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
채근담
도서정보 : 강 호 / 좋은땅 / 2021년 05월 28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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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은 『명심보감』과 함께 오랜 세월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수신서(修身書)이자 처신(處身)의 교본(敎本)으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명심보감』이 유가(儒家)의 입장에서 ‘도리를 지키고 정진하며 함께 사는 법’을 이야기 한 것이라면 『채근담』은 도가(道家)의 입장에서 ‘유유자적하고 깨달으며 홀로 사는 법’을 이야기 한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살아만
도서정보 : 이담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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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불안과 혼돈의 시대,
최고의 우울증 생존 지침서
결국 사람은 이렇게 허무한 배설을 하고야 말 걸 왜 먹고 마셔야 하는 건지, 내가 인간인 게 싫었고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고역이었다. 그나마 힘을 내어 밑을 닦을 때 손까지 덜덜 떨렸다. 휴지가 무거운 것도 아닌데, 어이가 없다.
- 본문 중에서
눈꺼풀이 떠지지 않았다. 아니. 그냥 감고 있었다. 천근만근 눈꺼풀이 이렇게 무거운 것인지 몰랐다. 가장 괴로운 건 이놈의 용량 작은 방광. 나는 나의 작은 방광을 저주하였다. 제발 누가 좀 호스라도 꽂아서 방광을 비워 주었으면 좋겠다고 잠에서 깬 매일 아침 생각하고 또 생각하였다. 이 방광만 비워 준다면 아무런 방해 없이 하루 종일 원 없이 누워만 지낼 수 있을 텐데….
- 본문 중에서
우울, 그리고 자살에 관하여 함께 나누고픈 진솔한 고백
구매가격 : 8,200 원
삶이 길을 묻거든
도서정보 : 문규연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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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머리의 기억이 가슴으로 내려와
아름다움으로 승화되어 재구성된 기억이다
인간은 역사의 가장 어두운 시기
고난의 삶을 살더라도 현재의 삶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의 삶이 미래를 만들고 운명을 만들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5,400 원
속울음
도서정보 : 구자월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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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에 기록된 문자 하나하나를 천천히 음미하며 곱씹어 보니, 모두가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통로였다. 하늘을 말하는 문자인데 우리는 그간 땅의 말로만 사용하고 있지 않았던가!
시인께서는 히브리어와 헬라어 그리고 한문에도 조예가 깊으셔서 하늘의 그 분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셨다. 세심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만났던 경험들을 담은 시를 나는 그저 별다른 수고 없이 덩달아서 경험하게 되니 참으로 감사하기 그지없다.
구매가격 : 6,000 원
아름다움에 대하여
도서정보 : 신설자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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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척박한
악조건 탓하지 않고
피어나는 너에게 배운다
구매가격 : 7,200 원
엄마가 남기고 간 것
도서정보 : 오윤희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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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극적 근대사가 파괴한 우리 여성들의 디아스포라적 삶과 정체성의 위기를 성찰하고 있는 주목할 만한 소설이다. 미군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인 여성의 사회적 소외와 심리적 고립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 소설은 중요한 사회문서이자, 탁월한 문화텍스트로 한국문학사에 기록될 것이다. 재미 교포작가 이민진의 《파친코》가 재일동포들의 애환을 서사시적으로 그려냈다면, 이 소설은 한 재미동포 여인의 삶과 죽음을 딸의 시각을 통해 서정시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사랑하는 딸에게 “엄마가 남기고 간 것”은 과연 무엇일까? 다 읽을 때까지 책을 내려놓을 수 없는 놀라운 흡인력으로, 이 작품은 그 대답을 향해 독자들을 데리고 간다.
김성곤(서울대 명예교수/다트머스대 객원교수/문학평론가)
한국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잊혀지고, 새 희망을 품고 이민 온 미국에서도 소외된 삶을 살았던 존재감 없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독자의 뇌리에 깊게 남는 스토리로 탈바꿈 시킨 작가의 데뷔 작품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고 깊은 찬사를 보낸다. 한국과 미국에서의 생활, 엄마와 딸의 심리를 생생히 대조하고 묘사함으로, 그리 길지 않은 소설이지만 한자리에서 끝까지 읽게 만들어 버렸다.
최윤범(재미교포, 럿거스 뉴저지의대 교수)
“소설이든 영화든 좋은 작품이란 보편성과 특수성을 함께 갖고 있어야 한다”는 ‘나만의 기준’에 딱 들어맞는 소설을 오랜만에 발견한 기쁨과 흥분이란. 이민자란 특수성과 모녀관계의 보편성을 씨줄과 날줄 삼아 촘촘히 엮은 이 작품의 서사는 탄탄하고 풍요롭다. 정제된 단어와 단정하고 사려깊은 문장 아래에 꾹꾹 눌러담은 서늘한 긴장과 뜨거운 감정을 이 소설에서 엿봤을 때, 내 머릿 속에선 이미 영화 한편이 만들어졌다. 글은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닮나보다.
변희원(조선일보 기자)
구매가격 : 8,400 원
엔지니어 파워 업
도서정보 : 강태식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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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사업을 위해서 그 직장에서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고 나와서는 어떻게 사업을 해야만 하는지, 또 그 사업을 하면서 미래의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가.
혼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돈도 돈이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자기 자신과 사이좋게 노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회사에서 배운 기술로 혼자서 사업을 하는 것은 대표라는 역할 가면을 쓰고 일하는 것이다.
지금 잘나갈 때 하나의 변곡점을 더 만들어야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금의 분야에서 조금씩 빠져나가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8,400 원
보통사람 성공법칙
도서정보 : 이두용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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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익빈 부익부,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는 보통사람들의 삶을
‘건강’ ‘행복’ ‘자기혁신’으로 이끌어 줄 실용성공학 지침서!
보통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
내가 먼저 변화해야, 소중한 가족도 변한다!
보통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은 비슷하다. 오늘과 내일이 비슷한 삶을 살아간다. 좋게 보면 큰 변함이 없는 안정이지만 걱정스럽게 보면 답보적이고 순응적인 삶을 살아간다.
우리는 1년, 2년 시간이 흘러가면서 삶의 지혜와 비결을 축적해 나가며 희망을 향한 인생의 항해를 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힘없고 외로운 노후를 향하여 끝없이 나아가는 회색빛 인생 항해를 하고 있는 것인가를 늘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20~30대로부터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20년 남짓이 지나면 50대로 접어들게 된다. 요즘 같아선 10~20년이 그냥 훌쩍 지나갈 수 있는 시간이다. 100세 시대의 특성상 중년 이후에도 50대, 60대, 70대, 80대 등 훨씬 더 많은 삶이 남아 있다. 나이대별로 바쁘고 고달픈 삶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답보적인 현실에 얽매여 자기 변화나 혁신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구매가격 : 9,000 원
사랑하는 자들아
도서정보 : 마재영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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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한1서 4:10)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한1서 4:11)
This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an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1 John 4:10)
Dear friends, since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1 John 4:11)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구매가격 : 9,000 원
나를 달리게 하는 이유
도서정보 : 정희순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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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낸다는 것이 마라톤 하는 것만큼이나 지루하고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진즉에 몰랐었다. 200회 완주를 하고 흥분되어 여기저기 자랑하다 보니 책 내용을 정리하지도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야 했다. 결국 언젠가는 할 것이라면 지금 당장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임을 깨닫고 서둘다 보니 보고 또 보아도 미흡하기 이를 데 없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며 떠벌려 놓았으니 어쩔 수 없이 진도는 나가야 했다. 그렇게 출판사에 원고를 넘기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그 때부터 새로운 시작이다. 무엇이든지 생각처럼 쉬운 것은 없는 것 같다. 마라톤을 하면서 부상 걱정, 완주 걱정, 배고프고 졸린 가운데 지친 육신을 이끌고 골인 지점을 향해 가는 것처럼 책을 쓰는 일도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해 가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이제 200회를 완주했으니 당연히 300회를 향해 가야 한다. 나를 달리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달리면 1m에 1원씩 기부하게 되고 풀코스 마라톤은 42,195m가 된다. 내게 건강을 가져다준 마라톤이기에 마라톤을 통해 주변에 도울 수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적지만 희망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그래서 또 달리게 된다.
구매가격 : 8,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