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도서정보 : 김동하 | 2023-11-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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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묶지 말고 자산을 사라!
따라하면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

‘은행밖 은행원’의 특급 과외, 경매 전 과정 시뮬레이션!
소액으로 시작하는 ‘쉬운 경매’의 모든 것

17년차 금융기관 직원인 저자는 대출 관련 업무를 하면서 부자들이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지 지켜봤다. 그들은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싼 값에 취득하고, 이를 제 값에 팔기를 반복하면서 쉽게 부를 불려나갔다. 저자 본인도 부자들의 성공 방식에 따라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 입찰을 거듭한 끝에, 지하빌라에서 다가구, 토지까지 낙찰 받고 명도, 임대, 소송, NPL 등 다양한 투자활동을 해왔다. 다가구 건물주이자 수십억 자산가가 된 그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2030 세대에게 알려주기로 결심하고, ‘은행밖 은행원’이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 부동산 경매 과외 카페 집현전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는 그동안 부동산 경매 멘토로서 부린이들에게 전수했던 실전 부동산 경매 기술을 빠짐없이 담고 있는 경매 가이드다. 누구든지 쉽게 경매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실전 사례와 경매 물건 찾기에서, 권리분석, 입찰과 낙찰, 명도와 임대까지 경매의 전 과정을 함께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게 정리했다. 저자는 책에서 ‘한국 사회에서 부동산 구입은 생존기술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돈을 묶지 말고 왜 자산을 사야 하는지, 왜 소액 경매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지를 설명한다. 한 살이라도 빨리 부동산을 공부하고, 최대한 빨리 종잣돈을 모아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매매를 반복해 자산의 커브 곡선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구매가격 : 13,000 원

숫자 없는 경제학

도서정보 : 차현진 | 2023-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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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오디세이》의 저자 차현진이 ‘사람 냄새’ 나는 경제서로 돌아왔다. 《숫자 없는 경제학》은 경제를 딱딱하고 어렵게만 생각해 온 사람들을 위한 경제학 입문서다. 이 책에서는 경제학 공식이나 숫자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영화와 드라마, 소설, 그림, 철학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경제학의 원리와 경제사의 교훈을 풀어낸다. 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 숨겨진 경제 논리를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익히 아는 경제 이론과 조직이 출현하게 된 원인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거시적 시야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케인스, 지아니니, 화이트, 에클스 등 주요 경제인의 철학과 열정을 통찰하면서 경제학의 인간적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구매가격 : 16,000 원

직장인 최고의 부업, 온비드 유실물 공매

도서정보 : 부업이취미 | 2023-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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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유실물들을 합법적으로 낙찰받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들이 담겨 있으며, 낙찰받은 유실물을 다시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방식의 부업에 대해 설명한다.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새로운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싶다면, 유실물 공매에 도전할 타이밍이다.

구매가격 : 15,000 원

나는 월세 6만 원으로 자취한다

도서정보 : 자취생1 | 2023-1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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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현재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수도권 신축 아파트 1.5룸 11평에서 월 6만 원으로 자취하고 있는 20대 직장인이다. 어느 날 친구가 신축 행복주택 아파트에 당첨되었고 월세가 4만 원이라는 정보를 듣고 행복주택을 살펴보았다.

저자는 꾸준히 공부한 끝에 신축 아파트 행복주택에 당첨되었고 부담스러운 월세와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힘들어할 청년층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행복주택 자격요건, 신청방법, 공고문 쉽게 읽는 법, 행복주택의 장단점까지 알아야 할 것만 쉽게 정리했다.

구매가격 : 13,400 원

금융 문맹 탈출기

도서정보 : 이휘재 | 2023-1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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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나이가 되었다. 아내와 둘이 오붓하게 살고 있다. 서울 시내에 아파트 한 채를 소유하고 있고, 약간의 현금을 갖고 있다. 다행스럽게 빚은 단 일원도 없다. 매월 연금을 받고 있다. 개인 심리상담과 인재 채용 면접 위원으로 활동하며 약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남아있는 현금과 수입을 아껴가며 생활하고 있다. 아껴 쓰면 그런대로 살아갈 수는 있겠지만,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고민 후에 재테크를 생각하게 되었다. 금융문맹이 좀 더 편안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 재테크를 공부하며 투자하고 있다.

이 책은 전문가가 쓴 재테크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편안한 노후를 누리고 싶은 어느 60대 금융문맹의 재테크 도전기다.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고, 어디서 주식을 매수와 매도를 해야 하고, 재테크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전혀 몰랐던 재테크 문외한이 좌충우돌 하며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쓴 글이다. 은퇴자나 퇴직자, 또는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누구나 재테크에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어서 쓴 글이다. 건강한 재테크를 통해 경제적으로 조금 더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길 기원한다.

구매가격 : 8,900 원

월 1억, 우리샵 비즈니스

도서정보 : 전호근 | 2023-1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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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샵 쇼핑몰에서
상품도 구매하고 돈도 벌 수 있다!

쇼핑몰 사업으로 연봉 10억 원에
도전하고 싶다면 바로 이 책!

10년간 입점 상품 누적 3,400만 개에 이르는 오픈마켓 쇼핑몰을 운영해 온 창업자가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시스템을 적용 연봉 10억 원에 도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안내서.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에서 고객만족브랜드(온라인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우리샵’ 비즈니스를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유통 혁신의 시대에 온라인 플랫폼의 특성과 장점을 파악하고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차별성을 활용해 사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이며, 특히 비즈니스의 진행 단계를 자세히 알려주며 누구라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설명하고 있다.

[북 트레일러]
https://youtu.be/ICfoPf46q94

구매가격 : 18,000 원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도서정보 : 이동현 | 2023-1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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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대표 세금인 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에 대해 왕초보자 입장에서
알기 쉽게 살펴본 책!
이번에 펴낸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절세 포인트 《상속·증여·양도소득세》는 《부동산 경매와 절세 전략》을 출간해서 ‘부동산 경매의 단계별로 알아야 할 세금을 소개’하고, 세금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법도 기술하여 경매 초보자는 물론, 경매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는 바 있는 이동현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국세청에서 오랜 동안 근무한 경력과 부동산 경매에서도 일한 경험을 살려 부동산 관련 대표 세금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에 대해 왕초보자 입장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부록으로 <한 방에 끝내는 부동산경매>와 <주택임대차보호법>도 소개하고 있어, 부동산 관련 세금에 난감해하는 분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필독서가 되도록 했다.

구매가격 : 12,000 원

카피력

도서정보 : 임윤정 | 2023-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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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1%의 카피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신세계, SBS,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기업과 브랜딩을 함께 해온

‘소문난 금손 임카피‘의 매출을 끌어올리는 글쓰기 노하우 대공개!



체계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으로

카피라이팅과 브랜딩의 핵심을 통쾌하게 파헤친다!



인생 왕교자 (신세계푸드) / 가격이 파격이다(이마트) / 어느 날 우리집에 브루어리가 배송됐다(LG전자) …



꼭 한 번은 보고 듣고 기억에 남았던 그 카피들, 모두 임윤정 카피라이터의 작품들이다. ‘어쩜 그렇게 카피를 잘 쓰느냐‘는 물음에 임 카피는 이렇게 말한다.

“어차피 사람들은 문장이 아닌 단어, 이미지를 기억해요. 카피는 예술적인 글이 아니라 고객이 만족하는 단어를 조합하는 글입니다.”



《카피력》은 수없이 많은 대기업과 고객을 성공적으로 이어낸 카피라이터 임윤정의 노하우 중 가장 핵심만을 꼽아 7단계의 공식으로 만들어냈다. 풍부한 사례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예시를 따라가다 보면 트랜디한 워딩, 플랫폼 맞춤 접근법, 제품을 부각하는 완벽한 브랜딩 등 지금의 임윤정을 만들어낸 비밀을 알 수 있다. ‘임카피’의 상세하고 친절한 팁들을 실천하고 나면 ’백만 클릭‘의 성공적 브랜딩에 가까이 가는 길이 보일 것이다.

구매가격 : 11,900 원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동산개발사업을 해라

도서정보 : 김성은 | 2023-11-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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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돈이 몰리는 곳, 그 흐름을 따라 투자하라!”
- 현재 가장 주목받는 재테크, 부동산개발 A to Z
- 초심자도 쉽게 이해 가능한 상세 설명과 사례 제시
- 부동산개발 실전 투자 시 필수 체크리스트 총정리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동산개발사업을 해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재테크 종목인 부동산, 그중에서도 가장 핫하다는 ‘부동산개발사업’에 관한 책이다. 신탁업계에서 최연소 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부동산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는 사업가인 저자의 평생 연구와 실전 투자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리가 왜 부동산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시작하여, 부동산개발사업이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해 나간다. 부록으로 담긴 부동산개발사업 관련한 법령과 용어 정리까지, 이 책은 대한민국의 부동산개발사업 최신 트렌드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초심자라도 잘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쉬운 방식으로 내용을 풀어냈다는 점이다. 부동산개발에 관심은 갖고 있으나 선뜻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초보자들, 부동산 관련 학과에 진학을 원하거나 현재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 현재 부동산개발 흐름을 간단히 점검하고자 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이 책은 가장 올바른 길을 제시할 것이다. 우리나라가 경기 하향기에 접어들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하지만 그런 시기에도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큰돈을 거머쥔 이들은 꼭 존재했다. 부동산개발사업을 통해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반드시 꿈을 이루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4,000 원

매직 워드

도서정보 : 조나 버거 | 2023-1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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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단어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마법 같은 한 끗!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설득자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놀라운 책.”
_다니엘 핑크(미래학자, 비즈니스사상가)

언어는 마법이다. 『매직 워드』는 일과 삶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는 마법 같은 여섯 가지 말하기 기술을 마케팅 대가의 관점에서 알려주는 책이다. 전작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에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던 소셜마케팅 전문가 조나 버거의 신작이다.
‘마케팅 전문가’의 ‘전략적 말하기’라니, 자칫 의구심이 들지도 모른다. 상대를 조종하는 것인가? 그것이 가능한가? 아니다. 생각해보면 삶은 평생에 걸친 마케팅이다.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판다. 판다는 것은 다르게 번역하면 논리적 설득이자 감성적 유혹이다. 아침에 눈뜨고 일어난 순간부터 우리는 무언가를 서로 팔고 사지 않나? 일터에서 아이디어를 팔고, 내 관점을 설득시키려 애쓰고, 마음을 얻고 싶은 상대에게도 나의 흥미로운 면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 사람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기대를 끌어내야 한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며 공감한다면, 그것 역시 언어를 통해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소위 ‘말발’로 원하는 바를 얻지만 상당수는 언어를 무기처럼 사용하는 법을 모른다. 하루 평균 1만 6천 개 정도의 단어를 사용하며 언어와 뗄 수 없는 삶을 살면서도 우리는 말하는 ‘내용’을 신경쓰지, 원하는 바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심하다. 하지만 ‘표현’만 바꿔도 상대방이 제안을 승낙할 확률이 50%나 높아지고, 채용 여부뿐 아니라 기업의 주가까지 마법처럼 달라진다면 어떨까?
『매직 워드』에서 조나 버거는 실증적 데이터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같은 내용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영향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수만 편의 TV 프로그램 대본 및 수천 편의 영화 대본, 25만 곡 이상의 노래가사, 고객 서비스 상담 녹취, 언론 기사 등 엄청난 양의 문자 데이터 분석은 물론이고 수만 개의 학술 논문을 연구하고 수백만 개의 온라인 리뷰를 분석한다. 지난 몇십 년간 이 분야에서 진행된 놀라운 연구를 집대성한 이 책은 말콤 글래드웰, 다니엘 핑크, 애덤 그랜트 등이 큐레이팅하는 북클럽 넥스트빅아이디어에서 필독서로 선정됐다.

더 좋은 글을 쓰고 조리 있게 말하려면, 즉 명확한 의도와 배려를 담아서 소통하려면 올바른 단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며 무언가를 행동에 옮기도록 설득하기는 무척 어렵다. 다른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상상력을 북돋우며 사회적 유대감을 쌓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올바른 단어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뛰어난 글쓰기 실력이나 화술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울 수 있다. 단어는 놀라운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단어가 언제, 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면 누구나 단어를 활용하여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 단어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독자든, 단순히 단어의 작동 기제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든, 이 책이 그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_26쪽

평범한 화자를 일상 속 달변가로 만드는 6가지 설득 전략
유창한 화술이나 설득력 있는 글쓰기 실력은 타고난다고 생각하는가? 조나 버거는 이를 누구나 습득 가능한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1) 정체성과 능동성을 북돋우는 단어 (2) 자신감을 전달하는 단어 (3)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데 효과적인 단어 (4) 구체적인 내용을 나타내는 단어 (5)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 (6) 유사성과 차별성을 활용하는 단어. 여섯 가지 유형의 ‘매직 워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면 된다.
매직 워드는 “아브라카다브라” “열려라, 참깨!” 같은 마법의 주문이 아니다. 인간 행동과 심리에 기반을 둔 강력한 영향력의 말이다. ‘할 수 없다’ 대신 ‘하지 않는다’라고 상황의 주도권을 나에게 가져오는 말하기, ‘돕는다’ 대신 ‘돕는 사람’처럼 행동을 가리키지 않고 ‘그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변환시켜 화자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기법이다. 여기서 좀더 나아가 청중을 대상으로 한 말하기, 비즈니스 협상 및 프레젠테이션에서 성공하기, 까다로운 상황에서 설득하기, 낯선 사람과 빠르게 친밀감 형성하기 등 상황과 맥락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 하는 한 단계 높은 응용 기술까지 아울러 소개한다.
조나 버거의 통찰력이 담긴 『매직 워드』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언어를 더욱 적절하게 골라 쓰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매직 워드’를 통해, 우리는 인생을 바꿀 눈에 보이지 않는 든든한 무기 한 가지를 얻는다.

◎ ‘매직 워드’의 힘을 보여준 사례
√ “투표합시다(vote)”라고 권하는 대신 “투표자(voter)가 되자”는 문구로 투표 참여를 유도하자 투표율이 무려 15% 이상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장난감 정리 좀 도와줄래?”보다 “‘남을 도와주는 아이’가 되어서 장난감 정리를 해주겠니?”라고 요청할 때 아이들은 움직였다. 윤리적인 행동이나 옳은 일을 하도록 독려할 때 행동하는 사람에게 능동적 지위를 부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나는 어떻게 성공했나>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 등 매달 2천만 명 이상이 청취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가이 라즈의 팟캐스트. 라디오 프로그램의 인턴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성공한 사람들이 드러내기 꺼리는 실패담이나 실수를 성공과 대조시켜 보여줌으로써 팟캐스트 왕국을 세웠다.
√ 한 가수 지망생이 집에서 혼자 음원을 만들어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다. 하루에도 수십 만 곡이 올라오는 이 사이트에서 무명 가수인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는 수십억 회나 스트리밍되고 빌보드 차트 19주 연속 1위까지 차지한다. 이 곡은 도대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 <이중 거짓말>이 셰익스피어가 쓴 작품이 맞느냐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져왔다. 그런데 2015년 몇몇 행동과학자가 셰익스피어 연구자와 대화도 나누지 않고, 심지어 작품도 읽지 않고 이 작품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임을 밝혀냈다. 몇 세기에 걸친 이 수수께끼는 어떻게 풀린 걸까?

돈, 커리어, 계약… 원하는 것이 있는가? 말로 장악하라
때로는 구체적으로, 때로는 거시적으로
비즈니스에서 말의 중요성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을 만큼 중요하다. 줌렌즈를 당겼다 늘였다 조절하듯 언어가 내다보는 시점과 거리를 조정하며 상대를 설득해보자.
클라이언트가 ‘개인적’인 일라고 느낄 만한 업무, 감정을 다루는 응대라면 상대의 입장에 한껏 밀착해 구체적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의 불만을 상대하는 고객센터 상담사가 환불 요청을 받았을 때 ‘처리’해드리겠다 대신 ‘돈을 돌려드리겠다’라고 구체적으로 얘기하자 고객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다. 반대로 투자금을 유치하는 창업자라면 추상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차량 호출 앱으로 유명한 기업 우버는 실질적으로 정의하면 “승객과 운전사를 연결해 대기 시간을 줄여주는 스마트폰 앱”이다. 하지만 우버의 공동 창업자는 우버를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교통 솔루션”이라고 포지셔닝했다. 추상적으로 느껴지지만 이런 표현은 멀리 내다보고 가치에 투자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다. 우버가 겨냥하는 시장이 훨씬 폭넓어 보이고, 성장 잠재력도 그만큼 큰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돼 많은 투자자가 모여들었다.
프레젠테이션은 세일즈의 꽃이다. 발표중에 할 말이 생각 안 난다면 일단 침묵하라. 당황해서 “음…” “어…” 같은 말로 시간을 채우기보다 잠시 말을 멈추고 공백을 만들면 오히려 청중은 집중한다. 발표할 때나 콘텐츠를 구성할 때 때때로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를 사용하자. 그러면 끝까지 읽게 된다.

◎ 상황에 따라 적용하는 ‘매직 워드’
√ “당신이 돈을 절약하는 다섯 가지 팁” vs. “당신이 프린터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한다면”
소셜미디어에서는 ‘당신’이란 단어는 일종의 정지 신호 역할을 한다. 일반적인 정보가 아니라 훨씬 개인적으로 연관성 높은 내용처럼 다가가 주의를 끈다. 그러나 고객 기술지원 문서에서 “당신이 프린터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한다면”이라고 서술하면 “프린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과 비교할 때 사용자 잘못이라고 추궁하는 것처럼 보여 역효과를 낸다.

유사성의 법칙과 친밀감 형성하기
빠르게 스며들고 싶은가? 같은 언어 스타일을 장착하라
언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부드럽게 진입하고,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유사성의 법칙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비법도 알려준다.
성격이 다른 조직은 사용하는 용어가 다르다. 어떤 조직은 짤막하고 간략한 문장을, 어떤 조직은 긴 문장을 자주 사용한다. 구체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조직도, 비교적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는 조직도 있다. 연구 결과, 유사성에 주목하고 조직의 언어에 나를 맞춘 사람이 오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했다. 동료와 언어 사용 스타일이 비슷한 직원이 승진할 확률이 세 배나 높았다. 이들은 업무 평가도 좋고 상여금도 많이 받았다. 동료들과 언어 스타일이 다른 직원은 해고될 확률이 네 배나 높았다.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서 빠르게 적응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 조직의 구성원이 사용하는 언어부터 파악하자.
단순히 직장생활에서만 유사성이 중요한 건 아니다. 첫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이 비슷한 방식으로 말하면 두번째 데이트가 성사될 확률이 높아지고, 비슷한 스타일로 글을 쓰는 학생들은 친구가 될 확률이 높으며, 언어 사용 방식이 비슷한 연인은 계속 연인관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언어를 사용하면 대화가 활기를 띠고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며 같은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인식도 강해진다.
유대관계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낯선 상대끼리 빠르게 친해지고 싶은가? 그렇다면 36개의 특정한 질문을 순차적으로 주고받는 ‘빨리 친해지기’ 기술을 사용해보자. 안면도 없는 낯선 사람과 딱 한 번 45분간 대화했을 뿐인데도 친구만큼이나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
이처럼 언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대화의 방향을 우리 쪽으로 이끌어갈 수 있고,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일단 말문을 여는 순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뀐다. “이 책은 당신이 말하는 방식, 듣는 방식, 쓰는 방식. 심지어 당신이 누구인지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라는 다니엘 핑크의 말처럼 여섯 가지 ‘매직 워드’를 제대로 익히면 누구든, 어디서든, 변화를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

구매가격 : 14,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