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체험판)

티모시 윌슨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04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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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강요하지 않고도 원하는 대로 이끌어내는 이야기의 힘!

사회심리학의 다양한 이론과 실험으로 검증된 세 가지 ‘스토리 편집 접근법’을 이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내러티브(스토리)를 유도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 내러티브’라는 심리 구조물을 마음속에 탑재하고 있다. 살면서 다양하게 마주치는 사건과 느끼는 감정들을 날것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바로 이 ‘해석’의 과정이 자기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예를 들면, 두 사람이 똑같이 D학점을 받았는데 한 사람은 이 사실을 “나는 재능이 없어. 관둬야겠다.”라고 해석하는 반면, 한 사람은 “예전 공부법은 효과가 없는 것 같네. 다른 방법으로 좀 더 열심히 공부해봐야지.” 라고 해석한다. 저차는 이처럼 사람마다 만들어내는 스토리는 다르지만, 스토리를 만드는 원리를 알면 부정적인 해석을 하는 사람도 좋은 해석을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보상으로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상식으로 만든 프로그램은 도리어 참가한 청소년들을 비행으로 몰아넣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에 반해 심리의 스토리를 이용한 처방들은 무작정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는 자기 계발서나 검증도 없이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사회 프로그램들보다 훨씬 간단하고 지속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자기 계발, 심리 치유, 육아, 사회 문제 해결 등 사람의 행동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 편집 접근법’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 : 티모시 윌슨
Timothy D. Wilson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심리학 교수며, 무의식과 감정예측의 대가다. 자기 지식과 자기 성찰에 대한 혁신적인 통찰을 담은 저서『나는 내가 낯설다Strangers to Ourselves』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0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생각을 전한 책’에 꼽혔다. 또한 가장 많은 심리학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사회심리학 교과서를 공동 집필했으며, 참신한 강의로 버지니아 대학교의 우수 강의 교수상 및 훌륭한 과학자상을 받았다. 《사이언스》와 《뉴욕타임스》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쓰며 사회심리학의 대중적인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국립 과학 재단, 국립 정신 보건원, 러셀 세이지 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연구 활동을 했으며 2009년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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