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가 흑화했다 7권

도서정보 : 마스네S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스메랄다는 강인한 신념과 고귀한 헌신으로 백성들을 지켜왔다.
하지만 그녀는 백성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었다.
지난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할 만큼 비참한 죽음이었다.

기적처럼 시간을 거슬러왔을 때 에스메랄다는 신념과 헌신을 모두 내려놓았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대의도, 명분도, 희망도 아니었다.
지독한 악취를 흘리며 거칠게 타오르는 복수심뿐이었다.

자신의 죽음을 비참함으로 장식해준 놈들에게 복수를.

“마수와 인간의 피 속에 무릎을 꿇려, 비참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꼴을 봐 주마.”

그것을 위해서라면 무고한 백성들의 핏물을 제물로 바치는 것도 망설이지 않으리라.

‘에스메랄다!’

설령 그 길 위에서 사랑하는 사내에게 비난 받는다 할지라도 말이다.

Copyrightⓒ2020 마스네S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2020 우문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4,800 원

 

구원자가 흑화했다 (외전)

도서정보 : 마스네S | 2021-07-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스메랄다는 강인한 신념과 고귀한 헌신으로 백성들을 지켜왔다.
하지만 그녀는 백성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었다.
지난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할 만큼 비참한 죽음이었다.

기적처럼 시간을 거슬러왔을 때 에스메랄다는 신념과 헌신을 모두 내려놓았다.
그녀에게 남은 것은 대의도, 명분도, 희망도 아니었다.
지독한 악취를 흘리며 거칠게 타오르는 복수심뿐이었다.

자신의 죽음을 비참함으로 장식해준 놈들에게 복수를.

“마수와 인간의 피 속에 무릎을 꿇려, 비참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꼴을 봐 주마.”

그것을 위해서라면 무고한 백성들의 핏물을 제물로 바치는 것도 망설이지 않으리라.

‘에스메랄다!’

설령 그 길 위에서 사랑하는 사내에게 비난 받는다 할지라도 말이다.

Copyrightⓒ2020 마스네S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2020 우문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5,000 원

 

사신의 반려[개정증보판]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7-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풍판타지#절대적사랑#환생#타임슬립#초월적존재#전문직#고수위

“앗……!”
백미러에, 아니, 바로 조수석 문 옆에 검은 실루엣이 딱 버티고 섰다.
그 남자였다. 태오.
신비는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았지만 그가 한발 빨랐다.
덜컥, 탁!
순식간에 조수석 문이 열렸고, 뭐라고 할 틈새도 없이 태오가 차에 올라탔다. 신비가 그 어떤 방어를 할 틈도 허락되지 않는 찰나의 시간이었다.
신비는 호흡을 멈췄다가 커다랗게 숨을 벌컥거리며 조수석에 앉은 태오를 보았다.
터져 나오는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
“다, 당신…….”
“천천히 가도 돼.”
급박한 그녀의 어조와 달리, 날아오는 그의 목소리는 너무도 낮고 조용했다.

한밤중 당직을 서던 레지던트 2년차 신비
그녀에게 찾아온 검은 슈트 차림의 남자 태오.
개기 월식의 밤, 오랜 인연의 끈은 알 수 없는 미혹의 세계로 신비를 인도하는데…….

“혹시……, 신령님?”
“아니다.”
“그럼, 누구시……?”
말하다 말고 신비는 다짜고짜 태오의 품속으로 뛰어들며 감격에 울먹였다.
“흑! 사람인가 보네요.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
다짜고짜 품속을 파고들며 겁에 질려 울먹이는 여자를 보자 태오는 살짝 당황스러웠다.
느닷없는 여자의 행동에 그의 기분이 미묘해졌다. 얼마를 그러고 있는 찰나, 문득 여자에게서 좋은 냄새가 났다.
늘 죽은 자의 혼에서 나는 푸석하고 메마른 흙내만 맡다가 난생 처음 맡아보는 싱그러운 생명의 향기에 별안간 그의 심장이 쿵, 하고 울렸다.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동자와 내려다보는 그의 눈동자가 허공에서 하나로 만났다.
“제발 저 좀 살려 주세요.”
“어떻게?”
반월을 닮은 큼직하고 말간 눈을 바라보며 태오는 진지하게 물었다. 자신은 산자의 목숨을 거두는 죽음의 신이었다.
생명과는 전혀 거리가 먼.

구매가격 : 3,200 원

 

섬남섬녀 1,2권[합본]

도서정보 : 여니 | 2021-07-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로맨틱코미디#메디컬#연애인#순정남#동정남#다정남#순진녀#상처녀#달달물#권선징악#운명적사랑#뇌섹남#직진남#존댓말남#순정녀#동정녀#털털녀#엉뚱녀#쾌활발랄녀#힐링물#성장물#이야기중심

진짜 연애는 1도 모르는 로코퀸, 한다솜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고자, 권지운의 섬에서 썸타는 이야기.

“닥터 공, 닥터 공도 한잔하지? 매실주가 아주 달아.”
“됐습니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지운을 향해 다솜이 어깨춤을 추며 앙탈을 부렸다.
“아잉, 오빠. 그러지 말고 한 잔만, 딱 한 잔만 해요. 이거 안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예요?”
뭐지, 이건? 시청률 33%를 찍은 내 뱃속에 지우개?
먹어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은 먹성 좋은 여자와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에 걸린 남자와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
“쯧쯧. 지가 무슨 한다솜이야? 한다솜이 사람들 많이 버려놓았어.”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대는 미향의 모습에 술에 취한 다솜의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한다솜, 너 미친 것 아니야? 지금 뭐 하는 짓이야?
하지만 이미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술의 기운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으니까.
“술이 좋아서, 술이 좋지 않아서, 술이 적당해서……, 모든 술이 좋았다.”
시청률 38%를 찍은 슬프고 찬란하신, 술깨비의 명대사였다.
불멸의 삶을 마치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술깨비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
“어쭈? 이제는 한다솜의 성대모사까지? 누가 한다솜 덕후 아니라고 할까 봐.”
뽀로통하게 튀어나온 미향의 입술을 통해 연신 튀어나온 한다솜이라는 이름에 다솜이 고개를 사정없이 저었다.
미쳤다, 한다솜. 제발 정신 좀 차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구매가격 : 6,200 원

 

섬남섬녀 1권

도서정보 : 여니 | 2021-07-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로맨틱코미디#메디컬#연애인#순정남#동정남#다정남#순진녀#상처녀#달달물#권선징악#운명적사랑#뇌섹남#직진남#존댓말남#순정녀#동정녀#털털녀#엉뚱녀#쾌활발랄녀#힐링물#성장물#이야기중심

진짜 연애는 1도 모르는 로코퀸, 한다솜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고자, 권지운의 섬에서 썸타는 이야기.

“닥터 공, 닥터 공도 한잔하지? 매실주가 아주 달아.”
“됐습니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지운을 향해 다솜이 어깨춤을 추며 앙탈을 부렸다.
“아잉, 오빠. 그러지 말고 한 잔만, 딱 한 잔만 해요. 이거 안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예요?”
뭐지, 이건? 시청률 33%를 찍은 내 뱃속에 지우개?
먹어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은 먹성 좋은 여자와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에 걸린 남자와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
“쯧쯧. 지가 무슨 한다솜이야? 한다솜이 사람들 많이 버려놓았어.”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대는 미향의 모습에 술에 취한 다솜의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한다솜, 너 미친 것 아니야? 지금 뭐 하는 짓이야?
하지만 이미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술의 기운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으니까.
“술이 좋아서, 술이 좋지 않아서, 술이 적당해서……, 모든 술이 좋았다.”
시청률 38%를 찍은 슬프고 찬란하신, 술깨비의 명대사였다.
불멸의 삶을 마치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술깨비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
“어쭈? 이제는 한다솜의 성대모사까지? 누가 한다솜 덕후 아니라고 할까 봐.”
뽀로통하게 튀어나온 미향의 입술을 통해 연신 튀어나온 한다솜이라는 이름에 다솜이 고개를 사정없이 저었다.
미쳤다, 한다솜. 제발 정신 좀 차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구매가격 : 3,100 원

 

섬남섬녀 2권

도서정보 : 여니 | 2021-07-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로맨틱코미디#메디컬#연애인#순정남#동정남#다정남#순진녀#상처녀#달달물#권선징악#운명적사랑#뇌섹남#직진남#존댓말남#순정녀#동정녀#털털녀#엉뚱녀#쾌활발랄녀#힐링물#성장물#이야기중심

진짜 연애는 1도 모르는 로코퀸, 한다솜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고자, 권지운의 섬에서 썸타는 이야기.

“닥터 공, 닥터 공도 한잔하지? 매실주가 아주 달아.”
“됐습니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지운을 향해 다솜이 어깨춤을 추며 앙탈을 부렸다.
“아잉, 오빠. 그러지 말고 한 잔만, 딱 한 잔만 해요. 이거 안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예요?”
뭐지, 이건? 시청률 33%를 찍은 내 뱃속에 지우개?
먹어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은 먹성 좋은 여자와 음식을 거부하는 거식증에 걸린 남자와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
“쯧쯧. 지가 무슨 한다솜이야? 한다솜이 사람들 많이 버려놓았어.”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대는 미향의 모습에 술에 취한 다솜의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한다솜, 너 미친 것 아니야? 지금 뭐 하는 짓이야?
하지만 이미 그녀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술의 기운이 그녀를 지배하고 있었으니까.
“술이 좋아서, 술이 좋지 않아서, 술이 적당해서……, 모든 술이 좋았다.”
시청률 38%를 찍은 슬프고 찬란하신, 술깨비의 명대사였다.
불멸의 삶을 마치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술깨비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
“어쭈? 이제는 한다솜의 성대모사까지? 누가 한다솜 덕후 아니라고 할까 봐.”
뽀로통하게 튀어나온 미향의 입술을 통해 연신 튀어나온 한다솜이라는 이름에 다솜이 고개를 사정없이 저었다.
미쳤다, 한다솜. 제발 정신 좀 차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구매가격 : 3,100 원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1,2권[합본]

도서정보 : 이정희 | 2021-07-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연애인#재회물#다정남#절륜남#순진녀#카리스마남#잔잔물#갑을관계#능력남#직진남#평범녀#다정녀

소녀가장이나 다름없는 삶을 꿋꿋하게 살며 경호일을 하던 가연!
인기 아이돌 그룹 건곤감리의 리더 백건영은 그녀에게 이유 모를 관심을 보이고
마침내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그날 왜 그냥 가 버린 거야?”
‘이 사람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놔요, 제발.”
“내가 얼마나 너를 찾아 헤맸는지 모르지?”

4년 후 다시 만난 백건영은 어째서인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 혼자 호텔방에 남겨졌던 가연은 그의 말에 혼란스러워하고
가연을 옭아매기 위해 로드매니저로 들인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안 반했다고 자신할 수 있어? 네가 내 유혹에 넘어오지 않으면 그땐 인정할게.”

구매가격 : 7,000 원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1권

도서정보 : 이정희 | 2021-07-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연애인#재회물#다정남#절륜남#순진녀#카리스마남#잔잔물#갑을관계#능력남#직진남#평범녀#다정녀

소녀가장이나 다름없는 삶을 꿋꿋하게 살며 경호일을 하던 가연!
인기 아이돌 그룹 건곤감리의 리더 백건영은 그녀에게 이유 모를 관심을 보이고
마침내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그날 왜 그냥 가 버린 거야?”
‘이 사람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놔요, 제발.”
“내가 얼마나 너를 찾아 헤맸는지 모르지?”

4년 후 다시 만난 백건영은 어째서인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 혼자 호텔방에 남겨졌던 가연은 그의 말에 혼란스러워하고
가연을 옭아매기 위해 로드매니저로 들인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안 반했다고 자신할 수 있어? 네가 내 유혹에 넘어오지 않으면 그땐 인정할게.”

구매가격 : 3,500 원

 

부드럽고 리드미컬하게 2권

도서정보 : 이정희 | 2021-07-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연애인#재회물#다정남#절륜남#순진녀#카리스마남#잔잔물#갑을관계#능력남#직진남#평범녀#다정녀

소녀가장이나 다름없는 삶을 꿋꿋하게 살며 경호일을 하던 가연!
인기 아이돌 그룹 건곤감리의 리더 백건영은 그녀에게 이유 모를 관심을 보이고
마침내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그날 왜 그냥 가 버린 거야?”
‘이 사람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놔요, 제발.”
“내가 얼마나 너를 찾아 헤맸는지 모르지?”

4년 후 다시 만난 백건영은 어째서인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룻밤을 보낸 후 아침, 혼자 호텔방에 남겨졌던 가연은 그의 말에 혼란스러워하고
가연을 옭아매기 위해 로드매니저로 들인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안 반했다고 자신할 수 있어? 네가 내 유혹에 넘어오지 않으면 그땐 인정할게.”

구매가격 : 3,500 원

 

불쾌한 동거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07-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동거#로맨틱코미디#사내연애##구>연인#절륜남#계략남#상처녀#오해#조직/암흑가#전문직#라이벌/잉슥#몸정>맘정#능력남#직진남#유혹남#사이다녀#걸크러쉬#털털녀#고수위

* 〈강제 결혼〉의 다음 이야기! 〈불쾌한 동거〉

“네가 날 폭력적이게 만들잖아.”
처음에는 반감이었다.
알지도 못하는 일을 들먹이며 제 따귀를 때린 이상하게 폭력적인 여자.
강신우는 어느 순간 그 이상한 여자 선우희에게 반해 버리고 만다.
“혼인신고 하고 살까, 우리.”
어떻게든 자신의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강신우.
마지막 수단으로 그녀와 동거에 들어가게 되고 그녀를 유혹하기에 이른다.
선우희는 점점 그의 계략에 빠져들고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는 격변하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