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할인] 신데렐라의 트로피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지은수 | 2013-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데렐라의 트로피,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SH미디어의 간판 배우 이지환, 그리고 이수혁 실장.
까랑까랑한 두 남자의 눈에 든 한 여인, 강현주.

디자인에 미쳐있는 현주는 자신의 샵을 차리는 것이 꿈이다. 사람을 홀리는 미소를 가지고 동대문에서 옷을 파는 현주를 본 이수혁 실장은 그녀를 캐스팅한다. 단기 계약으로 목돈을 모아 샵을 차리려는 그녀는 연습 틈틈이 스케치에 매진하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인 그녀의 미소에 홀린 또 한명의 남자, 이지환.

이수혁과 이지환. 그들의 과거에도 한 여자를 사랑했다.

과거, 사랑하는 여인에게 성공이라는 선물을 무리해서라도 주고 싶었던 이수혁 실장과 자신이 맘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집요하게 그녀의 주위를 맴돈 이지환. 결국 자살이라는 비극적인 탈출구로 몸을 던진 여인에, 수혁과 지환은 서로를 죽일 듯이 탓한다.
그렇게 앙숙이 된 두 남자는 현주의 등장에 또 다시 불꽃 튀는 눈싸움을 시작하는데…….

“처음 널 발견한 것도 나고, 이 세계에 데리고 온 것도 나야. 내가 널 빛나게 해줄 거고, 넌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나 좀 봐. 나만 봐. 내가 너한테 모든 걸 다 가져다 줄게. 날 봐.”
-강한 직구로 다가오는 남자, 이수혁.

“표지에 리본은 내가 선물한 거예요. 꽁꽁 싸매두라고. 누가 훔쳐가지 못하게.”
현주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환은 그런 그녀의 머리를 부드러운 손길로 쓰다듬었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다정하게 다가오는 남자, 이지환.

설렘, 사랑, 오해, 불신. 종잡을 수 없는 삼각관계! 끊임없는 스캔들로 심신이 지쳐도, 꿈을 찾아 달려가는 현주에 손에 진정한 ‘트로피’를 안겨주는 남자는 누가 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나의 달콤한 사탕가게

도서정보 : 하나 | 2013-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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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다양한 감정을 여러 빛깔로 볼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유월. [달콤한 행복]이라는 사탕가게를 하며 여러 손님을 대하는 그녀에겐 그 능력이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건 이 세상 아무도 모르는 그녀만의 비밀. 유월은 각별한 인연으로 만난 친구 민서와 함께 사탕가게를 운영하며 가족의 아픔을 딛고 나름 소박한 행복을 꾸려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유월 앞에는 그녀에게 전혀 감정의 빛이 나타나지 않는 무색의 남자 준민이 나타나는데...
사탕가게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소박하면서도 드라마적이며, 정겹고 따뜻한 로맨스!

구매가격 : 3,000 원

 

매치포인트

도서정보 : 서정윤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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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10%할인>이수가 움찔거리며 팔을 들어 올리려 하자 그가 재빨리 그녀의 손목을 잡아 단단히 눌러 버렸다. “그대로 있어.” 이수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은 델 정도로 뜨거웠다. 이글이글 불타오른다는 말이 딱 어울렸다. “아주 천천히, 야금야금 널 먹어 치우는 동안 넌 지난 며칠 동안 내 전화를 무시한 것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어.” “……싫다면?” 이수의 말에 한쪽 입술을 비스듬하게 밀어 올린 그가 순식간에 목덜미를 세게 빨아 버렸다. 그 아찔함에 발끝에 저절로 힘이 들어갔다. “아!” 따끔한 통증이 느껴졌다. -------------------------------------------------------------------------------- 나 자꾸만 이상해져. 네 눈빛이, 웃음이 신경이 쓰여. 여기서 한 발짝만 더 내딛으면 영원히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 이쯤에서 우리 그만 정리하자. 내가 그 한 발을 내딛기 전에. 늙어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곁에 남을 수 있는 친구로 돌아가. 이수는 생각의 끝에서 입을 열었다. “우리 그만 만나자.” 서정윤의 로맨스 장편 소설 『매치포인트』.

구매가격 : 3,500 원

 

먼 길을 돌아서

도서정보 : 재선 | 2013-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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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부드러운 손가락으로 둥글게 원을 그렸다. 그의 부드럽고 따듯한 손길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거렸다. 눈이 감겼다. “부드러워, 흥분된다…….” 그의 목소리가 소름 끼치게 에로틱했다. 유정의 어깨가 겁으로 움찔거리자 그가 말했다. “걱정 마. 조심스럽게 대해 줄게.” 강호의 입술이 유정의 목덜미에 부드럽게 닿았다. 강호는 입술을 묻은 채 빠르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 “강호 씨를 좋아해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여자, 유정이 “그런 게 아니야. 난 아직 다른 사람을 담을 여유가 없어.” 모든 것을 갖춘 남자, 강호를 마음에 품었다. 사랑에 상처 입은 강호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 유정은 그를 잡기 위해 발버둥 쳤다.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바람이 이루어지려는 찰나, 예고 없이 찾아온 상처가 그녀를 절망케 했다. “혼자 욕심내고, 혼자 좋아해서 죄송해요. 이제 정말 포기할게요.” 아직도 유정은 그에게 약자였다. 그리고 그녀는 강호의 곁을 떠났다. 재선의 로맨스 장편 소설 『먼 길을 돌아서』.

구매가격 : 3,500 원

 

칠흑 같은 그대에게 바칩니다

도서정보 : 로이웬스 | 2013-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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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끈 감은 눈으로 아릿하게 보이는 사람 하나. 긴 금발을 거칠게 질끈 묶은 검은 눈의 사내. 잔인하고도 잔인한…… 매혹적인 사내. 하쿤은 눈을 떴다. 마음뿐이지만 자신이 정한 반려를 맞이할 시간이었다. 설령 그가 자신을 죽이러 온 사신일지라도……. “쿡, 왜 이렇게 두근거리는 것이냐. 이래도 네까짓 게 왕이랍시고……. 사내에게 연정이나 품은 놈이 무슨 왕을 한다고……. 갑옷이 참으로 아깝구나.” 하쿤은 자신의 하얀 갑옷을 쓸어 보며 쓸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의 눈 위로 한 줄기 눈물이 또륵 흘러내렸다. 그의 모든 것은 단 한 사람만을 위해 바쳐졌다. 칠흑같이 검은 눈동자의 주인, 황제 사아르를 위해……. “사모하는 상대가 저를 바라보지 않는 것은 역시 슬픈 일입니다……. 하나만 여쭤 보겠습니다. 황제께선 슬퍼 보신 적 있으십니까?” 로이웬스의 BL 장편 소설 『칠흑 같은 그대에게 바칩니다.』

구매가격 : 2,800 원

완 치프와 양갱이

도서정보 : 나난씨 | 2013-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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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외과의가 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느라
연애 한 번 못해 본 인턴 10개월 차, 연경.
인턴 말년에 파견된 속초 병원 인근에서,
바다로 들어가 자살하려는 남자를 발견하고
그를 구하고자 미친 듯이 뛰어든다.

“죽지 말아요. 제발 좀 죽지 말아요!”

냉정하고 차가운 성격을 지닌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최완.
그리운 어머니의 유해가 뿌려진 바다를 그러안던 중,
갑자기 덮쳐든 여자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게 된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지금 그쪽이 죽으려고 했잖아요!”

일방적인 오해로, 바닷물 속에서 엉켜 뒹굴게 된 연경과 완.

그런데 한 번 스치고 말 우연이 아니었나 보다.
연경은 파견 첫날, 정신없는 응급실에서 담당 치프를 보는 순간
두 눈을 부릅뜰 수밖에 없었다.

그가, 그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 그녀의 얼굴

도서정보 : 김윤희 | 2013-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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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과 껴안게 된 빚더미. 믿었던 그녀, 첫사랑의 배신.
그리고 그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비극. ‘안면인식장애’.

‘재성’, ‘은아’, ‘준오’는 대학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친구들로, 재성과 은아는 이제 막 서로를 알아가는 캠퍼스 커플이다. 은아를 짝사랑하는 재성의 절친 준오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묵묵히 그들의 곁을 지킨다. 갑작스러운 재성의 아버지의 죽음에 사채 빚까지 갚게 된 재성. 은아는 결국 그런 그를 배신하고 다른 남자와 떠나고 만다. 믿었던 연인의 배신으로 마음을 다친 재성은 결국 ‘안면인식장애’라는 비극을 안게 되고, 일생에서 몇 번 겪을까 말까 한 시련과 고통을 한 순간에 맛본 재성은 시련과 좌절의 절벽에 내몰리자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도망치듯 정처 없이 길을 떠난다. 죽음까지 생각한 그의 눈 앞에 뜻하지 못한 인연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커피 향과 같은 씁쓰름한 사랑의 기억, ‘나 이제는 당신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어요.’

재성은 우연히 자신을 도우려는 ‘용이 아저씨’를 만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보건소 의사 ‘훈’과 어린이 집 교사이자 바리스타인 ‘희은’을 알게 되면서, 점점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 그들의 도움으로 다시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며 잃어버린 삶을 되찾아가는 재성. 그는 ‘희은’의 얼굴을 알아볼 수 없지만 그녀에게서 나는 향긋한 커피 향으로 희은을 알아본다. 늘 곁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희은’과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며, 그녀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시작한 그림에 재능을 인정받아 유명한 화가가 되어 다시 행복을 맞이하는 재성. 그런 그의 앞에 첫사랑 ‘은아’가 나타나면서, 그들의 사랑에 위기가 오는데.
안타깝게 어긋나버린 인연, 재성은 희은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니, 그녀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까.

미치도록 기구한 운명의 한 남자, 그 남자의 아련한 사랑 이야기. ‘그녀의 얼굴’.

구매가격 : 2,000 원

[합본] 갈증

도서정보 : 독고마리 | 2013-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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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지만 위험한 남자, 장유록. 찌질이 모범생 정은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느끼는 ‘갈증’

어린 시절, 유난히 잘 따르던 형의 자살이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한 없이 바닥으로 침전하기만 하는 장유록. 공부를 잘 한다는 이유 하나로 반장이 된 은수는, 학교에 나오지 않는 유록을 찾아가 보라는 선생님의 명을 받게 된다.
매일 클럽을 다니며 싸움을 운동하듯 한다는 위험한 소문을 달고 다니는 유록을 대면한 은수는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질문을 한다.
“진짜 마약해?”

지독한 목마름이 비롯된 그 곳에 손을 내밀어 주는 한 사람.

유록은 은수가 작은 강아지마냥 자신은 곁은 맴도는 것을 ‘허락’한다. 그렇게 그들은 서로의 갈증을 채워주며 조금씩 변해가지만. 유록은 동성애자인 그의 형과 연인이었던 사람이 은수의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알게 되는데……
미칠 것 같이 가지고 싶은, 그러나 가지지 못하면 망가트리고 싶은 아름다운 남자, 유록. 그를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 하는 현성. 유록의 곁에 있는 은수를 시기하는 수많은 사람들. 모든 것이 그들을 지독하리만치 차가운 심연의 바닥으로 끌고 내려간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청춘, 그 목마름을 깨우는 ‘갈증’

구매가격 : 2,500 원

[합본할인] 아찔한 스캔들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이은조 | 2013-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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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스캔들,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너무도 힘이 들었다. 그때,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왔다.
그 남자는 우산으로 어깨에 떨어지던 빗물을 가려주었다.

처음 사랑을 시작하며, 잠도 못 자고 얼굴을 보기만 해도 좋을 시기가 지나고, 관계가 편해질 즈음. 이제는 약속을 어겨도 아무렇지도 않고, 단지 서로를 잘 이해한다고 여기고만 있는 사이. 여자가 카페에 앉아 남자를 기다리는 동안 남자는 그 여자를 까맣게 잊은 채로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것을 실제로 목격한 여자는 그때부터 생각하기 시작한다. ‘내가 지금까지 지속해 온 이 관계가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그렇게 마음이 무너지고 몸을 지탱하던 다리까지도 무너진 그날, 빗물을 가려 주는 우산과도 같은 남자가 다가온다.

어느 날, 담희에게 다가온 한 남자. 이상하게 낯이 익다…….
그런데 저 남자가 왜 TV에 나오는 거지? 왜?

3년을 사귀어 온 지원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담희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맛본다. 그 충격에 빗길에 우산도 없이 주저앉아 울어버리는 담희. 그때 누군가가 다가와서 우산을 씌워준다. 담희는 서서히 고개를 들어 그 남자를 바라보는데, 그 남자가 묻는다.
“남자 친구한테 차였어?”
뭐, 이런 놈이 있나 하며 담희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그럼 왜 울어?”
참지 못한 담희가 말한다.
“나 알아요? 가던 길이나 가세요.”
“조금 있다 가도 돼.”
“안 가실 거예요?”
“응.”
그러던 남자는 담희를 잠시 바라보다 시계를 보고는 급한 일이 있는지 담희에게 우산을 주고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저 남자, 왜 저렇게 낯이 익을까. 고개를 갸웃하던 담희는 그가 아이돌 스타 ‘김산’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우산을 핑계로 자꾸만 만나자는 산이 부담스럽고 짜증나기만 하지만 우연과 우연은 자꾸 겹쳐 인연이 되고, 그렇게 계속 마주칠수록, 담희의 심장은 그의 미소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3년 동안 자신의 마음을 굳게 지키고 있던 지원이냐,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미소만 남기고 간 김산이냐. 담희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갈까? 이 <아찔한 스캔들>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합본할인] 섹시한 남자! [전3권/완결]

도서정보 : 아린 | 2013-1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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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남자! 총 3권의 이야기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기회!

위험, 위험, 위험!! 자꾸 그렇게 쳐다볼래?
자꾸 위기의식 없게 쳐다보지 말라고 이 섹시한 남자야!

조폭의 우두머리인 은재의 집에 들어가게 된 재은은 보면 볼수록 은재가 섹시하기만 하다. 도대체 왜? 은재만 보면 알 수 없는 호감이 생기는지, 그럴 때마다 재은의 머릿속은 ‘위험!’이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눈은 은재를 향하고 있을 뿐이다.

“너무 헤퍼.”
뭐가 헤프다는 거야? 재은은 은재의 헤프다는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아무한테나. 겁 없이. 다가가고, 말 걸고, 웃고, 장난치고. 위기의식 없이 말이야.”
“…….”
“……위험하잖아.”
거의 입술이 닿을 듯한 위치에서 이은재가 웃었다.
또 다시 재은의 머릿속에 경보가 울린다. 위험! 위험! 위기의식이 없는 건 당신 아니야? 이 섹시한 남자야?

널 보면 숨이 차. 그런데 네가 없다고 생각하면…… 숨이 막혀.

바닷가에 왔다가 일행에서 낙오된 재은은 마약 거래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조폭으로 보이는 그들에게 붙잡힌 재은은 어떻게든 도망쳐 보려고 하다가 입을 잘못 놀려 그들에게 빚을 진 채로 잡혀가게 되고, 그들의 패거리 두목인 은재의 집으로 들어간다.
시간이 흐르면서 은재는 점점 재은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되고, 재은은 은재를 볼 때마다 숨이 차오름을 느낀다. 그런데 언젠가는 은재를 떠나게 될 날이 오리라 생각하자 재은은 숨이 막혀온다.

“남의 새끼한테서 손 떼지.”
은재의 말에 재은이 묻는다.
“내가…… 네 새끼야?”
“내 새끼는…… 나한테만 헤퍼야 하지 않겠어?”

서로에게는 숨이 막힐 정도로 헤픈 두 남녀의 사랑은 어디까지일까. 글을 읽는 당신도 한번 이 <섹시한 남자>에게 숨이 차 볼 텐가? 당신만 헤프게 될지도 모르지만.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