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 1권

도서정보 : 채만식 | 2015-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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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1902년 7월 21일~1950년 6월 11일)
전라북도 임피군 군내면 동상리 부농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일본 와세대 대학 문과에 들었다.
1924년 조선 문단 단편 [세길로]를 통해 등단하였다.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에 수록되었다.
1947년 민족의 죄인을 통해 자신의 친일 행위를 고백하고, 변명하였다.

구매가격 : 1,000 원

탁류 2권

도서정보 : 채만식 | 2015-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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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1902년 7월 21일~1950년 6월 11일)
전라북도 임피군 군내면 동상리 부농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일본 와세대 대학 문과에 들었다.
1924년 조선 문단 단편 [세길로]를 통해 등단하였다.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에 수록되었다.
1947년 민족의 죄인을 통해 자신의 친일 행위를 고백하고, 변명하였다.

구매가격 : 1,000 원

탁류 3권

도서정보 : 채만식 | 2015-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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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1902년 7월 21일~1950년 6월 11일)
전라북도 임피군 군내면 동상리 부농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일본 와세대 대학 문과에 들었다.
1924년 조선 문단 단편 [세길로]를 통해 등단하였다.
2002년 발표된 친일 문학인 42인 명단에 수록되었다.
1947년 민족의 죄인을 통해 자신의 친일 행위를 고백하고, 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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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의 봄 2권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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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말 흥선대원군이 죽는 장면으로 묘서하며 시작하는 이책은 그의 집권 과정을 거슬러 서술하는 구조로 쓰여있다.
김동인 최초 장편 소설 ‘젊은 그들’의 전편으로 불릴 ‘운현궁의 봄’은 어지러웠던 후한말을 그려내며, 오늘날을 오버랩하고 있다.
근대문학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운현궁의 봄’을 만나보자.

구매가격 : 1,000 원

적도 2권

도서정보 : 현진건 | 2015-0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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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배신, 신파 드라마는 이제 막장 드라마의 연장선까지 발전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신파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적도’는 현진건 저자의 노력의산물이다.
가난한 김여해와 홍영애는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돈 때문에 홍영애는 박병일과 결혼한다.
그리고 이후의 스토리…
사랑과 배신, 현실의 인식 끝나지 않은 싸움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구매가격 : 1,000 원

소설공간의 집 A4 (문현실 단편소설집)

도서정보 : 문현실 | 2015-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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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공간의 집 A4》는 미니소설 형식을 갖추고 있는 단편소설로 현대적 시각으로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간략하게 상징적인 전달적 목적으로 구성된 문현실 작가의 단편소설집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SOS UFO (Sci Fan 시리즈 12)

도서정보 : 아이작 아시모프 | 2015-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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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거장 아시모프의 특징이 잘 드러난 단편 소설. 지구의 "최후의 전쟁" 이후 과거의 영광을 잃은 지 오래이다. 그런 지구에 행성, 은하계가 우주 여행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UFO가 나타난다. 그들의 진보된 과학 기술로 자신들과 교역을 할 수 있는 행성을 찾고 있는 중이다. 그들이 요구하는 것은 이상하게도 과거 기술에나 쓰이는 석탄과 석유. "생각 투사기"를 가지고 지구인과 대화를 하고, 소형 레이저 총으로 사람 한 명은 순식간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본격적인 협상을 위해서 지구에 두 번째 방문하는 UFO는 불시착을 하게되고, 생존한 외계인은 두 명의 아이들에게 사로 잡힌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자신들만의 계획이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줄과 짐

도서정보 : 앙리 피에르 로셰 | 2015-0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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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람들이 자진해서 받아들이는 형벌이야 서로를 공유하는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치명적인 사랑 “이대로 그녀를 잃을까 봐, 그녀가 내 인생에서 완전히 떠나버릴까 봐 두려워. 짐, 그녀를 사랑하게. 그녀와 결혼해. 내가 그녀를 계속 볼 수 있도록 해주게.” 두 친구의 우정, 그리고 한 여자를 둘러싼 세 남녀의 삼각 사랑 1907년 파리, 독일인 줄과 프랑스인 짐이 만난다. 이들은 단숨에 서로의 매력에 끌리고, 곧 이들 사이에 우정이 피어난다. 그들은 매일같이 만나 서로에게 모국의 언어와 문학을 가르쳤고, 서로가 최고의 대화 상대임을 느낀다. 한창때인 그들에게 여자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줄은 짐에게 고국의 여자들을 소개시킨다. 그들은 모두 나름의 매력과 장점이 있지만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기엔 무언가가 부족하다. 하지만 줄이 결혼상대로 점찍어 놓은 루시라는 여자는 달랐다. 짐은 줄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줄과 그녀 모두에게 이를 고백하기에 이른다. 한편 루시에게 여러 번의 청혼을 모두 거절당한 줄은 그녀를 곁에 두기 위해 친구인 짐에게 루시를 사랑해달라고, 부디 그녀와 결혼해달라고 애원한다. 루시는 줄과 짐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자지만, 안정보다는 도약과 위험을 즐기는 이들 둘에게 이따금 수녀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루시는 마냥 안주할 수만은 없는 딜레마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 그들 앞에 카트린이라는, 고대 그리스의 미소를 지닌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는 루시와는 일면 반대되는, 다소 거칠고 도발적인 매력으로 줄과 짐을 한꺼번에 사로잡는다. 남장을 한 채 거리를 활보한다든가, 한 사람에게는 일종의 본보기를 보여주려, 나머지 한 사람은 자신이 유혹하려 길을 걷는 도중 갑자기 센 강에 뛰어드는 등 한시도 이들을 안심할 수 없게 만든다. 카트린은 먼저 줄과 사랑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자유분방한 사랑을 추구하는 그녀는 곧 그가 아닌 다른 남자들과 유희를 즐긴다. 줄과의 생활에 염증을 느껴 떠나버리려던 찰나, 이번에는 짐과 사랑을 시작하고 줄은 기꺼이 이들의 관계를 축복한다. 하지만 짐과 카트린은 이들을 도우려는 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고통이 어지럽게 뒤엉킨 세월을 보내다 돌이킬 수 없는 결말에 이르고 만다. 기존 통념을 벗어난 욕망의 질주 소설 『줄과 짐』은 앙리 피에르 로셰가 그의 나이 74세에 발표한 처녀작이다. 실제 그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기도 하다. 소설 속 짐이 곧 로셰의 분신이고, 로셰가 바로 진짜 현실 속 삼각관계의 주인공이었다. 그렇다면 나머지 두 주인공인 줄과 카트린의 실제 모델은 누구일까? 국내에서는 2011년 이 책과 인물이 화제에 오르면서 덩달아 『줄과 짐』이라는 소설이 새로이 조명받기도 했다. 바로 전 세계적으로 ‘분노’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 『분노하라』의 저자 스테판 에셀이 그의 여러 저서에 자신의 부모인 프란츠 에셀과 엘렌 에셀이 로셰와 우정, 그리고 사랑을 나눈 당사자였다고 밝힌 덕분이다. ‘줄과 짐’이라는 제목은 두 남자 주인공과 그들의 우정을 앞세우는 듯하지만, 실상 이 소설은 그 둘 모두와 사랑을 나누는 ‘카트린’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녀가 추구하는 사랑에 방점이 찍혀 있다. 카트린은 한마디로 거침이 없다. 그녀는 일체의 인위적인 울타리를 거부한 채 마음이 가는 대로, 몸이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흘러간다. 사회가 규정한 관습, 룰 따위도 그녀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기 일쑤다. 줄과 짐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이제껏 제도로서 굳어진 질서를 거부한 채 새로운 사랑을 창조해보려 한다. 줄과 사랑을 나누다 짐에게로 가고, 짐에게서 채워지지 않으면 또 주변 남자들과 수시로 욕정을 나눈다. 이런 그녀의 자유로운 사랑 방식에 두 남자는 당혹해하고, 불안해하고, 괴로워하지만 그만큼 그 사랑에 더욱 목말라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러한 아이러니는 결국 세 인물이 서로를 공유하게 되는 다소 기이한 형태로 나타나며, 그리하여 이 소설은 역사 속에서 삼각관계에 대한 불멸의 고전으로 자리 잡는다. 트뤼포 감독이 연출한 영화 「줄과 짐」의 원작 소설 사실 이 작품은 영화[원제: Jules et Jim(1961)]」로 먼저 알려져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줄과 짐』을 영화화한 이는 다름 아닌 프랑스 누벨바그의 거장, 트뤼포다. 당시 20대였던 그는 우연히 서점에서 이 소설을 접하고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현대소설 중 하나”라고 평했다. 그 후 원작자이자 70대 노작가인 로셰가 사망할 때까지 정기적으로 서신을 주고받으며 작품의 영화화에 굉장한 열정을 쏟아부었다. 간결한 문체, 속도감 있는 전개, 건조한 어조로 이야기되는 정염(情炎), 생략과 행간에서 엿보이는 감정을 특징으로 하는 로셰의 소설에 매료된 트뤼포는 소설 속 아름다운 문장을 영화 속에 오롯이 되살리고자 했다. 그렇게 하여 영화 속 내레이션, 대사 등이 소설의 문장을 그대로 따르게 되었고,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트뤼포의 연출력과 맞물려 영화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74세 노작가가 1953년에 발표한 처녀작, 그것도 원작보다 영화가 먼저 알려져 유명해진 작품을 지금에 와서 번역, 출간하는 데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소설 『줄과 짐』은 영화에 반한 사람들에게는 분량상 영화자막으로 온전히 담기에 한계가 있었던 로셰의 시적 문장들과 행간의 생각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일정한 나이에 이르면 성숙의 표징인 듯 당연히 체념하게 되는 우리 안의 욕망을 돌아보며 잠시나마 가슴 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_옮긴이의 말 중에서 『줄과 짐』은 기본적으로 욕망을 이야기하는 소설이다. 프랑스 영화계에 새로운 흐름이 요구될 때,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을 자극했던 것도 바로 이 ‘욕망’이 아니었을까. 소설 속 세 남녀의 욕망과 인간의 솔직한 내면을 보다 수면 위로 꺼내 보이고 싶어 했던 감독 자신의 욕망. 옮긴이의 말마따나 사람들은 대부분 살아가면서 욕망을 실현시키기보다는 체념하는 데 익숙하다. 그렇다 보니 억눌린 욕망이 많은 경우 비뚤어진 채 표출되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소설 속 카트린은 대개 겉으로 드러내지 않게 마련인 자신의 욕망에 누구보다 충실하였기에 오히려 순수하다 할 수 있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사랑과 그것을 둘러싼 제도에 있어서 개척자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비록 겸손의 결여와 이기심 때문에 그 끝은 파국으로 치달았지만 말이다. “제 입장에서, 어머니가 아버지 아닌 다른 남자와 산다는 것은 거슬리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했고, 아버지도 그 사랑에 동의했으니까요. 아버지는 이를 비도덕적인 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일은 일찍이 나라는 인간을 형성하는 데 아주 깊은 곳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저는 세간의 도덕이나 윤리 같은 것과는 거리를 두게 된 것 같습니다. 결국 도덕이란 타인들과 사회가 만들고 우리에게 강요하는 규범에 순응하는 것일 터입니다. 또 윤리란 완성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만들어가야 할 것, 즉 발명이며 창조(말하자면 결국 각자 자기만의 자유를 얻어내는 일)일 테니까요.”_스테판 에셀, 『분노하라』, 저자와의 인터뷰 중 줄과 짐, 그리고 카트린에게 있어서 사랑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부딪치고 새롭게 만들어가야 하는 창조적인 행위였다. 순응과 안주를 거부한 채 치열하게 사랑을 갈구했던 이들 셋의 이야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사랑과 욕망이라는 이름 위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누구에게는 각기 다른 사랑 방식이 존재함을 『줄과 짐』은 증명한다.

구매가격 : 6,000 원

망각의 산

도서정보 : 최정열 | 2015-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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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별 5개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미국인을 충격과 경악으로 몰아넣은 소설. 저자가 영문과 한글로 동시에 쓴 작품. 한국전쟁 당시 충격적인 미군의 전쟁범죄에 대한 전모를 밝히려는 양심적인 사람들과 그 범죄를 완전히 은폐하려는 미군 비밀 수사국과의 숨 막히는 한 판 승부! 국가보다는 정의가 우선한다는 사람들, 정의보다는 국가가 우선이라는 정부! 과연 무엇이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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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그들

도서정보 : 김동인 | 2015-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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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들>은 김동인이 쓴 최초의 역사 장편소설입니다. 1920년대 중반의 <국민 문학파>는 민족의 역사적 소재를 재현시켜 민족 의식과 역사 의식을 통한 민족 정신을 탐구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이 작품은 이러한 민족 문학 진영의 입장을 대변한 역사 소설로서 민족 의식을 고취한 소설적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큽니다.

일부에서는 이 작품이 역사소설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대원군을 이상적인 정치가의 전형적 인물로 설정했다는 점, 젊은이들의 무용담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신비한 현상들을 제시함으로써 비논리적이고 통속적인 재미와 영합하고 있다는 점 등에 기인하지요. 그렇기에 <젊은 그들>은 문학적인 평가를 내리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플롯의 관점에서 본다면 다른 해석을 내릴 수 있습니다.
김동인은 배경은 역사에 두되 가공 인물과 역사상의 인물을 동일한 장소에서 만나게 하는 소설적 기법은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이러한 플롯상의 기법은 전에 없었던 시도이며, 줄거리만을 나열했던 기존 소설의 타성에서 벗어나려는 소설적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는 이러한 기법을 통해서 리얼리티를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믿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역사를 매개로 하되 가상의 인물들을 통해 그 역사적 현실을 뛰어넘어 민족의 모순된 현실에 저항케 함으로써 현재적 의미를 획득했다는 문학사적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