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폭풍 2 (완결)

도서정보 : 최은 | 2013-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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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흑... ...." 진의 허벅지가 더 활짝 옆으로 벌어지고 거친 손길이 뜨거운 여성을 더듬었다. 처음에는 다급하게, 그리고 조금씩 세밀하게 살피고 더듬고. 실체가 없는 그의 손길에 일방적으로 능욕을 당한다는 생각에 두려움과 수치심이 몰려왔다. 온몸이 차갑게 식어 내고 심하게 떨려 왔다. 아랫배와 허리선을 더듬어 올라온 손길은 거친 호흡으로 흔들리는 벌거벗은 가슴을 움켜잡았다. 거칠게 거머쥐었다가 힘을 빼고 전체적인 무게와 모양을 살피고 꼿꼿하게 일어선 유두를 쓸었다. 그 모든 과정을 진은 억눌린 비명과 움을 삼키고 버텼다. 어깨와 와 닿은 손길이 갑자기 진을 돌려세웠다. -------------------------------------------------------------------------------- 신의 자손이라 일컬어지는 신비한 일족, 무우족.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이들은 잔인한 저주를 지고 태어났다. 태초에 신에 의해 맺어진 성스러운 반려인 ‘운명의 상대’를 만나지 못한 무우족의 자손은 성년이 되면 감정을 하나둘 잃어 갔고, 공허해진 영혼의 빈자리를 어둠의 기운이 잠식했다. 겁같이 이어지는 허무와 고독의 시간을 견디며 어둠의 기운과 싸우다가 영혼의 마지막 한 조각마저 사라지려 할 때 영원한 잠에 들기 위해 안식처를 찾아간다. 최은의 로맨스 장편 소설 『붉은 폭풍』 제 2권.

구매가격 : 3,500 원

불꽃처럼

도서정보 : 신양범재 | 2013-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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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숨 막히는 더위 속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 사건 현장의 상황을 세세하게 진술하는 서영, 그런 서영을 의심하는 형사 민기. 그녀는 용의자인가? 목격자인가? 하지만 두 사람 사이의 끌림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불꽃을 피우는데……. 신양범재의 로맨스 장편 소설 『불꽃처럼』.

구매가격 : 3,500 원

수컷남자 남자사람

도서정보 : 한상철 | 2013-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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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끄적거리고
커피를 마시면서 들추어 볼 수 있는
남자 사람의 이야기
가끔은 팔딱이는 심장소리에
수도자가 부럽지 않은
이남자의 이야기

구매가격 : 7,800 원

그의 인형

도서정보 : 미몽(mimong) | 2013-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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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않는 인형의 태엽을 돌리는 것으로는 부족해.

그 태엽이 모두 돌아가 다시 멈추는 날이 두려워.

그러니 그 눈에, 코에, 입술에 이 숨을 불어넣어,
한곳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인형이 아닌 살아 움직이는 여자로서
내 곁에서 영원히 머무르기를.

“이름대로만 살아. 괜찮겠지?”
차가운 말에 인형은 두 눈에 힘을 주며 입을 열었다.
“저도 제안 하나만 하죠.”
결코 빠져나갈 수 없는 손아귀가 뻗어지듯 그를 향해.
“사랑해 줘요. 최소한 남들 앞에선 날 사랑하는 척하란 말이에요.”

그것은 결코 애정이 아니었다.
그것은 결코 원망도 아니었다.
그것은 서로를 향한 지독한 이끌림이었을 뿐이다.

내 선택이 내 삶의 답이 되었으니 너는 결코 내 곁을 떠날 수 없어.
김인형……
내가 사랑하는 나의 아내, 나의 인형.

구매가격 : 3,600 원

 

나는 두려워요

도서정보 : ERICKA | 2013-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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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촉망받는 드라마 작가 윤지영은 새로 시작하는 자신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자신을 무참히 짓밟고 떠난 첫사랑의 남자를 캐스팅한다. 그의 이야기이니 당연히 그가 주인공이어야 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시작도 하기 전 강상민으로 인해 모든 일이 틀어지고 말았다. ERICKA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나는 두려워요』.

구매가격 : 3,500 원

우리가 될 수 있는 우리

도서정보 : 염원 | 2013-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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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사람들은 쉽게 ‘우리’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건욱과 유채에게는 그 어떤 말보다 이해하기 힘들었다. ‘우리’라는 건 다시 혼자가 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었으니까. 혼자라는 게 얼마나 외롭고 고독하고 괴로운지 알기에 우리가 되기를 거부했다. 그래서 혼자인 게 당연했다. 하지만 우리가 될 수 없을 줄 알았던 두 사람이 한데 묶여 우리가 된다. 염원의 로맨스 장편 소설 『우리가 될 수 있는 우리』.

구매가격 : 3,500 원

웃지마

도서정보 : 김명선 | 2013-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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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장편소설 『웃지 마』. 녀석이 없는 시간은 너무도 외로웠다. 녀석이 보이지 않는 놀이터 벤치는 늘 텅 비어 있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우던 녀석의 멋진 얼굴이 내 눈앞을 아른거렸다. 매일 저녁 우리 집으로 찾아와 함께 공부하던 녀석의 모습을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구매가격 : 4,000 원

 

유부녀 누나.1

도서정보 : 연민현 | 2013-0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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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청춘과 방황 그리고 사랑... 섹시한 누나를 둔 창완의 이야기. 요즘 시대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정말 야설과 로맨스 사회 모든 게 포함되어 있는 작품. 후회없는 선택 이제 느껴보세요.

구매가격 : 1,000 원

러블리 내니 2

도서정보 : 도연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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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돌싱녀 은우, 연예기획사에 면접을 보다?

은우는 이혼 후 갈 곳 없는 처지가 되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이 어디 여자만의 책임일까. 결혼 후 3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은 것이 불화의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남편과 모든 것을 은우의 잘못으로 돌리는 시댁으로부터 떠났다.
갈 곳이 없어진 은우에게 ‘입주 가정교사’라는 뜻밖의 구인광고가 눈에 들었다. 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연예기획사 [JS 엔터테이먼트]. 면접에 합격한 은우는 국내 톱스타 배우 김건우의 집에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된다. 건우의 후배이자 JS 엔터테이먼트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상진이 건우의 딸 수민을 위해 젊은 입주 가정교사를 들이게 된 것이다.

톱배우 김건우의 입주 가정교사! 그렇게 시작되었다!

김건우가 아이 딸린 이혼남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김건우의 집에 은우가 들어가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이다. 건우의 아이 수민을 정성껏 돌보고 집안 살림까지 모두 하겠다고 자신한 은우에게 다시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 또한.
은우가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처로 인해 세상과의 단절을 원했다면 건우는 일거수일투족이 일간지 1면을 채우는 자신의 세상으로부터 휴식을 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고, 원하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시련은 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데……. 수민의 친모가 나타나 수민을 데려가려 하고, 건우와 은우의 스캔들이 신문지면을 장식하기에 이른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000 원

러블리 내니 1

도서정보 : 도연 | 2013-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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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돌싱녀 은우, 연예기획사에 면접을 보다? 은우는 이혼 후 갈 곳 없는 처지가 되었다.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이 어디 여자만의 책임일까. 결혼 후 3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은 것이 불화의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을 지켜주지 못하는 남편과 모든 것을 은우의 잘못으로 돌리는 시댁으로부터 떠났다. 갈 곳이 없어진 은우에게 ‘입주 가정교사’라는 뜻밖의 구인광고가 눈에 들었다. 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연예기획사 [JS 엔터테이먼트]. 면접에 합격한 은우는 국내 톱스타 배우 김건우의 집에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된다. 건우의 후배이자 JS 엔터테이먼트를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상진이 건우의 딸 수민을 위해 젊은 입주 가정교사를 들이게 된 것이다. 톱배우 김건우의 입주 가정교사! 그렇게 시작되었다! 김건우가 아이 딸린 이혼남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이 다 아는 사실이었지만, 김건우의 집에 은우가 들어가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이다. 건우의 아이 수민을 정성껏 돌보고 집안 살림까지 모두 하겠다고 자신한 은우에게 다시 새로운 사랑이 찾아온 것 또한. 은우가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처로 인해 세상과의 단절을 원했다면 건우는 일거수일투족이 일간지 1면을 채우는 자신의 세상으로부터 휴식을 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고, 원하고,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시련은 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는데……. 수민의 친모가 나타나 수민을 데려가려 하고, 건우와 은우의 스캔들이 신문지면을 장식하기에 이른다. 과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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