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랑 할래요? 2권

도서정보 : 은차현 | 2021-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첫사랑#상처남#키잡물#소유욕/독점욕/질투#재벌녀#유혹녀#짝사랑녀

류라몬이 자신의 남자가 될 거라고 굳게 믿었던 사랑은 그의 신부를 꿈끈다.
하지만 라몬은 사랑이 성인이 되자 다른 여자와 약혼을 하면서 사랑을 울린다.
라몬이 파혼하게 되면서 사랑은 이 기회를 꼭 잡아야한다고 결심한다.

틈을 주지 않고 그에게 청혼하게 된 사랑은 그의 경계심을 늦추기 위해 자유로운 결혼생활을 조건으로 내걸면서 그를 향한 심장을 숨긴다.
주말부부로 살면서 때때로 충동적으로 부부관계를 맺는 가운데 나날이 뜨거워진 침실은 더 이상 자유를 거부하는데…….


“벗겨 줄까요? 벗을래요?”

남자 옷을 벗기는 걸 즐기는 이 요부 아내의 목소리는 욕망을 지피며 끈끈했다. 그는 답을 하듯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유럽 투어를 갔다 와서 여독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잠이 오지 않았다. 뭔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해야 하나.
피곤한데 묵직한 굶주림이 그를 괴롭혔다. 순간 폰을 들고 한참을 보다 던져 버리고는 뒤척이고 있는 가운데 아내가 찾아왔다.
환희? 그래, 초인종 소리에 그 비슷한 느낌이 그의 가슴을 채웠다. 하지만 문을 열고 나니 환희보다 뭔가 모를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왜 저렇게 자주 클럽을 가는지 또 누구와 가는지 순간 묻고 싶은 욕구 때문이었다. 왜 그런지 알고 싶지 않고 알 바도 아니지만 생소한 감정인지 욕구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정제되지 못한 낯선 게 싫었다.
평화를 추구하고 싶은데 그래서 은근히 매일 보지 않고 이렇게 필요할 때 섹스 하고 떠나는 아내가 편했다. 아니 편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편함에서 오는 또 다른 불편함이 그의 신경을 자꾸 건드렸다.

“이리 와.”

그가 손을 내밀자 춤을 추듯 그의 손을 가볍게 잡고 품에 안기기 무섭게 그녀가 파자마 끝을 잡고 천천히 손을 밀어 넣었다.

“음…… 음.”
“피곤해 보이는데요? 살려 줄까요?”
“음…… 응.”

부드러운 손길로 성기를 도자기처럼 어루만지는데 천천히 서두르지 않으면서 민감한 부위만 귀신처럼 훑고 지나갔다. 왜 이렇게 능숙한지 눈을 감고 가만히 즐기면서 그는 이 능숙함이 자꾸 불편해졌다.
내 알 바 아니잖아. 좋으면 된 거지.
그는 악마 같은 불쾌감을 저만치 밀어냈다.

구매가격 : 2,500 원

 

퀸즈 맨 (Queen's Man) 1,2권[합본]

도서정보 : 홍윤정 | 2021-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로맨틱코미디#친구>연인#절륜남#절륜며#오해#전문직#권선징악#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뇌섹남#능력남#직진남#순진녀#능력녀#사이다녀#털털녀#이야기중심#고수위

“으응…….”
찌르르한 쾌감이 아랫도리를 관통하자 시온은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속살이 침입자를 감당하기 위해 수축하기 시작했다. 쫄깃쫄깃한 근육으로 불쏘시개처럼 한껏 달궈진 페니스를 부드럽게 에워싸고 잘근잘근 씹어대었다.
용광로가 단번에 뜨거운 감액(甘液)으로 흥건해졌다.


윤시온(32, 서울남부지검 검사)
팔방미인에 핵인싸로 럭키하고 평탄한 인생길을 걸어온 Queen.
그녀의 인생에 가장 큰 장애물은 남자와 결혼.
연전연패하던 연애도 끊은 지 삼 년째인 비혼주의자 시온은
끔찍한 중매결혼을 피하기 위해 소꿉친구에게 긴급 프러포즈를 건넨다.

김민석(32, 카페 바리스타?)
미스터리한 은둔자이자 시온의 유치원 동기동창.
가진 건 끝내주는 외모와 쓰러져가는 카페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몇 가지의 비밀이 더 있었다.

방전 없는 무한 체력과 므흣한 테크닉, 상상초월의 주수입원
그리고 묵은지처럼 오래된 로맨스!
“너도 나 못지않게 좋아 죽으려고 했거든?
빼라는데도 못 뺀다고 우기질 않나.
적당히 하다가 끝낼 줄 알았더니 아주 끈질기게 하고 또 하고.
그랬으면서 뭐? 내가 소질이 없다고? 너무 못해서 싫어?”
“…….”
“그렇게 싫으면 왜 한 번으로 끝내지 못했는데?
왜 몇 번이나 하고 또 했어? 짜증나게.”
“하고 싶어서.”
“뭐?”
“하고 싶었다고. 너랑. 섹스.”
자기 자신을 줄 테니 군말 말고 받아먹으라는 그녀 윤시온.
대책 없는 엽기적 그녀를 진정한 퀸으로 만들어줄 유일한 남자 김민석.
두 친구가 티격태격 아웅다웅 지지고 볶으며 완성해 가는
아기자기 에로에로 L.♥.V.E.

구매가격 : 7,000 원

 

퀸즈 맨 (Queen's Man) 1권

도서정보 : 홍윤정 | 2021-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로맨틱코미디#친구>연인#절륜남#절륜며#오해#전문직#권선징악#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뇌섹남#능력남#직진남#순진녀#능력녀#사이다녀#털털녀#이야기중심#고수위

“으응…….”
찌르르한 쾌감이 아랫도리를 관통하자 시온은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속살이 침입자를 감당하기 위해 수축하기 시작했다. 쫄깃쫄깃한 근육으로 불쏘시개처럼 한껏 달궈진 페니스를 부드럽게 에워싸고 잘근잘근 씹어대었다.
용광로가 단번에 뜨거운 감액(甘液)으로 흥건해졌다.


윤시온(32, 서울남부지검 검사)
팔방미인에 핵인싸로 럭키하고 평탄한 인생길을 걸어온 Queen.
그녀의 인생에 가장 큰 장애물은 남자와 결혼.
연전연패하던 연애도 끊은 지 삼 년째인 비혼주의자 시온은
끔찍한 중매결혼을 피하기 위해 소꿉친구에게 긴급 프러포즈를 건넨다.

김민석(32, 카페 바리스타?)
미스터리한 은둔자이자 시온의 유치원 동기동창.
가진 건 끝내주는 외모와 쓰러져가는 카페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몇 가지의 비밀이 더 있었다.

방전 없는 무한 체력과 므흣한 테크닉, 상상초월의 주수입원
그리고 묵은지처럼 오래된 로맨스!
“너도 나 못지않게 좋아 죽으려고 했거든?
빼라는데도 못 뺀다고 우기질 않나.
적당히 하다가 끝낼 줄 알았더니 아주 끈질기게 하고 또 하고.
그랬으면서 뭐? 내가 소질이 없다고? 너무 못해서 싫어?”
“…….”
“그렇게 싫으면 왜 한 번으로 끝내지 못했는데?
왜 몇 번이나 하고 또 했어? 짜증나게.”
“하고 싶어서.”
“뭐?”
“하고 싶었다고. 너랑. 섹스.”
자기 자신을 줄 테니 군말 말고 받아먹으라는 그녀 윤시온.
대책 없는 엽기적 그녀를 진정한 퀸으로 만들어줄 유일한 남자 김민석.
두 친구가 티격태격 아웅다웅 지지고 볶으며 완성해 가는
아기자기 에로에로 L.♥.V.E.

구매가격 : 3,500 원

 

퀸즈 맨 (Queen's Man) 2권

도서정보 : 홍윤정 | 2021-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로맨틱코미디#친구>연인#절륜남#절륜며#오해#전문직#권선징악#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뇌섹남#능력남#직진남#순진녀#능력녀#사이다녀#털털녀#이야기중심#고수위

“으응…….”
찌르르한 쾌감이 아랫도리를 관통하자 시온은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속살이 침입자를 감당하기 위해 수축하기 시작했다. 쫄깃쫄깃한 근육으로 불쏘시개처럼 한껏 달궈진 페니스를 부드럽게 에워싸고 잘근잘근 씹어대었다.
용광로가 단번에 뜨거운 감액(甘液)으로 흥건해졌다.


윤시온(32, 서울남부지검 검사)
팔방미인에 핵인싸로 럭키하고 평탄한 인생길을 걸어온 Queen.
그녀의 인생에 가장 큰 장애물은 남자와 결혼.
연전연패하던 연애도 끊은 지 삼 년째인 비혼주의자 시온은
끔찍한 중매결혼을 피하기 위해 소꿉친구에게 긴급 프러포즈를 건넨다.

김민석(32, 카페 바리스타?)
미스터리한 은둔자이자 시온의 유치원 동기동창.
가진 건 끝내주는 외모와 쓰러져가는 카페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몇 가지의 비밀이 더 있었다.

방전 없는 무한 체력과 므흣한 테크닉, 상상초월의 주수입원
그리고 묵은지처럼 오래된 로맨스!
“너도 나 못지않게 좋아 죽으려고 했거든?
빼라는데도 못 뺀다고 우기질 않나.
적당히 하다가 끝낼 줄 알았더니 아주 끈질기게 하고 또 하고.
그랬으면서 뭐? 내가 소질이 없다고? 너무 못해서 싫어?”
“…….”
“그렇게 싫으면 왜 한 번으로 끝내지 못했는데?
왜 몇 번이나 하고 또 했어? 짜증나게.”
“하고 싶어서.”
“뭐?”
“하고 싶었다고. 너랑. 섹스.”
자기 자신을 줄 테니 군말 말고 받아먹으라는 그녀 윤시온.
대책 없는 엽기적 그녀를 진정한 퀸으로 만들어줄 유일한 남자 김민석.
두 친구가 티격태격 아웅다웅 지지고 볶으며 완성해 가는
아기자기 에로에로 L.♥.V.E.

구매가격 : 3,500 원

 

이번 생은 꼭 너랑 살아야겠어![제왕의 신부 외전]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5-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상시대물#뇌섹남#절륜남#계략남#계략녀#동정남#왕족#동거물#권력암투#고수위#달달물#엉뚱녀#사이다녀


골반이 뻐근해졌다.
아직 삽입을 안했을 뿐이지, 그의 성기의 감촉이 민감한 부분에 고스란히 와 닿았다.
아, 아.
난은 터져 나오는 신음을 삼키려고 발끝에 힘을 잔뜩 그러모았다.
숨이 수증기처럼 달아올라 열병을 앓듯 호흡이 점점 더 가쁘게 변해갔다.


천하제일 계략남과 계략녀가 만났다!
〈제왕의 신부〉의 두 주인공, 계략남이자 절륜하신 금왕, 휘연과 똑똑하고 당찬 여주, 난의 숨겨진 연애 스토리!
“난이 너 없이 난 이제 못살아. 하니, 이번 생은 나랑 살자꾸나. 나랑 한번 살아보고 괜찮다 싶으면 다음 생에서도 너를 기다려줄 테니, 나한테로 와라. 알겠지?”
“전하…….”
난은 자신을 내려다보는 그의 눈 속에서 빛나고 있는 사랑이란 보석을 보았다.
거짓이 없는, 정성 가득한 그의 마음이 그의 눈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죄송해요. 화를 내서……. 사실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제가 너무, 바보 같아서…….”
휘연이 주절대는 난의 입술을 다시 한입 깊숙이 흠빨고는 다정히 속삭였다.
“네가 빨리 눈치채버렸다면 어쩌면 우리의 진도가 이렇게 빨리 나갈 수 없었겠지, 그렇지 않느냐? 그럼 너와 나, 우리가 지난 여름 별저에서 쌓았던 추억들은 우리의 인생 책자에서 통째로 삭제되어 버리는 건데, 그 얼마나 슬픈 일이……. 흡!”
짤막한 바람 소리와 함께 이번엔 휘연의 입술이 난의 입술 속으로 쏙 빨려 들어가고 말았다.

구매가격 : 1,500 원

 

돌아온 남편

도서정보 : 은차현 | 2021-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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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재회물#상처남#나븐남자#순정남#후회남#잔잔물#달달물#베이비메신져#오래된연인#소유욕/독점욕/질투#냉정남#직진녀#계략녀#능글녀#다정녀#순정녀#외유내강#힐링물

숨결만 닿아도 짜릿하게 만드는, 지독히도 섹시한 내 남자, 독고찬.
좋은 남편도, 좋은 아빠도 되지 못하고 멀리 달아났던 못난 그가 돌아왔다.

그와의 두 번째 결혼.
지현은 이번에야말로 그를 완벽한 자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보다 섹시하게, 보다 매력적으로 그를 유혹하는데...


“그래, 고마워. 이제 정말 자야겠다. 당신도 푹 자.”
“과연 푹 잘 수 있을까?”
“왜?”
“남자를 너무 오랜만에 집에 재우니까.”
“덮칠 건 아니지?”
농담처럼 하려고 했는데 괜히 했나 싶을 정도로 긴장감이 돌았다.
“아니. 그럼 재미없잖아.”
“뭐 재미?”
“응, 남녀 사이에 밀당도 좀 있어야 재미있지.”
밀당이 없지는 않았다. 그 혼자서 밀고 당기고 별짓을 다 했으니까. 속에서 얼마나 전쟁을 치렀는지. 나중에는 그조차 할 여력이 없었지만.
“당신은 뭘 해도 재미있어.”
“그럼 재미만으로는 부족한가 봐. 나도 치명적인 매력 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어.”
“싫은데.”
그가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덮치지 않는다고 했는데도 이렇게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그 이상으로 반응이 왔다.
“왜?”
“난 살고 싶으니까. 치명적인 건 생명을 위협하는 거잖아. 그런 건 내가 가장 피하고 싶은 거니까.”
“내가 가까이 간다고 당신을 해치는 건 아닌데.”
그녀가 갑자기 그의 옆에 털썩 앉았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다른 의도가 있어서라고 하기는 힘들었지만 그녀의 숨결이 너무 가까워서 그는 아무렇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점점 숨결이 거칠어지고 다리 사이가 불편하게 올라왔다.

구매가격 : 2,200 원

 

두 번째 키스

도서정보 : 여니 | 2021-05-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동거#로맨틱코미디#사내연애#카리스마남#달달물#비밀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직진남#능력녀#엉뚱녀

생각지도 않았던 마주침.
계속된 우연.
말도 안 되는 관계.
그는 새로운 인연을 원치 않아 밀어내지만, 그 틈을 비집고 자꾸만 들어오려는 여자. 아무리 버티려고 해도 버텨지질 않는다. 그 여자가 그런 의도가 아니었던 것처럼.

그 여자가 그날 취하지 않았더라면.
그 취한 여자가 그날 처음이 아니었다면.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그에게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강준섭, 박세은의 매력 앞에 녹아 없어지다.

구매가격 : 5,000 원

 

도발의 전지적 시점

도서정보 : 하루가(한은경) | 2021-05-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친구>연인#상처녀#오해#능력남#도도녀#힐링물

친구야~ 서른셋까지 짝 없으면 우리 결혼할래?

어린이 집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같은 동네에서 다녔다.
공부 잘했던 지우가 과학고를 가면서 잠시 헤어졌으나 집이 너무 가깝다.
운명의 33년 지기.
한 아파트, 마주보고 있는 현관문 탓에 가족처럼 지낸 소녀와 소년은
끈끈하다 못해 끈적이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


“나 상견례 한 거 알지.”
그의 물음에 해인은 입을 다물었지만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어색하게 미소 지었다.
“들었어.”
“그런데? 너의 이런 행동을 나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지우야. 나는.”
“우리 결혼할까?”
당황한 그녀와 달리 지우의 표정은 단단한 얼음조각처럼 굳어 있다.
“사랑한다며.”
“…….”
“아무래도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랑을 하나보다.”
“지, 우야.”
당황한 기색을 숨기려 그의 시선을 피하는가 싶더니 이내 전술을 바꿨는지 해인이 고개를 들어 그를 응시했다. 역시나 그녀는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
“언제 질릴지 모를 와이프보단 친구가 낫지 않아?”
“친구?”
조용한 물음에 지우의 입술이 말려 올라갔다. 시리고 차가운 음성에 된서리를 맞은 듯 그녀의 눈동자가 불안감으로 흔들렸다.
“해인아.”
부드러운 손길이 그녀의 이마를 스치며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귓가로 넘겼다.
“그 일이 있은 후로, 난 단 한 번도 널 친구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
그의 숨결이….
그 향기가 해인의 귓가를 스치고 지나갔다.
“친구로 머물고 싶었으면 선을 넘지 말았어야지.”

구매가격 : 3,600 원

 

유부남&유부녀[외전 포함]

도서정보 : 레드베리 | 2021-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성인로맨스#씬중심

최고의 밤을 나누었던 옛 연인, 현아와 진우.
두 사람은 따로 결혼한 후 부부 관계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

“남편이 이렇게 해주면 좋을 텐데….”
성관계를 하지 않는 남편과 함께 사는, 현아.

“욕구는 밖에서 해결해요. 엔조이는 봐주겠다고요!”
성관계를 할 수 없는 아내와 함께 사는, 진우.

그런 두 사람이 어느 날, 우연히 마주쳤다.

당신이라면 이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거부할 수 없는 섹슈얼 로맨스, <유부남&유부녀>

구매가격 : 3,000 원

 

미끼 1,2권[합본]

도서정보 : 이정숙(릴케) | 2021-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기억상실#재회물#순정남#절륜남#오해#재벌남#신분차이#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직진남#순정녀#외유내강


“혹시, 절 아시나요?”

5년 전과 같았다.
꿈꾸는 듯한 눈빛와 여린 입매, 검은 머리칼까지
변한 모습 하나도 없이
윤세하가 내 앞에 서 있었다. 다만, 나를 완전히 잊은 것을 제외하고는…….

“넌 그저 날 잊으면 됐겠지.”
“…….”
“기억에서 깨끗하게 지워버리고서 내 앞에 다시 나타나면 됐겠지.”
세하의 심장이 쿵! 떨어졌다.

상처받은 짐승이 울부짖듯
날 바라보고 있는 남자가,
서백환이라는 저 남자가 날 부른다. 그리고…….

“넌, 행복했냐?”
“난 불행했다.”

구매가격 : 5,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