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95 허먼 멜빌의 오무

도서정보 : 허먼 멜빌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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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의 오무(Omoo: Adventures in the South Seas by Herman Melville)(1847) : 1847년 3월 영국 런던에서 최초로 출간된 오무(Omoo: Adventures in the South Seas by Herman Melville)(1847)는 허먼 멜빌의 2번째 작품(the second book)으로 작가의 실제 남태평양(South Pacific) 항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탐험기 타이피(Typee: A Romance of the South Seas by Herman Melville)(1846)가 호평을 받은 이듬해 후속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영국보다 약간 늦은 5월 출판사 Harper Brothers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오무(Omoo: Adventures in the South Seas by Herman Melville)(1847)에서는 타이피(Typee: A Romance of the South Seas by Herman Melville)(1846)의 배경지 누쿠 히바 섬(the island of Nuku Hiva)을 간신히 탈출한 주인공 겸 화자가 타히티(Tahiti)로 향하는 여정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아뿔싸! 그가 탄 포경선(whaling vessel)에서 선상 반란이 발발합니다. 승무원의 1/3이 결국 타히티에 투옥될 정도로 극심한 반발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인공이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가 그치질 않네요.

허먼 멜빌이 그려낸 남태평양의 오지 탐험기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타이피(Typee: A Romance of the South Seas by Herman Melville)(1846)와 함께 오무(Omoo: Adventures in the South Seas by Herman Melville)(1847) 또한 그의 이름을 ‘탐험 문학(Travel literature)의 대가’로 알려지게 만들었습니다. 1949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흑백영화 상어의 신 오무오무(Omoo-Omoo, the Shark God)(1949)로 제작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LESS than forty-eight hours after leaving Nukuheva, the blue, looming island of St. Christina greeted us from afar. Drawing near the shore, the grim, black spars and waspish hull of a small man-of-war craft crept into view; the masts and yards lined distinctly against the sky. She was riding to her anchor in the bay, and proved to be a French corvette. CHAPTER V. WHAT HAPPENED AT HYTYHOO 누쿠헤바를 떠난 지 48시간도 채 되지 않아 멀리서 푸르고 어렴풋이 보이는 세인트 크리스티나 섬이 우리를 맞이했습니다. 해안가에 가까이 다가가자, 작고 검은색 첨탑과 작은 병사의 말벌 선체가 슬그머니 시야에 들어온다. 돛대와 마당은 하늘을 배경으로 뚜렷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그녀는 만에 정박하는 곳으로 가고 있었고 프랑스 코르벳함인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5장. HYTYHOO에서 일어난 일

It is a curious fact that all these people, young and old, will tell you that they have enjoyed the honour of a personal acquaintance with the great navigator; and if you listen to them, they will go on and tell anecdotes without end. This springs from nothing but their great desire to please; well knowing that a more agreeable topic for a white man could not be selected. As for the anachronism of the thing, they seem to have no idea of it: days and years are all the same to them. CHAPTER XXXI. THE CALABOOZA BERETANEE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 모든 사람들이 위대한 항해사를 개인적으로 아는 영광을 누렸다고 말할 것이라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들의 말을 들으면, 그들은 계속해서 끝없이 일화를 말할 것입니다. 이것은 기쁘게 하고자 하는 그들의 큰 열망에서 비롯됩니다. 백인 남성에게 더 좋은 주제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물의 시대착오에 관해서는, 그들은 그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날과 해가 모두 같습니다. 제31장 칼라부자 베레타니

I did not, however, covenant to remain in the vessel for the residue of the voyage; which would have been needlessly binding myself. I merely stipulated for the coming cruise, leaving my subsequent movements unrestrained; for there was no knowing that I might not change my mind, and prefer journeying home by short and easy stages. CHAPTER LXXXII. WHICH ENDS THE BOOK 그러나 나는 남은 항해를 위해 배에 남아 있기로 서약하지 않았습니다. 불필요하게 자신을 묶었을 것입니다. 나는 단지 다가오는 순항에 대해 규정했을 뿐이며, 이후의 움직임은 억제되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바꾸지 않고 짧고 쉬운 단계로 집으로 가는 것을 선호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32장. 책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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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96 허먼 멜빌의 사과나무 탁자

도서정보 : 허먼 멜빌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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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의 사과나무 탁자(The Apple-Tree Table, and Other Sketches by Herman Melville)(1922) : 멜빌은 아홉 편의 장편소설을 쓴 작가로 명성을 떨쳤으나, 단편도 꾸준히 발표하였습니다. 1856년 단편을 묶어 광장 이야기(The Piazza Tales by Herman Melville)(1856)로 출간한 바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 발표하였으나 이런 저런 사유로 제외된 단편은 그의 사후인 1922년에야 비로소 출간될 수 있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남태평양을 탐험하는 모험기를 즐겨 쓰는 작가로써의 인상을 한방에 깨트려버릴 실험적인 시도 ? 반전, 유머, 풍자 등으로 가득하다는 점만으로도 허먼 멜빌의 애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총 11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제목의 사과나무 탁자(The Apple-Tree Table)가 첫 번째로 등장합니다. 분량이 길지 않은 짤막한 단편집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번역본이 미출간된 것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ntroductory Note. The various prose sketches here reprinted were first published by Melville, some in Harper's and some in Putnam's magazines, during the years from 1850 to 1856. "Hawthorne and His Mosses," the only piece of criticism in this collection, is particularly interesting viewed in the light of Melville's friendship with Hawthorne while they were neighbors at Pittsfield, Massachusetts. 여기서 재인쇄된 다양한 산문 스케치는 1850년부터 1856년까지 멜빌에 의해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일부는 하퍼사(Harper's)에, 일부는 풋남 매거진(Putnam's magazines)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컬렉션에서 유일하게 비판적인 작품인 "호손과 그의 이끼(Hawthorne And His Mosses)"는 멜빌이 매사추세츠 주 피츠버그에서 이웃으로 지내던 시절 호손과 우정을 비추어 볼 때 특히 흥미롭습니다.

우리 집 사과나무 탁자(The Apple-Tree Table)에 무엇인가 살고 있다?! : 사과나무 탁자(The Apple-Tree Table)는 남편인 화자가 다락방 구석에 처박혀 있었던 아주 기괴하고 작고 오래된 탁자를 발견하면서 시작된 사건(?!)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연찮게 계단식 정원 한 켠에서 열쇠를 발견하고, 녹슬고 낡은 열쇠로 다락방에 들어간 남편은 온갖 먼지와 벌레 시체들로 가득한 공간의 낡아빠진 가구들 중에서 평범한 마호가니가 아니라 호두나무처럼 어두워진 사과나무(not of the ordinary mahogany, but of apple-tree-wood, which age had darkened nearly to walnut)에 매료되고 맙니다! 아침에는 가족과 함께 아침 식사를, 밤에는 독서를 위한 다용도 탁자로 활용하기 위해 다락방에서 낡은 탁자를 꺼냅니다. 그러나 딸들은 이상할 정도로 탁자를 싫어하는데... 그때부터 집에서는 기묘한 일이 발생합니다. 틱! 틱! 한밤 중에 들려오는 생소한 소리는 가족들에게 공포를 불어 일으키는데, 이건 귀신일까요, 누군가의 영혼일까요?!

The incident was not wholly without example. The wood of the table was apple-tree, a sort of tree much fancied by various insects. The bugs had come from eggs laid inside the bark of the living tree in the orchard. 그 사건이 전적으로 예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식탁의 나무는 다양한 곤충들이 매우 좋아하는 나무의 일종인 사과나무였습니다. 그 벌레들은 과수원에 있는 살아있는 나무껍질 안에 낳은 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허먼 멜빌은 호손빠?! 호손과 그의 이끼(Hawthorne And His Mosses) : 허먼 멜빌은 뉴욕으로 이주하기 전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할 당시 미국 작가 너새니얼 호손(Nathaniel Hawthorne)(1804~1864)과 교류하였고, 그에 대해 깊은 호감을 가졌습니다. 그에 대한 존경과 찬사를 호손과 그의 이끼(Hawthorne And His Mosses)에 담아 발표하였습니다. 심지어 호손이 세계적인 문호 셰익스피어에 못지않은 작가라고 추앙하였습니다. 세계 각지의 셰익스피어빠, 일명 바르돌라트리(Bardolatry)에겐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외로운 바다를 홀로 항해하는 모비딕(Moby Dick by Herman Melville)(1851)의 작가가 동시대의 미국작가를 이렇게나 극찬하다니, 왠지 낯설게 느껴지네요. 아마도 호손이란 작가를 통해 ‘영국의 셰익스피어 말고! 동시대의 미국작가인 나’에 대해서도 좀 더 관심을 가져달란 메시지는 아니었을까요?

Now, it is that blackness in Hawthorne, of which I have spoken that so fixes and fascinates me. It may be, nevertheless, that it is too largely developed in him. Perhaps he does not give us a ray of light for every shade of his dark. But however this may be, this blackness it is that furnishes the infinite obscure of his background,?that background, against which Shakspeare plays his grandest conceits, the things that have made for Shakspeare his loftiest but most circumscribed renown, as the profoundest of thinkers. For by philosophers Shakspeare is not adored, as the great man of tragedy and comedy:?"Off with his head; so much for Buckingham!" This sort of rant interlined by another hand, brings down the house,?those mistaken souls, who dream of Shakespeare as a mere man of Richard the Third humps and Macbeth daggers. But it is those deep far-away things in him; those occasional flashings-forth of the intuitive Truth in him; those short, quick probings at the very axis of reality;?these are the things that make Shakspeare, Shakspeare. 이제, 호손의 검은색이 저를 고정시키고 매혹시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그에게서 너무 크게 발전된 것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는 어둠의 모든 그늘에 빛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검은 배경은 그의 배경의 무한한 무명, 즉 셰익스피어가 그의 가장 웅장한 자만심을 드러내는 배경, 셰익스피어에게 만들어준 것들은 그의 가장 고상하지만 가장 절제된 사상가로서의 명성을 가져다줍니다. 셰익스피어는 비극과 희극의 거장처럼 사랑받지 않기 때문에 철학자들에게는 사랑받지 않습니다. "머리는 집어치우고 버킹엄을 위해서!" 다른 손에는 이런 고함소리가 들려, 집을 무너뜨립니다. 셰익스피어를 리차드 3세와 맥베스 단검의 한낱 사람으로 꿈꾸고 있는, 착각한 영혼들 말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직관적인 진실의 순간적인 순간들, 현실의 한 축에서 짧고 빠른 탐구들, 이것이 바로 Shakspare, Shakspare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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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97 허먼 멜빌의 이스라엘 포터

도서정보 : 허먼 멜빌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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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의 이스라엘 포터(Israel Potter: His Fifty Years of Exile by Herman Melville)(1855) : 1855년 출간된 이스라엘 포터(Israel Potter: His Fifty Years of Exile by Herman Melville)(1855)는 허먼 멜빌의 여덟 번째 작품(the eighth book)으로 1854년부터 1855년까지 월간지 퍼트넘(Putnam's Monthly magazine)에 연재된 후 GP Putnam & Co.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였습니다. 허먼 멜빌은 실제로 선원으로 활동한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기존의 해양, 탐험, 항해기를 참조해 이를 적절하게 조합하는데 능한 작가로, 이 책 또한 실존 인물 이스라엘 포터(Israel R. Potter)의 자서전 Life and Remarkable Adventures of Israel R. Potter(1824)를 기반으로 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그의 자서전에 따르면 이스라엘 포터(Israel R. Potter)는 벙커 힐 해전의 베테랑(a veteran of the Battle of Bunker Hill)이자 독립 해군의 선원(a sailor in the Revolutionary navy), 영국군 포로(a prisoner of the British) 겸 탈출자(an escapee in England), 프랑스의 비밀 요원(a secret agent and courier in France)이자 런던의 노동자(laborer), 거지(pauper), 행상인(peddler) 등 수많은 인생 역정을 거친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허먼 멜빌은 그의 자서전을 1840년대에 접했고, 그의 삶을 기초로 한 소설을 자신의 여덟 번째 소설로 발표하였습니다. 단편보단 길지만, 장편보단 짧은 6만자 분량의 이스라엘 포터(Israel Potter: His Fifty Years of Exile by Herman Melville)(1855)는 읽기 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상업적으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역설적으로 그의 아홉 번째 소설이자 마지막 소설 사기꾼, 그의 가면무도회(The Confidence-Man: His Masquerade by Herman Melville)(1857)는 그의 작품 중 가장 난해하다고 평가받습니다.

허먼 멜빌의 작품 속 주인공 이스라엘 포터(Israel R. Potter)는 미국 독립 전쟁(American Revolution) 벙커 힐 전투(the Battle of Bunker Hill)에 첨잔한 군인으로 조지 워싱턴 장군(General George Washington)의 연설에 감명 받아 선뜻 해군에 자원합니다. 그러나 영국 해군의 막강한 화력에 패배한 그는 미국 해군포로의 신분으로 영국으로 수송됩니다. 이 과정에서 영국 국왕 조지 3세(King George III)(1738~1820), 영국 성직자 겸 정치인 존 혼 투크(Horne Tooke)(1736~1812),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1706~1790) 등 당대의 저명인사들과 얽히고 ˜鰕糖?발생한 예측 불가능한 사건사고가 작품의 주요 줄거리입니다. 그러나 포터의 운명은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영국 런던을 쉽사리 떠나질 못하게 했고 그는 비참한 삶에서도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목표를 잃지 않았습니다. 무려 45년의 방랑 끝에 가까스로 버크셔(Berkshires)로 귀향하였지만, 곧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국 그의 고향에서조차 그의 이름은 잊혀져 가는데... 허먼 멜빌은 그의 삶을 빌려 과연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멜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The Almost True and Truly Remarkable Adventures of Israel Potter는 뉴햄프셔(New Hampshire)에서 2016년 최초로 초연되었고, 이후 버몬트 주(Vermont)와 미주리 주(Missouri)에서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So what signifies waiting and hoping for better times? We may make these times better, if we bestir ourselves. Industry need not wish, and he that lives upon hope will die fasting, as Poor Richard says. There are no gains, without pains. Then help hands, for I have no lands, as Poor Richard says.' Oh, confound all this wisdom! It's a sort of insulting to talk wisdom to a man like me. It's wisdom that's cheap, and it's fortune that's dear. That ain't in Poor Richard; but it ought to be," concluded Israel, suddenly slamming down the pamphlet. CHAPTER IX.? ISRAEL IS INITIATED INTO THE MYSTERIES OF LODGING-HOUSES IN THE LATIN QUARTER. "그래서 어떤 것이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고 희망한다는 뜻인가요? 우리가 스스로를 자극한다면, 이 시간들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산업은 바랄 필요가 없으며, 희망을 먹고 사는 사람은 가엾은 리처드의 말처럼 단식하다 죽을 것입니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습니다. 그럼 도와줘요, 불쌍한 리처드 말대로 난 땅이 없으니까.' 오, 이 모든 지혜를 혼란스럽게 하네요! 저 같은 사람에게 지혜를 말하는 것은 일종의 모욕이에요. 값싼 것은 지혜이고 소중한 것은 행운입니다. "그것은 불쌍한 리처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래야만 합니다." 이스라엘은 갑자기 팸플릿을 내리치며 결론을 내렸습니다.

At length Israel was set at liberty; and whenever there was any important duty to be done, volunteered to it with such cheerful alacrity, and approved himself so docile and excellent a seaman, that he conciliated the approbation of all the officers, as well as the captain; while his general sociability served, in the end, to turn in his favor the suspicious hearts of the mariners. Perceiving his good qualities, both as a sailor and man, the captain of the maintop applied for his admission into that section of the ship; where, still improving upon his former reputation, our hero did duty for the residue of the voyage. CHAPTER XX.? THE SHUTTLE. 마침내 이스라엘은 자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중요한 임무가 있을 때마다, 쾌활하게 자원했고, 매우 유순하고 훌륭한 선원을 승인했습니다. 그는 모든 장교와 선장의 승인을 회유하였습니다. 그의 전반적인 사교성은 결국, 그에게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수상쩍은 선원들의 심장이죠. 선원으로서나 인간으로서나 그의 좋은 자질을 깨닫고, 메인 탑의 선장은 배의 그 부분에 그의 입항을 신청했습니다. 선장은 그의 예전 명성을 여전히 향상시키면서, 우리의 영웅은 항해 잔여물에 대한 의무를 다했습니다.

In these talks Israel unconsciously sowed the seeds of his eventual return. For with added years, the boy felt added longing to escape his entailed misery, by compassing for his father and himself a voyage to the Promised Land. By his persevering efforts he succeeded at last, against every obstacle, in gaining credit in the right quarter to his extraordinary statements. In short, charitably stretching a technical point, the American Consul finally saw father and son embarked in the Thames for Boston. CHAPTER XXVI.? FORTY-FIVE YEARS. 이 대화에서 이스라엘은 무의식적으로 그의 궁극적인 귀환을 위한 씨앗을 뿌렸습니다. 세월이 더해지자, 소년은 아버지와 약속의 땅으로 가는 항해를 하면서 자신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갈망을 더했습니다. 그는 마침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자신의 특별한 진술에 대한 올바른 분기에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미국 영사는 마침내 아버지와 아들이 템스 강에서 보스턴으로 승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He was repulsed in efforts after a pension by certain caprices of law. His scars proved his only medals. He dictated a little book, the record of his fortunes. But long ago it faded out of print? himself out of being?his name out of memory. He died the same day that the oldest oak on his native hills was blown down. CHAPTER XXVII.? REQUIESCAT IN PACE. 그는 어떤 변칙적인 법률에 의해 연금 후 노력에서 거절당했습니다. 그의 흉터가 그의 유일한 메달임을 증명했습니다. 그는 작은 책을 받아 적었어요. 그의 운명의 기록이요. 하지만 오래 전에 그것은 인쇄되지 않게 되었고, 그 자신도 사라졌습니다. 그의 이름은 사라졌습니다. 그는 고향 언덕에서 가장 오래된 떡갈나무가 폭파되던 날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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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98 허먼 멜빌의 마디I

도서정보 : 허먼 멜빌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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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의 마디(Mardi: and A Voyage Thither by Herman Melville)(1849) : 1849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로 출간된 마디(Mardi: and A Voyage Thither by Herman Melville)(1849)는 허먼 멜빌의 3번째 소설(the third book)로 전작 - 항해와 모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소설과 달리 순수 소설(first pure fiction work)이자 로맨스(a romance story)를 표방하였습니다.

PREFACE. Not long ago, having published two narratives of voyages in the Pacific, which, in many quarters, were received with incredulity, the thought occurred to me, of indeed writing a romance of Polynesian adventure, and publishing it as such; to see whether, the fiction might not, possibly, be received for a verity: in some degree the reverse of my previous experience. 서문. 얼마 전, 태평양에서의 항해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를 발표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믿을 수 없는 반응을 보였고, 폴리네시아 모험의 로맨스를 실제로 쓰고 출판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소설이, 어쩌면, 제 이전 이야기와는 정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을지 보기 위해서요. 경험입니다. This thought was the germ of others, which have resulted in Mardi. New York, January, 1849. 이 생각은 타인의 세균이었고, 이것이 마디(Mardi: and A Voyage Thither by Herman Melville)(1849)로 귀결되었습니다. 1849년 1월 뉴욕.

전작과 비슷하게 남태평양을 방랑하는 미국 선원이 등장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모험 그 자체보다는 주인공과 현지인의 교류하며, 미국 문화와 현지의 토착 문화 간의 갈등 등이 이야기의 흐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원주민의 시선을 빌려 미국인의 편협함, 독단주의 등을 풍자하는 것은 이 작품이 철학적이면서도 현학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요인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허먼 멜빌에게 기대한 것은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었고, 평론가들 또한 그리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현대 사회의 문명에 대한 철학적인 요소를 함축하고 있는 마디(Mardi: and A Voyage Thither by Herman Melville)(1849)에서 허먼 멜빌이 몰몬경(Book of Mormon)(2200 BC to AD 421),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 최대의 걸작이라 손꼽히는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Gargantua and Pantagruel)(1693~1694),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1726) 등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해석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Now, all this, to be plain, was but one of the many visions one has up aloft. But coming upon me at this time, it wrought upon me so, that thenceforth my desire to quit the Arcturion became little short of a frenzy. I Foot In Stirrup 이제, 이 모든 것은 명백하게, 우리가 높이 들고 있는 많은 환상 중 하나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나에게 닥치자 그것은 나에게 너무나 큰 영향을 미쳤고, 그 이후로 아크투리온(Arcturion)을 그만두고자 하는 나의 열망은 광란에 조금 이르게 되었습니다.

At first he is taken by surprise, never having dreamt of a state of existence where existence itself seems suspended. He shakes himself in his coat, to see whether it be empty or no. He closes his eyes, to test the reality of the glassy expanse. He fetches a deep breath, by way of experiment, and for the sake of witnessing the effect. If a reader of books, Priestley on Necessity occurs to him; and he believes in that old Sir Anthony Absolute to the very last chapter. His faith in Malte Brun, however, begins to fail; for the geography, which from boyhood he had implicitly confided in, always assured him, that though expatiating all over the globe, the sea was at least margined by land. That over against America, for example, was Asia. But it is a calm, and he grows madly skeptical. II A Calm 처음에는 존재 자체가 정지된 것처럼 보이는 존재의 상태를 꿈도 꾸지 못한 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는 코트가 비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 코트 안에서 몸을 흔듭니다. 그는 눈을 감고 유리창의 실체를 시험합니다. 그는 실험을 통해 효과를 목격하기 위해 심호흡을 합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필요에 대한 Priestley가 그에게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 장까지 그 늙은 앤서니 앱솔루트 경을 믿습니다. 그러나 Malte Brun에 대한 그의 믿음은 실패하기 시작합니다. 소년 시절부터 그가 암묵적으로 털어놓았던 지리학은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지만 바다는 최소한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항상 그에게 확신시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을 상대로 한 것은 아시아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고요하고 그는 미친 듯이 회의적입니다.

And there is but little difference in the manner of dying. To die, is all. And death has been gallantly encountered by those who never beheld blood that was red, only its light azure seen through the veins. And to yield the ghost proudly, and march out of your fortress with all the honors of war, is not a thing of sinew and bone. Though in prison, Geoffry Hudson, the dwarf, died more bravely than Goliah, the giant; and the last end of a butterfly shames us all. Some women have lived nobler lives, and died nobler deaths, than men. Threatened with the stake, mitred Cranmer recanted; but through her fortitude, the lorn widow of Edessa stayed the tide of Valens' persecutions. 'Tis no great valor to perish sword in hand, and bravado on lip; cased all in panoply complete. For even the alligator dies in his mail, and the swordfish never surrenders. To expire, mild-eyed, in one's bed, transcends the death of Epaminondas. IX The Watery World Is All Before Them 그리고 죽는 방식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죽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붉은 피를 본 적이 없고 혈관을 통해 보이는 밝은 푸른색의 피를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용감하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유령을 내세우고 모든 전쟁의 영예를 안고 요새 밖으로 행군하는 것은 힘줄과 뼈의 문제가 아닙니다. 감옥에서 난쟁이인 제프리 허드슨은 거인인 골리앗보다 더 용감하게 죽었습니다. 나비의 마지막 끝은 우리 모두를 부끄럽게 합니다. 어떤 여성들은 남성보다 더 고귀한 삶을 살았고 더 고귀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말뚝에 위협을 느낀 Cranmer는 철회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불굴의 의지로 에데사의 고독한 미망인은 발렌스의 박해를 막았습니다. '손에 칼을 들고 입으로 허세를 부리는 것은 큰 용기가 아니다. 전체 케이스에 모두 담았습니다. 악어조차도 우편물 속에서 죽고 황새치는 결코 항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료, 온화한 눈은 침대에서 Epaminondas의 죽음을 초월합니다.

Oh, Ocean, when thou choosest to smile, more beautiful thou art than flowery mead or plain! XVI They Are Becalmed 오, 대양이여, 당신이 미소를 지을 때 당신은 꽃밭이나 평원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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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99 허먼 멜빌의 마디II

도서정보 : 허먼 멜빌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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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의 마디(Mardi: and A Voyage Thither by Herman Melville)(1849) : 1849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로 출간된 마디(Mardi: and A Voyage Thither by Herman Melville)(1849)는 허먼 멜빌의 3번째 소설(the third book)로 전작 - 항해와 모험을 소재로 한 자전적 소설과 달리 순수 소설(first pure fiction work)이자 로맨스(a romance story)를 표방하였습니다.

PREFACE. Not long ago, having published two narratives of voyages in the Pacific, which, in many quarters, were received with incredulity, the thought occurred to me, of indeed writing a romance of Polynesian adventure, and publishing it as such; to see whether, the fiction might not, possibly, be received for a verity: in some degree the reverse of my previous experience. 서문. 얼마 전, 태평양에서의 항해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를 발표했는데, 많은 부분에서 믿을 수 없는 반응을 보였고, 폴리네시아 모험의 로맨스를 실제로 쓰고 출판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소설이, 어쩌면, 제 이전 이야기와는 정반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을지 보기 위해서요. 경험입니다. This thought was the germ of others, which have resulted in Mardi. New York, January, 1849. 이 생각은 타인의 세균이었고, 이것이 마디(Mardi: and A Voyage Thither by Herman Melville)(1849)로 귀결되었습니다. 1849년 1월 뉴욕.

전작과 비슷하게 남태평양을 방랑하는 미국 선원이 등장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모험 그 자체보다는 주인공과 현지인의 교류하며, 미국 문화와 현지의 토착 문화 간의 갈등 등이 이야기의 흐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원주민의 시선을 빌려 미국인의 편협함, 독단주의 등을 풍자하는 것은 이 작품이 철학적이면서도 현학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요인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이 허먼 멜빌에게 기대한 것은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었고, 평론가들 또한 그리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현대 사회의 문명에 대한 철학적인 요소를 함축하고 있는 마디(Mardi: and A Voyage Thither by Herman Melville)(1849)에서 허먼 멜빌이 몰몬경(Book of Mormon)(2200 BC to AD 421),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 최대의 걸작이라 손꼽히는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Gargantua and Pantagruel)(1693~1694),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1726) 등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해석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Besides, was he not accounted a great god in the land? supreme? having power of life and death? essaying the deposition of kings? and dwelling in moody state, all by himself, in the goodliest island of Mardi? Though here, be it said, that his assumptions of temporal supremacy were but seldom made good by express interference with the secular concerns of the neighboring monarchs; who, by force of arms, were too apt to argue against his claims to authority; however, in theory, they bowed to it. And now, for the genealogy of Hivohitee; for eighteen hundred and forty-seven Hivohitees were alleged to have gone before him. He came in a right line from the divine Hivohitee I.: the original grantee of the empire of men's souls and the first swayer of a crosier. The present Pontiff's descent was unquestionable; his dignity having been transmitted through none but heirs male; the whole procession of High Priests being the fruit of successive marriages between uterine brother and sister. A conjunction deemed incestuous in some lands; but, here, held the only fit channel for the pure transmission of elevated rank. CHAPTER IV. ? Hivohitee MDCCCXLVIII. 게다가 그는 그 땅에서 위대한 신으로 여겨지지 않았습니까? 최고? 삶과 죽음의 권세를 가졌습니까? 왕의 증서를 에세이? 그리고 가장 좋은 마디의 섬에서 혼자 변덕스러운 상태에 살고 있습니까? 비록 여기에서 비록 그의 세속적 우위에 대한 그의 가정이 이웃 군주의 세속적 관심사에 대한 명시적인 간섭으로 인해 거의 실현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무력에 의해 권위에 대한 자신의 주장에 대해 너무 쉽게 논쟁을 벌이는 사람; 그러나 이론적으로 그들은 그것에 굴복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히보히 사람의 족보를 위하여; 히보 사람이 십팔백사십칠 명이 그보다 앞서 갔다고 주장하니라 그는 신성한 Hivohitee I.로부터 올바른 라인으로 왔습니다. 인간 영혼의 제국의 원래 수혜자이자 crosier의 첫 번째 동요자입니다. 현 교황의 가계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의 존엄성은 상속인 남성 외에는 누구에게도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대제사장의 전체 행렬은 자궁 형제자매 간의 연속적인 결혼의 열매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근친상간으로 간주되는 결합; 그러나 여기에서는 높은 순위의 순수한 전송을 위한 유일한 적합 채널을 보유했습니다.

Fire flames on my tongue; and though of old the Bactrian prophets were stoned, yet the stoners in oblivion sleep. But whoso stones me, shall be as Erostratus, who put torch to the temple; though Genghis Khan with Cambyses combine to obliterate him, his name shall be extant in the mouth of the last man that lives. And if so be, down unto death, whence I came, will I go, like Xenophon retreating on Greece, all Persia brandishing her spears in his rear. CHAPTER XV. ? Dreams 내 혀에 불을 붙이십시오. 고대에는 박트리아 예언자들이 돌로 맞았지만, 돌로 치는 사람들은 망각 속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나를 돌로 치면 성전에 횃불을 놓은 에로스트라투스와 같을 것입니다. 칭기즈칸과 Cambyses가 결합하여 그를 말살했지만 그의 이름은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사람의 입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내가 온 곳인 죽음에 이르기까지 나는 크세노폰이 그리스로 후퇴하고 페르시아 전역이 그의 등 뒤에 창을 휘두르는 것처럼 가겠노라.

"Go, go,?and slay thyself: I may not make thee mine;?go,?dead to dead!?There is another cavern in the hill." Swift I fled along the valley-side; passed Hautia's cave of pearls; and gained a twilight arch; within, a lake transparent shone. Conflicting currents met, and wrestled; and one dark arch led to channels, seaward tending. CHAPTER XCI. ? Mardi Behind: An Ocean Before "가서, 가서?너 자신을 죽여라. 나는 내 것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가서, 죽어라!?언덕에 또 다른 동굴이 있다." 나는 재빨리 계곡을 따라 도망쳤다. Hautia의 진주 동굴을 통과했습니다. 황혼의 아치를 얻었습니다. 그 안에서 투명한 호수가 빛났다. 상반된 흐름이 만나고 씨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어두운 아치는 수로로 이어져 바다 쪽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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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00 허먼 멜빌의 존 마르와 다른 시들

도서정보 : 허먼 멜빌 | 2021-09-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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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의 존 마르와 다른 시들(John Marr and Other Poems by Herman Melville)(1888) : 1888년 출간된 존 마르와 다른 시들(John Marr and Other Poems by Herman Melville)(1888)은 전투 조각과 전쟁의 양상(Battle-Pieces and Aspects of the War by Herman Melville)(1866), 클라렐(Clarel: A Poem and Pilgrimage in the Holy Land)(1876)에 이은 허먼 멜빌의 세 번째 시집입니다. 그러나 출판사를 통해 정식 출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인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25부만을 자비로 인쇄한 것으로 대중이나 비평가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작품’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3년 후 네 번째이자 마지막 시집 티몰레온(Timoleon)(1891)을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출간하고, 수병 빌리버드(Billy Budd, Sailor)(1891)를 완결 짓지 못하고 사망하였습니다.

2번이나 연거푸 시집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그가 잇따른 장편 소설의 실패와 혹독한 비평으로 인하여, 심정적으로 문학계를 떠났기 때문이라고 해석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펜을 놓을 수 없었던 그의 삶이 한편으로는 안쓰럽게 여겨지네요. 첫 번째 시 존 마르와 다른 선원들(John Marr And Other Sailors)부터 에필로그(Epilogue)까지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가족과 몇몇 친구들에게만 건넨 ‘허먼 멜빌의 세 번째 시집’이 궁금하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NTRODUCTORY NOTE. Melville's verse printed for the most part privately in small editions from middle life onward after his great prose work had been written, taken as a whole, is of an amateurish and uneven quality. In it, however, that loveable freshness of personality, which his philosophical dejection never quenched, is everywhere in evidence. It is clear that he did not set himself to master the poet's art, yet through the mask of conventional verse which often falls into doggerel, the voice of a true poet is heard. In selecting the pieces for this volume I have put in the vigorous sea verses of John Marr in their entirety and added those others from his Battle Pieces, Timoleon, etc., that best indicate the quality of their author's personality. The prose supplement to battle pieces has been included because it does so much to explain the feeling of his war verse and further because it is such a remarkably wise and clear commentary upon those confused and troublous days of post-war reconstruction. H. C.

서두. 멜빌의 시는 그의 위대한 산문 작품이 쓰여진 이후 중세부터 작은 판본으로 대부분 사적으로 인쇄되었고, 전체적으로 볼 때, 아마추어적이고 고르지 못한 품질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그의 철학적 낙담은 결코 가라앉지 않는 사랑스러운 개성의 신선함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그가 시인의 예술에 통달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종종 독설에 빠지는 관습적인 시의 탈을 통해 진정한 시인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책의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 저는 존 마르의 강렬한 바다 구절들을 전부 집어넣고, 그의 배틀 피스, 티몰레온 등에 있는 다른 작품들을 추가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그들의 저자의 개성을 가장 잘 나타냅니다. 산문이 포함된 이유는 그의 전쟁 시의 느낌을 설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전후 재건 당시의 혼란스럽고 힘든 날들에 대한 매우 현명하고 명확한 해설이기 때문입니다. 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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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콘래드의 서스펜스, 긴장감 .The Book of Suspens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Joseph Conrad | 2021-09-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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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 영미공포/추리소설
조셉 콘래드의 서스펜스, 긴장감 .The Book of Suspense, by Joseph Conrad

SUSPENSE
A NAPOLEONIC NOVEL
BY
JOSEPH CONRAD
GARDEN CITY NEW YORK DOUBLEDAY, PAGE & COMPANY
1925

나폴레옹 소설 A NAPOLEONIC NOVEL.

연극이나 영화에서 줄거리나 기교의 발전이 독자나 관중에게 불안과 긴장을 주어 관객들의 흥미를 북돋워주는데 이 기법을 서스펜스 기법이라고 한다. 추리소설의 한 분야로 보기도 한다.

구매가격 : 16,000 원

영어고전181 아서 코난 도일의 바이탈 메시지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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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의 최초의 영혼에 관한 작품(the first fiction dealing with spirits) : 아서 코난 도일은 초자현적인 현상과 심령술에 관한 단편을 모아 1922년 영국 존 머레이(John Murray) 출판사를 통해 트와일라잇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Tales of Twilight and the Unseen)(1922)를 출판하였습니다. 3년 후 미국 출판사 George H. Doran Co.에서 제목을 살짝 바꾸어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과 트와일라잇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 and Other Tales of Twilight and the Unseen by Arthur Conan Doyle)(1925)로 출간하였습니다.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1885)은 코난 도일이 벨그라비아 매거진(Belgravia Magazine)을 통해 1885년 발표한 작품으로 심령술(spiritualism)에 관심이 있던 그가 집필한 ‘최초의 영혼에 관한 작품’(the first fiction dealing with spirits)이란 특징이 있습니다.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30년 전이라니, 그의 심령술에 대한 관심은 결코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냉철한 이성의 탐정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를 창조한 작가가,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심령술에 빠져 글을 썼을 뿐 아니라, 심령학회에 적지 않은 연구비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는 셜로키언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사실 ‘유명작가의 은밀한 비밀’처럼 독자들을 홀리는 떡밥은 흔치 않을테니까요! 코난 도일이 후처와 결혼한 후 전처의 자식들에게 소홀하였고 이 과정에서 생계를 위해 전쟁에 참전한 아들이 자신보다 일찍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자책감이 ‘죽은 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심령술에 매료된 계기 중 하나라고 추정됩니다.

그러나, 코난 도일이 집필한 심령주의 및 초자연적인 현상(Spiritualist and paranormal works) 장르 중 초기에 해당하는 새로운 계시록(The New Revelation by Arthur Conan Doyle)(1917)과 바이탈 메시지(The Vital Message by Arthur Conan Doyle)(1919)는 모두 아들 킹슬리(Kingsley)의 사망(1918) 이전에 출간되었습니다. 그가 심령술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역설적으로 그가 의학을 공부한, 에딘버러 의과대학 수료(1881) 전이라는 주장이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다만 코난 도일은 추리 소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작가 본인은 오히려 역사 소설 작가로써 명성을 얻고 싶어 했습니다. 역사 소설을 비롯해 미스터리 소설, SF 소설, 전쟁 르포와 전쟁 시, 대본 등 평생 수많은 분야의 다양한 글을 끊임없이 집필한 ‘다작작가’였다는 점에서 그의 왕성한 지식욕과 호기심에도 적지 않은 지분이 있을 것입니다.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1885)은 12편이 소개된 단행본 기준 4번째에 소개된 작품으로, ‘아서 코난 도일의 심령술(spiritualism)에 대한 관심’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1885)의 주인공 폰 바움가르텐 교수(Professor von Baumgarten)와 제자 프리츠 폰 하르트만(Fritz von Hartmann)은 전형적인 독일인의 이름을 하고 있는데요, 책 제목 킨플라츠(Keinplatz)는 아마도 장소 없음(Kein platz)을 뜻하는 독일어를 조합한 합성어로 추정됩니다. ‘영혼이 있을 곳은 특정할 수 없다’ 혹은 ‘영혼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코난 도일이 강령술(Spiritualist)에 심취했다구?! 아서 코난 도일의 심령주의 및 초자연적인 현상(Spiritualist and paranormal works) 컬렉션! : 코난 도일은 추리 소설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작가이기 이전에 SF, 역사 소설은 물론 수많은 단편을 집필한 다작 작가(prolific writer)입니다. 그를 ‘셜록 홈즈의 작가’로 기억하는 독자들에게는 충격적이지만, 그는 논리와 이성을 내세운 셜록 홈즈와 상반되는 강령술(Spiritualist)에 심취해 관련단체를 후원하고, 본인 또한 대중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적지 않은 작품을 쓰고,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를 자극적인 방송의 아이템 정도로 언급하는 정도입니다만, 코난 도일이 원체 다양한 분야(의사, 역사, SF, 탐험, 오지, 과학...)에 걸쳐 왕성한 호기심을 가진 작가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미지의 분야에 대한 그의 관심 또한 그리 어색한 것은 아닙니다. 그의 심령주의 및 초자연적인 현상(Spiritualist and paranormal works)에 대한 관심은 결코 일시적이지도, 충동적이지도 않았으며 이는 심령술을 주제로 다룬 각기 다른 주제의 저서에서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와일라잇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Tales of Twilight and the Unseen)(1922)를 시작으로 심령술을 소재로 한 단편 소설을 여럿 발표하였을 뿐 아니라, 요정(the Fairies)의 존재와 정령 사진(Spirit Photography)에 대한 자료집을 지속적으로 출간하였다는 점에서 그를 ‘20세기의 심령술사’ 중 하나로 꼽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그의 ‘추리소설’을 연재하고, 책으로 출간하고 싶었던 매거진과 출판사 관계자의 가슴은 문드러졌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난 도일의 책’을 거절할 이는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상에 코난 도일이 요정과 정령이라니?!

작가 스스로 자신의 저서와 강령술(Spiritualist)에 대한 대중들의 삐딱한 시선을 잘 알고 있었기에, 새로운 계시록(The New Revelation by Arthur Conan Doyle)(1917)의 서두에 이에 대해 관심있는 이들을 격려하는 찬사를 곁들였습니다. 또한 ‘미래에 다가올 끔찍한 전쟁’을 막기 위해서라도 대중들이 강령술(Spiritualist)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코난 도일의 심령주의 및 초자연적인 현상(Spiritualist and paranormal works)에 관한 저서는 국내 번역본은 물론 전자책도 미출간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통해 그의 ‘미지의 세상에 대한 탐구심’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종교와 심령술의 콜라보레이션?! : 바이탈 메시지(The Vital Message by Arthur Conan Doyle)(1919)는 Hodder & Stoughton 출판사를 통해 1919년 출간된 아서 코난 도일의 책으로, 심령주의 및 초자연적인 현상(Spiritualist and paranormal works) 장르에 속합니다. 작가는 제1차 세계대전의 포화로 인해 절규하는 인류를 보며, 삶과 죽음을 관통할 수 있는 중요한 메세지(The Vital Message)의 중요성을 새삼스레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영혼, 회의주의(Skepticism), 종교(Religion), 정신 현상(Psychic Phenomena), 예수(Jesus)... 코난 도일의 심령술은 영적인 존재의 가장 고귀한 대상(highest of spiritual beings)으로 예수(Jesus)를 지칭했다는 점에서 종교와 심령술이 결합한 독특한 시각을 보여줍니다. 에딘버러 의과대학부터 30년 이상 심령술에 ‘진심인’ 셜록 홈즈의 작가 이야기에 한번쯤 귀 기울여보시겠습니까? 단! 공포와 미스테리 소설을 기대하시는 독자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The taint which poisons the very spring of our religious thought ? the scheme depending upon a special tribal God, filled with rage, jealousy and revenge.“ "종교 사상의 봄을 독살하는 오색은 분노와 질투와 복수로 가득 찬 특별한 부족의 신에 의존하는 계획입니다.“

"It is this wonderful life, with its record, its example and inspiration, which was the real object of the descent of this high spirit onto our planet.“ "이것이 바로 이 경이로운 삶입니다. 기록과 본보기 그리고 영감을 가진 이 위대한 영혼이 우리 행성으로 강림한 진짜 대상이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82 아서 코난 도일의 심령주의자의 방황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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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의 최초의 영혼에 관한 작품(the first fiction dealing with spirits) : 아서 코난 도일은 초자현적인 현상과 심령술에 관한 단편을 모아 1922년 영국 존 머레이(John Murray) 출판사를 통해 트와일라잇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Tales of Twilight and the Unseen)(1922)를 출판하였습니다. 3년 후 미국 출판사 George H. Doran Co.에서 제목을 살짝 바꾸어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과 트와일라잇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 and Other Tales of Twilight and the Unseen by Arthur Conan Doyle)(1925)로 출간하였습니다.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1885)은 코난 도일이 벨그라비아 매거진(Belgravia Magazine)을 통해 1885년 발표한 작품으로 심령술(spiritualism)에 관심이 있던 그가 집필한 ‘최초의 영혼에 관한 작품’(the first fiction dealing with spirits)이란 특징이 있습니다.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30년 전이라니, 그의 심령술에 대한 관심은 결코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냉철한 이성의 탐정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를 창조한 작가가,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심령술에 빠져 글을 썼을 뿐 아니라, 심령학회에 적지 않은 연구비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는 셜로키언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사실 ‘유명작가의 은밀한 비밀’처럼 독자들을 홀리는 떡밥은 흔치 않을테니까요! 코난 도일이 후처와 결혼한 후 전처의 자식들에게 소홀하였고 이 과정에서 생계를 위해 전쟁에 참전한 아들이 자신보다 일찍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자책감이 ‘죽은 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심령술에 매료된 계기 중 하나라고 추정됩니다.

그러나, 코난 도일이 집필한 심령주의 및 초자연적인 현상(Spiritualist and paranormal works) 장르 중 초기에 해당하는 새로운 계시록(The New Revelation by Arthur Conan Doyle)(1917)과 바이탈 메시지(The Vital Message by Arthur Conan Doyle)(1919)는 모두 아들 킹슬리(Kingsley)의 사망(1918) 이전에 출간되었습니다. 그가 심령술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역설적으로 그가 의학을 공부한, 에딘버러 의과대학 수료(1881) 전이라는 주장이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다만 코난 도일은 추리 소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작가 본인은 오히려 역사 소설 작가로써 명성을 얻고 싶어 했습니다. 역사 소설을 비롯해 미스터리 소설, SF 소설, 전쟁 르포와 전쟁 시, 대본 등 평생 수많은 분야의 다양한 글을 끊임없이 집필한 ‘다작작가’였다는 점에서 그의 왕성한 지식욕과 호기심에도 적지 않은 지분이 있을 것입니다.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1885)은 12편이 소개된 단행본 기준 4번째에 소개된 작품으로, ‘아서 코난 도일의 심령술(spiritualism)에 대한 관심’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1885)의 주인공 폰 바움가르텐 교수(Professor von Baumgarten)와 제자 프리츠 폰 하르트만(Fritz von Hartmann)은 전형적인 독일인의 이름을 하고 있는데요, 책 제목 킨플라츠(Keinplatz)는 아마도 장소 없음(Kein platz)을 뜻하는 독일어를 조합한 합성어로 추정됩니다. ‘영혼이 있을 곳은 특정할 수 없다’ 혹은 ‘영혼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지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아서 코난 도일의 심령주의자의 방황(The Wanderings of a Spiritualist by Arthur Conan Doyle)(1921) : 코난 도일은 본인 스스로 심령술에 심취하였을 뿐 아니라, 자신이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추리소설) 작가라는 점을 활용해 대중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관련된 서적을 집필하였고, 더 나아가 세계 각지에서 심령술 강연을 하거나, 학회에 참석해 강령술사들과 교류하였습니다. 호주의 초청으로 애들레이드, 멜버른, 시드니 등을 방문한 당시의 여정을 기록한 책이 바로 심령주의자의 방황(The Wanderings of a Spiritualist by Arthur Conan Doyle)(1921)입니다. 코난 도일은 딱딱한 설명보다 심령 사진과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데 능숙했습니다. 코난 도일에게 심령술 전문 강사로써의 재능도 있었다니!!

This is an account of the wanderings of a spiritualist, geographical and speculative. Should the reader have no interest in psychic things?if indeed any human being can be so foolish as not to be interested in his own nature and fate,?then this is the place to put the book down. It were better also to end the matter now if you have no patience with a go-as-you-please style of narrative, which founds itself upon the conviction that thought may be as interesting as action, and which is bound by its very nature to be intensely personal. I write a record of what absorbs my mind which may be very different from that which appeals to yours. But if you are content to come with me upon these terms then let us start with my apologies in advance for the pages which may bore you, and with my hopes that some may compensate you by pleasure or by profit. I write these lines with a pad upon my knee, heaving upon the long roll of the Indian Ocean, running large and grey under a grey streaked sky, with the rain-swept hills of Ceylon, just one shade greyer, lining the Eastern skyline. So under many difficulties it will be carried on, which may explain if it does not excuse any slurring of a style, which is at its best but plain English. CHAPTER I

이것은 지리학적이며 사변적인 심령학자의 방랑에 대한 설명입니다. 독자가 심령적인 것에 관심이 없다면, 즉 어떤 인간이 자신의 본성과 운명에 관심을 갖지 않을 정도로 어리석을 수 있다면, 여기에 책을 내려놓을 곳이 있습니다. 생각이 행동만큼 흥미로울 수 있다는 확신에 기반을 두고 있고 본성 자체에 묶여 있는 마음대로 하는 스타일의 이야기에 인내심이 없다면 지금 문제를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것. 나는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과 매우 다를 수 있는 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에 대한 기록을 씁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으로 나와 함께 가는 데 만족한다면 지루할 수 있는 페이지에 대해 미리 사과하고 일부 사람들이 즐거움이나 이익으로 보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무릎에 패드를 대고 이 글을 씁니다. 인도양의 긴 구불구불한 구불구불한 구불구불한 구불구불한 구불구불한 길, 회색 줄무늬 하늘 아래 크고 잿빛으로 달리는, 동부 스카이라인을 따라 한 그늘만 더 진해진 실론의 언덕과 함께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계속될 것이며, 기껏해야 평범한 영어인 스타일의 모호함을 변명하지 않는다면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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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83 아서 코난 도일의 요정강림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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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의 최초의 영혼에 관한 작품(the first fiction dealing with spirits) : 아서 코난 도일은 초자현적인 현상과 심령술에 관한 단편을 모아 1922년 영국 존 머레이(John Murray) 출판사를 통해 트와일라잇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Tales of Twilight and the Unseen)(1922)를 출판하였습니다. 3년 후 미국 출판사 George H. Doran Co.에서 제목을 살짝 바꾸어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과 트와일라잇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이야기(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 and Other Tales of Twilight and the Unseen by Arthur Conan Doyle)(1925)로 출간하였습니다.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1885)은 코난 도일이 벨그라비아 매거진(Belgravia Magazine)을 통해 1885년 발표한 작품으로 심령술(spiritualism)에 관심이 있던 그가 집필한 ‘최초의 영혼에 관한 작품’(the first fiction dealing with spirits)이란 특징이 있습니다. 단행본으로 출간되기도 30년 전이라니, 그의 심령술에 대한 관심은 결코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냉철한 이성의 탐정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를 창조한 작가가,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심령술에 빠져 글을 썼을 뿐 아니라, 심령학회에 적지 않은 연구비를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는 셜로키언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사실 ‘유명작가의 은밀한 비밀’처럼 독자들을 홀리는 떡밥은 흔치 않을테니까요! 코난 도일이 후처와 결혼한 후 전처의 자식들에게 소홀하였고 이 과정에서 생계를 위해 전쟁에 참전한 아들이 자신보다 일찍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자책감이 ‘죽은 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심령술에 매료된 계기 중 하나라고 추정됩니다.

그러나, 코난 도일이 집필한 심령주의 및 초자연적인 현상(Spiritualist and paranormal works) 장르 중 초기에 해당하는 새로운 계시록(The New Revelation by Arthur Conan Doyle)(1917)과 바이탈 메시지(The Vital Message by Arthur Conan Doyle)(1919)는 모두 아들 킹슬리(Kingsley)의 사망(1918) 이전에 출간되었습니다. 그가 심령술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역설적으로 그가 의학을 공부한, 에딘버러 의과대학 수료(1881) 전이라는 주장이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요정 사건?! : 코팅리 요정(Cottingley fairies)’ 사건의 배후(?!)에 바로 코난 도일이 있습니다. 심령술에 심취한 코난 도일은 이를 과학적이고 물리적으로 입증할만한 자료를 항상 찾아 헤맸고, 이 과정에서 엘시 라이트(Elsie Wright)(1901~1988)의 사기(?!)에 속아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엘시 라이트가 그녀의 사촌 프랜시스 그리피스(Frances Griffiths)(1907~1986)와 함께 촬영한 사진은 어느 숲 속을 배경으로 두 소녀가 손바닥만 한 요정이 어울리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시각에서는 당연히 합성을 떠올릴만한 조악한 수준의 사진이겠습니다만, 당대의 사람들 일부에게는 요정의 존재를 실증할만한 놀라운 증거로 여겨졌습니다.

사진은 1917년 9월 촬영되었으며, 코난 도일은 1920년에 이 사실을 접하고 사진을 입수해 스트랜드 매거진 1920년 12월호에 관련 기사를 실었고, 이를 모아 요정강림(The Coming of the Fairies by Arthur Conan Doyle)(1921)을 출간하였습니다. ‘셜록 홈즈의 작가’가 요정의 존재를 믿는다는 것은 당대 영국의 대중들에게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그의 명성에도 큰 악영향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코난 도일은 그 사진이 진짜라고 믿었던 것일까요, 진짜이길 바랐던 것일까요? 코난 도일 또한 해당 사진이 조작된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품었고, 사진 전문가는 물론 사진 회사 코닥에게도 검증을 의뢰했을 정도였습니다만 사진 원판에 조작된 흔적이 없다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 정작 사진에 등장한 요정이 평면의 그림이라는 것까지는 몰랐습니다.

코난 도일의 기사와 책을 통해 요정의 존재가 대중들의 화제가 되자 이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이 뒤따랐고 이 과정에서 엘시가 어린 나이기는 하지만, 아마추어 사진가 아버지 덕분에 촬영과 인화, 수정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는 점, 요정의 모습이 1915년 출간된 동화책 삽화와 동일하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진 속의 요정을 지탱한 실이 발견되어 명백한 조작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요정 사진을 찍은 이들 또한 인터뷰를 통해 그림을 오려내어 연출한 조작 사진임을 인정했으나, 실제로 요정을 봤다는 주장은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8년 런던 경매장에서 요정강림(The Coming of the Fairies by Arthur Conan Doyle)(1921) 초판본이 2만 파운드 이상의 거액에 낙찰되었습니다. 또한 당시의 사건은 영화 페어리테일(FairyTale: A True Story)(1997)과 포토그래핑 페어리(Photographing Fairies)(1997)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요정이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10대의 어린 소녀 둘이 당대 영국의 모든 이들을 수십 년 동안이나마 속인 것에 대해 분노하는 이들보다는 그저 재밌는 사건 정도로 여겼다고 보입니다. 2차 세계대전(1939~1945)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당대의 유럽인들에게는 더더욱 요정의 존재가 반가웠으리란 해석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건의 실체는 이렇습니다. 남아공에서 영국의 사촌댁으로 놀러가 친해진 두 소녀는 강가에서 실컷 놀고 온몸이 흙범벅이 되어 집에 돌아갈 때마다 엄마에게 혼났습니다. 이에 ‘요정들과 함께 놀았다’고 변명하기 위해 요정 사진을 연출하였죠! 여기까지는 가족 간의 소소한 일화에 불과한 일이겠으나, 이 사진이 어느 심령학회를 통해 공개된 후 ‘셜록 홈즈의 작가’로 명성을 떨치던 코난 도일의 관심을 받게 되자 일이 커지게 된 것이지요. 코난 도일이 ‘이 사진은 진짜다!!’라고 영국 전역에 외치고 다니는데, 두 소녀가 나서서 가짜라고 고백하기도 어려운, 그런 애매한 상황이였다랄까요. 실제로 소녀의 부모는 코난 도일이 사진을 싣고 싶다고 했을 때 일체의 비용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진이 촬영된 장소가 영국 요크셔 인근의 시골마을 코팅리(Cottingley)였기에 해당 사건은 영국의 ‘코팅리 요정(Cottingley fairies)’ 사건이라 불렸습니다. 국내에서도 2011년 MBC ‘신비한 TV-서프라이즈’편을 통해서 방영되었습니다. 당시 요정의 모습을 촬영한 믿쥐 카메라(Midg quarter-plate)는 영국 내셔널 사이언스 앤드 미디어 뮤지엄(National Science and Media Museum)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This book contains reproductions of the famous Cottingley photographs, and gives the whole of the evidence in connection with them. The diligent reader is in almost as good a position as I am to form a judgment upon the authenticity of the pictures. This narrative is not a special plea for that authenticity, but is simply a collection of facts the inferences from which may be accepted or rejected as the reader may think fit. 이 책은 유명한 Cottingley 사진의 복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들과 관련된 모든 증거를 제공합니다. 부지런한 독자는 사진의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거의 나만큼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 내러티브는 그 진정성에 대한 특별한 간청이 아니라 독자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대로 받아들여지거나 거부될 수 있는 추론에 대한 단순한 사실의 모음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