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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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말세편 5

도서정보 : 이우혁 / 문학동네 / 2012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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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 판매량 1,000만 부의 신화, 한국 장르소설의 전설과도 같은 작품, 『퇴마록』 소장판 전14권 드디어 완간! 마침내 종장! 세상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는 박 신부, 현암, 준후, 승희의 힘겨운 마지막 싸움을 담은 『퇴마록 말세편』 소장본이 출간되었다. 여섯 권이었던 구판을 다섯 권으로 새롭게 구성한 소장본은 『세계편』과 『혼세편』에서 개정된 단편들에서 이어지는 내용들을 바로잡았고, 소소한 오류들과 문장도 다듬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우혁의 『퇴마록』은 이미 한국 판타지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걸작이다. 깊은 신앙심으로 오라를 발하여 모두를 보호하는 박 신부, 기인을 만나 높은 경지의 무예를 습득한 청년 현암, 천부적으로 타고난 영적 능력으로 부적과 주술에 능한 소년 준후, 애염명왕의 화신으로 세 사람의 힘을 증폭시켜 주는 말괄량이 아가씨 승희. 혼란한 세상에서 소외되고 어둠에 묻혀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나선 네 ‘퇴마사’의 이야기를 다룬 『퇴마록』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괴담과 전설, 신화를 소재로 도교와 기독교, 밀교, 무속 등 다양한 종교와 사상을 융합하여 초자연적이고 불가사의한 사건을 쫓는 네 사람의 사연과 모험을 담고 있다. 『말세편』에서 네 명의 퇴마사는 악령이나 악당과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선과 정의와도 싸움을 벌인다. 그 때문에 그들은 더욱 괴로워하며 더욱 고통받는다. 끝까지 진정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지만 그렇기에 이들의 분투는 눈물겹다. 그리고 마지막은 아무도 생각지 못한 형태로 이들을 찾아온다.

구매가격 : 8,900 원

프랑켄슈타인

도서정보 : 메리 셀리 / 문학동네 / 2012년 06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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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물리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복수를 꾀한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과학소설은 물론, 등의 영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구매가격 : 7,700 원

도깨비불

도서정보 : 피에르 드리외라로셀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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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프랑스 불안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드리외라로셸의 걸작. 드리외라로셸은 제도와 관습, 물질만능의 자본주의를 거부하며 글과 행동으로 현실에 적극 참여한 전후 예술가이다. 이차대전이 발발하자 갈리마르 출판사의 문예지 『신프랑스평론』을 총괄하는 지위에 오르며 독일에 협력했으나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전쟁이 끝나는 1945년 음독자살했다. 전설적 여성 편력과 실패로 끝난 정치 참여, 자살로 마감한 삶으로 인해 오랫동안 그늘에 머물러 있었던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 그 문학적 진가를 인정받아 다시금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다.『도깨비불』은 전후 파리 사교계에서 마약과 기행으로 악명을 떨치던 다다이스트이자 작가의 친구였던 자크 리고를 모델로 삼은 소설 「도깨비불」과, 리고가 자살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쓴 글 「잘 가라, 공자그」를 함께 묶은 작품이다. 정치 혼란과 경제공황을 겪던 1920년대 프랑스 젊은이들의 불안과 방황을 생생히 보여주는 작품으로, 1963년 에릭 사티의 음악과 루이 말 감독의 연출이 조화를 이룬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구매가격 : 7,700 원

클레브 공작부인

도서정보 : 라파예트 부인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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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브 공작부인』은 17세기 문학평론가인 부알로가 "파리 사교계에서 가장 총명한 여성, 가장 글 잘 쓰는 여성"이라 높이 산 라파예트 부인의 대표작이다. 1678년 익명으로 발표되어 파리 사교계와 문학계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세계문학사에서 여류작가의 살롱문학을 넘어 심리소설의 정전이자 근대 소설의 효시로 꼽힌다. 『클레브 공작부인』은 당대의 베스트셀러이자 시대를 뛰어넘은 스테디셀러다. 세기를 아우르며 볼테르, 루소, 텐, 생트뵈브 등 문인들의 찬사를 받았고, 스탕달, 지드, 프루스트, 카뮈 등 후대 작가들은 이 작품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21세기에 들어서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율리시스』에 이어 『텔레라마』가 조사한 프랑스 작가들이 사랑한 작품 3위에 자리한다. 이 작품은 앙리 2세 치세 말년의 프랑스 궁정을 배경으로 정숙한 클레브 공작부인과 궁정의 매력남 느무르 공 사이의 사랑을 그렸다. 사랑을 소재로 인간의 본성을 탐구한 이 매력적인 이야기는 장 콕토가 각색하고, 소피 마르소가 열연하며, 크리스토프 오노레가 연출하는 등 꾸준히 재해석되어 영화로 만들어졌다. 지난 2009년에는 이 작품을 연애소설로 폄하한 사르코지 대통령의 발언으로 反사르코지의 상징이자 문학이 폄하되는 시대를 상징하며 출간 330여 년 만에 프랑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구매가격 : 7,300 원

늦여름2 (세계문학전집 088)

도서정보 :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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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9,500 원

늦여름 1

도서정보 :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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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8,800 원

목로주점 2

도서정보 : 에밀 졸라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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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8,400 원

목로주점 1

도서정보 : 에밀 졸라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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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9,100 원

아베 일족

도서정보 : 모리 오가이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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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대문학의 기원" "일본 문단에 지적 계보를 만든 작가" 모리 오가이의 소설집 『아베 일족』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85번)으로 소개된다. 모리 오가이는 평론, 번역, 소설, 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하며 일본 근대문학을 이끈 작가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 "선생님"으로 불렸으며 나쓰메 소세키, 나가이 가후 등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일본 문학의 거장이다. 모리 오가이를 빼놓고는 일본의 근대문학을 거론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스러운 표현과 격조 높은 문체로 쓰인 그의 작품은 번역하기 까다로운 탓에 그동안 우리나라에 많이 소개되지 못했고 소개된 작품도 지나친 의역이 많았다. 이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사무라이 정신과 할복 문화를 잘 보여주는 「아베 일족」을 비롯해 근대 문학의 출발을 알린 「무희」 청년시절 오가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러기」 삶의 만족과 안락사를 소재로 한 「다카세부네」를 묶어 원문에 충실하게 우리말로 옮김으로써 모리 오가이의 뛰어난 문장을 독자들이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힘썼다.

구매가격 : 7,300 원

더버빌가의 테스

도서정보 : 토머스 하디 / 문학동네 / 2011년 05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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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0,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