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알친구와 강제 동거 (한뼘 BL 컬렉션 299)

도서정보 : 바나나우유 | 2018-1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우와 승제는 어릴 적부터 같이 몰려다닌 불알친구이다. 성격이 까다롭고 약간은 폐쇄적인 승제에게 신우는 둘도 없는 단짝이고, 명랑하지만 덜렁거리는 신우에게 승제는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친구이다. 두 친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몸에 운명의 이름이 발현되고, 미혼인 사람들은 그 운명의 상대와 강제적으로 한달 동안 동거를 해야만 하는 시대이다. 그런데, 강제동거통지서를 받은 신우가 충격에 휩싸이는데, 그 이유는 동거인으로 승제가 지정되었기 때문. 어릴 적 '장승제'라는 운명의 이름으로 발현되었을 때, 신우는 우연이려니 웃어 넘겼지만, 실제로 불알친구와 동거를 하고 결혼도 고려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아주 사이 좋은 두 친구가 동거와 결혼을 해야 한다면?' 이라는 흥미로운 착상을 시작으로, 투닥투닥 알콩달콩 사랑을 맺어가는 짧은 이야기.
* 이 작품은 전작 "쉐프님과 동거"와 강제 동거 시대라는 설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줄거리는 서로 독립적이므로 함께 즐기셔도, 따로 즐기셔도 모두 흥미롭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진짜 마법은 침대에서

도서정보 : 분홍설탕 | 2018-1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 안에 든 것은 마법으로 못 세우나 보죠?”

나오미가 아르톨린의 중심부를 보며 비아냥댔다. 시도 때도 없는 저 도발이 또 시작됐다. 제국의 대마법사인 아르톨린은 일개 소녀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아무 느낌도 없어요?”

나이트가운을 벗어 내린 나오미의 잘록한 허리와 하얀 가슴이 아르톨린의 눈앞에서 출렁거렸다. 그의 중심부에 나오미의 손길이 닿는 순간, 그의 눈이 광포해졌다. 아르톨린도 참을 만큼 참았다. 오늘만큼은 나오미를 안을 수밖에 없었다.

“마, 마법인 거죠?”

실제로는 처음 보는 남자의 중심부에 나오미는 입을 떡 벌렸다. 인체학 시간에 배우기로는 남자의 평균사이즈가 손바닥만 하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건 너무 컸다.

“이제 못 그만둬.”

아르톨린은 그녀를 몰아붙였지만 어딘가 이상했다. 놀만큼 놀아봤다는 나오미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그녀는 분명 첫 경험이었다. 입으로는 빨리 넣어달라면서 아르톨린의 품에서 끝내 졸도를 한 이 소녀.

하나부터 열까지 이해가 되지 않는 여자였다. 만신창이가 되어 자신의 저택 앞에 찾아와 다짜고짜 문을 두드리지를 않나, 왕립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이라는 타이틀을 내팽개치고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지를 않나, 시도 때도 없이 성적으로 도발하지를 않나.

아르톨린이 꺼지라고 독설을 해도 꿈쩍하지 않는 나오미와 그녀의 당돌함이 싫지만은 않은 아르톨린. 전혀 다른 두 사람 앞에 어떤 마법이 펼쳐질까.

구매가격 : 1,100 원

 

오빠는 너무 맛있어 - 규원 한울 이야기 (한뼘 BL 컬렉션 298)

도서정보 : 휘핑많이 | 2018-1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기 영화배우 규원은 작품 때문에 간호사로 여장을 하게 된다. 영혼이 뒤바뀌었다는 작품 설정상 여장을 하고 나타난 규원의 모습의 촬영장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얼굴을 화사한 메이크업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길쭉길쭉한 그의 몸매를 드러내는 간호사 복장이 너무나도 섹시한 것이다. 규원은 장난스러운 마음으로, 숨겨진 애인이자 영화배우인 한울에게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고, 한울은 흥분으로 점철된 답장을 보낸다. 그리고 그날 밤 시작되는 두 사람만의 작은 파티.
정말로 잘생긴 남자가 여장을 하게 되면 벌어지는 일에 대한, 진한 다크 초콜릿 같은 상상력.
* 연예인 규원과 한울이 등장하는 연작 중 하나로, 어느 작품부터 읽어도 상관 없이 서로 독립적으로 구성된 단편입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사랑채와 별채 사이 - 돌쇠이야기 (한뼘 BL 컬렉션 297)

도서정보 : 재택근무 | 2018-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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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동네 주막에서 머물면서 하릴없이 지내는 돌쇠라는 장정이 하나 있다. 떡 벌어진 어깨에 탄탄한 근육은 뭇 사람들의 침을 삼키게 하지만, 딱히 직업을 가지지는 않은 돌쇠. 어느 날, 지체 높기로 유명한 허 참판 댁의 도련님이 직접 돌쇠를 찾아오는 이변이 벌어진다. 허 도령의 부탁은, 자신을 연모하는 하인을 허 참판이 탐하고 있으니, 그 관계를 끊어낼 방법을 찾아 달라는 것. 상당한 양의 돈과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는 돌쇠. 그러나 연모의 정에 마음이 급한 허 도령은 모든 조건을 들어 주고 '그 분야의 전문가'인 돌쇠를 자신의 집으로 '초빙'하기로 한다. 허 참판이 기거하는 사랑채의 하인으로.
탄탄한 몸과 절륜의 능력을 바탕으로 애정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돌쇠에 관한 짧은 이야기. 무심한 듯 하면서 사람을 흥분시킬 수 있다면, '전문가'라고 불릴 만 하다.
* 전작 "사랑채와 별채 사이"의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같이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줄거리 자체는 독립적이므로, 이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내 귀여운 강아지(외전2)

도서정보 : NAPUL | 2018-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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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어딜 가든 인기 만점이던 설의는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로 아웃사이더가 되고 만다.
원인은 웬수 같은 이웃집 강아지, 이수하에게 있었다.

“이딴 거 사 오니까 내가 너 괴롭힌다고 소문난 거 아니냐.”
“응?”
“네가 내 빵 셔틀이라는 소문 말이야.”
소문 탓에 곁에 있는 이라곤 녀석뿐이어도 상관없었다.
그 한 사람이 열 명 몫을 해 외로울 틈이 없었으니까.

그런데 순종적이기만 하던 강아지가 자꾸 이를 드러냈다.
주인은 아직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는데.

‘이건, 진짜 먹는 것 같…….’
“숨 쉬어. 설의야.”

더 이상 이전과 같은 관계는 맺을 수 없다는 녀석에게
모든 게 혼란스러운 설의는 어떤 답을 줘야 할까?

“네 뜻대로 착하게 짖어 주겠다는데 이것도 불만이냐?”
“이수하, 너 미쳤냐?”
“저번에도 말했지 않나? 이미 미친 지 오래라고.”

낮에는 개, 저녁에는 개새끼가 되는 수하와
그를 상대하기엔 내공이 너무나도 부족한 설의의
달콤하고 진득한 주종 관계 로맨스!

구매가격 : 1,400 원

 

꽃집 총각은 예뻐요 (외전)

도서정보 : 루연 | 2018-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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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같이 귀여운 얼굴과 친근한 몸매에
애교까지 넘치는 여자, 강숙현.
처음 마주친 순간, 심장이 요동칠 정도로 꽂혀 버렸다.

“손만 보면 잡고 싶고 계속 품에 안기고 싶어.”

처음엔 눈길, 다음은 손, 그다음은 품,
이제는 그 이상의 것까지 바라게 된다.
어떡하지, 어떡하면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지?

모든 걸 다 가졌는데 비밀까지 품고 있는 남자, 변태진.
처음 발견한 순간, 시선을 떨어트릴 수가 없었다.

“천천히 가려 했는데 점점 감추기 힘들어지네요.”

사랑은 이미 한가득한데 섣불리 나오지 않는 고백.
눈치 보고 타이밍만 재다 보니 멀어지는 건 아닐까
마음속 초조함만 더해 가던 찰나,
그녀에게 전한 장미 한 송이와 수줍은 한마디.

그러니까 숙현아, 나랑 사귀자.

구매가격 : 400 원

귀신과의 첫사랑 (한뼘 BL 컬렉션 296)

도서정보 : 탄산탄산수 | 2018-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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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운동을 하겠다고 먼 곳으로 떠나서 소식조차 전하지 못하는 아버지, 어릴 적 병으로 죽어버린 누이. 남준 하나만을 바라보면서 악착같이 삶을 버티고 있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미모에 혹해서 남준네 집을 맴도는 순사. 남준이 바라보는 세상은 비가 내리는 창밖처럼 스산하기만 하다. 남준은 누이가 묻힌 고개 근처를 지날 때면 자주 정신을 잃고는 했지만, 무당의 굿 덕분에 더 이상 그런 일을 벌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누이의 무덤 근처 고개를 넘을 때 남준은 기분 나쁜 소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는 한다. 하지만 어느 비 내리던 날, 고개 근처에서 남준은 깨끗한 옷차림에 하얀 피부를 가진 소년 하나를 본다. 소년은 남준의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
외로움 속에 홀로 남은 소년. 그리고 그를 찾아온,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존재의 소년. 죽음과 영혼, 신비한 존재, 외로움을, 스산하지만 청량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묘사한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사랑이 올까요 (한뼘 로맨스 컬렉션 32)

도서정보 : 박하향 | 2018-1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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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성우인 여자, 서진, 그리고 성실한 직장인 남자, 지우. 둘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라온 단짝 친구이다. 지우는 '미혼부'의 아들라는 딱지를 붙이고 서진 이웃에서 살던 사이인데, 중학 시절 아버지마저 사고로 잃는다. 이후 지우는 서진네 가족과 함께 살게 된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집안을 이끄는 서진의 어머니, 큰딸 서진, 남동생 의진, 그리고 갑자기 한식구가 되어버린 지우. 이들은 가난하고 비좁은 집에서 투닥거리지만 정과 사랑 속에서 성장한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 서진과 지우는 독립을 해서, 고향을 떠나지만, 도시에서조차 둘은 서로의 이웃에서 살고 있다. 오랜 시간을 알아온 사이지만, 남자와 여자라는 관계에서 서로를 바라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단지 서로가 필요할 때 달려와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굳건한 우정을 유지할 뿐이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밤, 지우가 갑작스럽게 서진에게 크리스마스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그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우리는 언제나 선택을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의 대가로 무엇을 잃기도 하고 무엇을 얻기도 한다. 여기 선택 앞에서 갈등하는 한 여자가 있다. 단짝 친구와 영혼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살꽃 (한뼘 GL 컬렉션 1)

도서정보 : 해은찬 | 2018-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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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부를 축적한 아버지를 둔 아멜리아. 아버지의 성공 이후 물질적 부유함은 늘었지만, 아버지는 한때 사랑했던 어머니를 버리고 난데없이 새어머니를 데리고 온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가 죽고, 이제 아멜리아에게는 질투와 경계심만을 보이는 새어머니와 두 언니들만 남는다. 그런데 둘째 언니 미아가 이상한 독극물에 중독되어 예전 기억을 모두 잃는 일이 벌어진다. 7살짜리 지능을 지니게 된 미아는 이제 아멜리아를 따르면서 더 없이 다정하게 굴기만 한다. 물론 미아를 돌보는 것 역시 아멜리아의 몫이고. 그러나, 문제는 언제부터인가 미아를 근처에 가기만 하면 아멜리아가 묘한 향기와 함께 식욕을 느낀다는 것이다.
반전이 겹쳐지는 플롯을 단순하고 간결한 흐름으로 정리한 매력적인 단편 GL. 운명에 의해서 먹고 먹히는 사이가 되어야 하는 이복 자매가 이뤄가는 사랑의 험난함에 대한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나의 맛, 너의 향기 - 더 비기닝, 밀크 푸딩 (한뼘 BL 컬렉션 295)

도서정보 : 반하 | 2018-11-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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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투닥거리지만 친하기 그지 없는 동갑내기 이종사촌 사이인 기하와 현아. 그들 사이에 현아와 대학교 동기인 준영이 합쳐지면서 세 사람은 거의 모든 여유 시간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 되어 간다. 여자보다 더한 미모를 가진 덕분에 언제나 빛을 발하는 준영. 요리가 취미인 준영은 가끔씩 특별한 음식들을 준비해서 기하와 현아를 대접하는데, 기하는 그중 준영의 밀크 푸딩을 유난히 좋아한다. 기하는 뭉글뭉글 미끄러지듯 씹히면서 퍼지는 달콤함 속에서 준영을 느끼고, 자신이 만든 푸딩을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즐기는 기하의 모습이 준영에게는 귀엽기만 하다. 그러나 현아를 포함한 세 사람이 어울리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 뻔한 삼각구도가 아니라,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예쁘게 반짝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달콤하다. 그러나 로맨스는 말랑말랑하면서도 쉽게 허물어지는 푸딩을 닮았다.
* 전작 "나의 맛, 너의 향기"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므로, 같이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줄거리 자체는 독립적이므로, 이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