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산과트다

도서정보 : 김민지 | 2015-08-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山, 산과 트다』는 김민지 저자가 전국의 산을 다니면서 기록한 ‘산의 발자취’이다. 총 여섯 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 그리고 시흥시 늠내길을 다니며 바라보고 직접 겪은 대한민국 산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자 자연이 품고 있는 그저 작은 생명 중 하나인 인간의 삶에 대한 반성과 위로를 담담한 문체로 담아내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스파이더맨의 비애

도서정보 : 홍정임 | 2015-08-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마주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로 살아가는 중2 아들에 대한 응원기다. 참 신기하게도 한국은 학교생활 중 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공부밖에 없다. 공부 못하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너, 참 힘들겠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게 만들었다.
중학생이 된 이후, 마주이야기는 고사하고 부모와의 대화시간도 짧아졌다. 훌쩍 지나갈 아들들의 사춘기도 아쉽고, 삶에서 ‘행복한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를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기록을 남기는 이유다.

구매가격 : 4,000 원

나의 살던 고향은

도서정보 : 강순교 | 2015-08-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난한 인생의 한 길목에서 설움과 고통을 통과하여 선 남한 땅!
어머니의 이름으로 시련을 물리친 한 일생의 도착역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45년, 우리나라는 36년간의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을 맞이하였다. 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게 아니었다. 미소美蘇 간의 이념 갈등은 날이 갈수록 격화되어 급기야 한국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하였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대비되는 이념 갈등은 한반도의 남북 분단이라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많은 피해를 겪었다. 같은 땅에, 같은 시간을 살아가면서도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이산가족이나, 이러한 이념의 갈등 국면 속에서 희생양이 되고 있는 무고한 사람들이 그들이다.

저자인 강순교 씨는 일제 치하인 1934년 경북 오지 봉화에서 태어났다. 일제 말기 가난과 일본의 착취를 견디지 못하고 서간도로 이주해 간 많은 조선인들 중에는 강순교 씨와 강순교 씨의 가족들이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억척스럽게 성장한 저자는 중국 팔로군의 호리반(간호병)으로 입대하여 국공내전과 곧바로 뒤이어 일어난 6·25 전쟁에도 참전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으로서 몸소 그 험난했던 시기를 치러낸 것이다. 저자는 다만 행복한 땅을 찾기 위해서, 자신과 가족의 안녕을 위한 탈출의 여정을 보여준다. 목적지는 풍요와 행복의 땅 남한이었다. 70대의 고령임에도 능숙한 중국어 실력과 강인한 모성애로 죽은 장남을 제외한 모든 자녀들과 대부분의 손주들까지 북한에서 중국으로 먼저 저자는 이주시켜왔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마침내 남한으로 정착시킨 똑순이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그야말로 인간 지옥과 같은 삶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마침내 대한민국에 정착한 한 인간 승리의 생생한 증언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연어처럼 삶을 다하기 전에 거세고 잔인한 현실의 물살을 거슬러 고향과 고국을 찾아온 저자의 인생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오로지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나들어야 했던, 그래서 누구보다도 위대한 우리들의 어머니. 그 모습을 우리는 저자의 시련을 통과한 얼굴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한 개인의 위대한 역사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통일이 되어야 할 이유를 가슴 깊이 새겨주고 있다. 가족이 헤어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 상황들이 주는 고통과 슬픔은 얼마만큼의 단단한 강도를 가진 것인지를 철저하게 깨닫게 해 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분단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생생한 아픔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단순히 북한과 중국에서의 비참한 현실과 목숨을 건 탈출 기록만을 담은 것은 아니다. 여든이 넘은 저자가 한국에 들어와 정착하면서 만난 여러 인간 군상의 따뜻함, 잔잔한 일상에서 느끼는 고마움, 비슷하게 남한에 정착한 다른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따끔한 충고 등 다양한 느낌과 생각들을 이 책은 담고 있다. 현재는 우리 한국으로 들어오는 북한 이탈 주민들이 2만여 명이 넘는 시대다. 하지만 아직도 그들을 바라보는 눈길이 따뜻하고 환대어린 것만은 아니다. 이제는 우리의 이웃으로 북한 이탈 주민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때이다. 그들은 과거의 상처인 동시에 우리 국민들이 감싸 안아야 할 미래이기 때문이다. 오매불망 애타게 조국과 고향을 그리워했던 저자는 지금 대한민국의 따뜻한 품에 안겨 있다. 이 책이 남북 평화의 통로가 되기를, 그리고 하루속히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 없어지는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저자는 자신의 인생사를 통틀어 우리에게 들려준다. 이러한 저자의 모습에서 우리는 모성과 자유인간의 위대함에 전율을 느끼게 된다.

구매가격 : 9,750 원

동시집 영웅이 되고 싶은 아이

도서정보 : 춘성 정기상 | 2015-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영웅이 되고 싶어 어린이들의 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하고 순수하다. 하얀 도화지 위에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능을 찾고 계발해야 한다. 재능은 즐겁게 그리고 어렵지 않게 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이를 계발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듬뿍 받아야 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동시집에 실린 작품을 읽게 되면 멋진 그리을 그릴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春城)

구매가격 : 7,000 원

초롱꽃 빛 하늘 아래 8

도서정보 : 정영정 | 2015-08-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꼬마 공원

함초롬 하얀 꽃
모두 고개 숙여 땅에 기도하고
톡 터질 듯 꽃봉오리 따르네

짙은 이파리 색 변함없고
초롱꽃 빛 하늘 우러름
믿음 가는 온 동네 지킴이

지쳐 쉬어가는 영혼
기도 들어 주려나
한적한 꼬마 공원

유약해도 때죽 나무 꼬마
큰 소원 몰라도
작은 소망 들어주겠지
그도 안 되면 위안은 될 모양

꽃 함초롬 땅 보고 기도하고
잎 우러러 하늘 섬기는 마음
알아주는 나그네에게

우리의 삶 보고 느끼며 사는게 행복이겠지요.
무심히 지나던 길 생명을 소개하는 마음입니다.

구매가격 : 3,000 원

삶은 독백이다

도서정보 : 선조 | 2015-08-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일기 형식의 에세이집입니다. 다소 철학적 색채가 짙은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한 아주 개인적인 취향으로써 단편적인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런 주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생소하지만 아마도 흥미로운 자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수필집)당신이 참 좋습니다.

도서정보 : 춘성 정기상 | 2015-08-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당신이 참 좋습니다. 살다보면 이런 의문이 생긴다. 도대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 누구나 이런 셍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쉽게 답하기 어렵다. 물론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니 살아가는 것도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고통적인 대답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점이다. 사랑을 하게 되면 즐거워지고 활기가 넘쳐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내를 바라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본 작품집에 실린 수필 작품을 읽고 있노라면 세상에서 소중한 사람이 누구란 것을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다. 사랑의 마법에 걸릴 수도 있다.(春城)

구매가격 : 11,000 원

꽃, 사랑

도서정보 : 홍은상 | 2015-08-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라일락, 아르메니아, 분꽃, 알리움, 아네모네, 금잔화…
저마다 다른 꽃들의 향기처럼 각기 다른 향기를 품은 사랑의 단상들이 스무 개의 꽃말과 함께 피어오르는 책이다. 스무 개의 단어, 스무 개의 꽃말, 스무 개의 사랑의 단상들이 함께하는 <꽃, 사랑>에는 저자가 “서툰 솜씨지만…”이라며 건넨 소박한 꽃그림들도 피어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엄마와 딸이 나눈 교감 - 동행

도서정보 : 박현주 | 2015-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두 아이와 친구인, 엄마와 딸이 나눈 교감

이 책은 책과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놀이감이 되고 낙서 같은 그림이 이야기가 된다고 믿으며 아이들을 가르쳤고 키워낸 두 아이의 엄마가 쓴 소소한 일상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서 일어나는 아이와의 교감을 생생하게 산문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그 감정을 다스리는 이야기, 아이와의 마찰과 오해, 그리고 그 오해를 푸는 이야기들을 교감을 통해서 풀어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가치가 있는 것은 엄마와 딸이 나눈 교감입니다.
이 책을 보면 저자인 엄마는 글을 쓰고 딸은 그림을 그립니다. 엄마는 등단을 한 작가는 아니지만 블로그를 통하여 꽤 오랫동안 글을 써 왔습니다. 딸도 마찬가지로 고등학생이지만 수많은 그림을 꾸준히 그려왔습니다. 엄마와 딸이 나눈 교감-동행에서는 이 모녀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 작업을 시작으로 해서 엄마는 꿈을 꿉니다. 자신이 아름다운 글을 쓰고 딸은 그림을 그려주기를…… 비록 지금 만든 이 책은 무엇인가 부족한 듯 보이지만 이 두 모녀에게는 참으로 귀중한 삶의 기록인 것입니다.
이 모녀의 생활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의 한 단면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엄마와 딸이 나눈 교감 - 다시 엄마의 이름으로

도서정보 : 박현주 | 2015-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두 아이와 친구인, 엄마와 딸이 나눈 교감

이 책은 책과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놀이감이 되고 낙서 같은 그림이 이야기가 된다고 믿으며 아이들을 가르쳤고 키워낸 두 아이의 엄마가 쓴 소소한 일상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서 일어나는 아이와의 교감을 생생하게 산문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그 감정을 다스리는 이야기, 아이와의 마찰과 오해, 그리고 그 오해를 푸는 이야기들을 교감을 통해서 풀어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가치가 있는 것은 엄마와 딸이 나눈 교감입니다.
이 책을 보면 저자인 엄마는 글을 쓰고 딸은 그림을 그립니다. 엄마는 등단을 한 작가는 아니지만 블로그를 통하여 꽤 오랫동안 글을 써 왔습니다. 딸도 마찬가지로 고등학생이지만 수많은 그림을 꾸준히 그려왔습니다. 엄마와 딸이 나눈 교감-동행에서는 이 모녀의 진솔하고 아름다운 감정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 작업을 시작으로 해서 엄마는 꿈을 꿉니다. 자신이 아름다운 글을 쓰고 딸은 그림을 그려주기를…… 비록 지금 만든 이 책은 무엇인가 부족한 듯 보이지만 이 두 모녀에게는 참으로 귀중한 삶의 기록인 것입니다.
이 모녀의 생활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의 한 단면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구매가격 : 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