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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책마을 36 - 일주일 짝꿍 3-165(체험판)

도서정보 : 김나연 / 웅진주니어 / 2008년 1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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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장난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주일 짝꿍 3-165』은 `꿈꾸는 장난감` 이라는 장난감 대여점의 장난감들의 이야기입니다. 장난감을 인격화하여 `대여되는 삶`이 어떤 것인지, 주목받지 못하고 낡아가는 장난감들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장난감과 아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일시적인 관계가 아닌, 진정한 관계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꿈꾸는 장난감` 은 장난감 대여점입니다. 이곳에는 3-165 등의 바코드 네임으로 불리우는 대여 장난감들이 있습니다. 장난감들은 바코드 네임을 떼어버리고 진짜 이름을 받고 싶어 하지만 일주일간 대여되는 장난감들에게 그것은 머나먼 꿈입니다. 그저 대여된 곳에서 마구 다뤄지지 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 `꿈꾸는 장난감`에 3-165라는 바코드 네임을 가진 `막내`가 들어옵니다.



장난감 가게로 오게 되었다고 생각했던 막내는 대여점에 오자 실망하지만 곧 기운을 차립니다. 나만의 짝꿍을 만날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요. 그런 막내의 희망이 닿은 것일까요. 막내는 경오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막내는 경오와 딱 일주일밖에 있을 수 없습니다. 대여 장난감이기 때문이지요. 막내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짝꿍을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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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체험판)

도서정보 : 티모시 윌슨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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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하지 않고도 원하는 대로 이끌어내는 이야기의 힘!

사회심리학의 다양한 이론과 실험으로 검증된 세 가지 ‘스토리 편집 접근법’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내러티브(스토리)를 유도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 내러티브’라는 심리 구조물을 마음속에 탑재하고 있다. 살면서 다양하게 마주치는 사건과 느끼는 감정들을 날것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바로 이 ‘해석’의 과정이 자기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예를 들면, 두 사람이 똑같이 D학점을 받았는데 한 사람은 이 사실을 “나는 재능이 없어. 관둬야겠다.”라고 해석하는 반면, 한 사람은 “예전 공부법은 효과가 없는 것 같네. 다른 방법으로 좀 더 열심히 공부해봐야지.” 라고 해석한다. 저차는 이처럼 사람마다 만들어내는 스토리는 다르지만, 스토리를 만드는 원리를 알면 부정적인 해석을 하는 사람도 좋은 해석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보상으로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상식으로 만든 프로그램은 도리어 참가한 청소년들을 비행으로 몰아넣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에 반해 심리의 스토리를 이용한 처방들은 무작정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는 자기 계발서나 검증도 없이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사회 프로그램들보다 훨씬 간단하고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자기 계발, 심리 치유, 육아, 사회 문제 해결 등 사람의 행동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 편집 접근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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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연가(체험판)

도서정보 : 김유경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03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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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여성 탈북작가 김유경의 한국문단 데뷔작

우리 사회에 함께 하지만, 목소리 없는 존재로 살고 있는 탈북자들을 정면에 드러낸 귀한 작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특수한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드러나는 이 소설은 북한 사람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의 기록이자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희망과 열정에 대한 드라마다.

저자는 2000년대에 탈북하여 한국으로 왔다. 낯선 생활에 쫓기고, 적응하느라 힘든 와중에도 남한 작가들의 작품을 밤새워 읽고, 매일 2~3시간씩 노동하듯이 끊임없이 작품을 써왔다. 조선작가동맹에 소속되어 북한에서 정식 활동을 하던 작가가 남한에 들어와서 창작소설을 발표한 경우는 이번이 두 번째. 여성 작가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소설은 탈북자들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왔다고, 그래서 불쌍하다고, 선전적으로 일반화하여 우는 소리만 내뱉지는 않는다. 소설은 정형화되어 있던 탈북자들의 모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들의 구체적인 삶을 통해 그들의 진짜 얼굴을 찾아준다. 예들 들어 탈북자 중에는 공안에 적발당할까 숨어 지내다가 중국인에게 인신매매를 당해 갖은 고생을 다하다 탈출한 경우도 있고, 브로커에게 많은 돈을 뿌려가며 비교적 편하게 탈북하는 경우도 있다. 이 소설은 같은 탈북자라도 서로 다른 두 그룹이 반목하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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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책(체험판)

도서정보 : 함정임 / 문학에디션뿔 / 2011년 08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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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존재 자체가 예술이 된 잔혹극의 창시자, 앙토냉 아르토(1896~1948)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뿌리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박동주의 책을 훔친 나(임현준)와 책 주인이자 앙토냉 아르토를 연구하는 박동주는 첫 만남 후 운명처럼 서로 이끌린다. 한편 현준의 마음속엔 이제는 세상에 없지만 정신 병력을 의심받았던 가수 아버지, 연인이었던 경후가 맴돌고, 동주와 현준은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 영감을 받으며 정열적인 애정을 쏟는다. 『내 남자의 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명소와 낯선 곳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을 따라 인생을 이야기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마음껏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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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링의 13소녀(체험판)

도서정보 : 옌거링 / 문학에디션뿔 / 2012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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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비참하게 살았던 13명의 여인들,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다!”
피의 소용돌이에 휩쓸렸던 여인들의 흔적을 좇는 감동의 대서사시!

『진링의 13소녀』는 2012년 현재 한국을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7개국에 판권이 계약될 정도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원래 2005년 중편소설로 먼저 발표되었던 이력을 갖고 있다. 후에 장예모 감독과의 인연으로 다시 장편의 옷으로 갈아입게 되지만, 원래 작품이 갖고 있는 힘이 없었다면 극히 드문 일이다. 이렇게 옌거링은 새롭게 확보한 자료와 사실에 근거해 『진링의 13소녀』를 보다 풍부한 장편소설로 창조해냈는데, 즉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섬세하고 절제된 묘사로 인간의 심층적 고뇌를 자극하면서 중국 문학소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다.

『진링의 13소녀』는 1937년 난징대학살이 벌어지던 ‘진링’(지금의 난징을 가리킴)을 배경으로, 미처 피난을 가지 못하고 성당에 남은 여학생들과 일본군을 피해 성당으로 피난 온 기녀들, 성당에서 여학생들을 보호하는 두 명의 신부와 고용인들, 그리고 세 명의 중국 군인들이 각각 작은 이야기 속 중심인물이 되어 하나의 큰 이야기를 형성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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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체험판)

도서정보 : 전지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01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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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펜로즈 병원에는 몸보다 마음의 병이 더 깊은 이들이 있었다. 지독한 사랑이 서로의 목을 옭아매 자살을 시도한 한인부부, 모두를 위해 희생했지만 사고 후 버림받은 지붕 수리공, 60년 전 미국에 온 뒤 단 한 번도 가족과 연락 한적 없다는 죽음을 앞둔 할머니까지….

30여 년 전 미국으로 건너가 아픈 이들을 돌보겠다고 간호사가 된 전지은에게 여기 오는 환자들이 더욱 애틋해 보이는 이유는 그녀 역시 아프고 힘든 이방인이기 때문이었다. 내 삶을 응원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었더라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누군가의 단 한마디만 있었다면 삶의 무게 앞에 의연할 수 있었던 사람들. 그들에게 위로가 되고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었다.

미주 한국일보에 연재되며 한인들의 가슴을 울린 이 에세이에는 미국 중환자실에서 펼쳐지는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살고 싶어도 살 수 없는 불치병 환자들과 세상이 싫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람들,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좌절하는 의료진과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가슴 절절한 사연은 물론 비만환자와 알코올 중독자, 성전환 수술 환자 등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이들이 겪는 개인적인 아픔까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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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중용 (펭귄 클래식 시리즈 131)(체험판)

도서정보 : 자사/주희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2년 03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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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의 경전 가운데 가정 먼저 읽어야 할 「대학」과 가장 마지막에 읽어야 할「중용」을 묶은 책이다. 「대학」은 경1장과 전10장을 포함해서 모두 1,751자에 불과한 짧은 책에 불과하다. 이 책 속에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라는 익숙한 문장이 들어 있다. 「대학」의 전체 체계는 삼강령과 팔조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른 어떤 경전보다 쉽게 내용을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다.

「중용」은 유가의 형이상학을 대표하는 경전이다. 따라서 「중용」을 읽을 때는 천착하며 읽어야 글의 의미를 알 수 있을만큼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공자가 스스로 불가능한 경지라고 말한 것이 중용인 만큼 실제 행하기는 매우 어려운 덕목이다. 이러한 중용의 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경전이 바로 「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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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프로그래밍 되었는가(체험판)

도서정보 : 고진석 / 갤리온 / 2012년 03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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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받은 소수가 되어야 한다, 사회에서 버림받으면 무가치한 존재가 된다! 는 프로그래밍
한국인으로 태어난 우리는 어떻게 프로그래밍 된 것인가? 누가, 왜, 어떻게 지금의 우리로 프로그래밍 했는가?

저자는 세상에 대한 분노를 ‘세상을 이해하는 에너지’로 바꾸고자 애썼던 지독한 독서광이었다. ‘박식함은 진정한 지적 호기심의 징표이자 속물성을 차단해주는 방패’라고『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가 말했듯이, ‘지적 괴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 박식한 저자가 쓴 이 책은 한국 사회에 오래 전부터 누적되어 온 것들을 추적하면서부터 "한국인에게 내재된 프로그램"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합의가 부재할 수밖에 없던 한반도 역사와 일본을 통해 굴절된 서양의 근대 담론들을 만나게 되고 이것들이 우리에게 도덕이나 가치는 삭제된 ‘일등주의’ 프로그램을 깔아 놓았음을 깨닫게 된다. 프로그래밍 된 대로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어떻게 나를 재프로그래밍 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성찰까지 나아간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저자의 기본 관점인 ‘거시적 예측 가능성의 세계 vs 미시적 불확실성의 세계’라는 구도는 우리를 지배해 온 권력자나 사상가 들이 만들어 놓은 뿌리 깊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길을 열어놓는다. 거시적 인과가 아닌 미시적 인과에 의한 네트워크의 이해는 새로운 인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녹록치 않은 책을 다 읽고 나면 그동안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고 있던 교묘한 생각들의 정체를 알게 되고, 벗어나는 해방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의 사고를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지식의 네트워크 속에서 현재의 ‘나’를 만든 것들의 실체를 만나게 된다. 버려야 되고, 빠져나와야 할 사고방식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더 나아가 독자들은 지적 자극과 함께 어떤 판단과 실천들을 해야 할지에 대한 삶의 생산적인 영감을 받을 것이다. 또한 인문서들의 주제가 자기와 상관없어 보였던 사람들에게는 ‘나를 중심에 놓은, 나를 통해 읽는 역사이자 사상사’로 다가가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를 지배해 온 권력자와 사상가 들이 만들어 놓은 뿌리 깊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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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체험판)

도서정보 : 최평규 / 리더스북 / 2012년 04월 0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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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 소통경영에서 기업의 미래를 찾는다!

S&T그룹 최평규 회장의 카리스마 경영 스토리. 최평규 S&T그룹 회장은 세계적인 중소기업인으로 성공한 데에 머물지 않고 외환위기 이후 한국 기계공업이 맞이한 현실을 시대의 소명으로 여기고 받아들였다. 2003년 통일중공업, 2006년 대우정밀, 2007년 효성기계를 차례로 인수하고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 현재 국내외 20개 계열사를 가진 기계공업 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그는 현장경영인이다. 지금도 작업복이 편하다. 늘 직원들과 함께 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저녁이면 함께 소주잔을 기울이며 소통한다. 그의 현장경영과 소통경영은 해묵은 분규사업장과 만성 적자기업을 변화시켰다. 한계에 다다른 국내 제조업을 유지하고 고용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을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찾았다. 그는 한국의 기계공업이 세대를 이어 더욱 발전해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그는 오늘도 작업복을 입고 현장을 걷고 또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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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할로의 전설 (펭귄 클래식 시리즈 132)(체험판)

도서정보 : 워싱턴 어빙 / 펭귄클래식(Penguin Classics) / 2012년 0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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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초석을 마련한 워싱턴 어빙의 대표 단편선

미국 단편 문학의 아버지이자 문학의 영역을 넘어 미국의 상징이 된 국민 작가 워싱턴 어빙의 대표 단편 열두 편을 담았다. 유럽 여러 나라의 민담과 영국의 풍습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문학적 시도를 거듭하며 척박한 미국 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어빙의 문학 세계는 단편집과 전기, 여행기 등 어느 한 분야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방대하다.

「슬리피 할로의 전설」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출몰한다는 머리 없는 유령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을 팁 버튼이 영화 「슬리피 할로우」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립 밴 윙클」은 산 속에서 술 한 잔 마시고는 20년 동안 잠을 자다 돌아온 사나이의 이야기로 미국 독립 당시의 사회상을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다. 특유의 우아하고 화려한 문체, 정교한 유머가 비할 바 없이 훌륭하게 들어차 있는 이 단편들로 어빙은 다양한 역사물과 패러디의 형태로 미국 역사 속 전설을 재창조했으며, 강력한 리얼리즘 세계를 펼쳐 보이면서도 숨겨진 낭만주의의 향기를 끌어내 과거로 묻힌 잃어버린 꿈을 회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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