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듣는 벽

도서정보 : 마거릿 밀러 | 2021-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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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세 번째 작품 『엿듣는 벽』이 출간되었다. 『엿듣는 벽』은"서스펜스의 대가"로 재평가받아야 할 작가 1순위, 마거릿 밀러가 전성기 때 쓴 작품이다. 아내의 실종을 계기로 완벽한 가정 속에 숨어 있던 불안과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며,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 이끌어내는 충격적인 장면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마거릿 밀러는 가족과 부부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하는 장르인 "가정 스릴러"의 선구자로 꼽힌다.

구매가격 : 9,000 원

모파상 단편선 1권

도서정보 : 기드 모파상 | 2021-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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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에 이러한 모든 단편을 이용한 것이라기보다는 ‘여자의 일생’을 구상하고 있을 동안에 이러한 장면을 얻었으므로 그런 것들을 단편으로 정리하여 발표한 것이라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 정도로 모파상은 이 최초의 장편소설에 힘을 쏟고 있었던 듯하다. ‘여자의 일생’에 의해서 세계적인 명성과 수많은 부를 얻은 모파상은, 전부터 고향 에트르타에 건축 중이던 별장을 그 당시에 완성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가정의 행복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21-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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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행복”에서 톨스토이는 그런 타인을 위한 삶을 전혀 어렵지 않게 그려 보이면서, 그것에 우리 모두가 바라는 행복이 있다고 가르쳐준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죽음의 시작인 반면에,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생명 있는 삶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가정의 행복”은 결혼으로 가정을 꾸린 부부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너의 겨울, 우리의 여름

도서정보 : 세라 윈먼 | 2021-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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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색채. 열정.
그 모든 것이 합쳐지면 그건 삶이라고 했던가,
그렇다면 내 삶은 너였다. 너의 눈부신 사랑이었다.
사랑은 어느 시대에든, 누구에게든 녹록하지 않지만 1960년대의 두 소년에게는 더욱 그러했다. 벅차게 아름답고, 벅차게 힘겨운 것. 유년의 풍경 곳곳에 스며 있던 서로를 향한 사랑은 세월이 흐르면서 그들의 인생 전체에 강렬한 색채를 드리운다. 『너의 겨울, 우리의 여름』은 소년 시절에 만나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가지만 시대와 현실의 벽 앞에서 흔들리는 엘리스와 마이클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애틋하게 그려낸 소설로, 영국의 배우이자 작가인 세라 윈먼의 세번째 작품이다. 윈먼은 이 작품으로 코스타 소설상 최종 후보(2017), 페로-그럼리 어워드 LGBTQ 소설 부문 최종 후보(2019), 인디스 초이스 어워드 소설 부문 최종 후보(2019)에 오르며 문학적 재능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데뷔작인 『신이 토끼였을 때』, 그리고 『마블러스 웨이즈의 일 년』을 통해 보여주었던 온화하고 서정적인 문체와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묘사, 인물들을 바라보는 특유의 맑고 따뜻한 시선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세라 윈먼은 분명 삶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누구보다 찬란하게 그려내는 작가이지만, 절대 낭만에 취해 현실을 외면하지는 않는다. 두 주인공이 끊임없이 맞닥뜨려야 했던 시대적 한계와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1980년대에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던 에이즈의 확산과 같은 냉혹한 현실은 그들이 가장 뜨겁고 행복했던 시절의 풍경만큼이나 선명하고 생생하게 묘사된다. 다만 그 차가운 어둠 속에서 작가의 시선은 내내 밝은 곳을 향해 있다. 작품에 짙게 깔린 온기와 희망의 정서는 비극의 부재가 아니라 비극의 너머를 바라보는 흔들림 없는 시선에서 기인한다. 200여 페이지의 짤막한 이 소설이 그토록 긴 여운을 남기는 것은 결국 엘리스와 마이클의 이야기가 상실이나 슬픔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그러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아처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2021-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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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이후 20년,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 수련법

“무언가를 멀리 쏘아 보내는 동작은 역설적이게도
궁사 자신에게 돌아와 자아를 마주하게 한다.
시처럼 풍부한 은유 속에 녹아든
우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가짐

최고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혼의 평정에 이르는 소중한 삶의 지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인생 책’으로 손꼽히며 “기막히게 멋진 영혼의 모험”을 그려낸 『연금술사』의 한국어판 출간 20주년이 되는 2021년, 파울로 코엘료는 8월 11일 출간되는 『아처The Archer』로 또한번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아처』는 전설적인 궁사 ‘진’이 그에게 도전해온 이방인과 대결을 펼치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소년에게 활쏘기의 기본기를 전수하는 소박하고 단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궁술에 관한 이야기만은 아니다. 혜안을 가진 독자라면 시처럼 풍부한 은유 속에 담긴 인생의 지혜,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마음가짐에 대한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포르투갈어 원작 텍스트의 여운과 감동을 배가하기 위해 한국어판에는 『엄마 마중』 『책과 노니는 집』 등으로 유명한 화가 김동성의 그림 스물두 점을 함께 실었다.
평소 꾸준히 궁도를 수련해온 것으로 알려진 코엘료는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 여행 이후 대표작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썼듯, 다시 한번 자신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과 삶의 진리를 전한다. 『연금술사』의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긴 여정 끝에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듯, 독자는 『아처』에 담긴 활쏘기의 각 단계를 통해 최고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혼의 평정에 이르고, 마침내 우아하고 현명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마음 수련법’을 발견해낼 것이다.

파울로 코엘료는 이번에도 우리에게 이야기 그 이상을 전한다.
그의 책 속에는 진정한 삶의 규율이 담겨 있다. _르몽드 데 를리지옹

화살을 쏜다는 것은 단순히 텅 빈 표적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활을 통해 세상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_파울로 코엘료

구매가격 : 10,000 원

바보 이반 이야기

도서정보 : L. 톨스토이 | 2021-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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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이반 이야기》는 1886년에 발표된 러시아의 위대한 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이다. 러시아 민담의 바보 이반을 재구성한 이야기로 러시아 문학사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러시아 민담의 단골 주인공 이반은 보통 다른 나라 민속 주인공인 전형적인 영웅상과는 다르다. 뛰어난 재능이나 용기 용모 혹은 남다른 사명감을 지닌 위인이 아니다. 게다가 무척 단순하다. 잔머리는 전혀 쓸 줄 모른다. 그는 이성보다는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쉽게 잊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남을 도우려 한다. 이반의 그런 순진함과 친절함 대담함은 얼핏 바보로 보인다. 하지만 그가 악당과 싸우며 친구를 얻고 공주의 마음을 얻어 궁극적으로 행운을 쟁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톨스토이의 《바보 이반 이야기》 배경은 대략 15~16세기 러시아다. 한 부유한 농부에게 군인인 큰아들 시몬 뚱뚱한 둘째 아들 타라스 세째 아들 바보 이반 그리고 귀머거리에 벙어리인 막내딸 마르타가 있었다. 큰 아들은 전쟁터에 가서 공을 세우고 귀족의 딸과 결혼한다. 둘째는 장사를 해서 많은 돈을 벌고 부유한 상인의 딸과 결혼한다. 막내 이반은 여동생과 함께 집에 남아 열심히 농사를 짓는다. 욕심 많은 형들은 아버지에게 자기 몫의 재산을 달라고 독촉한다. 아버지는 이반과 마르타가 땀흘려 일군 재산이라며 탐탁치 않게 여긴다. 하지만 이반은 선선히 형들이 원하는 재산을 주라면서 자신이 더 열심히 일하면 된다고 한다. 형들은 이반의 몫도 탐내지만 이반은 늘 웃으며 형들에게 양보한다. 한편 악마 두목은 이반이 재산을 두고 형들과 싸우지 않고 늘 사이좋게 지내자 약이 올라 어쩔 줄 모른다. 어떻게든 이들을 이간시켜 다투게 하려고 부하들을 동원해 삼형제의 약점을 공략한다. 형들은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 파멸한다. 하지만 이반은 좀처럼 악마 두목 뜻대로 되지 않는다. 초조해진 악마 두목은 부하들 대신 직접 나서서 이반을 공략한다. 바보와 악마의 대결은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까?

구매가격 : 1,000 원

위스테리아 별장 사건

도서정보 : 코난 도일 | 2021-08-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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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테리아 별장 사건 은 56편의 셜록 홈즈 단편 중 하나다. 1부는 존 스콧 에클스씨의 기이한 체험 2부는 산 페드로의 호랑이 로 구성된 비교적 긴 단편으로 1908년에 발표되었다. ? 그로테스크 라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왓슨과 토론하던 홈즈의 방에 존 스콧 에클스라는 중년 남자가 찾아온다. 에클스 씨는 성실하고 보수적인 영국 신사의 전형이라 할 타입이지만 그 안색부터 옷차림까지 온통 느닷없는 혼란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홈즈에게 비교적 최근 알게 된 스페인 출신 젊은 미남 가르시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려 한다. 그러나 에클스 씨가 이야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런던 경시청의 그레그슨 경감과 서리주의 베인스 경위가 들이닥친다. 그들은 가르시아가 지난밤 무참하게 살해되었다며 시신 주머니에서 에클스 씨와의 약속 메모를 발견하고 그를 쫓아온 것이다. 에클스 씨는 자신이 겪은 가르시아의 위스테리아 별장에서의 기이한 체험에 대해 털어놓고 경찰은 현장에서 획득한 다른 단서를 근거로 그의 진술이 신뢰할 만하다고 인정한다. 홈즈는 왓슨 및 베인스 경위와 함께 사건 현장인 위스테리아 별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사건 현장을 지키던 경관은 완전히 사색이 되어 있었다. 그들이 도착하기 얼마 전 창가에 한 사나이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기괴하고 끔찍한 거인으로 악마 그 자체라는 것이다. 맹세코 악마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경관의 진술은 홈즈가 창가에서 보통 사람보다 훨씬 큰 발자국을 발견함으로써 사실로 뒷받침된다. 베인스 경위는 홈즈를 별장 부엌으로 안내한다. 그곳에는 실로 기이한 물건들이 남아 있었다. 바짝 말라비틀어진 흑인 아기 혹은 유인원의 미이라로 추정되는 물체 커다랗고 하얀 새의 날개 깃털들 양동이에 가득찬 핏물 잿더미 속에 타다 남은 알 수 없는 작은 뼈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으스스한 단서들만 남은 현장에서 홈즈와 베인스 경위는 각각의 방법론에 따라 가르시아 살해범과 동기 그리고 에클스 씨가 전날 분명히 목격했으나 흔적 없이 사라진 위스테리아 별장의 외국인 하인과 요리사의 행방을 추적한다. 사건의 진상 및 기괴한 악마 거인 부엌에 남아 있던 섬뜩한 단서들의 정체는 2부에 이르러 비로소 밝혀지는데... 이 사건은 총 56편의 단편과 4편의 장편을 포함한 전체 홈즈 시리즈 중 홈즈와 사실상 대등한 실력을 가진 유능한 경찰이 등장하는 유일한 작품이란 점도 돋보인다. 시골 서리주 경찰인 베인스 경위가 그 주인공으로 홈즈는 그의 통찰력과 직관력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장차 그가 경찰에서 크게 될 것이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다. 홈즈와 많은 사건에서 함께 활약한 레스트레이드 경위는 홈즈에게 이런 칭찬을 거의 받지 못했던 것과 대조된다. 또한 가상의 중남미 독재국가 산 페드로와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부두(VooDoo)교의 고대 의식의 흔적도 엿볼 수 있어 색다른 관심을 끈다. 위스테리아 별장 사건 이라는 제목은 영국 스트랜드 매거진이 1 2부를 묶어 소개한 제목으로 [홈즈의 마지막 인사]에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검은 바이올린

도서정보 : 막상스 페르민 | 2021-08-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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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스 페르민의 컬러 3부작 중
『눈』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소설의 형식을 허물고 자신만의 장르를 새로이 만들어가는 작가 막상스 페르민, 그가 써내려간 또하나의 독보적인 작품『검은 바이올린』을 난다에서 출간한다. 17가지 언어로 번역되고 프랑스에서만 30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는 기록을 세운 첫 소설 『눈』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페르민은 “넉넉한 여백을 둔 맑은 이야기 속에 젊음의 이상과 마음의 문제를 뜨겁게 끌어안고 있다”는(「Kirkus Reviews」) 찬사를 받으며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프랑스문학의 틀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눈』에서 백색의 설국을 그려냈다면 『검은 바이올린』에서 페르민은 첫사랑의 목소리를 담은 흑단 바이올린의 이야기를 특유의 몽환적인 문체로 풀어낸다. 백색과 흑색에 한 번씩 담금질한 그의 스토리텔링은 이번 책에서 더욱 깊고 매혹적인 색채를 띤다. 전쟁 속에서 바이올린도 삶도 부서져버린 천재 연주자 요하네스와 연주해서는 안 되는 검은 악기를 간직한 바이올린 장인 에라스무스, 그리고 그들에게 들려오는 환상 속 아리아에 얽힌 이야기는 다양한 명암을 만들어내며 잔잔하면서도 가쁘게 펼쳐진다.

번역은 언어학자이자 연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임선기 시인이 맡았다. 전작 『눈』에서 “구름에서 떨어져내리는 가벼운 백색송이들로 이루어진 시”를 완성했던 그는 『검은 바이올린』에서도 막상스 페르민만의 어감과 리듬을 살려내고자 만전을 기해 섬세한 번역을 완성하였다.

구매가격 : 9,800 원

칼 맥카튼

도서정보 : 스티브 정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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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행복하게 살던 한 남자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불행한 사건으로 그 남자는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심한 우울증으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아내의 발견으로 극적으로 생명을 건진다.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아내와 결별까지 한 이 남자가 우연히 만난 한 여성을 통해 삶의 동기를 발견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4. 미국을 배경으로 한 범죄 단편소설. 권력형 범죄에 연루되어 숨어 사는 한 남자가 권력자에게 이용과 배신만 당하고 결국 죽게 되는 이야기.

구매가격 : 2,500 원

동물농장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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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이 쓴 초판본 서문 「표현의 자유」 & 우크라이나어판 서문 수록
전문번역가 김승욱의 원전에 충실한 새롭고 매끄러운 번역

당대의 가장 훌륭한 언론인이자 ‘정치적 작가’로 20세기 영문학사에 영구한 흔적을 남긴 조지 오웰. 그의 펜 끝에서 탄생한 역사상 가장 날카로운 풍자우화 『동물농장』이 전문번역가 김승욱의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조지 오웰이 『동물농장』 초판본의 서문으로 썼으나 책에 수록되지 않고 오랜 세월이 흐른 뒤 공개된 글 「표현의 자유」와 1947년 우크라이나어판 서문을 수록했다. 쉽고 명료한 문장 속에 블랙유머를 녹여낸 조지 오웰의 탁월한 문학성, 짧은 생애 동안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권력과 이념에 맞섰던 양심적 지식인의 고뇌가 담긴 『동물농장』은 예리한 통찰과 풍자를 통해 문학의 정치적 목적과 예술적 목적을 융합해낸 걸작이다. 『동물농장』 에디터스 컬렉션의 표지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60회 이상 수상하고, 특히 조지 오웰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독창적인 표지들을 선보여온 터키 일러스트레이터 Utku Lomlu의 일러스트를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해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