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dlemarch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80)

도서정보 : 조지 엘리엇 | 2014-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872년에 출간된 조지 엘리엇의 장편소설.
영국 중부의 상업도시 ‘미들마치’를 배경으로, ‘도로시아’와 ‘캐소본’ 등 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하여 19세기 후반기의 정치, 사회적 변화를 상세히 묘사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Zorba the Greek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81)

도서정보 : 니코스 카잔차키스 | 2014-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리스인 조르바> 영문판.
1946에 출간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장편소설.
이 작품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사상적 기반을 이루는 고대 그리스의 민족시인 호메로스(Homeros)를 비롯해, 앙리 베르그송(Henri Louis Bergson)의 자유의지,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초인주의, 부처(Buddha)의 무소유 사상이 내포된 작가의 세계관을 잘 반영하고 있는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피레우스(Piraeus)항의 한 카페에서 젊은 지식인인 ‘나’는 과거에 광산 노동자 십장이었다는 60대 남자 ‘알렉시스 조르바’를 만나는데…

구매가격 : 5,000 원

Unbeaten Tracks in Japa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82)

도서정보 : 이사벨라 버드 비숍 | 2014-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본 미답의 길> 영문판.
1880년에 출간된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일본 여행기.

구매가격 : 5,000 원

허스토리 Herstory

도서정보 : 최문정 | 2014-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문정 신작소설 [허 스토리]. 이 책은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네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란 무엇인지 묻고 있는 소설이다. 저자는 전작 《바보 엄마》에서는 엄마와 딸, 손녀의 이야기를, 《아빠의 별》에서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를, 《허스토리》에서는 네 자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등 여성의 이야기이자 가족의 소중함을 다루고 있다.

구매가격 : 10,000 원

건너편 섬

도서정보 : 이경자 | 2014-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건너편 섬』은 작가 이경자는, 대표작인 『절반의 실패』 이후 25년간 조금씩 빚은 자신의 분신들을 이 공허함 속으로 한 걸음 내딛게 한다. ‘여성-소설가’로서의 삶에 대한 작가의 자전적 문장들은, 그래서 독자들로 하여금 ‘슬픔’이라는 정서가 동시에 ‘공감’이라는 행위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슬퍼한다는 것은 반대로 슬퍼하지 않기 위한 누군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뜻이고, 이는 자신의 속살을 남에게 보여주는 부끄러움을 감내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쉼표의 욕망

도서정보 : 민봉기 | 2014-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편소설 「쉼표의 욕망」은 1992년도 미술세계에 새로운 미술운동으로 랍(LAP) 아트란 무엇인가(필자/화가 민홍규 - 랩이 아닌 랍이란 미술용어 사용)의 글 중에 “동양예술의 조형은 음기성과 양기성의 조화인 것으로 양기성은 음기성을 예속시켜 진행하지만 반대로 예속당하기도 한다.”라는 글을 읽고 이 동양적 양·음기성 사상을 소설로서 형상화해『쉼표의 욕망』이란 소설로 탄생시켰다. 시간의 배반 제2의 존재 비너스의 부활 등은 남녀 간 외도는 왜 끊임없이 이어져 오는가 하는 문제와 인간의 시원적 염원을 인류사적으로 접근해 근원적으로 조명해 보았다. 나의 작품 평설을 해 주신 오윤호 선생은 저자인 나와 일면식도 없이 오로지 작품만을 대한 날카롭고 진지한 평설을 해주셨음에 감사를 드린다. ― 민봉기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필녀

도서정보 : 김한석 | 2014-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필녀는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옆에 안겨주는 아이를 필녀는 다시 안으며 깊은 미소를 띄며 밝은 얼굴을 짓는다. 봉례가 태어나는 날이었다. 필녀는 봉례를 혼자 힘으로 낳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천지신명이 다 고마웠다. 부모님 생각이 나고 조상님네가 앞을 인도했다. 남편이라도 곧 뛰어올 것 같이 마음을 추슬렀다. 언제 이렇게 모였는지 이웃 사람들의 산후 수발이 감격스러웠다. 필녀는 누운 채 포근하게 아기를 붙안으며 세찬 이슬을 또 한 번 눈에 지었다. ― 김한석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겁살을 가진 여자

도서정보 : 김주선 | 2014-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날엔가 꿈을 꾸었습니다 / 온 동내를 덮어버린 맑은 물 / 그 기슭에는 커다란 꽃 한 송이 피어 바람에 살랑거렸습니다. / 맑은 물빛에 모습을 비추어 보는 그 꽃잎에는 / 아름다운 무지개다리가 놓였습니다. / 머 언 그리움처럼, // 어느 날부터인가 꿈을 꿉니다 / 꽃을 따려는 여자 / 무지개를 건너고 싶은 여자 / 아직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꿈속의 그녀는. / 지금도 아우성입니다. / 그래서 언젠가 한번은 꼭 만나 봐야겠습니다. / 내 안의 여자, / 꿈속의 그녀를.
― 김주선, 책머리글 [작가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

데미안-2 (제3-4장)

도서정보 : 헤세 | 2014-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헤세가 1919년에 쓴 소설. 이 작품은 나로부터 시작하여 나를 향하는 한 존재의 치열한 성장의 기록이다. 진정한 자아의 삶에 대한 추구의 과정이 성찰적으로 또 상징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를 통하여 헤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며 누구나 나름으로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상기시킨다.

구매가격 : 1,000 원

우리 엄마 이야기 1

도서정보 : 문해빈 | 2014-07-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엄마는 아프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아프다. 가장 운이 나쁘다고 해야 할 지도 모른다. 엄마는 암환자이니까. 췌장암 3기. 엄마의 병명이다. 병원에서 인정한 엄마의 병이었다. 처음엔 믿지 않았다. 말도 되지 않는 것이었으니까. 엄마는 누구보다 건강에 신경을 두고 살았다. 유달리 건강에 관심이 많은 엄마는 정기적인 검사를 받았고, 건강보험 공단에서 권하는 검사도 소홀하지 않았다. 조금만 아프면 한의원이나 일반 병원을 가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런데 엄마가 암에 걸렸다. 그것도 3기라고 한다. 처음엔 감기 몸살 정도로 생각했다. 피곤해 하고, 몸이 추워진다고 했으니까. 엄마의 감기 증상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시작했다. 피곤해지고, 한기를 느끼고. 그럴 때면 가까운 동네 의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약을 지어와 먹었다. 약을 먹고 푹 자고 나면 피곤도, 한기도 가라 앉아 가고 있었으니까. 이번에도 그 정도라 생각했다. 하지만 느낌이 이상했다. 얼굴색이 점차 검어지는 것 같기도 했고, 또 눈빛도 누렇게 변해 있는 것 같았다.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