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질문을 통한 예술 시선

도서정보 : 홍희진 | 2021-04-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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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권고문 가운데 “예술가의 창조적 영감과 표현의 자유를 보존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이 상징적인 문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는 회원국들에게 구체적인 움직임을 권고하면서 예술의 공익성과 사회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사회적 공감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작품을 만들어 내는 예술가뿐만 아니라 예술기획자, 예술행정, 축제기획, 도시재생, 사회주택 디자이너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예술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하여 동시대 예술가라고 칭하는 사람의 직업개념을 다시 정립하고, 인류세에서 찰나로 끝나길 희망하는 팬데믹 시대에 대한 예술 현장 고민들을 기록하고, 예술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일상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민예(民藝)란 무엇인가

도서정보 : 유종렬 | 2021-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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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民藝)는 ‘민중적 공예품’의 줄임말이다. 이러한 ‘실용의 미(美)’야말로 민예의 미(美)이다. ‘민예’라는 말은 소화(昭和) 초기 유종렬(柳宗悅)(야나기 무네요시) 종교 철학자에 의해 최초로 사용되었다. 공예의 여러 문제 중에서 과거나 장래에 있어 제일 의미 있는 대상이 되는 것은 민예(民藝)의 문제이다. 예술과 공예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아름다움과 경제이다. 예술과 공예의 감상에 젖거나 그 진리를 추구할 때 우리는 그 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것은 ‘민예품(民藝品)이 되는 것’과 ‘공예품(工藝品)이 되는 것’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공예가 실용을 생명으로 하는 한 민예(民藝)는 공예(工藝) 중의 공예이다. 그러므로 아무도 이 문제에 손을 대지 않고 공예 이론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예술과 과학과 미(美)

도서정보 : 김환태 | 2021-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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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프랜시스 글리슨 원작 번역작품!!
철학의 체계는 시대가 경과하면 소멸하나 예술품은 잔류하여 시대가 가고 올수록 더욱 고귀하여진다. 건축은 비개성에 호소하는 예술의 다른 국면이다. 우리는 산을 응시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건축을 응시한다. 고딕사원의 미(美)는 희랍사원의 미보다 훨씬 명료하다. 관념은 시간과 엄숙을 요구한다. 그러고 사회는 어느 곳을 물론하고 어느 때를 물론 하고 풍자와 격정과 순간적 잡념에 안주한다. 예술은 상식과 같이 영원히 현대적이다. 예술은 장식적 사실의 힘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500 원

알폰스 무하, 새로운 스타일의 탄생

도서정보 : 정숙경 | 2021-02-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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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국민 화가이자 일본 애니메이션에 영감을 불어넣은 화가 알폰스 무하. 그의 그림은 누구나 한 번쯤 접했지만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엽서나 포스터, 장식품 같은 것에서 더 자주 발견되는 그의 그림은 타로 카드 그림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 전시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하의 작품들과 이야기가 담긴 책 『알폰스 무하, 새로운 스타일의 탄생』이 출간되었다. 무하의 어린 시절 일화부터 그가 일러스트레이터와 북 디자이너로 활동했을 당시 그렸던 그림들과 광고 포스터, 일생의 대표작인 <슬라브 서사시>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체코의 한 소년은 예술이 성직임을 알았고, 우연한 계기로 당시 유명 여배우였던 사라 베르나르가 출연한 연극 <지스몽다>의 포스터를 그리며 파리에서 유명세를 얻게 된다. 그의 그림은 파리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일상 곳곳에 스며들었다. 매혹적인 곡선으로 우리를 매료시키는 작품들과 그의 이야기를 통해 화가로서의 알폰스 무하를 다시 만나보자.

구매가격 : 11,760 원

색의표준色 標準 및 색명법色名法. Color Standards and Color Nomenclature, by Robert Ridgway

도서정보 : Robert Ridgway | 2021-01-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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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 디자인/도안
색의표준色 標準 및 색명법色名法. Color Standards and Color Nomenclature, by Robert Ridgway
이책은 53개 색 칼라 팔레이트와 1115 칼라이름 색종류를 수록함.
미국에서 분류한 색 칼라는 한국의 태극기나 미국의 성조기같은 각나라의 국기의 색 칼라를 나타내느네 중요하고
컴퓨터의 그래픽에서 그리고 HTLM 5 의 RGB 및 프린터의 YKCM 등에서 중요하게 사용되고 , 직물의 색칼라 그리고 컴퓨터및 스마트폰의 색 칼라에도 사용됨. 즉 제품을 만드는 모든곳에서 공부하고 연구해서 알아야할 분야임.
BY ROBERT RIDGWAY, M.S., C.M.Z.S., ETC.
Curator of the Division of Birds, United States
National Museum.
With Fifty- three Colored Plates
and
Eleven Hundred and Fifteen Named Colors.
WASHINGTON. D. C. 1912. Published by the Author.
Copyright, 1912 by Robert Ridgway PRESS OF A. HOEN & COMPANY
BALTIMORE, MD
color nomenclature 색명법 色名法. 색이름으로 색을 표시하는 표색의 일종 임. 색감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숫자나 기호보다는 색감을 잘 표현하고 부르기 쉽고 상상하고 기억하기 쉬워서 과거거부터 지금금까지 보편적인 색감 전달 방법으로 사용함.
color standards . 색의 표준 . 色 標準 . 시료 물체의 색과 시각에 의해 비교 측색測色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정의 착색 물체. 먼저 특정의 착색 물체를 정하고 여기에 번호 또는 기호 등을 붙이고서 시료 물체의 색과 이 착색된 물체의 색을 시각에 의해 비교하고서 같으면 그 번호 또는 기호에 의해 시료의 색을 표시함. 특정의 착색 물체의 색을 정하는 방법은 임의로 하여도 되나 가급적 계통적으로 정하여 두는 것이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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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한글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

도서정보 : 김하정 | 2020-1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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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초록

훈민정음을 창제한 사람이 누구인지 물어보면 대다수는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가 같이 만들었다고 답한다. 나 역시도 어렸을 때 위인전을 읽고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그러다 2019년 7월에 개봉한 ‘나랏말싸미’ 영화를 보았다. 한글 창제의 주역은 스님이고 세종대왕은 공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알고 있던 사실과 매우 달라 인터넷을 찾아보니 영화가 역사를 왜곡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대한 주장은 상당히 갈렸다. 진실이 궁금해 여러 자료를 찾아본 결과 신미대사가 한글 창제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이 유력해 보였다.

물론 세종대왕의 업적을 불신하고 저평가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역사 문헌들을 찾아보며 집권 말기에 여러 지병을 앓았던 세종이 나랏일을 하며 혼자 창제했다는 것이 아닌 누군가 조력자가 있었다는 거다. 혼천의, 측우기 등 발명품들이 세종이 만든 게 아니라 세종 때 만들어진 것처럼 훈민정음 역시 세종의 지휘 아래 신미대사와 만들었다고 증명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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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미술의 특징

도서정보 : 고유섭 | 2020-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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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 미술 문화를 비교하는 이 자리에 있어도 신라는 확실히 뒤떨어진 지위에 처(處)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접충(接衝)하고 있던 지나(支那)의 문물이란 것도 고구려는 이 위치상 자연히 북지나(北支那) 문물에 많이 접하게 되었고 백제는 남지나(南支那) 문물에 많이 접하게 되었으니, 이로 말미암은 서로의 문화 차이도 큰 것이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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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를 심다! 삶의 씨앗, 지혜

도서정보 : 신인류 | 2020-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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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만물의 영장' 이라고 한다.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책과 함께 글을 읽고 쓰는 일은 계속된다. 남의 좋은 글을 읽고 감동을 받아본 경험도 많이 있다.
내가 저자가 되어서 감동을 줄 수 있는 글로 책을 출판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아주 좋은 내 책 출판하기는 무척 어렵기도 하다. 글 쓰기는 늘 끊임없는 훈련의 과정이 필요하다. 또 수 많은 인내와 쓴 글에 여러 번 퇴고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미래를 여는 신인류의 창의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나도 문예작품을 짓는 좋은 작가, 저자가 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과 훈련은 물론 인내와 성실성 등으로 갈고 닦아야 빛이 나는 것이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은 처음에는 훈민정음이라 불리며 태어났다. '큰글' '세상에서 첫째가는 글' 이란 의미로 세계 최대문자 제1위로 금메달 2번이나 받았다. 한국은 문자 창제를 기념하는 유일한 나라다. 민족문화유산이며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한글로 빛나는 문화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야 한다. 존재가치가 귀중한 한글로서 미래를 여는 신인류의 광장에서 글을 쓰고 책을 낸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훌륭하고 향기로운 내 책 출판 하기에 가치 있고 찬란한 빛을 밝혀보면 어떠할까? 참되고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고 실현하는데, 가장 아름다운 문화의 꽃밭으로 힘껏 달려가고 싶다. 더욱 품위 있고 서광이 비치는 꽃대궐의 산실이 되기를 기원한다.

구매가격 : 10,000 원

경주기행 일절

도서정보 : 고유섭 | 2020-09-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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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경주로 달린다. 산 같은 고분은 민가와 함께 셋 넷 하나둘 사이좋게 섞여 있다. 남에도 고분(古墳), 북에도 고분, 차는 고분을 바라보고 고분을 끼고 고분을 돌고 고분을 뚫고 달린다──달린다. 머리 벗겨진 고분, 허리 끊어진 고분, 다리 끊어진 고분, 팔 끊어진 고분, 경주인(慶州人)은 고분과 함께 살림하고 있다. 헐어진 고분은 자갈돌의 사태(沙汰)이다. 자갈돌의 사태──고분의 사태──돌무덤의 바다──차를 내려 거닐어 보아라. 길에도 논에도 밭에도 두렁에도 집터에도 담에도 벽에도 냇가에도 돌, 돌, 돌──진실로 경주는 돌의 나라이니 돌은 곧 경주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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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예술가의 정신세계.The Book of The Spirit of Japanese Art, by Yone Noguchi

도서정보 : Yone Noguchi | 2020-06-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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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중문화 > 예술입문서
일본인의 예술가의 정신세계.The Book of The Spirit of Japanese Art, by Yone Noguchi
1300년대부터 일본의 예술가들의 정신력을 각각의 예술가별로 목차에 있는 것 처럼 기술한 책.
1915년 영국에서 발행된 일본 저술가가 쓴책.
The Wisdom of the East Series
EDITED BY
L. CRANMER- BYNG
Dr. S. A. KAPADIA
THE SPIRIT OF JAPANESE ART
WISDOM OF THE EAST
THE SPIRIT OF
JAPANESE ART
BY YONE NOGUCHI
AUTHOR OF “ THE SPIRIT OF JAPANESE POETRY”
LONDON
JOHN MURRAY, ALBEMARLE STREET, W.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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