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눈의 공작부인 1권(전3권)(무삭제판)

도서정보 : 이서연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가상시대물#서양풍#상처남#왕족/귀족#운명적사랑#사이다녀#직진녀#외유내강#엉뚱녀#쾌활발랄녀

그 소녀, 에덴.
약탈하러 들어간 배안에서 죽어가는 산모의 마지막 간절함 속에서 검은 눈을 가지고 태어나 영국해군 드레이크 선장의 귀한 딸로 자라 아버지 배에 숨어든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천사 같은 소년을 만난다.
그 소년, 라파엘
왕권도 넘볼 수 있는 프랑스 최고 가문 가즈공작의 적자로 태어났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도피생활을 하다 친부 가즈공작의 부름을 받고 프랑스로 가던 중 검은 눈동자를 가진 소녀를 만난다.
소녀는 천사와 헤어졌지만 잊지 않았다.
소년도 공작가의 후계자가 되었지만 소녀를 잊지는 않았다.
하지만 운명은 두 사람 앞에 가시밭길을 펼쳐놨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검은 눈의 공작부인 2권

도서정보 : 이서연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가상시대물#서양풍#상처남#왕족/귀족#운명적사랑#사이다녀#직진녀#외유내강#엉뚱녀#쾌활발랄녀

그 소녀, 에덴.
약탈하러 들어간 배안에서 죽어가는 산모의 마지막 간절함 속에서 검은 눈을 가지고 태어나 영국해군 드레이크 선장의 귀한 딸로 자라 아버지 배에 숨어든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천사 같은 소년을 만난다.
그 소년, 라파엘
왕권도 넘볼 수 있는 프랑스 최고 가문 가즈공작의 적자로 태어났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도피생활을 하다 친부 가즈공작의 부름을 받고 프랑스로 가던 중 검은 눈동자를 가진 소녀를 만난다.
소녀는 천사와 헤어졌지만 잊지 않았다.
소년도 공작가의 후계자가 되었지만 소녀를 잊지는 않았다.
하지만 운명은 두 사람 앞에 가시밭길을 펼쳐놨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검은 눈의 공작부인 3권

도서정보 : 이서연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가상시대물#서양풍#상처남#왕족/귀족#운명적사랑#사이다녀#직진녀#외유내강#엉뚱녀#쾌활발랄녀

그 소녀, 에덴.
약탈하러 들어간 배안에서 죽어가는 산모의 마지막 간절함 속에서 검은 눈을 가지고 태어나 영국해군 드레이크 선장의 귀한 딸로 자라 아버지 배에 숨어든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천사 같은 소년을 만난다.
그 소년, 라파엘
왕권도 넘볼 수 있는 프랑스 최고 가문 가즈공작의 적자로 태어났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도피생활을 하다 친부 가즈공작의 부름을 받고 프랑스로 가던 중 검은 눈동자를 가진 소녀를 만난다.
소녀는 천사와 헤어졌지만 잊지 않았다.
소년도 공작가의 후계자가 되었지만 소녀를 잊지는 않았다.
하지만 운명은 두 사람 앞에 가시밭길을 펼쳐놨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용사님과 XXX 1권

도서정보 : 홍채영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게임물 #마왕X용사 #다공일수 #하드코어 #인외존재 #더티토크 #요도플 #산란플 #촉수 #목마 #모브플 #피스트퍽 #원홀투스틱 #브레스컨트롤 #야외 #노팅 #여장플 #소프트_SM #결박플 #도구플 #니플_피어싱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및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의 기억을 잊고 가상 현실 게임 <에로티카>에서 눈을 뜬 로빈.
생각나는 건 오직 하나, 자신이 ‘플레이어’라는 사실뿐.

그런데 게임에 들어왔다고 꼭 플레이를 해야 할까?
그러지 않아도 편하게 놀고먹을 수 있는데.

“로빈, 용사가 되지 않겠나?
용사가 되면 공주와 결혼하여 왕이 될 수도…….”
“내가 왜? 귀찮아!”

그렇게 무전취식을 일삼으며 펑펑 논 끝에
로빈은 마을의 골칫덩이로 낙인찍혀 쫓겨났다.

그로부터 사흘 뒤.
쫄쫄 굶은 채 평원을 헤매던 그는 슬라임과 마주치고,
복숭앗빛 몸체를 덥석 물었다 이상야릇한 기분에 휩싸이고 마는데…….

“아으, 기분 이상해…….”
“삐이잇!”
“뭐, 뭐야! 아흐…아, 하, 거기 이상, 으읏!”

그뿐이랴, 뒤늦게 주인이랍시고 나타난 마왕에게 납치까지 당했다!

“이건가, 네가 말한 암컷이?”
“누가 암컷이야!”

과연, 용사님은 마왕을 물리치고 무사히 게임 세계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

마왕이 드러난 용사의 페니스를 손에 담았다. 그것은 이미 뻣뻣하게 서 있었다.

“모데스투스가 여기서 정액을 뽑아내 수정체를 만들었을 텐데. 그건 내가 찾는 물건이라.”
“마…만지지 마…….”

용사의 거부는 힘이 없었다. 누가 남자의 힘은 중심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마왕이 잡아 가볍게 흔들기만 했는데도 눈앞이 아찔했다. 서늘한 손과 차가운 반지의 느낌이 생생했다. 페니스에 얼음을 대고 문지르는 것 같았다. 등골이 오싹하도록 소름이 끼치는 데도 페니스는 불에 덴 듯 뜨겁게 달아올랐다. 생전 처음 느끼는 감각에 금방이라도 기절할 것만 같았다.

다리 힘이 빠진 용사가 휘청이자 마왕이 용사를 자신에게 기대게 하며 그의 무릎 아래로 팔을 끼워 넣었다. 통통한 엉덩이 두 쪽이 자연스럽게 갈라졌다.

“잔뜩 느끼는 얼굴로 그런 소리를 해 봤자. 정말 내가 손을 떼기를 바라나?”

말을 하는 중에도 마왕은 위아래로 흔드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용사는 대답하지 않았다. 할 수 없다는 게 맞았다. 몸에서 힘을 뺀 듯 묵직한 무게감이 마왕의 팔에 실렸다. 아, 아. 참지 못한 신음이 노래하듯 입 밖으로 새어 나왔다. 처음인가 싶을 정도로 인간은 욕정에 쉽게 허물어졌고, 처음이 아닌 것처럼 인간은 마왕의 손짓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용사의 몸을 가리고 있던 망토가 흘러내렸다. 햇빛 아래 노출된 적이 없는 듯 새하얀 용사의 몸뚱이에서 오로지 중심만이 발긋했다. 마왕이 목덜미를 가볍게 빨자 불길이 번지듯 얼굴이 화르륵 붉어졌다.

“하지, 마!”

버둥대는 팔다리를 교묘히 봉쇄하며 마왕은 쿠퍼액을 흘리는 구멍 위를 적절히 문질러 주었다. 뾰족하던 눈매가 도로 사르르 녹으며 손길에 맞춰 움찔거렸다. 건방지던 얼굴이 제가 주는 열락에 빠르게 취해 가는 것을 감상하는 건 꽤 괜찮은 희락이었다.

“아……!”

정액이 중심에서 흘러나와 크고 단단한 손을 적시고 굵은 반지 사이에 이슬이 고이듯 영글었다. 비린 듯한 풋내가 코를 자극했다. 침이 고였다.

“모데스투스가 확실히 뽑아낸 모양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용사님과 XXX 2권

도서정보 : 홍채영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게임물 #마왕X용사 #다공일수 #하드코어 #인외존재 #더티토크 #요도플 #산란플 #촉수 #목마 #모브플 #피스트퍽 #원홀투스틱 #브레스컨트롤 #야외 #노팅 #여장플 #소프트_SM #결박플 #도구플 #니플_피어싱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및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의 기억을 잊고 가상 현실 게임 <에로티카>에서 눈을 뜬 로빈.
생각나는 건 오직 하나, 자신이 ‘플레이어’라는 사실뿐.

그런데 게임에 들어왔다고 꼭 플레이를 해야 할까?
그러지 않아도 편하게 놀고먹을 수 있는데.

“로빈, 용사가 되지 않겠나?
용사가 되면 공주와 결혼하여 왕이 될 수도…….”
“내가 왜? 귀찮아!”

그렇게 무전취식을 일삼으며 펑펑 논 끝에
로빈은 마을의 골칫덩이로 낙인찍혀 쫓겨났다.

그로부터 사흘 뒤.
쫄쫄 굶은 채 평원을 헤매던 그는 슬라임과 마주치고,
복숭앗빛 몸체를 덥석 물었다 이상야릇한 기분에 휩싸이고 마는데…….

“아으, 기분 이상해…….”
“삐이잇!”
“뭐, 뭐야! 아흐…아, 하, 거기 이상, 으읏!”

그뿐이랴, 뒤늦게 주인이랍시고 나타난 마왕에게 납치까지 당했다!

“이건가, 네가 말한 암컷이?”
“누가 암컷이야!”

과연, 용사님은 마왕을 물리치고 무사히 게임 세계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

마왕이 드러난 용사의 페니스를 손에 담았다. 그것은 이미 뻣뻣하게 서 있었다.

“모데스투스가 여기서 정액을 뽑아내 수정체를 만들었을 텐데. 그건 내가 찾는 물건이라.”
“마…만지지 마…….”

용사의 거부는 힘이 없었다. 누가 남자의 힘은 중심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마왕이 잡아 가볍게 흔들기만 했는데도 눈앞이 아찔했다. 서늘한 손과 차가운 반지의 느낌이 생생했다. 페니스에 얼음을 대고 문지르는 것 같았다. 등골이 오싹하도록 소름이 끼치는 데도 페니스는 불에 덴 듯 뜨겁게 달아올랐다. 생전 처음 느끼는 감각에 금방이라도 기절할 것만 같았다.

다리 힘이 빠진 용사가 휘청이자 마왕이 용사를 자신에게 기대게 하며 그의 무릎 아래로 팔을 끼워 넣었다. 통통한 엉덩이 두 쪽이 자연스럽게 갈라졌다.

“잔뜩 느끼는 얼굴로 그런 소리를 해 봤자. 정말 내가 손을 떼기를 바라나?”

말을 하는 중에도 마왕은 위아래로 흔드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용사는 대답하지 않았다. 할 수 없다는 게 맞았다. 몸에서 힘을 뺀 듯 묵직한 무게감이 마왕의 팔에 실렸다. 아, 아. 참지 못한 신음이 노래하듯 입 밖으로 새어 나왔다. 처음인가 싶을 정도로 인간은 욕정에 쉽게 허물어졌고, 처음이 아닌 것처럼 인간은 마왕의 손짓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용사의 몸을 가리고 있던 망토가 흘러내렸다. 햇빛 아래 노출된 적이 없는 듯 새하얀 용사의 몸뚱이에서 오로지 중심만이 발긋했다. 마왕이 목덜미를 가볍게 빨자 불길이 번지듯 얼굴이 화르륵 붉어졌다.

“하지, 마!”

버둥대는 팔다리를 교묘히 봉쇄하며 마왕은 쿠퍼액을 흘리는 구멍 위를 적절히 문질러 주었다. 뾰족하던 눈매가 도로 사르르 녹으며 손길에 맞춰 움찔거렸다. 건방지던 얼굴이 제가 주는 열락에 빠르게 취해 가는 것을 감상하는 건 꽤 괜찮은 희락이었다.

“아……!”

정액이 중심에서 흘러나와 크고 단단한 손을 적시고 굵은 반지 사이에 이슬이 고이듯 영글었다. 비린 듯한 풋내가 코를 자극했다. 침이 고였다.

“모데스투스가 확실히 뽑아낸 모양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용사님과 XXX 3권

도서정보 : 홍채영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게임물 #마왕X용사 #다공일수 #하드코어 #인외존재 #더티토크 #요도플 #산란플 #촉수 #목마 #모브플 #피스트퍽 #원홀투스틱 #브레스컨트롤 #야외 #노팅 #여장플 #소프트_SM #결박플 #도구플 #니플_피어싱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및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의 기억을 잊고 가상 현실 게임 <에로티카>에서 눈을 뜬 로빈.
생각나는 건 오직 하나, 자신이 ‘플레이어’라는 사실뿐.

그런데 게임에 들어왔다고 꼭 플레이를 해야 할까?
그러지 않아도 편하게 놀고먹을 수 있는데.

“로빈, 용사가 되지 않겠나?
용사가 되면 공주와 결혼하여 왕이 될 수도…….”
“내가 왜? 귀찮아!”

그렇게 무전취식을 일삼으며 펑펑 논 끝에
로빈은 마을의 골칫덩이로 낙인찍혀 쫓겨났다.

그로부터 사흘 뒤.
쫄쫄 굶은 채 평원을 헤매던 그는 슬라임과 마주치고,
복숭앗빛 몸체를 덥석 물었다 이상야릇한 기분에 휩싸이고 마는데…….

“아으, 기분 이상해…….”
“삐이잇!”
“뭐, 뭐야! 아흐…아, 하, 거기 이상, 으읏!”

그뿐이랴, 뒤늦게 주인이랍시고 나타난 마왕에게 납치까지 당했다!

“이건가, 네가 말한 암컷이?”
“누가 암컷이야!”

과연, 용사님은 마왕을 물리치고 무사히 게임 세계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

마왕이 드러난 용사의 페니스를 손에 담았다. 그것은 이미 뻣뻣하게 서 있었다.

“모데스투스가 여기서 정액을 뽑아내 수정체를 만들었을 텐데. 그건 내가 찾는 물건이라.”
“마…만지지 마…….”

용사의 거부는 힘이 없었다. 누가 남자의 힘은 중심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마왕이 잡아 가볍게 흔들기만 했는데도 눈앞이 아찔했다. 서늘한 손과 차가운 반지의 느낌이 생생했다. 페니스에 얼음을 대고 문지르는 것 같았다. 등골이 오싹하도록 소름이 끼치는 데도 페니스는 불에 덴 듯 뜨겁게 달아올랐다. 생전 처음 느끼는 감각에 금방이라도 기절할 것만 같았다.

다리 힘이 빠진 용사가 휘청이자 마왕이 용사를 자신에게 기대게 하며 그의 무릎 아래로 팔을 끼워 넣었다. 통통한 엉덩이 두 쪽이 자연스럽게 갈라졌다.

“잔뜩 느끼는 얼굴로 그런 소리를 해 봤자. 정말 내가 손을 떼기를 바라나?”

말을 하는 중에도 마왕은 위아래로 흔드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용사는 대답하지 않았다. 할 수 없다는 게 맞았다. 몸에서 힘을 뺀 듯 묵직한 무게감이 마왕의 팔에 실렸다. 아, 아. 참지 못한 신음이 노래하듯 입 밖으로 새어 나왔다. 처음인가 싶을 정도로 인간은 욕정에 쉽게 허물어졌고, 처음이 아닌 것처럼 인간은 마왕의 손짓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용사의 몸을 가리고 있던 망토가 흘러내렸다. 햇빛 아래 노출된 적이 없는 듯 새하얀 용사의 몸뚱이에서 오로지 중심만이 발긋했다. 마왕이 목덜미를 가볍게 빨자 불길이 번지듯 얼굴이 화르륵 붉어졌다.

“하지, 마!”

버둥대는 팔다리를 교묘히 봉쇄하며 마왕은 쿠퍼액을 흘리는 구멍 위를 적절히 문질러 주었다. 뾰족하던 눈매가 도로 사르르 녹으며 손길에 맞춰 움찔거렸다. 건방지던 얼굴이 제가 주는 열락에 빠르게 취해 가는 것을 감상하는 건 꽤 괜찮은 희락이었다.

“아……!”

정액이 중심에서 흘러나와 크고 단단한 손을 적시고 굵은 반지 사이에 이슬이 고이듯 영글었다. 비린 듯한 풋내가 코를 자극했다. 침이 고였다.

“모데스투스가 확실히 뽑아낸 모양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용사님과 XXX 4권

도서정보 : 홍채영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게임물 #마왕X용사 #다공일수 #하드코어 #인외존재 #더티토크 #요도플 #산란플 #촉수 #목마 #모브플 #피스트퍽 #원홀투스틱 #브레스컨트롤 #야외 #노팅 #여장플 #소프트_SM #결박플 #도구플 #니플_피어싱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및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의 기억을 잊고 가상 현실 게임 <에로티카>에서 눈을 뜬 로빈.
생각나는 건 오직 하나, 자신이 ‘플레이어’라는 사실뿐.

그런데 게임에 들어왔다고 꼭 플레이를 해야 할까?
그러지 않아도 편하게 놀고먹을 수 있는데.

“로빈, 용사가 되지 않겠나?
용사가 되면 공주와 결혼하여 왕이 될 수도…….”
“내가 왜? 귀찮아!”

그렇게 무전취식을 일삼으며 펑펑 논 끝에
로빈은 마을의 골칫덩이로 낙인찍혀 쫓겨났다.

그로부터 사흘 뒤.
쫄쫄 굶은 채 평원을 헤매던 그는 슬라임과 마주치고,
복숭앗빛 몸체를 덥석 물었다 이상야릇한 기분에 휩싸이고 마는데…….

“아으, 기분 이상해…….”
“삐이잇!”
“뭐, 뭐야! 아흐…아, 하, 거기 이상, 으읏!”

그뿐이랴, 뒤늦게 주인이랍시고 나타난 마왕에게 납치까지 당했다!

“이건가, 네가 말한 암컷이?”
“누가 암컷이야!”

과연, 용사님은 마왕을 물리치고 무사히 게임 세계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

마왕이 드러난 용사의 페니스를 손에 담았다. 그것은 이미 뻣뻣하게 서 있었다.

“모데스투스가 여기서 정액을 뽑아내 수정체를 만들었을 텐데. 그건 내가 찾는 물건이라.”
“마…만지지 마…….”

용사의 거부는 힘이 없었다. 누가 남자의 힘은 중심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마왕이 잡아 가볍게 흔들기만 했는데도 눈앞이 아찔했다. 서늘한 손과 차가운 반지의 느낌이 생생했다. 페니스에 얼음을 대고 문지르는 것 같았다. 등골이 오싹하도록 소름이 끼치는 데도 페니스는 불에 덴 듯 뜨겁게 달아올랐다. 생전 처음 느끼는 감각에 금방이라도 기절할 것만 같았다.

다리 힘이 빠진 용사가 휘청이자 마왕이 용사를 자신에게 기대게 하며 그의 무릎 아래로 팔을 끼워 넣었다. 통통한 엉덩이 두 쪽이 자연스럽게 갈라졌다.

“잔뜩 느끼는 얼굴로 그런 소리를 해 봤자. 정말 내가 손을 떼기를 바라나?”

말을 하는 중에도 마왕은 위아래로 흔드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용사는 대답하지 않았다. 할 수 없다는 게 맞았다. 몸에서 힘을 뺀 듯 묵직한 무게감이 마왕의 팔에 실렸다. 아, 아. 참지 못한 신음이 노래하듯 입 밖으로 새어 나왔다. 처음인가 싶을 정도로 인간은 욕정에 쉽게 허물어졌고, 처음이 아닌 것처럼 인간은 마왕의 손짓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용사의 몸을 가리고 있던 망토가 흘러내렸다. 햇빛 아래 노출된 적이 없는 듯 새하얀 용사의 몸뚱이에서 오로지 중심만이 발긋했다. 마왕이 목덜미를 가볍게 빨자 불길이 번지듯 얼굴이 화르륵 붉어졌다.

“하지, 마!”

버둥대는 팔다리를 교묘히 봉쇄하며 마왕은 쿠퍼액을 흘리는 구멍 위를 적절히 문질러 주었다. 뾰족하던 눈매가 도로 사르르 녹으며 손길에 맞춰 움찔거렸다. 건방지던 얼굴이 제가 주는 열락에 빠르게 취해 가는 것을 감상하는 건 꽤 괜찮은 희락이었다.

“아……!”

정액이 중심에서 흘러나와 크고 단단한 손을 적시고 굵은 반지 사이에 이슬이 고이듯 영글었다. 비린 듯한 풋내가 코를 자극했다. 침이 고였다.

“모데스투스가 확실히 뽑아낸 모양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용사님과 XXX 5권(완결)

도서정보 : 홍채영 | 2020-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판타지물 #게임물 #마왕X용사 #다공일수 #하드코어 #인외존재 #더티토크 #요도플 #산란플 #촉수 #목마 #모브플 #피스트퍽 #원홀투스틱 #브레스컨트롤 #야외 #노팅 #여장플 #소프트_SM #결박플 #도구플 #니플_피어싱


※ 본 도서에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 및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의 기억을 잊고 가상 현실 게임 <에로티카>에서 눈을 뜬 로빈.
생각나는 건 오직 하나, 자신이 ‘플레이어’라는 사실뿐.

그런데 게임에 들어왔다고 꼭 플레이를 해야 할까?
그러지 않아도 편하게 놀고먹을 수 있는데.

“로빈, 용사가 되지 않겠나?
용사가 되면 공주와 결혼하여 왕이 될 수도…….”
“내가 왜? 귀찮아!”

그렇게 무전취식을 일삼으며 펑펑 논 끝에
로빈은 마을의 골칫덩이로 낙인찍혀 쫓겨났다.

그로부터 사흘 뒤.
쫄쫄 굶은 채 평원을 헤매던 그는 슬라임과 마주치고,
복숭앗빛 몸체를 덥석 물었다 이상야릇한 기분에 휩싸이고 마는데…….

“아으, 기분 이상해…….”
“삐이잇!”
“뭐, 뭐야! 아흐…아, 하, 거기 이상, 으읏!”

그뿐이랴, 뒤늦게 주인이랍시고 나타난 마왕에게 납치까지 당했다!

“이건가, 네가 말한 암컷이?”
“누가 암컷이야!”

과연, 용사님은 마왕을 물리치고 무사히 게임 세계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

마왕이 드러난 용사의 페니스를 손에 담았다. 그것은 이미 뻣뻣하게 서 있었다.

“모데스투스가 여기서 정액을 뽑아내 수정체를 만들었을 텐데. 그건 내가 찾는 물건이라.”
“마…만지지 마…….”

용사의 거부는 힘이 없었다. 누가 남자의 힘은 중심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마왕이 잡아 가볍게 흔들기만 했는데도 눈앞이 아찔했다. 서늘한 손과 차가운 반지의 느낌이 생생했다. 페니스에 얼음을 대고 문지르는 것 같았다. 등골이 오싹하도록 소름이 끼치는 데도 페니스는 불에 덴 듯 뜨겁게 달아올랐다. 생전 처음 느끼는 감각에 금방이라도 기절할 것만 같았다.

다리 힘이 빠진 용사가 휘청이자 마왕이 용사를 자신에게 기대게 하며 그의 무릎 아래로 팔을 끼워 넣었다. 통통한 엉덩이 두 쪽이 자연스럽게 갈라졌다.

“잔뜩 느끼는 얼굴로 그런 소리를 해 봤자. 정말 내가 손을 떼기를 바라나?”

말을 하는 중에도 마왕은 위아래로 흔드는 손을 멈추지 않았다. 용사는 대답하지 않았다. 할 수 없다는 게 맞았다. 몸에서 힘을 뺀 듯 묵직한 무게감이 마왕의 팔에 실렸다. 아, 아. 참지 못한 신음이 노래하듯 입 밖으로 새어 나왔다. 처음인가 싶을 정도로 인간은 욕정에 쉽게 허물어졌고, 처음이 아닌 것처럼 인간은 마왕의 손짓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용사의 몸을 가리고 있던 망토가 흘러내렸다. 햇빛 아래 노출된 적이 없는 듯 새하얀 용사의 몸뚱이에서 오로지 중심만이 발긋했다. 마왕이 목덜미를 가볍게 빨자 불길이 번지듯 얼굴이 화르륵 붉어졌다.

“하지, 마!”

버둥대는 팔다리를 교묘히 봉쇄하며 마왕은 쿠퍼액을 흘리는 구멍 위를 적절히 문질러 주었다. 뾰족하던 눈매가 도로 사르르 녹으며 손길에 맞춰 움찔거렸다. 건방지던 얼굴이 제가 주는 열락에 빠르게 취해 가는 것을 감상하는 건 꽤 괜찮은 희락이었다.

“아……!”

정액이 중심에서 흘러나와 크고 단단한 손을 적시고 굵은 반지 사이에 이슬이 고이듯 영글었다. 비린 듯한 풋내가 코를 자극했다. 침이 고였다.

“모데스투스가 확실히 뽑아낸 모양이야.”

구매가격 : 3,500 원

 

밤의 피크닉

도서정보 : 서지인 | 2020-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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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속도위반#원나잇#계략남#오해#철벽녀

워커홀릭 철벽녀 은사라!
친구 빛나와 함께 여행으로 온 부산에서 간 클럽.
합석에서 만난 그 남자와 술김에 보낸 하룻밤!
술에서 깨고, 그를 클럽 지배인으로 오해한 사라는 수표를 두고 사라져 버리는데!
그에 자존심이 상한 그 남자, 가림은 집요하게 그녀를 찾고.
거래처 사장들로 조우한 두 사람.
가림은 본래 의도와는 달리 그녀에게 매혹되기 시작하는데!
사라는 딸꾹질을 하며 그를 올려보았다. 그가 가만히 서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그 모습이 무시무시할 지경이었다.
“저기 장난도 정도껏.”
순간 그가 그녀를 일으켜 세우더니 입술을 겹쳐왔다. 거부를 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이 남자가 만지면 온몸에 힘이 쏙 빠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의 키스에 그녀는 응하며 그의 목을 안았다. 이런 분위기가 아닌데 하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는 그의 입술이 주는 쾌감에 빠져들고 있었다.
겨우 두 번째 키스인데 마치 굉장히 잘 아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는 집요할 정도로 입술을 탐하고는 그녀의 가슴으로 손을 내려 옷을 풀어 내렸다. 그의 키스에 푹 빠져 있던 사라는 어느 순간 차가운 공기가 가슴을 스치자 움찔하며 놀라서 몸을 웅크렸다.
그의 입술이 귓불을 빨아 당기자 그녀는 몸을 흠칫하며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의 혀가 귀 안으로 파고들자 젖은 소리가 가득 울리며 정신이 아찔해지는 것 같았다. 가림은 그녀의 몸을 쓰다듬으며 천천히 치마를 벗겨냈다. 그의 입술이 귓가를 떠나 가슴을 빨아 당기자 그녀는 그의 머리를 안았다 눈앞이 핑글거렸다. 갑자기 왜 이렇게 폭발해 버린 건지 모르지만 그를 안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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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佳緣)

도서정보 : 신해수 | 2020-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재벌남#잔잔물#애잔물#권선징악#신분차이#계약연애/결혼#선결혼후연애#몸정/맘정#운명적사랑#뇌섹남#능력남#사이다남#다정녀#순정녀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앉아요!”
자그마한 캐리어를 현관 앞에 놓은 채로, 주하가 말없이 세준이 있는 다이닝 테이블로 향했다.
1년을 한집에서 지내면서 두 사람은 단 한 번도 이렇게 마주 앉아 함께 식사한 적조차 없었다. 회사 일이 바쁜 것도 있었지만, 주하는 알고 있었다. 세준이 의도적으로 자신을 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없어요?”
꾹 다물어버린 주하의 입술을 열리게 하려는지, 세준이 평소답지 않게 엷은 미소를 보였다. 잠깐 다른 생각에 빠져있었는지 투명해졌던 동공이 먹물 빛으로 가득 메워지고, 주하가 서서히 입술을 열었다.
“그동안 저는 참 좋았어요.”
좋았다고? 생각지도 못한 주하의 말에 세준의 두 눈이 커졌다.
“가족이 생겨서요. 처음이었거든요. 가족이 생겼던 건…….”
세준의 입술이 의아하게 벌어졌다. 그가 생각해도 자신의 가족은 심했다. 가짜 손주며느리인지 모르고 마지막까지 주하를 옆에 두고 힘들게 만들었던 그의 할아버지도, 가짜 며느리인지 뻔히 알면서도 매 순간 주하를 괴롭혔던 그의 어머니도.
그런데도 가족이 생겨 좋았었다고 말하는 이 여자가 세준은 어이가 없었다.
“할아버지도 저한테 따뜻하게 대해 주셨거든요. 진짜 할아버지처럼.”
그렇게 울고도 눈물이 남은 걸까? 주하의 두 눈 가득 또다시 눈물이 차올랐다.
적어도 장례식에서 보였던 주하의 눈물은 가식은 아니었나 보다. 그 모습에 세준이 식탁 위에 놓인 보드라운 티슈를 꺼내 그녀의 곁으로 다가서 건넨다. 그가 건넨 티슈를 받기도 전에 주하의 뺨을 타고 맑은 눈물방울이 흘러내렸다.
후우. 짧게 숨을 내쉰 그가 어쩔 수 없다는 듯, 허리를 숙여 눈물을 닦아 준다. 흠칫 놀란 주하가 고개를 들어 세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두 사람의 뜨거운 시선이 가까운 거리에서 맞부딪혔다.
결혼생활 중 두 사람이 이렇게 밀접한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본 적은 결코 없었다.
술기운 때문일까? 아니면 할아버지의 죽음을 진정으로 슬퍼해 주는 그녀의 고운 마음 때문일까? 그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주하의 말간 얼굴이 너무나 예뻐 보였다.
순간, 세준의 입술이 가볍게 주하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그와의 계약 결혼 마지막 날, 그녀는 처음으로 불꽃 같은 밤을 보냈다.

가연(佳緣), 부부의 연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인연.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