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씽킹

돈이 되는 아이디어의 비밀 원제 : Crossover Creativity

데이브 트롯 | 21세기북스 | 2024년 02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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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낯설게 보라, 거꾸로 생각하라, 상식을 파괴하라!”
세상을 바꾼 평범한 사람들의 85가지 아이디어!

“기발한 발상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필독서!”
평범함은 한 끗 차이로 특별하게 바뀐다!



◎ 도서 소개

★ 우아한형제들 상무 장인성, 네이버·29CM 브랜딩 디렉터 전우성 강력 추천
★ 광고 부문 런던 D&AD 대상 수상!

기발한 발상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필독서!
무엇이 ‘평범한’ 아이디어를 ‘특별하게’ 만드는가?
일상을 낯설게 보고, 기존의 상식을 파괴하라!
85가지 실제 사례로 발견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탄생의 비밀!
기획안을 작성할 때도, 음식 장사를 할 때도, 하물며 개인 SNS에 글을 쓸 때도 우리에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란 대체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데이브 트롯은 남들과는 다른 혁신적인 사고의 탄생은 바로 ‘크로스오버 씽킹’에서 온다고 한다. 크로스오버 씽킹이란 당연한 것을 낯설게 보고, 이질적인 것끼리 서로 연결하며, 일반적인 상식을 파괴하는 사고법을 말한다. 즉 생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역량을 기른다면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한 평범한 천재들이 어떻게 크로스오버 씽킹 사고법을 자신의 상황에 적용했는지 85가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크로스오버 씽킹으로 자동차 회사 직원이 음반 회사 대표가 되고 종이 클립 하나를 14번 교환하여 집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의료기구를 만든 배관공의 재치와 천재적인 화가 뱅크시의 남다른 마케팅 전략도 크로스오버 씽킹이라고 할 수 있다.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는 그의 삶을 관통하는 원칙으로 ‘다르게 생각하기Think Different'를 강조했다. 세계적인 기업을 운영하여 이끌고, 누구에게나 주목받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오랫동안 풀지 못한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한 명의 특별한 천재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크로스오버 씽킹을 알게 된다면 누구나 ’혁신가의 사고‘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숨어 있던 당신의 창의력 씨앗을 깨우도록 하자. 이 책은 평범한 일상에서 놓치고 있던 보물 같은 아이디어를 포착해 낼 수 있는 예리한 시선을 기르게 도와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설득의 심리학 1|로버트 치알디니 지음|황혜숙 임상훈 옮김|21세기북스|2023년 4월|32,000원
▶ 집단 착각|토드 로즈 지음|노정태 옮김|21세기북스|2023년 5월|24,000원
▶ 일론 머스크|월터 아이작슨 지음|안진환 옮김|2023년 9월|38,000원




◎ 본문 중에서

우리는 그저 여러 가지 일을 합치거나 연결하면서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지켜보면 된다. 우리가 연결하는 일이나 사건이 많아질수록 반응도 더 늘어난다. 반응이 늘어나면 그만큼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우리는 서로 무관해 보이는 다양한 것들을 끌어모으고 서로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그게 바로 크로스오버 씽킹이다.

【7쪽_서문】

진정으로 공평한 것은 모두 같은 것을 가지는 게 아니라 각자 필요한 것을 가지는 것이다. 에이미는 의사소통에 능한 교사이다. 단순하고 인상적인 방식을 사용하며 재미를 가미할 줄 안다. 상대방이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비결이다.

【29쪽_1장 낯설게 보라, 거꾸로 생각하라, 상식을 파괴하라】

그러니 남들의 방식으로 게임을 하지 말고 게임의 판도를 바꿔야 한다. 거리에서 배운 실전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면 중산층 자녀처럼 물려받은 왕관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그들보다 몇 걸음 먼저 내다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기존 방식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으며, 진정한 기회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64쪽_2장 한 끗 차이로 평범함이 특별한 것으로 바뀔 때】

대다수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거기서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문제에서 도망친다. 하지만 뱅크시는 문제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문제는 곧 기회이기 때문이다. 사실 매우 창의적인 사람이 말썽꾸러기 아이처럼 행동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들은 문제를 찾아다니거나 직접 문제를 만들어낸다. 그들은 문제에서 재미와 즐거움이 찾아내기 때문이다.

【101쪽_3장 남들이 다 쳐다보는 곳에 눈길을 주지 마라】

여기에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의 3단계가 나온다. 브리프의 형태를 바꾸어서 이제는 화재가 위험하다고 알리는 것이 아니라 소방대 호출 횟수를 줄이려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답은 소방대에 전화하기 전에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것이다. 합리적인 답이지만, 처음 브리프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정적인 내용으로 사람들에게 겁을 주는 광고가 아니라 실용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러자 소방서에 걸려 오는 전화가 40퍼센트나 감소했으며 결국 D&AD 어워드[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광고 및 디자인 분야의 시상식 중 하나 – 옮긴이]에서 상을 받았다. 겉보기에는 단단히 잠긴 것 같은 생각이지만 끈질기게 질문하면 된다.

【143쪽_4장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나는 독자에 맞게 기어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노동자 대부분이나 일반인은 〈가디언〉을 읽지 않으므로 그들에게 맞출 필요가 없다. 평범한 대중은 구체적인 사실을 빨리 알고 싶어 할 뿐,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된 글을 읽으며 언어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가 하면 선별된 단어를 사용하여 공들여 쓴 글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두 가지 부류를 파악하고 언제 어디에서 둘 중 하나가 더 적절한지 판단해야 한다. 상품이나 브랜드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광고의 대상을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한다. 그게 진정한 타기팅이며, 우리가 할 일이다. 타기팅은 자동화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광고를 실시할 장소나 지역을 정하는 것보다 훨씬 큰 개념이다.

【189쪽_5장 좋은 아이디어는 ‘무엇’이 결정하는가】

“모든 사람은 천재다. 물고기를 판단할 때 나무를 기어오르는 능력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기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살게 될 것이다.”

【231쪽_6장 속이고, 뺏고, 싸우는 아이디어 쟁탈전】

아이디어는 새로운 조합이기 때문에 우리는 아이디어가 어디서 생길지 결코 알 수 없다. 그리고 영감을 얻으려고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거나 미술관을 찾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런 것은 창의성이 이미 사용된 결과가 전시된 장소에 지나지 않는다.

【290쪽_8장 이것은 실수일까, 아이디어일까?】

클라이언트는 자기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결과물을 원한다. 그것이 충족되어야 클라이언트는 마음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브랜드에 가장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실제로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인 것은 당신을 불편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브랜드에 가장 유리한 것은 결코 당신이 원하는 것과 겹치지 않는다. 따라서 최고의 광고 기획자가 할 일은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광고 클라이언트가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 주는 것이다.

【354쪽_9장 잘 팔리는 아이디어의 비밀】

저자소개

※ 저자 소개

이름: 데이브 트롯(Dave Trott)
약력: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40년 이상 영국의 광고 문구를 책임진 카피라이터이자 창의적인 마케팅에 관한 책을 다수 저술한 저명한 작가이다. 한 해에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든 이에게 주는 런던 D&AD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의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광고를 전공한 후 마케팅 에어전시인 골드 그린리스 트롯과 베인스페어 샤키 트롯을 설립했다.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기업 ‘더 게이트 런던’의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BBC 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적인 광고란 무엇인가에 대해 독자들과 활발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데이브 트롯은 기발한 아이디어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을 낯설게 보는 행위 그 자체라고 말한다.

역자소개

※ 역자 소개

이름: 정윤미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투자자 위대한 수익률》, 《그린 스완: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경제》, 《못 파는 광고는 쓰레기다》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 목차

1장 낯설게 보라, 거꾸로 생각하라, 상식을 파괴하라
01 포드 자동차 직원이 음반 회사 대표가 된 이유
02 와인 한 잔 더 하실래요?
03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의 차이
04 반창고가 남긴 교훈
05 그거 버리지 마세요
06 꾸물거리면 지는 것이다
07 누가 꼭 그렇게 처리해야 한다고 했어?
08 때로는 우회하는 편이 낫다
09 창의성은 결국 실용성이다

2장 한 끗 차이로 평범함이 특별한 것으로 바뀔 때
10 복잡함을 단순함으로 바꾸는 법
11 나이 든 코끼리 데려오기
12 약점을 장점으로 사용하라
13 가짜 동전의 진짜 비용은?
14 입소문의 핵심은 의사소통이다
15 전쟁을 승리로 이끈 만화책
16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17 따뜻한 마음은 어떤 광고보다 강렬하다
18 나쁜 소문은 더 극적이다
19 지루한 광고를 만드는 8가지 방법

3장 남들이 다 쳐다보는 곳에 눈길을 주지 마라
20 기존의 광고를 뛰어넘고 싶다면
21 문제가 있는 곳에 기회가 있다
22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
23 블랙리스트에 제 이름을 올려주세요
24 게임의 판도를 바꾸다
25 어리석게 보일까 봐 두려워 말 것
26 대중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27 IBM이 대공황을 극복한 방법
28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발한 방법

4장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29 다섯 번의 ‘왜?’라는 질문
30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라
31 소크라테스처럼 대화하기
32 맹인과 코끼리 이야기
33 전략이라는 말이 가진 함정
34 애빌린의 역설
35 세상에 딱 맞아떨어지는 정답은 없다
36 모든 정보를 담은 한마디 말의 힘
37 브랜드는 잠시 잊어도 좋다
38 틀린 답이 정답보다 더 효과적인 이유

5장 좋은 아이디어는 ‘무엇’이 결정하는가?
39 쓰레기가 예술 작품으로 변신하는 순간
40 라벨을 마시다
41 알고리즘이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
42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볼 것
43 독자에 맞게 기어를 바꿔라
44 인플루언서는 무엇에 영향을 받는가?
45 끝없이 움직이는 추를 쫓아가지 마라
46 게르니카를 세상에 알린 피카소의 그림
47 광고는 중립이 아니다

6장 속이고, 뺏고, 싸우는 아이디어 쟁탈전
48 그들은 왜 여기에 돈을 쓰는가?
49 다른 사람의 일도 알아야 한다
50 종이 클립 하나로 집을 얻은 비밀
51 아이들의 생명을 구한 10센트의 힘
52 글자 하나 바꿔서 승리하는 법
53 평균이 가진 함정
54 계단 기어오르기 시위
55 나쁜 데이터는 우리의 눈을 가린다
56 페널티 킥을 맞은 골키퍼의 불안
57 멈춰 세우고, 흥미를 갖게 하고, 안으로 들어오게 하라

7장 뜬구름 같은 아이디어를 실감나게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
58 데이터보다 효과적인 이야기의 힘
59 동질감을 부르는 표현들
60 모세의 착각과 지식 태만
61 문법은 중요하지 않아
62 단순함은 언제나 복잡함을 이긴다
63 진실을 알리는 창의적인 방법
64 실례합니다, 그게 무슨 뜻이죠?
65 차단 알고리즘의 엉뚱한 실수
66 진리는 제품에 있다

8장 이것은 실수일까, 아이디어일까?
67 아이디어는 새로운 조합에서 나온다
68 예상치 못한 일을 반겨라
69 기술 의존이 가져온 오류
70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
71 질문하고, 질문하고, 또 질문하라
72 객관적인 지식을 소유했다는 착각
73 돈이 알아서 따라오게 하라
74 상대에게 공감하는 게 우선이다
75 데이터에 의존하면 벌어지는 일

9장 잘 팔리는 아이디어의 비밀
76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속이는 방법
77 중요한 건 흥미와 재미
78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79 어설픈 흉내 내기는 이제 그만
80 누가 가장 큰 바보인가?
81 빼앗으면 존재감이 살아난다
82 개인 맞춤형 메시지의 힘
83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의 차이
84 이야기 형태로 포장된 광고만이 살아남는다
85 동의를 얻으려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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