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개정판 (사순절 묵상 40일)

도서정보 : 김화영 | 2015-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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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부르는 노래 사순절 묵상 40일 은 사순절 기간에 말씀과 함께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영성이야기를 하루에 한 편 씩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묵상집입니다. 주간 별로 테마에 따라 삶의 각 분야를 영성적으로 조명해 봄으로써 자신의 삶을 하나님 앞에 점검하고 십자가의 고난이 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특별한 전례일에는 기념예배순서와 영성수련을 위한 간단한 설명을 달아 놓음으로써 개인 묵상집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게끔 해놓았습니다. 여는 주간은 구원의 신비로 들어가기 위해 마음을 엽니다. 첫째 주간은 십자가에 달리신 숨어계신 하나님을 우리의 일상에서 묵상합니다. 둘째 주간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회개하고 돌이켜야 할 부정적인 감정들과 죄에 대해 묵상합니다. 교부들이 9종죄 혹은 7종죄로 분류한 것을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과 죄를 중심으로 분노 교만과 비교 우울감 등을 묵상합니다. 셋째 주간은 깨어있음에 대해 묵상합니다. 평화 침묵 기도 식별 등 우리가 누려야 할 깨어있는 삶에 대해 묵상합니다. 넷째 주간은 기독교 영성의 중심인 말씀을 깊이 있게 경청하는 삶에대해 묵상합니다. 경청 자연 성만찬 성경 등에 대해 묵상합니다. 다섯째 주간은 영성가들이 살았던 삶의 보화들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 묵상합니다. 순명 노동 환대 등을 묵상합니다. 여섯째 주간은 성 고난주일의 전례와 함께 가상칠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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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행전

도서정보 : 최경옥 | 2015-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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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귀납적 선교학

아메리칸 드림에서 킹덤 드림으로 꿈이 바뀐 사람들을 만나자
그들이 사는 이유를 보고 우리가 사는 이유를 찾자



이 책 《선교행전》은 선교적 교회를 꿈꾸는 LA 또감사교회의 선교 기록이다. 300여 명의 교인이 모이는, 이제 창립 10주년을 맞은 이민 교회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선교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이 땅에서 순례자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민자들이 주님을 사랑해서 최선을 다해 섬겨온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또감사교회는 처음부터 선교하는 교회였다. 한국의 IMF 사태로 세계에 파송된 한국인 선교사의 사역이 위태롭게 되자 그들을 돕기 위해 모인 감사기도회가 이 교회의 전신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미국으로 이민한 사람들이 선교를 통해 배우고 자라 하나님나라의 단단한 밀알들이 되어 가는 이 이야기는 우리가 사는 이유를 다시 묻게 한다.

옥스퍼드 선교대학원 원장인 마원석 교수는 이 책을 다음과 같이 평한다.

《선교행전》은 선교적 교회를 향한 심오하고도 재미있는 교과서다. 이천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만큼 이 책에 기록된 이야기와 생각은 거침없는 사도행전의 연속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억척같이 일하는 이민자들에게 성령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향한 원대한 ‘킹덤 드림’(Kingdom Dream)을 불어넣으셨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교’다. 요즘 유행어가 된 ‘선교적 교회’라는 말이 서글프고도 신학적으로 어정쩡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교회가 본질을 잃어버려 ‘선교적’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는 상황이 말이다. 그러기에 신학적으로 볼 때 ‘보내는 선교사’나 ‘가는 선교사’, ‘비거주 선교사’ 이런 건 변질된 교회 모습에서 생겨난 생소한 말이다. 주의 제자인 우리는 이미 세상으로 보내졌다.

또감사교회의 경험과 거기에서 건져 올린 선교학이 그래서 빛난다. “이젠 왜 그토록 열심히 사업을 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라는 고백은 심오한 선교학적 진리다. “우린 선교 정책이나 전략이 없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세심하게 기다립니다”라는 담임 목사의 신학적 고백이 그래서 보석같다. 귀한 이야기들을 한 켜 걷어 내면 ‘모두가 선교의 영웅’이 되도록 이끄는 ‘선교적 리더십’이 나오고, 모두가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초청을 선포하는 ‘만인 선지자론’과 같은 보석이 나온다. 동시에 디아스포라 신학과 ‘세대 간 선교적 연결’과 같은 목회적 선교적 과제들도 나온다. 다음 십 년이 벌써 설레는 그런 책이다.

교회가 살아나고 싱싱하게 나가는 길이 ‘선교적 교회’에 있다고 믿는다면 이 책을 파 보시라. ‘몇 백만 달러’ 같은 숫자에 눈길을 멈추지 말고 무엇이 이 공동체를 이토록 움직였는지 계속 물어 보라. ‘흥분’ 속에서 깊은 성찰이 금방 튀어나올 거다. 보증한다!

구매가격 : 7,500 원

예배의 의미

도서정보 : 김성중 | 2015-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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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배의 의미를 설명하는 많은 예배학 관련 책자들이 있긴 하지만 구약의 제사법 속에 담긴 상징성을 풀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일반 성도들에게 별로 흥미를 끌지 못하는 제사법이 하나님에 대한 예배로 새롭게 해석되면서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가격 : 6,000 원

기독교강요1

도서정보 : 존 칼빈 | 2015-0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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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은 ≪기독교 강요≫를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자신을 아는 지식을 상호 연관해 저술하고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창조주와 구속주로서의 이중적인 신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1권은 창조주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제시하고 2권은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 3권은 성령의 구속 역사 4권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세우신 외적인 은혜의 수단인 교회와 국가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네 권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사도신경의 구조와도 일치하고 있다. 인간을 아는 지식은 창조된 인간 타락한 인간 구원받은 인간의 모습으로 제시되고 있다. 칼뱅은 이러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을 아는 지식의 상호 연관성 속에서 우리의 구원의 지식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1권은 자연 계시를 통해서 알 수 없는 하나님을 우리가 성령의 내적 조명을 통해 성경으로 인식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성경을 통해 인식된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고 그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천지와 인간을 창조하고 섭리하신다.

구매가격 : 2,900 원

오아시스 성경강해(구약7) 통일왕국시대

도서정보 : 박재갑 | 2015-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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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성경강해(구약6권) 가나안 정복과 사사시대》에 이어 출간된 《오아시스 성경강해(구약7권) 통일왕국시대》는 전 편과 마찬가지로 흔히 종교서적이 가질 수 있는 단점을 해소시켜 놓은 책이다. 일단 단락으로 나누어 강해되었고 필요한 구절이 서술되어 있으며, 각 단원이 한 강의나 설교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요점을 파악하기 쉽다. 또한 쉽게 알 수 없거나 모호한 부분이 잘 설명되어 있고, 모순된 곳이 성경 전체의 관점에서 조화롭게 해설되어 있어서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일반 중소교회의 목회자들이 성경을 강의하거나 설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는데 특히 신학생들이나 성경을 사모하는 분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구매가격 : 9,600 원

예레미야

도서정보 : 주은총 | 2015-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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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아 는 베냐민 지방 아나돗의 사제(司祭)인 힐키야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어서 예언자로서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면서 활발한 예언자적 활동을 하였다. 예레미야는 진리 따라 한 평생 을 산 사람이다. 그는 인생 말년에 유다 왕국의 멸망을 경험했고 원치 않는 이집트까지 끌려와서 마지막 순간까지 동족 유다의 반대를 받으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고 하느님에게로 돌아서기를 거부하였는데 얼마 후 그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이 점령당하고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바빌로니아로 끌려갔다. 그때 바빌론 왕 네부카드네자르(느부갓네살)는 그를 후대하여 유대에 머물도록 하였다. 유대 고관을 살해한 동포들의 강요로 이집트로 함께 갔으나 얼마 후 그곳에서 죽은 것으로 전한다. 그는 일평생 40년이 넘도록 하나님의 뜻을 외쳤지만 남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이키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진리만을 외쳤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두고 고독과 벗하며 사는 눈물의 예언자 라고 일컫는다. 한평생 진리만을 따른 한 예언자의 삶이 있었기에 오늘날까지 야웨 신앙이 그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구매가격 : 2,500 원

100일 성경통독

도서정보 : 주은총 | 2015-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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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소망한다면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품었다면 또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생각이 모두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리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기도했는지 배우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이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집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 뜻대로 살기를 소망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성경통독》은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2,000 원

(개정판)쾌도난마 사도행전 3권

도서정보 : 송태근 | 2015-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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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풀어내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 [사도행전] 강해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의 서사적 여정 속에서, 그 여정을 주도면밀하게 계획하고 실행하신 성령 하나님을 만난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읽다 《쾌도난마 사도행전》은 초기 기독교의 탄생 배경과 사도들의 복음 전파를 담은, 가장 역동적인 이야기 [사도행전]을 강해한 설교집이다. 지금까지 초대교회 신앙인들의 영웅담 정도로, 교회의 선교 의무를 강조하는 과거의 이야기로 치부된 [사도행전]을 바로 읽도록 돕는다. [사도행전] 전체를 관통하는 큰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교회의 창립에서부터 복음 전파의 전 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신 성령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입니다. 다양한 사람이 교회 설립과 복음 전파에 힘썼지만, 그보다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아야 하는 것은 그 배후에 계신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성령님의 일하심입니다. - 서문 중에서 기독교 정신과 세계사, 문화와 철학을 넘나들며 포용력 있게 해석하는 저자의 강해는 우리가 [사도행전]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쉽고도 정확하게 알려 준다. 철저하게 성경 본문을 해석하여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저자 특유의 강해를 읽어 보자. [사도행전] 강해를 통해 세 가지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첫째, 복음은 무엇인가? 둘째, 왜 하나님은 이 땅에 교회를 존재하게 하셨는가? 그리고 셋째, 교회의 일원인 나는 과연 어떤 인생의 경주를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이 질문이 다시 한 번 확인되고, 하나님의 동역자요 일꾼으로 부름받은 큰 기쁨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 20p. 일상이라는 선교지에서 누리는 약속 기독교인에게 초대교회는 일종의 로망이다. 예수님의 약속을 믿는 순수한 믿음과 신앙고백에 대한 갈망일수도 있고,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과 이사에 대한 동경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초대교회를 통해 일하신 성령의 역사는 옛날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는 극심한 환난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오늘 이 자리에서 배워야 한다. 저는 설교자요 저자로서 독자들이 [사도행전] 속에서 변함없이 신실하게 자신의 양떼를 주관하고 계시며, 교회를 견고히 세워 가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상이라는 선교 영역에 그 하나님이 일하시는 증거가 차곡차곡 채워져 우리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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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

도서정보 : 배경락 | 2015-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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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아들로서 받아야 했던 세상의 편협한 시선과 세습 목사라는 멍에,
하늘나라로 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 등
아픔과 상처를 이겨 내고 일상의 모든 것에서 깨달은 삶의 진리와 행복

배경락 목사의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는 삶에서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신앙 에세이이자 지은이의 깊은 사색이 담긴 명상록이다. 배경락 목사는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나 “목사 아들은 이래야 한다”는 세상의 편견과 맞서 지난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 과연 목회자로서의 길을 걸어야 하는지에 깊은 갈등을 겪었던 청년 시절을 지나, 아버지의 대를 이어 한 교회를 섬기는 세습 목사라는 굴레와 동생의 요절 등으로 인해 많은 상처의 세월을 겪었다. 또한 그는 어릴 적부터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았다, 그러나 배경락 목사는 이에 매몰되지 않고 이 모든 것에서 어떻게 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하는 내적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해답을 글을 쓰는 것을 통해 얻게 되었다.
배경락 목사는 삶의 여러 관문을 통과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찾았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이 글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고치는 치유자의 소명을 받았음을 깨닫게 되었다.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는 그러한 삶을 실천으로 옮긴 배경락 목사의 지난 2년 동안의 기록이자 실재적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일상의 모든 것에서 얻은 깨달음을 섬세한 필치로 풀어가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팡세》

배경락 목사는 지난 2년간 매일매일 글쓰는 일에 매진해 왔다. 글을 씀을 통해서 스스로 닫혀 있던 마음이 열리고, 낯선 사람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졌으며, 자신의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더욱 글쓰는 일에 신중해졌으며, 하나의 글도 허투루 쓰는 일 없이 장고 끝에 여러 번의 퇴고를 거쳐 완성해 나가는 진중함을 보여 왔다. 글감이 되는 대상 또한 다양하다. 자신이 살아온 세월, 가족과 친구처럼 곁에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철학, 음악, 영화 등 지은이가 보고, 듣고, 겪는 모든 것들이 글의 소재요 사색의 대상이었다. 다양함과 동시에 깊이와 이성적 균형감을 잃지 않으려는 지은이의 치열한 노력의 결과로서 이 책은 매 페이지마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글귀로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과 한국 교회나 크리스천들을 향한 애정 어린 비판의 시각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는 크리스천을 위한 《팡세》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스쳐 지나지 않는 사색가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
사진과 함께 어우러진 소소한 삶의 이야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위로와 공감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에는 대학 시절부터 찍어 온 배경락 목사의 사진들이 컬러로 배치되어 있다. 단순히 멋진 풍경을 담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발자국 하나, 꽃 한 송이, 나무 하나와 같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풍광이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사진임을 느낄 수 있다. 글과 한 궤를 이루는 60컷 정도의 사진을 통해 지은이가 세상을 얼마나 섬세한 눈길로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넓고 깊고 고요한 강물 같은 느낌이 드는 사진과 이 책을 함께 읽어 나간다면 그 글이 풍겨내는 깊은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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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체험판)나는 그리스도인인가 칼빈주의자인가

도서정보 : 피터 S. 럭크만 | 2015-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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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칼빈주의가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칼빈주의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어떤 기여를 했는가? 과연 사람들은 칼빈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으며 올바른 판단과 확신 아래 자신을 칼빈주의자라고 지칭하는 것인가? 칼빈주의는 성경적인가? 라는 의구심이 이 책을 내게 된 동기가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으로 거듭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와 주로 영접한 성경대로 믿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말해서 아무리 신앙심이 깊고 신학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우리 주 예수님보다 더 위대한 위치를 점유할 수 없고 아무리 사람들에게 높이 평가된 책이라 할지라도 성경보다 존귀한 위치에 둘 수는 없는 것이다. 존 칼빈이 아무리 유명한 학자였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위대한 인간으로 칭송되거나 회자될 수는 없는 것이며 그의 기독교 강요 가 아무리 위대한 신학적 걸작일지라도 성경을 대신하여 신앙의 초석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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