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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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섬의 비밀 (보름달문고 50)

도서정보 : 임태희 글 / 홍정선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05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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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나의 이야기로부터 이 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거예요. 익숙한 두려움을 벗고 낯선 희망을 받아들일 때가 왔어요. 이주 노동자 단속반에 쫓기다 인천 앞바다에 빠진 방글라데시 소녀 아미. 아미가 표류해 온 곳은 비밀스러운 외딴 섬. 괴상한 것들로 가득하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섬에서 아미는 거대한 비밀을 맞닥뜨리고 제 안에 숨겨진 새로운 힘에 눈을 뜨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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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제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도서정보 : 손보미, 김미월, 황정은, 김이설, / 문학동네 / 2012년 04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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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곱 명의 젊은 개성들에 대해서 한국문학은 마땅히 경의와 기대를 표해야 한다는 데 나는 동의했다.\" 제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지난 2010년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젊은작가상\"은, 한국 문단의 최전선에서 활동중인 젊은 작가들을 격려하고 독자에게는 새로운 감각과 대담한 정신으로 충만한 젊은 소설의 기운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대상작을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의 작품으로 제한하여, 아직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았으나 특별한 개성을 간직한 한국문학의 미래와 함께하는 2012년 제3회 수상자는 손보미 김미월 황정은 김이설 정소현 김성중 이영훈 일곱 명의 신예다. 이중 손보미 정소현 이영훈 세 명의 작가는 아직 단행본이 한 권도 출간되지 않았으며, 특히 대상 수상자인 손보미는 2011년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1년차 신인소설가이다. 또한 김성중은 올해로 3회 연속 수상자가 되어,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그 이름을 각인시켜주었다. * 여덟 명의 젊은 평론가들로 이루어진 선고위원들은 2011년 한 해 동안 발표된 단편소설 가운데 2002년 이후 등단한 작가들의 작품을 검토했다. 계간지와 월간지는 물론 각종 웹진, 문예지 발표 없이 바로 단행본으로 묶인 작품들까지 포함, 총 223편의 단편들이 심사 대상이 되었다. 문학동네 계간지 리뷰 좌담을 위해 일 년 동안 꾸준히 작품들을 읽어온 선고위원들은 심사를 위해 다시 세 번의 긴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작 16편을 추천해주었으며, 이 16편의 작품을 놓고 김화영 남진우 신형철 은희경 이혜경 다섯 분의 심사위원이 역시 긴 회의 끝에 일곱 편의 수상작을 뽑았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본심을 맡은 김화영 선생은, \"내게는 상대적으로 덜 익숙한, 그야말로 \"젊은\" 작가들의 약진에 특히 시선이 간다\"며, 젊은작가상 심사라면 매년 할 수 있겠다, 농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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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소년 (보름달문고 51)

도서정보 : 전성희 글 / 소윤경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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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학의 한 경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거짓말 학교』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전성희 작가의 신작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잃어버릴 정도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한 한 평범했던 소년이 요괴로 변하고, 자신처럼 마음이 찢긴 아이였던 경호를 찾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요괴 소년이나 경호 같은 아이에게 마음을 찢는 고통을 준 것은 바로 부모와 어른들의 세상입니다. 아이들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모른척하고 무시한다면 아이들은 정말 모두 요괴로 변해 버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지켜 낼 힘이 있기에, 어떻게든 아이들이 끝내 포기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지 않을까요?

구매가격 : 8,100 원

도깨비 느티 서울 입성기 (보름달문고 52)

도서정보 : 천효정 글 / 오정택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1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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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무대로 펼치는 도깨비 "느티"의 대활약! "주인님아, 내가 널 지켜 줄게!" 고작 시골의 나뭇가지 하나 꺾었을 뿐인데, 그때부터 도령이의 일상은 확 달라져 버렸다. 할아버지의 수수께끼 같은 유언장과 기묘한 꿈, 불쑥 눈앞에 등장한 엉뚱하고 소란스러운 도깨비까지. 사소한 우연처럼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춰져 있던 뿌리 깊은 인연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구매가격 : 8,100 원

겨울 우화

도서정보 : 신경숙 / 문학동네 / 2012년 1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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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27년, 여섯 권의 소설집, 일곱 권의 장편소설, 그리고 짧은 소설과 산문집. 그사이 전 세계 독자들과 함께 읽게 된 신경숙의 소설. 그 첫 시작인 『겨울 우화』가 새 장정으로 선보인다.(고려원에서 처음 출간되었던 이 책은1998년, 문학동네에서 『강물이 될 때까지』로 출간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그 첫 이름을 얻었다.) 이제는 한국문단을 넘어 해외에서도 널리 읽혀지는 작가 신경숙의 첫 소설집 『겨울 우화』는, 작가의 도저한 문학세계의 뿌리이지 원류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책이다. 삶의 밑바닥까지 맑고 투명하게 드러내는 여린 감수성과 서정적인 문체, 가슴 속살 깊이 박아두려는 애절한 사랑의 무늬들, 시적인 문체로 문체 미학의 아름다움을 최고로 끌어올린 작가, 신경숙. 쓸쓸하고 애잔한 삶의 밑그림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이며, 시리도록 아름다운 문체로 표현하면서 시적 상징으로 가득 찬 언어 구사를 통해 일상의 결핍을 극복할 수 있는 문학적 풍요의 공간을 제시하고 있는 신경숙 소설은 우리 문학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 할 것이다. 『겨울 우화』는 이와 같은 신경숙 소설의 특징이 모두 담겨 있는 그녀의 첫 소설집으로, 책 속에는 소설 장르에 새로운 예술성을 부여함으로써 단편 미학의 전범을 낳았다고 평가받은 초기 단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1990년 그 가을, 신경숙을 처음 만난 독자들은, 그사이 이십여 년을 그녀와 함께해왔다. 소녀는 아주머니가 되었을 테고, 그때 태어난 아이들은 이제 다시 처음부터 그녀를 읽어 앞으로 또 그녀와 함께할 것이다. 이제, 또다시, 그녀를 읽을 시간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소년소녀 무중력 비행 중 (보름달문고 54)

도서정보 : 장주식 글 / 김다정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03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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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6학년 교실 어제까지 없던 빈자리가 오늘은 셋 교실에 몰아친 폭풍은 무엇이었을까. 첫눈 내린 날의 아침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6학년 어느 한 반의 아이들과 담임, 부모 등 다양한 인물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쫓아가며 다툼, 갈등, 이별, 전학, 화해, 소통 등을 그린다.

구매가격 : 7,700 원

방학 탐구 생활

도서정보 : 김선정 글 / 김민준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07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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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일기 쓰기, 수학 문제집 두 권, 영어 단어 하루에 스무 개 책상 앞 탐구는 이제 그만! 이것이 진정한 방학 탐구 생활! 스타 만나기, 취직하기, 자격증 따기, 보물 발굴, 무인도 탐험하기……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현실 밀착형 모험의 서막이 열리다!

구매가격 : 7,700 원

권력과 필화

도서정보 : 한승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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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 아래서 탄압받는 양심수와 시국사범을 변호하고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변호사 인생을 송두리째 바쳐온 한승헌 변호사. 시 쓰는 변호사로도 유명한 그는 특히 문인과 지식인이 억울하게 연루된 필화 사건을 변호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 책은 한승헌 변호사가 젊은 시절부터 이 땅의 표현의 자유를 지켜내고자 한결같이 싸워온 55년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신해 처음 변호를 맡은 남정현 단편소설 「분지」 사건부터 월간 『다리』 사건, 전두환 정권 \"보도지침\" 폭로, 민중미술 걸개그림 사건, 한겨레신문 방북취재기획 사건, 장편소설 『즐거운 사라』 논란, 작가 황석영 방북 사건 등 총 17건의 사건 개요와 재판 기록을 담았다. 『권력과 필화』는 문학동네와 범우사가 공동 출간하는 \"한승헌 변호사 법조 55년 기념 선집\" 중 한 권이다. 선집은 이 책을 비롯해 『한일현대사와 평화·민주주의를 생각한다』 『피고인이 된 변호사』 『한국의 법치주의를 검증한다』 등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일현대사와 평화·민주주의를 생각한다』는 닛폰효론日本評論 사를 통해 일본에서도 출간된다

구매가격 : 17,300 원

고찰명

도서정보 : 신경진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2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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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이런 중국 해설서는 없었다. 5000년 중화문명과 시진핑이 말하는 "두 개의 100년", 미래 중국을 하나로 꿰뚫는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의 화두다. 굴기하는 중국을 알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장님 코끼리 만지듯 상하이나 베이징 등 한두 곳만 경험하고 "중국은 이렇다"고 단정짓기 쉽다. 중국이라는 함정에 빠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로마제국의 로마, 대영제국의 런던과 같은 단일 대표 도시가 중국의 역사에는 없다. 한 도시가 감당하기에는 중국의 정치, 문화의 규모와 역사의 길이가 거대하기 때문이다. 지도 위의 중국은 유럽을 덮고도 넘친다. 중화인민공화국을 구성하는 31개 성·시·자치구 하나하나가 보통 나라의 규모다.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신경진 연구원은 하나의 나라에 맞먹는 역사와 규모를 가진 25개 도시 이야기를 통해 중국이라는 전체 그림을 그려냈다. 『고찰명 : 중국 도시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독자들은 저자가 펼쳐놓는 도시의 탄생과 성장, 쇠퇴를 둘러싼 방대한 인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중국의 5000년 과거와 가까운 100년을 꿰뚫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20년을 내다볼 눈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민족, 넓은 대륙, 유구한 역사와 문명을 가진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효과적이고도 독특한 해설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0,900 원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도서정보 : 김주영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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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작가의 대표적인 자전적 성장소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가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다시 출간되었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는 1987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이듬해 가을호까지 다섯 차례에 나누어 실린 이 작품은 연재를 마치고 그해 곧 민음사에서 출간이 되었다. 이후 문이당으로 판권을 옮겨와 많은 부분 수정을 거쳐 2001년에 『거울 속 여행』이라고 제목을 바꾸어 개정판을 내기도 하였으며, 2003년에 다시 원래의 제목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로 되돌아왔다. 바로 이 해인 2003년에는 당시 MBC의 인기 프로그램 의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코너에서 선정이 되어 전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구매가격 : 9,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