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일본인이 본 우리의 바다 한국 수산지 2권

도서정보 : 이근우 외 역 | 2010-12-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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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일본인이 본 우리의 바다"라는 부재를 달고 있는 이 책은 100년 전 일본국 해안선의 총 길이는 약 8,000리 인데 그 수산액은 무려 1억만원을 웃도는데 반해 한국 해안선의 총길이는 약 6,000해리이지만 수산액은 6~700만원에 불과한 처지를 애석하게 생각해 당시 농상공부의 수산국, 통감부 및 조선해수산조합과 더불어 협력하여 출간한 자료집을 번역한 것이다.

구매가격 : 21,000 원

왕의 이름, 묘호 (키워드 한국문화 07)(체험판)

도서정보 : 임민혁 | 2010-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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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역사는 그 이름으로 옳고 그름을 심판한다
나라의 정통성과 예치의 근본, 국왕의 이름에 숨겨진 비밀

사람은 ‘이름값’을 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은 관례 때 지어주는 이름 하나에도 예를 따졌고, 그 작명의 정신을 평생의 신념으로 간직하며 살아냈다. 하물며 한 나라를 책임지는 국왕에게 있어서랴. 관례에서 비롯된 이름 짓는 전통은 개인의 범주를 벗어나 왕권 체제를 갖춘 나라에서는 시호를 정하는 일이 하나의 의례로 자리잡게 되었다. 묘호는 하늘의 뜻을 받드는 형식을 거쳐 왕에게 부여되었으며, 이 이름으로 인해 왕은 비로소 정통성을 인정받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고려는 중국과 별개의 독자적인 묘호를 내세워 나라의 자존심을 지켰고, 조선은 묘호를 통해 유교의 근본인 ‘예치’의 정신을 구현했다.

공정왕은 정종(定宗)이라는 묘호를 받기까지 300여 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후사가 없었던 공정왕이 이방원을 입계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왕권의 정통성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정종이 공정왕이라는 시호를 쓰게 된 것은 그를 적통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세력의 의도가 숨겨져 있었고, 후에 수많은 정치세력의 다툼 끝에 그의 묘호가 정해졌다. 이처럼 묘호가 갖는 의미는 크며, 묘호를 이해하는 일은 천 년을 넘게 이어온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일이다.

『왕의 이름, 묘호』에서는 삼국시대에서 시작해, 조선에 와서는 '예'를 상징하게 되기까지 묘호에 담긴 조상의 지혜를 탐구한다. 이름을 올려 나라의 정통을 세우는 종법과, 공이 있는 이는 조祖로 하고 덕이 잇는 이는 종宗으로 한다는 조공종덕은 예치국가를 지향하는 출발점이자 국가 운영의 원리였다. 묘호는 당시의 유교윤리와 국가이념, 통치철학과 역사 등 인간의 사고를 통섭하는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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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이름, 묘호 (키워드 한국문화 07)

도서정보 : 임민혁 | 2010-12-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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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7,900 원

한국 명리학의 역사적 연구

도서정보 : 구중회 | 2010-12-2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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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리학 연구서. 총 5부로 구성되었다. '기초적인 용어의 지식학', '국가 독점의 역법과 하늘의 직영체계', '전통 명리학의 변천과 전개 ⅠⅡ', '현대명리학의 성립과 전개', '명리학의 학습 방법과 외국문헌 유입' 등을 살피고 부록으로 시각장애인의 '죽력과 송력'을 소개한다.

구매가격 : 16,100 원

수호지진묘죽간역주

도서정보 : 수호지진묘죽간정리소조 | 2010-12-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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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의 전국 통일 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정치제도와 이념의 통일, 표준화된 문서행정 정보의 유통 매체 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료. 『사기(史記)』의 「진본기(秦本紀)」와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이외에는 그다지 볼만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수호지진간은 진국사(秦國史) 연구의 공백을 메우고 중국 고대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구매가격 : 22,200 원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

도서정보 : 윤재운, 장희흥 | 2010-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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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시대에서 인간의 시대까지 100인으로 꿰뚫어보는 2,000년간의 한국 역사!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에는 단군, 광개토대왕, 신돈, 정도전, 장영실, 조광조, 명성황후, 전태일 등 신화의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2000년간 활동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이 실려있다. 역사의 중심에는 언제나 인간이 있었고, 역사를 이해할 때는 그 안의 인간을 이해해야만 그 역사가 비로소 생동감과 역동성을 지닌 역사가 된다. 지금까지의 한국사는 시대와 사건 중심, 출토된 유물 중심으로 서술된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역사인식은 역사를 학창시절의 '암기 과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역사는 사람들이 만든 이야기이다.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행위와 발자취를 더듬어 가는 것을 통하여 역사를 보다 포괄적이고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인물들의 생애를 통하여 그들이 살았던 한국사의 큰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에 인간성을 부여한 『한국사를 움직인 100인』을 통하여 한국사에 더 관심을 가지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

도서정보 : 박철규 | 2010-1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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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밖으로 나온 바람남 세계사』의 저자는 서울대 불문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프랑크푸르트에서 수학하고 유럽에서 해외 특파원으로 수십 년 간 지내는 동안 다양한 역사책을 섭렵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동서양의 역사적 사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일에 몰두하였고, 결국 서양사를 모르고는 동양사를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 책에는 그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동서양의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색다른 눈으로 통찰하는 저자의 세계관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에는 신대륙을 발견한 마르코 폴로가 포로수용소에 갇힌 이유부터 죽음에 대한 이야기, 충신을 군주가 죽일 수 밖에 없는 이유, 공화국과 내각제의 기원, 원수가 아닌 신주단지 모셨던 뱀 이야기 등 총 58편의 기상천외한 세계사가 실려있다. 역사가 우리의 삶 속에서 과정으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는 저자는, 아무리 황당한 역사 속 이야기라도 우리 삶에서 거울이 됨 직한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동서양의 역사적 이야기들은 현재 우리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되며, 더불어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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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으로 고증한)新 난중일기

도서정보 : 정욱 | 2010-1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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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으로 고증한『新난중일기』. 역자 정욱은 다양한 사료들을 참고해 난중일기의 허구를 밝혀냈다. 대륙에서 임진왜란의 지명을 찾아 객관적으로 고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매가격 : 42,000 원

신라의 고분문화와 여성

도서정보 : 김선주 | 2010-1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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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고분문화와 여성』은 여성이라는 주제를 부각시켜 신라 여성과 관련되어 발표했던 논문들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신라에서 외형의 크기와 화려한 부장유물로 유명한 적석목곽분에 보이는 성별의식을 다루고, 적석목곽분에 이어 주묘제로 등장했던 석실분을 통해 출계 의식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문헌자료에 나타난 실라 여성의 정치활동 자료를 다룬다.

구매가격 : 11,900 원

옛것에 대한 그리움

도서정보 : 김종태 | 2010-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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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의 아름다운 풍경을 엿보다!

야생화 시인 김종태의 『옛것에 대한 그리움』. 우리는 사라지는 것에 대해 무심했다. 후진국이라고 불리기 싫다고 무조건 선진국의 변화만을 따라갔다. 세계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우리 전통문화와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비합리적, 비생산적, 비효율적이란 누명을 씌워 파괴해버리면서 말이다. 이 책은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옛것에 대한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복, 버선, 맷돌, 골무, 절구, 개떡, 그리고 귀신 등 아직 익숙한 것과 또아리, 겅그레, 수구레 등 아주 낯설은 것을 두루 다루면서 모양부터 역할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잊혀질 뻔한 조상의 삶의 지혜를 만끽하게 된다. 나아가 세계에 떳떳하게 드러낼만한 우리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