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간결하게 톡 : 짧지만 밀도있는 한마디 말의 힘
도서정보 : 김옥림 | 2018-11-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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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득’이 되는 ‘톡’의 기술
사회생활에 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말’을 잘 구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 내공을 쌓은 고수들만이 구사할 수 있다는 ‘절제화법’, 상대에게 확신을 심어주는 ‘절대화법’, 한마디의 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촌철살인 화법’ 등 다양한 말하기 기술을 포함하여 현대인이 알아야 할 화법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평소에 자신이 쓰고 있는 말하기 습관을 돌아보고 단점을 보완하여 진정으로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짧게 간결하게 자신있게 톡》은 대화와 논쟁의 기술을 총망라한 말하기 지침서로, 화법을 구성하는 요소, 화법의 종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 등 말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언들로 구성되었다. 평소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껴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화법을 습득하여 실전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난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거야
도서정보 : 제리핑크 | 2018-11-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에세이.
요즘은 에세이 홍수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가 넘쳐나는데 왜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에세이는 없을까?
그래서 작가 제리핑크가 직접 썼다.
사실 제리핑크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중독자였다. 하지만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마음먹었다.
<난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거야>에는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이유들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폴더폰을 쓰기 시작했는데 폴더폰을 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일기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이 에세이를 보면 마치 제리핑크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칙릿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스마트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이다. 다이어트보다 더 쉬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기! 이 책을 읽으면 실감할 수 있다.
구매가격 : 4,900 원
마음챙김의 힘을 활용하고 마스터하는 법
도서정보 : 강푸름 | 2018-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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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생의 모든 영역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한 가지 능력을 배울 수 있다면, 그 능력은 무엇이 될까?
의심할 여지없이, 그것은 감정을 조절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통제하는 능력일 것이다.
감정적 반응을 통제할 수 있다면, 스트레스 반응을 막을 수 있고, 대신 보다 더 침착해지고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감정을 조절하는 힘이 그보다 훨씬 더 심오하다. 이 책의 뒷부분에서 살펴보겠지만, 자신감을 높이는 능력은 실제로 더 생산적이고 성공적이며 풍요롭게 삶의 모든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모든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그러면서 동시에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어떻게 평화와 고요를 얻을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계속 읽으면서 당신의 인생을 바꿀 준비를 하라.
신의 개념에 대해 모든 종교와 과학, 철학은 왜 서로 모순되는 걸까요? 하나의 원리가 이런 패러독스를 궁극적으로 풀어줍니다!
자유의지의 법칙을 발견하세요. 자유의지가 전체 우주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배우세요! 이것은 하나의 과학입니다.
지구인의 집합의식이 어떻게 초자연적 상태를 결정할까요?
존재하는 모든 것이 어떻게 하나의 의식인지 배우세요. 모든 실재의 궁극적인 진리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지식이나 깨달음이 왜 어두운 힘의 부정적 공격으로부터 최고의 방어가 되는가!
절대적이고 완전하며 완벽한 신념을 갖는 방법을 발견하세요! 신념과 이성이 왜 같은 것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마법이 어떻게 기독교에서 사용해 온 하나님의
힘을 실제로 이용하는 기술인지 알아보세요!
욕망의 힘과 신에 대한 믿음은 어떻게 기적을 일으키는 열쇠가 되는가!
완전한 평화를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정확하고 확실하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신의 은혜를 찾는 비밀, 그리고 그것이 진정 얼마나 쉬울 수 있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기 바랍니다!
구매가격 : 4,300 원
평범한 아빠가 아들에게 전하는 직장생활 레시피
도서정보 : 황대능 | 2018-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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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일 년을 해도 어렵고 십 년을 해도 어렵다!
아빠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레시피
직장생활, 그 시작도 어렵지만 그 과정은 더 험난하다. 어떻게 해야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가능할까?
저자는 스스로 ‘평범’하다고 말하는 20년 차 직장인이다. 그는 오랜 직장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조직생활에서의 자세, 기획서·보고서 작성하기, 관리자의 역할, 인간관계 등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풀어나간다.
무엇보다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따뜻하다.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게 될 두 아이를 위해 평범한 아빠로서,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그렇다. 이 책은 ‘아빠’가 ‘아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편지다. 이 포근한 선물을 함께 풀어보면 어떨까.
구매가격 : 7,800 원
석세스 안방창업 아이템
도서정보 : 이용성 | 2018-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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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그리고 돈 벌기!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돈을 벌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쉬운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잃지 않고 전력 질주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자 돈이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석세스 안방창업을 통해서 여러분에게도 뜨거운 기회가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파이팅입니다!
구매가격 : 2,700 원
생존력
도서정보 : 홍석희 | 2018-11-0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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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오랜 시간 직장인으로 ‘안정적’ 삶을 영위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충격적인 사실은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 대학에서 배웠던 학문은 고이 접어 두어야 하고, 사회적 역량이 업무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회사에 입사하기 전 만약 이 책을 읽었다면, 숱한 고민의 시간이 줄었을 것이다.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잘하는’ 사람. 심지어 회사의 부속품이 아닌 개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퇴근 말고 퇴사가 하고 싶다] 작가 윤정은
구매가격 : 5,000 원
대통령의 영어
도서정보 : 김동주 | 2018-1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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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유튜브를 포함한 우리를 에워싼 수십만 종의 영어 교재가 강력한 도움이 되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교재는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걸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문장이나 예문을 통째로 외우면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주장은 거짓말에 가까운데, 우리가 실제 모국어를 말할 때를 그려보면 알 수 있다. 말을 할 때 외웠던 문장을 꺼내와서 쓰는가? ‘안녕하세요, 식사 하셨어요’ 등의 간단한 반복 문장 몇 개 빼고는 결코 그렇지 않다.
우리의 숙제는 문장의 한글 독해 능력과 문장 암기 능력이 아닌, 문장을 잘 읽어 나가고(잘 듣고), 잘 만들어 내는(잘 말하는) 능력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걸림돌을 만났을 때의 대처 법이다. 읽어 나갈 때의 모르는 단어 대처 능력과 만들어 나갈 때 문법의 틀에 갇혀 얼어붙어 버림을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물론 이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을 생각해보자.
뉴스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단어의 뜻을 몰라 국어 사전을 찾아 단어를 검색한 마지막 시기가 언제였는가? 저자는 단어의 뜻을 알고 모르고 보다 더 중요한 ‘익숙함’을 강조한다.
교육 수준이 높지 않은 한 70대 할머니가 국회 법제위와 헌법재판소 관련 소식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 할머니에게 법제위와 헌법재판소, 대법관 등의 정확한 뜻을 묻는다면 잘 정의할 수 있을까? 아마 교육 수준과 노화 등으로 인해 잘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티브 코리안 스피커인 이 할머니의 머리 속에서 뉴스의 핵심은 외국인의 그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파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이유는, 이것이 외국어라는 심리적 걸림돌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익숙함의 자세 유지가 ‘뉘앙스 영어’의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지구 최고의 리더들이 쉬지 않고 벌이는 100분 토론(1차 토론 통합본의 경우)을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 포함, 전체 소장하며 두고두고 볼 수 있고, 글로벌 최 정점 리더의 표현법을 ‘뉘앙스 영어’로 대학생 기준 최소 2일, 중학생 기준 최대 5일만에 흡수하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한 미국 현지 영어의 흡수에 특화된 Immaculate Text Book이자 두 명의 지적인 대화를 엿듣는 Conversational Play Book의 기능까지 즐겨보기 바란다.
구매가격 : 13,800 원
HOW TO LIVE & WORK #4 회복탄력성
도서정보 : 다이앤 L. 쿠투, 대니얼 골먼, 데이비드 코판스 외 | 2018-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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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실패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사람인가요,
그대로 주저앉고 마는 사람인가요?
삶이란 결코 순탄한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짜증나는 실수와 좌절을 경험하고, 때로는 질병, 실직, 파산, 이혼, 자연재해 등과 같이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런 고통은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그렇게 상실 혹은 상심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더러는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하지만, 삶을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내면의 ‘회복탄력성’을 발휘하여 상처를 딛고 일어서느냐, 그대로 주저앉고 마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회복탄력성이란 실패와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항체다. 회복탄력성은 실패와 상처의 회복을 넘어 우리가 삶의 더 큰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게 해준다. 세계적인 심리학자이자 감정지능 제창자인 대니얼 골먼 교수는 “회복탄력성은 자신과의 대화와 뇌 재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는 자존감과 낙관적인 삶의 태도를 길러 주어 인생에서 결정적인 실패를 겪었을 때 패배주의적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준다. 또 뇌를 재훈련하면 일상적으로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 누적되어도 금방 회복할 수 있다.
흉터 하나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당신이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한,
삶은 당신을 바닥으로 끌어내릴 수 없습니다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실패를 대면하고 인정할 줄 안다.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이라도 받을 의사가 있다는 사실과 가장 절실한 도움이 무엇인지를 알림으로써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실패를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들은 실패는 시작이며 끝이 아니라는 것, 즉 재기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실패를 거울삼아 미래를 내다보며 또 다른 실패에의 선제 대응으로 삼는다.
당신이 어떤 종류의 실패를 경험했든, 그것을 털고 일어서기 위해서는 명심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다. 바로 우리 인생은 실패했더라도, 내가 선택하기 나름이라는 사실이다. 건강을 잃을 수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도, 직장을 잃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되찾을 수 있다. 그 누구도 당신의 인생에 대해 어떻게 사는 것이 성공이고 실패인지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흉터 하나 없이 깨끗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 삶을 우울하게 만드는 일을 겪고도 우리는 다시 일어서며, 그렇게 회복된 상처들은 흉터만 남아 더 이상 아프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당신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당신은 더 강하며,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한 아무도 당신의 희망과 자부심을 앗아갈 수 없다는 것을.
◎ 책 속에서
현실 직시 능력은 회복탄력성의 두 번째 구성요소, 즉 혹독한 시기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성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 주위에는 현실에 압박이 가해질 때 자포자기하며 이렇게 울부짖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이런 사람들은 자신을 피해자라 생각하며 역경의 삶에서 교훈을 찾을 생각을 못한다. 하지만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은 생각을 짜내어 자신과 타인을 위한 일종의 의미를 창조해낸다.
- p.23, 1 회복탄력성을 발휘하라
일상적으로 누적되는 귀찮고 짜증나는 일에서 회복할 때 우리 뇌는 결정적인 실패를 극복할 때와 매우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리고 약간의 노력만 기울이면 삶을 우울하게 만드는 일을 겪고도 금방 회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너무 마음이 상해서 나중에 후회할 말이나 행동을 했다면(누군들 가끔 그렇지 않겠는가?) 뇌의 편도체가 전전두엽피질에서 뇌를 총괄하는 사령관을 장악했다는 분명한 신호다. 편도체는 위험을 탐지하고 투쟁-도피 반응(fight-orflight response)을 촉발하는 기능을 한다. 신경계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위한 열쇠는 편도체가 활성화된 상태를 얼마나 신속히 복구할지에 달려 있다.
- p.42-43, 2 누구나 회복탄력성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 강한 기업에게 정기적인 재정평가가 중요하듯 개인의 회복탄력성 양성에도 긍정성 통화 데이터의 정기적 평가가 필요하다. 이런 평가를 통해 통찰력을 얻고 시정조치를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감사의 표현을 자주 노출시킴으로써 회복탄력성이 높아지는 유익이 있다. 2014년 페이스북이 데이터 과학자들을 동원해 시행한 한 유명한 실험 결과를 담은 전미과학아카데미 공식 문건에는 당신의 뉴스 피드(news feed)가 긍정으로 기울면 당신도 긍정적으로 선회하게 될 것임을 시사하는 내용이 있다.
당신이 긍정성 통화 데이터를 월스트리트 금융시장 분석가처럼 분석하지 못한다 해도, 그저 자신의 긍정적인 모습을 정기적으로 노출시키는 것만으로도 회복탄력성 강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서 당신의 긍정성 통화를 자축하며 성찰하는 것은 어떨까(내게는 모닝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이 바로 그때다). 그것이 습관화되면 당신의 회복탄력성 수준은 물론 당신의 친구, 가족, 동료들의 회복탄력성 수준도 올라갈 것이다.
- p. 54-55, 3 나의 회복탄력성은 어느 정도이며, 이를 어떻게 관리하고 강화시킬 것인가
잡스는 절망의 구덩이에서 그다지 오래 뒹굴지 않았다. 애플에서 쫓겨난 지 한 주 뒤 그는 유럽으로 날아갔다. 파리에서 며칠 머문 그는 이탈리아 북부 토스카나로 가서 자전거 한 대, 침낭 하나를 사서 언덕에서 야영하며 별들 아래에서 앞으로 무얼 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했다. 이탈리아를 떠난 그는 스웨덴을 거쳐 러시아로 갔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잡스는 그렇게 열정과 야망을 새롭게 한 후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자신을 IT업계의 강자로 재창조하는 일에 착수했다. 그는 넥스트라는 컴퓨터 회사를 차렸다. 1996년 애플은 넥스트를 4억 달러에 인수한다. 그리고 잡스는 애플로 복귀하는 동시에 막대한 성공을 거둔 컴퓨터그래픽 영화사 픽사의 막후 실세로 등극한다. 애플로 복귀한 잡스는 분수령이 된 아이맥, 아이북, 아이팟과 같은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속속 출시해 회사를 소생시키고 쇄신시켰음은 물론 아이튠즈와 같은 유망 사업들로 영역을 확장했다.
- p. 115-116, 5 재앙을 딛고 화려하게 재기한 지도자들의 비밀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싶다면, 먼저 전략적으로 멈추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자. 강해지려면 자원을 공급해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내적・외적 회복기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 에이미 블랭슨은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의 연구를 바탕으로 쓴 저서 『행복한 디지털 중독자』에서 과로방지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하루 중 전략적으로 멈출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7 블랭슨은 매일 당신이 얼마나 자주 휴대폰을 들여다보는지 체크할 수 있는 앱인 인스턴트나 모먼트를 다운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보통 사람들은 하루 평균 150번 휴대폰을 켠다고 한다. 매회 1분씩만 본다 쳐도(지나친 낙관론인가) 하루 총 2시간 30분이다.
- p. 130, 6 악착같이 견디는 것 이상의 힘, 회복탄력성
구매가격 : 8,800 원
HOW TO LIVE & WORK #5 진정성 리더십
도서정보 : 허미니아 아이바라, 지안피에로 페트리글리에리, 가우탐 무쿤다 외 | 2018-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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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도, 나를 믿고 따를 수 있을까요?”
이 시대의 리더를 위한 카리스마와 인간미 사이의 균형 잡기
리더라는 위치는 스트레스를 무척 많이 받는 자리다. 사람, 조직, 결과를 책임지고, 지속되는 상황의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데 스트레스를 피할 방도가 없다.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록 자신의 길을 스스로 좌우할 수 있는 자유는 더 커지지만 그만큼 스트레스의 강도도 더 강해진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 자신만의 균형 감각을 유지할 것인가이다.
과거에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결단력, 자신감, 타인을 압도하는 영향력이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그런 리더들의 소소한 감정적 문제들(무례함, 냉정함, 비공감, 편협함)은 주목하지 않았다. 하지만 리더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은 깊어졌고,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유형의 리더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점점 분명해졌다. 오늘날 사람들이 꼽는 새로운 리더 세대의 요건은 ‘진정성’이다. ‘Authentic’이라는 말은 원래 예술작품에서 ‘진품’을 뜻했으나, 리더십의 개념에서는 다르다. 진정성이 있는 리더란 목적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관을 지속해서 실행하고, 머리뿐 아니라 가슴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을 말한다. 또한 장기적이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으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자신을 관리하고,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다.
리더십의 다른 이름은 원칙, 진심, 그리고 공감!
직원들은 지구를 구할 영웅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리더를 원한다
많은 리더가 외부 세계의 기준을 중심으로 자신의 성공을 측정하려 한다. 이들은 승진과 물질적 보상으로 이어지는 세간의 인정과 지위를 누리고 싶어 하는데, 진정성을 갖춘 리더는 이런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자신을 인생에서 수동적인 관찰자가 아니라 경험을 통해 자아 인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주체로 보며, 이러한 자아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와 원칙을 실현하는데, 내면의 가치를 통해 부여받는 동기와 외부에서 보상과 인정을 얻으려는 마음 사이에서 신중하게 균형을 잡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진정성 있는 리더 주변에는 확실한 지원팀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리더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을 때 조언을 구할 수 있고,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얻으며, 성공을 거뒀을 때 축하해주는 그런 사람들이 바로 지원팀이다. 리더는 이들을 통해 이상과 현실을 통합하며, 자신이 현실에 기반한 삶을 살고 있다는 점을 확인받는다. 힘든 시기가 지나고 나면 리더는 마음을 열고, 약한 모습도 드러낼 수 있는 믿을 만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이 어떤 대상을 깊이 배려할 때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리더의 인간적인 내면을 보여주는한 가지 행동은 용서다. 용서는 실수를 봐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끈기 있게 직원의 성장을 격려해준다는 뜻이다. 이는 리더가 직원들의 감정에 공감할 줄 알아야 가능하다.
감정을 이입할 줄 아는 리더는 리더십의 전제 조건인 진정성을 바탕으로 소통할 뿐 아니라 단지 리더 역할을수행하는 것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직원들은 업무상의 의무만 다하면 된다는 식의 리더에게 헌신하지 않는다. 직원들은 리더에게 그 이상의 모습을 바란다. 일반 직원과 똑같이 열정적으로 그들이 하는 일에 관심을 보이는그런 리더를 원하는 것이다.
◎ 책 속에서
이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왜 지금까지 진행된 1,000건 이상의 연구에서 이상적인 리더의 특징을 알아내지 못했는지 알게 됐다. 인터뷰 내용을 글로 옮긴 3,000페이지 이상의 문서를 분석하면서 우리 연구팀은 인터뷰 대상자들을 성공으로 이끈 어떠한 일반적인 특징도, 특성도, 기술도, 스타일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들의 리더십은 그보다 각자의 인생 이야기 속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현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식적, 잠재의식적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시험했고, 마음속 가장 깊은 곳 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기 위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 pp.12-13, 1 진정성 리더십 찾기
‘진본authentic’이라는 단어는 전통적으로 예술 작품이 모조품이 아니라 진품인 경우를 뜻하는 표현이었다. 물론 리더십의 성격을 설명할 때는 다른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진짜 나 자신’이라는 모습만 고수하면 사람은 경험에 의해 변화할 수 있다는 여러 연구 내용에 부합하지 않는다. 우리는 자기 성찰만으로 밝힐 수 없었던 자신 안의 여러 모습을 경험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리더가 모든 생각과 감정을 하나하나 전부 밝히며 완전히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비현실적인데다 위험한 일이다.
- pp.53-55, 2 진정성의 역설
사회적 유대 관계 전문가인 브레네 브라운(BrenéBrown) 교수는 수천 건의 인터뷰를 실시해 사회적 유대 관계의 뿌리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 인터뷰를 통해 얻은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거기에는 취약성(vulnerability)이 있었다. 여기서 말하는 취약성은 약하다거나 저자세를 취한다거나 하는 의미가 아니다. 오히려 이와 반대로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용기를 뜻한다. 또한 취약성이라는 개념은 ‘업무상 거리를 유지하며 필요 이상 감정을 소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불확실성, 위험, 감정에 노출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미로 바꿔놓는다.
- p.86, 3 상사가 약점을 내보일 때 얻을 수 있는 것
경험이 많은 노련한 리더라도 사과를 하는 일은 불편하다. 불편함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으로 찡그리거나 어색하게 웃거나 심지어 농담으로 긴장을 풀려는 시도가 나온다. 리더들(특히 미국인 리더)은 슬픔이나 비통함을 너무 많이 드러내서는 안 되며, 대신 언제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브린케 교수와 애덤스 교수의 연구 결과를 보면 이러한 생각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 p.120, 6 회사 차원의 사과가 효과를 내려면 최고경영자의 모습이 슬퍼 보여야 한다
구매가격 : 8,800 원
HOW TO LIVE & WORK #6 영향력과 설득
도서정보 : 로버트 B. 치알디니, 케빈 호건, 로버트 맥키 외 | 2018-1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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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관건은 말의 양이 아니라 밀도’
화려한 말솜씨 없이도 설득 잘 하는 사람들의 비결
말수는 적지만 유독 말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다. 대화를 주도하려면 침묵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영향력이란 단순히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영향력이란 지위 권력, 감정, 전문 지식, 비언어적 신호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행사할 때 발생한다.
리더십의 근본적 과제는 다른 사람을 시켜서 일을 해내는 것이다.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부하 직원 개개인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고 그들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일이 일상인 관리자라면 괴로울 만큼 익숙한 과제이기도 하다. ‘내가 네 상사니까’ 카드를 꺼내 들던 시절은 지났다. 오늘날의 기업에서 설득력 있는 관리자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위력威力 없이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영향력의 바탕에는 ‘신뢰’가 있다. 신뢰하지 않는 사람에게 영향 받기란 애초에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리자라면 마땅히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관리자는 신뢰를 구성하는 두 가지 기본 요소를 증명함으로써 신뢰를 쌓을 수 있다. 바로 능력competence과 인격character이다. 능력 있는 관리자란 부서의 모든 업무에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을 의미하지 않는다. 견고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업무 전반을 충분히 이해하고 잘 모르는 부분에 관해서는 질문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 관리자라는 뜻이다. 인격을 갖춘 관리자란 개인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가치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진심을 다해 고객을 대하며, 직원들을 보살피는 관리자를 가리킨다. 만약 사람들이 관리자로서 당신의 능력과 인격을 신뢰한다면 당신이 하는 일에도 신뢰를 보낼 것이다.
언제 ‘감정에 호소’하고, 언제 ‘논리적인 제안’을 던질 것인가
사람의 마음에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 때 사실과 숫자를 제시해야 할 때는 언제고, 감정적인 잠재의식에 호소해야 할 때는 언제일까? 다시 말해 직관에 호소해야 할 때는 언제고, 이성에 제안해야 할 때는 언제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의 상대방의 이성에 의존한다. 합리적인 근거와 수치로 무장하면 상대방도 그런 합리성에 수긍하리라고 말이다. 장단점이 확연이 드러나는 간단한 수준의 설득이라면 이것이 맞다.
하지만 수주 경쟁 같은, 복잡다단한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경우라면 다르다. 구매 담당자나 입찰 담당자라면 실전에서 수십 장의 파워포인트 자료는 고객의 선택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면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구매자의 감정에 영업을 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성에만 의존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를 의식적이고 이성적인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며, 감정적인 의사결정은 비합리적이고 무책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직관적인 결정에도 합리적인 논리가 있다면 어떨까? HBR의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전문가들은 감정적인 의사결정이 비합리적이지도, 무책임하지도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객이 제품에 대해 느끼는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싶다면 원하는 감정을 직관적으로 불러일으키는 경험을 제공하라고 조언한다. 고객이 복잡한 제품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다른 고객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이다. 이야기는 이미지, 소리, 맛, 움직임을 처리하는 뇌 영역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감정적인 마음을 비합리적이라고 치부해버리기보다는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보자. 너무 많은 정보들이 주어질 때 감정은 무의식이 내린 의사결정을 의식에게 설득시키는 수단이라고 말이다.
◎ 책 속에서
실제로 이런 비언어적 신호(Nonverbal Signals)가 없는 대화는 아주 비효율적이다. 전화 통화가 직접 만나서 나누는 대화보다 훨씬 더 만족스럽지 못하고 콘퍼런스 콜이 필연적으로 더 많은 끊김, 실수나 혼선을 빚는 이유다. 흔히 상대방이 대화의 바통을 넘겨줄 준비가 됐는가를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익숙한 비언어적 신호를 서로 주고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 pp.12-13, 1 영향력의 네 가지 요소를 이해하라
능력 있는 리더는 일상적인 업무 수행 중에 능력을 증명할 기회를 포착해내며, 영리한 질문을 하고 통찰력 있는 제안을 함으로써 신뢰를 쌓는다. 일상적인 의사결정과 선택을 이용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부하 직원이나 고객에 대한 관심을 표현한다.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독선적 이지 않은 방식으로 지식과 신념과 가치를 드러내며 이 과정에서 자신이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 p.58, 3 관리자가 매일 챙겨야 하는 세 가지
열정을 드러내고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 가지 전술 / 1. 생동감 있는 목소리 : 열정적인 사람은 말하는 내용에 따라 목소리 크기를 달리한다. 어떤 대목에서는 속삭이는 듯 말하다가 가 장 중요한 대목에 이르러서는 목소리를 점점 높인다. 슬픔, 행복, 흥분, 놀람 같은 감정이 목소리에 배어 나와야 한다. 중간에 말을 멈추는 것 또한 당신이 발화를 제어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2. 얼굴 표정 : 표정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청중은 당신의 열정을 귀로 듣기를 원할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기를 원한다. 특히 당신이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청중의 정서를 반영할 때면 더욱 그렇다. 따라서 (카리스마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눈맞춤, 편안한 미소, 찡그림, 웃음을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라. 3. 몸짓 : 몸짓은 청중에게 보내는 신호다. 주먹은 자신감, 힘, 확신을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다. 손을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책상을 치는 행동은 주의를 집중 시킬 수 있다.
- pp.82-83, 4 카리스마란 무엇인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궁극적으로 훨씬 더 강력한 방법은 아이디어와 감정을 결합하는 것 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고요. 이야기 속에는 수많은 정보를 엮어 넣어야 할 뿐만 아니라 청자에게서 감정과 에너지까지 불러일으켜야 하죠. 이야기로 설득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앉아서 목록을 작성하는 일은 지능이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전통적 수사법을 이용해서 논리를 설계하는 일은 창의력이 없어도 이성만 있으면 할 수 있죠. 하지만 기억에 남을 만큼 감동적으로 아이디어를 전달하려 면 생생한 통찰력과 스토리텔링 기술이 필요해요. 상상력과 탄탄한 이야기의 법칙을 활용할 수 있다면 청중으로부터 하품과 멸시 대신 우레와 같은 기립 박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pp.103-104, 6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구매가격 : 8,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