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731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Ⅱ(English Classics731 Short Stories, 1902 to 1903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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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Short Stories by L. M. Montgomery) 6부작 :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1874년에 태어나, 1942년 사망하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로, 특히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영미 문학계의 변방이였던 캐나다를 세계 문학지도(the world literary map)에 새겨 넣은 ‘캐나다의 아이콘’이자, 자신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든 거장 아동 문학가(Children's Author)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1979), 바람의 소녀 에밀리(風の少女エミリ?)(2007) 등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캐나다 CBC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2017~2019)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 3부가 방영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였습니다.

그녀가 수많은 매체에 발표한 500여 편의 단편소설과 시, 20편의 소설 등은 사후 80년이 흐른 2022년 3월 19일에야 비로소 하나의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에 수록된 단편은 발표한 시기를 기준으로 6권의 단편집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읜 괴로움을 글쓰기로 달랜, 루시 모드 몽고메리란 작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열혈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 Patent Medicine Testimonial(1903). But I'm glad I take after them. If I had folded my hands and sat down meekly when Uncle Abimelech made known his good will and pleasure regarding Murray and me after Father's death, Murray would never have got to college?nor I either, for that matter. Only I wouldn't have minded that very much. I just wanted to go to college because Murray did. I couldn't be separated from him. We were twins and had always been together.

▷ 특허 의학 평가(1903). 하지만 내가 그들을 따라가서 기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비멜렉 삼촌이 머레이와 나에 대한 그의 선의와 기쁨을 알렸을 때 내가 손을 모으고 겸손하게 앉았다면 머레이는 대학에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나는 머레이가 그랬기 때문에 대학에 가고 싶었습니다. 나는 그와 헤어질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쌍둥이였고 항상 함께였습니다.

▶ An Unconventional Confidence(1903). "Well, I just couldn't," said the Girl with a sigh. "If anybody had ever told me that there would be a football game in Halifax, and that I would elect to prowl about by myself in the park instead of going to it, I'd have laughed them to scorn. Even Beatrix would never have dared to prophesy that. But you see it has happened. I was too crumpled up in my mind to care about football today. I had to come here and have it out with myself. That is why I put on my hat. I thought, perhaps, I might get through with my mental gymnastics in time to go to the game afterwards. But I didn't. It is just maddening, too. I got this hat and dress on purpose to wear to it. They're black and yellow, you see?the Dalhousie colours. It was my own idea. I was sure it would make a sensation. But I couldn't go to the game and take any interest in it, feeling as I do, could I, now?”

▷ 파격적인 자신감(1903). "글쎄, 난 그냥 할 수 없었어." 소녀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핼리팩스에서 축구 경기가 있을 거라고, 내가 공원에 가지 않고 공원에서 혼자 배회하겠다고 말했다면, 나는 그들을 비웃었을 것입니다. 심지어 베아트릭스도 결코 그러지 않았을 것입니다. 감히 그런 예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이 일어났음을 알았습니다. 나는 오늘 축구에 대해 신경을 쓰기에 내 마음이 너무 구겨졌습니다. 나는 여기에 와서 나 자신과 그것을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모자를 쓰는 이유입니다. 나는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경기에 가기 위해 제 시간에 정신 체조를 마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너무 화나기도 합니다. 이 모자와 드레스를 입으려고 일부러 산 것입니다. 검은색이고 노란색, 알다시피, 달하우지 색상입니다. 내 아이디어였습니다.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가서 관심을 가질 수는 없었습니다.”

▶ Why Mr. Cropper Changed His Mind(1903). One day she resolved to go to Mr. Cropper himself and appeal to his sense of justice, if he had any. It had been an especially hard day in school. When she had been absent at the noon hour all the desks in the schoolroom had been piled in a pyramid on the floor, books and slates interchanged, and various other pranks played. When questioned every pupil denied having done or helped to do it. Alfred and Bob Cropper looked her squarely in the eyes and declared their innocence in their usual gentlemanly fashion, yet Esther felt sure that they were the guilty ones. She also knew what exaggerated accounts of the affair would be taken home to Maitland tea tables, and she felt like sitting down to cry.

▷ 미스터 크로퍼가 마음을 바꾼 이유(1903). 어느 날 그녀는 크로퍼 씨에게 직접 가서 정의감이 있다면 그의 정의감에 호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학교에서 특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녀가 정오 시간에 결석했을 때, 교실의 모든 책상은 바닥에 피라미드에 쌓여 있었고, 책과 석판은 서로 교환되었고, 다양한 다른 장난들이 있었습니다. 질문을 받았을 때 모든 학생은 그것을 하거나 돕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알프레드와 밥 크로퍼는 그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평소의 신사적인 방식으로 결백을 선언했지만 에스더는 그들이 유죄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그 사건에 대한 과장된 설명이 메이틀랜드의 티 테이블에 집으로 가져가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녀는 앉아서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32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Ⅲ(English Classics732 Short Stories, 1904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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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단편집(Short Stories by L. M. Montgomery) 6부작 :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1874년에 태어나, 1942년 사망하기 전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작가로, 특히 빨간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 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녀는 영미 문학계의 변방이였던 캐나다를 세계 문학지도(the world literary map)에 새겨 넣은 ‘캐나다의 아이콘’이자, 자신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든 거장 아동 문학가(Children's Author)이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 세계명작극장 애니메이션(1979), 바람의 소녀 에밀리(風の少女エミリ?)(2007) 등 그녀의 작품을 원작으로 다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며, 이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을 감동케 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캐나다 CBC 빨간 머리 앤(Anne With an 'E')(2017~2019) 또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시즌 3부가 방영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하였습니다.

그녀가 수많은 매체에 발표한 500여 편의 단편소설과 시, 20편의 소설 등은 사후 80년이 흐른 2022년 3월 19일에야 비로소 하나의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에 수록된 단편은 발표한 시기를 기준으로 6권의 단편집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를 일찍 여읜 괴로움을 글쓰기로 달랜, 루시 모드 몽고메리란 작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열혈 독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 Fortunate Mistake(1904). "Indeed, yes. Perhaps you don't know that our 'now-mother,' as Jack says sometimes, is Father's second wife. My own mother died when I was a baby, and my aunt, who had no children of her own, took me to bring up. Her husband was a sea-captain, and she always went on his sea-voyages with him. So I went too. I almost grew up on shipboard. We had delightful times. I never went to school. Auntie had been a teacher before her marriage, and she taught me. Two years ago, when I was fourteen, Father married again, and then he wanted me to go home to him and Jack and our new mother. So I did, although at first I was very sorry to leave Auntie and the dear old ship and all our lovely wanderings.”

▷ 운 좋은 실수(1904). "사실, 그렇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잭이 때때로 말하듯이 우리의 '지금 어머니'가 아버지의 두 번째 아내라는 것을 모를 것입니다. 제 어머니는 제가 아기였을 때 돌아가셨고, 제 이모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선장이었고 그녀는 항상 남편과 함께 항해를 갔습니다. 그래서 저도 갔습니다. 나는 거의 배 위에서 자랐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모는 결혼하기 전에 교사였으며 저를 가르쳤습니다. 2년 전 제가 14살이었을 때 아버지는 다시 결혼하셨고, 그 후 아버지는 제가 그와 잭과 새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먼저 이모와 사랑스러운 배, 그리고 우리의 사랑스러운 방황을 모두 떠나서 매우 유감이었습니다.”

▶ Elizabeth's Child(1904). She must decide for herself. Not even of Aunt Charlotte or Aunt Ellen could she ask advice. She knew they would entreat her to accept, and she needed no such incentive to her own wishes. Far on into the night Worth sat at the white-curtained dormer window, looking at the stars over the apple trees, and fighting her battle between inclination and duty. It was a hard and stubbornly contested battle, but with that square chin and those unfaltering grey eyes it could end in only one way. Next day Worth went down to Greenwood.

▷ 엘리자베스의 아이(1904). 그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샤롯데 이모나 엘렌 이모에게도 조언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그녀에게 받아들여달라고 간청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녀 자신의 소원에 그러한 인센티브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밤이 깊도록 워쓰는 흰색 커튼이 쳐진 지붕창에 앉아 사과나무 너머로 별을 바라보며 성향과 의무 사이에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힘들고 끈질긴 싸움이었지만, 그 네모난 턱과 흔들리지 않는 회색 눈동자로, 한 방향으로만 끝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워쓰는 그린우드로 내려갔습니다.

▶ Penelope's Party Waist(1904). "It sounds like a storybook," she said gaily. "You must come and see Doris. She is such a darling sister. I wouldn't have had this waist if it hadn't been for her. I will tell you the whole truth?I don't mind it now. Doris made my party waist for me out of the lining of an old silk quilt of Grandmother Hunter's that Aunt Adella sent us.”

▷ 페넬로페의 파티 웨이스트(1904). ""그것은 이야기책처럼 들립니다,"라고 그녀는 유쾌하게 말했습니다. "도리스에게 꼭 와야만 해요. 그녀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동생이에요. 그녀가 아니었다면 저는 이 허리를 가지지 못했을 거예요. 내가 모든 사실을 말해줄게. 지금은 상관없어. 도리스가 헌터 할머니의 오래된 실크 이불 안감으로 파티용 허리를 만들어 줬어요. 아델라 아주머니가 보내줬어요.”

▶ Why Not Ask Miss Price?(1904) Well they had an amazing time then, of course. They laughed and questioned and explained until the dinner was in imminent danger of getting stone-cold on the dining-room table. Luckily, Alma and Frances remembered it just in the nick of time, and they all got out, somehow, and into their places. It was a splendid dinner, but I believe that Maxwell and Bertha Seeley didn't know what they were eating, any more than if it had been sawdust. However, the rest of the guests made up for that, and did full justice to the girls' cookery.

▷ 왜 미스 프라이스를 묻지 않습니까?(1904) 물론 그때 그들은 놀라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저녁 식사가 식당 테이블에서 얼어붙을 위험이 임박할 때까지 웃고 질문하고 설명했습니다. 운 좋게도 알마와 프랜시스는 간헐적으로 그것을 기억했고, 어떻게든 밖으로 나와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습니다. 그것은 훌륭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그러나 맥스웰과 버사 실리는 그것이 톱밥이었다면 더 이상 그들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몰랐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손님은 그것을 만회하고 소녀의 요리를 완전히 정의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24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에이번리의 연대기Ⅱ(English Classics724 Further Chronicles of Avonlea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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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외전 3부작 : 외전이 출간된 지 8년 후 외전의 후속편에 해당하는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가 출간되었으나, 이는 작가의 동의 없이, 미공개한 단편을 묶어 출간한 것입니다. 작가는 9년간의 소송 끝에 출판사 L.C. Page & Co로부터 18,000달러의 손해 배상을 받았으며, 앤은 15편의 단편 중 여덟 번 째 에밀리 양의 작은 갈색 책(The Little Brown Book of Miss Emily)에만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앤의 나이 또한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 by L. M. Montgomery)(1912)과 같은 스무 살 청춘!

▶ 세 번째 이자 마지막 외전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은 ‘몽고메리의 유작(遺作)’으로 1942년 그녀가 사망한 날 출판사로 배달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상의 사유로 인해 출간되지 않다가 비교적 최근인 2009년에야 비로소 바이킹 캐나다(Viking Canada)를 통해 완전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글렌 세인트 메리(Glen St. Mary)를 배경으로 하는 그녀의 단편 15편, 41편의 시, 삽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 속의 앤은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중 가장 고령인 53~75세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I. AUNT CYNTHIA'S PERSIAN CAT. Of all cats I loathed that white Persian cat of Aunt Cynthia's. And, indeed, as we always suspected and finally proved, Aunt herself looked upon the creature with more pride than affection. She would have taken ten times the comfort in a good, common puss that she did in that spoiled beauty. But a Persian cat with a recorded pedigree and a market value of one hundred dollars tickled Aunt Cynthia's pride of possession to such an extent that she deluded herself into believing that the animal was really the apple of her eye.

▷ 제1장. 신시아 아줌마의 페르시아 고양이. 모든 고양이 중에서 나는 신시아 이모의 하얀 페르시아 고양이를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항상 의심하고 마침내 증명했듯이 이모는 애정보다 자부심을 가지고 그 생물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그 버릇없는 아름다움에서 한 것보다 10배나 좋은, 평범한 고양이에서 위안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록에 혈통이 있고 시장 가치가 100달러인 페르시아 고양이는 신시아 이모의 소유욕을 간지럽힐 정도로 그 동물이 정말로 자기 눈의 사과라고 믿게 만들었습니다.

▶ VIII. THE LITTLE BROWN BOOK OF MISS EMILY. "There was nothing said about what you were to do with it. Jack said they didn't know what was in it, and hadn't looked into it, seeing that it was your property. It seems a rather queer proceeding?but you're always getting mixed up in queer proceedings, Anne. As for what is in it, the easiest way to find out, I reckon, is to open it and see. The key is tied to it. Jack said Miss Emily said she wanted you to have it because she loved you and saw her lost youth in you. I guess she was a bit delirious at the last and wandered a good deal. She said she wanted you 'to understand her.'“

▷ 제8장. 에밀리 양의 작은 갈색 책. "당신이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잭은 그들이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모르고, 그것이 당신의 소유물인 것을 보았을 때 그것을 들여다보지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다소 기이한 절차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항상 퀴어 절차에 휘말려요, 앤.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열어서 보는 것 같아요. 열쇠는 거기에 묶여 있어요. 잭은 에밀리 양이 원한다고 말했어요 그녀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잃어버린 젊음을 보았기 때문에 당신이 그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녀는 마지막에 약간 정신이 없었고 꽤 많이 방황했던 것 같습니다. 그녀는 당신이 '그녀를 이해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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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47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Ⅱ 전성기편(English Classics747 Journal 02, 1850-September 15, 1851 by Henry David Thoreau)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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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이자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생태주의자(Ecologist)이자 국내에는 작가로 잘 알려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는 평생 39권의 일기를 썼습니다. 매체와 출판사를 통해 발표한 작품과 달리 일기란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은 ‘인간 소로’의 내밀한 목소리를 담고 있어 사후에도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사적 독백의 극치입니다. 세계 각지의 독자에게는 고맙게도 소로의 경우 조류학자로 더 유명한 유스 컴패니언(Youth's Companion)의 부편집자(assistant editor) 출신 브래드포드 토리(Bradford Torrey)(1843~1912)가 그의 미공개 원고와 일기 등을 총망라해 14권의 시리즈 브래드 토리가 편집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널의 원고(The Writings of Henry David Thoreau Journal Edited by Bradford Torrey and Francis Allen, 14 vols)로 편집해 출간하였고, 소로의 편집자: 역사와 회상(Thoreau's Editors: History and Reminiscence)을 집필한 바 있는 프란시스 헨리 알렌(Francis Henry Allen)(1842?1901)이 검수하였습니다. 이후 프린스톤 유니버시티 프레스(Princeton University Press)에서 총 30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전집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6권이 출간된 상태입니다.

▷ 14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널의 원고(The Writings of Henry David Thoreau Journal)에서 일기만을 추려 2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Ⅰ 청년편(Journal 01, 1837-1846 by Henry David Thoreau)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Ⅱ 전성기편(Journal 02, 1850-September 15, 1851 by Henry David Thoreau)로 압축하였으며, 국내에도 각각 청년편과 전성기편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의 권두에 배치된 출판인의 노트(Publishers' Note)와 편집자의 서문(Editor's Preface)에서 출판의 배경과 과정에 관한 짤막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초월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생태주의자, 작가이자 여행자…. 은둔주의자 소로의 다양다색한 면모를 진솔한 일기에서 가감 없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 1850 (ÆT. 32-33). The Hindoos are more serenely and thoughtfully religious than the Hebrews. They have perhaps a purer, more independent and impersonal knowledge of God. Their religious books describe the first inquisitive and contemplative access to God; the Hebrew bible a conscientious return, a grosser and more personal repentance. Repentance is not a free and fair highway to God. A wise man will dispense with repentance. It is shocking and passionate. God prefers that you approach him thoughtful, not penitent, though you are the chief of sinners. It is only by forgetting yourself that you draw near to him.

▷ I. 1850(ÆT. 32-33). 힌두교 인들은 히브리인들보다 더 조용하고 사려 깊은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더 순수하고 독립적이며 비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종교 서적은 하느님께 대한 최초의 탐구적이고 관조적인 접근을 설명합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양심적 귀환, 더 심오하고 개인적인 회개. 회개는 하나님께로 가는 자유롭고 공정한 길이 아닙니다. 현명한 사람은 회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충격적이고 열정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죄인의 괴수라 할지라도 회개하지 않고 사려 깊게 그분께 다가가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그에게 가까워지는 것은 당신 자신을 잊음으로써만 가능합니다.

▶ III. JANUARY-APRIL, 1851(ÆT. 33). I went some months ago to see a panorama of the Rhine. It was like a dream of the Middle Ages. I floated down its historic stream in something more than imagination, under bridges built by the Romans and repaired by later heroes, past cities and castles whose very names were music to me,?made my ears tingle,?and each of which was the subject of a legend. There seemed to come up from its waters and its vine-clad hills and valleys a hushed music as of crusaders departing for the Holy Land. There were Ehrenbreitstein and Rolandseck and Coblentz, which I knew only in history. I floated along through the moonlight of history under the spell of enchantment. It was as if I remembered a glorious dream,?as if I had been transported to a heroic age and breathed an atmosphere of chivalry. Those times appeared far more poetic and heroic than these.

▷ 제3장. 1851년 1월-4월(ÆT. 33). 나는 몇 달 전에 라인 강의 파노라마를 보기 위해 갔습니다. 중세 시대의 꿈만 같았습니다. 나는 상상 그 이상으로 역사적 흐름을 따라 로마인들이 건설하고 후대의 영웅들이 수리한 다리 아래, 나에게 음악이 바로 그 이름이 된 과거의 도시와 성 아래에서 떠내려갔습니다. 전설의 그 물과 포도나무로 덮인 언덕과 계곡에서 십자군이 성지를 향해 떠나는 것처럼 고요한 음악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역사에서만 알던 에렌브라이트슈타인, 롤란섹, 코블렌츠가 있었습니다. 나는 마법의 주문 아래 역사의 달빛 속을 떠다녔습니다. 마치 영광스러운 꿈을 기억하는 것 같았고, 영웅의 시대로 옮겨져 기사도의 분위기를 들이마신 것 같았습니다. 그 시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시적이고 영웅적으로 보였죠.

▶ VIII. SEPTEMBER, 1851(ÆT. 34). The poke is a very rich and striking plant. Some which stand under the Cliffs quite dazzled me with their now purple stems gracefully drooping each way, their rich, somewhat yellowish, purple-veined leaves, their bright purple racemes,?peduncles, and pedicels, and calyx-like petals from which the birds have picked the berries (these racemes, with their petals now turned to purple, are more brilliant than anything of the kind),?flower-buds, flowers, ripe berries and dark purple ones, and calyx-like petals which have lost their fruit, all on the same plant. I love to see any redness in the vegetation of the temperate zone.

▷ 제8장. 1851년 9월(ÆT. 34). 포케는 매우 풍부하고 눈에 띄는 식물입니다. 절벽 아래에 서 있는 일부는 이제 보라색 줄기가 사방으로 우아하게 처져 있고 풍부하고 다소 황색을 띠며 자주색 정맥이 있는 잎, 밝은 보라색 총상 꽃자루, 꽃자루, 작은 꽃자루, 꽃받침 같은 꽃잎이 새가 나오는 꽃받침과 같은 꽃잎으로 나를 매우 현혹시켰습니다. 열매(꽃잎이 이제 보라색으로 변한 이 총상 꽃은 그 어떤 종류의 것보다 더 찬란함), 꽃봉오리, 꽃, 잘 익은 열매 및 짙은 자주색 열매, 열매를 잃은 꽃받침 같은 꽃잎을 땄습니다. 모두 같은 공장에 있습니다. 나는 온대 지역의 식물이 붉어지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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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18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English Classics718 Anne of Avonlea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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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머리 앤(Anne) 시리즈 제2탄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의 말미에서 길버트(Gilbert)의 통 큰 양보로 오랜 앙금을 털어낸 앤은 에이번리에서 교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이웃 해리슨 씨(Mr. Harrison)와 그가 돌보는 쌍둥이 데이비(Davy)와 도라(Dora)가 등장한 가운데, 앤이 가르치는 제자들과의 관계가 다채롭게 어우러집니다. 바쁘게 제자들을 길러내는 와중에 앤은 고향에 대한 애향심으로 AVIS(Avonlea Village Improvement Society)의 창립회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이 과정에서 캐나다의 당대 상황과 정치에 관한 작가의 견해가 은근하게 드러납니다. 책의 말미에서 앤은 길버트는 레드몬드 칼리지(Redmond College)에 진학을 준비하며, 앤 시리즈의 3번째 작품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으로 이어집니다. 작가 몽고메리 또한 앤과 마찬가지로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오래토록 머물렀으며, 교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앤과 몽고메리의 공통점을 찾는 것도 그녀의 작품을 흥미롭게 접근하는 또 하나의 테마가 될 것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빨간 머리 앤(Anne)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 : 루시 모드 몽고메리(Lucy Maud Montgomery, OBE)는 1874년 11월 캐나다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외딴 섬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2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를 잃고, 혼자 남은 아버지는 7살 때 홀로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 Saskatchewan)로 떠나는 바람에 할아버지와 할머니 품에서 자랐습니다. 부모와 형제자매 없이 자란 몽고메리는 자연스럽게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그 공간에서 자신들의 친구와 어울렸습니다. 그녀의 작품에 유독 ‘혼자서도 씩씩한 고아 소녀’가 주로 등장하는 것은 부모와 함께하지 못한 그녀의 유년시절이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빨간 머리 앤’이라 불리지만, 원제는 그린 게이블의 앤(Anne of Green Gables)입니다. 게이블(Gables)은 교차하는 지붕 피치의 가장자리 사이에 있는 벽의 일반적으로 삼각형 부분(the generally triangular portion of a wall between the edges of intersecting roof pitches)으로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은 ‘초록 지붕의 집’이란 의미입니다. ‘파란 대문집 철수’, ‘문방구네 영희’처럼 사는 집으로 앤을 정의한 것이지요. 놀랍게도 몽고메리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에는 그린 게이블(Green Gables)이 실존합니다. 온타리오(Ontario)의 리스크데일 목사관(Leaskdale manse)과 함께 캐나다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 of Canada)로 지정되었습니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Anne of Green Gables Series) 및 외전(1908~1939) : ‘빨간 머리’ 앤 셜리(Anne Shirley)는 총 11편의 본편과 3편의 외전 - 에이번리 연대기Ⅰ; 앤의 친구들(Chronicles of Avonlea)(1912), 에이번리의 연대기Ⅱ(Further Chronicles of Avonlea)(1920), 앤의 추억의 나날(블라이스 가의 단편들)(The Blythes Are Quoted)(2009)에 등장하는 몽고메리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출간순서와 시대 순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10대부터 50대까지 작품에 등장한 앤의 나이에 따라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지붕 집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앤(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윈디 윌로우스의 앤(버드나무 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39).

▶ I. An Irate Neighbor. Something about the firm outlines of Anne’s lips told that Mrs. Rachel was not far astray in this estimate. Anne’s heart was bent on forming the Improvement Society. Gilbert Blythe, who was to teach in White Sands but would always be home from Friday night to Monday morning, was enthusiastic about it; and most of the other folks were willing to go in for anything that meant occasional meetings and consequently some “fun.” As for what the “improvements” were to be, nobody had any very clear idea except Anne and Gilbert. They had talked them over and planned them out until an ideal Avonlea existed in their minds, if nowhere else.

▷ 제1장. 성난 이웃. 안네의 입술 윤곽에 대해 확실한 것은 레이첼 부인이 이 견적을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안네의 마음은 개선협회를 결성하는 데 열심이었어요. 길버트 블라이스는 화이트 샌즈에서 가르치기로 되어 있었지만 금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항상 집에 있었고,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은 가끔 만나는 것과 결과적으로 "재미"를 의미하는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개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앤과 길버트 외에는 아무도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곳은 몰라도, 이상적인 에이번리가 그들의 마음속에 존재할 때까지 그들을 설득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 XXX. A Wedding at the Stone House. For a moment Anne’s heart fluttered queerly and for the first time her eyes faltered under Gilbert’s gaze and a rosy flush stained the paleness of her face. It was as if a veil that had hung before her inner consciousness had been lifted, giving to her view a revelation of unsuspected feelings and realities. Perhaps, after all, romance did not come into one’s life with pomp and blare, like a gay knight riding down; perhaps it crept to one’s side like an old friend through quiet ways; perhaps it revealed itself in seeming prose, until some sudden shaft of illumination flung athwart its pages betrayed the rhythm and the music, perhaps... perhaps... love unfolded naturally out of a beautiful friendship, as a golden-hearted rose slipping from its green sheath.

▷ 제30장. 스톤 하우스에서의 결혼식. 순간 앤의 심장은 기이하게 뛰었고 처음으로 그녀의 눈은 길버트의 시선 아래 흔들리고 장미빛 홍조가 그녀의 창백한 얼굴을 물들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그녀의 내면의 의식 앞에 드리워진 베일이 벗겨져 그녀의 시야에 예상치 못한 감정과 현실의 계시를 주는 것과 같았습니다. 결국, 로맨스는 게이 기사가 타고 내리는 것처럼 화려하고 요란한 삶으로 다가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조용한 길을 통해 오랜 친구처럼 옆으로 슬금슬금 다가왔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마치 산문처럼 보이기까지 했고, 그 페이지를 가로막는 어떤 갑작스러운 조명이 리듬과 음악을 배반할 때까지, 아마도... 아마도... 사랑은 아름다운 우정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황금빛 장미가 녹색 껍질에서 미끄러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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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28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에밀리 초원의 빛(귀여운 에밀리)(English Classics728 Emily of New Moon by L. M. Montgomery)

도서정보 : 루시 모드 몽고메리(L. M. Montgomery)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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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 모드 몽고메리하면 빨간 머리 앤?! 에밀리 3부작(Emily trilogy)(1923, 1925, 1927)도 있다! :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빨간 머리 앤’의 명성에 다소 가려지긴 했으나, ‘에밀리 3부작’ 또한 몽고메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을 배경으로 할 뿐만 아니라, 고아인 소녀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지요. 무엇보다 에밀리 또한 작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설정은 ‘작가의 페르소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일본에서 2007년 바람의 소녀 에밀리(風の少女エミリ?)란 제목으로 애니메이션화되었습니다.

▶ 검은 머리칼, 보랏빛 눈, 엘프 귀, 창백한 피부를 지닌 에밀리(Emily Byrd Starr)는 아버지가 결핵으로 사망한 후 이모 엘리자베스(Elizabeth)와 로라 머레이(Laura Murray), 삼촌 지미(Jimmy)와 함께 어머니 줄리엣 머레이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섬(Prince Edward Island)의 뉴문 농장(New Moon Farm)에서 성장합니다. 그녀의 친구가 된 일세 번리(Ilse Burnley), 테디 켄트(Teddy Kent), 페리 밀러(Perry Miller)는 각각 예술가, 웅변가, 그리고 정치인의 잠재력을 지닌 소년소녀로 각자의 가족에 대한 고민과 애환에도 불구하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좋은 이웃입니다.

▶ 그러나, 그들에게는 각자 쉽게 극복할 수 없는 고민이 있었는데…. 일세의 아버지 의사 번리는 왜 일세를 번번이 무시하는 걸까요? 테디 어머니는 자신의 테디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커 집착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페리의 이모는 왜 에밀리에게 페리와 결혼할 것을 종용하는 것일까요? 에밀리는 자신이 글을 쓰는 것을 못마땅해 하는 이모를 어떻게 설득할까요? 그녀의 시를 직설적으로 평가하는 학교 교사 미스터 카펜터(Mr Carpenter)가 과연 돌파구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1923년 출판된 이후 현재까지 절판된 적이 없는 에밀리 3부작(Emily trilogy)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에밀리 3부작(Emily trilogy)은 다음의 제목으로 국내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에밀리 초원의 빛(귀여운 에밀리)(1923), 에밀리 영혼에 뜨는 별(Emily Climbes)(1925), 에밀리 여자의 행복(Emily's Quest)(1927).

▶ CHAPTER I. The House in the Hollow. THE house in the hollow was “a mile from anywhere”?so Maywood people said. It was situated in a grassy little dale, looking as if it had never been built like other houses but had grown up there like a big, brown mushroom. It was reached by a long, green lane and almost hidden from view by an encircling growth of young birches. No other house could be seen from it although the village was just over the hill. Ellen Greene said it was the lonesomest place in the world and vowed that she wouldn’t stay there a day if it wasn’t that she pitied the child.

▷ 제1장. 빈 집. 움푹 파인 곳에 있는 집은 "어디서나 1마일"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이우드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풀이 무성한 작은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마치 다른 집처럼 지은 적이 없지만 그곳에서 커다란 갈색 버섯처럼 자란 것 같았습니다. 긴 녹색 차선으로 도달했으며 어린 자작나무가 둘러싸고 있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을이 언덕 바로 위에 있었지만 다른 집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엘렌 그린은 그곳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곳이라고 말하며 아이를 불쌍히 여기지 않았다면 하루도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

▶ CHAPTER XIII. A Daughter of Eve. NEW MOON was noted for its apples and on that first autumn of Emily’s life there both the “old” and the “new” orchards bore a bumper crop. In the new were the titled and pedigreed apples; and in the old the seedlings, unknown to catalogues, that yet had a flavour wildly sweet and all their own. There was no taboo on any apple and Emily was free to eat all she wanted of each and every kind,?the only prohibition being that she must not take any to bed with her.

▷ 제13장. 이브의 딸. 뉴문 농장은 사과로 유명했으며 에밀리의 생애 첫 가을에 그곳의 "오래된" 과수원과 "새" 과수원 모두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신제품에는 제목과 혈통이 있는 사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록에 알려지지 않은 오래된 묘목에서는 매우 달콤하고 고유한 풍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과에도 금기가 없었고 에밀리는 원하는 모든 종류의 사과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CHAPTER XXI. “Romantic but not Comfortable”. Then she began to compose a poem on it. Everybody who has ever lived in the world and could string two rhymes together has written a poem on spring. It is the most be-rhymed subject in the world?and always will be, because it is poetry incarnate itself. You can never be a real poet if you haven’t made at least one poem about spring.

▷ 제21장. “로맨틱하지만 편안하지 않은.” 그런 다음 그녀는 그것에 대해 시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 두 개의 운을 엮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봄에 시를 썼습니다.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운율이 좋은 주제이며, 시 자체가 구현된 시이기 때문에 항상 그럴 것입니다. 봄에 관한 시를 한 편이라도 쓰지 않으면 진정한 시인이 될 수 없습니다.

▶ CHAPTER XXXI. Emily’s Great Moment. The wind of the autumn night was blowing trumpets of fairyland on the hills; and over in Lofty John’s bush was laughter?like the laughter of fauns. Ilse and Perry and Teddy were waiting there for her?they had made a tryst for a twilight romp. She would go to them?presently?not yet. She was so full of rapture that she must write it out before she went back from her world of dreams to the world of reality. Once she would have poured it into a letter to her father. She could no longer do that. But on the table before her lay a brand-new Jimmy-book. She pulled it towards her, took up her pen, and on its first virgin page she wrote.

▷ 제31장. 에밀리의 위대한 순간. 가을밤의 바람은 언덕에 동화 나라의 나팔을 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상한 존의 덤불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마치 목신의 웃음과도 같았습니다. 일세와 페리와 테디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황혼의 장난을 시도했습니다. 그녀는 그들에게 갈 것입니다 - 현재 - 아직. 그녀는 너무 황홀해서 꿈의 세계에서 현실의 세계로 돌아가기 전에 그것을 써야만 했습니다. 한 번 그녀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에 그것을 부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녀 앞에 놓인 탁자 위에는 새로운 지미 책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그녀 쪽으로 잡아당기고, 그녀의 펜을 들고, 그녀는 첫 페이지에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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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Bright)

도서정보 : JESSICA JUNG | 2022-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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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제시카 첫 소설『샤인』을 잇는 화제의 후속작

반짝이던 소녀가 눈부시게 빛나는 자신이 되기까지
전 세계 최정상 걸 그룹 스타의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

솔로 가수, 배우,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제시카의 소설 데뷔작인 『샤인』의 후속작 『브라이트』가 출간됐다. 케이 팝 스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전부를 걸 수 있었던 열여덟 살 소녀 레이첼의 이야기를 그려낸 『샤인』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은 『브라이트』 또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팬들과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브라이트』는 마침내 꿈을 이룬 레이첼의 소녀 시절 이후 펼쳐지는 화려한 성인의 삶을 다룬다. 치열했던 연습생 때와 달리 전 세계 최정상 걸 그룹으로 우뚝 선 슈퍼스타 레이첼의 새로운 꿈과 사랑, 우정과 성장을 속도감 있는 전개하여 빠른 호흡으로 다룬다. 연예 업계 특유의 언론 플레이, 소속사의 음모와 모략, 동료들의 질투와 배신이 뒤섞이면서 ‘가십 걸’ 레이첼이 견뎌내야 했던 총천연색의 내밀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이것으로 끝이 났다. 나는 걸스 포레버가 아니다.
케이 팝 스타로서의 내 커리어는 끝났다.
……걸스 포레버가 아닌 ‘진짜’ 나는 누구일까?”

명품 드레스, 반짝이는 샴페인 잔, 값비싼 파티, 세계 곳곳을 누비는 쉼 없는 스케줄……. 케이 팝 스타가 되기 위해 DB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십 대 시절을 보낸 레이첼은 드디어 꿈을 이뤘다. 9인조 걸 그룹 걸스 포레버는 최정상급의 케이 팝 그룹으로, 멤버 레이첼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수많은 팬들의 우상이 된 레이첼은 그녀가 동경하던 롤모델, 패션 업계 거물들과 함께 디자이너라는 또 하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성장시켜 나간다. 이보다 더 환히 빛나는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년간.

하지만 그녀가 몸담아온 세계의 규칙에 따르면, 사랑에 빠진다는 건 모든 걸 잃을 위험을 감수한다는 뜻이다. 첫사랑 제이슨과의 연애가 끝이 나고, 오로지 걸스 포레버의 멤버로서만 살아가던 레이첼. 우연인 듯 운명인 듯 나타난 완벽한 남자 앨릭스는 레이첼의 음악과 패션이라는 모든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손을 내민다. 걸스 포레버 멤버들 중 유난히 주목받는 그녀를 향한 여덟 멤버들의 끝없는 시기와 질투, DB 엔터테인먼트의 은밀한 언론 플레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레이첼을 둘러싼 사건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마침내 상상조차 못했던 배신으로 그녀의 세계가 산산이 조각나고, 레이첼은 드디어 자기 자신의 진짜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구매가격 : 11,760 원

제인 에어

도서정보 : 샬럿 브론테 | 2022-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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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명작 중의 명작!

19세기 영국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한 여성이 당당히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시련을 극복하고, 사랑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인습은 도덕이 아닙니다. 독선은 종교가 아닙니다. 독선을 공격하는 것이 종교를 공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의 얼굴에서 가면을 떼어 내는 것이 보위에 앉아 있는 제왕께 불경한 손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들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겉모습을 진실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몇몇 사람만 우쭐해하며 찬미하는 편협한 인간의 교의가 온 세상 사람들의 결함을 메워주는 그리스도의 교의를 대신해서는 안 됩니다. 그 둘은 다릅니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 뚜렷이 분리의 선을 긋는 것은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나누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 둘이 뒤섞여 있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을 진정한 가치로 여기는 것이 하얀 회칠이 된 벽을 깨끗한 전당의 증표로 여기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조사하고, 폭로하고, 금박을 벗겨 내여 그 아래의 금속을 보여주고, 무덤을 파고 들어가 납골당 속의 유골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자를 미워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를 미워할지라도 실은 은혜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구매가격 : 19,600 원

영어고전655 알렉상드르 뒤마의 예후의 동반자(English Classics655 The Companions of Jehu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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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코뱅파를 물리쳐라! 왕당파 테러리스트, 예후의 동반자(The Companions of Jehu) : 예후의 동반자(The Companions of Jehu by Alexandre Dumas)(1857)는 1795년 프랑스 리옹(Lyon region of France)에서 공포의 통치를 펼친 자코뱅(Jacobins)을 공격하기 위해 결성된 왕당파 지하 그룹(Royalist underground groups)을 모티브로 집필한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소설입니다. 알렉상드르 뒤마는 역사 속에 분명한 흔적을 남겼으면서도 구체적인 행적은 묘연한 ‘반(反)자코뱅 테러리스트’를 소재로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하였습니다. 1966년 프랑스에서 TV드라마 Les Compagnons de J?hu(예후의 동반자)로 제작 및 방영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예후(Jehu)(BC842~815)는 여호람 왕과 아하지야 왕을 살해하고, 북이스라엘 왕국(Mamlekhet Yisra'el)의 10대 왕이자 예후 왕조의 시조가 되는 인물입니다. 그의 행적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바알숭배자와 제사장을 바알성전에 불러 모은 뒤 몰살시킨 것으로 이로써 북이스라엘 왕국에서 아합 가문이 멸망하고, 예후 왕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바알숭배자를 몰살함으로써 (숭배자가 많은) 남유다 왕국과 페니키아와의 관계가 악화되었는데, 아시리아의 샬마네세르 3세에게 조공을 바치며 속국을 자청하는 외교술로 극복하였습니다. 그의 행적은 구약 열왕기하(列王記下)를 비롯해 현재 영국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검은 오벨리스크(Black Obelisk)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 예후의 동반자(The Companions of Jehu by Alexandre Dumas)(1857)의 자코뱅은 (마치 바알숭배자와 같이) 프랑스를 가톨릭 종교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악의 세력’으로, 예후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프랑스를 구원하는 ‘정의의 세력’으로 비유됩니다. 예후의 동반자(The Companions of Jehu)는 폭력으로써 바알숭배자를 몰살시킨 행적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 ‘불의의 통치에 맞선 무장단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 예후의 동반자(The Companions of Jehu)는 실존했는가?! : 1795년 5월 4일 자코뱅 수감자 99명이 살해당한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자코뱅파가 구타와 폭행은 물론 살해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혼란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군대가 진압하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인 테러와 혼란 속의 린치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군사재판에서도 그들의 구체적인 행적을 가려내진 못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혹자는 반자코뱅파, 즉 왕당파가 개별적으로 활동했을 뿐 예후의 동반자(The Companions of Jehu)란 단체는 애당초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루이 18세(Louis XVIII)(1755~1824)가 집권한 이후 공로가 큰 왕당파에게 연금과 훈장을 수여하였으나, 예후의 동반자(The Companions of Jehu)임을 주장한 이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물증 또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1796년 프랑스 포레즈(Forez)와 도피네(Dauphin?)에서 왕당파 지하 그룹을 결성한 콩데 왕자(the Prince of Cond?)와 베시냥 후작(Marquis de Besignan)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될 뿐….

▶ AN INTRODUCTORY WORD TO THE READER. Just about a year ago my old friend, Jules Simon, author of “Devoir,” came to me with a request that I write a novel for the “Journal pour Tous.” I gave him the outline of a novel which I had in mind. The subject pleased him, and the contract was signed on the spot. The action occurred between 1791 and 1793, and the first chapter opened at Varennes the evening of the king’s arrest. Only, impatient as was the “Journal pour Tous,” I demanded a fortnight of Jules Simon before beginning my novel. I wished to go to Varennes; I was not acquainted with the locality, and I confess there is one thing I cannot do; I am unable to write a novel or a drama about localities with which I am not familiar.

▷ 독자에게 소개. 1년 전쯤, "Devoir"의 작가인 제 오랜 친구 Jules Simon이 제게 와서 "Journal pour tou"의 소설을 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내가 생각하고 있던 소설의 개요를 말해 주었습니다. 그 주제는 그를 기쁘게 했고, 계약은 즉석에서 체결되었습니다. 이 행동은 1791년과 1793년 사이에 일어났고, 왕이 체포된 날 저녁에 바렌에서 첫 번째 장이 열렸습니다. 단지 "Journal pour Tou"처럼 참을성이 없어서, 저는 제 소설을 쓰기 전에 Jules Simon의 2주간의 책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바렌에 가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 지역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제가 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소설이나 드라마를 쓸 수 없습니다.

▶ PROLOGUE. THE CITY OF AVIGNON. We do not know if the prologue we are going to present to our readers’ eyes be very useful, nevertheless we cannot resist the desire to make of it, not the first chapter, but the preface of this book. The more we advance in life, the more we advance in art, the more convinced we become that nothing is abrupt and isolated; that nature and society progress by evolution and not by chance, and that the event, flower joyous or sad, perfumed or fetid, beneficent or fatal, which unfolds itself to-day before our eyes, was sown in the past, and had its roots sometimes in days anterior to ours, even as it will bear its fruits in the future.

▷ 프롤로그, 아비뇽의 도시. 우리는 우리가 독자들의 눈에 보여줄 서문이 매우 유용한지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을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첫 장이 아니라 이 책의 서문입니다. 우리가 삶을 더 발전시킬수록, 우리가 예술에 더 많이 진보할수록, 우리는 어떤 것도 갑작스럽고 고립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더 확신하게 됩니다; 자연과 사회는 우연이 아닌 진화에 의해 발전하고, 그리고 오늘 우리의 눈앞에 펼쳐지는 그 사건, 꽃은 기쁘거나 슬프거나 향기롭거나 페티드이거나, 자비롭거나 치명적인 것이 과거에 뿌려졌고, 그리고 그것의 존재를 갖게 되었습니다. 뿌리는 때때로 미래에 열매를 맺을지라도 우리의 날보다 먼저 뿌리를 내립니다.

▶ CHAPTER LVI. CONCLUSION. In the meantime the French army continued its march, and on the 5th of June it entered Milan. There was little resistance. The fort of Milan was invested. Murat, sent to Piacenza, had taken the city without a blow. Lannes had defeated General Ott at Montebello. Thus disposed, the French army was in the rear of the Austrians before the latter were aware of it.

▷ 제16장 결론. 그러는 동안 프랑스군은 행군을 계속했고, 6월 5일에 밀라노에 입성했습니다. 저항은 거의 없었습니다. 밀라노의 요새가 건설되었습니다. 피아첸차로 보내진 뮈라(Murat)는 아무런 타격 없이 도시를 점령했습니다. 랜스는 몬테벨로에서 오트 장군을 물리쳤습니다. 따라서 프랑스군은 오스트리아군이 눈치 채기 전에 오스트리아군의 후방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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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53 알렉상드르 뒤마의 검은 튤립(English Classics653 The Black Tulip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검은 튤립(The Black Tulip by Alexandre Dumas)(1850)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역사 소설(a historical novel)이자 낭만주의 시 작품(a work of Romantic poetry)으로 인류 역사상 최초의 거품 경제 현상(the first recorded speculative bubble or asset bubble in history)이라 일컬어지는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Dutch Golden Age)의 튤립 파동(Tulip mania)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1630년대 터키에서 수입된 튤립 구근은 꽃이 피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만 유로에, 그것도 선물로 거래될 정도로 비정상적인 거래가 되었고 결국 거품이 폭발하여 네덜란드는 경제대국의 지위조차 잃게 되었습니다. 번외적으로 근대 유럽의 3대 거품으로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Tulip mania)과 함께 영국의 남해 거품 사건(the south sea company bubble of 1720), 18세기 초 미시시피 계획(Compagnie du Mississippi)을 꼽습니다.

▶ 튤립은 모든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The tulip is the most beautiful of all flowers.) : 작품의 주인공 코르넬리우스 판 바에를르(Cornelius Van Baerle)는 튤립을 키워내는 것은 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란 자연파(the natural school)의 일원으로 노르트홀란트주의 하를렘(Haarlem)이 내건 10만 프랑(100,000 Francs)의 상금과 명예를 위해 ‘검은 튤립’을 키우는 일에 매진합니다. 당시 자연파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습니다. To despise flowers is to offend God. The more beautiful the flower is, the more does one offend God in despising it. The tulip is the most beautiful of all flowers. Therefore, he who despises the tulip offends God beyond measure. 꽃을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 꽃이 아름다울수록 그 꽃을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더욱 화나게 하는 것입니다. 튤립은 모든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튤립을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을 한없이 모욕하는 것입니다.

▶ 교도소에 갇힌 몽테 크리스토 백작, 아니 정원사 코넬리우스! : 그러나 신실한 바에를르를 지켜보는 이웃 정원사 아이작 박스텔(Mynheer Isaac Boxtel)은 그를 시기했고, 망원경으로 그를 지켜본 결과……. 그가 반역자 코넬리우스 드 위츠(Cornelius de Witt)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여 재판에 넘기는데 성공합니다! 급작스럽게 체포된 코넬리우스는 난데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자신을 다스리고자 합니다. 그는 교도관의 딸 로자 그리퍼스(Rosa Gryphus)의 도움을 받아 교도소에서 튤립을 키우기 위해 매진하는데……. 과연 극한의 상황에 처한 코넬리우스는 검은 튤립을 키워낼 수 있을까요? 로자에 대한 그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신에 대한 그의 믿음은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 1850년 프랑스어 La Tulipe Noire(검은 튤립)란 제목으로 최초로 출간되었으며, 1921년 Maurits Binger와 Frank Richardson 감독의 무성영화를 시작으로 1937년, 1956년, 1970년, 1988년 등에 영화와 라디오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05년 뮤지컬로 제작 및 초연되었으며 몽테 크리스토 백작(The Count of Monte Cristo)(1844~1846)과 함께 교도소에 갇힌 주인공이 위기를 극복하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흥미진진한 대중소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번역본이 출간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1. A Grateful People. If the history of that time, and especially that of the year in the middle of which our narrative commences, were not indissolubly connected with the two names just mentioned, the few explanatory pages which we are about to add might appear quite supererogatory; but we will, from the very first, apprise the reader?our old friend, to whom we are wont on the first page to promise amusement, and with whom we always try to keep our word as well as is in our power?that this explanation is as indispensable to the right understanding of our story as to that of the great event itself on which it is based.

제1장. 감사하는 사람들. 그 시간의 역사, 특히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 해의 역사가 방금 언급한 두 이름과 불가분의 관계가 없다면, 우리가 추가하려고 하는 몇 개의 설명 페이지는 상당히 과장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처음부터 독자, 즉 첫 페이지에서 즐거움을 약속하는 것을 꺼리는 우리의 오랜 친구이자 우리의 힘이 닿는 대로 항상 약속을 지키려고 애쓰는 우리의 오랜 친구임을 알릴 것입니다. 설명은 이야기의 기반이 되는 위대한 사건 자체에 대한 것만큼 이야기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Chapter 13. What was going on all this Time in the Mind of one of the Spectators. Whilst Cornelius was engaged with his own thoughts, a coach had driven up to the scaffold. This vehicle was for the prisoner. He was invited to enter it, and he obeyed. His last look was towards the Buytenhof. He hoped to see at the window the face of Rosa, brightening up again. But the coach was drawn by good horses, who soon carried Van Baerle away from among the shouts which the rabble roared in honour of the most magnanimous Stadtholder, mixing with it a spice of abuse against the brothers De Witt and the godson of Cornelius, who had just now been saved from death.

제13장. 한 관중의 머릿속에서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코넬리우스가 자신의 생각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마차는 비계까지 차를 몰고 왔습니다. 이 차량은 죄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들어가도록 초대를 받았고 순종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시선은 바이텐호프를 향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창가에서 다시 밝아지는 로사의 얼굴을 보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마차는 가장 관대한 슈타트홀더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폭도들이 포효한 폭도들 사이에서 반 바에를르(Van Baerle)를 곧 데려갔고, 드 위츠(De Witt) 형제와 코넬리우스(Cornelius)의 대자에 대한 모욕의 조미료를 섞었습니다. 이제 막 죽음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 Chapter 33. Conclusion. “As to you, it has come to light that you were imprisoned for a crime which you had not committed. This means, that you are not only free, but that your property will be restored to you; as the property of an innocent man cannot be confiscated. Cornelius van Baerle, you are the godson of Cornelius de Witt and the friend of his brother John. Remain worthy of the name you have received from one of them, and of the friendship you have enjoyed with the other. The two De Witts, wrongly judged and wrongly punished in a moment of popular error, were two great citizens, of whom Holland is now proud.”

제33장. 결론. “당신에 관해서는 당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로 교도소에 갇힌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귀하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귀하의 재산이 귀하에게 회복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무고한 사람의 재산은 몰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르넬리우스 반 바에를르(Cornelius van Baerle), 당신은 코넬리우스 드 위츠(Cornelius de Witt)의 대자이자 그의 형제 존(John)의 친구입니다. 그들 중 한 사람에게서 받은 이름과 다른 사람과 누렸던 우정에 합당하게 남아 있으십시오. 대중적 오류의 순간에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처벌을 받은 두 명의 드 위츠(De Witts)는 두 명의 위대한 시민이었고, 이제 네덜란드가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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