성화될 때, 상호 연계된 신경계 전체에 영향을 주어서, 신경계의 재구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베라르AIT는 청지각 교정, 두뇌 활성화, 언어발달 촉진이 가능합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일본회의의 정체 : 아베 신조의 군국주의의 꿈 그 중심에 일본회의가 있다

도서정보 : 아오키 오사무 | 2019-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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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움직이는 거대한 실체, 일본회의의 전모를 밝힌다!
교도통신 서울특파원을 지낸 저널리스트 아오키 오사무가 아베 정부 이후 역사 왜곡을 근간으로 하는 막말, 부정, 고집, 증오, 선동 등 그 도를 더해가고 있는 일본의 행보를 이해하는 단초로 ‘일본회의’를 겨냥하는 『일본회의의 정체』. 일본인의 시각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극렬한 시위와 주장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호응하는 양상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이러한 호기심은 그동안 일본 언론이 주목하지 않았던 혹은 금기시해온 존재, 일본회의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현재 아베 내각의 각료 19명 중 15명이 속해 있는 조직, 일본의 개헌 움직임을 이해하는 출발점인 동시에 우경화의 종착점, 일본회의. 저자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일본회의의 성립과정과 발자취, 작동방식과 현재까지의 활동 상황을 밀착 취재함으로써 일본을 움직이는 거대한 실체인 일본회의의 전모를 밝혀낸다.

▶『일본회의의 정체』 YTN 뉴스 보러가기 클릭!
https://www.ytn.co.kr/_ln/0106_201708130056451457

▶『일본회의의 정체』 동아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70812/85793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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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1838067

▶『일본회의의 정체』 한겨레 기사 보러가기 클릭!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07294.html

구매가격 : 9,800 원

시진핑의 중국몽

도서정보 : 케리 브라운 | 2019-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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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이제 명실공히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다. 세계 경제를 떠받치는 경제력과 빠르게 성장하는 군사력을 기반으로 중국의 지도자 시진핑은 지난 수년간 세계 정세의 흐름을 좌지우지해왔다. 중국 전문가, 케리 브라운은 이 책을 통해 현대 중국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가장 강력한 리더십을 선보이며 중국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국가로 만들려는 시진핑의 계획을 밝힌다. 또한 공산주의에 관한 시진핑의 신념과 그의 정치 스타일에 있어 공산당이 왜 그렇게 중요한 존재인지를 짚어본다.

구매가격 : 8,400 원

변호사없이 혼자서하는 민사소송

도서정보 : 김재호 변호사 | 2019-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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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선임비용이 부담되어 혼자서 소송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절차도 모르고 서면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몰라 괴롭다. 변호사가 알려주는 쉽게하는 민사소송방법. 서면 작성하는 방법, 저자는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사소송 시작부터 끝까지 각 절차별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알려준다. 변호사없이 혼자서 쉽게 소송을 하고 싶다면, 소송을 시도해보려면 변호사가 멘토가 되어 알려주는 이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구매가격 : 6,000 원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

도서정보 : 김세의 | 2019-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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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는 지난 6월 27일, 책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를 펴냈다.

<좌파가 장악한 대한민국>은 김세의 대표가 전 MBC기자 출신으로서 느꼈던 대한민국 언론의 극단적인 편향성을 다룬다. 김세의 대표는 민주노총 산하의 언론노조의 정치적인 파업현장을 목격했다. 다른 어디서 전해들은 것이 아닌, 직접 발로 뛰며 부딪힌 경험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대한민국 언론의 편향성의 원인으로 반미주의를 제시한다. 대한민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반미주의의 기원을 추적한다. 반미주의의 선봉에 섰던 이른 바 386세대의 만행과 현황에 대해 서술한다.

어느덧 586세대가 되어버린 ‘386세대’는 현 정권을 장악했다. 그들은 이승만을 지우려 애쓰고 건국을 부정한다. 그들은 언론을 장악했다. 언론은 촛불 집회는 보도하는데 태극기 집회는 잘 보도하지 않는다. 영화계도 장악했다. 영화 괴물, 암살, 1987 등, 한국의 영화에는 반미코드가 빠지지 않는다. 그들은 밖으로 나선다. 광우병 시위, 촛불 시위, 주한미국 대사 마크 리퍼트 피습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현 정권을 장악한 386세대를 파헤친다. NL과 PD, 민주노총과 언론노조의 행태는 물론 탄생과 역사 그리고 현황까지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책이다.

김세의 대표는 좌편향 된 언론의 대안을 제시한다.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의 탄생. 바로 유튜브이다. 그는 30만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의 대표로서 몸소 대안 언론의 선봉에 섰으며, 실천 중에 있다.

구매가격 : 8,900 원

386 세대유감

도서정보 : 김정훈, 심나리, 김항기 지음; 우석훈 해제 | 2019-07-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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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민주화운동의 주역에서 50대 기득권 세력이 되기까지
386세대가 걸어온 40년간의 발자취를 더듬어 그들의 공과 과를 따져 묻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사회 전 방면에 걸쳐 386세대의 공과 과를 본격적으로 해부한 사회비평서. 20대에 민주화운동을 이끌었고, 그 후광으로 30대에 정계에 진출했으며, IMF의 파고 덕분에 윗세대가 사라진 직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40대에 고임금과 부동산으로 빠르게 중산층으로 진입하고, 자신들만의 끈끈한 네트워크로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386세대. 이 유례없는 장기집권 과정에서 386세대가 자신들이 꿈꿨던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었는지, 앞으로도 이들에게 우리 사회의 지휘권을 맡겨도 될 것인지를 묻는다. 50대가 된 386세대에게는 자신들이 걸어온 4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기성세대의 역할을 고민하게 해주며, 20~30대 청년세대에게는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헬조선의 연원을 찾게 해준다. 지은이는 언론계과 학계,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 3명의 젊은 세대로, 김정훈 CBS 기자, 심나리 서울대 박사과정 연구자, 김항기 국회의원 비서관이 공동 집필했다. ≪88만원 세대≫의 공저자인 경제학자 우석훈의 해제 글도 수록되었다.

구매가격 : 11,200 원

헬렌을 위한 경제학

도서정보 : 힐레어 벨록 | 2019-07-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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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본주의와도 공산주의와도 다른 길을 원합니다.”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고 국가의 거대화를 비판한 사회사상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넘어 소유의 분산을 주창하다

힐레어 벨록은 20세기 초반의 자본주의 시대를 살았다. 그는 거대 자본의 독점이 야기한 끔찍한 폐해를 목격하며 자본주의는 새로운 노예 국가일 뿐이고, 대다수 국민들은 자본가에게 종속된 사노비(자본주의)나 국가 관리들에게 예속된 공노비(공산주의)로 전락할 거라고 단언했다. 노예 국가로 퇴보하지 않는 방법은 오직 하나였다. 다수의 사람들이 작은 재산의 소유자가 되는 것! 벨록은 기본 소득을 올려 구매력을 높이거나, 공공의 사회 부조금을 늘리는 정책은 근본적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믿었다. 개인의 의존적 지위를 변화시키지 않으므로, 인간다움이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제가 목표로 삼는 것은 구매력의 복구가 아니라 경제적 자유의 복구입니다.”


자유로운 개인의 관점에서 경제 원리를 설명하는 대안 경제학

이 책은 힐레어 벨록의 경제 사상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두 편의 저술을 엮었다. 《헬렌을 위한 경제학》은 경제학의 핵심 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현실 경제, 곧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들을 날카롭게 진단한다. 은행의 기원과 발전을 이야기하면서 현대 금융 자본의 시장 잠식을 경고하고, 고리대금의 본질을 정의한 뒤 비생산성에 달라붙은 이자의 불합리를 지적한다. 벨록은 시종일관 경제학의 엄밀성을 추구하지만 경제학 그 자체는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복리를 위한 수단이어야 함을 결코 잊지 않는다.

《재산 복구론》은 자본주의의 병폐를 극복하고 자유로운 개인들이 안정적 삶을 이루는 실천적 방법을 다룬다. 독점을 방지하고 거대 자본을 해체하는 강력한 규제, 소자산가를 키우기 위한 여러 가지 보호 수단, 그리고 이런 대안들이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의식의 고양까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 사상가가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포괄적 시도를 만나볼 수 있다.

“제3의 사회 형태가 있습니다. 여유와 안전을 자유와 동시에 누리는 유일한 사회, 재산이 잘 분산되어서 나라 안에 있는 가정의 상당 비율이 각기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통제하면서 사회의 전반적 색깔을 규정하는 사회가 있으니, 이 사회는 자본주의도 아니고 공산주의도 아니고 재산 소유 사회입니다.” _ 241쪽

“벨록이 살았던 시대에는 생산수단이 없는 사람은 임금 노예라도 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임금 노예도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헬렌을 위한 경제학》이 소수의 금권 세력을 제외하고는 만인이 소모품이 되고 대체 가능한 존재가 되는 암울한 시대에 ‘우리를 위한 경제학’으로 실존적으로 다가와야 하는 이유다.” _ 옮긴이 후기, 359쪽

현대 사회를 반추하게 하는 경제학적 사유의 고전
최초로 소개하는 힐레어 벨록의 저작

임금 노동자는 자유인인가, 노예인가?
왜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의 병폐를 극복할 수 없는가?
기본 소득과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자본주의의 근본적 해결책인가?
금융 자본의 권력화에 맞서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
농촌의 복구에는 어떠한 희생과 이득이 뒤따르는가?

힐레어 벨록의 사유는 20세기 현실 사회를 겨냥했지만, 거의 한 세기가 지난 오늘날의 사회 문제를 직시하고 반성하는 데도 여전히 가치가 있다. 벨록은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마다했다. 오직 자유와 평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그 결과 지금을 되돌아보게 하는 경제학 고전을 탄생시켰다. 우리는 반추할 것이다.

임금 노동자는 자본가가 내어주는 소득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종속적인’ 존재라는 것,
공산주의 체제 역시 생산수단을 다수가 나눠 갖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조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
다수의 생산 주체에게 중요한 문제는 소득이 아니라 ‘재산’이라는 것,
금융 자본의 권력화를 감시하고 해체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
농촌을 살리는 것이 재산을 분배하는 과업에 필수적이므로 도시가 기꺼이 희생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

당시 일부 평론가들은 벨록의 관점을 반동적이라거나 공산주의적이라고 몰아가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철저한 현실주의자였고, 이상을 잃지 않은 실천가였다. 벨록은 자신의 생각이 완전히 실현될 수 있을지 의구심을 품었지만 최악으로 치닫는 현실 앞에 관망자로 살기보다는 작은 변화의 단초나마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벨록은 자본주의 사회의 병폐를 주저 없이 나열했고, 비판했고, 극복하길 희망했다. 그가 진단한 사회 문제들은 지금도 유의미하다. 처방한 방법들은 이미 실현되었거나 진보적 가치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므로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를 숙고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힐레어 벨록’이라는 충실한 해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불가능한 반동적 혁명을 도모하는 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집중화된 권력을 받아들이더라도 이윤이 아주 많은 시민에게 지급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 권력이 작은 산업에 의해서 행사되도록 애쓸 것이며 큰 단위들을 위해 집중화되는 것을 막으려고 있는 힘을 다할 것입니다.” _ 341쪽


경제학의 기본 개념부터 새로운 대안적 사유까지
포괄적 이해를 돕는 탁월한 구성

《헬렌을 위한 경제학》
벨록이 요절한 후배의 딸 헬렌에게 경제학 기본 원리를 최대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한 책이다. 벨록은 1부 경제 원리에서 재산, 부(재부), 생산, 분배(분산) 따위의 굵직굵직한 경제 개념들을 명확하게 정의한 뒤, 2부 현실 경제에서 부의 분배 방식에 따라 경제 체제를 나누어 검토한다.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노예 사회, 자본주의 사회, 분산 사회 그리고 사회주의의 이론적 최종 단계인 공산 사회까지, 벨록은 각 체제의 본질적 특성을 논하며 각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 관한 저자의 인식은 독자들로 하여금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외에도 2부에서는 무역, 은행, 국채, 조세, 돈, 고리대금을 주제로 삼아 각각의 기원과 발전을 개괄적으로 이야기한다.

《재산 복구론》
어떻게 하면 분산 체제를 영국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루어낼 수 있을지 논의하는 책이다. 벨록은 임금 노예를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자력으로 살아가려는 자급농을 한심하게 여기는 당대의 영국 세태에서 분산 경제를 복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벨록은 ‘작은 묘목으로 숲을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며 변화의 싹을 틔우기 위한 여러 계책을 제시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벨록이 재산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를 강조한 점이다. 당시 임금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소득’만을 중시했다. 하지만 벨록은 프롤레타리아는 뭐든지 소득으로만 생각하지만 자유인은 재산으로만 생각한다고 말하며, 소득은 재산의 열매일 뿐 자유인을 지탱하는 뿌리가 될 수 없음을 지적한다. 또한 분산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국가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뒤 규제와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제안한다.


벨록의 사유를 이해하기 위한 본문 미리보기

“자본주의 사회는 임금 노예제 사회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강제로 노동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자본이 없는 사람들에게 노동의 대가인 임금은 생존의 문제이므로 노동자는 사용자와 맺는 계약에서 본질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들은 상시적인 불안정과 불안 속에 살며 노동을 판다. 이것이 노예가 아니라 무엇이겠는가?

한편에는 재산이 중심인 사회가 있고 다른 한편에는 사노비(자본주의)든 공노비(공산주의)든 노예제 사회가 있습니다. 제3의 길은 없습니다. _ 232쪽

사회를 규정하는 일반 특징이 이제는 소유가 아닙니다. 반대로 소유의 부재, 다시 말해서 타인의 뜻에 좌우되는 불안한 임금에 의존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일반 특징이자 우리 사회를 규정하는 특성입니다. _ 239쪽

“경제적 자유는 세속적인 것들 중에서 가장 좋습니다”
벨록은 인간의 존엄성과 다양성을 꽃피우기 위해서는 경제적 자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벨록은 ‘잘 분산된 재산’만이 경제적 자유를 뒷받침할 수 있는 토대이며, 그렇기에 분산 사회가 도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경제적 자유가 좋은 이유는 사람이 하는 행동은 욕망으로나 창조적 역량으로나 다양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다양성이 효과적으로 발휘되려면 경제적 자유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 경제적 자유가 없는 인간 사회는 생기 없는 기계적 획일성에 짓눌릴 수밖에 없습니다. _ 242쪽

인간의 존엄성을 통해서, 인간 행위의 다양성을 통해서 사회를 드높이려면 경제적 자유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다양성은 곧 생명이니까요. …… 그래서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복구하려 하는데, 이 경제적 자유는 재산이 제도로 자리 잡은 곳에서만 날개를 폅니다. _ 247쪽

“분산 사회는 인간의 본성에 걸맞은 유일한 사회입니다”
벨록이 보기에 분산 사회는 인간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이다. 인간의 생명과 같은 다양성을 뒷받침하면서 안전과 여유를 보장하는 사회이기에! 그런데도 분산이라는 말이 우리에게 낯선 까닭은 마치 ‘난쟁이’와 ‘거인’이라는 말은 있어도 몸집이 보통인 사람을 나타내는 쉽고 간단한 말은 없는 이치와 비슷하다고 벨록은 말한다.

분산 국가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상태야. 사람은 분산 국가 상태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지. 사람은 소유자이자 자유인일 때 자신의 삶을 가장 살찌울 수 있고 자신에게 가장 충실할 수 있거든.
_ 101쪽

제가 말하려는 것은 노예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와 달리 재산 소유 국가는 이상적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재산 소유 국가에 완벽함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불완전하게 남아 있어야 합니다. 재산 복구가 인간의 본성과 맞아떨어지는 인간적인 시도라는 점을 이보다 더 잘 증명할 수는 없으니까요. …… 재산의 복구는 보편적일 수 없습니다. 사회 전체에 균일하게 적용될 수 없습니다. _ 248쪽

“재산을 복구하는 동안에는 국가의 간섭이 중요합니다”
벨록은 국가의 거대화를 경계했다. 높은 세금은 중산층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무능력한 관료제의 불필요한 지출을 늘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벨록은 지금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산을 복구하려면 국가의 개입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자본주의는 우리를 노예화하는 데 국가의 권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도 재산을 복구하기 위해 똑같이 대응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겪는 병폐는 국가의 간섭이 아니라 자유의 상실입니다. 자유를 복구한다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국가를 언제든지 불러낼 수 있고 또 아주 자주 그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국가가 정의 구현이라는 미명으로 힘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미신에 가로막힌다면 재산을 복구하려는 노력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노예 상황을 복구하는 데 모든 국가 권력을 불러들였습니다. 우리도 똑같은 방법을 동원하지 않으면 노예 상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것입니다. _ 255쪽

“고리대금의 본질은 비생산적 대출이라는 점입니다”
벨록은 고리대금이 단순히 이자를 높게 받는 것이 아니라 생산적인 대출, 곧 가치를 창출하지 않은 일에 대가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과거에는 돈을 빌려주는 쪽에서 생산성과 비생산성을 판단할 것을 요구했지만, 거래가 복잡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돈을 빌리는 목적을 알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폐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리대금의 성격은 이자를 높게 받느냐 낮게 받느냐와는 무관하기 때문이지. 고리대금의 본질은 아주 다른 데 있어. 고리대금은 ‘비생산적’ 대출에 그 무엇이 되었건 붙이는 이자란다. _ 203쪽

여전히 거래는 세계에 퍼져 있거든. 거래는 여전히 모르는 남남 사이에서 이뤄지고 돈은 계속해서 이자를 받고 비생산적으로 대출되고, 빚을 갚아야 하는데 약속했던 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풀이되거든. 이런 점에서 보면 사회가 전처럼 ‘단순’해지기 전까지는 이 문제가 바로잡히지 않을 거야. _ 213쪽

구매가격 : 12,700 원

섹스하는 삶

도서정보 : 에이미 조 고다드 지음; 이유진 옮김 | 2019-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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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는 삶』은 살면서 단 한 번도 제대로 배운 적 없는 여성의 몸, 욕망, 쾌락, 그리고 주체적으로 사랑하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뉴욕대에서 성교육학 공부를 하고, 20년간 섹슈얼리티 교육을 해온 저자 에이미 조 고다드는 여성들이 가슴에 담아둔 비밀들을 접하며 결국 같은 것을 원하는 목소리를 듣는다. 성적으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싶고, 섹스를 통해 더 많은 정서적 유대감과 욕망을 느끼고 싶다고. 이들 중에는 성적 수치심을 치유하고 싶은 20대 초반의 여성들부터 무언가 해소되지 않는 불만족감을 가진 30대 여성들, 섹스에서의 결핍이 가득 차오른 40대 여성들, 너무 늦기 전에 뭔가를 시도해보고 싶은 50~70대 여성들까지 섹스라는 공통의 고민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있다. 이들을 위해 책에서는 성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아홉 가지 요소를 제안하고,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본 성과 관련된 수치심, 두려움, 강박, 죄의식, 트라우마 등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여성에게 있어 섹슈얼리티란 무엇이며, 섹스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떠한 성 생활을 운용해나가는 것이 주체적으로 성을 누리는 삶을 사는 것인지에 대해 이론적, 실제적인 측면에서 일깨워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여성의 삶의 중요한 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간과되어온 성에 대한 지침서로서 의미가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초상권: 보도되는 자의 권리. 보도하는 자의 윤리

도서정보 : 류종현 | 2019-06-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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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인권에 대한 법적, 윤리적 선언
장면 하나. 2017년 3월 탄핵 받아 물러난 전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돌아오는 날이었다. 이날 삼성동 사저 앞은 기사로 장사진을 이루었고, 사저 맞은편의 6층짜리 건물에는 지미집 카메라까지 설치되어 전 대통령의 모습을 찍으려 혈안이 되어 있었다.
장면 둘, 2016년 6월 경기도 안산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체포되어 경찰서로 들어오는 길이었다. 그의 앞에는 이른바 포토라인이라는 게 만들져 있고, 잇따라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그의 얼굴은 샅샅이 공개되었다. 그후 경찰의 피의자 신상 공개 정책에 따라 이름은 물론 그의 사진이 전격 공개되었다. 그후 그의 가족은 물론 그와 동명이인까지 고초를 겪었다.
앞의 사례 둘은 다소 극적인 장면이지만 초상권이 어떻게 언론과 경찰에 의해 묵살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평생 방송기자로 살아온 저자는 이 같은 말도 안 되는 포토라인이라는 제도가 얼마나 야만적인 제도인가, 문제를 제기한 초기 인물이다. 그런 저자가 그동안 궁구해온 마땅히 보호받아야 할 권리로서, 그리고 언론인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윤리로서 초상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법규범으로서의 초상권의 유래와 전개, 그 판례, 현재의 규정은 물론 선진 외국에서의 초상권 정립 역사, 인공지능사회에서의 초상권 문제까지 꼭꼭 짚어가며 풀어내고 있다. 언론은 물론 법조에서도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는 초상권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구매가격 : 17,440 원

이데올로기론

도서정보 : 신남철 | 2019-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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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마르크스 이전의 이데올로기론
제2장 마르크스 엥겔스의 이데올로기론
1. 하부 건축과 상부 건축
2. 이데올로기의 본질
제3장 이데올로기의 부르주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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