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웅어, 날다

꿈꾸는 문학 4

글 김경옥 / 그림 박지훈 | 키다리 | 2017년 03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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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은빛 웅어, 날다』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웅어’에 얽힌 설화를 모티프로 해서 창작된 작품이다. 웅어는 바닷물과 민물이 섞이는 곳에서 살다가 봄이 되면 민물로 올라와 갈대밭에 알을 낳는 물고기다. 옛날에는 행주산성 부근 한강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볼 수 없게 된 지 오래다. 김경옥 작가는 오랫동안 행주산성 일대를 탐색하면서 이야기의 무대를 살펴보고, 웅어에 관련된 설화를 채록했다.

저자소개

저자 : 김경옥
저자 김경옥은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다. 2000년 『아동문예』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20회 단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사고뭉치 삼돌이』, 『그 별의 비밀 번호』, 『불량 아빠 만세』, 『거울 공주』, 『바느질하는 아이』, 『지하세계를 탈출하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등의 창작 동화집과 청소년소설 『빈집에 핀 꽃』이 있다. 그동안 다양한 빛깔의 작품 세계를 그려 왔고, 오랜 역사와 문화가 깃든 지역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많다. 고양·파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고 감동적인 서사로 창작하는 작업과 함께 공존·공생의 생명 평화를 실천하는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그림 : 박지훈
그린이 박지훈은 부산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아름다운 제주도의 추억이 자라나면서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자연과 동물의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한다. 쓰고 그린 책으로 『똥 먹는 벌레 쇠똥구리』, 『큰가시고기 이야기』, 『어멍 강옵서』 들이 있고, 그린 책으로 『똥떡』, 『고무신 기차』, 『지도탐험대』, 『백두산으로 날아간 된장잠자리』 들이 있다.

목차소개

글쓴이의 말
주워 온 아이
난장판 장터에서
꼽추가 된 행남이
꿈속의 아버지
애기 할매와 스님
환생
웅어 전설의 소문
땡보 영감
서처럼 자유롭게
하얀 수련 꽃 소녀
어여쁜 마음의 ?씨
탑을 쌓는 아이
옥련이를 살리는 방법
사옹원의 금표
착하고 예쁜 물고기
무지갯빛 웅어
국법을 어기다
버려진 석빙고 굴
사라진 아이들
우린 친구야
무지개다리를 건넌 두 아이
한강의 은빛 물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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