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방울

도서정보 : 이국화 | 201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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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7권의 시집과 장편소설 한 권을 출판하고 십여 년이 흘렀다. 안 팔리는 책 자비출판에 자존심도 상하고 말 많은 세상에 말 보태고 앉은 것은 아닌가 하는 자책이 앞서 도저히 책을 낼 수 없었으며 부족한 공부에 시간을 더 할애했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대로 그 십여 년 사이 세상은 많이 달라졌다. 문학과 출판 풍토도 상상 이상으로 변했다. 전자책 출판이 가능해져 손전화를 들고 길을 가면서도 책을 읽는 세상이다. 그래서 전자책을 내기로 하였고 짧은 시만 모았다. 필요 이상 긴 시를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전자책 출판을 계기로 이름도 바꾸었다. 나의 본명 李花國으로 오랫동안 글 써왔지만 부르기 쉽고 편하게 이국화로 바꾸었다. 한자로 쓰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이화국이란 이름은 부르기도 어렵고 여자인 나를 남자로 아는 이들도 많았다.
이름을 李花國에서 이국화로 바꾸니 더 이상 한자로 변환시키는 수고도 하지 않게 되었다.
출판의 혁명처럼 ON-LINE으로 들어가면서 나도 나를 혁명하여 새로 태어난다는 의지가 또한 포함 되어 있다. 이 짧은시 모음은 첫 번째 전자책이 되겠지만 앞으로 몇 권의 책을 더 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애독자들 스스로의 몫으로 남겨두기 위하여 문단의 이름 있는 분을 초대하여 의례적으로 붙이는 글에 대한 서평도 달지 않기로 했다.
기꺼이 책 출판에 응해주신 한국문학방송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한국문학 방송의 발전을 빕니다.
- 이국화, <시집을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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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도서정보 : 이재순 | 2012-06-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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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순 주부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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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풍경화

도서정보 : 조갑주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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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주 시집 『사랑담은 풍경화』. 이 책은 저자가 2007년부터 일 년 반 정도 기러기 아빠 시절에 가족만의 공간인 카페에 올렸던 글과 2010년부터 푸른 숲 골프 동호회 카페지기로 있으면서 모아두었던 글을 엮은 것이다. 소박한 일상과 자연 속에서 발견한 삶의 교훈과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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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과 사랑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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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자연, 인생 그리고 사랑"
이 시집에 수록된 시편들은 나무라든가 바람이라든가 꽃이라든가 호수나 강 등… 그러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우리의 삶과 인생을 감성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이 시집은 나의 제4시집으로써, 2004년 등단 이후 2012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각 문예지에 한 번 이상 발표된 시들 중 그와 관련된 시를 골라 담아 본 것이다.
계간 《시인정신》 추천신인상 심사평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안재동의 시에서 나타나는 강점은 일상을 바라보는 섬세한 관찰력과 시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시적 재질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이야말로 좋은 시를 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 관찰력이 미약한 사람들은 주변에 널려있는 시의 밭에서 한 줄의 시도 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사물을 보는 그의 눈과 언어의 연금사적 재질을 높이 사 그를 추천한다.” 아무튼 이 시집이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좀 유의미한 읽을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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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의 사랑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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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풍만한 사랑의 심상으로"
사랑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남녀 간의 연정, 친구간의 우정, 부자간의 애정,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그밖에도 종교적 사랑, 자연에 대한 사랑 등 사랑의 대상이나 종류도 세별하면 그 형태가 다양한 것이다.
그러한 여러 형태의 사랑 중에서도 으뜸인 사랑은 무엇일까? 사실 어느 것 하나 후순위의 반열에 놓일 사랑은 없는 것이다. 만일 있다면 개인에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순위가 그때그때 달라질 뿐일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각 시편이 노래하는 사랑은 그 주제와 대상이 각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사랑이 직접적인 주제도 있고 간접적인 주제도 있다. 사랑과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시편들도 있다. 그 어느 쪽이든 궁극적으로 독자에게 풍만한 사랑의 심상을 심어주어 자아 또는 타인의 인생을 위해 유익하게 회자되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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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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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인생문제에 유의미적 귀착을 기대"
이 시집은 계절이 주제로 엮였다. 일 년 열두 달을 각각 시로 노래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렇게 네 계절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시 전편에 걸쳐 흐른다. 이 시집 속의 일부 시편들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단순한 사모(思慕)나 연정(戀情)이 아닌, 계절과 깊게 연관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계절을 통해 사랑을, 사랑을 통해 계절을 사색적으로 바라본 것이다. ‘계절과 사랑’이란 다소 낯익고 통속적인 테마를 표제로 전해지는 이 시집 속의 시편들이 혼미한 이 시대 독자에게 궁극적으로 복잡하고 어지러운 인생의 문제에 조금이나마 유의미적으로 귀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 독자들에게 얼마만큼의 감동을 전할지 자못 궁금하면서도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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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를 위한 연가

도서정보 : 안재동 | 2012-06-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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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성찰과 치유의 마음으로"
사랑은 가슴앓이라고 한다. 온 몸의 열병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사랑을 말로, 글로, 시로 온전하게 표현하기는 정말 어려운 법이고 ‘가슴 속의 응어리’랄까, 그런 것을 제대로 육화시킬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만큼 시인이나 기타 누구든 사랑을 글로, 시로 다수의 독자에게 표현하고 공감시키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이 시집에 담긴 대부분의 시편은 지독한 사랑의 감정 표출과 함께 성찰과 치유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독자들에게 좋은 의미의 사랑, 건전하고 발전적인 사랑의 노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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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도서정보 : 임안수 | 2012-06-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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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 생산적인 언어로 자신과 현실의 모습을 적확하게 투영하는 거울이다, 그리고 발표된 시나 시집은 전면(全面)과 위아래가 유리로 둘러싸인 대중목욕탕이다.』

시(詩)란 무엇인가?
대중들이 허물없이 들락거리며 자신의 몸을 닦기도 하지만, 발가벗고 들어가는 목욕탕 안처럼 신분과 계층 간의 간극(間隙)이 없이 누구하고나 소통할 수 있는 언어요, 그 언어들의 조합이라고 생각하고, 저자는 시를 위와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지난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정신문화의 아름다운 꽃 한 송이라고 할 수 있는 시(詩)는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대중들과 상당한 거리가 생겼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이 없다면 시는 단지 [그들만을 위한, 그들만의 언어유희]가 될 것입니다. 아니 이미 그렇게 되었다고 봐야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시를 접하더라도 여간 머리를 굴리지 않으면 작가의 의도나, 그 안에서 어떤 감상을 느끼기가 쉽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시를 문학 전문가가 아닌 대중들에게 읽으라고 권유하거나, 읽히기를 원한다면 지나친 욕심이라는 생각입니다. 본 시집에 실린 시들은 단편적 콩트시, 서사적 유형의 시로서 일반의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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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접는 연습

도서정보 : 김철기 외 | 2012-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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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기 빛을 위해

도서정보 : 김미정 | 2012-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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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모르는 순간부터 문학을 심훈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문학은 저의 이상이며 삶입니다. 제 마음에서 우러나온 가능성으로서의 삶입니다. 이를테면 이것이 실제의 삶 그대로는 아니어도 희망사항이라도 좋습니다. / 인간인 제가 지나친 욕심일까요, 때론 날개를 지닌 새가 되어 창공을 날고 싶고, 때론 지느러미를 지닌 물고기가 되어 신비로운 바다를 헤엄치고 싶은, 사유(思惟)의 세계에서 유회(遊回)하거나 현실에서 잠시 일탈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 그러나 문학을 벗 삼아 제 정체성의 발견은 물론이고, 매일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는 신선함과 미학의 영역에 헌신하겠습니다.” - ‘시인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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