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의 결혼 상대 외전
도서정보 : 반해 | 2018-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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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옛 선조들께선 건강한 육체에 제대로 된 발기가 이루어지는 법이랬지.”
재현고등학교 제일의 꼴통 또라이, 최윤결.
스물여섯이 되던 해에 ‘그 녀석’을 다시 만났다.
맞선 자리에서.
“매일, 24시간 내내, 너랑 침대에서 뒹굴 생각인데 어때?”
“열아홉 남자애치고 섹스 생각을 적게 하는 편이구나. 혹시 부실하니?”
재현고등학교 제일의 시크녀, 서혜준.
스물여섯이 되던 해에 ‘그 녀석’을 다시 만났다.
맞선 자리에서.
“어떠냐고? 결혼한 부부가 침대에서 뒹구는 건 당연한 거 아냐?”
헤어진 순간조차 가슴 아팠던,
파란만장 금수저 커플의 색(色)기 가득한 결혼 생활.
남자는 여자의 꿍꿍이가 궁금했다.
그래서 묻고 싶었다.
왜 뒤늦게 내 앞에 다시 나타났는지.
왜 나를 다시 헝클어뜨리는지.
“그땐 어려웠고, 지금은 쉬운 이유가 뭐지?”
구매가격 : 200 원
숲에 내리는 비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민시우 | 2018-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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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전통의 집안에서 자란 김숲은 마마보이 약혼자와 파혼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무사골로 향하게 된다.
“엄마아아아! 나아 파아호온 해애서어어요오.”
형수의 무덤을 찾은 진우는 무덤가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다 숲을 발견한다.
“가짜 애인 합시다.”
“가짜… 애인요?”
“…자신 없으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아니에요. 가짜 애인 그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해 볼게요.”
어리숙하고 조용한 줄만 알았던 숲의 겁 없는 행보에 진우는 나날이 빠져들고…
첫사랑이었던 형수와의 기억에 힘든 날들이 숲으로 인해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
무사골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
구매가격 : 6,480 원
숲에 내리는 비 1
도서정보 : 민시우 | 2018-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교적 전통의 집안에서 자란 김숲은 마마보이 약혼자와 파혼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무사골로 향하게 된다.
“엄마아아아! 나아 파아호온 해애서어어요오.”
형수의 무덤을 찾은 진우는 무덤가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다 숲을 발견한다.
“가짜 애인 합시다.”
“가짜… 애인요?”
“…자신 없으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아니에요. 가짜 애인 그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해 볼게요.”
어리숙하고 조용한 줄만 알았던 숲의 겁 없는 행보에 진우는 나날이 빠져들고…
첫사랑이었던 형수와의 기억에 힘든 날들이 숲으로 인해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
무사골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숲에 내리는 비 2
도서정보 : 민시우 | 2018-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교적 전통의 집안에서 자란 김숲은 마마보이 약혼자와 파혼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무사골로 향하게 된다.
“엄마아아아! 나아 파아호온 해애서어어요오.”
형수의 무덤을 찾은 진우는 무덤가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다 숲을 발견한다.
“가짜 애인 합시다.”
“가짜… 애인요?”
“…자신 없으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아니에요. 가짜 애인 그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해 볼게요.”
어리숙하고 조용한 줄만 알았던 숲의 겁 없는 행보에 진우는 나날이 빠져들고…
첫사랑이었던 형수와의 기억에 힘든 날들이 숲으로 인해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
무사골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선녀탕 나무꾼 (한뼘 BL 컬렉션 305)
도서정보 : 벵갈고양이 | 2018-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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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 산속에서 혼자 사는 나무꾼이 있었다. 한창 혈기왕성한 나이에, 잘생긴 외모, 건강한 몸을 가졌지만 너무 가난하기 때문에 결혼은 엄두에도 내지 못하는 나무꾼. 어느 날 산속에서 나무를 하던 중 우람한 덩치에 위협적인 뿔를 가진 사슴 하나가 나무꾼 뒤로 슬며시 접근한다. 깜짝 놀란 나무꾼에게 사슴은 자신을 숨겨달라는 부탁을 한다. 불쌍한 마음과 위협적인 분위기에 나무꾼이 사슴을 숨겨준다. 그리고 뒤이어 험상궂은 얼굴에 커다란 몸을 가진 사냥꾼이 나타난다. 사냥꾼은 사슴의 행방을 묻고, 물론 나무꾼은 사슴은 보지도 못했다고 답한다. 그렇게 살아난 사슴이 나무꾼이 짝을 얻도록 돕겠다고 제안한다. 그렇게 해서 사슴과 함께 나무꾼은 선녀들이 하강한다는 선녀탕 근처로 향한다.
익숙한 동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나무꾼과 사슴, 사냥꾼이 어우러진 기발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선녀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가 반전의 묘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미리 보기>
옛날 옛날 먼 옛날, 깊은 산속에 젊은 나무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홀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나무꾼은 산속에서 혼자 살게 되어 무척 외로웠습니다. 나무꾼은 혼인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나무꾼은 아주 건강하고 잘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찢어지게 가난한지라 아내를 데려올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살림이 펴서 아내를 데려오기에는 어림도 없었습니다. 나무꾼은 점점 한숨만 늘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꾼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날도 사냥꾼은 언제나처럼 아침 일찍부터 산속에 들어가 나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무꾼은 도중에 윗도리를 벗어 던지고 일을 계속했습니다. 송골송골한 땀방울이 나무꾼의 목덜미를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곧 점심시간이 되어 나무꾼은 일을 멈추고 나뭇등걸에 앉아 집에서 싸온 주먹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언제쯤 나는 색시를 데려올 수 있을까?'
식사를 하다가 이런 생각에 잠긴 나무꾼은 밥을 먹던 것도 멈추고 수심에 차서 먼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그때였습니다.
"저기... 저 좀 도와주실 수 없나요?"
귓가에 뜨거운 숨결이 닿아 나무꾼은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거기에는 나뭇가지처럼 뻗은 멋진 뿔을 가진, 키가 2m나 되는 수사슴 한 마리가 서 있었습니다.
"제가 뭘 잘못했나요?"
나무꾼은 당장이라도 자기를 받아버릴 것 같은 사슴의 당당한 몸집에 덜덜 떨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사슴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씩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지금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답니다. 만약 무사히 도망치게 해주신다면 꼭 보답할게요."
나무꾼은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사슴이 자기를 뒷발로 차버리지나 않을까 무서워졌습니다. 그래서 수사슴을 나뭇짐 속에 숨겨주기로 했습니다. 사슴의 몸집이 워낙 커서 숨긴다고 해도 그냥 발각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되었지만 지금 나무꾼이 할 수 있는 일은 그 정도가 다였습니다.
주변에서 나뭇잎이 달린 가지까지 꺾어와 간신히 사슴을 숨기고 나자 저쪽에서 험상궂은 사냥꾼 하나가 총을 짊어지고 헐레벌떡 뛰어왔습니다. 호랑이 가죽 무늬 모자를 쓴 사냥꾼은 나무꾼보다 적어도 머리 하나는 커 보였습니다.
"여보시오. 이 근처에서 사슴 한 마리 보지 못하셨소?"
사냥꾼이 물었습니다.
"못 봤는데요."
나무꾼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정말 못 봤소?"
사냥꾼이 안 그래도 험상궂은 얼굴을 찡그리며 물었습니다. 나무꾼은 오늘따라 왜 이리 크고 흉포해 보이는 것들만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그래도 자기가 어디 가서 몸집으로 밀리는 일이 없었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사슴과의 의리를 생각해서 나무꾼은 다시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 근처에는 개미새끼 한 마리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제가 거짓말을 하는 거면 천벌을 받을 걸요?"
"휴, 내가 그 녀석을 따라서 벌써 일주일이나 이 산을 헤맸는데 말이오. 소득이 없으니 답답하구려. 내 다른 곳을 둘러 볼 테니 혹시 사슴이 지나가거든 나한테 알려주시겠소?"
"알겠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나무꾼의 대답을 듣고 사냥꾼은 다시 산속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나무꾼이 안도의 한숨을 쉬려는 찰나,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사냥꾼이 길을 가다 멈춰 서서 이쪽을 날카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산에서 혼자 살아오며 나름대로 배짱이 있다고 자부하던 나무꾼도 등 뒤에서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들킨다고 해봐야 고작 사슴이 사냥꾼에게 잡혀갈 뿐인데 왜 이렇게 긴장이 되는 것인지 나무꾼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몽정 아저씨 (한뼘 BL 컬렉션 306)
도서정보 : 재택근무 | 2018-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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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한 마을에 홀아비가 두 아들과 살고 있었다. 조루인 큰 아들과는 달리 절륜함을 뽐내는 작은 아들. 그렇지만 아버지는 이상할 정도로 큰 아들을 편애한다. 어느 날 아버지가 작은 아들에게 화려한 팬티들을 빨아오라는 일을 시킨다. 우물가에서 빨래를 하던 작은 아들은 실수로 보석 장식이 달린 팬티를 우물 안으로 빠뜨리고, 아버지에게 혼날까 무서워진 작은 아들은 팬티를 찾아서 우물 속으로 뛰어든다. 그런데 우물 안은 신비한 세계이고, 돌아갈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숲속 길을 따라가며 탈출구를 찾으려는 작은 아들. 그의 앞에 이상한 자세로 혼자서 욕정을 풀려고 하는 남자들이 등장하고, 작은 아들은 그들을 모두 도와 욕망을 해결해 준다. 그리고 인간의 몽정을 책임지는 몽정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유럽의 동화 "홀레 할머니"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차별받는 형제와 신기한 세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등 익숙한 이야기 구조, 능청스러운 문투, 시원한 전개로 빙그레 미소 짓게 만드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미리 보기>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한 홀아비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두 아들 다 크고 아름다운 페니스를 가졌지만, 큰 아들은 조루였고 작은 아들은 절륜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인 홀아비는 조루인 큰 아들을 훨씬 사랑하며 항상 작은 아들을 차별했습니다. 큰 아들이 자신의 친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도 조루였기 때문에 큰 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절륜한 작은 아들을 질투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작은 아들에게 팬티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주며 우물가에 가서 빨아오라고 했습니다.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집에서 쫓겨날 줄 알아라!"
작은 아들은 서러웠지만 집에서 쫓겨나는 것이 무서워 울면서 바구니를 들고 우물가로 갔습니다. 바구니에서 팬티를 꺼내 보니 쓸데없이 이것저것 화려한 장식이 잔뜩 달려있었습니다. 팬티의 화려한 장식으로 눈을 돌려 조루인 것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이 반영된 것 같았습니다. 작은 아들이 팬티를 분류해서 빨려고 하는 순간, 보석이 잔뜩 달린 팬티 하나가 떨어져 우물 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아, 이걸 어쩐다. 저 팬티를 잃어버린 걸 알면 집에서 쫓겨날 텐데."
집에서 쫓겨나는 것이 무서웠던 작은 아들은 팬티를 주으러 우물 안으로 뛰어내렸습니다. 풍덩- 하고 물에 빠진 작은 아들은 팬티를 찾아 우물의 바닥으로 향했습니다. 우물 바닥에 비치는 밝은 빛을 따라가보니 어느새 물은 사라지고, 작은 아들은 벌레가 우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오는 숲 속의 폭신한 잔디밭에 떨어졌습니다. 아차, 보석이 달린 팬티를 왼쪽 발로 밟고 있었습니다. 작은 아들은 얼른 발 밑에 떨어진 팬티를 주워 올렸습니다. 흙이 좀 묻기는 했지만 보석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아서 작은 아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나저나 우물로 돌아가야 하는데."
작은 아들이 자신이 떨어진 곳을 올려다보았으나 그곳에는 이미 우물 입구는 보이지 않고 파란 하늘에 태양만 눈이 부시게 빛날 뿐이었습니다.
작은 아들은 어쩔 수 없이 오솔길을 따라 숲을 빠져나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한참 걷던 작은 아들이 숲의 입구에 다다랐을 때였습니다.
"하앙, 아앙... 거기 젊은이."
누군가 작은 아들을 불러 돌아보니 숲 입구 수풀 더미 속에 한 남자가 누워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거북 묶기로 손과 다리가 뒤로 결박되어 있었는데, 큰 페니스가 불뚝 솟아올라 그 끝에서 하얀 액체를 방울방울 흘리고 있었습니다.
"부탁이네, 나를 좀 도와주게."
작은 아들은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나요?"
남자는 힘겹게 턱을 움직여 자신의 페니스를 가리키고는 말했습니다.
"지금 내 안에 가득 차서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데, 보시다시피 내가 손을 쓸 수가 없어서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네. 부디 내 것을 만져서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내보내주지 않겠는가."
착한 작은 아들은 남자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보석 팬티를 잠시 바닥에 내려놓고 부드러운 손길로 남자의 페니스를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핫...하앙...아아앙..."
남자의 페니스 끝에서 하얀 점액질 액체가 점점 더 많이 흘러내렸습니다. 작은 아들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묶인 몸을 부르르 떨며 느끼던 남자가 힘겹게 입을 열었습니다.
"하아..하앙... 미..미안한데, 입으로 좀 해주겠나..."
착한 작은 아들은 남자의 부탁대로 페니스 끝을 입에 물고 이를 세워 위 아래로 남자의 페니스를 긁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작은 아들의 혀가 닿을 때마다 남자가 몸부림을 치기도 했습니다.
"하아앙.. 너무... 좋아아앗!"
마지막으로 남자가 바이브레이터라도 된 양 부르르 떨며 작은 아들의 입에 하얀 액체를 분사했습니다. 작은 아들의 입술 양 옆으로 하얀 점액질이 흘러나왔습니다.
"하아..하아... 미안하네."
작은 아들은 입 안의 액체를 꿀꺽 삼키고 손등으로 입가를 닦으며 말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이제 편안해지셨나요?"
남자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정말 고맙다고 다시 한 번 이야기했습니다. 작은 아들은 바닥에 내려놓았던 보석 팬티를 들고 다시 길을 따라 갔습니다. 숲을 빠져나온 작은 아들은 양옆으로 평지가 펼쳐진 길을 걸어갔습니다. 푸른 들판이 넓게 펼쳐져 아름다웠습니다. 저 멀리 반짝이는 호수도 보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발걸음이 조금 느려졌을 무렵, 어디선가 작은 아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합본]운명같이 그대와(전2권)
도서정보 : 달섬 | 2018-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과장이자 아홉수에 딱 걸린 스물아홉, 나혜연.
그녀를 미워하는 상사 때문에 승진은 물 건너가고,
선물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 것도 모자라
이젠 3년 동안 만난 남자 친구가 상견례 날 잠수를 탔다?
“정말 아홉수가 존재하는 건가. 진짜 굿이라도 해 봐?”
죽지 못해 사는 나날이 하루 이틀을 지나 그녀를 시들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이에게 시선을 뺏기지만
초라한 제 모습에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름이라도 물어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하던 중,
친구 나리의 권유로 간 성당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는데…….
“학사님! 학사님!”
그를 칭하는 한 아이의 말이 귀에 쏙 박혀 버렸다.
첫눈에 반해 버린 남자가 신부가 될 공부를 하는 학사라니!
아홉수라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여자와
운명처럼 만난 완벽한 남자의 아름다운 발라드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5,000 원
운명같이 그대와 1권
도서정보 : 달섬 | 2018-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과장이자 아홉수에 딱 걸린 스물아홉, 나혜연.
그녀를 미워하는 상사 때문에 승진은 물 건너가고,
선물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 것도 모자라
이젠 3년 동안 만난 남자 친구가 상견례 날 잠수를 탔다?
“정말 아홉수가 존재하는 건가. 진짜 굿이라도 해 봐?”
죽지 못해 사는 나날이 하루 이틀을 지나 그녀를 시들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이에게 시선을 뺏기지만
초라한 제 모습에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름이라도 물어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하던 중,
친구 나리의 권유로 간 성당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는데…….
“학사님! 학사님!”
그를 칭하는 한 아이의 말이 귀에 쏙 박혀 버렸다.
첫눈에 반해 버린 남자가 신부가 될 공부를 하는 학사라니!
아홉수라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여자와
운명처럼 만난 완벽한 남자의 아름다운 발라드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2,500 원
운명같이 그대와 2권(완결)
도서정보 : 달섬 | 2018-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과장이자 아홉수에 딱 걸린 스물아홉, 나혜연.
그녀를 미워하는 상사 때문에 승진은 물 건너가고,
선물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 것도 모자라
이젠 3년 동안 만난 남자 친구가 상견례 날 잠수를 탔다?
“정말 아홉수가 존재하는 건가. 진짜 굿이라도 해 봐?”
죽지 못해 사는 나날이 하루 이틀을 지나 그녀를 시들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이에게 시선을 뺏기지만
초라한 제 모습에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름이라도 물어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하던 중,
친구 나리의 권유로 간 성당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는데…….
“학사님! 학사님!”
그를 칭하는 한 아이의 말이 귀에 쏙 박혀 버렸다.
첫눈에 반해 버린 남자가 신부가 될 공부를 하는 학사라니!
아홉수라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여자와
운명처럼 만난 완벽한 남자의 아름다운 발라드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2,500 원
함바집에서 허니트랩을 (한뼘 BL 컬렉션 304)
도서정보 : 백만송이캠벨 | 2018-1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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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블랙요원 이재현은, 건설 현장에서 노무자로 위장하여, 조선족 출신의 조직폭력배를 추적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정신을 차려 보니, 그는 건설 현장의 함바집 안에 묶인 자신을 발견한다. 이지현이 같이 일하면서 전혀 의심을 하고 못했던 조석족 노무자 정춘봉이 그를 묶은 것이다. 그리고 이재현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다면서, 국정원 요원임을 순순히 자백하라면서 온갖 고문을 가한다. 이재현에게는 가장 치욕적인 방식으로.
국정원 비밀요원과 스파이, 범죄인 추적, 위장된 신분 등 다양한 미스터리 요소를 등장시키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줄거리 전개를 통해서 읽는 재미를 배가하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미리 보기>
이재현은 거동이 불편해서 눈이 떠졌다. 눈을 떠보니 알몸으로 넓적다리와 종아리가 묶여져 있었다. 어처구니가 없는 포즈였다. 똥구멍에는 이물감이 들었다. 항문을 비집고 뭉툭한 무언가가 들어가 있는 것 같았다. 배출만 해야 하는 곳에 들어있는 어떤 것으로 추정 되는 것은 이재현의 속을 울렁거리게 했다.
"눈을 떴군."
사람 짜증나게 하는 저음의 주인공은 그놈이 아니었다. 억양에는 중국 억양이 섞여 있었다. 이 새끼는 짱깨 깡패일 수도 있었다. 찼고 있었던 그놈의 끄나풀일 확률도 있었다.
"미친 새끼야, 이거 풀어!"
온몸을 비틀어 보지만 당연하게도 끈은 풀어지지 않았다.
"나성재, 아니 이재현."
함바집. 함바집은 보통 함박 스테이크를 파는 집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공사 현장에서 현장 인부의 식사를 책임지는 식당이다. 함바는 노무자 합숙소를 뜻하는 쪽바리 말에서 유래되었다. 건설 현장에서 쪽바리 말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
"춘봉이가 나눠주는 거 알바 하다가 걸렸단다! 아이고~ 내가 못산다."
불법 상행위는 불법이다.
나성재, 천애고아로 함바집에서 시다로 일하고 있다. 순박하고 착한 스무 살 청년으로 시다로 일하면서 방통대 사회복지과 1학년을 재학 중이다. 지금은 방송 통신대 중간 과제물 제출기간이라서 나성재는 열심히 방통대의 과제 중 모르는 것은 인부들에게 물어물어 하고 있었다.
하지만 원래 정체는 국정원 블랙요원 이재현, 대학을 졸업하고 국정원에서 잠입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임무는 탈북자 행세를 하고 있는 조선족 출신 조직 폭력배를 잡아내는 것이다.
"성재야, 니 공부하나?"
"어렵네예."
"과가 머라고 했냐?"
"사회복지과라예."
"뭐가 제일 어렵냐?"
"영어 억수로 어렵다 아이입니까."
방통대에서 필수교양으로 영어회화가 있다. 대학 교양 수준보다 더 쉽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재현은 영어교양 다시 듣는다는 것에 자괴감을 느꼈다. 군 입대기간을 제외하면 스트레이트로 졸업을 했기 때문이다.
핸드폰 문자 어플 스크롤을 내렸다.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