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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인물지

도서정보 :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23년 07월 0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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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없었다면 조조의 탁월한 용병술은 없었다!”
『논어』와 『도덕경』의 핵심만 담은 인사(人事)의 정수



◎ 도서 소개

당태종, 홍무제, 강희제가 교과서로 삼은 인사(人事)의 정수
조조의 인사참모 유소(劉邵)의 『인물지』 완역

위대한 제왕들의 공통점은 사람 보는 눈이 탁월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불세출의 인재를 발견해내고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효과적으로 이끌며 역사적 업적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제왕의 곁에는 인사 지침서가 있었다. 바로 유소의 『인물지』이다. 유소는 위나라 조조의 최측근 참모였기에 조조의 탁월한 용인술이 그의 사상에서 비롯되었으리라고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당의 이세민, 명의 주원장, 청의 강희제 등 리더십 대가들은 『인물지』를 탐독하며 지인(知人)과 용인(用人)의 혜안을 얻었다.

그런데 이러한 『인물지』는 유학의 전통에 서 있다. 공자의 핵심 사상인 ‘지인지감(知人之鑑)’의 원리를 관통한다. 공자가 『논어』에서 던진 숙제 ‘사람을 알아보는 법’을 통치 현장에서 풀어낸 것이다. 『논어』를 비롯한 공자 사상의 본질을 집요하게 좇아온 이한우는 『인물지』를 옮기면서도 그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그래서 『논어』의 큰 주제의식을 염두에 두고 지인지감의 맥락에서 이 책을 읽는다면 실용적 지식을 넘어 사람을 보는 데 대한 깊은 통찰에 이를 것이다. 다른 번역본과 달리 이 책은 『인물지』를 최초로 주해한 유병(劉昞)의 주석을 빠짐없이 실었고 이한우의 역주(譯註)를 덧붙여 이해를 높였다.




◎ 책 속으로

요(堯)임금은 극명준덕(克明俊德)이라는 칭송을 얻었고 순(舜)임금은 16명의 인재를 얻어 공업을 이룩했다. (은나라를 세운) 탕왕(湯王)은 신(莘) 땅에서 뛰어난 인재를 발탁해 이름을 얻었고 문왕은 위수(渭水) 가에 있던 노인네를 얻어 귀하게 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논하건대 빼어난 이는 자신의 임금다움을 불러일으킴에 있어 누구인들 자신의 귀 밝음과 눈 밝음을 갖고서 사람을 얻는 데 온 노고를 다하고 그들에게 일을 맡겨 부림으로써 평안함을 얻지 않는 자가 있었던가?
[25쪽, 자서(自序)]

그 사람됨이 바탕이나 근본[質本]은 소박하고 평온담백하며[平澹] 내면은 슬기롭고 외면은 명랑하며[中叡外朗] 근육은 강하고 뼈는 단단하며 목소리는 맑고 낯빛은 즐거우며 거동은 단정하고 용모는 곧을 경우 아홉 가지 징후가 다 갖춰지게 되니, 이것이 바로 순수한 다움[純粹之德]이다.{지극한 다움을 갖춘 대인(大人)이 아니고서 그 누가 능히 이런 경지에 이를 수 있겠는가?}
[53쪽, 제1장 아홉 가지 징후]

마음은 평안하고 뜻은 평탄해 무조건 이리로 가야 한다는 것도 없고 무조건 저리로 가면 안 된다는 것도 없으니[無敵無莫]{옳고 그름이란 도리에 달렸으니 이기기를 탐함으로써 유명세를 구해서는 안 된다.} 도리를 얻기를 기대할 뿐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과는 세상 경영[經世]과 백성 다스림[理物=治人]에 관해 더불어 논할 수 있다[與論=與議]
[123쪽, 제4장 재질과 이치]

자기와 같은 재질을 가진 사람의 좋은 점은 능히 알아차리지만{본성상 모책을 생각하는 데 장점이 있는 사람은 책략을 잘 꾸미는 사람을 좋게 여긴다.} 간혹 자기와 도량이 다른 사람의 아름다운 점을 놓치곤 한다.{(예를 들면) 법도를 잘 따르는 사람은 비록 아름답기는 해도 결국 모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채택되기는 어렵다.}
[151쪽, 제7장 사람을 알아보는 법]

사람을 잘 알아보는 자는 자기가 직접 본 것을 갖고서 남에게서 들은 것을 바로잡지만{남의 말을 들었더라도 항상 자기 눈으로 그것을 바로잡는다.}, 사람을 잘 볼 줄 모르는 자는 남에게서 들은 것을 갖고서 자기가 직접 본 것을 내팽개친다.{자신이 직접 참된 실상을 보고서도 오히려 자기에 대한 믿음이 약해 그것을 내버린다.}
[219쪽, 제10장 사람을 살피는 데서 흔히 저지르는 일곱 가지 잘못]

군자는 스스로 덜어내는 것이 더해줌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공로가 하나여도 두 가지 찬미를 얻게 되고{스스로 덜어내면 일을 행하는 것이 이뤄지고 명성이 세워진다.}, (반면에) 소인은 자기를 더해줌이 덜어냄이 되는 것을 알지 못하기에 한 번 자랑하다가 (공로와 명예) 두 가지를 아울러 잃게 된다.{스스로 자랑하면 일을 행하는 것이 허물어지고 명성이 손상당한다.}
[281쪽, 제12장 다투는 마음을 내려놓아라]

구매가격 : 22,400 원

생각의 탄생 4 : 지도와 탐험

도서정보 : 저자명 : 김대식, 김향금 그린이 : 박우희 감수ㆍ해제 : 박경 / 아울북 / 2023년 06월 22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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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을 통해 세상의 진짜 모습을 담아낸
지도 탄생의 이야기!



◎ 도서 소개

* 세상에 없던, 세상을 변화시킨 인류의 크고 작은 생각과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지식 여행!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 인류가 어떤 생각들을 떠올리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어린이 교양 백과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상을 두루 접할수록 폭넓은 사고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은 바로 그런 목적으로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 세상의 진짜 모습을 담은 지도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도는 어떤 발전을 거쳐왔는지 살펴보자!
시리즈의 네 번째 권인 〈지도와 탐험〉은 상상으로 지구의 모습을 짐작하던 인류가 직접 곳곳을 탐험하며 세상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고 지금의 지도를 완성해 내기까지의 긴 역사를 다룹니다.
기억을 하거나 입에서 입으로, 그림으로 가까운 주변의 모습을 남기던 인류는 두 눈으로 확인한 넓은 세상을 지도로 담아내게 되었고, 이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주제도, 위성 지도, 전자 지도 등으로 발전시키며 더 정확하고 편리한 지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인류는 어떤 깨달음을 얻으며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문자, 인공지능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가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류의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감춰진 번뜩이는 생각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책 속으로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리 정보’를 그림으로 나타냈어. 지리 정보는 좀 어려운 말이지만 꼭 기억해 두자. 앞서 나온 산과 강, 오두막, 샘물터, 곰 동굴과 같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중요한 정보를 말해.
-18쪽 중에서-

1569년 메르카토르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지도를 내놓았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나침반으로 한 번만 측정하면 제대로 길을 갈 수 있는 지도였지. 이 지도는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상인과 탐험가에게는 꼭 필요한 지도여서 인기가 굉장히 많았어.
-63쪽 중에서-

예나 지금이나 지도를 만드는 일은 나라에서 맡아 해. 지도를 그리려면 엄청난 지리 정보와 예산, 뛰어난 인재들이 필요하거든. 카시니 지도는 오늘날까지도 나라에서 만드는 지도의 표준이 되고 있어.
-72쪽 중에서-

요즘에는 종이 지도는 거의 사라지도 전자(디지털) 지도가 널리 쓰여. 그러자 지도가 우리 생활에 더 가깝게 쓰이고 있어. 손에 쥔 휴대폰에서 지도 앱을 켜기만 하면 되니까. 내비게이션은 전자 지도에 ‘지피에스(GPS)’를 결합해서 쉽게 길을 찾도록 안내해. 지피에스는 인공위성이 보낸 실시간 위치 신호야. 지하철이나 버스, 자동차를 이용할 때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지! 교통 정보나 맛집, 관광지 같은 정보는 덤이야.
-80~81쪽 중에서-

구매가격 : 10,4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6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도서정보 : 저자명 : 폴 해리슨 그린이 : 톰 울리 감수ㆍ해제 : 조한욱 / 아울북 / 2023년 06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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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로 불리는 다 빈치에 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모나리자〉의 화가이자, 음악가, 발명가, 건축가였던
천재 다 빈치에 관해 궁금한 30가지 이야기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모나리자〉를 그렸고, 하늘을 나는 기계를 발명했으며, 도시를 계획했고, 건물을 설계했고, 지도를 만들었으며, 악기를 제작했고, 지질학을 공부했으며, 해부학 전문가였다.
안타깝게도 레오나르도가 작업한 것들 중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지만, 레오나르도는 자신의 노트에 놀라운 기계나 발명품의 설계도와 설명서, 명화의 밑그림과 아이디어를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천재성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레오나르도의 창의적인 생각을 여러 방향으로 살펴보면서, 그가 생각하고 실험하고 만들어 낸 것들에 대해 알아 보자.

구매가격 : 12,0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4 : 고대로마30

도서정보 : 저자명 : 사이먼 홀랜드 그린이 : 애덤 힐 감수 : 조한욱 / 아울북 / 2023년 06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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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제국과 위대한 문화적 유산까지
고대 로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막강한 군대를 바탕으로 영토를 넓히고
문화와 기술, 건축을 발전시킨 30가지 고대 로마 이야기

고대 로마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나라 가운데 하나이다. 로마인이 세운 거대한 제국은 사라졌지만, 로마의 문화는 현재의 우리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대 로마는 일상생활, 기술, 문화, 정치의 모든 면에서 당시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시대를 앞서간 놀라운 문명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로마인들은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을 겁내지 않았으며, 자신들에게 필요하면 언제든 받아들였다. 로마인들은 자신들이 일군 문명이 가장 뛰어나다고 믿었고, 로마 대의 힘으로 가능한 한 많은 나라를 정복하여 로마 제국의 영토로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들의 문명을 널리 퍼뜨렸다.
로마에 관한 30가지 이야기를 한눈에 읽으며 고대 로마인들과 만나봅시다.

구매가격 : 12,000 원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

도서정보 : 저자명 : 니콜라 기유라, 존 샤이드, 밀란 멜로코 역자명 : 김보희 / 레드리버 / 2023년 06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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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인포그래픽》의 후속작
인포그래픽의 교과서, 이번엔 고대 로마로 돌아왔다!

고대 로마의 1200년 역사를
한눈에 보이는 인포그래픽으로 담아냈다!



◎ 도서 소개

2021년 올해의 책 후보이자 출간 즉시 인포그래픽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한 《제2차 세계대전 인포그래픽》의 후속작이 등장했다. 복잡하고 방대한 정보를 명쾌하게 드러내기에 역사 독자뿐만이 아닌 디자이너도 열광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이제는 고대 로마를 들여다볼 차례다.
니콜라 기유라는 인포그래픽 디자이너의 눈으로 고대 로마를 재구성했다. 장대한 고대 로마의 역사는 고대사 전공자마저 난감하게 만들지만, 인포그래픽으로 무장한 《고대 로마 인포그래픽》 앞에서는 그런 걱정이 무의미하다. 특히 대제국 로마를 유지한 당시의 행정, 병참, 물류 등을 보여 주는 데는 인포그래픽이 제격이다. 고대 로마의 수많은 전쟁부터 로마인의 일상까지 인포그래픽으로 담아낸 이 책은 어느새 우리를 고대 로마 속으로 데려간다.



◎ 건들건들 컬렉션

유튜브 밀리터리 채널 ‘건들건들’이 큐레이팅하는 밀리터리 역작 컬렉션
〈건들건들 컬렉션〉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과 레드리버가 함께 만드는 전쟁사 ․ 밀리터리 시리즈다. 최근 한국에도 밀리터리 도서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양서가 번역되지 않아 외국어가 가능한 일부 마니아들만 즐기는 책으로 남아 있다.
〈건들건들 컬렉션〉은 레드리버와 밀리터리 전문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이 선별한 수준 높은 밀리터리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때로는 국내 전문가를 섭외하여 한국 독자들을 위한 책을 출간해 밀리터리 도서 시장의 저변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책 속에서

212년 이후로 로마시민의 수는 약 4000만 명에 달했다. 이는 서구 세계 전체의 자유민 수에 가까웠다. 로마시민권이라는 고유한 특권을 모든 사람에게 확대한다는 것은 기원전 3세기부터 당시까지 서구 역사를 통틀어 전례 없는 일이었으며, 그 이후에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었다. 이로써 넓은 의미에서의 지중해 세계 자유민들은 누구나 이탈리아 또는 로마에 사는 로마인들과 동등한 법적 특권을 누렸고, 출신 도시의 법과 더불어 로마의 시민법을 적용받게 됐다. 이는 이후 근대법의 탄생에 영향을 미쳤다. - 24쪽
아우구스투스황제의 칭호는 임페라토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로, 임페라토르는 개인의 이름이자 지위, 카이사르는 씨족명, 아우구스투스는 칭호였다. 황제들은 이러한 법칙 위에 자신의 이름과 아버지(친부 또는 양부)의 이름을 추가했다. 따라서 카이사르라는 한 가문이 황제의 권위를 영속했음을 표상했다. - 44쪽

기원후 1세기 초, 티베리우스황제 통치기에는 나자레트 출신 예수스라는 청년의 설교를 중심으로 하는 운동이 유다이아인들 사이에서 확산되었다. 기존 사제들의 핍박을 받던 예수스는 결국 유다이아 속주 총독에 의해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하지만 이후 타르수스 출신의 유다이아인이자 로마시민권자였던 사도 파울루스의 활동 덕분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기독교 공동체가 세워졌다. - 62쪽

로마군단병의 장비들은 계속해서 개선되었다. 공화정 초기에는 징집병이 자비를 들여 중무장을 갖췄고, 기원전 3세기에는 장검 대신 특히 백병전에서 활용도가 높은 단검인 글라디우스를 사용했다. 군단병은 오른손에 창을, 백인대장은 왼손에 창을 들었다. 제정기에 접어들어 기원후 1세기에는 기존의 사슬갑옷(9~12킬 로그램)이 판갑(로리카 세그멘타타, 6~8킬로그램)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 88쪽

구매가격 : 41,6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3 : 고대그리스30

도서정보 : 저자명 : 캐스 센커 그린이 : 에시 킴피메키 감수 : 조한욱 / 아울북 / 2023년 06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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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부터 민주주의까지
고대 그리스에 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예술부터 철학, 과학, 정치까지
현대 서양 문명의 바탕이 된 고대 그리스의 30가지 이야기

고대 그리스는 위대한 고대 문명 중 하나로, ‘서양 문명의 발상지’라고도 불린다. 서양의 예술, 건축, 과학, 정치사상, 문학의 아주 많은 부분이 고대 그리스에서 싹텄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문명의 흔적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겼고, 건축물과 함께 조각 작품과 조각상 등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국가 정치 체제인 민주주의를 시작했다. 또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수학과 과학의 기본 원리를 많이 찾아냈다. 질량과 지렛대의 원리도 발견했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처음 알아냈다. 책 속에서 고대 그리스에 관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러 가봅시다.

구매가격 : 12,0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습관 15 : 바이킹

도서정보 : 저자명 : 필립 스틸 그린이 : 스테파니 머피 감수ㆍ해제 : 조한욱 / 아울북 / 2023년 06월 2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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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약탈자이며 위대한 탐험가였던
고대 바이킹에 대해 꼭 알아야 할 30가지 지식



◎ 도서 소개

무시무시한 전사이자 훌륭한 항해자며,
전설의 탐험가였던 바이킹에 관한 30가지 이야기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 북유럽 해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두려움에 떨었다. 이 무렵, 수상한 배를 타고 온 약탈자들이 마을을 공격하고 교회를 불태운다는 소문이 유럽 전 지역에 퍼졌기 때문이다. 이 약탈자들은 바로 북유럽 북쪽 지역인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온 바이킹이었다.
바이킹은 무시무시한 이름을 가진 전사로 우리에게 알려졌지만, 사실은 훌륭한 무역업자, 항해자이자 탐험가였다. 또한 그들은 농부였고, 대장장이였으며,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이었다.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바이킹의 유적을 통해 바이킹이 어떻게 도시와 농장을 이루고 살았는지 그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구매가격 : 12,000 원

(개정판)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권 - 신들의 대전쟁

도서정보 : 저자명 : 박시연 그림ㆍ사진 : 최우빈 감수ㆍ해제 : 김헌 / 아울북 / 2023년 07월 0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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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해진 신화가 돌아 왔다!
누적 판매량 150만 부 판매 돌파 기념 개정판
더 화려하게! 더 알차게! 채워진
개정판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 1권 줄거리

출생의 비밀을 찾아 나선 제우스의 대모험

크레타섬에서 혼자 지내고 있던 제우스는 늘 자신의 가족이 누구인지 궁금하다. 어느 날 제우스 앞에 지혜의 여신 메티스가 나타난다. 메티스는 가족을 찾고 싶어 하는 제우스에게 고난을 이겨 낼 힘이 있는지 증명하면 부모에 대해 알려 준다고 말한다. 제우스가 거대한 뱀을 물리치자 메티스는 태초부터 내려온 신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텅 빈 공간인 카오스에서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나타나고, 가이아는 하늘의 신 우리노스와 바다의 신 폰토스를 만들었다. 가이아와 우라노스 사이에서 거인족 티탄 열두 형제와 외눈의 거인족 키클롭스 삼 형제, 백 개의 팔을 지닌 거인족 헤카톤케이르 삼 형제도 생겨난다. 우라노스가 무시무시한 괴물이라는 이유로 키클롭스 삼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삼 형제를 지하 세계인 타르타로스에 가두자, 가이아는 티탄 열두 형제들에게 우라노스를 밀어내고 이들을 구해 낼 것을 명한다. 모두가 겁을 내던 차, 막내 크로노스가 나서 우라노스의 힘을 빼앗아 버린다.
새로운 지배자가 된 크로노스는 키클롭스 삼 형제와 헤카톤케이르 삼 형제가 두려워 가이아와의 약속을 어기고 풀어 주지 않는다. 화가 난 가이아는 크로노스에게 우라노스와 마찬가지로 자식에 의해 왕위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저주를 내린다. 크로노스는 저주가 두려워 자식들이 태어나자마자 삼켜 버린다. 크로노스의 아내 레아는 막내 제우스만은 살리고자 가이아의 도움을 받아 크레타섬에 숨긴다.
메티스의 이야기를 통해 크로노스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된 제우스는 메티스가 준 마법의 풀을 가지고 크로노스를 찾아간다. 어머니 레아의 도움을 받아 제우스는 크로노스에게 마법의 풀즙을 먹이는데 성공하고, 크로노스는 그동안 삼켰던 자식들을 모두 토해 낸다. 제우스와 형제들은 크로노스를 따르는 티탄 신들과 대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과연 이 전쟁에서 누가 승리할까?

구매가격 : 12,000 원

치카치카 이를 닦아요

도서정보 : 저자명 : 김경애 그린이 : 서영 / 을파소 / 2023년 06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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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처럼 즐거운 생활 그림책
〈곰 세 마리 고미네〉와 함께라면
반복되는 생활 습관도 기분 좋은 놀이가 돼요!

교과연계 : 누리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누리과정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1-2 국어 2)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 도서 소개

치카치카, 이 닦기가 즐거워지는 양치 습관 그림책

〈곰 세 마리 고미네〉 생활 그림책 시리즈의 네 번째 권 〈치카치카 이를 닦아요〉는 양치 습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양치는 우리 일상에서 꼭 필요한 건강습관 중 하나입니다. 흔히, 양치는 입안의 노폐물과 세균을 없애기 위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단순히 이의 건강만을 지켜 주는 습관이 아닙니다. 입안에 있던 세균이 혈관을 타고 관절, 간, 심장 등 온몸으로 퍼져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대한구강보건협회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양치 습관 및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지만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은 "다수의 사람들이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을 모르는 상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우리의 건강을 지켜 주는 이 닦기를 즐겁게 하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칫솔의 까슬까슬한 느낌이 싫어서, 혼자 하기 어려워서, 귀찮아서 등등 다양한 이유로 이 닦기를 미루지요. 〈곰 세 마리 고미네〉의 아기 곰 고미도 여느 아이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치약도 묻어 있지 않은 칫솔을 입에 물고는 이 닦기를 회피하지요. 엄마 곰과 아빠 곰은 "이를 닦아야지!"하는 잔소리 대신 고미와 함께 이를 닦습니다. 바르게 이를 닦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 주고, 이를 닦는 것은 음식을 먹은 뒤 당연히 해야 하는 일상임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서툴러 치약 거품을 꼴깍 삼키던 아기 곰은 어느새 쓱쓱 싹싹 혼자 이 닦기에 성공합니다. 기뻐하는 아기 곰의 모습을 보면 함께 뿌듯해지지요.
양치 습관을 올바르게 들인다면 아이는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와 함께 〈치카치카 이를 닦아요〉를 읽어 보세요. “치카치카! 아르르르, 고르르르!” 같은 의성어 의태어와 함께 이 닦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 내어, 이 닦기가 즐거운 놀이처럼 느껴질 겁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해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4

도서정보 : 사물궁이 잡학지식,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 arte / 2023년 06월 13일 / PDF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구독자 154만 명, 누적 조회 수 2.9억 회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을 책으로 만난다!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

√ 사람은 동물인데 왜 털이 적을까? _자다가도 생각나는 생물 호기심
√ 우주에서 우주선의 연료가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_엉뚱하고 기발한 물리 호기심
√ 매울 때 물을 마시면 왜 더 매울까? _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화학 호기심
√ 마른하늘에 날벼락은 정말 보기 힘들까? _알아 두면 쓸데 있는 지구과학 호기심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생각해 보니 궁금했던 유쾌한 과학 이야기


◎ 도서 소개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질문은 없다!”
구독자 154만 명, 누적 조회 수 2.9억 회
국내 최대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을 책으로 만난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궁금증에 담긴 과학 원리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는 인기 과학 채널, ‘사물궁이 잡학지식’의 도서 3, 4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안 궁금하던 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신박한 질문들과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 재기발랄한 일러스트와 엉뚱한 귀요미 캐릭터 궁이의 매력이 ‘구독자’들을 자연스럽게 ‘독자’로 이끈다. 이온음료에서 이온이 뭘까? 귓속말에선 왜 숨소리가 많이 들릴까? 왜 어떤 단풍은 빨갛고 어떤 단풍은 노랄까?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세상 모든 곳에는 과학이 있다! 현직 과학 교사 4인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자료와 다채로운 설명으로 돌아온 사물궁이 3, 4권을 통해 유튜브계의 호기심 해결사 ‘궁이’가 안내하는 생활 밀착형 과학의 세계에 빠져 보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시리즈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문화 콘텐츠 수상
* 청소년이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어워드 수상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1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2020년 9월 | 240쪽 | 19,8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2022년 3월 | 268쪽 | 22,0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3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경민, 권은경, 김희경, 윤미숙 지음 | 2023년 5월 | 228쪽 | 19,800원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4
사물궁이 잡학지식 기획 | 김경민, 권은경, 김희경, 윤미숙 지음 | 2023년 5월 | 224쪽 | 19,800원



◎ 책 속에서

고양이의 눈은 빛에 따라 홍채가 조절되며 동공 모양이 변화합니다. 동공이 커졌을 때와 작아졌을 때의 차이가 최대 135배나 나는데, 사람이 15배 정도 차이인 걸 생각해 보면 그 변화 폭이 매우 큽니다. 세로로 긴 동공은 특정 장면을 집중해서 보는 데 유리합니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먹이를 사냥하는 데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고양이와 비슷한 눈을 가지고 있는 동물에는 여우나 뱀 등이 있는데, 이들도 가까운 곳에 있는 먹이를 사냥해서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18~19쪽. 동물의 눈은 왜 다 다르게 생겼을까?

핵심은 바로 낮잠을 ‘언제’ ‘얼마큼’ 자느냐입니다. 1980년대 말에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미국연방항공청FAA은 우주비행사들의 낮잠과 생체리듬, 업무 수행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실험은 하와이와 일본, 로스앤젤레스를 비행하는 비행기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연구자들은 한 그룹에게는 낮잠을 자게 하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낮잠을 자지 않도록 한 후 두 그룹의 생체리듬, 판단력, 반응 속도 등을 측정하였습니다. 장기간의 연구 결과 이들은 “단지 26분의 낮잠으로 업무 수행 능력은 34%, 집중력은 54% 늘어날 수 있다”라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36쪽. 낮잠을 자면 개운해질까, 피곤해질까?

다이버들은 물속에서 수신호를 통해 소통합니다. 공기통과 연결된 호흡기를 끼고 있어야 할 뿐 아니라 물속에서는 땅 위에서만큼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덴마크의 밴드 아쿠아소닉(Aquasonic)은 수조에 잠수한 채로 노래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며 공연을 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67쪽. 물속에서 대화할 수 있을까?

놀라운 사실은, 범인이 증거인멸을 위해 혈흔을 모두 깨끗하게 청소한 장소는 물론, 피를 닦은 뒤 세탁기로 여러 번 빤 수건에서도 루미놀반응이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지워져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던 혈흔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blood plasma)을 이루는 단백질의 점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끈. 적한 혈장단백질과, 단백질에 엉겨 붙은 적혈구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아무리 청소를 열심히 해도 혈흔은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162쪽. 범행 현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혈흔을 찾는 원리가 뭘까?

식물이 낮에 햇빛을 받아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면 영양분과 함께 산소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지구 전체 산소의 20% 이상을 생산한다고 알려진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구의 허파’라 부릅니다. 하지만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대기과학과의 스콧 데닝(Scott Denning) 교수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만들어진 산소는 대부분 아마존 내 생물들이 소비하므로 지구 반대편의 우리가 아마존의 산소를 호흡에 사용하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합니다. 식물들이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맞지만, 식물 역시 숨을 쉬는 데 산소를 사용하므로 땅 위의 식물들이 생산하는 산소만으로는 지구의 모든 생물이 숨 쉬는 데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167~168쪽. 숨을 많이 쉬면 지구의 산소가 부족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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