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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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동네 2001년 가을호 통권 28호

도서정보 : 문학동네 / 문학동네 / 2001년 08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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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5,000 원

좌충우돌

도서정보 : 김종엽 / 문학동네 / 2014년 03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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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 김종엽이 되돌아본 우리 시대의 자화상. 2003년에서 2012년 사이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쉴 새 없이 터졌다. 그리고 그에 따라 적지 않은 사회 변동도 일어나는 중이다. 이 책은 노무현정부의 출범으로 이명박정권이 막을 내렸던 10년간 여러 지면의 칼럼과 논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분석하고 진단해온 사회학자 김종엽의 글을 묶은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지난 글을 묶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글 쓴 시점과 사건의 변화에 따라 현재의 시점에서 다시 한번 사건들을 적극적으로 점검하는 피드백의 글쓰기를 시도해, 그때와 지금이 어떻게 같고 또 다른지 새롭게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15,000 원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도서정보 : 그레그 스미스 / 문학동네 / 2014년 04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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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칼럼의 정체 폴 볼커, 잭 웰치, 마이클 블룸버그는 왜 그의 글에 주목했는가 2012년 3월 14일,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레그 스미스가 뉴욕타임스에 쓴 폭탄선언을 읽었다.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이었다. 칼럼은 즉시 입소문을 탔고 트위터상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폴 볼커(Paul Volcker)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비롯해 GE의 전설적인 최고경영자 잭 웰치(Jack Welch),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 시장 등도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칼럼은 월스트리트의 역할과 수년 전 세계경제를 무릎 꿇게 만든 자본지상주의 사고방식에 의문을 품었던 일반 대중을 자극했다. 도대체 그 칼럼은 무슨 내용을 담고 있었던 걸까? 이 책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는 스미스가 칼럼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일종의 폭로서이다. 금융기업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들이 어떻게 고객을 이용하고 농락하고 기만하는지, 그 적나라한 실체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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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 박원순의 대한민국 소통 프로젝트

도서정보 : 박원순 / 휴먼큐브 / 2014년 02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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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불은 물로 끄지만 마음의 불은 소통으로 끕니다." 박원순의 대한민국 소통 프로젝트! 경청이 필요한 불통의 시대 "이렇게 내 말을 못 알아듣다니!", "우린 정말 안 통해!", "답답하다, 정말!", "누구 한 사람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 없다니."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이야기들이 참 많이 들립니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소통하기 편리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소통이 안 된다고 여기저기서 하소연이 들리죠. 왜일까요?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소통에 있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인 남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진심을 다해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보는 "경청"의 자세가 부족하고 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저 잘 듣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서 갈등을 줄이고 조율해나갈 수 있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소통의 달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통과 리더십을 다룬 『경청 : 박원순의 대한민국 소통 프로젝트』가 출간됐습니다. 이제는 듣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하고, 관심 갖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잘 들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지 않고 습득하는 수준을 넘어,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경청입니다. 한 집단 안에서 리더, 혹은 팔로워로서 이끌고 이끌리며 다양한 사람과 호흡하는 현대사회의 속성을 잘 헤아려보면, 왜 경청이 필요한지 답을 찾을 수 있답니다._본문 中 박원순식 소통의 핵심 "경청" 어떻게 듣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경청 : 박원순의 대한민국 소통 프로젝트』 책에서 저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바로 "어떻게 듣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에 관해 생각해보자고 전합니다. 책의 1부에서 원순 씨는 말합니다. 진짜 소통과 가짜 소통에 대해서, 소통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경청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그간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알려 줍니다. 그리고 박원순식 소통의 핵심인 "경청 10원칙"에 대해 말합니다. 바로 1원칙 말을 음미하라 | 2원칙 경청을 제도화하라 | 3원칙 편견없이 들어라 | 4원칙 효율적으로 들어라 | 5원칙 반대자의 의견을 들어라 | 6원칙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가운데로 들어가라 | 7원칙 신뢰를 얻기 위해 때로는 용서를 빌어라 | 8원칙 절실하게 들어라 | 9원칙 말하는 사람을 신뢰하라 | 10원칙 말하는 것 이상을 들어라 입니다. 2부에서 경청을 기본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 의견을 모으고 조율해서 실제 시정을 펼친 구체적인 사례가 나옵니다. 청책토론회, 현장시장실, 시민청,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구로 G밸리, 마곡지구 개발사업 등 경청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끄는 일들이 소개됩니다. 즉, 어떻게 경청하고 소통하여서 바꿔나가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은 경청이 주는 힘과 영향을 느끼고 배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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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정원

도서정보 : 류화선 저 / 노준구 그림 / 문학동네 / 2013년 08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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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에게, 정진초등학교, 도서관, 『비행의 고대사』, 대출카드. 열쇠는 책에, 정원은 숲에 있어." 앨리스처럼, 도로시처럼, 부모님을 잃고 시골집에 맡겨졌던 메리처럼 너는 수수께끼를 풀고 열쇠를 찾아서 너와 나의 정원으로 올 것이다. 미래이면서 과거이기도 한 이상한 시간 속으로.

구매가격 : 7,700 원

언제나 생의 한가운데에서

도서정보 : 엘리자베트 슐룸프 저 / 이용숙 역 / 문학동네 / 2013년 09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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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의 앞자락이 노년기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제 얼마나 잘 살고 얼마나 더 성취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서 ´곱게 잘 늙는 것´의 문제로 인생의 큰 관점을 바꿀 때가 왔다. 이 책은 지난날을 후회하고, 세상을 원망하는 노년이 아닌 나 자신이나 세상과 화해하며 ´어찌 되었건 잘 살아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야만 지난 내 삶을 진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완벽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의 인생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완벽을 추구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건강한 인생은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는 것, 아니, 거기서 더 나아가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리라. 늙는다는 것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젊을 때에는 생각도 못해볼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니 말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이 노령화시대의 초입에 진입한 한국인에게 ´나이 든다는 것´에 대한 우아하고 현실적인 가이드를 하고 있다.

구매가격 : 8,400 원

벽란도의 비밀 청자

도서정보 : 문영숙 글 / 홍선주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01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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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의 마을을 떠나 벽란도의 청자 상점까지 오다 도경이의 눈에 비친 화려한 벽란도의 뒷모습 갈색 눈의 회회인, 화려한 상품을 실은 낙타, 비단옷을 입은 송나라 상인들로 붐비는 벽란도의 거리. 그곳에서 도경이는 탐진 청자를 둘러싼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된다. 가을 하늘 색을 닮은 "천하제일 비색 청자"를 두고 벌이는 음모와 계략, 진실을 밝히려는 도경이의 숨 가쁜 움직임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7,700 원

봄에 나는 없었다

도서정보 : 애거사 크리스티 저 / 공경희 역 / 포레 / 2014년 01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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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 크리스티 심리 서스펜스 걸작, 국내 첫 공식 완역판 애거사 크리스티가 추리소설을 벗어나 새로이 도전한 문학의 정점 "내가 완벽하게 만족하는 소설이자, 꼭 쓰고 싶었던 이야기다. 나는 이 소설을 수년 동안 구상했지만 삼일 만에 완성했고, 단어 하나 고치지 않고 그대로 출간했다." _애거사 크리스티 자상한 남편, 반듯한 아이들과 함께 안락한 삶을 누려왔다고 자신하던 여자가 여행중 사막에 고립된다. 생각 말고는 아무 할 일이 없는 허허벌판에 선 여자의 머릿속에, 도마뱀처럼 의심이 튀어나와 기억을 난도질하기 시작한다. 해체되고 재구성되는 기억, 조금씩 드러나는 사금파리 같은 진실, 그리고 현실. 독선과 기만으로 쌓은 행복의 성은 자기혐오와 함께 무너지고, 그녀의 실체를 확인시키는 한 남자의 마지막 독백은 어떤 추리소설의 결말보다 더한 서늘한 대반전의 충격을 던진다.

구매가격 : 8,400 원

18세기의 맛

도서정보 : 안대회, 이용철 외 / 문학동네 / 2014년 0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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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교황청은 버터에 면죄부를 발행했을까? - 감자는 어쩌다 악마의 작물이란 누명을 썼을까? - 건륭제가 조리사를 이끌고 강남으로 맛 기행을 떠난 이유는? - 사워크라우트가 아니었다면 대항해 시대의 영광도 없었다? - 입맛 잃은 영조가 고추장에 푹 빠진 사연은? 18세기를 뒤흔든 수상한 맛, 고상한 맛, 황홀한 맛! 음식의 통치술과 맛이 이끈 위대한 교류 18세기에 펼쳐진 지극한 맛의 향연, 그것은 식탁을 벗어난 거대한 혁명의 시작이었다 18세기의 "맛"을 중심으로 세계사의 흥미로운 단면을 맛깔나게 서술한 책이 나왔다. 안대회, 이용철, 정병설, 정민, 주경철, 주영하, 소래섭 등 "한국18세기학회"에서 활동하는 내로라하는 인문학자 스물세 명이 쓴 글을 엮어 만든 책이다. 한국18세기학회는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의 18세기를 다채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으로, 이 책은 학회가 일반 독자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책에 실린 글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격주간으로 네이버캐스트에 연재됐으며, 2012년과 2013년 봄·가을, 같은 내용으로 개최된 학술발표대회는 대중적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며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구매가격 : 14,100 원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도서정보 : 김병완 / 아템포 / 2014년 02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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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만 해도 선비들의 독서 풍경과 서당에서 글 읽는 학동들의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그런데 지금 한국을 보면 책 읽는 사람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 ‘진풍경’이 돼버렸다. 왜 조선과 한국 사이에 이렇게 큰 차이가 생긴 것일까?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를 통해 ‘도서관이 만든 사람’으로 잘 알려진 작가 김병완은 이 책에서 이런 엄청난 독서의 양적 질적 수준차는 ‘독서법’의 차이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일제 35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 강국이었던 조선이 세계 최하 수준의 독서 후진국 한국으로 퇴보했다고 말한다. 그 핵심에 독서법이 있다. 저자는 한국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독서법은 우리 선조들이 남겨준 (하지만 일제 치하에서 말살돼버려 후손들에게 이어지지 못한) 독서법이라고 말한다. 우리 민족의 문화적 역사적 맥락 때문에 서양 특유의 독서법(예를 들면,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법)보다는 혼자 조용히 집중해 읽고 생각하고 쓰고 요약하는 초의식 독서법이 우리에게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아니라 의식의 확장과 강화, 그리고 생각하는 법의 획득에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속독과 발췌독에 빠져 있는 우리에게 책(저자)의 주장과 씨름하여 온전히 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의 힘을 웅변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독서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체적인 독서 방법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