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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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그 남자

도서정보 : 미리엄 / 동아 / 2016년 07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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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을 만난 남자친구가 등에 칼을 꽂았다.
새파랗게 어린 계집애랑 바람을 피워? 그렇게 술에 절어 개가 된 나는 눈에 뵈는 게 없었다.
그래서 겁도 없이 그 남자에게 다가갔다.

“왜 도망갔지?”
“뭐? 너 정신 나갔니? 그럼 도망가지! 네 옆에서 곤히 누워 있어야 했냐? 그리고 이거 안 풀어?”
“난 상처받은 널 위해 술을 사 주고 몸으로 친절히 위로까지 해 줬는데, 인사도 없이 가 버리다니. 아주 예의가 없어.”

섹스에 환장한 망나니 탕아 최윤민과, 예의 바르고 착실한 회사원 최윤민.

“그리고 난 예의 없는 애는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그 남자는 야누스 그 자체였다.

“자, 벌 받을 준비는 됐나?”

구매가격 : 3,900 원

달콤한 열애 합본(전2권/완결)(확장판)

도서정보 : 하이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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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하이 작가”의 구 e-book “달콤 씁쓸한 열애 1,2권”으로 나왔던 이북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단권 <씁쓸한 사랑>과 <달콤한 열애>1,2권 확장판의 차이는 편집의 차이입니다.
<씁쓸한 사랑>'달콤한 열애' 단권 편집본은 <달콤한 열애>1,2권 확장판을 한권 분량으로 편집한 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사랑이 변한다면 그것도 사랑일까? 난 그런 유치한 사랑이 타이밍에 맞는 게임의 결과라고 말하고 싶어.”

24살에 데뷔 후 5년 동안 정상에 선 영화배우. 강민혁.
스캔들 메이커로 불리며, 삼 개월 만에 애인을 갈아치우기로 유명한 그의 눈에 들어온 한 여자…….

“당신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연기를 하죠? 나는 또 한 번 사랑했고, 상처받을 각오를 가지고 있어요.”

촬영감독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품어온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그녀, 이제니.
스태프이자 콘티작가로 한국의 영화사에서 일하게 되며 그녀가 만난 그 남자, 영화배우 강민혁.

멜로 영화에 관심이 없다고, 사랑은 유치하다고 말한 영화배우 강민혁에게 영화를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던 제니, 그녀는 오피스텔에서 과로로 쓰러지게 되고, 그 우연찮은 사건을 계기로 그로부터 영화를 찍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게 된다.
영화를 함께 찍던 도중, 장난삼아 던진 그의 제안, “연애에 대한 미숙한 상상은 이제 그만하고, 진짜 연애를 해보겠냐.”를 놓고 제니는 고민하게 된다. 민혁은 사랑은 게임이고, 가벼운 연애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제니의 진지한 사랑 관을 뒤엎어 놓는다. 그때 고민하던 제니는 민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반대로 “빈 껍질 같은 연애는 집어 치우고, 진실한 사랑과 아픔을 알려 주겠다”고 결심하는데…….

우연인 듯 만난 두 남녀의 운명 같은 진짜 사랑 찾기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5,400 원

달콤한 열애 1 (확장판)

도서정보 : 하이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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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하이 작가”의 구 e-book “달콤 씁쓸한 열애 1,2권”으로 나왔던 이북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단권 <씁쓸한 사랑>과 <달콤한 열애>1,2권 확장판의 차이는 편집의 차이입니다.
<씁쓸한 사랑>'달콤한 열애' 단권 편집본은 <달콤한 열애>1,2권 확장판을 한권 분량으로 편집한 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사랑이 변한다면 그것도 사랑일까? 난 그런 유치한 사랑이 타이밍에 맞는 게임의 결과라고 말하고 싶어.”

24살에 데뷔 후 5년 동안 정상에 선 영화배우. 강민혁.
스캔들 메이커로 불리며, 삼 개월 만에 애인을 갈아치우기로 유명한 그의 눈에 들어온 한 여자…….

“당신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연기를 하죠? 나는 또 한 번 사랑했고, 상처받을 각오를 가지고 있어요.”

촬영감독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품어온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그녀, 이제니.
스태프이자 콘티작가로 한국의 영화사에서 일하게 되며 그녀가 만난 그 남자, 영화배우 강민혁.

멜로 영화에 관심이 없다고, 사랑은 유치하다고 말한 영화배우 강민혁에게 영화를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던 제니, 그녀는 오피스텔에서 과로로 쓰러지게 되고, 그 우연찮은 사건을 계기로 그로부터 영화를 찍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게 된다.
영화를 함께 찍던 도중, 장난삼아 던진 그의 제안, “연애에 대한 미숙한 상상은 이제 그만하고, 진짜 연애를 해보겠냐.”를 놓고 제니는 고민하게 된다. 민혁은 사랑은 게임이고, 가벼운 연애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제니의 진지한 사랑 관을 뒤엎어 놓는다. 그때 고민하던 제니는 민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반대로 “빈 껍질 같은 연애는 집어 치우고, 진실한 사랑과 아픔을 알려 주겠다”고 결심하는데…….

우연인 듯 만난 두 남녀의 운명 같은 진짜 사랑 찾기가 시작된다.


<맛보기 1권>

“진짜 사랑을 경험해본 적 있나?”

무슨 질문이 이리도 무례하단 말인가?

“유치한 멜로영화, 아니 연애소설 따위가 아닌 진짜 현실에서 연애를 해 보았냐 말이야. 너!”
“당연하죠! 연애는 아주 많이…. 셀 수 없이 많이 해보았는걸요.”

사실은 거짓말. 셀 수 있는 만큼의 짧은 연애를 경험해 보았을 뿐이었다.
깊어질라치면 끊어지는 연애 때문에 오히려 환상만 더 깊어졌을 뿐이었다.

그때 탐색적인 그의 눈동자가 그녀의 얼굴에 와 닿았다.
타는 듯한 불꽃이 머릿속을 파고드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볼 땐 너, 연애 경험도 없는 숙맥 같아 보여서 말이야. 아까 사랑에 대해 설명했던 것도 전혀 납득이 안 되는 억지뿐이고, 그 이유가 미숙하고 덜 완성된 연애경험 때문이라면, 내가 연애에 대해 한수 가르쳐 줄 의향도 있고…….”

이 남자에겐 연애가 교과서에 나오는 필수 과목처럼 보이는 모양이었다.

「보아하니, 매일 같이 일에 매달리며 남자 한명 없이 외로운 기러기 신세인 것 같군. 연애가 무엇인지 내가 가르쳐주겠다고…….」-본문 中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달콤한 열애 2 (확장판)

도서정보 : 하이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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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하이 작가”의 구 e-book “달콤 씁쓸한 열애 1,2권”으로 나왔던 이북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단권 <씁쓸한 사랑>과 <달콤한 열애>1,2권 확장판의 차이는 편집의 차이입니다.
<씁쓸한 사랑>'달콤한 열애' 단권 편집본은 <달콤한 열애>1,2권 확장판을 한권 분량으로 편집한 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사랑이 변한다면 그것도 사랑일까? 난 그런 유치한 사랑이 타이밍에 맞는 게임의 결과라고 말하고 싶어.”

24살에 데뷔 후 5년 동안 정상에 선 영화배우. 강민혁.
스캔들 메이커로 불리며, 삼 개월 만에 애인을 갈아치우기로 유명한 그의 눈에 들어온 한 여자…….

“당신은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연기를 하죠? 나는 또 한 번 사랑했고, 상처받을 각오를 가지고 있어요.”

촬영감독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품어온 영화감독의 꿈을 안고 할리우드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그녀, 이제니.
스태프이자 콘티작가로 한국의 영화사에서 일하게 되며 그녀가 만난 그 남자, 영화배우 강민혁.

멜로 영화에 관심이 없다고, 사랑은 유치하다고 말한 영화배우 강민혁에게 영화를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던 제니, 그녀는 오피스텔에서 과로로 쓰러지게 되고, 그 우연찮은 사건을 계기로 그로부터 영화를 찍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게 된다.
영화를 함께 찍던 도중, 장난삼아 던진 그의 제안, “연애에 대한 미숙한 상상은 이제 그만하고, 진짜 연애를 해보겠냐.”를 놓고 제니는 고민하게 된다. 민혁은 사랑은 게임이고, 가벼운 연애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제니의 진지한 사랑 관을 뒤엎어 놓는다. 그때 고민하던 제니는 민혁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반대로 “빈 껍질 같은 연애는 집어 치우고, 진실한 사랑과 아픔을 알려 주겠다”고 결심하는데…….

우연인 듯 만난 두 남녀의 운명 같은 진짜 사랑 찾기가 시작된다.


<맛보기 2권>

“왜 여기 있는 거죠? 민혁 씨가 왜 내 눈앞에 있는 건가요? 역시, 어제 밤 우리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일은 없었어. 어제 밤 집 앞에 갔다가, 쓰러지는 걸 봤을 뿐이야.”
“집 앞에 왜 와요? 민혁 씨가 우리 집 앞에 왜 온단 말이에요!”
“보고 싶어서…….”
“우리 이미 헤어진 거 아닌가요? 구질구질하게 이렇게 찾아오는 일 다신 없었으면 좋겠네요.”
제니는 애써 단호하게 말하고 그를 지나쳐 문 앞으로 가려 하자, 민혁이 강한 힘으로 그녀의 팔을 잡았다. 그가 잡힌 팔을 돌려, 그녀를 품안에 깊숙이 안겨졌다.
제니는 순간 방어의식이 발동해 놓아달라고 그의 등을 강하게 때리고 치길 반복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놓아줘! 놓아달라고! 당신 왜 다시 내게 나타났어? 왜 다시 나타나서 날 힘들게 하는데요!” 그 순간 그의 숨결이 그녀의 가슴으로 와 눈물로 적셔진 그리움에 뜨겁게 달궈진 심장에 더 큰 불을 지펴놓았다. 제니는 더 이상 마음이 약해져서, 지쳐서 그를 때리기를 멈추고, 눈물 글썽이는 눈으로 그를 끌어안았다.
이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와 계속 만나면 상처만 남을 거란 걸 알면서도, 그에게 사랑은 그저 게임에 불과하다는 걸 그의 이별선언으로 깨닫게 되었으면서도, 제니는 그를 놓아주기가 얼마만큼 힘든 일인지 그제야 실감했다.
“다른 거 바라지 않아. 지금은 그냥 이렇게 안고만 있을 수 있게, 날 허락해줘!”
그의 목소리는 아로새겨진 채 제니의 심장에 박혀버렸다.
빼낼 수 없었다.
그를 향한 그리움은 영원할 것처럼 다시는 그를 보지 않겠다던 굳건했던 의지를 흔들어 놓지 못했다. -본문 中에서-

구매가격 : 3,000 원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 녀석 (종이책 출간본)

도서정보 : 하이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작품은 종이책 출간작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 녀석>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책소개(카피글)]

2010년 종이책 출간작

그녀에게 떨어진 미션.
그것은 바로…… “그 녀석으로부터 탈출하라!”
미팅으로 우연히 알게 된 날라리 녀석,
그 녀석이 언제부턴가 자꾸 쫓아다니는 통에
연정은 아주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그는 짝사랑이던 김 선배와의 사이에 방해공작까지 서슴지 않는데…….
골치 아픈 이 스토커 녀석을 어떻게 떼어놓으면 좋단 말인가?
시한폭탄 같은 괴짜 녀석을 알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연정의 수난시대.
연속되는 이 고난의 끝은 과연?

우연이 운명으로 둔갑해버리고 만,
기상천외한 녀석과의 통통 튀는 순정적 로맨스.

[발췌글]

“너 제법 귀여운 데가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검은 세미캐주얼 스타일.
재킷과 같이 걸친 슬림한 스키니(skinny)를 입은
녀석의 쭉 뻗은 다리가 연정의 눈에 인상적으로 들어왔다.

그러던 중 그 녀석이 말하길…….

“나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봐도 되냐?”
날카로운 녀석의 시선과 부딪친 순간,
전기보다 더 뜨겁게 그의 뼈마디가 닿는 듯한 굵은 녀석의 손길이
그녀의 하얀 볼을 한번 덮고 지나갔다.
“너 아직 처녀냐?”

옆에서 깜짝 놀란 소라가 입에 넣었던 뜨거운 커피를
맞은편에 흥건히 뱉어버린 순간,
연정은 녀석의 얼굴에 찬물을 확 끼얹어 버리고 나서,
두 다리로 꼿꼿이 일어나 카페를 나왔다.

“저질이야!”
뭐, 이런 미친놈을 다 봤나!

구매가격 : 3,500 원

맹렬하게 사랑하라 (종이책 출간본)

도서정보 : 하이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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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종이책 출간작 <맹렬하게 사랑하라>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책소개>

2010년 종이책 출간작

매일 하루하루를 가식으로 사는 천사표 그녀,
날개를 달고 태어나는 사람처럼 천사가 되려다 보니, 스트레스는 쌓이고,
짝사랑만 8년째하며 스트레스를 나날이 쇼핑으로 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벼락같은 명령이 떨어진다.
미남이지만, 다가가기에 너무 까칠한 미스터리한 그대!
마침 친구 성희의 작전에 휘말리고, 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또 그와 손을 잡게 되면서,
어느 순간 그 남자가 가슴속에 불꽃을 일으키는데…….

열정적으로, 이 몸이 타 없어지도록,
그 순간만큼… 맹렬하게 사랑하라.

“내 손, 놓지 말아요.”

목소리와 함께 뜨거운 감촉이 손끝에서 느껴졌다.
손등을 매만지는 그의 손길이 섬세하고 자극적이다.
손의 형체를 촉감으로 그려낸 도현은 그녀의 손을 대번에 강하게 움켜쥐었다.
그 어떤 틈도 남기지 않을 듯이 꽉 잡은 손에서 뜨끈한 온기가 느껴졌다.

미련할 정도로 8년 동안 한 사람만 바라봤던 그 여자.

“사랑하는 게 두려운 거 아닌가요?”

그의 심장은 강하게 흔들렸고 그 공허한 가슴 안으로는 그녀가 들어왔다.
자꾸만 시선에 그 여자가 어른거렸다.
그녀의 웃음과 용기가 그를 더 많이 힘들게 했다.
그녀를 원한다, 그녀를 있는 그자체로 지금 품에 안고 싶다.

저주받은 인생 속으로 혼자 떠나려 했던 어리석은 그 남자.


<맛보기>

“우리, 만납시다.”
“네……??”
“남자가 여자한테 만나자고 하는 말의 의미를 모릅니까?”
“그걸 아니까 되묻는 거죠. 정말 유머가 지나치신 분이군요?”
“뭐든지 이유를 설명해야 이해하는 타입입니까? 이제 그 이유를 설명 들었다면, 지금은 대답을 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대체 타이밍이 뭔지.

“이러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이유 따위는 알 필요도 없겠지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죠?”
“살짝 놀란 척하고 아닌 척하면서 뒤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나오길 바라는 여자들의 심리에 대해서는 나도 알 만큼 압니다. 세 번째입니다. 우리, 만납시다.”

이 사람 정말 말로는 안 통하는 사람이구나!

“난 분명히 말했어요. 당신이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그 문제는 내가 해결합니다!”

도현은 절대로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의지도 너무나 곧았다. 게다가 강압적인 그의 행동은 점점 수위를 넘어서고 있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해결하겠다는 건데요?”

그 즉시 방법을 증명해 보이듯 은밀하고도 뜨거운 입김이 그녀의 귓가에 다시금 다가왔다. 놀라서 뒤로 물러난 미니는 다시금 팔로 그의 가슴을 밀어 내치려 했다. ……<중략>

구매가격 : 3,500 원

비밀스런 정략결혼

도서정보 : 하이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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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략결혼, 그들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모든 진실은 감춰져 있다.
그러나 기억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여자는 숨겨진 모든 것을 파헤치게 되고,
포장된 과거를 펼치면서 감춰졌던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과연 이 결혼의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녀가 할 선택은 어떤 쪽인지……?

까칠하지만 뜨거운 심장을 가진 남자, 지완.
그리고 증오하는 동시에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 은경.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와 불의의 사고로 그를 기억하지 못하는 한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겨진 음모와 투쟁, 증오와 복수, 그리고 격렬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
베일에 싸인 이 결혼의 진실 찾기 공방을~ 지금 시작해보자!


<맛보기>

“3일 만에 깨어난 것 치곤 멀쩡한 것 같군.”
“누구시죠?”

단 하룻밤 사이에 전혀 다른 사람으로 얼굴이 바꿔버린 상황이 과연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만약 그 사람이 된다면 어떤 심정이겠는가?
그러나 은경은 이내 이런 비현실적인 망상을 지워 버리고 남자를 향해 거침없이 내뱉었다.

“왜, 왜 이러는 거예요? 그쪽은 누군데 이 방에 있는 건가요?”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 그 말인가?”

“맞아요!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난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 침대, 너무 넓고 황망하기까지 한데, 또 이 방, 너무 넓어서 광활한 운동장을 보는 것 같네요. 헌데 여기 있는 그 어떤 것도 내가 왜 여기 있는지를 설명해 주진 못하거든요? 그리고 그쪽, 그쪽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대체 왜 이 방에 나와 같이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난 어떻게 이 방에 오게 된 건지, 게다가 이 옷차림은 도무지 설명이!! …혹시 당신 나 알아요?”

은경은 그러다 생각을 관두고, 지갑이라던가 혹은 가방이 이 방 어딘가에 있을 거라 찾는데, 이상하게도 거기엔 그녀의 물건이란 그 어떤 것도 없었다. 점점 더 불안은 증폭되어 갔다. 게다가 남자가 코를 박을 듯이 가까이 고개를 숙이며 다가오자, 긴장은 점점 더 커져만 가, 은경의 심장은 이제 아주 가슴속에서 파닥파닥 격하게 뛰고 있는 지경이었다.

“이, 이봐요! 왜, 왜 이래요? 대체 왜!”

이제쯤 되자 은경은 근처에 있는 손에 닿는 물건은 닥치는 대로 잡고, 다가오는 그에게 위협을 가했다.

“가, 가까이 오지 말아요! 더 가까이 다가오면, 그, 그땐 나도 내가 뭘 할지 책임 못 지니까!”
“내가 누구냐고 물었어?”

그녀는 당황해 웅얼거리듯 대답했다.

“그, 그래요!”
“정말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고?”

은경은 반복적으로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부정했다.
전혀 기억에 없었다. 이 남자의 얼굴은…….

“난 당신 남편이야! 언제까지 그 사실을 부정할 텐가?”

-본문 中에서-

구매가격 : 3,500 원

민수야 놀자 1

도서정보 : 아카바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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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결심했던 그 날.
그는 특별한 존재를 만났다.

생명을 담보로 한 거래.
그 거래를 통해 얻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

그리고 단순한 듯 했던 능력 하나로 인해
변하기 시작한 것은 그의 인생만이 아니었다.

지금, 불의가 판을 치는 어지러운 대한민국에
하얀 복면을 쓴 히어로가 나타났다!

구매가격 : 0 원

민수야 놀자 2

도서정보 : 아카바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결심했던 그 날.
그는 특별한 존재를 만났다.

생명을 담보로 한 거래.
그 거래를 통해 얻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

그리고 단순한 듯 했던 능력 하나로 인해
변하기 시작한 것은 그의 인생만이 아니었다.

지금, 불의가 판을 치는 어지러운 대한민국에
하얀 복면을 쓴 히어로가 나타났다!

구매가격 : 2,500 원

민수야 놀자 3

도서정보 : 아카바 / 동아 / 2016년 06월 23일 / EPUB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결심했던 그 날.
그는 특별한 존재를 만났다.

생명을 담보로 한 거래.
그 거래를 통해 얻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

그리고 단순한 듯 했던 능력 하나로 인해
변하기 시작한 것은 그의 인생만이 아니었다.

지금, 불의가 판을 치는 어지러운 대한민국에
하얀 복면을 쓴 히어로가 나타났다!

구매가격 : 2,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