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펭귄클래식 100)(체험판)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 | 2011-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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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에 관한 묵시록적 예언을 담은 소설!

현대적 과학소설의 창시자 허버트 조지 웰스의 작품 『타임머신』. 세계적인 작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의 100번째 책이다. 작가가 시간 여행에 관한 단편소설 <시간 탐험가들>의 주제를 발전시켜 1895년에 출간한 초기 대표작이다. 손님들 앞에서 타임머신을 선보이는 한 발명가. 의견이 분분한 사람들 앞에서 타임마신을 타고 시간 속으로 떠난 시간 여행자는 일주일 뒤에 다시 나타난다. 그는 서기 802,701년의 세계를 여행했다고 말하며 인류의 후손을 만나고 온 경험담을 들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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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백 (체험판)

도서정보 : 슬라보미르 라비치 | 2011-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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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폴란드의 젊은 장교 슬라보미르 라비치는 소련에 간첩 혐의로 체포된 후 갖은 고문 끝에 강제노동 25년형을 선고 받고 시베리아의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그는 그곳에서 여섯 명의 다른 죄수들과 함께 탈출해 장장 11개월에 걸쳐 6500km를 도보로만 이동해서 당시 영국령이던 인도에 도착했다. 힘들고 굶주린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마침내 자유의 몸이 된 것은 넷뿐이었다.

슬라보미르 라위츠는 극한에 처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러시아, 몽골, 티벳을 거치는 12개월의 기간동안 그들은 추위와 굶주림속에서 떨었다. 같이 탈출한 동료들이 죽어갔고, 먹을 것이 없어 뱀으로 연명하며 걷고, 또 걸었다. 그가 처한 극한의 상황들, 그리고 결국은 이겨 내고 탈출에 성공하는 모습에서, 어떤 극한 상황도 한 사람의 강한 의지를 꺽지 못함을 느끼게 된다.

실화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이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사건의 주인공인 라비치가 1956년, 당시 정착해 살고 있던 영국에서 책으로 출간하면서이다. 책은 시베리아 형무소의 풍경, 탈출 여정, 배고품과 굶주림의 시간들에 대한 기록들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트루먼 쇼] [죽은 시인의 사회] 등으로 잘 알려진 피터 위어 감독이 이 이야기를 영화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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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 백

도서정보 : 슬라보미르 라비치 | 2011-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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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 먼 길을 걸어간 사람들의 실화!

자유를 찾아 11개월 동안 6500km를 걸어간 사람들의 이야기 『웨이 백』. 1939년, 폴란드의 젊은 장교 슬라보미르 라비치는 소련 NKVD에 간첩 혐의로 체포되어 갖은 고문 끝에 강제노동 25년형을 선고받는다. 시베리아의 수용소로 이송된 그는 여섯 명의 다른 죄수들과 함께 탈출해 장장 11개월에 걸쳐 6500km를 도보로만 이동해서 당시 영국령이었던 인도에 도착한다. 도중에 길 잃은 소녀를 만나 일행은 여덟 명이 되기도 했지만, 힘든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었던 사람은 네 명뿐이었다. 이 책은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그들의 실화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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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펭귄 클래식 시리즈-98)(체험판)

도서정보 : 오 헨리 | 2010-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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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 98권.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단편소설 작가, 오 헨리의 단편선집이다. 첫 단편집 <사백만>(1906)을 비롯한 초기 단편집 <잘 손질된 등불>(1907), <서부의 마음>(1907), <도시의 목소리>(1908), <신사 사기꾼>(1908)에서 걸작 단편 28편을 가려 뽑았다.

이 단편집에는 가장 잘 알려진 단편들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이십 년 후` 뿐만 아니라, 처음 번역.소개되는 다수의 단편들(`막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캑터스 시에서 온 바이어`, `맥의 몸값`, `고귀한 포기` 등)을 실어 다른 판본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비평가이자 소설가 가이 대번포트의 서문을 통해 오 헨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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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준다면

도서정보 : 게일 포먼 | 2010-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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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는 경계가 있다, 아니 없다.

열 일곱 살의 주인공에게는 아빠와 엄마, 테디가 있다. 그들은 단란한 가족이었으며 행복했다. 그리고 눈이 내리던 어느날, 교통사고가 일어나 오직 어린 주인공만 살아 남고 가족 모두가 죽었다. 어쩌면 흔한 이야기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들리는 사고사다. 그러나 한 소년의 실화가 한동안 작가를 상념 속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게 했다. 상처와 상실의 절망에 맞서 일어나고자 했지만 방법을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미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슬픔과 비극의 순간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것에 어떻게 현명히 대처해야 우리보다 아픈 사람들을 감싸줄 수 있을까에 관한 고뇌의 시간들이 작가로 하여금 결국 이 소설을 쓰게 했다.

무조건적인, 초월적인 애도로 누군가를 위로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폭력이자, 내가 남을 위해 울고 있다는 가식도 다른 의미의 폭력이다. 그래서 작가는 우울함과 상실감의 끔찍함이 거듭 엄습해도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의 생활로 자리를 찾아가며 흐르는 시간 속에서 선택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어떻게 자신의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러한 변화의 주인공이 과연 우리 자신이 될 수 있는지 말이다. 가슴 깊숙한 곳에서부터 울리는 애도를 다할 때 어떤 신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말하고자 했다. 오랜시간 회자되어 온 타인의 고통에 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도서정보 : 엠마 도휴 | 2010-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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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열아홉 살 소녀가 한 남자에게 납치당해 헛간의 작은 방 안에 갇힌다. 그리고 소녀는 그 안에서 납치범의 아들을 낳는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방 밖으로 나가 보지 못한 채 다섯 살 생일을 맞는 잭. 그에게는 엄마와 작은 방만이 세계의 전부였다.

『룸』은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실제 발생했던 감금 사건에서 모티프를 얻은 작품이다. 다섯 살 소년 잭의 순진무구한 눈을 통해 보는 충격적인 감금 생활은 첫 페이지부터 독자를 휘어잡는다. 『룸』은 2010년 발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 아니라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많은 독자들이 2010년 최고의 소설로 꼽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룸』은 끔찍한 범죄를 자극적으로 묘사하기보다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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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 6

도서정보 : 나오미노빅 | 2010-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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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다양한 용들이 종횡무진 유럽의 하늘을 누비며
활약하는 흥미진진한 나폴레옹 전쟁사
나폴레옹 전쟁사를 새롭게 그려낸 대체역사판타지 장편소설 《테메레르》 제6권

나폴레옹 전쟁사를 새롭게 그려낸 판타지 장편소설 《테메레르》 제6권 [큰바다뱀들의 땅] 편.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 나라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대체역사판타지이다. 지적이고 섬세한 용들이 활약하는 나폴레옹 전쟁을 통해 역사의 궤도에서 벗어난 세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치고 있다. 나폴레옹 시대의 세밀하고도 풍성한 군사 지식, 최고 수준의 판타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모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캐릭터의 묘사가 대단히 뛰어나다.
'나폴레옹 시대에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공군이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1805년 1월 영국 해군 소속의 렐리언트 호가 부화 직전의 용알을 싣고 가던 프랑스 소형구축함을 나포하면서 시작된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용들이 종횡무진 유럽의 하늘을 누비며 활약하는 흥미진진한 나폴레옹 전쟁사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진다. 실제 역사와 소설 속의 가상 역사를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전세계 24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이 시리즈의 첫 세 권이 나오던 2007년 저자인 나오미 노빅은 데뷔작인 이 시리즈로 휴고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존캠벨 신인상과 로커스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영화 [반지의 제왕] 감독 피터 잭슨이 이 시리즈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제6권은 제5권 출간 이후 2년 만에 출간된 책으로, 프랑스 용들에게 전염병 치료약을 내준 죄로 반역자로 몰린 영국 공군 로렌스가 죄수 신분으로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 공군 기지를 건설하는 데 기초가 될 용알 3개를 받아들고 테메레르와 함께 얼리전스 호를 타고 유배길에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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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빌의 유령

도서정보 : 오스카 와일드 | 2010-10-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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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펭귄 클래식 시리즈-96)(체험판)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 | 201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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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제임스 조이스의 첫 소설집. <젊은 예술가의 초상> <율리시스>와 함께 `더블린 삼부작`으로 불린다. 제임스 조이스는 20세기 초의 더블린의 실상을 그 속에서 살아가는 중산층 서민들의 음울하고 불행한 삶을 통해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재현해 내면서 현실을 조롱하고 인간 불행의 원인을 교묘히 드러낸다.

작가의 자전적 사실과 그가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주변에서 보고 겪은 더블린 생활에 대한 세세하고도 치밀한 이해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을 구성하는 총 열다섯 편의 소설은 유년기, 청년기, 장년기, 그리고 대중 생활이라는 시간적 순서에 따라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 소설의 등장인물 및 그들의 의식, 주제는 은밀한 교집합을 이루고 있다.

작가의 치밀하고 정교한 계획에 따라 하나의 유기체로 완성된 이 소설은 후기 대작의 전조로 여겨지며, 모더니즘운동에 기여하고 현대 영어 단편소설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식민지화된 패배의 도시 더블린에서 작가가 통찰한 세상에 대한 독특한 안목과 인간 진실에 대한 수용, 축소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동정심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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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 (생각나무 테이크아웃 클래식 1)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 | 2010-09-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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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사에서 에드거 앨런 포는 가장 중요한 미국 작가로 손꼽힌다. 보들레르, 말라르메 등 19세기 데카당은 천재 소설가 포의 등장에 환호했으며 지금도 유미주의, 상징주의, 초현실주의를 논의할 때는 포를 가장 중요하게 다룬다. 포는 생전에 미국이 아닌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보들레르는 포를 가리켜 ‘척박한 물질문명 속에서 이상을 추구하다 파멸한 저주받은 시인’이라 말했고, 말라르메는 미국 중산층의 속물적 가치에 반대하는 ‘문화 예술의 영웅’이라 칭송했으며, 발레리는 기존 종교와 철학의 전제를 뿌리째 뒤흔든 ‘회의주의의 대가’라고 일컬었다. 포의 호러는 단순히 끔찍한 상황을 묘사한 장르적 호러가 아니라, 영혼이 부서지는 고통에서 비롯된 호러, 호러가 아니고는 포착할 수 없는 과도한 고통을 표현했다. 실제로 포는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똑같이 고통을 받았고, 그 고통 때문에 종종 광기 직전까지 몰렸다. 포의 소설은 줄거리보다는 공포의 느낌으로 남는다. 포를 원작으로 영화와 드라마가 무수히 만들어진 것도 두드러지는 감각 때문이다. 포의 작품을 각색한 영화는 80편이 넘는다. 「고자질쟁이 심장」이가 10번, 「구덩이와 시계추」와 「검은 고양이」가 각각 9번 영화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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