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머니

도서정보 : 태화강김실장 | 2018-07-2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물질적 풍요를 이룬 주인공 태인. 그러나 주식 투자로 모든 것을 잃고 무력감에 빠진다. 어느 날 도박에 관한 뉴스를 보고 호기심에 강원랜드를 찾은 태인. 그곳에서 만난 민박집 아주머니는 태인에게 강원랜드의 실상을 알려 주며 위로를 건넨다. 집에 가는 대신 여행길에 오른 태인은 해운대 바닷가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태인에게 다가오는 삶의 터닝 포인트! 삶을 재정비하고 주식 투자의 난관을 뚫는 진짜 같은 소설을 만나 보자.

구매가격 : 9,100 원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2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한국어판 드디어 완간!

비극적 연인의 아이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이상과 현실, 욕망과 희생의 엇갈림 속에 직면하는 공화정의 최후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그 장엄한 결말!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창조한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제7부이자 마지막 작품. 작가는 역사적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여 집필하기까지 30여 년에 걸쳐 시력을 잃어가면서 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원래 카이사르의 죽음이 담긴 6부로 대장정을 마치려 했으나,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부까지 쓰기에 이른다.
카이사르라는 영웅이 사라진 로마에서, 나약하지만 인간적인 안토니우스와 교활하지만 선의와 의지를 갖춘 옥타비아누스 두 사람이 십여 년에 걸쳐 패권 대결을 펼친다. 늙어가는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와의 동맹과 애정에 힘입어 가망 없는 싸움에 나서지만, 결국 승리는 젊음과 끈기를 지닌 자에게 돌아간다. 카이사르의 두 ‘아들’ 옥타비아누스와 카이사리온의 만남이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이어 또하나의 비극적 죽음으로 끝난 뒤, 옥타비아누스는 마침내 ‘아우구스투스’로서 사실상의 왕좌에 오른다.

비극적 연인의 아이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미화되지 않았기에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

시리즈의 대단원인 이 작품에서도, 매컬로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개인들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 할리우드 영화까지 온갖 창작물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사랑도 매컬로의 손을 거치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는 안토니우스의 나약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지만, 클레오파트라를 향한 그의 애정과 관용도 가감 없이 묘사한다. 또한 근거 없는 낙관에서 회한과 자기 성찰에 이르는 안토니우스의 성장 혹은 노화 과정을 인간미 있게 그려낸다. 안토니우스는 카이사르에게 후계자로 선택받지 못했을 때부터 자신의 인생이 비틀렸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에 그것이 합당한 평가였음을 받아들이고 일인자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지 않았다면…….
클레오파트라의 초상 또한 흔히 보던 ‘팜므파탈’의 모습과는 다르다. 매컬로의 클레오파트라는 지력과 부를 지닌 여성이지만, 어머니로서 자신의 욕망을 사랑하는 아들에게 무리하게 투사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녀와 안토니우스의 관계는 사랑이 아닌 거래에서 출발하지만, 전쟁의 고난을 거치며 연민과의 운명적 연대에 이른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묘사는 더욱 깊은 감동과 공감을 자아낸다.

로마 공화정의 마지막 승리자 옥타비아누스,
그 뒤에 숨겨진 빛과 그림자

7부의 주인공은 사실상 옥타비아누스라고 할 수 있다. 삼두정치로 권력을 나누면서 부유한 동방을 손에 쥔 안토니우스와 달리, 옥타비아누스는 황폐해지고 곡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로마와 이탈리아의 살림을 떠맡게 된다. 입지, 영향력, 원로원의 지지, 나이 등 모든 면에서 옥타비아누스가 불리해 보인다. 그러나 모든 점에서 유리했던 안토니우스가 머뭇대며 시간을 보낸 반면, 옥타비아누스는 지략과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투에 승리하여 마침내 호적수 없는 로마의 일인자로 등극한다.
옥타비아누스에게도 뛰어난 여성 동맹이 있다. 그는 리비아 드루실라를 처음 만난 순간 그녀가 운명적인 상대임을 느끼지만, 그것은 연인이나 현모양처보다는 신이 내려준 공모자로서이다. 아내는 최고의 벗 아그리파와 함께 그의 가장 든든한 지지자가 되며, 안토니우스를 쓰러뜨릴 계략에 결정적인 간계를 제공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악녀’와는 거리가 먼 그녀의 모습은 신선한 여성상으로 다가온다.
한편 카이사르의 친아들 카이사리온은 옥타비아누스를 상대로 자신과 어머니 클레오파트라, 조국 이집트의 안전을 놓고 협상하려 들지만 ‘로마의 번영’이라는 정치공학의 논리 아래 죽음을 맞는다. 순수하고 선량한 청년이 아버지의 뜻을 위해 자기희생을 감내하는 모습은 이후 있을 나사렛 예수의 죽음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로마의 미래에 일말의 비극적 예감을 얹는다. 이기적이면서도 나약한 모사꾼 델리우스, 유대 민족의 독재적 왕이 되는 헤로데스 또한 이후의 역사를 아는 우리에겐 불길한 힌트로 다가온다. 이런 디테일들을 살피다보면, 이후의 전개를 더는 매컬로가 풀어낸 로마 이야기로 읽을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3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한국어판 드디어 완간!

비극적 연인의 아이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이상과 현실, 욕망과 희생의 엇갈림 속에 직면하는 공화정의 최후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그 장엄한 결말!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창조한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제7부이자 마지막 작품. 작가는 역사적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여 집필하기까지 30여 년에 걸쳐 시력을 잃어가면서 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원래 카이사르의 죽음이 담긴 6부로 대장정을 마치려 했으나,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부까지 쓰기에 이른다.
카이사르라는 영웅이 사라진 로마에서, 나약하지만 인간적인 안토니우스와 교활하지만 선의와 의지를 갖춘 옥타비아누스 두 사람이 십여 년에 걸쳐 패권 대결을 펼친다. 늙어가는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와의 동맹과 애정에 힘입어 가망 없는 싸움에 나서지만, 결국 승리는 젊음과 끈기를 지닌 자에게 돌아간다. 카이사르의 두 ‘아들’ 옥타비아누스와 카이사리온의 만남이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이어 또하나의 비극적 죽음으로 끝난 뒤, 옥타비아누스는 마침내 ‘아우구스투스’로서 사실상의 왕좌에 오른다.

비극적 연인의 아이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미화되지 않았기에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

시리즈의 대단원인 이 작품에서도, 매컬로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개인들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 할리우드 영화까지 온갖 창작물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사랑도 매컬로의 손을 거치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는 안토니우스의 나약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지만, 클레오파트라를 향한 그의 애정과 관용도 가감 없이 묘사한다. 또한 근거 없는 낙관에서 회한과 자기 성찰에 이르는 안토니우스의 성장 혹은 노화 과정을 인간미 있게 그려낸다. 안토니우스는 카이사르에게 후계자로 선택받지 못했을 때부터 자신의 인생이 비틀렸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에 그것이 합당한 평가였음을 받아들이고 일인자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지 않았다면…….
클레오파트라의 초상 또한 흔히 보던 ‘팜므파탈’의 모습과는 다르다. 매컬로의 클레오파트라는 지력과 부를 지닌 여성이지만, 어머니로서 자신의 욕망을 사랑하는 아들에게 무리하게 투사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녀와 안토니우스의 관계는 사랑이 아닌 거래에서 출발하지만, 전쟁의 고난을 거치며 연민과의 운명적 연대에 이른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묘사는 더욱 깊은 감동과 공감을 자아낸다.

로마 공화정의 마지막 승리자 옥타비아누스,
그 뒤에 숨겨진 빛과 그림자

7부의 주인공은 사실상 옥타비아누스라고 할 수 있다. 삼두정치로 권력을 나누면서 부유한 동방을 손에 쥔 안토니우스와 달리, 옥타비아누스는 황폐해지고 곡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로마와 이탈리아의 살림을 떠맡게 된다. 입지, 영향력, 원로원의 지지, 나이 등 모든 면에서 옥타비아누스가 불리해 보인다. 그러나 모든 점에서 유리했던 안토니우스가 머뭇대며 시간을 보낸 반면, 옥타비아누스는 지략과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투에 승리하여 마침내 호적수 없는 로마의 일인자로 등극한다.
옥타비아누스에게도 뛰어난 여성 동맹이 있다. 그는 리비아 드루실라를 처음 만난 순간 그녀가 운명적인 상대임을 느끼지만, 그것은 연인이나 현모양처보다는 신이 내려준 공모자로서이다. 아내는 최고의 벗 아그리파와 함께 그의 가장 든든한 지지자가 되며, 안토니우스를 쓰러뜨릴 계략에 결정적인 간계를 제공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악녀’와는 거리가 먼 그녀의 모습은 신선한 여성상으로 다가온다.
한편 카이사르의 친아들 카이사리온은 옥타비아누스를 상대로 자신과 어머니 클레오파트라, 조국 이집트의 안전을 놓고 협상하려 들지만 ‘로마의 번영’이라는 정치공학의 논리 아래 죽음을 맞는다. 순수하고 선량한 청년이 아버지의 뜻을 위해 자기희생을 감내하는 모습은 이후 있을 나사렛 예수의 죽음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로마의 미래에 일말의 비극적 예감을 얹는다. 이기적이면서도 나약한 모사꾼 델리우스, 유대 민족의 독재적 왕이 되는 헤로데스 또한 이후의 역사를 아는 우리에겐 불길한 힌트로 다가온다. 이런 디테일들을 살피다보면, 이후의 전개를 더는 매컬로가 풀어낸 로마 이야기로 읽을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구매가격 : 10,100 원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세트)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한국어판 드디어 완간!

비극적 연인의 아이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이상과 현실, 욕망과 희생의 엇갈림 속에 직면하는 공화정의 최후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그 장엄한 결말!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창조한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제7부이자 마지막 작품. 작가는 역사적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여 집필하기까지 30여 년에 걸쳐 시력을 잃어가면서 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원래 카이사르의 죽음이 담긴 6부로 대장정을 마치려 했으나,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부까지 쓰기에 이른다.
카이사르라는 영웅이 사라진 로마에서, 나약하지만 인간적인 안토니우스와 교활하지만 선의와 의지를 갖춘 옥타비아누스 두 사람이 십여 년에 걸쳐 패권 대결을 펼친다. 늙어가는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와의 동맹과 애정에 힘입어 가망 없는 싸움에 나서지만, 결국 승리는 젊음과 끈기를 지닌 자에게 돌아간다. 카이사르의 두 ‘아들’ 옥타비아누스와 카이사리온의 만남이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이어 또하나의 비극적 죽음으로 끝난 뒤, 옥타비아누스는 마침내 ‘아우구스투스’로서 사실상의 왕좌에 오른다.

비극적 연인의 아이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미화되지 않았기에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

시리즈의 대단원인 이 작품에서도, 매컬로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개인들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 할리우드 영화까지 온갖 창작물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사랑도 매컬로의 손을 거치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는 안토니우스의 나약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지만, 클레오파트라를 향한 그의 애정과 관용도 가감 없이 묘사한다. 또한 근거 없는 낙관에서 회한과 자기 성찰에 이르는 안토니우스의 성장 혹은 노화 과정을 인간미 있게 그려낸다. 안토니우스는 카이사르에게 후계자로 선택받지 못했을 때부터 자신의 인생이 비틀렸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에 그것이 합당한 평가였음을 받아들이고 일인자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지 않았다면…….
클레오파트라의 초상 또한 흔히 보던 ‘팜므파탈’의 모습과는 다르다. 매컬로의 클레오파트라는 지력과 부를 지닌 여성이지만, 어머니로서 자신의 욕망을 사랑하는 아들에게 무리하게 투사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녀와 안토니우스의 관계는 사랑이 아닌 거래에서 출발하지만, 전쟁의 고난을 거치며 연민과의 운명적 연대에 이른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묘사는 더욱 깊은 감동과 공감을 자아낸다.

로마 공화정의 마지막 승리자 옥타비아누스,
그 뒤에 숨겨진 빛과 그림자

7부의 주인공은 사실상 옥타비아누스라고 할 수 있다. 삼두정치로 권력을 나누면서 부유한 동방을 손에 쥔 안토니우스와 달리, 옥타비아누스는 황폐해지고 곡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로마와 이탈리아의 살림을 떠맡게 된다. 입지, 영향력, 원로원의 지지, 나이 등 모든 면에서 옥타비아누스가 불리해 보인다. 그러나 모든 점에서 유리했던 안토니우스가 머뭇대며 시간을 보낸 반면, 옥타비아누스는 지략과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투에 승리하여 마침내 호적수 없는 로마의 일인자로 등극한다.
옥타비아누스에게도 뛰어난 여성 동맹이 있다. 그는 리비아 드루실라를 처음 만난 순간 그녀가 운명적인 상대임을 느끼지만, 그것은 연인이나 현모양처보다는 신이 내려준 공모자로서이다. 아내는 최고의 벗 아그리파와 함께 그의 가장 든든한 지지자가 되며, 안토니우스를 쓰러뜨릴 계략에 결정적인 간계를 제공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악녀’와는 거리가 먼 그녀의 모습은 신선한 여성상으로 다가온다.
한편 카이사르의 친아들 카이사리온은 옥타비아누스를 상대로 자신과 어머니 클레오파트라, 조국 이집트의 안전을 놓고 협상하려 들지만 ‘로마의 번영’이라는 정치공학의 논리 아래 죽음을 맞는다. 순수하고 선량한 청년이 아버지의 뜻을 위해 자기희생을 감내하는 모습은 이후 있을 나사렛 예수의 죽음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로마의 미래에 일말의 비극적 예감을 얹는다. 이기적이면서도 나약한 모사꾼 델리우스, 유대 민족의 독재적 왕이 되는 헤로데스 또한 이후의 역사를 아는 우리에겐 불길한 힌트로 다가온다. 이런 디테일들을 살피다보면, 이후의 전개를 더는 매컬로가 풀어낸 로마 이야기로 읽을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구매가격 : 31,500 원

마스터스 오브 로마 가이드북 (증보판)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더 넓고 깊게 마스터하기 위한 가이드북
고대 로마 관련 지도와 977개 표제어, 1500매의 설명


이 책은 교유서가에서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간한 가이드북의 최신 증보판이다. 이번 증보판에는 카이사르와 술라, 폼페이우스를 비롯한 주요 인물 가계도를 실었고, 작가 콜린 매컬로가 직접 그린 지도와 주요 인물 초상화도 수록했다. 이로써 독자들은 이 시리즈를 좀더 생동감 있고 매끄럽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원고지 1500매 분량의 이 가이드북은 표제어를 크게 인명, 지명, 제도, 생활의 4개 대범주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19개 소범주로 분류했다. 977개에 달하는 표제어 설명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뿐 아니라 고대 로마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이는 데도 유용할 것이다.

콜린 매컬로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집필을 위해 13년간 자료를 모으며 고증에 몰두했고, 이후 거의 20년에 걸쳐 집필에 전념한 사실을 감안하면, 작가는 30년 넘게 고대 로마사를 파고든 셈이다. 매컬로는 이 시리즈의 구상에서 완성에 이르기까지 라틴어와 그리스어로 쓰인 고대 자료를 중심으로 현대의 각종 문헌과 논문, 고대 로마 유적지의 관광안내 자료까지 두루 섭렵했으며, 로마 원정대가 이동했던 길을 따라 1만 7700킬로미터의 코스를 실제로 답사하는 등 여생을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집필에 바쳤다. 다수의 서양 고대사학자들이 이 시리즈를 로마사 공부의 추천서로 꼽는 것도 이 시리즈가 로마 공화정 말기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잘 재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더 넓고 깊게 마스터하기 위한 가이드북
고대 로마 관련 지도와 977개 표제어, 1500매의 설명


이 책은 교유서가에서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간한 가이드북의 최신 증보판이다. 이번 증보판에는 카이사르와 술라, 폼페이우스를 비롯한 주요 인물 가계도를 실었고, 작가 콜린 매컬로가 직접 그린 지도와 주요 인물 초상화도 수록했다. 이로써 독자들은 이 시리즈를 좀더 생동감 있고 매끄럽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원고지 1500매 분량의 이 가이드북은 표제어를 크게 인명, 지명, 제도, 생활의 4개 대범주로 나누고 그것을 다시 19개 소범주로 분류했다. 977개에 달하는 표제어 설명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뿐 아니라 고대 로마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높이는 데도 유용할 것이다.

콜린 매컬로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집필을 위해 13년간 자료를 모으며 고증에 몰두했고, 이후 거의 20년에 걸쳐 집필에 전념한 사실을 감안하면, 작가는 30년 넘게 고대 로마사를 파고든 셈이다. 매컬로는 이 시리즈의 구상에서 완성에 이르기까지 라틴어와 그리스어로 쓰인 고대 자료를 중심으로 현대의 각종 문헌과 논문, 고대 로마 유적지의 관광안내 자료까지 두루 섭렵했으며, 로마 원정대가 이동했던 길을 따라 1만 7700킬로미터의 코스를 실제로 답사하는 등 여생을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집필에 바쳤다. 다수의 서양 고대사학자들이 이 시리즈를 로마사 공부의 추천서로 꼽는 것도 이 시리즈가 로마 공화정 말기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잘 재현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항목에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물론이고, 정치·군사기구, 투표방식, 로마 주변의 종족, 시장, 주택과 도로, 상하수도, 의상과 미용, 언어와 장신구, 생활용품까지 모든 분야가 망라되어 있다. 이 가이드북에는 사료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인물들도 일부 등장하는데, 그러한 인물들 역시 한낱 허구적인 존재가 아니라 작가가 당대의 여러 기록과 정황을 바탕으로 형상화한 존재들임을 알 수 있다. 이 가이드북은 로마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쓰기 위한 탐구의 결과물이자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서이지만, 한마디로 ‘고대로마사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1

도서정보 : 콜린 매컬로 | 2018-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고증에서 집필까지 30여 년,
시력과 맞바꾼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한국어판 드디어 완간!

비극적 연인의 아이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이상과 현실, 욕망과 희생의 엇갈림 속에 직면하는 공화정의 최후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 그 장엄한 결말!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창조한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의 제7부이자 마지막 작품. 작가는 역사적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여 집필하기까지 30여 년에 걸쳐 시력을 잃어가면서 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원래 카이사르의 죽음이 담긴 6부로 대장정을 마치려 했으나,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부까지 쓰기에 이른다.
카이사르라는 영웅이 사라진 로마에서, 나약하지만 인간적인 안토니우스와 교활하지만 선의와 의지를 갖춘 옥타비아누스 두 사람이 십여 년에 걸쳐 패권 대결을 펼친다. 늙어가는 안토니우스는 클레오파트라와의 동맹과 애정에 힘입어 가망 없는 싸움에 나서지만, 결국 승리는 젊음과 끈기를 지닌 자에게 돌아간다. 카이사르의 두 ‘아들’ 옥타비아누스와 카이사리온의 만남이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이어 또하나의 비극적 죽음으로 끝난 뒤, 옥타비아누스는 마침내 ‘아우구스투스’로서 사실상의 왕좌에 오른다.

비극적 연인의 아이콘,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미화되지 않았기에 더욱 감동적인 이야기

시리즈의 대단원인 이 작품에서도, 매컬로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한 개인들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서 할리우드 영화까지 온갖 창작물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사랑도 매컬로의 손을 거치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는 안토니우스의 나약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지만, 클레오파트라를 향한 그의 애정과 관용도 가감 없이 묘사한다. 또한 근거 없는 낙관에서 회한과 자기 성찰에 이르는 안토니우스의 성장 혹은 노화 과정을 인간미 있게 그려낸다. 안토니우스는 카이사르에게 후계자로 선택받지 못했을 때부터 자신의 인생이 비틀렸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에 그것이 합당한 평가였음을 받아들이고 일인자 자리를 되찾아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지 않았다면…….
클레오파트라의 초상 또한 흔히 보던 ‘팜므파탈’의 모습과는 다르다. 매컬로의 클레오파트라는 지력과 부를 지닌 여성이지만, 어머니로서 자신의 욕망을 사랑하는 아들에게 무리하게 투사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녀와 안토니우스의 관계는 사랑이 아닌 거래에서 출발하지만, 전쟁의 고난을 거치며 연민과의 운명적 연대에 이른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악역이 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묘사는 더욱 깊은 감동과 공감을 자아낸다.

로마 공화정의 마지막 승리자 옥타비아누스,
그 뒤에 숨겨진 빛과 그림자

7부의 주인공은 사실상 옥타비아누스라고 할 수 있다. 삼두정치로 권력을 나누면서 부유한 동방을 손에 쥔 안토니우스와 달리, 옥타비아누스는 황폐해지고 곡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로마와 이탈리아의 살림을 떠맡게 된다. 입지, 영향력, 원로원의 지지, 나이 등 모든 면에서 옥타비아누스가 불리해 보인다. 그러나 모든 점에서 유리했던 안토니우스가 머뭇대며 시간을 보낸 반면, 옥타비아누스는 지략과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투에 승리하여 마침내 호적수 없는 로마의 일인자로 등극한다.
옥타비아누스에게도 뛰어난 여성 동맹이 있다. 그는 리비아 드루실라를 처음 만난 순간 그녀가 운명적인 상대임을 느끼지만, 그것은 연인이나 현모양처보다는 신이 내려준 공모자로서이다. 아내는 최고의 벗 아그리파와 함께 그의 가장 든든한 지지자가 되며, 안토니우스를 쓰러뜨릴 계략에 결정적인 간계를 제공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악녀’와는 거리가 먼 그녀의 모습은 신선한 여성상으로 다가온다.
한편 카이사르의 친아들 카이사리온은 옥타비아누스를 상대로 자신과 어머니 클레오파트라, 조국 이집트의 안전을 놓고 협상하려 들지만 ‘로마의 번영’이라는 정치공학의 논리 아래 죽음을 맞는다. 순수하고 선량한 청년이 아버지의 뜻을 위해 자기희생을 감내하는 모습은 이후 있을 나사렛 예수의 죽음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로마의 미래에 일말의 비극적 예감을 얹는다. 이기적이면서도 나약한 모사꾼 델리우스, 유대 민족의 독재적 왕이 되는 헤로데스 또한 이후의 역사를 아는 우리에겐 불길한 힌트로 다가온다. 이런 디테일들을 살피다보면, 이후의 전개를 더는 매컬로가 풀어낸 로마 이야기로 읽을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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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림전

도서정보 : 이상구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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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는 부부라는 이름이 있고, 가슴 가운데는 지기知己가 보이도다."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기 위해 세상을 속인 이들의 재기발랄한 연대

장군이 되고 싶은 여자와
남자의 아내로 살기 싫은 여자
조선시대 소설에 당당히 등장한 두 여자의 결혼!


『방한림전』은 19세기 말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영웅소설이다. 다른 여성영웅소설과 달리, 『방한림전』은 여성 주인공인 방관주가 같은 여성인 영혜빙과 결혼해서 죽을 때까지 함께 살아간다는 독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제도적 제약에 구속되지 않고 남자처럼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싶었던 관주와, 남자의 아내가 되어 종속적인 삶을 사는 데는 관심이 없던 혜빙은 의기투합해 "눈속임" 혼인을 유지해나가며 주도적인 인생을 살아간다. 『방한림전』은 여성 주인공이 끝내 남성에게 종속된 삶을 거부하고, 파격적으로 동성혼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가부장적 사회체제의 질곡을 가장 심각하면서도 급진적으로 문제삼은 작품이다. 학계에 소개된 지 20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당대의 제약을 훌쩍 뛰어넘은 소설적 상상력으로 근래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방한림전』 출간으로 문학동네 한국고전문학전집은 지금까지 모두 20권이 출판됐다. 2010년 8월 『서포만필』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해온 결실이다. 문학동네는 앞으로 발간될 전집 시리즈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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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중심론

도서정보 : 이광수 | 2018-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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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중심론》은 1918년에 기고한 단편 논문으로 한국사회의 유가(儒家) 전통에 기인한 가족의 혈연적 부계와 조부(祖父) 중심의 봉건적 관습에서 벗어나 신사상을 고취하자는 것이다. 이는 곧 모순된 사회 속에서 문명적인 우리의 윤리적 껍질에서 벗어나 현실을 구조적으로 타파하고, 나아가 전환기의 새로운 가정과 자녀들의 신교육을 추구하는 자아 각성의 지향의식 회복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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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의 영원한 밤

도서정보 : 김인숙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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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히 일렁이는 잔물결 같은 문장들이 일으키는 아득한 착란
가장 내밀한 감정까지 기꺼이 끌어안는 작가, 김인숙 단편의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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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도서정보 : 박형서 | 2018-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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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에 수록된 소설들 각각은 박형서가 만들어낸 미시우주이기도 하다. 현실보다 디테일한 설정으로 완벽하게 짜여진 작은 세계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박형서는 소설이라는 허구 속에 현실을 구현해내는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고자 하는 예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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