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남자에게

도서정보 : 이진수 | 2013-12-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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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그로스에서 호모 씽크이 시대로, 한국 남성문화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다! 신꽃중년 시대를 위한 솔직한 보고서『남자가 남자에게』. 이 책은 공무원 생활을 하며 남성문호에 환멸을 느낀 저자가 한국 사회의 마초문화를 낱낱이 파헤치고 내면적 성찰을 하고 있다. 저자는 체험한 술자리 문화에서 승부, 질서, 허세, 음모 등과 그들이 추구하는 관계와 이익의 사적인 것까지 내막들을 파헤쳐 전달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자료 조사를 통해 한국 남성들의 은밀하나 욕망을 생생하고 객관적으로 들어낸다. 21세기는 사색이 필요한 ‘호모 씽크’의 시대이다. 저자는 ‘마초‘를 강요하는 남자에게 충고를 지친 이들에겐 위로를 건내며 사회적 문화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구매가격 : 10,360 원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격

도서정보 : 황대원 | 2013-12-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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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대선 이후 1년 동안 준비한 방대한 자료와 정밀한 비평을 통해 18대 대선 전 과정을 분석한다. 민주당 대선 경선과 민주당 혁신 논쟁, 친노(親盧)와 '노무현 프레임'(Frame)의 운명적 명암(明暗),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리더십(Leadership) 비교, 후보단일화의 시작과 끝, 안철수 후보의 '새 정치', 박근혜 후보의 원칙과 신뢰 분석, 'NLL 종북프레임'을 활용한 신북풍 공작, 국정원 댓글 사건 등 부정 관권선거의 실체, 경제민주화 담론의 생성과 소멸, 박근혜 후보의 리더십과 역량, 문재인 캠프 공보단의 활동 등 2013년 이후에도 계속되는 18대 대선 이야기의 전모(全貌)와 실상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베르테르는 더이상 죽지 않는다

도서정보 : 정택수 | 2013-12-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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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 연예인 자살심리의 ‘원인분석과 예방’ 2. 박용하는 왜 자살했을까? -“연예인들은 정서적인 고민을 나눌 곳이 없는 ‘정서적 소외 계층’” 3. “연기와 실생활의 간극이 큰 부담감” -적절한 운동과 지인들과의 대화 등의 시간 필요 4. 최진영은 왜 자살했을까? 5. 탤런트 장자연은 왜 자살했을까? 6. 최진실은 왜 자살했을까? 7. 장채원-김지후는 왜 자살했을까? 8. 세계적인 패션모델 김다울은 왜 자살했을까? 9. “자살충동자 절대 혼자 두지 마라” 10. ‘기독연예인들의 자살 대처법’ -자살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 11. 정다빈은 왜 자살했을까? 12. 유니는 왜 자살했을까? 13. 이은주는 왜 자살했을까? 14. 김광석은 왜 자살했을까? 15. 서지원은 왜 자살했을까? 16. 장덕은 왜 자살했을까? 17. 최윤희는 왜 자살했을까?

구매가격 : 4,400 원

EBS 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 : 아무도 몰랐던 교육의 진짜 이야기

도서정보 : EBS <학교의 고백> 제작팀 | 2013-1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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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 아이들이 진심을 다해 털어놓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학교란 무엇인가』의 연작 기획 방송인 EBS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 방송을 정리한 책이다. 이 시대의 학교, 학생, 선생님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이 책은 현상을 다그치고 비관적으로 학교를 내모는 대신, 지금 대한민국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학교와 아이들, 선생님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현 상황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안학교에서 찾은 공교육의 이유와 희망의 발걸음, 학생과 교사라는 평행선의 끝에서 기다림의 교육이 가져온 결실, 아이들이 말하는 성적, 외모, 성, 자살과 왕따,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실업학교 아이들의 꿈 등 그동안 귀기울이지 못했던 학교의 현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학교와 선생님, 아이들까지 저마다의 목소리들이 존중받으면 그 후에는 소통이 이루어 진다. 이들의 고백은 교육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학교, 선생님, 아이들이 진심을 다해 털어놓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그 속에서 움튼 희망과 교육의 해법!

교육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아이들, 선생님, 학교는 모두 다른 곳을 보고 있고 서로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아우성친다. 대한민국 방송 사상 역대 최다 수상작으로 대한민국 교육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학교란 무엇인가』의 연작 기획 방송인 EBS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은 교육에 대한 희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 안에서 학교와 아이들, 선생님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학교의 고백』은 교육의 문제를 공감의 목소리로 끌어오기 위해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논란에 대해 정확한 문제의 진단과 분석을 시도했다.
방송에 이어 책으로 만들어진『EBS 학교의 고백』은 현상을 다그치고 비관적으로 학교를 내몰기보다는 그들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과정을 통해 희망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대안학교에서 찾은 공교육의 이유와 희망의 발걸음, 학생과 교사라는 평행선의 끝에서 기다림의 교육이 가져온 결실, 아이들이 말하는 성적, 외모, 성, 자살과 왕따,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 불평등한 현실 앞에서도 목표를 향해 묵묵하게 걸어가는 실업학교 아이들의 꿈 등 『학교의 고백』은 그동안 보지 못했고 외면했던 학교의 현실을 마주보게 하고 학교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뜨겁게 울려 퍼지는 우리 모두의 고백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 아무도 몰랐던 학교의 진짜 속마음

“기다리는 거예요. 그 마음을 아이들은 알아요.”
“공부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부터 울컥 나와요.”
“지금은 그냥 아이들이 내 영역, 내 우주에 들어왔어요.”

『EBS 학교의 고백』은 학교, 학생, 선생님의 고백으로부터 시작된다. 학교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요즘 아이들의 고민과 관심은 무엇인지, 선생님의 본 마음은 어떤 것인지 진실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우선 여주중학교와 태봉고등학교를 통해 현 학교의 고민과 미래를 들어보기로 한다. 학교는 믿음과 소통을 강조하며 아이들을 기다린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기다림의 교육은 무엇일까? 아이들이 변하는 것 같지 않아도 한결같은 믿음을 보이는 것. 그 믿음 안에서 결국 아이들은 조금씩 변화의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선도위원회, 학교 폭력, 벌점제, 학생인권조례 등 학교 제도의 민감한 사안들을 이야기하며 학교의 궁극적인 가치와 존재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일반고, 특목고, 실업학교, 대안학교 등에 재학 중인 요즘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을 들어보는 자리에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그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 고맙다고 했다. 판단하지 말고 평가하지 않고 다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것.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고, 부모에게 바라는 소박한 소망을 말하기도 하고 진지하게 자신의 꿈을 밝히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니 어른들이 보지 못했던 많은 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아이들을 이해하자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대안들이 생겨났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잘난 아이들인 부천실업고등학교 아이들의 고백을 통해 교육의 진정한 목적과 이유가 무엇인지, 아이들이 사회에 당당하게 나아가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누구도 소외받지 않은 교육의 의미에 대해서 돌아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의 고백은 어떨까. 교육의 질이 교사의 질을 넘을 수는 없다. 무엇보다 교육의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은 교사이다. 조금은 특별한 직업학교, 위탁학교 등을 찾아가 선생님의 수업을 함께 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절망의 이야기보다 꿈을 심어주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주목하였다.
학교와 선생님, 아이들까지 저마다의 목소리들이 존중받으면 그 후에는 소통이 이루어진다. 어느새 하나로 모아져 뜨거운 울림이 된 학교의 고백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교육의 참의미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0,360 원

리더의 조건 :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기 위한 첫 질문

도서정보 : SBS 스페셜〈리더의 조건〉제작팀 | 2013-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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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꿈꾸는 리더들

올해 초 큰 화제가 된 SBS 스페셜 〈리더의 조건〉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책에서는 방송에서 간략하게 소개되고 넘어간 6명의 리더들의 ‘철학’에 특히 주목하여 그것이 우리의 ‘삶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도록 했다. 6명의 리더들은 우리가 오랫동안 당연시해왔던 통념에 대해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기업에 정리해고, 정년, 비정규직이 꼭 있어야 할까?’ ‘기업의 목표는 반드시 이윤추구여야만 할까?’ ‘대통령의 삶이 보통 사람과 달라야 할까?’ 책은 리더들이 던진 질문의 궤적을 따라가 그들의 남다른 선택과 실천, 그리고 그로 인해 달라진 구성원들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고객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이라고 단언하는 미국의 IT업체 SAS의 짐 굿나잇 회장,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수잔네 에버스타인 스웨덴 국회의원, 낡은 중고차 1대가 전 재산인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80퍼센트의 국민 지지율 속에 퇴임한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는 정흥원 찬차마요 시 시장. 그리고 직원이 다 노는데 괜찮으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회사에서 좀 놀면 안 되냐고 되묻는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 대표까지. 방송에서 소개된 ‘아주 특별한’ 리더들 때문에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충격과 감동,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분노의 감정에 빠졌다.

리더 한 사람의 노력으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는 없지만 리더가 할 수 있는 역할이 크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또한 리더가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앞만 보고 달려가면, 리더 ‘개인’의 욕심이 되기 쉽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기업이나 국가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몰라도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다. 리더와 구성원이 제대로 소통하고 서로 신뢰를 쌓아갈 때 놀라운 변화는 만들어진다. 『리더의 조건』에 소개된 6명의 리더는 바로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회사에서 좀 놀면 안 되나요?”
제니퍼소프트, SAS,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리더들
SBS 스페셜 최고의 화제작 〈리더의 조건〉 책으로 출간!

올해 초 방송되어 큰 화제가 된 SBS 스페셜 〈리더의 조건〉의 감동과 울림, 그 너머의 질문을 그대로 담아낸 책. 책에서는 방송에서 간략하게 소개되고 넘어간 6명의 리더들의 ‘철학’에 특히 주목하여 그것이 우리의 ‘삶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도록 했다.
고객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이라고 단언하는 미국 SAS의 짐 굿나잇 회장과 회사에서 좀 놀면 안 되냐고 되묻는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 대표를 통해 오늘날 기업이 가야할 길을 묻고,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수잔네 에버스타인 스웨덴 국회의원과 낡은 중고차 1대가 전 재산인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을 통해 정치인이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을 때 국민의 신뢰라는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 80퍼센트의 국민 지지율 속에 퇴임한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과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는 정흥원 시장을 통해 소통과 신뢰의 힘에 대해 다시 한 번 환기시킨다.
『리더의 조건』에 소개된 6명의 리더들은 우리가 오랫동안 당연시해왔던 통념에 대해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기업에 정리해고, 정년, 비정규직이 꼭 있어야 할까?’ ‘기업의 목표는 반드시 이윤추구여야만 할까?’ ‘대통령의 삶이 보통 사람과 달라야 할까?’ 책은 리더들이 던진 질문의 궤적을 따라가 그들의 남다른 선택과 실천, 그리고 그로 인해 달라진 구성원들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들의 특권 없는 삶의 모습은 지금의 현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이 되어,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삶의 좌표를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이끈다.
리더의 자격에 대한 재정의가 절실한 지금, 리더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리더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리더의 조건』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삶의 방향타를 바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리더와 구성원 사이의 신뢰가 만들어낸 경이로운 변화와 달라진 삶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의 자격을 넘어 ‘삶의 방향성’을 묻다!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던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누군가는 환호하고 누군가는 실망에 빠진 올해 초, TV에서 한 프로그램이 방송됐다. SBS 스페셜에서 신년 기획으로 방송된 다큐멘터리 〈리더의 조건〉. 프로그램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충격과 감동,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분노의 감정에 빠져야만 했다. 바로 방송에서 소개된 ‘아주 특별한’ 리더들 때문이었다.
고객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이라고 단언하는 미국의 IT업체 SAS의 짐 굿나잇 회장, 고급 승용차 대신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 수잔네 에버스타인 스웨덴 국회의원, 낡은 중고차 1대가 전 재산인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80퍼센트의 국민 지지율 속에 퇴임한 타르야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 반드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는 정흥원 찬차마요 시 시장. 그리고 직원이 다 노는데 괜찮으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회사에서 좀 놀면 안 되냐고 오히려 되묻는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 대표까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리더들과 달라도 너무 다른 리더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엄청났다. 방송 직후 제니퍼소프트는 ‘꿈의 직장’으로 불리며 접속자 수 폭증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고, 누군가는 충격을 받아 잠을 이룰 수 없었다는 시청 평을 남기기도 했다. 방송에서 소개된 6명의 리더는 그동안 우리가 꿈만 꿔왔던 리더가 ‘꿈 속’이 아닌 ‘현실’에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고, 우리가 바라는 삶이 ‘희망’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얘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리더들 밑에서 즐겁고 당연하게 ‘행복을 누리고’ 있는 구성원들의 모습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책 『리더의 조건』은 SBS 스페셜 〈리더의 조건〉이 전해주었던 감동과 울림, 그 너머의 질문을 그대로 담아냈다. 특히 책에서는 시간적 제약으로 방송에서 간략하게 소개되고 넘어간 리더들의 ‘철학’에 주목하여 그것이 우리의 ‘삶에 대한 성찰’로 이어지도록 했다.
『리더의 조건』에 소개된 6명의 리더들은 우리가 오랫동안 당연시해왔던 통념에 대해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기업에 정리해고, 정년, 비정규직이 꼭 있어야 할까?’ ‘기업의 목표는 반드시 이윤추구여야만 할까?’ ‘정치 리더가 소수자와 약자의 목소리를 잘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통령의 삶이 보통 사람과 달라야 할까?’ 책은 리더들이 던진 질문의 궤적을 따라가 그들의 남다른 선택과 그로 인해 달라진 구성원들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들의 특권 없는 삶의 모습은 지금의 현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이 되어, 우리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삶의 좌표를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이끈다.
리더의 자격에 대한 재정의가 절실한 지금, 리더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리더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삶의 방향타를 바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큰일을 해낼 수 있을 것처럼 직원들을 대우하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실제로 큰일을 해낼 것입니다.”
직원의 가능성을 믿으면 회사도 성장한다 - SAS 짐 굿나잇 회장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 IT업체이자 구글의 롤 모델로 알려진 SAS. SAS는 창업 초기부터 시작한 사내 보육시설을 비롯해 각종 운동시설,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복지 혜택을 자랑한다. 거기에 정리해고, 정년, 비정규직이 없는 3無 회사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세계 금융 위기로 미국 기업의 대부분이 구조조정에 들어가거나 파산할 때, 단 한 명의 해고도 없이 복지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이런 기적적인 일이 가능했을까? 책은 그 이유를 SAS 짐 굿나잇 회장의 직원에 대한 신뢰에서 찾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 합니다. (...) 자신이 신뢰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직원은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려 합니다. 아주 단순한 원리죠.”
SAS의 기업 철학 중 중요한 부분은 직원들을 믿는 것이다. 짐 굿나잇 회장은 이런 철학 아래 직원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대신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그들의 가능성을 믿었다. 그리고 회사가 위기에 빠졌을 때, 직원들은 회사가 그들은 믿고 대접해준 것에 대해 자발적으로 응답했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
『리더의 조건』에서 짐 굿나잇 회장은 직원을 통제의 대상으로 보고 그들을 감시하고 불신하는 CEO들에게 낡은 생각을 버리라며 일침을 가한다. 큰일을 해낼 것처럼 직원을 대우하면 그들은 분명 놀라운 결과를 보여줄 거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의 장담처럼 SAS는 1976년 창업 이래 단 한 번의 적자도 없이 연평균 8.8퍼센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행복이 목표가 될 순 없어요.
행복은 달성의 대상이 아니라 누리는 겁니다."
구성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리더 -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

직장인들이 바쁘게 일해야 할 월요일 오후 2시. 텅 비어 있는 사무실에는 달랑 3명의 직원이 앉아 있다. 잠시 후 대표가 돌아왔는데도 직원들은 자리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직원들이 근무시간에 이렇게 놀아도 되는 거냐고 묻자, 대표는 오히려 되묻는다.
“좀 놀면 안 되나요, 회사에서?”
한국의 IT업체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 대표의 말이다. 제니퍼소프트에서는 출근 시간이 자유인 것은 물론, 지하에 있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것도 근무시간에 포함된다. 또 회사나 상사 눈치 볼 필요 없이 이메일 한통으로 마음대로 휴가를 쓸 수 있다. 자율성에 바탕을 둔 ‘일과 삶의 조화’가 제니퍼소프트가 추구하는 목표이기 때문이다. 책은 제니퍼소프트를 통해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 한 가지를 던진다.
‘많은 근로자가 건강한 노동을 통해 근사한 삶을 살고 싶은 열망을 충족시켜주어야 하는 것이 기업이라면, 오늘날의 기업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제니퍼소프트는 ‘그러다 망한다’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질책 속에서 창업 4년 만에 100억 매출을 이뤘고, 지난 3년간 매년 27퍼센트의 성장을 이뤘다. 무엇보다 제니퍼소프트에는 일에 치여서 열정은 사라지고 기계처럼 회사와 집을 오가는 사람은 없다. 리더와 구성원 모두가 예전보다 더 행복해졌음은 물론이다.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오늘날의 기업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고민한 결과다.
제니퍼소프트를 ‘꿈의 직장’ ‘신의 직장’으로 부르며 부러워하는 사람들에게 이원영 대표는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제니퍼소프트는 꿈의 직장이 아닌, 어디에라도 있을 수 있는 아주 당연하고 상식적인 직장입니다.”

"대다수의 우루과이 사람들도 이렇게 살아갑니다.
제가 대통령이긴 하지만 그게 대단히 특별한 건 아닙니다.”
특권, 리더가 버려야 할 한 가지 -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중남미에서 국민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히는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 한 나라의 대통령이지만 그의 재산은 낡은 중고차 1대가 전부다. 대통령에 당선된 뒤에는 대통령 관저를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로 내놓고 원래 살던 허름한 시골집에 계속 머물고 있다. 또 연봉의 90퍼센트를 기부하고 대통령 전용 별장을 매각하는 등 취임 이후 대통령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특권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스웨덴의 국회의원들은 6평 정도의 비좁은 사무실에서 비서도 없이 혼자서 많은 일을 처리한다. 일이 많아서 일주일에 3~4일의 밤샘 근무는 기본이고, 공무를 위해 사용한 돈은 택시 요금 영수증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제출해야 한다. 스웨덴 의원 지원법에는 국회의원은 24시간 일하는 임시직으로 규정돼 있다. 반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연봉으로 1억 3천만 원이 넘는 돈을 받고, 45평짜리 사무실을 무료로 사용하며, 9명이나 되는 비서진을 거느리는 등 200여 가지가 넘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책은 이렇게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거나 특권을 의식하지 않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당연한 듯 누리는 각종 특권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 묻는다. 그에 대해 스웨덴의 국회의원 수잔네 에버스타인은 그것은 옳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정치인들이 어떤 권리를 가질 것인지, 어떤 대접을 받을 것인지는 그 나라 국민들이 다 같이 의논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스웨덴에서는 그런 식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UN이 발표한 ‘2013년 세계 행복보고서’에서 우루과이(37위)는 한국(41위)보다 더 행복한 나라로 꼽혔다. 스웨덴 시민들은 그들의 정치인을 신뢰한다고 당당히 말한다. 책은 이들 정치인들이 국민들의 믿음을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 특권과 권위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임을 보여준다. 더불어 정치인이 비합리적이거나 과도한 특권을 주장하는 순간 바로 다음 선거에서 국민에게 거부당하는 스웨덴의 예를 들며, 특권 없는 세상을 위해서는 권력을 견제하는 국민의 관심과 감시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 순간을 위해 함부로 약속했다가 나중에 지키지 못하는 건,
내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신뢰의 조건,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 - 정흥원 찬차마요 시장

35.1퍼센트. 한국 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제18대 국회의원의 공약 완료율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은 선거 때마다 많은 공약을 내세운다. 하지만 정치인도 국민들도 그 공약이 모두 시행될 거라고 믿지 않는다. 이런 당선용 ‘헛공약’ 남발은 올해 출범한 새 정권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기초연금 공약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대국민 사과를 해야만 했다. 이렇게 당선을 목적으로 무조건 다 해주겠다는 식으로 호언장담하다가 당선 후에 사과로 얼버무리는 정치인들에게 국민들은 이미 신뢰를 잃은 지 오래다. 그렇다면 정치 리더가 국민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은 무엇일까?
“시민들의 요청에 대해서 바로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면 쉽게 흡족해하겠죠. 그렇지만 그 순간을 위해 함부로 약속했다가 나중에 지키지 못하는 건, 내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당장 해주겠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책은 페루의 작은 도시 찬차마요 시의 정흥원 시장에게서 그 해답을 찾는다. 중학교 중퇴 학력에 이방인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뚫고 그가 시장에 당선된 이유는, 바로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실제로 그 약속을 하나씩 지키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정 시장에게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는 시민들 덕분에 찬차마요 시는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 멀리 남미에서 시민들과 함께 작은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정흥원 시장을 통해, 책은 ‘약속이란 지키라고 하는 것’이고, 그렇게 지켜진 약속 하나하나가 오랫동안 쌓여 견고한 믿음을 만든다는 중요한 진리를 되새기게 한다.

작은 기업의 대표부터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지금, 나를 미소 짓게 하는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은 리더 한 사람이 혼자서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리더가 할 수 있는 역할이 큰 것 또한 사실이다. 다른 한편 리더가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은, 리더 ‘개인’의 욕심이 되기 쉽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기업이나 국가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몰라도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다. 리더와 구성원이 제대로 소통하고 서로 신뢰를 쌓아갈 때 놀라운 변화는 만들어진다. 『리더의 조건』에 소개된 6명의 리더는 바로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이런 변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리더가 필요한지 당당하게 요구하는 우리 모두의 목소리다. 『리더의 조건』은 그 목소리가 현재의 리더들에게는 구성원이 원하는 리더가 어떤 사람들인지 일깨워주고, 구성원들에게는 그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기 위한 첫 걸음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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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 미래 -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경제복지와 시장복지를 말한다.

도서정보 : luver | 2013-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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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의 미래 -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경제복지와 시장복지를 말한다.] 미래형 복지! 즉 경제적 복지는 무엇인가를 의논하고자 한다. 복지[Welfare] 는 무엇인가? 복지는 과연 사회주의적 발상에 불과한가? 복지는 원활한 경제시장에 의한 자본적 민주주의 국가만이 활용하고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정치란 올바른 법치주의를 강구하고 경제발전과 복지를 상생 적으로 균형화 하기 위한 노력이다. 또한 국가의 근본적인 존재이유는 각 국민 개개인의 삶을 보호하고 자유와 부를 영위하기 위한 보편적 복지에 대한 목적에 의해서 이다. 하지만 보편적 복지를 위해 세율을 증대 하여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세율의 증대 없이 불필요한 국고 금 지출을 막고 자본시장의 순환경제의 발전과 자연스러운 세수의 증가와 더불어 그에 비례하여 자연스럽게 복지기금을 증대시켜야 한다. 본 책에서는 경제발전과 복지의 상생적인 연관성과 복지의 필연적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화폐적 복지의 필요성을 논하면서 어떻게 하면 세율을 높이지 않으면서 완전한 경제적 복지를 이행 할 수 있을까?를 논하여 보며 경제적 복지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하여 본다. 또 시장경제와 자율적 복지기금을 활용하여 복지국가를 도모하는 방법과 그 비밀을 탐구해 본다. 그리고 필자가 전하는 새로운 복지모델인 ‘시장복지’의 그 패러다임에 대해서 논해 보고자 한다.

구매가격 : 1,800 원

정치 너머의 세상

도서정보 : 윤상현 | 2013-11-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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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결국 사람, 정치인 이전에 한 사람 ‘윤상현’, 그의 생각을 담았다. 여시아문如是我聞, 술이부작述而不作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 화려한 경력과 달리, 겉과 속이 소박한 보통사람 윤상현 의원은 정치도 결국 사람이라고 말하며 ‘사람’을 강조한다.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희망과 행복이 중요하듯 정치에서도 희망과 행복이 중요한 가치기준이라고 말한다. “희망이란 것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으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정치인이 시대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걸으며 만들어 나가야할 희망. 이 책에는 바로 그 희망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기준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정치인으로서 희망을 얘기하다 “정치인에게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영원한 화두다. 변해야 희망이 있고, 발전이 있다. 변화는 자기혁신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인류발전의 원천이 변화인 것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희망도 없다. 희망이 없는 인간은 죽은 것이나 다를 바 없다.” “또 정치는 시대정신을 반영한다. 정치인이 시대정신을 실현하려면 정치집단의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을 위한 정책’ 실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어야 한다. 고 화두를 열었다. - [프롤로그, 희망을 위하여]에서 p.16.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일상, 삶, 그리고 사회와 정치 저자는 제1장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할 때만큼 멀리 갈 때도 없다]에서는 음식의 미학, 술 권하는 사회의 분위기, 낯선 곳으로의 여행, 독서빈국에 대한 견해 등 일상에서의 느낌을 피력하여, 한국의 문화, 한국인의 삶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였고, 제2장 [이 문에 들어서면 모든 것을 잊으라] 에서는 장애인, 소방관, 고령화 문제 등을 통하여 현재 우리 시대가 앓고 있는 시사적인 문제도 언급하였다. 제3장 [미안하고 또 미안했습니다]에서는 욕심을 경계하는 법, 진정한 부자가 무엇인지? 사랑과 부부애, 축구에 대한 열정 등 개인적으로 느끼는 감성을 여과없이 표출하여 저자의 평상시의 삶에 대한 지표 등을 엿볼수 있다. 제4장에서는 그가 평소에 존경하는 인물들, 충무공, 윤봉길 의사, 성공한 사람들의 삶, 그리고 스승(멘토) 등을 언급하였고, 특히 노동자와 여대생의 서신을 통하여 서민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소신있게 언급하였다. 제5장 마지막에서는 18대, 19대 국정생활에서의 관점을 피력하고 있다. -중략

구매가격 : 8,000 원

미국을 움직인 스피치 VS 스피치

도서정보 : 권호현, 송세인 | 2013-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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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노스캐롤라이나 샬럿과 플로리다 템파에서 각각 치러진 민주당과 공화당 전당대회 연설문 총 여덟 편의 원문과 우리말 번역문을 모았다. 거기에 덧붙여, 책의 서두에서는 미국의 독특한 선거제도와 2012년 대선을 둘러싼 당시의 상황을 친절히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 연설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당시의 정황과 해당 연설에 대한 여론의 반응과 평가를 실었으며, 연설문 곳곳에서 툭툭 튀어나오는 시사적인 논점과 생소한 단어들을 풀이해줄 작은 용어사전도 곁들였다.


미국 2012 대선 현장의 새파랗게 날선, 살아있는 영어를 만나다!

2012 미 대선을 목전에 둔 8월과 9월, 민주당과 공화당 양 당의 전당대회. 각 당의 대통령/부통령 후보와 스타급 지지자들이 한 편의 연설로 승부를 펼친다! 이 책에 실린 전당대회 연설문은 단순한 언어가 아닌 새파랗게 벼린 무기와도 같았다. 연설문은 비록 각 당의 선거캠프에서 언어를 만지는 최고의 엘리트들의 손에서 태어났지만, 미국민 전체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가장 단순하고 명료하게 빚어낸 영어이기도 하다. 게다가 그 연설문을 전달하는 이들은 2012년 당시 현직 대통령이자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 누구나가 인정하는 달변의 재능을 지닌 타고난 연설가들. 영어학습의 훌륭한 재료로서 이 연설문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덟 편의 연설문 영한대역, 그 이상의 영리한 책

날마다 신문을 30분 이상 정독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정치면의 단 한 꼭지만을 읽고 정쟁의 구도며 각 인물의 입장을 꿰뚫어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이 다른 나라 미국의 선거판이라면 더더욱 그럴 터. 연설문이 아무리 뛰어난 학습의 재료인들 앵무새처럼 앞뒤 맥락도 없이 무작정 외우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2012 미국 대선의 해로 뛰어들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미국의 정치와 선거제도에 대한 에센스를 가장 쉽고 효율적인 분량으로 전달한다. 각 연설문의 첫머리에는 2012년 전당대회 당시의 정황과 해당 연설에 대한 여론의 반응과 평가를 실어, 연설문이 죽은 글로 전락하는 위험을 피했다. 연설문 곳곳에서 툭툭 던지는 당시의 시사적인 논점과 생소한 단어들을 풀이해줄 작은 용어사전도 곁들여 있다.

응답하라 2012! 지난 미국 대선이 제공하는, 현재진행형의 통찰력

오늘날의 미국 정치는 극단주의로 흐르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엔 파랑과 빨강으로 전 미대륙을 양분하는 날카로운 단면이 형성되었다. 각 정당의 프로파간다를 사수하기 위해 연방정부 셧다운마저 불사하는 모습을 보면, 최소한 미국의 정치권 정도는 마치 남북전쟁 시기로 언제로든 되돌아갈 것처럼 보인다. 2012년 양당 전당대회에서 우리는 이미 다가오는 ‘두 개의 미국’의 단초를 엿볼 수 있다. 그것이 비록 수사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나, 민주당과 공화당의 연설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너무나 다른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 있다. 두 개의 비전을 제시하는 두 개의 미국은 끝이 보이지 않는 장기 불황의 터널에서 이미 무너진 과거의 시스템에 미련을 거두지 못하는 한 세력과 이를 대신할 미래의 시스템을 건설하지 못하고 헤매는 세력을 각각 대표한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2012년 미국 대선은 지금 이 순간의 한국에도 여전히 생각의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 아닐까. 2012년은 결코 과거가 아니다. 그것은 연장된 현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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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업 멘토링

도서정보 : 김성효 | 2013-1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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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수업멘토링』는 교단을 거친 선배 교사인 저자의 노하우와 눈물겨운 고백이 담긴 책이다. 새내기 교사들이 가장고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전남, 전북, 광주, 제주, 서울 등 여러 지여 수십명의 선생님에게 수업에 대해 인터뷰하였다. 가장 많은 고민을 차지한 부진학생 지도를 많은 부분에 할애했으며 그동안 해왔던 학습부진 지도의 방법과 교수전략들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구매가격 : 9,660 원

동아시아 정치사회 변화와 발전

도서정보 : 신경환, 이철현 | 2013-1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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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전반의 흐름과 정치사회적 대결과 모순『동아시아 정치사회 변화와 발전』. 한국과 동북아의 국제정치 지형을 안팎으로 분석한 컬럼집으로, 한국사회 전반의 흐름과 정치사회적 대결과 모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국가들에 대한 한국적 상황을 치밀하게 분석한 정치·경제 내비게이션이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