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마쓰모토 준지 | 2017-06-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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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란 무엇인가? 꿈이란 무엇인가?

잠은 평온한 뇌파를 갖는 ‘서파수면’, 각성의 뇌파를 꼭 닮은 ‘역설수면’으로 총 두 종류가 있다. 서파수면에서 시작하여 깊은 잠에서 안구가 격심하게 운동하는 역설수면으로 그리고 또 다시 서파수면으로…. 잠은 이것을 반복한다. 역설수면 때 꾸는 꿈은 주로 ‘몽상형’이 많고, 서파수면 때 꾸는 꿈은 ‘사고형’이 많다. 청각적 꿈, 시각적 꿈, 미각적 꿈, 후각적 꿈 등 꿈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평온한 뇌파로 나타나는 서파수면(식물성 수면)과 각성했을 때의 뇌파와 똑같은 역설수면(동물성 수면)에 관한 여러 가지 과학적이고 재미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11,700 원

핀테크를 통해 본 금융의 미래

도서정보 : 조중혁 | 2017-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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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경제 분야 최대의 화두인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급속도로 성장해왔다. 우리나라는 아직 미국, 중국, 유럽 등 경쟁국에 비해 핀테크 산업의 발전 속도가 뒤쳐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IT강국으로서의 지위를 고려할 때 무한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핀테크를 통해 본 금융의 미래』는 핀테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이로 인해 달라질 금융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서비스를 비롯해 핀테크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핀테크 바람이 거세지며 금융산업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국내 금융 혁신을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또 한편으론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의 등장으로 카드사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금융기관의 도태 가능성이 있다고 저자는 우려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객의 온라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출을 결정하는 금융정보 회사, 은행 계좌 없이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기업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핀테크가 금융산업에 몰고 온 변화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이미 일상생활에 성큼 들어와 영향을 주고 있는 핀테크. 핀테크발(發) 금융산업의 미래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다. 바로 내일이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세계 중요 동식물 일반명 명감

도서정보 : 윤실 | 2017-05-2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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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등 동식물에서 고등 동식물까지
전 세계의 중요 동식물 이름을 영명?국명?학명으로
서로 대조하여 찾아보는 동식물의 일반명 명감

한 가지 동물이나 식물의 이름을 여러 다른 명칭으로 부르게 되면 혼란을 가져오게 된다. 특히 그것이 외국의 동식물일 경우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모든 생물의 종에 대해 학술적인 고유 이름인 학명(scientific name)과 그것의 일반명(popular name)이 정해진다. 그러나 친숙하지 못한 수많은 외국의 동식물 이름에 대해 적절한 일반명을 때맞추어 제정 사용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지가 무모한 행동을 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듯 나의 무지가 이와 같은 세계 중요 동식물의 영어와 우리말 일반명 명감을 만들 생각을 하게 했다. 각종 일반 서적에 등장하는 중요 동식물의 영어 일반명에 대한 우리말 일반명을 카드로 정리하기 시작한 것은 1977년 5월 현재의 직장에서 일하게 되면서부터였다. 미국의 출판사인 타임-라이프사가 발간한 전집 도서 가운데 하나인 ‘라이프-대자연’시리즈(Life Nature Library) 전 20권을 한국어판으로 번역하여 편집하는 일에 참여하면서 그것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것이다. (중략)
명감을 계획한 이후 다른 여러 자료들을 조사하여 색인카드 수를 더욱 늘여갔다. 그러나 지구상에 사는 수백만 종의 동식물 가운데 흔히 등장하는 일반적인 것 식물 2,000여종, 동물 10,000여종을 싣는 것으로 일차적인 작업은 끝내기로 했다. 앞으로 자료 조사를 계속하여 2년쯤 후에는 좀 더 많은 이름을 싣고 또 잘못된 것들을 고쳐서 개정판을 낼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리고 시간만 주어진다면 일본 문헌을 조사하여 일본어 일반명까지 색인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이 명감은 다만 우리말 일반명을 제정하기에 앞선 기본 자료로서 생각하고 활용해 주기 바란다.

구매가격 : 22,500 원

바이오테크놀러지 용어사전

도서정보 : 와타나베 이타루 | 2017-05-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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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놀러지 용어를 한 눈에 파악한다

이 책은 『바이오테크놀러지 사전』이라고 하였으나, 바이오테크놀러지 영역에만 한정하지 않고 그 기초가 되는 분자 생물학?생명 과학 분야의 중요한 용어를 상당히 많이 다루었다. 오늘의 생물 공학이 최근 십수 년간의 분자생물학이나 생명 과학의 비약적인 발달을 배경으로 하여 거기에서 새롭게 태어난 여러 가지 생명 조작 기술이나 실험 방법을 응용함으로써 성립되고 있는 사실을 고려할 때 그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여겨진다.
여기에 필자들이 이 책의 편집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간단하게 기술하고자 한다. 자연 과학 또는 과학 기술 분야에서 사용하는 학술?전문 용어를 이해하는 것은 그 분야의 연구 성과나 기술 개발의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과 관련됨은 말할 나위도 없다. 그 뜻의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술 용어는 대단히 편리하며 서로간의 정보 전달 수단으로서도 지극히 유용하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이 이상 다루기 어려운 것은 없다.
오늘날 여러 사람들은 과학 기술 관계의 정보는 역시 신문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된다고 여겨진다. 최근의 신문 과학란에는 바이오테크놀러지나 생명 과학의 기사가 자주 다루어진다. 다른 과학 기술 분야는 어쨌든 간에 이 분야의 과학 기사에 한해 말한다면 어려운 전문 용어를 피하려고 하는 바람에 말을 너무 풀어서 도리어 사실의 정확한 이해를 방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나 않은지 필자들은 생각하게 된다. 적절한 비유나 표현으로 어려운 내용을 될 수 있는 한 쉽게 쓰는 것이 과학 기사의 ABC란 것은 필자들도 충분히 알고 있기는 하나 그것이 지나치면 초점이 흐려지고, 뜻이 분명치 않게 되어 결국은 참뜻이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전문 용어는 전문 용어로서 나름대로 바르게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적어도 필자들은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얘기하려고 한다.
집필 방침으로는 될 수 있는 한 각 항목의 처음에는 그 용어의 뜻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그 다음에 용어의 유래나 연구 개요를 해설하도록 하였다. 이 분야의 진전은 그야말로 일진월보의 추세에 있으므로 같은 용어라도 연구의 진보, 새로운 사실의 발견 또는 기술상의 진보 동에 의해 그 내용이 변화되는 예가 적지 않다. 또한 새로운 용어도 차례로 생겨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것을 될 수 있는 한 포함시키도록 노력하였다.

구매가격 : 18,000 원

수학ㆍ아직 이러한 것을 모른다

도서정보 : 요시나가 요시마사 | 2017-05-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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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불가사의한 매력

수학 매력의 정수(精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나는 역시 ‘자기의 머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쁨’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려운 문제를 눈앞에 두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생각지도 않은 아이디어가 홱 떠올라 그때까지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게 된다. 그러한 즐거운 체험을 가진 독자도 틀림없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수학의 재미는 원래 연령이나 성별의 차이, 또는 ‘학력’의 차이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서로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어느 시대에도 수학이 사람들의 호기심이나 지적 흥미를 끌어 마지않았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단 수학에 흥미가 솟으면 ‘그러면 현대 수학의 최첨단에서는 어떠한 미해결 문제가 있는 것일까? 라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것을 아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그러한 미해결 문제의 태반이 수학의 전문용어로 적혀 있어 일반 사람에게는 의지할 곳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학의 발전에서 보면 이것도 달리 방법이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추궁되고 있는 사항의 이미지 정도는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이다. 나는 전에 쓴 『아직도 모르는 것이 있다.』(BLUE BACKS)에서 현대 과학 전반의 미해결 문제를 문제 삼았다. 이 책은 말하자면 그 수학 편에 해당된다. 따라서 이 책에서도 전에 쓴 저서를 본떠서 현대 수학의 대표적인 미해결 문제에 대하여 이제까지 그 문제가 어떻게 연구되어 왔는가, 어디에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하는 점이 있는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가, 어떠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가 등을 입수할 수 있었던 최신 데이터를 기초로 소개하였다.

구매가격 : 11,700 원

과학으로 먹는 3대 영양소

도서정보 : 정주영 | 2017-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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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인 네이버 대표 과학 블로거(blogger)
고든(Goden)의 첫 번째 과학 이야기(건강?의학편)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이야기
의사이자 과학 칼럼니스트인 고든이 말하는 과학적인 음식 섭취 가이드라인

우리나라 서점을 가보면 온갖 검증되지 않은 건강 비책을 담은 서적은 넘치지만, 과학적인 관점에서 본 식생활 습관에 관한 책은 좀처럼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저자는 ‘어떻게 먹는 것이 과학적, 의학적으로 가장 건강한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좀 더 과학적인 근거를 지닌 서적의 필요성을 느끼고 의사라면 이 문제에 대해서 전문가적 조언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의사이자 과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고든(블로그 활동명)이 매스컴과 서점을 가득 채우고 있는 사이비 건강 정보들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보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주고 있다. 원시인 식단,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오메가-3 건강보조제, 글루텐프리 식품 등 우리가 매스컴과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건강 이야기들을 과학적 근거를 중심으로 확인해 보고 그 실효성과 폐단을 살펴본다. 그리고 건강한 식단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과 심도 있는 이야기는 고든의 블로그와 전파과학사 과학상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고난도 수학 문제집

도서정보 : 이병배 | 2017-05-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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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기초는 과학이며 과학의 기초는 수학이다

이 책은 수학의 기본 이론을 문제화하여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도 손쉽게 수학을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더욱이 참신하고 독특한 문제의 구성으로 일선 수학의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수학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독자들은 먼저 기하학으로 공부를 하세요. 그 다음 수학의 핵심인 정수론을 공부하여 수학의 근본인 수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대한 수학자가 되세요.」 (저자가 추천하는 수학 정도의 길)

구매가격 : 11,700 원

과학의 재발견

도서정보 : 배길몽 | 2017-05-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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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우주물리학자 배길몽이 우리에게 던지는 도전적 질문 ‘우주와 생명의 본질은 무엇인가?’
40가지 질문에 답하는 사람에게 5천만 원의 상금을 걸었다!

이 책은 인간의 감각기관으로 인식한 자연의 현상들은 대부분 착각이나 오해라는 것을 설명하면서, 우주의 원리와 생명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고 만물의 본질과 가치를 명쾌하게 논증한다. 기존의 과학이론을 180도 뒤집는 새로운 통찰로 과학과 종교와 철학을 하나로 통합하여 개개인의 삶의 지경을 넓히고, 21세기 인류 사회의 나아갈 바를 제시한다.

제2장 ‘우주에 대하여’가 중심 내용이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 자연, 종교, 사회에 대한 과학적 확장을 시도한다. 인간이 과학을 추구하고 종교를 믿는 이유는 최종적으로 삶의 질의 향상에 있다. 저자는 10년 동안 우주와 생명의 본질은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우주의 원리에 순응하는 과학적인 삶인지, 그리고 어떤 사회가 인간을 이롭게 하는 유기적인 사회인지 깊이 연구해 왔다. ‘우주와 생명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거창한 질문과 답이 좁은 안목에 갇혀버린 현대인들의 사고를 대기권 밖 무한한 공간으로 인도하여 그 영혼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저자와 출판사는 우주와 생명에 대한 거대 담론을 일반화 하고, 건전한 과학 토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책에 나오는 ‘우주와 생명에 관한 질문 40가지’에 대해서 논리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답변을 하는 사람에게 5천만 원의 상금을 걸었다!

구매가격 : 8,500 원

왓슨의 이중나선

도서정보 : 박승호 글/최재정 만화 | 2017-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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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D. 왓슨(James Dewey Watson)은 DNA를 언급할 때 가장 첫머리에 놓이는 이름이다. 유전정보를 후손에게 전달하는 물질인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막 시작되던 무렵 그 분야는 무주공산에 가까웠다. 누가 먼저 깃발을 꽂을 것인가! 실로 그렇게 하는 자가 경쟁의 승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했음에도 구조 발견의 문턱까지 가 있던 로절린드 프랭클린과 라이너스 폴링을 제칠 수 있으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제 막 영국에 입성한 미국인 ‘포닥’(박사후 과정) 연구원, 게다가 새파랗게 젊은 스물셋의 애송이 박사가 행운의 주인공이 될 줄이야. 그럼, 그의 발견은 전적으로 행운의 산물이기만 한 걸까. 1951년부터 1953년(이중나선 발견의 해)까지 긴박하게 돌아갔던 DNA를 향한 경주, 그리고 이후 전개된 생명과학(분자생물학)의 역사는 그때를 증언하는 생존 과학자 왓슨의 일대기와 고스란히 겹친다. 해서, 왓슨의 삶과 과학자로서 그의 업적을 다루는 이 책은 유전자 생물학의 전사(前史), 생명과학의 성립 배경과 기초지식, 지금까지의 발전 양상을 알고자 하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적실한 과학교양서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호킹의 블랙홀

도서정보 : 정창훈 글/백원흠 그림 | 2017-04-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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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
호킹의 우주, 기원 없는 기원을 이야기하다

우주는 정말 빅뱅에서 시작했을까, 빅뱅은 무엇인가, 빅뱅의 찰나 그리고 그후 137억 년 우주의 역사 동안 무슨 일들이 벌어졌나, 우주는 나이를 먹고 있는가, 그렇다면 우주는 어떻게 끝날 것인가. 우주의 9할 이상은 여전히 신비의 장막에 가려 있지만, 장막이 걷힌 1할이 채 되지 않는 우주 안에도 경이로움은 넘쳐난다. 교양만화 ‘메콤새콤’ 시리즈에서는 그 경이로운 세계로 들어갈 안내자로 호킹을 선택했다. 반세기 이상 우주론 연구에 이바지한 그만큼 우주와 우리 인간에 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사람이 있을까. 『호킹의 블랙홀』은 기존 시리즈 도서들과 마찬가지로 과학자의 일생을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가운데 주인공의 학문적 성장 과정과 업적을 녹여낸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당대에 주류를 형성했던 이론과 더 이전의 역사적 사실들을 소개하고, 앞서 언급한 기초적인 궁금증에 답하는 배경지식도 꼼꼼하게 담았다.

호킹은 우주의 탄생(빅뱅) 이전을 말하지 못하는 팽창우주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형이상학적 논리(이를테면 종교)가 필요 없는 우주를 향해 나아갔다. 현대 우주론은 인간이 우주의 먼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나아가 호킹은 그런 보잘것없는 인간이 궁극에 의탁해야만 할 것 같은 안식처(초월자)까지 부정한다.. 이 책은 호킹에게 거인의 어깨가 되어준 이전의 성과와 함께 호킹 자신이 새로이 그려온 우주의 모습을 온전히 담고자 했다. 우주과학의 어제와 오늘을 포괄적이면서도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