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 환희 1권

도서정보 : 태은 | 2022-03-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복수#원나잇#재회물#상처녀#재벌남#전문직#몸정>맘정#능력남#직진남#다정녀#쾌활발랄녀

“식상한 말이지만, 우리가 정말 인연이라면 언젠간 다시 만나는 날이 있을 거예요.”
“식상해. 난 우리가 운명이라고 생각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던 남자가 바람을 피운 것도 모자라
질척이지 말고 쿨하게 이별해 달라는 통보 아닌 통보를 하자
유리는 그의 배신에 크나큰 슬픔에 빠지게 된다.
이별의 아픔을 딛고 홀로 떠나온 제주도 여행.
그곳에서 세상 까칠하고 냉소적인 남자 은천우를 만나게 된 유리는,
선수(?) 같은 그의 모습에 거리를 두려 하지만
가장 절실한 순간 그녀에게 큰 도움을 준 그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와 잊지 못할 밤을 함께 하게 된다.
그러나 쓰라린 첫사랑으로 인해 새로운 사랑에 용기를 낼 수 없었던 유리는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이라 주장하는 천우에게
인연이 닿으면 만나게 될 거라며 그의 곁을 떠나게 되는데…….

가진 건 돈밖에 없는 늑대, 은천우
그런 늑대를 첫눈에 반하게 만든 여우, 송유리.
그녀는 이별의 아픔을 딛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헤어날 수 없는

도서정보 : 한다솜 | 2022-03-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납치……당하는 건가…….’

황태자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예정된 황궁 연회.
그때 입고 갈 드레스를 맞추러 시내에 나갔던 백작 영애 에일라.
뜻하지 않게 누군가의 손에 납치당하고 마는데!

“너, 너 뭐 하는 놈이야. 나한테 뭘 원하는 거야!”
“에일라 디아일스 백작 영애, 당신을 원한다면?”

보통의 납치와는 다르게 그녀를 원한다는 수상한 남자.
에일라는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제안을 하고 만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날 가져요. 그리고 다시 돌려보내 줘요.”
“지금 그대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는 아나?”
“물론 알고 하는 말이에요.”
“그새 내가 좋아지기라도 했어? 아니면 성적 호기심?”

정체를 숨긴 채 납치를 강행한 남자, 공자 아드리안.
제안을 받아들인 그는 비아냥거리는 말과 달리 그녀를 향한 사랑을 조심스레 드러내고.

“예뻐서. 그대가 저 꽃들보다도 훨씬 아름다워.”

납치범이라기엔 다정한 아드리안에게 점점 흔들리는 에일라.
과연 그녀는 그에게서 헤어나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은?

구매가격 : 4,500 원

 

위험한 이웃 1,2권[합본]

도서정보 : 한은성 | 2022-03-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오해#계약연애/결혼#몸정/맘정#능력남#직진남#뇌섹남#상처남#능력녀#상처녀#사이다녀#이야기중심#신파#고수위

흙수저 약사 곽진영
약국 대출금 이자에 엄마의 사치비용으로 하루하루가 고되건만,
여자보다 예쁜 애인을 둔 남자가 쏜 불화살에 꽂히는데….

“내 약혼녀 행세를 해줘요. 그럼 난 진영 씨가 원하는 걸 주죠. 그게 대출금 상환이면 돈을, 불감증에 대한 거라면…… 지나가는 아무 남자가 되어주죠.”

의심스런 골드바 백수 오현욱
세상 사람들로부터 피해 살고 싶을 뿐인데
이 여자 곽진영
그의 얼은 심장에 불을 지피고 욕망하는 감정을 깨우는데….

“이미 나한테 흠뻑 취했는데 눈에 다른 남자가 들어오나? 지금 곽진영 눈에는 나밖에 안 보일 텐데.”

구매가격 : 7,000 원

 

위험한 이웃 1권

도서정보 : 한은성 | 2022-03-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오해#계약연애/결혼#몸정/맘정#능력남#직진남#뇌섹남#상처남#능력녀#상처녀#사이다녀#이야기중심#신파#고수위

흙수저 약사 곽진영
약국 대출금 이자에 엄마의 사치비용으로 하루하루가 고되건만,
여자보다 예쁜 애인을 둔 남자가 쏜 불화살에 꽂히는데….

“내 약혼녀 행세를 해줘요. 그럼 난 진영 씨가 원하는 걸 주죠. 그게 대출금 상환이면 돈을, 불감증에 대한 거라면…… 지나가는 아무 남자가 되어주죠.”

의심스런 골드바 백수 오현욱
세상 사람들로부터 피해 살고 싶을 뿐인데
이 여자 곽진영
그의 얼은 심장에 불을 지피고 욕망하는 감정을 깨우는데….

“이미 나한테 흠뻑 취했는데 눈에 다른 남자가 들어오나? 지금 곽진영 눈에는 나밖에 안 보일 텐데.”

구매가격 : 3,500 원

둔탱이

도서정보 : 이소저 | 2022-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학원물#친구>연인#순정남#소유욕/독점욕/질투

10년 전.
그녀가 남녀공학인 한국 고등학교 3학년 12반에 재학 중의 일이었다. 서울 시내 종로 중심부에 있는 한국 고등학교는 역사가 오래된 재단으로 초등부에서 중, 고등부와 대학까지 있는 에스컬레이터 식 사학 재단이다. 아침 조회가 끝나고, 벨소리가 들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복도에부터 뚜벅뚜벅 발소리가 들리더니 3학년 12반에서 멈췄다. 곧이어 남자 교사가 문을 열자 아이들은 우당탕거리며 시끌시끌하던 것을 멈추었다. 자리를 찾은 뒤 언제 떠들었냐는 듯이 시침 떼며 조용하게 앉아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본 담임의 인상이 장마철 천둥치기 전의 먹구름이 몰려오는 형상처럼 잔뜩 찌푸려있었다.
“자자……다들 조용히 해!”
선생님이 탁탁거리며 봉으로 교탁을 두드리니 아이들 시선이 교사에게로 모아졌다.
“우리 반에 전학생이 왔다. 아니, 자세히 말하면 복학생이다. 거기 너, 들어와.”
아이들은 복학생이란 말에 내심 긴장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전학 온 복학생이라니…….
여학생일까. 남학생일까 학생들의 눈 돌아가는 소리가 휙휙 들리는 듯했고 몇몇 아이들의 꿀꺽거리며 침 넘기는 소리도 함께 들렸다.
맨 뒷자리에 앉아 있던 하연도 전학생이 누구일지 내심 궁금했다. 그때 터벅터벅 걸으며 한 남학생이 성큼 교실 문으로 들어섰다. 흐핫! 사람이야 조각이야. 웬일이야……쫌 생겼다! 학생들의 신음이 그녀의 귀에도 들려왔다. 그녀는 친구들 말처럼 만화 속에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모습을 한 복학생에게서 시선을 붙잡히고 말았다. 사람 같지 않은 그의 외모에 눈을 깜박거릴 시간조차 없었다. 마치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뚜렷한 이목구비에 빠져들었다. 깎아 놓은 듯한 콧날을 따라 짙은 눈썹 밑의 쌍꺼풀은 없지만 길게 늘어진 날카로운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고 귀 아래로 떨어지는 턱 선의 완벽한 조화는 조각 그 자체였다. 짙은 검은 머리카락으로 인해 하얀 얼굴은 더욱 돋보였고 은근 귀하게 자란 귀공자 티가 났다. 그녀는 복학생의 전신을 한 번에 훑었다. 머리끝에서 흘러내리는 귀티에 입이 쩍 벌어질 정도였는데 키가 매우 커서 족히 190은 넘는 듯했다.
우와! 하연의 고집스런 입술사이에서도 탄성이 흘렀다. 같은 반 친구인 정우가 제일 괜찮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비교가 안 될 만큼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복학생이라니 늙수그레한 오빠뻘의 남자인줄 알았더니 웬걸. 동생 하준과 비교해도 될 만큼 어려 보였다. 오! 괜찮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연거푸 탄성이 흘렀다. 외모자체가 귀티를 풍겨 체격이 약해 보일 거라는 예상을 완전히 깼다. 교복을 입고 있지만 단단한 체격으로 봐선 운동을 많이 한 선수처럼 보였다. 꿀꺽! 그녀는 자신이 침을 넘긴 소리인지 앞의 친구가 꿀꺽 된 것인지도 모를 정도로 그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그녀의 한 눈에 들은 복학생은 선생님의 말씀대로 친구들에게 인사하려 교탁 옆으로 다가서더니 정면의 친구들을 노려보듯 응시했다. 날카로운 눈매에 몇몇 남학생들의 쯧쯧 거리는 한숨 소리와 여학생들의 감탄사가 동시에 들렸다.
“난 미국 시카고 공립 고등학교를 12학년 재학하다 온 우지섭이다. 잘 부탁한다.”
그의 인사는 짧고 간결했다. 그럼에도 여자아이들의 박수소리가 크게 들렸다.
“와!”
여학생들은 열광적인 환영의 박수를, 남학생들은 마지못한 박수를 쳐주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시던 선생님이 지섭을 보았다.
“우지섭. 인사말 끝난 거냐?”
“네. 선생님.”
“알았다.”
지섭이 짧게 인사를 끝내고 선생님께 가벼운 목례를 하자 담임이 자릴 배정해 주었다.
“넌 저기 빈자리 있지? 거기 가서 앉아.”
“네.”
지섭은 선생님이 앉으라고 지시한 자리로 가기 위해 친구들 책상 사이를 걸어 들어갔다. 그가 책상 사이를 지나자 여학생들은 수줍어하면서도 옆 친구에게 멋지다며 귓속말로 속삭였다. 그는 여학생들의 야릇한 시선과 남학생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빈자리에 앉았다. 그 자리는 하연의 옆자리가 되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내사랑 솔롱고스

도서정보 : 이서연 | 2022-03-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실존역사물#까칠남#운명적사랑#엉뚱녀#쾌활발랄녀

사저의 행방불명을 밝히고자 원의 공녀로 자청한 고려 여인 연화. 친위대장으로서 누구보다도 원나라 황제의 신임을 받고 있는 카이샨. 사문도, 나라도, 하늘도 허락하지 않은 두 사람의 이야기, 내 사랑 솔롱고스.

구매가격 : 3,000 원

 

비서 계약 종료

도서정보 : 브리즈 | 2022-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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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맨틱코미디#사내연애#재회물#까칠남#다정남#카리스마남#비밀연애#갑을관계#운명적사랑#능력남#존댓말남#순정녀

화신어패럴 비서 1년 차, 박하진.
본부장실에서 근무하던 비서의 갑작스러운 결원에 그곳으로 임시 발령이 난다.

그런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뜻밖의 인물.

“한 달만인가요?”

세상에!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때 그 남자, 남태하가 그녀의 상사가 될 줄!

그리고 그때는 몰랐다, 그녀가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라는 것을.

“이상해요.”
“뭐가?”
“본부장님을 거부할 수가 없어요.”
“그럼 거부하지 마.”

골반에 걸쳐 있던 그녀의 팬티가 벗겨지는 순간, 그녀는 반항할 의지를 상실한 채 눈을 질끈 감고 말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두가지 열매

도서정보 : 은차현 | 2022-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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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재회물

6년 전,
그녀 사경은 떠나야했었다.
사랑한 남자를…….
갓 태어난 딸을 두고…….
떠나야했었다.
죽은 사람이 되어…….
하지만 그가 사랑한 남자 태규와 그녀의 딸 유리를 향한 마음이
두 사람 앞에 그녀를 서게 했다.
은사경이 아닌, 은사경의 쌍둥이 동생 은제니란 이름으로 .........

구매가격 : 3,500 원

 

신사의 유혹

도서정보 : 류시하 | 2022-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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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한택주를 제대로 알려면 이 라지라는 여자에게 사람을 붙이는 게 제일 빠른 길일 겁니다.
딱 봐도 왕따 스타일이지 않습니까?”

한국 최고의 톱스타 한택주 그리고 그를 케어하는 매니저 도라지.
이 둘을 둘러싼 묘한 거래가 시작된다.

누가 그녀를 소심하다 했는가?
여자의 변신은 무죄, 그녀의 변신도 당연히 무죄!

초딩 싸움의 절정판, 한택주가 그녀의 변신을 보고 말했다.
“누구세요?”

하지만 그녀에게 접근한 은밀한 거래자 젠틀맨,
강수한은 그녀의 달라진 모습에 심장이 뛴다.
뜻하지 않은 변수지만 재밌다, 고.

구매가격 : 3,500 원

비밀의 화원 1권

도서정보 : 유티아 | 2022-03-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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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그래야 손에서 놓겠지.”

마법사의 저주에서 살아남은 왕자, 에르베.
살아남은 대가로 손과 발이 닿는 곳마다 꽃이 피는 부작용을 얻은 채 폐허가 된 성에서 홀로 살고 있다.
변덕스런 마법사, 이클립스의 괴롭힘을 견디면서.

그러던 어느 날, 가시나무 숲에 낯선 기사가 침범한다.
에르베는 쫓아내려 하지만, 그에게 점차 끌리는 걸 느낀다.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이클립스는 둘 사이를 자꾸만 방해하는데.

“만일 내가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될 뿐이라 하더라도, 그걸 당신이 신경 쓸 이유는 없는 거잖아.”
“나는 내 장난감을 오래 두고 보고 싶은 것뿐이야. 갑자기 망가져 버리기라도 하면 아깝잖아.”

“이클립스, 내 악몽은 너야.”

이클립스의 악몽과도 같은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은 에르베.
무사히 저주를 풀고 그의 곁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


“내게 건 저주를 풀어 줘, 이클립스. 나를 이제 그만, 평범한 인간으로 만들어 줘.”

그가 굳어 버리는 게 느껴졌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말했던 소원이었지만, 지금까지는 받아들여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맹세에 얽매여 있었다. 이클립스는 이를 함부로 거절하지 못하리라. 에르베는 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남은 흔적을 믿고 있었다.

“하라, 공주님. 그건……. 죽지 않겠다고 했잖아.”
“죽여 달라고 한 것도, 죽을 수 있게 해 달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

이클립스는 불안했다. 왜 그런 맹세를, 그렇게 쉽게 해 버린 걸까. 무슨 자신감이 그리 넘쳐서. 이클립스는 애원하듯 에르베의 얼굴에 제 얼굴을 비볐다.
그러나 이클립스에게는 에르베의 소원을 거절할 권한 같은 건 없었다. 이미 그것은 에르베에게 쥐여 준 후였으므로.

“하라, 난……. 그래도 네가 살았으면 좋겠어. 영원히, 내 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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