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004 플라톤의 카르미데스(English Classics1004 Charmide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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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rates, I really do not know what temperance is, nor can I find anyone who knows."("소크라테스여, 나는 정말로 절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아는 사람도 찾을 수 없습니다.") : 플라톤의 카르미데스(Charmide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카르미데스(Charmides)의 대화록입니다. 소크라테스와 대화를 나눈 카르미데스(Charmides)는 잘생긴 외모와 높은 신분을 갖춘 청년으로 소크라테스는 절제의 본질(the nature of temperance)을 정의해 보자는 제안으로 대화를 시작하지요. 카르미데스는 절제가 겸허 또는 자제와 동일하다고 제안하지만 이내 답변이 궁색해집니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그가 절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하는데...?

▶ "If we are to be temperate, we must first know what temperance is."("우리가 절제하려면 먼저 절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절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카르미데스는 그의 질문에 대해 적절히 대답할 수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자신이 절제가 실제로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통제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모르면 절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후 절제 여부를 진정으로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제에 대한 지식을 전해줄 수 있는 스승을 두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최종적으로 소크라테스는 카르미데스가 자신의 보호자인 크리티아스(Critias)의 삼촌을 스승으로 삼으라고 조언하지요.

▶ "He who is truly temperate and wise will be the one who has knowledge of himself, and of what he knows and does not know."("진정으로 절제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 대한 지식이 있고,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 플라톤의 카르미데스(Charmides by Plato)는 절제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정의하고 이해하는 것의 어려움과 이해를 지도할 교사가 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또한 자제를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고 절제를 위해서는 자기 지식이 필요함을 암시합니다. 또한 대화는 겸손의 개념과 과신의 위험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어떤 주제에 대해 지식이 없을 때 지식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더 많이 아는 사람들에게 지도를 구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For I know of no greater blessing to a young man starting out in life than a virtuous friend."("나는 고결한 친구보다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에게 더 큰 축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화는 아름다움과 미덕의 관계도 탐구합니다. 카르미데스는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존경을 받지만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이 사람을 덕스럽게 만드는 데 충분하지 않으며, ‘진정한 미덕은 지식과 자각을 필요로 하며, 교육과 성찰을 통해 이러한 자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True virtue requires knowledge and self-awareness, and that one must strive to develop these qualities through education and introspection.)고 주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What is temperance, Charmides? Is there any definition of it which will apply to all cases? Or is there no definition of it at all?" ▷ "절제란 무엇입니까, 카르미데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정의가 있습니까? 아니면 전혀 정의가 없습니까?"

▶ "And do you imagine, he said, that you will find what you are seeking in the company of men of your own age, who will make merry with you and never ask whether you have wisdom or any other virtue, and are contented if you appear to them to be free and easy in your manners?" ▷ "그리고 그는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을 당신과 함께 기뻐하고 당신에게 지혜나 다른 미덕이 있는지 묻지 않을 또래의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합니까? 당신의 매너가 그들에게 자유롭고 쉬운 것처럼 보입니까?"

▶ "And what is the effect of temperance, Charmides? Does it not make us more thoughtful and wise, and better able to understand and judge of what is good and evil?" ▷ "그러면 절제의 효과는 무엇입니까, 카르미데스? 그것은 우리를 더 사려 깊고 현명하게 만들고 선과 악을 더 잘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하지 않습니까?"

▶ "Then we must go to the wise, who alone have knowledge; and if they are willing to instruct us, we shall be able to learn from them what temperance is, and whether we possess it or not." ▷ "그러면 우리는 지식이 있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가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우리를 가르치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서 절제가 무엇이며 우리에게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For if temperance is the knowledge of what is good and what is evil, and we do not know what is good and what is evil, then we can have no knowledge of temperance." ▷ "절제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아는 것인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우리가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절제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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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12 플라톤의 국가(國家, Politeia)(English Classics1012 The Republic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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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can easily forgive a child who is afraid of the dark; the real tragedy of life is when men are afraid of the light."("우리는 어둠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쉽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인류가 빛을 두려워할 때입니다.") : 플라톤의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자신의 친구들과 정의와 이상적인 사회의 본질에 대해 나눈 대화록입니다.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정의, 현실의 본질, 교육 및 사후 세계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탐구하는 심오한 철학 작품이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널리 읽히고 논의되고 있으며 그 사상은 서양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문제작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 "No one is willingly evil; evil is only the result of ignorance."("고의로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악은 무지의 결과일 뿐입니다.") : 소크라테스와 그의 친구 글라우콘(Glaucon)이 정의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그 결과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미덕이며 항상 정의롭지 못한 것보다 낫다고 주장하며, 정의는 질서 있는 사회의 기본이며, 정의로운 사람이 정의롭지 못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고 확언합니다. 그런 다음 정의가 기반이 되는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며, 사회를 지배자, 조력자, 생산자라는 세 계급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각 계층에는 고유한 덕목과 책임이 있으며 통치자는 현실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는 철학자여야 할 것!

▶ "The heaviest penalty for declining to rule is to be ruled by someone inferior to yourself."("통치 거부에 대한 가장 무거운 형벌은 자신보다 열등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철학자 통치자를 배출하도록 설계된 이 사회를 위한 이상적인 교육 시스템을 설명합니다. 그는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모두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음악과 체조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그들은 주변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수학과 철학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 다음 대화는 정의가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는지 또는 그 결과 때문에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바뀝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단기적으로는 더 나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항상 정의롭지 못한 것이 정의롭지 못한 것보다 낫다고 주장합니다.

▶ "The price good men pay for indifference to public affairs is to be ruled by evil men."("선한 사람이 공적인 일에 무관심한 대가로 악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계속해서 영혼의 본질을 설명하면서 영혼이 세 부분- 이성적인 부분, 활기찬 부분, 그리고 욕구적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성적인 부분은 이성과 이해를 담당하고, 기발한 부분은 용기와 명예를 담당하며, 욕구적인 부분은 욕망과 즐거움을 담당하지요.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소크라테스가 내세의 본질을 설명하며 마무리됩니다. 그는 영혼은 불멸이며 죽은 후에 얼마나 잘 살았는가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의로운 영혼은 즐거운 내세로 보상을 받을 것이지만, 불의한 영혼은 벌을 받을진저!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And now you must allow me to repeat of the just the blessings which you were attributing to the fortunate unjust. I shall say of them, what you were saying of the others, that as they grow older, they become rulers in their own city if they care to be; they marry whom they like and give in marriage to whom they will; all that you said of the others I now say of these.

▷ 그리고 이제 당신은 운이 좋은 불의한 사람들에게 부여한 정의로운 축복에 대해 내가 반복하도록 허락해야 합니다. 나는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말한 것과 같이 그들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그들이 나이가 들면서 그들이 원한다면 그들 자신의 도시에서 통치자가 됩니다. 그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그들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말한 모든 것을 이제 나는 이것들에 대해 말합니다.

▶ And, on the other hand, of the unjust I say that the greater number, even though they escape in their youth, are found out at last and look foolish at the end of their course, and when they come to be old and miserable are flouted alike by stranger and citizen; they are beaten and then come those things unfit for ears polite, as you truly term them; they will be racked and have their eyes burned out, as you were saying. And you may suppose that I have repeated the remainder of your tale of horrors. But will you let me assume, without reciting them, that these things are true?

▷ 또 다른 한편으로 불의한 자에 대하여 내가 말하노니 많은 수가 젊어서는 도망치려다가 마침내 발각되어 그 행로의 끝에 이르면 어리석게 보이다가 늙고 비참하게 되어 낯선 사람과 시민이 똑같이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구타를 당하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당신이 진정으로 부르는 것처럼 예의 바르게 옵니다.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그들은 괴로워하고 그들의 눈이 상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내가 당신의 공포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을 반복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내가 그것들을 암송하지 않고 이것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하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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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8 플라톤의 고르기아스(English Classics1008 Gorgi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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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etoric, as practiced by the Sophists, is a sham discipline with no real substance or value."("소피스트들이 행하는 수사학은 실질적인 내용이나 가치가 없는 가짜 규율입니다.") : 플라톤의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고르기아스(Gorgias, BC483~BC375)의 대화록입니다. 플라톤의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소크라테스와 당대의 저명한 웅변가 고르기아스가 이끄는 일단의 소피스트 사이의 철학적 대화입니다. 대화는 수사학, 정의, 좋은 삶의 의미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 "Philosophy, on the other hand, seeks to discover the truth, and to live a life of virtue and wisdom."("반면에 철학은 진리를 발견하고 덕과 지혜의 삶을 살기를 추구합니다.") :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수사학은 아첨의 한 형태이며 그 뒤에 진정한 지식이나 지혜가 없기 때문에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진정한 지식과 지혜는 남의 인정보다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고 믹습니다. 이에 반해 고르기아스는 수사학이 사람들이 선을 행하도록 설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며 공적 생활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기술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수사학을 선과 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개인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탐구의 삶을 통해 개발되어야 하는 자연적인 미덕이라고 주장합니다. 고르기아스는 정의란 단순히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일 뿐,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정의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반박합니다.

▶ "Socrates argues that the true art of persuasion is not about winning arguments or gaining approval, but about seeking the truth."("소크라테스는 설득의 진정한 기술은 논쟁에서 이기거나 승인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찾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에게 그들의 입장을 옹호하고 그들의 예술의 본질을 설명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는 그들이 지혜 자체보다 지혜의 겉모습에 더 관심이 있고, 진리를 추구하기보다 남을 조종하는 데 예술을 사용한다고 주장하지요. 결국 그들은 제기하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진 못하였으나 수사학, 정의 및 좋은 삶의 의미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탐구를 제공합니다.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Yes, indeed, but that was no answer to the question: nobody asked what was the quality, but what was the nature, of the art, and by what name we were to describe Gorgias. And I would still beg you briefly and clearly, as you answered Chaerephon when he asked you at first, to say what this art is, and what we ought to call Gorgias: Or rather, Gorgias, let me turn to you, and ask the same question,?what are we to call you, and what is the art which you profess?

▷ 소크라테스: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질(質)이 무엇인지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술의 본질과 본질이 무엇인지, 고르기아스를 어떤 이름으로 묘사해야 하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카이레폰이 당신에게 이 예술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고르기아스라고 불러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당신이 대답했던 것처럼 나는 여전히 당신에게 짧고 명확하게 간청할 것입니다. 같은 질문, 우리는 당신을 무엇이라고 부르고 당신이 공언하는 예술은 무엇입니까?

▶ GORGIAS: A marvel, indeed, Socrates, if you only knew how rhetoric comprehends and holds under her sway all the inferior arts. Let me offer you a striking example of this. On several occasions I have been with my brother Herodicus or some other physician to see one of his patients, who would not allow the physician to give him medicine, or apply the knife or hot iron to him; and I have persuaded him to do for me what he would not do for the physician just by the use of rhetoric.

▷ 고르기아스: 소크라테스여, 당신이 수사학이 어떻게 모든 열등한 예술을 이해하고 지배하는지를 안다면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에 대한 놀라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 차례 나는 내 형제 헤로디쿠스나 다른 의사와 함께 그의 환자 중 한 명을 만나러 갔는데, 그는 의사가 그에게 약을 주거나 칼이나 뜨거운 다리미를 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단지 수사학을 사용하여 그가 의사에게 하지 않을 일을 나에게 하도록 그를 설득했습니다.

▶ SOCRATES: In my opinion then, Gorgias, the whole of which rhetoric is a part is not an art at all, but the habit of a bold and ready wit, which knows how to manage mankind: this habit I sum up under the word “flattery”; and it appears to me to have many other parts, one of which is cookery, which may seem to be an art, but, as I maintain, is only an experience or routine and not an art:?another part is rhetoric, and the art of attiring and sophistry are two others: thus there are four branches, and four different things answering to them.

▷ 소크라테스: 그렇다면 내 생각에는 고르기아스, 수사학이 한 부분을 이루는 전체는 예술이 아니라 인류를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대담하고 기민한 재치 - ‘아첨’의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많은 다른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중 하나는 요리인데, 그것은 예술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제가 주장하듯이, 단지 경험이나 일상일 뿐이며 예술이 아닙니다. 옷차림의 기술과 궤변은 다른 두 가지입니다. 따라서 네 가지가 있고 그것들에 대답하는 네 가지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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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6 플라톤의 소(小) 히피아스(English Classics1006 Lesser Hippi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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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Can you provide a clear definition of beauty that accounts for all instances of beauty?") : 플라톤의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아테네의 정치가 히피아스(Hippias, BC570~BC490)의 대화록입니다.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소피스트 히피아스와 대화를 나눕니다.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이 단순히 외모나 피상적인 특성의 문제가 아니라 선함과 진실과 연결된 개념이라고 주장합니다. 히피아스는 처음에는 소크라테스의 말에 동의하지만, 아름다운 집이나 아름다운 옷과 같은 예를 들어 아름다움은 기술이나 장인 정신의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예가 반드시 선함이나 진실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진정한 아름다움은 단순한 기술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고 논박하는데……. 과연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 "Perhaps beauty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taught or learned, but is instead an innate quality."("아름다움은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특성일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아마도 아름다움은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자질이라고 주장합니다. 히피아스는 아름다움은 배우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의 일종이라고 반박합니다. 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소크라테스는 히피아스에게 아름다움의 모든 경우를 설명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히피아스는 고군분투하지만 그 또한 아름다움에 관한 온전한 정의를 제공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 "Perhaps beauty is relative to the individual and their perceptions, rather than having a universal standard."("아름다움은 보편적인 기준을 갖기보다는 개인과 그들의 인식에 상대적일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아마도 아름다움이 보편적인 특성이 아니라 개인 및 그들의 인식과 관련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히피아스는 아름다움에 보편적인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화는 소크라테스와 히피아스가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한 결정적인 이해에 이르지 못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끝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는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검증하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과 이를 통해 아름다움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도출하는 과정의 지난함을 보여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And could you speak falsehoods about them equally well? I must beg, Hippias, that you will answer me with the same frankness and magnanimity which has hitherto characterized you. If a person were to ask you what is the sum of 3 multiplied by 700, would not you be the best and most consistent teller of a falsehood, having always the power of speaking falsely as you have of speaking truly, about these same matters, if you wanted to tell a falsehood, and not to answer truly? Would the ignorant man be better able to tell a falsehood in matters of calculation than you would be, if you chose? Might he not sometimes stumble upon the truth, when he wanted to tell a lie, because he did not know, whereas you who are the wise man, if you wanted to tell a lie would always and consistently lie?

▷ 소크라테스: 그리고 그들에 대해 똑같이 잘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까? 히피아스여, 지금까지 당신을 특징지었던 것과 같은 솔직함과 아량으로 내게 대답해 주기를 간청해야 합니다. 누가 당신에게 3 곱하기 700이 얼마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똑같은 일에 대해 참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항상 거짓을 말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일관성 있는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겠습니까? 거짓을 말하고 진실로 대답하지 않으려면? 무지한 사람이 당신이 선택한다면 당신보다 계산 문제에서 거짓을 더 잘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모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싶을 때 때때로 진실을 우연히 발견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현명한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싶다면 항상 그리고 끊임없이 거짓말을 할 것입니까?

▶ SOCRATES: You see, Hippias, as I have already told you, how pertinacious I am in asking questions of wise men. And I think that this is the only good point about me, for I am full of defects, and always getting wrong in some way or other. My deficiency is proved to me by the fact that when I meet one of you who are famous for wisdom, and to whose wisdom all the Hellenes are witnesses, I am found out to know nothing. For speaking generally, I hardly ever have the same opinion about anything which you have, and what proof of ignorance can be greater than to differ from wise men? But I have one singular good quality, which is my salvation; I am not ashamed to learn, and I ask and enquire, and am very grateful to those who answer me, and never fail to give them my grateful thanks; and when I learn a thing I never deny my teacher, or pretend that the lesson is a discovery of my own; but I praise his wisdom, and proclaim what I have learned from him. And now I cannot agree in what you are saying, but I strongly disagree.

▷ 소크라테스: 히피아스, 내가 이미 말했듯이 내가 현자들에게 질문하는 데 얼마나 집요한지 알지요. 그리고 나는 이것이 나에 대한 유일한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결함으로 가득 차 있고 항상 어떤 식으로든 잘못되기 때문입니다. 당신들 중 지혜로 유명하고 모든 그리스인들이 그의 지혜를 목격하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나의 부족함을 증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당신이 가진 어떤 것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가진 적이 거의 없으며, 현명한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보다 더 큰 무지의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에게는 단 하나의 좋은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나의 구원입니다. 나는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묻고 또 묻고 내게 대답하는 이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항상 그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나는 어떤 것을 배울 때 결코 선생님을 부인하거나 그 교훈이 내 자신의 발견인 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의 지혜를 찬양하고 그에게서 배운 것을 찬양합니다. 이제 나는 당신이 말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지만 강력하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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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15 플라톤의 파이드로스(English Classics1015 Phaedru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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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of us who are philosophers have two countries: the one is our own, and the other is the great republic of the intellect and of truth."("철학자인 우리 모두에게는 두 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 자신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지성과 진리의 위대한 공화국입니다.") : 플라톤의 파이드로스(Phaedru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파이드로스(Phaedrus)가 수사학과 사랑의 본질에 대해 나눈 심도있는 대화록입니다. 파이드로스는 수사학, 사랑 및 인간 영혼의 본질을 탐구하는 플라톤의 가장 유명한 대화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야기는 아테네 성벽 밖에서, 파이드로스가 리시아스(Lysias)라는 유명한 연설가로부터 방금 들었던 연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대화는 두 개의 주요 섹션으로 나뉘며, 첫 번째 부분은 사랑의 본질(The Nature of Love)에 대한 토론이고 두 번째 부분은 수사학의 예술(The Art of Rhetoric)에 대한 탐구입니다.

▶ 사랑의 본질(The Nature of Love)이란 무엇인가? : 파이드로스는 사랑이 사람들에게 위대함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신성한 광기라는 생각을 제시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 생각에 도전하고 사랑은 신성한 광기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에게 부족한 것에 대한 욕망이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사랑은 육체적 매력이 아니라 미덕과 지혜에 대한 공통된 관심에 기반을 둔다고 주장합니다. "The soul of the lover is ever thirsting for the attainment of the beloved, and has no possession of her; and wills to get her and have her for ever."("연인의 영혼은 사랑하는 사람의 성취에 항상 목마르고, 그녀를 소유하지 못하며, 그녀를 얻고 영원히 소유하고자 합니다.")

▶ 수사학의 예술(The Art of Rhetoric) : 대화의 두 번째 부분에서 소크라테스와 파이드로스는 수사학의 기술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들은 훌륭한 연사가 되기 위한 자질과 연사가 청중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조사합니다. 그들은 논쟁에서 이성과 논리를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과 청중의 열정에 호소하기 위해 감정과 파토스를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대화는 글의 개념과 글 대 구어의 가치로 나아갑니다. 소크라테스는 글쓰기가 청중의 질문과 도전에 답할 수 없기 때문에 말하기보다 열등하다고 주장하며, 글은 구어 담론의 상호작용성과 유연성이 부족하여 지식을 전달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합니다. 대화가 끝나갈 무렵, 소크라테스와 파이드로스는 아름다움의 본질과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고취시키는 데 있어 사랑이 하는 역할에 대해 재고합니다. 그들은 사랑이 예술가와 사상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고 위대한 예술과 문학 작품의 창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해 고찰합니다. "We must not let rhetoric triumph over the soul and lead us to false opinions."("우리는 미사여구가 영혼을 이기고 우리를 그릇된 견해로 이끌게 해서는 안 됩니다.")

▶ 파이드로스(Phaedrus by Plato)는 다양한 철학적 주제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복잡하고 미묘한 고민입니다. 그것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본질과 설득의 기술을 고려하도록 도전하고, 수사학과 창의성이 인간 경험을 형성하는 역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오늘날까지 사상가와 작가들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는 가치 있고 생각을 자극하는 철학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파이드로스(Phaedrus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Love is not only the eldest, but also the most powerful of the gods, and has the greatest dominion over men and gods, and his empire extends not only to the heavens, but also to the infernal regions." ▷ "사랑은 신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가장 강력하며 인간과 신들에 대한 가장 큰 지배권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제국은 하늘뿐만 아니라 지옥의 영역까지 확장됩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Do you think that a lover only can be a firm friend? reflect:?if this were true, we should set small value on sons, or fathers, or mothers; nor should we ever have loyal friends, for our love of them arises not from passion, but from other associations. Further, if we ought to shower favours on those who are the most eager suitors,?on that principle, we ought always to do good, not to the most virtuous, but to the most needy; for they are the persons who will be most relieved, and will therefore be the most grateful; and when you make a feast you should invite not your friend, but the beggar and the empty soul; for they will love you, and attend you, and come about your doors, and will be the best pleased, and the most grateful, and will invoke many a blessing on your head.

▷ 연인만이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해 보십시오:?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아들이나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작은 가치를 부여해야 합니다. 충성스러운 친구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열정이 아니라 다른 교제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우리가 가장 간절한 구혼자에게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면, 그 원칙에 따라 가장 덕이 있는 사람에게가 아니라 가장 궁핍한 사람에게 항상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들은 가장 안도감을 느끼고 가장 감사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잔치를 베풀 때는 친구가 아니라 거지와 공허한 영혼을 초대해야 합니다. 그들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돌보고, 당신의 집에 와서 가장 기뻐하고, 가장 감사하고, 당신의 머리에 많은 축복을 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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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13 플라톤의 향연(심포지엄)(English Classics1013 Symposium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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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ough beauty we are brought to completeness and perfection."("아름다움을 통해 우리는 완전함과 완전함에 이르게 됩니다.") : 플라톤의 향연(심포지엄)(Symposium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비극 시인(Tragic poet) 아가톤(Agathon, BC448~BC400)의 집에 방문해 당대의 저명인사들과 사랑에 대해 나눈 대화록입니다. 향연(심포지엄)(Symposium by Plato)은 사랑과 욕망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 텍스트입니다. 고대 아테네의 디너파티를 배경으로 여러 게스트가 각자 고유한 관점을 제공하는 사랑을 주제로 연설을 나누며, 궁극적으로 사랑의 복잡성과 인간 생활에서의 역할에 대한 더 큰 이해로 전진해 가는데...?!

▶ "Every heart sings a song, incomplete, until another heart whispers back."("모든 마음은 다른 마음이 다시 속삭일 때까지 불완전한 노래를 부릅니다.") : 비극 시인 아가톤의 집에 손님들이 도착합니다. 소크라테스를 비롯해 당대 아테네에 명성이 자자한 저명인사들로 가득한 가운데, 화려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그들은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파이드로스(Phaedrus)는 사랑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신이며 용기와 이타심의 위대한 행동을 고무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설을 시작합니다. 파우사니아스(Pausanias)는 좀 더 미묘한 접근 방식을 취하여 두 가지 유형의 사랑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신체적 매력에 기반을 둔 일반적인 사랑과 지적 및 영적 연결에 기반한 하늘의 사랑입니다. 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 BC446~BC386)는 사랑의 기원에 대한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간은 한때 중성적인 존재였지만 신들에 의해 반으로 갈라져 각 사람이 잃어버린 반쪽을 그리워하게 되었다고 암시합니다. 의사 에릭시마코스(Eryximachus)는 사랑이 가장 작은 입자에서 행성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배하는 보편적인 힘이라고 주장합니다.

▶ "We should love not only to be loved, but also to be lovable."("우리는 사랑받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워지기 위해서도 사랑해야 합니다.") : 아가톤(Agathon)은 사랑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에 대해 시적인 연설을 하고, 소크라테스는 사랑 자체의 본질에 대해 질문합니다. 그는 사랑이 신이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한 것에 대한 욕망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사랑이 육체적 아름다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지식이나 미덕에 대한 욕망일 수도 있다고 제안합니다. 마지막 연설에서 알키비아데스는 술에 취해 도착하여 사랑의 본질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는 소크라테스를 칭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그의 칭찬을 일축하고 대신 무엇보다 지혜와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연설을 한다.

▶ "Love is born into every human being; it calls back the halves of our original nature together; it tries to make one out of two and heal the wound of human nature."(사랑은 모든 인간에게 태어나서 우리 본성의 반쪽을 불러 모으고 둘에서 하나를 만들고 인간 본성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합니다.") : 대화 내내 연사는 사랑과 욕망의 복잡성과 씨름하며 다양한 형태와 동기를 탐구합니다. 심포지엄은 궁극적으로 사랑이 이타심의 거대한 행동과 질투와 소유욕의 파괴적인 행동 모두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면적인 힘이라고 제안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탐구함으로써 플라톤은 인간 조건과 삶의 의미와 연결에 대한 탐색에 대한 강력한 논평을 제공합니다. 향연(심포지엄)(Symposium by Plato)은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And yet, added Socrates, if a man being strong desired to be strong, or being swift desired to be swift, or being healthy desired to be healthy, in that case he might be thought to desire something which he already has or is. I give the example in order that we may avoid misconception. For the possessors of these qualities, Agathon, must be supposed to have their respective advantages at the time, whether they choose or not; and who can desire that which he has? Therefore, when a person says, I am well and wish to be well, or I am rich and wish to be rich, and I desire simply to have what I have?to him we shall reply: 'You, my friend, having wealth and health and strength, want to have the continuance of them; for at this moment, whether you choose or no, you have them. And when you say, I desire that which I have and nothing else, is not your meaning that you want to have what you now have in the future?' He must agree with us?must he not?

▷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강한 사람이 강한 것을 원하거나, 빠른 사람이 빠른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거나, 건강한 사람이 건강해지기를 원하는 경우, 이미 가지고 있거나 현재 있는 어떤 것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예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자질의 소유자인 아가톤은 그들이 선택하든 원하지 않든 당시에 각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그가 가진 것을 누가 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건강하며 잘되기를 원하거나 또는 나는 부자인데 부자가 되고자 하며 단지 내가 가진 것을 갖고자 할 때 우리는 그에게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건강과 힘은 그것들이 지속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선택하든 아니든, 당신은 그것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내가 가진 것을 원하고 다른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미래에 갖고 싶다는 뜻이 아닙니까?' 그는 우리와 동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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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22 플라톤의 정치가(English Classics1022 Statesman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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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tudy of politics is an ongoing process, as new challenges and problems arise that require new solutions and approaches."("정치 연구는 새로운 솔루션과 접근 방식을 요구하는 새로운 도전과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 중인 과정입니다.") : 플라톤의 정치가(Statesman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후기 대화편(Plato's Lat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엘레아 출신의 이름 모를 이방인(Eleatic Stranger)이 정치가를 비롯해 국가와 통치자의 본질 등에 대해 탐구한 심도 깊은 대화록입니다. 정치가(Statesman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statesman must have knowledge of the good and the just in order to rule well, and must have the ability to persuade others to follow his lead."("정치인은 잘 통치하기 위해 선과 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인도를 따르도록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 소크라테스와 이방인(Eleatic Stranger)은 정치가를 다른 유형의 통치자들과 구별하는 특징에 초점을 맞추어 국가와 통치자의 본질에 대해 긴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들의 대화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각각은 사회에서 정치인의 역할의 다른 측면을 탐구합니다. 첫 번째 부분에서, 이방인과 소크라테스는 정치가와 철학자와 같은 다른 유형의 통치자들과 그를 비교함으로써 정치가를 정의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들은 정치가가 지식과 권력을 모두 소유하고 사회에 이익을 주기 위해 그의 지혜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결론짓습니다.

▶ "The statesman must be able to deal with the problem of political change, knowing when and how to adapt to changing circumstances while still maintaining stability and order."("정치인은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언제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알고 정치적 변화의 문제를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 대화의 두 번째 부분은 정치가가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갖춰야 할 다양한 기술과 능력을 탐구합니다. 이것들은 법에 대한 지식,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능력, 그리고 선과 악의 차이를 분별하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대화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부분에서, 이방인과 소크라테스는 이상적인 정부 형태에 대한 자세한 토론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들은 통치자가 지식과 권력을 모두 소유하고 지혜와 연민으로 통치할 수 있는 군주제가 가장 좋은 형태라고 결론짓습니다.

▶ "Ultimately, the ideal statesman is one who possesses both practical wisdom and moral virtue, and is able to use these qualities to govern justly and effectively."("궁극적으로 이상적인 정치가는 실용적인 지혜와 도덕적 미덕을 모두 소유하고 이러한 자질을 사용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통치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대화 내내, 정치가(Statesman by Plato)는 정치가를 양치기에 비유합니다. 양치기에게는 양떼를 안내하고 보호하는 책임이 있죠. 그는 또한 개인과 국가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두 사람은 밀접하게 얽혀 있고 개인의 복지는 국가의 복지에 달려 있다고 주장합니다. 정치가(Statesman by Plato)는 통치의 본질과 좋은 통치자를 만드는 특성에 대한 복잡하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탐구입니다. 그것은 정치에서 지식, 권력, 지혜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며, 오늘날 정치 철학에서 관련되고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TRANGER: Then shall we mingle the kingly art in the same class with the art of the herald, the interpreter, the boatswain, the prophet, and the numerous kindred arts which exercise command; or, as in the preceding comparison we spoke of manufacturers, or sellers for themselves, and of retailers,?seeing, too, that the class of supreme rulers, or rulers for themselves, is almost nameless?shall we make a word following the same analogy, and refer kings to a supreme or ruling-for-self science, leaving the rest to receive a name from some one else? For we are seeking the ruler; and our enquiry is not concerned with him who is not a ruler.

▷ 이방인: 그렇다면 우리는 같은 반의 왕다운 예술을 전령, 통역, 뱃사공, 예언자, 그리고 명령을 행사하는 수많은 동종 예술과 섞을까요; 또는 앞의 비교에서와 같이 우리는 제조업자, 판매업자, 소매업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최고 통치자, 또는 지배자의 계급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동일한 비유를 따라 단어를 만들고, 왕을 최고 또는 지배하는 과학에 언급하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의 이름을 받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는 통치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사는 통치자가 아닌 그와 관련이 없습니다.

▶ STRANGER: And there is a still more ridiculous consequence, that the king is found running about with the herd and in close competition with the bird-catcher, who of all mankind is most of an adept at the airy life. (Plato is here introducing a new subdivision, i.e. that of bipeds into men and birds. Others however refer the passage to the division into quadrupeds and bipeds, making pigs compete with human beings and the pig-driver with the king. According to this explanation we must translate the words above, 'freest and airiest of creation,' 'worthiest and laziest of creation.')

▷ 이방인: 그리고 왕이 무리와 함께 뛰어다니며, 모든 인류 중에서 가장 공중 생활에 능숙한 새잡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발견된다는 것은 더 우스꽝스러운 결과입니다. (플라토는 여기서 사람과 새에게 두 발로 걷는 것을 소개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돼지를 인간과 경쟁하게 하고 돼지를 운전하는 사람을 왕과 경쟁하게 만드는 4족 보행과 2족 보행으로 구분하는 구절을 언급합니다. 이 설명에 따르면 우리는 위의 '창조 중 가장 자유롭고 가장 공기가 좋은' '창조 중 가장 가치 있고 가장 게으른' 단어를 번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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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17 플라톤의 메넥세노스(English Classics1017 Menexenu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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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톤의 메넥세노스(Menexenu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전투에서 죽은 아테네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장례식에서 행해지는 전통적인 연설의 형식을 취한 작품입니다. 소크라테스의 연설은 장례식에서 행해지는 전통적인 연설을 패러디하였으며, 역사적 부정확성과 과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 shall praise the dead, and say of them what I myself believe to be true. And what higher praise can I give to any man than to say that he governed our state justly, and lived a life of piety towards the gods and holiness towards man?" ▷ "나는 죽은 자를 찬양하고 그들에 대해 내가 옳다고 믿는 바를 말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 그가 우리 국가를 정의롭게 다스렸고 신과 거룩함을 향한 경건한 삶을 살았다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큰 칭찬을 할 수 있을까요? 남자 쪽으로?“

▶ 소크라테스는 페리클레스의 여주인 아스파시아(Aspasia, BC470~BC428?)에게서 배웠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으로부터 연설을 부탁받았다고 굳이 설명하며 서두를 엽니다. 그는 아테네인들을 칭찬하고 그들의 군사적 업적을 찬양하기 위한 연설을 지속하죠. 연설 내내 소크라테스는 아테네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이며 그 시민이 가장 고결하고 영웅적인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그는 또한 아테네인들이 전투에서 승리한 것은 그들의 체력이나 군사적 용맹보다는 그들의 뛰어난 지성과 지혜의 결과라고 주장하지요. 그러나 연설이 진행됨에 따라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주장에 대해 진지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지는데...?! 과연 그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일까요? 소크라테스는 청중들에게 자주 모순되고, 무의미한 진술을 하고, 전통적인 장례식을 조롱하기 위해 유머러스한 일화를 소개합니다.

▶ "Let this, then, be my praise of the Athenians, and, speaking as one who knows, I declare that all other nations are as nothing in comparison with them." ▷ "그러면 이것이 아테네인에 대한 나의 찬양이 되게 하시고, 아는 사람으로서 말하노니, 다른 모든 민족은 그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선언합니다."

▶ 결국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연설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아스파시아와 그녀의 학생들의 작품임을 밝힙니다. 그런 다음 그는 아테네인들이 말로만 자랑할 것이 아니라 실제 미덕과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마무리합니다. 메넥세노스(Menexenus by Plato)는 아테네 사회의 관습적인 관행, 특히 자신의 업적을 미화하고 공허한 수사에 관여하는 과도한 경향을 비판하는 풍자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 "And I think that if you will go through my speech, you will find that although I have not said anything very wise, yet I have said something true, and that you will be better and braver men for having listened to me." ▷ "그리고 당신이 내 연설을 쭉 훑어보면, 비록 내가 아주 현명한 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나는 진실한 말을 했고, 당신이 내 말을 들었기 때문에 더 훌륭하고 용감한 사람이 될 것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O Menexenus! Death in battle is certainly in many respects a noble thing. The dead man gets a fine and costly funeral, although he may have been poor, and an elaborate speech is made over him by a wise man who has long ago prepared what he has to say, although he who is praised may not have been good for much.

▷ 소크라테스 : 오 메넥세노스! 전투에서의 죽음은 많은 면에서 확실히 숭고한 것입니다. 죽은 사람은 비록 가난했을지라도, 벌금과 비용이 많이 드는 장례식을 치르게 되고, 칭찬받는 사람은 별로 좋지 않았을지라도, 오래 전에 할 말을 준비한 현자에 의해 그에 대한 정교한 연설이 이루어집니다.

▶ The speakers praise him for what he has done and for what he has not done?that is the beauty of them?and they steal away our souls with their embellished words; in every conceivable form they praise the city; and they praise those who died in war, and all our ancestors who went before us; and they praise ourselves also who are still alive, until I feel quite elevated by their laudations, and I stand listening to their words, Menexenus, and become enchanted by them, and all in a moment I imagine myself to have become a greater and nobler and finer man than I was before.

▷ 연사들은 그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 그것이 그들의 아름다움에 대해 그를 찬양하고, 그들은 그들의 윤색된 말로 우리의 영혼을 훔칩니다. 그들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형태로 그 도시를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과 우리 앞에 간 우리의 모든 조상들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내가 할 때까지 살아 있는 우리 자신을 찬양합니다. 그들의 칭찬에 꽤나 격앙된 기분이 들며, 저는 그들의 말을 듣고, 메넥세노스에 매료되고, 한순간에 저는 제 자신이 전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고 상상합니다.

▶ The country is worthy to be praised, not only by us, but by all mankind; first, and above all, as being dear to the Gods. This is proved by the strife and contention of the Gods respecting her. And ought not the country which the Gods praise to be praised by all mankind? The second praise which may be fairly claimed by her, is that at the time when the whole earth was sending forth and creating diverse animals, tame and wild, she our mother was free and pure from savage monsters, and out of all animals selected and brought forth man, who is superior to the rest in understanding, and alone has justice and religion.

▷ 조국은 우리 뿐 아니라 전 인류의 찬사를 받을 만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에게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이것은 그녀에 대한 신들의 투쟁과 다툼으로 증명됩니다. 그리고 신들이 찬양하는 나라는 온 인류가 찬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녀가 정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두 번째 칭찬은 온 땅이 다양한 동물, 길들인 동물과 야생 동물을 내보내고 창조했을 때 우리 어머니는 야만적인 괴물로부터 자유롭고 순수했으며, 선택된 모든 동물 중에서 이해력이 다른 이들보다 뛰어나고 정의와 종교를 가진 유일한 사람을 낳았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0 플라톤의 변론(변명)(English Classics1000 Apology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너 자신을 알라!(Nosce Te Ipsum, Know Thyself) : 플라톤의 변론(변명)(Apology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사망한 BC399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라틴어 제목 소크라테스의 사과(Apologia Socratis)에서 알 수 있듯 소크라테스가 불경죄로 재판을 받을 당시 법적 정당방위에 관한 연설(the speech of legal self-defence)을 정리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개인적인 느낌의 사과(Apology)보다 법적이고, 공식적인 어감의 변론(辯論, Discussion)으로 옮겨졌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른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이라 불리는 독특한 문답법이자 산파술(産婆術)로 당대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아테네 공의회(he Athenian Council)에 끌려갔으며, 스스로를 변론한 후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죽음으로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그의 담대한 죽음은 그의 사상과 철학을 이천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읽히는 고전이자 걸작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무지(無知)이며,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없는 삶이라면 단 한순간도 살 가치가 없을진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one of the most important writing that is received from Ancient Classical Greek), 플라톤의 변론(변명)(Apology by Plato)의 주제는? : 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간의 지혜(human wisdom)’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지혜, 미덕, 성실성에 대한 탐구(his exploration of human wisdom, virtue, and integrity)를 바탕으로 삶을 영위한다면, 죽음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하였습니다. 혹자는 이 작품이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궤변, 무지, 죽음(sophistry, ignorance, and death)을 다루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플라톤이 정리한 변론은 이후 근대 초기 철학(early modern period of philosophy)에 지대한 영감을 주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one of the most important writing that is received from Ancient Classical Greek)로 꼽힙니다.

▶ 소크라테스가 정의한 이상적인 사과의 4가지 요소(4 R's of the ideal apology)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식, 책임, 후회 그리고 보상(Recognition, Responsibility, Remorse, and Reparation). ▶ “For to fear death, my friends, is only to think ourselves wise without really being wise, for it is to think that we know what we do not know…….” ▷ “내 친구들이여,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한 채 자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 “The difficulty, my friends, is not in avoiding death, but in avoiding unrighteousness; for that runs faster than death.” ▷ “친구들이여, 어려움은 죽음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불의를 피하는 데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 빨리 달립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 “Apology” or Platonic defence of Socrates is divided into three parts: 1st. The defence properly so called; 2nd. The shorter address in mitigation of the penalty; 3rd. The last words of prophetic rebuke and exhortation. The first part commences with an apology for his colloquial style; he is, as he has always been, the enemy of rhetoric, and knows of no rhetoric but truth; he will not falsify his character by making a speech. ▷ 소크라테스의 "사과" 또는 플라톤의 변론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적절한 방어; 두 번째, 처벌 완화에 대한 짧은 설명; 세 번째, 예언적인 비난과 권고의 마지막 발언. 첫 번째 부분은 그의 구어체 스타일에 대한 변론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항상 그래왔듯이 수사학의 적이고 수사학은 진실밖에 모릅니다. 그는 연설을 함으로써 그의 성격을 위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 He is desirous that they should let him live?not for his own sake, but for theirs; because he is their heaven-sent friend (and they will never have such another), or, as he may be ludicrously described, he is the gadfly who stirs the generous steed into motion. Why then has he never taken part in public affairs? Because the familiar divine voice has hindered him; ▷ 그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 자신을 살려 주기를 원합니다. 그는 하늘에서 보낸 친구이기 때문에(그리고 그들은 결코 그런 친구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또는 우스꽝스럽게 묘사될 수 있듯이 그는 관대한 말을 움직이게 하는 귀찮은 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는 공무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까? 친숙한 신성한 목소리가 그를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 As he expected, and probably intended, he is convicted. And now the tone of the speech, instead of being more conciliatory, becomes more lofty and commanding. Anytus proposes death as the penalty: and what counter-proposition shall he make? He, the benefactor of the Athenian people, whose whole life has been spent in doing them good, should at least have the Olympic victor’s reward of maintenance in the Prytaneum. Or why should he propose any counter-penalty when he does not know whether death, which Anytus proposes, is a good or an evil? And he is certain that imprisonment is an evil, exile is an evil.

▷ 그가 예상했던 대로, 그리고 아마도 의도했던 대로, 그는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연설의 어조는 더 회유적인 것이 아니라 더 높고 명령적인 것이 됩니다. 아니투스는 사형을 형벌로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는 어떤 반대 제안을 해야 합니까? 아테네 사람들의 은인인 그는, 그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적어도 올림픽 우승자의 프라이타네움에서의 유지 보수는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아니투스가 제안하는 죽음이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는데 왜 그가 그에 대한 대항 형벌을 제안해야 합니까? 그리고 그는 투옥이 악이고 망명이 악이라고 확신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19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English Classics1019 Parmenide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후기 대화편(Plato's Lat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철학자 파르메니데스(Parmenides)와 그의 제자 제논(Zeno)과 함께 실재의 개념(The Concept of Reality)과 일자와 다자간의 관계(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ne and the Many)에 대해 나눈 심도깊은 대화록입니다.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by Plato)는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nd is not the absolute the absolute and the relative the relative? The absolute cannot be relative, nor the relative absolute, and neither of them can be changed into the other." ▷ "절대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이요, 상대적인 것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냐? 절대적인 것은 상대적일 수 없고, 상대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어느 쪽도 다른 것으로 바뀔 수 없습니다."

▶ 소크라테스는 철학자 파르메니데스(Parmenides)와 그의 제자 제논(Zeno)을 만나 실재와 존재의 본질에 대한 토론에 참여합니다. 작품은 자신이 파르메니데스 철학의 학생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선언으로 시작되며, 파르메니데스는 그와 변증법적 논쟁에 말려들게 되는데...?! 대화의 첫 번째 부분은 파르메니데스가 소크라테스의 현실 이해에 도전하는 다양한 역설을 제시하면서 하나와 다수의 개념을 탐구합니다.

▶ “And when you speak of participation and the things in which things participate, you mean that some things are and others come into being, and that the latter exist by participating in the former.” ▷ “그리고 당신이 참여와 사물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당신은 어떤 것이 있고 다른 것이 존재하며, 후자는 전자에 참여함으로써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대화의 두 번째 부분에서 파르메니데스는 존재와 비존재의 개념을 끌어와, 비존재가 진정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소크라테스는 비존재는 단순히 존재의 부재라고 주장하지만, 파르메니데스는 일련의 역설을 통해 이를 증명하도록 도전하지요. 대화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부분은 존재와 비존재의 본질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며, 파르메니데스는 보편적인 형태의 개념에 도전하는 일련의 논리적 주장을 제안합니다. 그는 존재가 보편적이라면 유일하고 영원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유일하고 영원한 존재는 변하지 않는다는 역설로 이어집니다.

▶ "And if any one has a different opinion, he may speak, for he will have to combat not me but Parmenides." ▷ "그리고 다른 의견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아니라 파르메니데스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 대화 내내 파르메니데스는 현실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이해에 도전하고 인간 이해의 한계에 직면하도록 강요합니다. 결국 작품은 명확한 해결책 없이 끝나지만, 독자는 뜨거운 토론에서 제기된 산발적인 철학적 질문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by Plato)는 현실의 본질과 인간 이해의 한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씨름하는 복잡하고 도전적인 대화록으로, 철학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써 현재까지도 학자들에 의해 계속 연구되고 토론되고 있습니다.

▶ "It appears that in asking me to determine whether the objects of opinion have or have not being, you are really asking me to determine whether they are or are not." ▷ "저에게 의견의 대상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청하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청하는 것 같습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Yes, Socrates, said Parmenides; that is because you are still young; the time will come, if I am not mistaken, when philosophy will have a firmer grasp of you, and then you will not despise even the meanest things; at your age, you are too much disposed to regard the opinions of men. But I should like to know whether you mean that there are certain ideas of which all other things partake, and from which they derive their names; that similars, for example, become similar, because they partake of similarity; and great things become great, because they partake of greatness; and that just and beautiful things become just and beautiful, because they partake of justice and beauty?

▷ 그래, 소크라테스, 파르메니데스가 말합니다. 그것은 당신이 아직 어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착각하지 않는다면 철학이 당신을 더 확고히 장악할 때가 올 것이며, 그때 당신은 가장 비열한 것조차 경멸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나이에 당신은 사람들의 의견을 너무 많이 고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다른 모든 것이 참여하고 그들의 이름을 파생시키는 특정한 아이디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유사성은 유사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유사하게 됩니다. 위대한 것은 위대함에 참여하기 때문에 위대해집니다. 그리고 정의롭고 아름다운 것들이 정의와 아름다움에 참여하기 때문에 정의롭고 아름다워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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