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Trap)

도서정보 : 조아라 | 2013-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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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어머니의 반대에도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현지건, 교통사고 이후 그는 사랑했던 해인을 기억 속에서 지웠다. 지건 어머니의 사주를 받고 그의 약혼자가 된 자영,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의 약혼, 그리고 그 사람이 사랑한다는 여자의 사이를 짓이겨 놓는 악녀가 되어야 한다. 지건과 해인을 떨어트려 놓는 조건으로 거래를 한 자영은 속수무책으로 지건이 설치한 트랩 속에 빠져드는데….

조아라의 로맨스 장편 소설 『트랩』.

구매가격 : 3,500 원

남자 사람 나만 그럴까

도서정보 : 한 상철 | 2013-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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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이야기를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끄적거리고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들추어 보는 이야기.

구매가격 : 7,800 원

방가와 블루

도서정보 : 나난씨 | 201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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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난씨의 로맨스 소설『방가와 블루』. 유치해서 좋은 연애. 그거 죽도록 해보고 싶었다. 엉뚱한 고백. 엉뚱한 섹스. 엉뚱한 이별 고백. 그와의 연애는 늘 그랬다. 그런데 유치해서 좋은 그 연애가 어쩜 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좋아졌을까? 묻는다면 답이 없다. 그저…… 그냥 그렇게 된 것 뿐이라고 밖에는…….

구매가격 : 4,000 원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도서정보 : 지은 | 201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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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의 죽음으로 인해 실이 끊어진 마리오네트처럼
몸도 마음도 모두 망가져 버린 혜음.
일그러진 자기만의 세계 속에서 고통뿐인 삶을 견뎌 내고 있던 그녀에게
어느 날 따사로운 봄바람처럼 그가 다가왔다.

누구에게도 열리지 않았던 그녀의 마음 문을
똑똑 두드리는 옆집 남자, 태경.
능청스레 자꾸만 관심을 표해 오는 그로 인해
잔잔한 호수 같은 그녀의 일상 가득 커다란 파문이 인다.

“나 지금 김혜음 씨한테 수작 부리고 있는 거예요.
이제부터 지속적으로 쭉 그럴 거니까 웬만하면 받아들여 줘요.
김혜음 씨도 수작 부려 주면 더 좋고요.”

자신만만한 그의 눈빛에 묘하게 두근거리는 그녀의 가슴.
닫혀 있던 문틈 사이로 어느새 그가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천사의 속삭임 3

도서정보 : 최진수 | 2013-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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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따로 없네. 죄수복을 입고도 천사네, 천사야.”
현우는 높은 콧날이 매력적인 죄수여인의 아름다운 얼굴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었다.
“야, 키도 크고 늘씬한 몸매 봐라. 글래머가 따로 없네. 저러다 죄수복이 터지겠네. 살다, 살다 저렇게 삼삼하고 환상적인 아가씨를 이렇게도 만나네. 안 그래요, 아저씨?”
현우가 떠든 이야기에 중년의 남자와 여자가 진료접수증을 들여다보며 딴청이었다. 죄수여인이 더 가까워졌을 때였다.
“저 아가씨가 사람을 처음 보나?”
현우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두 교도관과 천천히 걸어오는 죄수여인이 뚫어지게 현우만을 주시한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수갑이 채워진 죄수복의 신분으로 일반시민과 마주친다면 창피하지 않을까? 죄수여인이 창피하거나 비참하거나 그런 감정이 드러나지 않은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눈조차 깜박이지 않는 듯 보였다. 흐트러짐 없이 현우만을 응시하는 죄수여인의 눈동자에서 얼핏 섬광이 번뜩였다고 느꼈다. 바로 저 사람이야, 하고 지목한 느낌이랄까. 혹시 아는 여자? 아닌데. 내가 언제 실수라도 한 적이 있는 여자? 현우는 혹시나 하고 기억을 되살리느라 혼란스러웠다.
현우는 화장실 앞을 지키는 중년의 남자교도관에게 건들거리는 자세로 말을 걸었다.
“아저씨. 저 아가씨는 무슨 죄를 저질렀습니까?”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천사의 속삭임 2

도서정보 : 최진수 | 2013-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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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따로 없네. 죄수복을 입고도 천사네, 천사야.”
현우는 높은 콧날이 매력적인 죄수여인의 아름다운 얼굴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었다.
“야, 키도 크고 늘씬한 몸매 봐라. 글래머가 따로 없네. 저러다 죄수복이 터지겠네. 살다, 살다 저렇게 삼삼하고 환상적인 아가씨를 이렇게도 만나네. 안 그래요, 아저씨?”
현우가 떠든 이야기에 중년의 남자와 여자가 진료접수증을 들여다보며 딴청이었다. 죄수여인이 더 가까워졌을 때였다.
“저 아가씨가 사람을 처음 보나?”
현우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두 교도관과 천천히 걸어오는 죄수여인이 뚫어지게 현우만을 주시한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수갑이 채워진 죄수복의 신분으로 일반시민과 마주친다면 창피하지 않을까? 죄수여인이 창피하거나 비참하거나 그런 감정이 드러나지 않은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눈조차 깜박이지 않는 듯 보였다. 흐트러짐 없이 현우만을 응시하는 죄수여인의 눈동자에서 얼핏 섬광이 번뜩였다고 느꼈다. 바로 저 사람이야, 하고 지목한 느낌이랄까. 혹시 아는 여자? 아닌데. 내가 언제 실수라도 한 적이 있는 여자? 현우는 혹시나 하고 기억을 되살리느라 혼란스러웠다.
현우는 화장실 앞을 지키는 중년의 남자교도관에게 건들거리는 자세로 말을 걸었다.
“아저씨. 저 아가씨는 무슨 죄를 저질렀습니까?”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000 원

 

천사의 속삭임 1

도서정보 : 최진수 | 2013-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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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따로 없네. 죄수복을 입고도 천사네, 천사야.” 현우는 높은 콧날이 매력적인 죄수여인의 아름다운 얼굴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었다. “야, 키도 크고 늘씬한 몸매 봐라. 글래머가 따로 없네. 저러다 죄수복이 터지겠네. 살다, 살다 저렇게 삼삼하고 환상적인 아가씨를 이렇게도 만나네. 안 그래요, 아저씨?” 현우가 떠든 이야기에 중년의 남자와 여자가 진료접수증을 들여다보며 딴청이었다. 죄수여인이 더 가까워졌을 때였다. “저 아가씨가 사람을 처음 보나?” 현우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두 교도관과 천천히 걸어오는 죄수여인이 뚫어지게 현우만을 주시한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수갑이 채워진 죄수복의 신분으로 일반시민과 마주친다면 창피하지 않을까? 죄수여인이 창피하거나 비참하거나 그런 감정이 드러나지 않은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눈조차 깜박이지 않는 듯 보였다. 흐트러짐 없이 현우만을 응시하는 죄수여인의 눈동자에서 얼핏 섬광이 번뜩였다고 느꼈다. 바로 저 사람이야, 하고 지목한 느낌이랄까. 혹시 아는 여자? 아닌데. 내가 언제 실수라도 한 적이 있는 여자? 현우는 혹시나 하고 기억을 되살리느라 혼란스러웠다. 현우는 화장실 앞을 지키는 중년의 남자교도관에게 건들거리는 자세로 말을 걸었다. “아저씨. 저 아가씨는 무슨 죄를 저질렀습니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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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복원 프로젝트

도서정보 : 김도아 | 2013-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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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것. 결코 변하지 않는 것. 그것은 이미 나의 몸에 흡수되어 완벽한 하나가 되어버렸을 때 도무지 바꿀 수 없다. 화석 같은 것. 우리가 종종 지층 속에서 발견하는 공룡의 발자국처럼 자국은 지워지지 않는다.

구매가격 : 4,0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11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3-02-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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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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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폭풍 1

도서정보 : 최은 | 2013-02-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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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흑... ...." 진의 허벅지가 더 활짝 옆으로 벌어지고 거친 손길이 뜨거운 여성을 더듬었다. 처음에는 다급하게, 그리고 조금씩 세밀하게 살피고 더듬고. 실체가 없는 그의 손길에 일방적으로 능욕을 당한다는 생각에 두려움과 수치심이 몰려왔다. 온몸이 차갑게 식어 내고 심하게 떨려 왔다. 아랫배와 허리선을 더듬어 올라온 손길은 거친 호흡으로 흔들리는 벌거벗은 가슴을 움켜잡았다. 거칠게 거머쥐었다가 힘을 빼고 전체적인 무게와 모양을 살피고 꼿꼿하게 일어선 유두를 쓸었다. 그 모든 과정을 진은 억눌린 비명과 움을 삼키고 버텼다. 어깨와 와 닿은 손길이 갑자기 진을 돌려세웠다. -------------------------------------------------------------------------------- 신의 자손이라 일컬어지는 신비한 일족, 무우족.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이들은 잔인한 저주를 지고 태어났다. 태초에 신에 의해 맺어진 성스러운 반려인 ‘운명의 상대’를 만나지 못한 무우족의 자손은 성년이 되면 감정을 하나둘 잃어 갔고, 공허해진 영혼의 빈자리를 어둠의 기운이 잠식했다. 겁같이 이어지는 허무와 고독의 시간을 견디며 어둠의 기운과 싸우다가 영혼의 마지막 한 조각마저 사라지려 할 때 영원한 잠에 들기 위해 안식처를 찾아간다. 최은의 로맨스 장편 소설 『붉은 폭풍』 제 1권.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