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울음

구자월 | 좋은땅 | 2021년 05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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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시집에 기록된 문자 하나하나를 천천히 음미하며 곱씹어 보니, 모두가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통로였다. 하늘을 말하는 문자인데 우리는 그간 땅의 말로만 사용하고 있지 않았던가!
시인께서는 히브리어와 헬라어 그리고 한문에도 조예가 깊으셔서 하늘의 그 분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셨다. 세심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만났던 경험들을 담은 시를 나는 그저 별다른 수고 없이 덩달아서 경험하게 되니 참으로 감사하기 그지없다.

저자소개

월간 ‘창조문예’ 추천 등단(’99)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원
문학동인 ‘푸른초장’ 회원
R.O.T.C 제8기

시집
『도요새의 먼 여로』
『나무들도 길이 있다』

목차소개

서문 ― 4


제1부 하늘의 열림

시간의 역사歷史― 14
하나라는 이름― 15
인디언 피리 ― 16
첫 약속 ― 18
참사랑― 19
추억― 20
사영기하학射影幾何學― 21
그 섬― 23
아가雅歌― 24
부질― 25
난지도 하늘공원― 26
굴절각屈折?― 28
견우직녀 이야기― 30
도곡 연대기 ― 31
가정법假定法 이야기― 33
바둑 1― 35
바둑 2― 36
묵묵― 37
각성覺醒― 38


제2부 땅의 역사

절규― 42
시간의 색― 43
고독孤獨― 44
하루살이― 45
그 마음― 46
가락지釧― 47
쓰레기장의 시집― 49
님 ― 50
어머니― 51
이상한 나라 1― 52
이상한 나라 2― 55
소극과 신극― 57
말총벌― 58
상구上求― 59
형이상학과 하학 ― 61
오월― 62
스무고개― 63
주홍 글씨― 64
시간의 발자국소리― 65
제3부말과 글
말의 고향― 68
고백― 70
선비― 72
가차假借 문자 ― 73
입을 닫다― 74
파업 제안― 75
말의 집― 76
글공부 1(십충)― 77
글공부 2(돌)― 80
글공부 3(혀)― 81
시어詩語― 82
문자의 속내― 83
천잠역정天蠶歷程― 85
비나리― 87
동박새― 88
그때― 89
수수께끼― 90
죽음 찬미讚美― 91
감사― 92
그 말― 93
제4부바람과 물과 길
물― 96
원의 음어― 97
길道과 사람― 98
물 마시고 하늘 보기― 100
너의 눈물― 101
우시雨施― 102
담팔수 ― 103
산다는 것은― 104
아, 하늘― 106
동백冬柏, 冬栢― 108
영주 가는 길― 109
우도에서― 110
사막의 길― 111
어느 날― 112
모순― 113
바람의 길― 114
바람아― 115
유일한 목소리― 116
미리 쓴 묘비명墓碑銘― 117


주해(註解) ― 118
작품 감상 ― 140
작가의 말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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