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참사랑은 짝사랑입니다.

도서정보 : 황병연 | 2014-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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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황병연. 황병연 시인은 사랑시만을 쓰면 사랑시 전문 시인이다. 시집 10권 발행되었고 현재 10000편 이상의 사랑시를 썼다. 또한 황병연 시인은 문학상 11개를 수상한 시인이다.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참사랑은 짝사랑입니다.)* 시집 역시 모두 감미로운 사랑을 담은 시집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이광수 시집

도서정보 : 이광수 | 2014-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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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시집』은 1929년에 발간된 공저 시가집으로 시편, 묵상록(?想錄), 시조, 역시가(譯詩歌) 등으로 묶여져 수편의 시를 담고 있는 시가(詩歌)작품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이육사 시집

도서정보 : 이육사 | 2014-04-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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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집』은 작가의 사후에 몇몇 작가들이 시를 모아 엮은 초기 작품집으로 ‘황혼’ 등 20여 편이 수록된 대표 유작 시집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헨리 라이크로프트의 수기 : 사색의 계절

도서정보 : 조지 기싱 | 2014-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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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작가 조지 기싱이 헨리 라이크로프트라는 가공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자기의 이상적인 생활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로 구분하여 그 계절에 맞는 정취와 사상을 부드럽고 아름답게 엮은 것이 이 유명한 <헨리 라이크로프트의 수기>이다.
특히 사계절 중에서도 가을이 주는 인상이 더욱 깊었기에 우선 가을만을 선택하여 번역 발표하도록 하였다.
본 수필집은 1903년에 발간되었다. 파란만장한 조지 기싱의 삶에 비하면 이 글은 섬세하다는 느낌을 준다. 왜 그럴까? 역자는 이루지 못한 그의 꿈에서 해답을 찾고 싶다. 여전히 기싱은 꿈을 꾸는 청년의 자세였다. 적어도 본 수기에서 느낄 수 있는 헨리 라이크로프트는 그렇다. 그가 기싱의 대역이라면 그는 여전히, 그리고 지금도 살아 있다고 믿고 싶다.
고독, 방랑, 불행과 역경 등 그를 수식하는 단어들이 수도 없이 많지만 역자가 적어도 이 수필을 읽으면서 그에게서 그런 그림자는 발견할 수 없었다. 죽음을 수도 없이 예견하지만 그에게서 죽음의 그늘을 느끼기에는 삶의 자세가 너무 진지했다. 버들민들레를 연구하며 이름을 고민하는 그는 마치 인생을 소풍 즐기듯 하는 달관한 삶의 마술사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의 철학세계는 험난했던 삶만큼이나 다사다난했다. 하지만 그는 가난하고 고단한 삶의 여정에서도 늘 꿈을 끼고 살았다. 그에게 검은 딸기가 준 교훈이 있었다. -검은 딸기가 그에게 준 교훈에 대하여는 부연 설명을 생략하겠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리라- 반드시 돈이 있어야 허기를 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마을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검은 딸기송이들. 그것은 그에게 전혀 새로운 체험이었다. 그가 체득한 이 교훈은 그를 가난과 역경으로 몰아넣었지만, 그는 그 이상의 철학적 경지에 도달했다.
사상가는 필연적으로 약한 신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얘기해 놓고는, 그것을 기싱은 행운이라고 한다. 기싱 자체가 무척 약골이었다. 그는 약한 신체와 찢어지게 가난한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니 이 또한 사상가로써의 특질이 아닌가한다.
기싱은 신진 작가들에게 가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현실과 쉽게 타협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그는 가난과 고난의 삶을 문학을 하는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독특한 발상이지만, 그는 근검절약과 금욕을 작가가 지녀야 할 기본 가치로 보았다.
특이한 사실은 이 책을 쓸 당시 기싱의 연령이 40대 중반에 불구했음에도 그는 마치 인생을 다 산 늙은이처럼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는 문제이다. 그렇다고 그에게 허무주의나 염세주의자라고 말하거나 본 작품을 그렇게 말 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그의 글에는 희망으로 가득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구매가격 : 3,500 원

나 어쩌다 여기까지

도서정보 : 이정님 | 2014-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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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필시로 한 권쯤은 남기고 싶어 기존에 남겼던 시를 재편집해보았다.
내 시에서 김치냄새도 나고 된장냄새도 나는 그런 시였으면 좋겠다. 혹여 잘 썼다는 시 흉내를 내다가 향기를 잃을까 봐 두렵다.
아무리 진수성찬이라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성찬이 아니다. 나는 내 분수를 잘 알기에 그 분수에 맞게 계속 시를 쓰련다. 상대야 어떻든 자기만족에 취해서 온갖 알쏭달쏭한 말들을 다 동원해놓고, 품위 있고, 격조 높은 '시'인양 평가의 잣대를 갖다 대는 시들을 대할 때마다 나는 성경의 유다서를 생각한다.
“저희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나무요,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모두가 피라미드의 정점만을 생각하며 시를 쓰지 않는다. 정점을 발치기 위해서는 바닥도 중요하다. 내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것은 꽃과 벌, 나비처럼, 악어와 악어새처럼 서로 더불어 살며 감동을 줄 수 있는 생명들이 있었기에 내 시가 존재함을 안다.
앞으로도 비록 작지만 마음속에 사랑이라는 지도 하나 걸어놓고, 더불어 사는 생명체와 소통을 꿈꾸며 겸손한 자세로 시를 쓰련다
― 이정님, 책머리글 {시인의 말}

구매가격 : 5,000 원

권구현 시집

도서정보 : 권구현 | 2014-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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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현 시집』은 원제 ‘흑방의 선물’로 작가의 대표 시집이며 우리 현대시의 태동기 작으로 우리 시대의 비통한 상황과 식민지 지식인의 저항 및 의식을 수십 편의 시로 묶어 발표한 자신의 고백 단편 시조집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한용운 시집

도서정보 : 한용운 | 2014-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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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시집』은 원제 ‘님의 침묵’으로 1925년 을축년에 완성된 초고 작품으로 작가의 서정적인 민족시이며 불교적 깨달음과 슬픔, 희망을 토로하는 작가의 대표 연작시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아름다운 거래

도서정보 : 이동진 | 2014-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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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한 순간에 흘러가는 꿈이 아니다. 오래도록 숙성한 발효 효소애과 같다. 이 에세이집에서 저자는 삶의 매 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는다.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의 각을 세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비판의 순간조차도 저자는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음에 회의하지 않는다.
이 에세이집은 오랜 직장 생활에 연이어 청년들의 멘토 생활로 벼려온 인생에 대한 깨달음과 지혜를 독자와 나누기 위해 써간 수필들을 모았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체와 지나친 엄살이나 과장이 없는 담백한 맛이 이 책을 읽는 이들의 삶을 여유롭고 풍성하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기원

도서정보 : 정기상 | 2014-04-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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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는 울림이다. 감동의 파도다. 시는 자연에 대한 감흥을 함축적으로 노래한 글이다. 시는 삶에 대한 사상을 음률적으로 표현한 글이다. 시는 무엇보다도 감동을 주어야 한다.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면 완성된 시라 말할 수 없다. 시집 ‘기원’은 읽는 이의 가슴에 감동이 전해줄 수 있다. 본 작품집은 모두 6부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을 은유한 작품도 있고 사랑을 노래한 작품도 있다. 작품을 감상하는 분들에게 영혼의 울림이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감동으로 삶의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한다.(春城)

구매가격 : 9,000 원

내 안의 너

도서정보 : 김영룡 | 2014-04-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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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룡의 에세이『내 안의 너』. 저자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한 에세이를 모아서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문학을 비롯한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접점을 가로질러 저자만의 시각으로 해석하였으며 카프카 키에르케고르 윙어 등 19 20세기를 이끌어 오며 21세기를 지나고 있는 문학계 거장들을 그들의 대표작들을 통해 새롭게 설명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화 예술계를 저자만의 해석을 통해 21세기의 인문학의 방향을 넌지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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