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 안기다 2 (그리스)

도서정보 : 정종균 | 2016-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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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세계의 중심으로 불린 바다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바다에 안겼다!

철학과 민주주의가 발생한 곳, 문명과 문자가 탄생한 곳, 신화와 역사가 시작된 곳.
위대한 왕과 정복자, 거룩한 성자와 철학자들이 머물렀던 곳. 그곳, 지중해!
타고난 역마살이 이끄는 대로 오직 신화와 기록으로 접했던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지금 우리는 지중해에서 기록된 역사를 공부한다. 지중해에서 시작된 언어를 쓰고, 단어를 이용한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요리로 식사를 하고, 지중해에서 고안된 옷을 입으며,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건축 방법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아간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종교를 믿고 기도하며, 지중해에서 시작된 정치 절차로 나라를 이끌며, 지중해에서 토대를 쌓은 학문으로 보다 넓은 방향으로 기술과 과학을 진보시킨다. 지중해를 노래한 시를 읽으며, 지중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지중해에서 탄생 된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다.
지중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우리 인류는 죽음에 저항하고 삶을 이어가면서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세 개의 대륙이 맞닿은 바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낳기 위해 처음부터 준비된 게 아니었을까." - 에필로그 中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기나 긴 세월 동안 인류사와 함께했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실려 온 이야기.
사막의 나라, 이집트. 신화의 나라, 그리스. 형제의 나라, 터키.
홀로 떠나 있는 힘껏 안긴 지중해 3국의 여행기를 《지중해에 안기다》(전 3권)를 통해 전한다.


온몸을 다해 구르고, 뛰고, 달리고, 누볐던 지중해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
민주주의와 철학의 발생지, 세계 최초로 와인을 빚은 나라, 여신의 축복을 받은 수도가 있는 나라,
바다 위로 별처럼 흩뿌려진 멋진 섬을 가진 나라, 세상을 쥐락펴락했던 태양신의 예언이 머물던 나라,
올림픽의 성화가 처음 시작된 나라, 사도 바울의 발자취가 남긴 나라.
그곳, 그리스.
바람에 실려 온 나른한 햇볕에 취해 나는 그곳, 그리스에 안겼다.

구매가격 : 3,900 원

지중해에 안기다 3 (터키)

도서정보 : 정종균 | 2016-1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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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세계의 중심으로 불린 바다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바다에 안겼다!

철학과 민주주의가 발생한 곳, 문명과 문자가 탄생한 곳, 신화와 역사가 시작된 곳.
위대한 왕과 정복자, 거룩한 성자와 철학자들이 머물렀던 곳. 그곳, 지중해!
타고난 역마살이 이끄는 대로 오직 신화와 기록으로 접했던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지금 우리는 지중해에서 기록된 역사를 공부한다. 지중해에서 시작된 언어를 쓰고, 단어를 이용한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요리로 식사를 하고, 지중해에서 고안된 옷을 입으며,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건축 방법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아간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종교를 믿고 기도하며, 지중해에서 시작된 정치 절차로 나라를 이끌며, 지중해에서 토대를 쌓은 학문으로 보다 넓은 방향으로 기술과 과학을 진보시킨다. 지중해를 노래한 시를 읽으며, 지중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지중해에서 탄생 된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다.
지중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우리 인류는 죽음에 저항하고 삶을 이어가면서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세 개의 대륙이 맞닿은 바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낳기 위해 처음부터 준비된 게 아니었을까." - 에필로그 中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기나 긴 세월 동안 인류사와 함께했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실려 온 이야기.
사막의 나라, 이집트. 신화의 나라, 그리스. 형제의 나라, 터키.
홀로 떠나 있는 힘껏 안긴 지중해 3국의 여행기를 《지중해에 안기다》(전 3권)를 통해 전한다.

이 책은 온몸을 다해 구르고, 뛰고, 달리고, 누볐던 지중해 여행의 세 번째 이야기!
풍요로운 자연과 넓은 토지를 가진 나라, 보석보다 아름다운 푸른 모스크가 있는 나라,
성모의 마지막 흔적이 있는 나라, 위대한 지배자 술탄이 다스렸던 나라,
6.25의 슬픔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나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와 음식이 있는 나라,
그곳, 터키.
바람에 실려 온 포근한 바람을 따라 나는 그곳, 터키에 안겼다.

구매가격 : 3,900 원

어쩐지 두근거려요

도서정보 : 쏠트 | 2016-11-0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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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심가득한 여행의 소소한 기록

네이버 파워블로거(2012), 네이버 포스트 구독자수 2만 명에 달하는 스타에디터 쏠트. 한때 에너지 넘치는 개 쿠마의 관찰일기인 '개집사일기'라는 웹툰을 연재하며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곧이어 펀딩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나 홀로 골목길 여행자』라는 책을 손수 제작해 출간하기도 했다.

이렇듯 언제나 세상에 재미를 주는 콘텐츠를 내놓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던 그녀가 이번에는 그동안의 일본 여행의 기록을 묶어 『어쩐지 두근거려요』라는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놨다.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약 스무 번의 일본 여행 에피소드는 익숙하지만 낯선 일본에서 느끼는 감상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처음 일본에 가는 사람이라면 ‘역시 한 번 가보고 싶은걸’하는 로망을, 여러 번 일본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맞아, 일본은 그런 곳이지’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8,000 원

원코스 전라도04 함평나비대축제 2016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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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늦여름에 열리는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자연과 곤충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대표적인 ‘곤충축제’ ‘함평나비대축제’는 국내 최대의 나비 곤충을 테마로한 지역축제로 꼽힌다. 함평엑스포공원을 비롯해 생태습지, 화양근린공원의 드넓은 부지에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1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생생한 현장으로 떠나보실까요?

古 박인천 회장이 함평군에 기증한 ‘금호아시아나관’은 한국토종민물고기전시관에 이어 나비/곤충 생태관, 나비/곤충 표본전시관과 함평에서 출토된 화석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는 함평나비대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나비/곤충 생태관은 다양한 색깔의 나비가 날아다니는 1,856㎡ 규모의 유리온실로 나비를 테마로한 포토존, 나비별 애벌레 표본, 살아있는 애벌레 등이 구석구석에 전시되어 있다. 특히 전시관 끝자락에 마련된 애벌레 캐릭터 라바(Lavra) 포토존이 인기만점! 생태관과 연결되어 있는 나비/곤충 표본전시관에는 국내외에서 반입된 450여종 9천여 마리의 각종 나비와 곤충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곤충생태학교는 어른엄지손가락만한 ‘장수풍뎅이 애벌레 체험’, 함평의 나비와 ‘장수벌레 표본만들기’ 등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가 높다. 풍뎅이장터, 나비를 테마로한 예술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수만마리의 꿀벌을 그데로 옮겨 놓은 듯한 꿀벌생태관(자연생태관), 살아있는 나비를 날려볼 수 있는 ‘야외나비날리기’(사전신청)도 흔치 않은 경험이 될 것. 테마여행신문 TTN ‘원코스 함평’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하시길! B

구매가격 : 8,910 원

쓸 만한 인간

도서정보 : 박정민 | 2016-10-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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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한 인간, 박정민이 말하다

시작은 단순했다. 영화 「파수꾼」의 홍보용 블로그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연재하면서 글 좀 쓰는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3년부터 매거진 『topclass』에 칼럼을 실으며 독자층을 넓혀 갔다. ‘말로 기쁘게 한다.’는 언희(言喜)라는 필명처럼 재치 있는 필력과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지 오래다. 그렇게 팬들의 바람과 오랜 기다림 끝에 한 권의 책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매거진에 실린 기존의 글들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한 『쓸 만한 인간』에는 배우라는 직업군에서 겪는 이야기부터, 낯선 땅에 다다른 여행자로, 누군가의 친구로, 철없는 아들로, 그리고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서 이야기를 전한다.

‘이런 사람도 사는데 당신들도 살아.’라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끊임없이 자기비하에 가까운 농담을 치지만, 그의 이야기에는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위로가 담겨 있다. 탄탄한 글솜씨로 가깝게는 주변부터 멀게는 이 세상까지 이야기하며, 기적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것이라 말하는 청년. 그가 전하는 막판 버저비터 같은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구매가격 : 8,000 원

당신은 선물이에요

도서정보 : 김서영 | 2016-10-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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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여행의 순간을 영화 속 명대사와 함께 들려주는 포토 에세이. 유럽의 도시를 거닐며 필름 카메라에 담은 레트로한 느낌의 사진과 함께 ‘나’란 존재가 특별하고, 누군가에게는 선물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영화를 빛냈던 명대사가 어울려 깊은 위로와 공감을 준다.

구매가격 : 9,600 원

3 데이즈 in 타이베이

도서정보 : 김경하 | 2016-10-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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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3일간의 여행을 완벽하게 컨설팅하는
새로운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2015년 일본 대표 도시를 시작으로 새롭게 런칭한 도시 여행 테마 가이드 <3데이즈> 시리즈!
그동안 여행 코스를 컨설팅하는 가이드북은 많았지만, <3데이즈> 시리즈처럼 확실한 콘셉트와 현지의 최신 트렌드를 담은 여행 정보로 도시의 진짜 매력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여행서는 드물었다. <3데이즈> 시리즈의 목표는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완벽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여, 현지인처럼 편안하게 그 도시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앞서 출간한 도쿄,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삿포로의 일본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매력 넘치는 여행지 타이베이 편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3데이즈> 시리즈와 함께라면 어디로 떠나든 더욱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풍경, 시끌벅적 야시장,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
타박타박 걷고 싶은 골목길, 세련되고 감각적인 카페와 잡화점…
당신이 그리워하는 타이베이의 모든 것!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 편리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늘 친절한 사람들… 차분하고 느릿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밤이면 떠들썩한 축제의 도시로 변모하는 타이베이는 여행지로서 너무나 다양한 매력을 지닌 도시다. 이 매력에 이끌려 타이베이를 찾는 여행자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3데이즈 in 타이베이>는 그렇게 한 번쯤 타이베이를 방문해 본 여행자 또는 이미 가본 익숙한 여행지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이들,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 속에서 머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담으려 노력했다.

저자는 타이베이에서의 3일을 각각 동쪽 여행, 서쪽 여행, 일상 골목 여행을 테마로 하여 구성했다. 되도록 뻔한 명소가 아닌 타이베이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타이베이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현지 스폿과 정보들을 엄선했다. 또한 하루의 일정을 동선과 추천할 만한 스폿을 고려하여 시간대별로 배치해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타이베이에서의 하루를 즐길 수 있다. 물론 타이베이를 여러 번 방문해 본 여행자라면 자신의 여행 일정과 경험 등을 고려하여 책 속의 스폿을 골라 코스를 수정하고 재조합하여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여유롭게 걸어도 즐거운 소박한 골목길, 조용하게 사색할 수 있는 카페, 오직 타이베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간식, 정성을 담아 만든 물건을 파는 가게…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3데이즈 in 타이베이>와 함께라면 타이베이의 컬러풀한 낮과 밤을 마음껏 만끽하는 여행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데이즈 in 타이베이》의 매력 탐구!

1. 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최고의 3일 코스 제안
현지인의 조언과 타이베이 여행 전문가의 시각으로 엄선한 명소들과 맛집, 쇼핑 스폿 등을 3일에 걸쳐 가장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간대별로 최적의 동선을 고려해서 코스를 짰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해도 누구든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대별 구성
추천 루트의 여행지를 시간의 순서에 따라 소개하여 순서대로 페이지를 넘기면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시간대별 대표 여행지 외에 비슷한 콘셉트의 여행지도 함께 소개하여 여행자가 취향과 일정에 따라 코스를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 재미있는 테마로 엮은 스페셜 페이지와 역사와 문화를 담은 칼럼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거나 하루 코스에서 살 수 있는 기념품을 보여 주는 등 재미있는 테마로 스페셜 페이지를 엮었다. 또한 타이베이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칼럼으로 읽을 거리를 풍성하게 배치했다.
4. 하루의 동선과 여행지, 교통편이 한눈에 보이는 <오늘의 루트 MAP>
하루의 여행지 소개 마무리 부분에는 그날의 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루트 지도를 수록했다. 최적화된 동선에 따라 어떻게 이동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 소개한 스폿의 위치는 물론, 추천 교통편이 나와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도움을 준다.
5.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번외편 여행 정보
여행 기간이 길거나 조금 더 다양한 여행지 정보가 필요한 여행자를 위해 번외편으로 추가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타이베이 근교의 베이터우 온천, 홍등 골목이 아름다운 지우펀, 핑시선 기차를 타고 가는 다양한 마을 여행 정보를 수록하여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구매가격 : 7,000 원

뉴욕 홀리데이(2016-2017) (개정2판1쇄)

도서정보 : 위지원 | 2016-10-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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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수도’ 뉴욕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가이드북
<뉴욕 홀리데이>가 2017~2018년 전면 개정판을 통해 훨씬 알찬 정보로 업그레이드됐다. 새롭게 뜨고 있는 맛집과 트렌디한 쇼핑 숍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2017~2018년에 맞춰 정보를 대폭 수정하는 등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뉴욕 홀리데이>는 여행자에게 꼭 맞는 여행 정보와 여행 코스를 제시한다. 뉴욕에 왔다면 꼭 가봐야 하는 공통 5일 코스와 여행자의 여행 패턴과 상황에 맞춤한 코스를 추가로 짜준다. 여행 플랜 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버려도 된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보고, 쇼핑 잘하는 것. 그것만 명확해진다면 그 다음은 쉽다. <뉴욕 홀리데이>는 보고, 먹고, 자고, 살 것에 대한 최고의 리스트를 엄선해서 알려준다. 여기에 지역별로 디테일한 가이드를 더해 하루에서 이틀 여정의 여행 플랜을 제안한다. 이것만 따라가면 여행이 저절로 완성된다. 뉴욕에 오래 머문 저자가 엑기스만 쏙쏙 골라 담아놓은 가이드북 <뉴욕 홀리데이>가 답이다.

구매가격 : 9,600 원

원코스 칭다오01 단도만, 잔교, 천주교회

도서정보 : 조명화(B급여행) | 2016-10-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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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럽 칭다오(靑島)! 칭다오 여행은 빈해보행도(濱海步行道)으로부터 시작하고 끝난다. 서쪽의 단도만(???)부터 잔교가 위치한 칭다오만(靑島灣), 소청도를 동서에서 감싸는 휘천만(彙泉灣)과 태평만(太平灣), 그리고 동쪽 끝의 부산만(浮山灣) 5개의 바다(灣)로 구분되는 총 길이 36.9 km의 빈해보행도! 칭다오가 자랑하는 주요 전망대, 유적, 박물관 등과 연결이 되는 관광지이자 푸르른 바다와 일몰이 흐르는 휴식터 겸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부터 차 한잔 즐기는 어르신까지 만날 수 있는 ‘천혜의 항만도시 칭다오’를 구석구석 누벼보자. 원코스 칭다오01 A코스는 잔교(盞橋)를 중심으로 서쪽의 팔대협광장(八大???)으로 향한 후 다시 돌아와 회란각(回瀾閣)을 거쳐 칭다오루(靑島路)를 타고 올라가 저장루 천주교회(浙江路 天主??)까지 별도의 교통편 없이 도보로 걷는 일정이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칭다오 시리즈(1 Course Qingdao Series)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교주만대교(?州?大?) : 공항버스의 우측에 앉으면 항구도시 칭다오의 교주만(?州?) 풍경을 관람하면서 칭다오 역(??站)까지 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하나쯤은 짚어보자. 우측에 끝도 없이 펼쳐진 다리가 하나 눈에 들어온다면, 그것이 바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 교주만대교(?州?大?)다. 총 길이 41.58 km로 아쉽지만(?) 마라톤 일주를 하기엔 아주 약간 짧다. 이왕이면 1 km만 더 늘렸으면... 국내 최장 해상대교인 인천대교가 21.38 km(교량 구간 18.35 km)인 점을 감안하면 교주만대교 만으로도 과연 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진다.

이위농 열사 주제공원(??市?新打造李慰?烈士主?公?) : 이위농 열사(李慰? 烈士)는 칭다오를 거점으로 일본에 극렬하게 저항한 중국의 혁명영웅으로 불과 서른이란 젊은 나이에 순교했다. 비교적 최근인 지난 8월 18일 개장한 칭다오시 창신타조 이위농 열사 주제공원(??市?新打造李慰?烈士主?公?)는 칭다오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그의 석상을 중심으로 중국정신(中?精神版?), 거대한 책 모양의 금빛 조형물을 하트 모양으로 뚫은 - 중국의 꿈(中??版?), 연도별로 새긴 칭다오 당사 궤적판괴(???史?迹版?), 그리고 주요 인물을 간략한 이력과 함께 소개한 휴식터 - 사덕문화장랑(四德文化?廊)을 갖춘 호젓한 공원이다. 여느 공원과 마찬가지로 관광객보다는 장기와 낮잠을 즐기는 어르신으로 가득하다.

칭다오만(靑島灣)/제6해수욕장(第六海水浴場) : 빈해보행도(濱海步行道)에 걸쳐 조성된 해수욕장은 동쪽부터 서쪽까지 1번부터 번호가 매겨진다. 칭다오의 상징 잔교(盞橋)를 감싸안은 칭다오만(靑島灣)은 빈해보행도에서 가장 작은 제6해수욕장(第六海水浴場)이 위치한다. 제6해수욕장은 비록 규모는 작으나 (칭다오 역에서 가장 가깝다보니) 칭다오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가 한번쯤 들르는 명소로 관광객은 물론 노점상, 사진사, 유람선 호객꾼 등으로 새벽부터 일몰까지 북적거린다. 부드러운 모래 위에서 배구를 즐기는 사내들과 암석 위에서 조개를 캐는 아낙들이 기묘하게 어우러진 풍경은 칭다오하면 떠오르는 풍경으로 손색이 없다.

잔교(盞橋)/회란각(回瀾閣) : 잔교(盞橋)란 명칭 자체가 보행용이 아니라, 배를 접안시키기 위한 항만시설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칭다오의 잔교 또한 본디 다리가 아니라 항만 시설로 건설되었으나 폭격, 재건 등을 거쳐 오늘날의 관광명소로 활용되고 있다. 2층 규모의 누각인 회란각(回瀾閣)은 유료 입장이 가능하나, 보수공사 등으로 제한되는 경우가 잦다. 회란각(回瀾閣)은 440 m에 달하는 잔교(盞橋)의 끝자락에 위치해 마치 한폭의 그림을 완성한 화룡점정(畵龍點睛)과도 같으며, 또한 그 유명한 칭다오맥주(靑島麥酒)의 로고로도 친숙하다.

해군영 부대(海?營部大??址) : 교오총독부(?澳?督府?址)를 정면에서 바라볼 때 우측 2분 거리에 해군영 부대(海?營部大??址)이 위치한다. 일반인 출입 불가. 칭다오에는 수십, 아니 수백곳의 유럽식 건축물에 독일식 집(德式建筑, German Architecture)이란 검정색 간판이 단독 혹은 병기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해군영 부대(海?營部大??址) 또한 그 중에 하나다. 덕식(德式)이란 ‘독일(德國)식’이란 의미로 어찌나 독일식 집(德式建筑, German Architecture)이 많은지 ‘칭다오의 독일식 집(德式建筑, German Architecture)’만 다룬 지도도 만들어질 정도다. (필요하신 분은 칭다오우전박물관(????博物?) 1층 기념품샵을 놓치지 마시라.)

저장루 천주교회(浙江路 天主??) : 천주교회(浙江路 天主??) 앞 광장은 사시사철 신혼부부의 출사와 미술학도의 스케치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커피 한잔 들고 몇시간을 구경해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7박 8일간의 칭다오 여행 중 칭다오만(靑島灣), 칭다오루(靑島路)를 비롯해 3번 이상 방문한 몇 안되는 명소 중에 하나. 페이청루(肥城路)의 가장 높은 언덕빼기에 위치하며, 신호산공원(信?山公?)이나 관상산(?象山)에서도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규모가 크다. 좌우 대칭으로 건설된 60미터의 붉은 첨탑이 인상적이며, 내부 입장은 유료.

구매가격 : 8,910 원

여행자의 독서

도서정보 : 이희인 | 2016-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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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여행의 은밀한 동행

이십여 년 여행하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해온 저자가 '여행자의 독서'를 테마로, 여행지와 이에 어울리는 책들을 그의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들과 함께 구성한 독서에세이이다. 전 세계 어느 땅이든 사람이 발을 디디고 살아가는 그 곳에는 '이야기'가 있다. '책을 읽기 위해 떠나는 여행도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 땅의 이야기들을 함께 읽으며 세계 곳곳을 누볐단다. 이 책은 그러한 발걸음의 기록이라고 할까.

‘구원을 찾아 떠나다’라는 제목을 붙인 1장은 시베리아에서 네팔 히말라야를 넘어 카슈미르, 인도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으며, ‘사랑을 찾아 떠나다’라는 제목을 붙인 2장은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을 거쳐 일본과 호주의 태평양을 품은 여정을 담고 있다. ‘이야기를 찾아 떠나다’라는 제목을 붙인 3장은 스페인, 그리스, 모로코 지중해의 국가들을 거쳐 요르단·시리아·레바논, 팔레스타인(혹은 이스라엘), 터키·이집트까지의 사막의 땅을, 그리고 ‘나를 찾아 떠나다’라는 제목을 붙인 4장은 쿠바를 거쳐 페루, 볼리비아, 칠레, 세상의 끝 파타고니아(아르헨티나)까지 라틴아메리카를 종단하며 읽은 책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가 여행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그림들은 그들의 사연만큼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과 컬러풀한 지역의 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그 곳의 다양한 모습들도 함께 읽을 수 있게 해 준다. 책과 여행의 은밀한 동행을 그린 이 책은 여행을 떠날 때 무슨 책을 가지고 갈지 고민하는 습관을 선물로 줄 지도 모른다.

구매가격 : 11,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