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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젠다 세팅

도서정보 : 맥스웰 맥콤스 / 엘도라도 / 2012년 03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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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있는 세상은 진짜일까?
나를 조종하는 아젠다 세팅의 맥락을 미리 간파하여 세상을 제대로 보는 안목을 키워주는 책

아젠다 세팅이란 매스 미디어가 의식적으로 현재의 이슈에 대한 대중의 생각과 의견을 세팅(설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의제 설정’이 된다. 미디어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요하다고 보도하는 이슈가 곧 ‘아젠다(의제)’가 되며, 이것이 결국 일반 대중에게도 중요한 아젠다로 전이되는 현상을 말한다. 영향력 있는 미디어에 의해 여론이 조작될 수 있으며, 대중의 심리까지 조작될 수 있는 얘기다. 따라서 새로운 이슈와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의 생각은 언제나 ‘세팅’될 수밖에 없다. 미디어가 짜놓은 프레임 속에 자신도 모르게 갇히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세팅하는 아젠다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판단하는 게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텍사스주립대학교 언론학 교수 맥스웰 맥콤스는 1968년 동료 연구자인 도널드 쇼(Donald Shaw)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채플힐(Chapel Hill)’ 연구를 통해 ‘아젠다 세팅’이라는 용어를 탄생시켰고, 이를 계기로 전세계 400개 이상의 후속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명실상부 아젠다 세팅 이론의 주창자로 널리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그 이후 계속된 35년 연구의 결정판으로 아젠다 세팅에 관한 모든 연구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2004년 영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은 물론 스페인, 폴란드, 스웨덴, 중국, 일본 등 전세계 20여 개국 언어로 번역ㆍ출간됐다. 한국어판으로 이번에 처음 출간됐지만 저널리즘 전공자나 광고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교과서로 통하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아젠다 세팅이 일어나는 맥락을 알면 현실을 더 객관적이고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독창적인 연구와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한 이 책이 세상을 제대로 보는 예리한 안목을 키워줄 것이다.


구매가격 : 7,400 원

마케팅을 공자에게 배우다

도서정보 : 김근배 / 리더스북 / 2012년 02월 2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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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오늘날 최고의 마케터로 환생하다!

서양 마케팅이론과 경영이론을 동서양의 고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풀고 있는 책이다. 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은 공자사상(유교)이다. 공자사상의 핵심인 ‘인(仁)’의 요체라 할 수 있는 ‘충(忠), 서(恕), 중(中)’의 가치를 마케팅과 경영에 접목하고 있다. 공자의 '동감'과 '진정성'의 사유를 마케팅에 접목시켜 동감마케팅, 진정성 마케팅을 다루고, 경영혁신을 위한 중용적 사고와 학문의 방법을 결합한 공자 지식경영 모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의 마케팅과 기업경영에 있어서 공자사상을 중심으로 한 동양적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고 완성도 높은 것인가를 재발견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서양의 비즈니스이론에서 파생된 마케팅이론의 문제점을 ‘철학의 부재’로 지적하고, 특히 분석과 분리에 가치를 두는 서양철학이 아닌 통합과 중용에 가치를 두는 동양철학으로 현대 마케팅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11,550 원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도서정보 : 코너우드먼 / 갤리온 / 2012년 0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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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폭스콘 공장에서 아프가니스탄 마약 생산지까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자본주의 체험기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던 코너 우드먼이 이번에는 공정거래의 과정을 역추적하는 여행을 떠난다. 카메룬, 콩고, 니카라과, 아프가니스탄, 라오스, 중국 등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들을 목숨 걸고 돌아보고 그들의 현실과 대기업의 비윤리성을 있는 그대로 폭로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정 거래 표시가 붙은 상품을 사고, 그들은 죽어라 일하는데 왜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2000원도 안 되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목숨을 걸고 바다 깊이 잠수하는 니카라과 어부들, 하루에 아이폰 20만 대를 생산하기 위해 18시간씩 일하는 중국 노동자들,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광석을 캐는 콩고 시민들, 쌀과 밀이 아니라 양귀비를 심어야만 하는 아프가니스탄 농민들...

대기업과 중국의 탐욕은 저들을 사지로 내몰았다. 우리 역시 복잡하게 얽힌 경제 관계 속에서 그들의 공범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대기업의 꼼수와 불공정한 경제 현실 때문에 윤리적으로 소비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별 효과가 없었다. 빈곤의 악순환을 끊고 모두 함께 잘사는 방법은 없는 걸까? 방문한 거의 모든 나라에는 아무리 어려워도 깜짝 놀랄 만한 성공스토리로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조용하게 세상을 바꾸고 있었던 것이다. 책은 그들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구매가격 : 13,000 원

화투치는 고양이

도서정보 : 이화경 / 문학에디션뿔 / 2011년 02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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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이별하며, 웃다가 울컥하는 인생사.
생의 한복판에 선 이들의 치열한 홀로서기의 기록.

장편역사소설 『꾼』의 작가 이화경의 단편 소설집. 이 책에는 삶의 희로애락을 구성지게 써내려간 아홉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아홉 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짐승, 학교와 화투판 사이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며 희극과 비극, 필연과 우연이 뒤섞여 걷잡을 수 없이 돌아가는 우리 삶의 모습을 그린다.

표제작 「화투 치는 고양이」는 자진해서 학급 부회장이 되었지만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외우지 못해 자괴감에 방황하는 소녀와, 그런 손녀에게 화투 패 하나로 인생의 교훈을 일깨우는 할아버지의 추억을 경쾌하고도 애틋하게 그렸다. 그 외에도 책 속에는 가까운 친구의 죽음을 경험한 사춘기 소녀, 육식의 삶에서 비극적으로 몰락한 형과 음지의 존재로 살아온 동생, 남편과의 의사소통 불능을 뼈저리게 확인하는 아내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작가는 우연한 사고로 무기력을 맛본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삶의 잃어버린 의미를 회복하려는 생의 의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구매가격 : 7,700 원

트렁커

도서정보 : 고은규 / 문학에디션뿔 / 2010년 11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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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아픔을 게임하듯 유쾌하게 말하는 고은규 첫 장편소설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

매일 밤 집을 놔두고 트렁크에서 자는 사람들을 일컫는 '트렁커'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로,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오수완)와 함께 공동으로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고은규의 첫 장편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좀처럼 공감하기 힘든 상처와 아픔을 게임하듯 발랄하게 고백'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삶의 아픈 부분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시선을 그리고 있다. 생의 아픈 순간마저도 게임을 통해 하나씩 치유해 가는 과정은, 모든 삶이 아프고 절망적이지 않다는 희망을 제시한다.

낮에는 베테랑 유모차 판매원으로 활약하지만, 밤이 되면 누군가가 버린 차 트렁크 속을 파고드는 여자 이온두. 그는 공황장애에 시달려 멀쩡한 집 놔두고 트렁크에서 잠을 청하는 '슬트모(슬리핑 트렁커들의 모임)'의 정회원이다. 어느 날 ‘온두’의 차 옆에 공터 주인이라는 '름'이 이사 온다. 가족끼리 동반 자살하려던 부모들 틈에서 홀로 살아남은 ‘온두’와 아버지의 잔인한 폭력을 피해 트렁커가 된 남자 '름'. 그들은 어둡고 긴 밤사이를 뚫고, 마성의 진실게임 '치킨차차차'를 통해 숨은 기억들의 퍼즐 맞추기를 시작한다.

문학평론가 김동식의 평가처럼, 읽어가다 보면 삶의 의미를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상처가 삶의 근원적인 가능성을 끌어안고 있는 자궁으로, 어느덧 바뀌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는 『트렁커』. 이 작품에는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까지 예측할 수 없는 극적 반전이 선사하는 따뜻한 울림이 있다.


구매가격 : 7,700 원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

도서정보 : 오수완 / 문학에디션뿔 / 2010년 11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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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책들과 대결하는 책 사냥꾼의 기묘한 모험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

책탐에 관한 내용을 담은 포스트모던한 장편소설로, 『트렁커』(고은규)와 함께 공동으로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책과 사람, 진실과 거짓에 대한 작가의 밀도 깊은 성찰과 책을 찾는 여정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포기하지 않는 책 사냥꾼의 이야기인 이 작품은 삶과 책이 빚어내는 중층적인 차원과 복합적인 운동성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있는 진지하고도 환상적인 소설이다.

헌책방을 운영하던 책 사냥꾼 반디는 어느 날 책 사냥꾼들의 ‘중앙’인 비밀 조직 미도당의 총수로부터 『베니의 모험』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반디는 『베니의 모험』이 책 사냥꾼의 세계의 전설로 내려오는 단 한 권의 완전한 책인『세계의 책』과 연결되어 있다는 비밀을 풀고는 묘한 쾌감에 빠져든다. 책 사냥꾼으로서의 동물적인 본능이 되살아난 반디는 책을 좇기 시작하고, 다른 책 사냥꾼은 반디를 쫓기 시작하는데…….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책으로 이루어진 은하"를 여행하는 설레는 감정을 잘 표현해내는 동시에 "책의 상징적인 의미와 정면으로 대결하는 지적인 소설"을 썼다는 측면에서 주제의식을 높이 평가받았다. 가상의 책들과 대결하는 책 사냥꾼의 기묘하고도 흥미진진한 모험이 여기 펼쳐진다.


구매가격 : 8,400 원

영란

도서정보 : 공선옥 / 문학에디션뿔 / 2010년 10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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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모성, 혈육보다 진한 정(情)을 그리다
올해의 예술상, 만해문학상 수상작가 공선옥 장편소설

2010년 〈문학웹진 뿔〉에 연재되어 주목을 받았던 공선옥의 장편소설이다. 소외된 이웃의 모습과 가난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루어 왔던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우리 마음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정겹고 따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음씨 고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포근했던 고향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다.

사람들이 '자폐아'라고 부르는 아들은 둔 '나'는 차량 전복 사고로 남편을, 물놀이 사고로 아들을 잃고 실의에 빠져 살아간다. 빵과 막걸리로 하루하루를 버티던 어느 날, 남편 선배의 친구이자 남편의 출판사에서 책을 낸 작가인 이정섭을 만난다. 갑작스레 친구의 부음을 들은 정섭은, 홀로 위태롭게 남을 '나'를 이끌고 목포로 향한다. 유달산의 생명력 넘치는 풍경과 항구도시 사람들의 정겹고 따스한 온기와 부대끼며 '나'는 과거의 상처를 보듬고 '영란'으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가족이 남기고 간 빈자리를 정(情)으로 맺은 ‘사람’으로써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이 이야기는, 인간의 슬픔을 내버려 두지 않고 끝끝내 절망을 이겨내려는 사람들이 지칠 줄 모르고 긍정의 힘을 발휘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제2, 제3의 가족이 영란을 맞이하고 있다. 작가는 슬픔에 잠긴 한 사람이 어떻게 그것을 딛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지를 그려낸다.


구매가격 : 7,700 원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도서정보 : 코너우드먼 / 갤리온 / 2010년 08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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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박차고 나온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의 살아 있는 세계 경제 체험기

경제학 이론으로 무장한 전직 애널리스트가 6개월 동안 세계를 여행하고 살아있는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사고팔면서 경제를 배운 경험을 담은 책이다.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키르기스스탄, 중국 등 돈이 될 만한 곳은 어디든지 갔고, 낙타에서 커피, 말, 와인, 목재까지 돈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이든 사고팔아보면서 그는 비즈니스와 사람, 경제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었다.

4대륙 15개국 베테랑 상인들과의 치열한 협상과 경쟁 속에서 살아 있는 세계 경제를 체험했고,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상상도 못했던 난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코너 우드먼의 흥미진진한 여행은 TV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되었고, 영국 3대 방송사 중 하나인 채널4에서 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바 있다.

5000만 원으로 여행을 시작해 1억 원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그의 겁 없는 도전은 경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동시에 일상에 파묻혀 꿈을 접어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제시해주고 있다.

구매가격 : 13,500 원

007 카르트 블랑슈

도서정보 : 제프리디버 / 문학에디션뿔 / 2011년 05월 2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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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가 자가 제프리 디버의 손끝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화려하게 귀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뛰어난 반전과 독자들을 미궁에 빠뜨리는 독특한 트릭, 최고의 지적 유희를 보여주며 ‘스틸대거상’, ‘브리티시 섬핑 굿 리드상’과 ‘엘러리 퀸 독자상’ 등을 수상하며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하나의 신화를 이룩한 제프리 디버가 새롭게 창조해낸 007 시리즈 『카르트 블랑슈』는 작가의 세심하고 신중한 조사, 빠른 속도감을 주는 문체, 다이내믹한 액션 등이 이언 플레밍의 명성과 현대적 재구성으로 결합되면서 출간 이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30대 초반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영국 최고의 스파이, 제임스 본드가 아프간 전쟁의 공을 인정받아 새로운 기관으로 영입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독물질을 실은 세르비아 기차가 테러의 대상이라는 극비정보를 입수하고, 본부는 제임스 본드에게 모든 권한을 갖는 카르트 블랑슈를 부여하며 사건 해결을 명한다. 테러범은 니얼 던이라는 이름의 아일랜드인으로 그의 목표는 기차를 폭파시키고, 그 여파로 화물칸에 실린 유독물질을 강에 빠뜨리는 것이다. 본드는 그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까?

수천 명의 대량학살을 막으려는 제임스 본드의 추격전이 생생하게 그려진 제프리 디버의 신작 장편소설 『카르트 블랑슈』는 제임스 본드와 제프리 디버라는 그 이례적인 세기적 결합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집필 이전부터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치열한 판권 경쟁이 벌어졌다.

구매가격 : 12,600 원

내가 하는 일 가슴 설레는 일

도서정보 : 가마타 히로시 / 엘도라도 / 2012년 02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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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열도를 감동시킨 도쿄 디즈니랜드 야간 청소부의 실화!

도쿄 디즈니랜드 야간 청소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과 인생의 제1원칙에 관한 감동실화. 우리 모두가 살면서 부딪히게 되는 꿈과 현실의 괴리감,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에 대한 불안감에 답하고 있는 책이다. 마음 따뜻한 사람들의 진한 향기가 묻어나는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한낮의 화려함이 끝나고 불 꺼진 한밤의 공원을 묵묵히 청소하는 디즈니랜드의 야간 청소부들. 그들은 무엇을 발견했고 무엇을 깨달았을까? 왜 그들은 자신의 일이 가슴 설렌다고 말하고 있을까?

이 책은 아무도 억지로 뽑을 수 없는, 내 가슴 속 깊이 뿌리 내린 꿈이란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가슴 설레는 일은 남이 아닌 내가 정하는 것’이라는, 어쩌면 이 당연한 사실조차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조금은 지쳤지만 여전히 자신을 믿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8,7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