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심리학 콘서트

도서정보 : 공공인문학포럼 | 2020-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속 인간의 덫을 심리로 풀어라!!
“즐겁지 않으면 심리학이 아니다”

《New 심리학 콘서트》는 50만 독자가 선택한 《심리학 콘서트》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였다.
깔끔하게 정리된 이 책은 더 즐겁고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마음의 비밀을 가볍게 터치해 주는 심리학의 대표적인 교양서라 할 수 있다.
심리학은 우리 일상생활에 뜻밖의 영향을 주는, 그러나 자기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마음의 작용을 다루는 학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는 심리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을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종하는 이 심리의 실체를 이 책에서 만나보기로 하자.
마음을 열면서도 교묘한 속임수의 덫에 걸리지 않는 심리 테크닉을 담은 이 책은 마음의 탄생부터 상황별 속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심리의 기술들을 연마할 수 있도록 마음의 법칙들을 단계별로 정리하였다. 자신과 상대방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숨겨진 마음속 비밀을 간파하여 더 이상 그 속임수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칙들도 함께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속임수의 덫에서 빠져나와 심리의 기술을 역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매가격 : 9,900 원

에니어그램 정신분석

도서정보 : 김성환 | 2020-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심리학 치료의 모태이자 인간이해의 지평을 열어준 Sigmund Freud의 정신분석학 이론을 기반으로 에니어그램의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자 쓰여지게 된 내용입니다. 에니어그램을 정신분석학의 이론으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 참고가 되는 유용한 책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나만 이상한 걸까?

도서정보 : 크리스티나 피서 | 2020-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정상이 아닌 게 정상이야!”
독일 심리학계의 떠오르는 신예, 크리스티나 피서의 따뜻한 위로
“조금 제정신이 아니어도 괜찮아, 남과 다른 그 점 때문에 넌 특별한 사람인 거야”
독일 아마존, 심리학 부문 베스트셀러!

어떻게 하면 살면서 조금 덜 화내고, 조금 덜 집착하고, 조금 덜 질투하고, 외로움과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조금 덜 느끼고, 조금 더 많이 사랑할 수 있을까?
심리치료사이면서 경계성장애 전문가인 저자 크리스티나 피서는 일상의 문제를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늘 현장에서 부대끼며 산다. 그녀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과 건강하지 않은 것은 의외로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고, 그러므로 조금 ‘제정신이 아닌’ 것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사소한 일에도 갈피를 못 잡고 절망하는 것은 극히 정상적이며 인간적이므로, 다만 어떻게 하면 ‘조금 이상한 면’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 어떤 경우에 정신적 건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지를 매우 유쾌하게 풀어준다. 오래된 심리학 이론보다는 현재 청년들이 겪는 일상의 혼란과 괴로움에 초점을 맞춰 각자의 삶을 주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특히 임상에서 검증된 효과적인 방법들을 중심으로 설명한 이 책 《나만 이상한 걸까?》는 출간 후 젊은 독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구매가격 : 11,200 원

불안에서의 자유

도서정보 : 홍지영 | 2020-05-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나비가 된 애벌레의 이야기이다. 지속적인 과도한 불안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하지 못하고 이유 없는 신체적 통증에 시달리며 살아온 한 여성이 통합예술치료를 통해 새로운 자아를 찾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그녀는 스스로 이제는 ‘나비’가 되었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그저 한 마리 ‘애벌레’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스스로 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되었다고 표현한다. 그렇다면, 그녀는 어떻게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었을까? 그녀는 진실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진심으로 공감해 주었던 치료사를 만났고 그녀와 치료사는 서로의 깊은 내면의 마음을 알아차려주고 버텨주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 과정에서는 고매한 예술성을 스스로 창작해 내는 과정에서 그녀 자신의 잠재력과 치료사에 대한 믿음이 핵심요소였다. - 여는 글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뇌 창조적인 사람의 비밀을 밝히다1-논리와 직관

도서정보 : 모기 히데키 | 2020-05-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조성은 현대 문제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저자는 뇌의 측면에서 진지하게 접근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약동감 넘치는 그의 사고에 이끌려서 여러분의 사고도 활발해지는 굉장한 책이다. 창조성을 결코 특별시 하지 않을 것 창조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며 그 모두는 평등하다는 것 창조성을 사회적인 문맥 속에서 차별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을 것 최신 뇌 과학의 지견을 참조하면서 창조성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윤리를 확립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일부의 천재만이 창조성을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다. 미리 겁먹고 위축될 필요도 없으며 지나치게 사회적인 평가를 염두에 둘 필요도 없다. 내 안에 있는 창조성을 발휘해야 할 시대가 온 것이다. 창조하는 기쁨이 소비하는 기쁨에 버금갈 만한 때가 온 것이다. 창조성에 관한 우리의 사고를 일신하는 것은 성숙한 IT 사회 즉 나아가 포스트 IT 사회를 향한 지(知)의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모두가 평등하다고 해도 월등히 뛰어난 창조자도 있다.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처럼 누구나가 감탄할 만한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야말로 복권에 당첨된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스스로가 놓인 삶(生)의 문맥을 받아들이고 뇌 안에 잠재되어 있는 창조성이라는 자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살아가는 기쁨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뇌 창조적인 사람의 비밀을 밝히다2-불확실성과 감정

도서정보 : 모기 히데키 | 2020-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조성은 현대 문제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저자는 뇌의 측면에서 진지하게 접근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약동감 넘치는 그의 사고에 이끌려서 여러분의 사고도 활발해지는 굉장한 책이다. 창조성을 결코 특별시 하지 않을 것 창조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며 그 모두는 평등하다는 것 창조성을 사회적인 문맥 속에서 차별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을 것 최신 뇌 과학의 지견을 참조하면서 창조성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윤리를 확립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일부의 천재만이 창조성을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다. 미리 겁먹고 위축될 필요도 없으며 지나치게 사회적인 평가를 염두에 둘 필요도 없다. 내 안에 있는 창조성을 발휘해야 할 시대가 온 것이다. 창조하는 기쁨이 소비하는 기쁨에 버금갈 만한 때가 온 것이다. 창조성에 관한 우리의 사고를 일신하는 것은 성숙한 IT 사회 즉 나아가 포스트 IT 사회를 향한 지(知)의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모두가 평등하다고 해도 월등히 뛰어난 창조자도 있다.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처럼 누구나가 감탄할 만한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야말로 복권에 당첨된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스스로가 놓인 삶(生)의 문맥을 받아들이고 뇌 안에 잠재되어 있는 창조성이라는 자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살아가는 기쁨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뇌 창조적인 사람의 비밀을 밝히다3-감정의 상호관계

도서정보 : 모기 히데키 | 2020-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조성은 현대 문제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저자는 뇌의 측면에서 진지하게 접근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약동감 넘치는 그의 사고에 이끌려서 여러분의 사고도 활발해지는 굉장한 책이다. 창조성을 결코 특별시 하지 않을 것 창조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며 그 모두는 평등하다는 것 창조성을 사회적인 문맥 속에서 차별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을 것 최신 뇌 과학의 지견을 참조하면서 창조성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윤리를 확립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일부의 천재만이 창조성을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다. 미리 겁먹고 위축될 필요도 없으며 지나치게 사회적인 평가를 염두에 둘 필요도 없다. 내 안에 있는 창조성을 발휘해야 할 시대가 온 것이다. 창조하는 기쁨이 소비하는 기쁨에 버금갈 만한 때가 온 것이다. 창조성에 관한 우리의 사고를 일신하는 것은 성숙한 IT 사회 즉 나아가 포스트 IT 사회를 향한 지(知)의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모두가 평등하다고 해도 월등히 뛰어난 창조자도 있다.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처럼 누구나가 감탄할 만한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야말로 복권에 당첨된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스스로가 놓인 삶(生)의 문맥을 받아들이고 뇌 안에 잠재되어 있는 창조성이라는 자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살아가는 기쁨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뇌 창조적인 사람의 비밀을 밝히다4-퀄리아 원리주의

도서정보 : 모기 히데키 | 2020-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조성은 현대 문제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저자는 뇌의 측면에서 진지하게 접근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약동감 넘치는 그의 사고에 이끌려서 여러분의 사고도 활발해지는 굉장한 책이다. 창조성을 결코 특별시 하지 않을 것 창조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며 그 모두는 평등하다는 것 창조성을 사회적인 문맥 속에서 차별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을 것 최신 뇌 과학의 지견을 참조하면서 창조성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윤리를 확립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일부의 천재만이 창조성을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다. 미리 겁먹고 위축될 필요도 없으며 지나치게 사회적인 평가를 염두에 둘 필요도 없다. 내 안에 있는 창조성을 발휘해야 할 시대가 온 것이다. 창조하는 기쁨이 소비하는 기쁨에 버금갈 만한 때가 온 것이다. 창조성에 관한 우리의 사고를 일신하는 것은 성숙한 IT 사회 즉 나아가 포스트 IT 사회를 향한 지(知)의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모두가 평등하다고 해도 월등히 뛰어난 창조자도 있다.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처럼 누구나가 감탄할 만한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야말로 복권에 당첨된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스스로가 놓인 삶(生)의 문맥을 받아들이고 뇌 안에 잠재되어 있는 창조성이라는 자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살아가는 기쁨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뇌 창조적인 사람의 비밀을 밝히다5-개별과 보편

도서정보 : 모기 히데키 | 2020-05-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에서 제시하는 창조성은 현대 문제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저자는 뇌의 측면에서 진지하게 접근하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약동감 넘치는 그의 사고에 이끌려서 여러분의 사고도 활발해지는 굉장한 책이다. 창조성을 결코 특별시 하지 않을 것 창조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며 그 모두는 평등하다는 것 창조성을 사회적인 문맥 속에서 차별의 도구로 사용하지 않을 것 최신 뇌 과학의 지견을 참조하면서 창조성에 대한 새로운 태도와 윤리를 확립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일부의 천재만이 창조성을 독점하는 시대는 끝났다. 미리 겁먹고 위축될 필요도 없으며 지나치게 사회적인 평가를 염두에 둘 필요도 없다. 내 안에 있는 창조성을 발휘해야 할 시대가 온 것이다. 창조하는 기쁨이 소비하는 기쁨에 버금갈 만한 때가 온 것이다. 창조성에 관한 우리의 사고를 일신하는 것은 성숙한 IT 사회 즉 나아가 포스트 IT 사회를 향한 지(知)의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모두가 평등하다고 해도 월등히 뛰어난 창조자도 있다. 모차르트나 아인슈타인처럼 누구나가 감탄할 만한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야말로 복권에 당첨된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스스로가 놓인 삶(生)의 문맥을 받아들이고 뇌 안에 잠재되어 있는 창조성이라는 자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야말로 살아가는 기쁨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가족의 세계

도서정보 : 조영은 | 2020-04-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족 때문에 아프고 힘든 당신을 위한 심리학!
가족에게 받은 상처를 떠나보내고 싶다면 상처를 마주하는 것이 시작이다. 이제는 오래되어 곪아버린, 고통마저 익숙해져버린 환부를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로 이리저리 일그러져버린 자신을 바라보는 이 과정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처를 알아차리고 마주하는 과정은 자기 사랑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상처가 아무는 과정은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 알고 보면 의미 없는 상처는 없다. 의미 없는 고통도 없다.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가족의 상처를 마주하는 것, 그 과정이 아프더라도 진짜 나의 얼굴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가족으로 인한 고통이 어떠한지 귀를 기울이고 상처를 연민 어린 눈으로 바라봐주는 것, 그것이 자기 사랑의 첫 단계임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가족이 준 상처의 의미를 비로소 발견하고 그리하여 자기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과정에 이르게 될 것이다.
상처와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는 동시에, 가족의 상처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과정을 멈출 것을 저자는 당부한다. 상담자로서 인간의 아픔 중에서도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관심이 많은 조영은 원장은 이 책에서 말한다. 가족의 상처는 당신 자신이 아니라고, 당신 때문이 아니라고! 이제는 그만 자유로워지자. 이 책을 통해 가족이 준 상처의 의미를 발견하기를! 그래서 내게 아픔을 준 이들을 연민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를 용서하고 사랑하는 과정에 이르기를! 이 책을 통해 가족으로부터 그간 받은 상처를 이겨내며 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과거를 토대로, 가족과 함께 거쳐 왔던 상처를 토대로 오늘날의 내가 된 것이다. 삶을 잘 살아간다는 것은 상처가 없는 삶, 상처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이어간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상처를 마주하지만 끌어안고 살아가는 것, 심리적인 상처와 고통이 의미하는 바를 발견해 미래를 찾아가는 것이 꽤 괜찮은 삶일 것이다. 이 책을 만난 당신은 이제 그러한 기회를 마주한 것이다. 가족 때문에 흘린 눈물이 의미 없던 것이 아님을, 가족으로 인한 상처가 당신을 갉아먹기만한 것이 아님을 알아차리자.

가족의 상처는 당신 자신도, 당신 탓도 아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부에서는 가족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여러 유형의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힘들어하는지 살펴본다. 가족의 상처로 힘든 이들의 진짜 자기(Self)는 사라져버린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아니, 어쩌면 자기의 존재 자체를 알아차리고 키워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부모의 상처를 해결하는 도구로 이용당하는 자녀는 자기가 정작 누구인지, 스스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어버리곤 한다. 2부에서는 결혼과 이혼, 독박육아, 외도 등을 둘러싼 사랑과 결혼의 심리를 다룬다. 결혼은 철저하게 현실적인 과정이다. 배우자는 내가 부모로부터 못 받은 것을 채워주기보다는, 자신이 부모로부터 못 받은 것을 내게 받고자 원한다. 현실 속 부부가 되어 깨닫게 되는 것은 그것이다. 그간 내가 이상적인 대상으로 바라봤던 그 사람은, 더 이상 여기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말이다. 이런 과정은 실망을 동반한다. 하지만 이것이 어디 배우자 탓일까. 사실 상대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 대상으로 선택하고 갈등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과정은 내 마음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3부에서는 가족의 상처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들려준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그 완벽해 보이던 부모가 사실은 완벽하지 않으며 허점이 많고 나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열애 끝에 결혼을 했더니 이상형이었던 그 사람이 결국 이상형이 아니었음을 깨달아 실망하기도 하고, 심각한 갈등과 반목에 이르기도 한다. 가족 간에 갈등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갈등을 마주하고 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가족의 상처를 어떻게 넘을 것인지 이야기해준다. 당신은 과거의 희생양이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우리의 생각, 감정, 감각을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당신은 과거가 아닌 현재에 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어린 시절 주양육자와 불안정애착을 맺었고, 성장기에 고통스러운 과거를 겪었더라도 잘 살 수 있다. 우리에게는 과거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오늘 당신은 고통스럽겠지만 그 고통은 당신이 아니므로 동일시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당신 가족의 상처는 결코 당신 탓이 아니다.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고 가족의 상처와 결별하자.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