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를 모는 여자(개정판)

전경린 | 문학동네 | 2015년 01월 1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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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태양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와 강렬한 빛으로 살아 있음을 유독 실감케 되는 여름, 문학동네가 전경린의 『염소를 모는 여자』(1996)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염소를 모는 여자』는 전경린이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출간한 첫 소설집으로 등단작 「사막의 달」을 비롯하여 총 여덟 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 소설집에는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인 중편소설 「염소를 모는 여자」가 실려 있어, ""전경린""이라는 신인 소설가의 이름을 독자들에게 단숨에 각인시켜낸 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마침 출간된 신작 소설집 『천사는 여기 머문다』와 함께, 독자들은 햇수로 등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작가의 시작과 현재를 아울러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

저자소개

전경린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 단편 「염소를 모는 여자」로 한국일보문학상, 1997년 장편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로 문학동네소설상, 1999년 단편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으로 21세기 문학상, 2004년 단편 「여름 휴가」로 대한민국소설문학상 대상, 2007년 단편 「천사는 여기 머문다2」로 이상문학상, 2011년 단편 「강변마을」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바닷가 마지막 집』『물의 정거장』『천사는 여기 머문다』,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유리로 만든 배』『열정의 습관』『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황진이』『언젠가 내가 돌아오면』『엄마의 집』『풀밭 위의 식사』『최소한의 사랑』과 어른을 위한 동화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산문집 『그리고 삶은 나의 것이 되었다 』『나비』『붉은 리본』 등이 있다.

목차소개

염소를 모는 여자
안마당이 있는 가겟집 풍경
봄 피안彼岸
꽃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남자의 기원起源
만월滿月 (*초판 출간시 제목은 ""낯선 운명"")
새는 언제나 그곳에 있다
사막의 달

해설|황현산(고려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운명 만들기 또는 만나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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