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복실이다

정선규 | 한국문학방송 | 2014년 03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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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살자, 그리고 꿈을 꾸고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며 구하고 찾고 이루는 삶을 살자. 이 시대를 생각하며 내 이웃을 생각하는 영으로 살자. 육체가 아닌 영으로 살자.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날마다 이기며 살자. 사람을 생각하지 말고 형질을 생각하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의 시절을 따라 과실을 맺는 영광을 위해 살자. 이 시대를 사랑으로 투영하는 작가의 양심과 절개를 가지고 살자. 오늘도 나는 존재의 이유를 찾는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세상에 존재하는 나를 먼저 발견해야 뭔가 삶의 목적에 이끌려갈 듯한 마음의 서정이 불타오른다. 내가 오늘 있기에 내일 또한, 내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에 꿈을 맡긴다. 하루 첫눈을 떴을 때 치밀하게 밀려들어오는 말 한마디 있잖아. 네가 있고 내가 있잖아. 우리는 하나야. 마음과 정신에 이르는 합일을 내 안에 품는다. 세상과 사랑이 하나 되는 일에 도전하고자 떠난다.
― 정선규, 책머리글 {작가의 말}

저자소개

■ 정선규 작가
△충남 금산 출생(1970)
△《낙동강문학》(2006), 창조문학신문(2009) 신인상
△시집 『별이뜨는 언덕』, 『햇살부서지는 날』, 『밥이 된 별』, 『생계형 남자』,△수필집 『온전한 사랑의 안착』



목차소개

작가의 말

제1부 젊은 날 믿음의 초상
영주 서천에서
내 영혼의 심부름
젊은 날 믿음의 초상
영혼 없는 육체의 향기
뱀의 테러
살아가는 날들

제2부 내 육체 안 가시의 꿈
내 육체 안 가시의 꿈
사색의 향낭
국민의 자태
내 아내는 ‘복실’이다
세월의 편지
일상의 밖에서

제3부 꽃 머리맡에서
꿈과 현실 속에서
꽃 머리맡에서
침묵
당신은 내 마음 알까?
생각하는 영
남영동 1985년 정신

제4부 비를 외우는 나무
누나! 미안해
도와주세요
잠도 없는 밤으로 쓰는 편지
신의 경치?
삼봉(三峰)
산다는 것
비를 외우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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