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Mini+ 전집: The Best Novels Collections(영문판)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3-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셜록 홈즈 시리즈는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이러한 영원한 고전 추리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기획한 결과 마침내 <셜록 홈즈 Mini+ 전집> 이 탄생하였다.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좀 더 매끄럽게 현대식으로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어휘력, 논리력, 독해력, 추리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추리 소설 마니아, 오랜만에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까지,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와의 만남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셜록 홈즈 Mini+ 전집: 베스트 컬렉션 12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13-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셜록 홈즈 시리즈는 1887년 첫 발표 이후 지금까지도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공인 명탐정’의 대명사이며, 수많은 영화화와 드라마화 등을 통해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기를 생각할 것도 없이 셜록 홈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사건이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어 그 자체로 ‘완벽한 고전’이다. 이러한 영원한 고전 추리의 명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한 미니 사이즈의 책으로 읽으면서 동시에 초중고 필수단어 공부까지 한다면 어떨까? 이렇게 기획한 결과 마침내 이 탄생하였다. 이 책은 독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좀 더 매끄럽게 현대식으로 번역하여 작품에 대한 보다 나은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어휘력, 논리력, 독해력, 추리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이고 추리 소설 마니아, 오랜만에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까지, 셜록 홈즈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시리즈와의 만남은 매우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스마일리의 사람들

도서정보 : 존 르 카레 | 2013-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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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인간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의 작가, 국제 첩보 스릴러의 대가 존 르 카레
판타스틱 픽션 Gold 존 르 카레 걸작선의 첫 번째 작품《스마일리의 사람들》
존 르 카레의 ‘조지 스마일리 시리즈’에 멋진 차림새와 매력 넘치는 외모를 갖춘 스파이의 화려한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삶의 무게와 내면의 갈등으로 끊임없이 고민하는 땅딸막한 늙은 남자가 있을 뿐이다. 독자들에게 조지 스마일리는 대의를 위해 국가에 헌신했지만 정작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은 돌보지 못한 우울하고 쓸쓸한 스파이였고 그래서 그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는 허구가 아닌 현실로 여겨졌다. 사실적이고 정교하게 쌓아올린 사건과 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르 카레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독자들은 조지 스마일리를 통해 그들이 의식적으로 외면해야 했던 시대의 그림자와 마주할 수 있었고, 빠르게 늙고 쇠약해져 은퇴를 반복하는 위태로운 스파이의 모습에서 시대의 아픔과 소모품처럼 희생된 이웃을 발견했다.
작가 존 르 카레는 허무하고 쓸쓸한 이야기 속 상처 입은 영혼들의 치유와 인간성의 회복을 통해 역사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존 르 카레가 국제 정세를 날카롭게 파악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실제 스파이 경험과 영국 외무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었다. 추측이 아닌 확신을 바탕으로 시대 상황을 냉정하게 짚어낸 탁월한 통찰력은 독자와 평단을 매료시켰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서 이야기를 다루는 노작가의 시선은 거창한 것을 보는 것 같지만 사실 세심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누구보다 사려 깊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유연한 자세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면서도 일관되고 엄격한 자신의 철학을 지켜나갔다. 2003년 존 르 카레는 미국의 부시 정부가 대중들을 선동하기 위해 다중의 적을 만들고, 사람들의 공포와 두려움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다는 점을 비난하며 언론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시대의 본질을 꿰뚫고,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품은 거장의 단호한 어조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묵직한 울림으로 남게 되었다.
《스마일리의 사람들》은 총 8편의 ‘조지 스마일리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작품으로 영국 정보부의 조지 스마일리와 KGB의 스파이 마스터 ‘카를라’와의 마지막 대결을 다루고 있다. 은퇴한 늙은 스파이를 다시 첩보전의 중심으로 끌고 온 이 이야기는 ‘카를라 삼부작’의 시작인《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와 함께 ‘조지 스마일리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자 ‘궁극의 스파이 소설’로 평가받는 존 르 카레의 대표작이다. 1979년에 발표된《스마일리의 사람들》은 1981년 알렉 기네스 주연의 BBC 드라마로 제작되어 사랑받았으며, 30여년의 세월이 지난 후에도 그 가치와 인기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2011년 토머스 알프레드슨 감독, 게리 올드먼 주연으로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가 제작되어 평단과 관객들에게 격찬을 받았으며《스마일리의 사람들》은 전편의 제작진과 출연진을 그대로 하여 영화화가 진행 중이다.
알에이치코리아는 판타스틱 픽션 Gold를 통해 지성과 통찰력을 갖춘 존 르 카레의 걸작들 중에서 재미와 작품성이 가장 뛰어난 신구(新舊) 작품들을 엄격하게 선정, 국내의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적을 점점 더 거대한 괴물로 만들었던 냉전 시대의 첩보전을 배경으로 한《스마일리의 사람들》에 이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팔레스타인 테러집단의 첩보전을 그린《리틀 드러머 걸》이 출간 예정이며, 존 르 카레의 최신작인《Our Kind of Traitor》,《A Delicate Truth》또한 2014년 소개될 예정이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조지 스마일리와 카를라의 최후의 대결
크렘린의 최심부, 거울로 가득한 허상의 방에서 진짜 늙은 여우를 끌어내라!
은퇴한 늙은 스파이 조지 스마일리는 과거 자신과 함께 싸웠던 에스토니아 출신 망명자 ‘장군’ 블라디미르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기나긴 냉전의 대립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한 채 시대로부터 도태되었던 수많은 스파이들과 마찬가지로 블라디미르 또한 초라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마음의 빚을 갖고 있던 스마일리는 블라디미르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가 죽기 전 스마일리와의 접촉을 시도했었고, 스마일리의 숙적이자 모스크바 센터의 수장 ‘카를라’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단서를 확보하던 중이었음이 밝혀진다.
조지 스마일리는 과거 ‘게르스트만’이라는 가명을 쓰는 소련 스파이를 망명시키기 위해 설득작업을 한 일이 있었다. 당시 스마일리는 자신의 미숙함으로 인해 설득에 실패하고 개인적인 약점까지 노출시키고 만다. 게르스트만은 망명을 거절하고 스마일리가 빌려준 라이터만 가진 채로 모스크바로 돌아가 자신의 정적들을 모두 숙청하고 KGB의 정점에 오른다. 그가 바로 후에 영국 정보부와 서방세계를 자유자재로 기만하고, 스마일리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굴욕을 안겼던 ‘카를라’였다.
적수에 대한 되살아난 분노와 함께,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위험 속에서 자신만의 싸움을 이어나가다 죽은 블라디미르의 복수를 위해 스마일리는 다시 한 번 첩보전의 중심에 복귀한다. 크렘린의 중심, 스마일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어 잡을 수 없던 카를라를 포획할 마지막 기회. 하지만 스마일리가 블라디미르의 흔적을 따라 카를라에게 가까워질수록, 사건의 전체 그림이 눈에 들어올수록 스마일리의 마음은 복잡해져만 가는데….

“이 책은 늙은 스파이에게 바치는 진혼곡(Requiem)이다.”
존 르 카레가 자신이 아끼고 사랑한 스파이에게 허락한 위대한 종말
철의 장막을 두고, 서방세계와 소련은 서로에 대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격렬한 첩보전을 벌였다. 냉전이 계속되면서 두 세력의 직접적인 대립은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첩보전만큼은 시들해지기는커녕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게 된다. 서로 정보 우위를 점하려는 강박은 상대에 대한 과대망상으로 발전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무의미한 첩보전을 이어갔다. 빠져나올 수 없는 첩보전쟁의 수렁 속에서 스파이들은 상대의 실체에 대한 자신감을 잃은 채 자기 스스로를 기만하면서 가까스로 그 존재를 유지했다. 《스마일리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 대부분을 국가에 헌신하고 거대한 이념의 충돌이 만들어 낸 그림자 속으로 숨어들어야 했던 스파이, 냉전이 낳은 사생아들에 대한 이야기다.
때때로 불완전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조지 스마일리는 대체적으로 자신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으며, 영국 정보부를 이끄는 위치까지 올라갔던 성공한 스파이였다. 하지만 그런 그도 결국 길어진 냉전, 사회주의자와의 싸움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에 밀려 변화하기보다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퇴장하는 길을 선택했다. 은퇴한 늙은 스파이에게 남은 것은 승리의 만족이나 성취감과는 거리가 멀었고, 그는 알 수 없는 패배감과 회한, 공허함 속에서 떠나간 아내 앤을 그리워하며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실제 스파이로 활동했었음을 밝힌 존 르 카레에게 있어 ‘조지 스마일리’라는 캐릭터는 단순한 소설 속의 인물이 아닌 작가 자신, 혹은 그가 되고 싶었던 가장 이상적인 존재였다. 작가의 생각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분신과도 같은 주인공 덕분에 존 르 카레는 승승장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존 르 카레는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많이 변했으며 조지 스마일리의 시선이 아닌 다른 식으로 세계를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을 인식한다. 선택의 시기에서 작가는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갈 것을 택하고 자신이 가장 사랑한 스파이와의 이별을 앞당기게 된다. 그리고 작별의 인사는 그동안 자신의 임무를 너무도 충실하게 수행했던 늙고 지친 스파이 조지 스마일리에게 걸맞는 것이어야 했고, 존 르 카레 자신이 견지해 나갔던 철학을 담고 있어야 했다.

“《스마일리의 사람들》은 처음부터 늙은 스파이의 레퀴엠으로 기획되었으며, 지금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나는 그에게 성대한 송별식을 마련해주기 위해 그간의 등장인물을 모두 불러모았다. 피터 길럼, 토비 이스터헤이스, 코니 삭스, 그리고 물론, 늙은 여우, 암호명 카를라까지. 위대한 종말의 무대로는 분단 베를린을 선택했다. 아니면 달리 어디겠는가?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에서 스마일리가 알렉 리마스에게, 리즈에게 돌아가지 말라고 소리친 곳 또한 베를린 장벽이 아니던가. 스마일리는 마지막 공작을 위해 그곳으로 돌아간다.”
_작가 서문 중에서

《스마일리의 사람들》에서의 조지 스마일리는 이제 더 이상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스파이로서의 사명감 때문이 아닌, 자신의 이유로 움직인다. KGB의 늙은 여우 ‘카를라’에 대한 복수심이기도 했고, 자신의 패배감과 채울 수 없는 공허함을 보상받고자 하는 위험한 감정이기도 했다. 스마일리의 끈질기고 집요한 추적은 시리즈의 대미에 어울리는 결말을 이끌어 낸다. 길었던 싸움을 끝내려는 스마일리는 자신과 너무나 닮은, 사상과 진영은 달랐지만 외로운 첩보전의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적수와 드디어 마주한다. 시리즈의 마지막 책에 이르러서야 작가 존 르 카레는 스마일리에게 만회의 기회를 주고 그의 선택을 기다린다. 독자는 분단 베를린, 냉전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최후의 무대에 선 위대한 스파이의 얼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책의 마지막, 출간 당시 조지 스마일리를 회상하며 쓴 존 르 카레의 2000년도의 글에서 느껴지는 깊은 애정, 작가와 캐릭터 간의 굳건한 유대에 진한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현대 미국작가들의 선구자

도서정보 : 스티븐 크레인, 최은경 | 2013-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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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 사실주의 문학의 중심이었던 스티븐 크레인의 대표단편 일곱 편을 실은 모음집이다.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여타의 전쟁 배경 소설들과는 달리 병사 한 명의 관점에서 전쟁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붉은 무공 훈장」을 비롯하여 연약한 한 여성의 어두운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린 「거리의 여인 매기」 난파된 배에서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그린 「난파선」 등 섬세한 표현과 비유적이고 상징적인 요소가 가득한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13,200 원

가면 뒤에서

도서정보 : 루이자 메이 올컷 | 2013-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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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루이자 메이 올컷 선집 제1권. 『작은 아씨들』로 널리 알려진 19세기 미국 여성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선정소설 네 편을 묶었다. 관계의 섹슈얼리티적 측면과 낭만적 사랑 신화, 성별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흥미진진하게 빚어낸 「가면 뒤에서, 또는 여자의 능력」, 「어둠 속의 속삭임」, 「수수께끼」와 해시시를 삼킨 후 통제되지 않는 자아를 경험하는 젊은 연인의 일화를 담은 「위험한 놀이」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명 내지 익명으로 발표했던 올컷의 대중소설들은 한동안 묻혀 있다가 1940년대부터 발굴되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여성주의 운동과 맞물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올컷의 대표적인 스릴러 네 편은 작가의 굴절된 면모와 가정소설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도전적인 작품세계를 선명히 드러내 보일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친구 사이

도서정보 : 아모스 오즈 | 2013-10-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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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외로움은 친구도, 그 누구도 달래주지 못했다." 현대 히브리 문학의 거장 아모스 오즈가 묵묵하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포착해낸 여덟 개의 ´마음´ 인간의 내외적 갈등과 모순에 관한 완벽한 응축!

구매가격 : 8,000 원

동물농장

도서정보 : 조지오웰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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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세계적인 장편소설인 동물농장은 동물들이 인간을 추방하고 자신들만의 동물농장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독재자와 사회주의 사회의 문제를 비판하는 우화형태의 풍자소설이다. <동물농장>은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난 후 출판되었으며 볼셰비키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까지의 소련의 정치상황을 소재로 했다.
전체주의가 도달하게 될 종말을 묘사한 소설인 <동물농장>은 학대받는 동물들이 혁명을 일으키면서 시작된다. 혁명은 모든 동물이 평등하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결국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분열되어 파국을 맞는다. 이는 단순한 우화가 아니라 인간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은 물론 권력과 자본의 약육강식을 비판하고 있기도 하다.

구매가격 : 3,000 원

쉽게 읽는 셰익스피어 이야기

도서정보 : 셰익스피어, 찰스 램 | 2013-10-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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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무수히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특별히 비극적 종말을 맞는 네 가지 작품을 일컬어 4대 비극이라고 하는데,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 등을 말하며, 햄릿은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 셰익스피어의 전체 작품을 통틀어 대표작이다. 로미오와 줄리엣도 비극 중 하나이다. 하지만 통상 러브스토리로 분류한다. 오셀로는 이른바 의처증 혹은 의부증이라는 오셀로 증후군까지 낳을 정도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리어왕은 진정한 사랑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작품으로 햄릿과 함께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이다.

영문학도가 아닌 이상 셰익스피어의 모든 작품들을 다 섭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만큼 그의 작품은 방대하다. 희곡의 분량도 결코 가볍지 않다. 연극 대본의 특성상 실제 극을 보는 것과 괴리가 있어 지루할 수도 있다. 하여 영국의 수필가이며 문학비평가인 찰스 램과 그의 누이 메리 램이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대표작품들의 내용을 정리하고 분량을 조절하여 접근이 용이하도록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편집하여 펴냈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토대로 “햄릿”을 비롯하여 셰익스피어의 작품 5편을 모았으며 비록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을 알기에는 부족하지만 그 일말의 추측이 가능하도록 가급적이면 쉽게 정리하였다. 본 책을 통하여 셰익스피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구매가격 : 5,000 원

헬즈벨

도서정보 : 존 코널리 | 2013-09-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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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캐릭터 군단이 보여주는 흥미진진한 지옥 어드벤처! 공포스릴러로 유명한 존 코널리가 선보이는 코믹판타지 소설 『헬즈벨』. 《더 게이트》의 후속작으로 열세 살 소년 새뮤얼 존슨과 그의 강아지 보즈웰이 지구를 지옥으로 만들려는 악마들과 다시 한 번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독특한 사고와 위트가 돋보이는 각주를 곳곳에 담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지옥문을 통해 인간세계로 침입한 악마들을 용감하게 무찌른 새뮤얼 존슨과 그의 강아지 보즈웰. 악마 바알은 새뮤얼을 지옥으로 끌고 오기 위해 오래전에 훔친 대마왕의 유리 조각을 통해 인간세계를 염탐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중 마침내 새뮤얼을 지옥으로 끌고 오는 데 성공하는데……. 불시에 지옥으로 소환된 새뮤얼 일당들과 이들을 처치하려는 허당 악마들이 벌이는 두 번째 대결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가격 : 8,900 원

The Beautiful and Damne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37)

도서정보 : 스콧 피츠제럴드 | 2013-08-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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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뷰티풀 앤 댐드> 영문판
스콧 피츠제럴드의 장편소설. 명문대 출신의 수재에 백만장자 할아버지를 둔 상류층 청년 안소니는 아름다운 글로리아를 만나 결혼하게 되고, 한동안은 행복하게 지낸다. 하지만 뚜렷한 직업도 없이 매일 밤 파티를 즐기며 쾌락만을 추구하던 이들 부부는 점차 서로에게 질려가는데…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