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도서정보 : 조선일보 경제부 | 2023-04-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일보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를 책으로 만나다!
부동산, 주식, 세금, 노후, 문화금융까지
당신이 알고 싶은 재테크의 모든 것!

최근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시그니처은행 폐쇄,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예금 인출 사태 같은 안 좋은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오니 사람들은 불안해진다. 가뜩이나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가 어려운 와중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현되지는 않을지 두려운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봉쇄되고 정부와 중앙은행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돈을 풀면서 모든 자산 가격이 폭등했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세상은 다시 한번 뒤집히고 있다. 세계경제는 지난 40년간 겪어본 적이 없는 인플레이션에 빠졌고, 이에 맞서 미 연방준비제도를 필두로 한 중앙은행들이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초저금리에 돈이 넘쳐나던’ 재테크 환경은 어느새 ‘고금리에 돈이 부족한’ 시대로 뒤바뀌었다.
혼돈의 2023년,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내 자산을 늘리고 더욱 단단하게 지킬 수 있을까? 이 책은 재테크 전망, 금융 및 부동산 투자 전략, 자산 전략에 대해 현직 최고의 투자 전문가 22명의 메시지를 담았다. 다시 한번 뒤바뀌는 투자 환경이 혹자는 위기라고 말하고 혹자는 기회라고 말한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어느 해보다 이 책에 담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빛을 발할 것이다.

금융위기가 올까 불안한 당신에게
현직 최고의 투자 고수 22인이 알려주는
2023년 자산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이 책은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강연한 내용을 다듬고 보강해 엮은 책이다. 이 박람회는 ‘행복한 중산층 만들기’라는 신조 아래 조선일보가 2014년 이후 매년 주최하고 있다.
1장 ‘혼돈의 2023년, 지금부터 준비하라’에서는 신한은행 WM사업부 오건영 팀장, 프리즘투자자문 홍춘욱 대표,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과 유튜브 채널 ‘86번가’ 정광우 대표,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가 향후 재테크 시장을 전망한다. 2장 ‘불확실성의 시대, 금융 투자 전략’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서철수 리서치센터장과 신영증권 김학균 리서치센터장, 삼프로TV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NH투자증권 박종철 상무, KB증권 이은택 주식투자전략팀장,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가 주식, 채권 등 금융 투자 전략을 제안한다. 3장 ‘가치를 높이는 부동산 투자 전략’에서는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 하나은행 이동현 부동산자문센터장,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합수 겸임교수, 헤리티지 나땅(이소라) 대표가 입지, 재건축‧재개발, 경매 등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4장 ‘투자를 넘어 자산을 지키는 전략’에서는 스마트인컴 박영옥 대표, 한국주택금융공사 최경진 연구위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정원준 세무사가 투자 철학, 주택연금, 절세 등 자산을 지키는 데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 아트투게더 이승행 부대표, 펀더풀 윤성욱 대표가 나서 문화금융에 대해 알려주고, 연두컴퍼니 한정수 대표이사가 파이어족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어려운 시장에서의 투자자를 응원한다.

부동산 금융 전문가 22인이 제안하는 투자 지도
“10년에 한 번 오는 찬스가 왔다. 지금 기회를 잡아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자산 가격의 거품 붕괴 등으로 투자자는 길을 잃었다. 이 책의 전문가들은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쉽게 바뀌는 종목이나 투자처를 찍어주기보다는, 이런 멀미 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항해법’을 알려주는 데 더 집중한다. 불안의 시기일수록 ‘해자’를 깊게 파되, 시장이 고꾸라질 때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내공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이 투자자들의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2023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도서정보 : 조선일보 경제부 | 2023-04-0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선일보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를 책으로 만나다!
부동산, 주식, 세금, 노후, 문화금융까지
당신이 알고 싶은 재테크의 모든 것!

최근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시그니처은행 폐쇄,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예금 인출 사태 같은 안 좋은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오니 사람들은 불안해진다. 가뜩이나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가 어려운 와중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현되지는 않을지 두려운 것이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봉쇄되고 정부와 중앙은행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돈을 풀면서 모든 자산 가격이 폭등했다. 그로부터 3년이 흐른 지금, 세상은 다시 한번 뒤집히고 있다. 세계경제는 지난 40년간 겪어본 적이 없는 인플레이션에 빠졌고, 이에 맞서 미 연방준비제도를 필두로 한 중앙은행들이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초저금리에 돈이 넘쳐나던’ 재테크 환경은 어느새 ‘고금리에 돈이 부족한’ 시대로 뒤바뀌었다.
혼돈의 2023년, 어떻게 해야 슬기롭게 내 자산을 늘리고 더욱 단단하게 지킬 수 있을까? 이 책은 재테크 전망, 금융 및 부동산 투자 전략, 자산 전략에 대해 현직 최고의 투자 전문가 22명의 메시지를 담았다. 다시 한번 뒤바뀌는 투자 환경이 혹자는 위기라고 말하고 혹자는 기회라고 말한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어느 해보다 이 책에 담긴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빛을 발할 것이다.

금융위기가 올까 불안한 당신에게
현직 최고의 투자 고수 22인이 알려주는
2023년 자산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이 책은 ‘2023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강연한 내용을 다듬고 보강해 엮은 책이다. 이 박람회는 ‘행복한 중산층 만들기’라는 신조 아래 조선일보가 2014년 이후 매년 주최하고 있다.
1장 ‘혼돈의 2023년, 지금부터 준비하라’에서는 신한은행 WM사업부 오건영 팀장, 프리즘투자자문 홍춘욱 대표, 라이프자산운용 이채원 의장과 유튜브 채널 ‘86번가’ 정광우 대표,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가 향후 재테크 시장을 전망한다. 2장 ‘불확실성의 시대, 금융 투자 전략’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서철수 리서치센터장과 신영증권 김학균 리서치센터장, 삼프로TV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NH투자증권 박종철 상무, KB증권 이은택 주식투자전략팀장,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이사가 주식, 채권 등 금융 투자 전략을 제안한다. 3장 ‘가치를 높이는 부동산 투자 전략’에서는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 하나은행 이동현 부동산자문센터장,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합수 겸임교수, 헤리티지 나땅(이소라) 대표가 입지, 재건축‧재개발, 경매 등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4장 ‘투자를 넘어 자산을 지키는 전략’에서는 스마트인컴 박영옥 대표, 한국주택금융공사 최경진 연구위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정원준 세무사가 투자 철학, 주택연금, 절세 등 자산을 지키는 데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 아트투게더 이승행 부대표, 펀더풀 윤성욱 대표가 나서 문화금융에 대해 알려주고, 연두컴퍼니 한정수 대표이사가 파이어족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어려운 시장에서의 투자자를 응원한다.

부동산 금융 전문가 22인이 제안하는 투자 지도
“10년에 한 번 오는 찬스가 왔다. 지금 기회를 잡아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이어진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자산 가격의 거품 붕괴 등으로 투자자는 길을 잃었다. 이 책의 전문가들은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쉽게 바뀌는 종목이나 투자처를 찍어주기보다는, 이런 멀미 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항해법’을 알려주는 데 더 집중한다. 불안의 시기일수록 ‘해자’를 깊게 파되, 시장이 고꾸라질 때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내공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이 투자자들의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1,700 원

철에서 삶을 본다

도서정보 : 오완수 | 2023-04-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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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목표는 돈이 아니라 생존이었다.”

‘따뜻한 철강맨’ 대한제강 고(故) 오완수 회장 자서전

이 책은 대한제강을 근 60년 동안 이끈 오완수 회장이 2012년까지 집필한 글을 모았다. 이듬해 봄에 출간하려 했으나 평생 공장만 보고 살아온 삶을 책으로 내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오 회장의 뜻에 따라 타계 1주기에 맞추어 세상에 나왔다.
1939년 경상북도 의성에서 출생한 오완수 회장은 1965년 대한상사에 입사한 후, 1991년 대한제강 회장으로 취임하여 2022년 타계할 때까지 60년 가까이를 줄곧 ‘철강’, 오직 한길로만 매진하며 반세기를 철과 함께 보냈다.

1945년 광복 직후 ‘도떼기시장’으로 불리던 부산 국제시장 내 한 칸 철물 노점상에서 시작해 2020년 국내 철근제조업계 3위에 오른 대한제강의 60년은 일제강점기 이후 부산의 역사이고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역사이다. 이를 이끈 오완수 회장은 이들 역사의 산증인이다. 역사적 혼란기인 1940~50년대 부산의 전경과 우리나라 철강업의 시작을 ‘종교가 공장’이었던 철저한 현장주의자 ‘오반장’, 오완수 회장의 목소리로 현장감 있게 읽을 수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평범한 워킹맘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돈을 부르는 재테크습관

도서정보 : 윤정완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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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돈이란 우리 몸의 혈액순환과 같다. 따라서 누구나 돈에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잘 살 수 있다. 돈을 무시하면 돈이 나를 무시하게 되는 법이다. 이 책은 나처럼 바쁘고 시간없는 평범한 워킹맘을 위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재테크 습관을 소개했다. 따라만 해도 삶이 더 나아질 것이다. 이미 수입의 65%이상 저축을 하거나 가계부로 지출 통제가 습관이 된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 반대인 분들에게 내가 하는 쉬운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재테크 비법을 찾기 전에 먼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지출통제 습관부터 들여보자. 10만원 벌기보다 10만원 아끼는 것이 더 쉽다. 이 책을 통해 절약의 이유를 찾고 진정으로 내가 바라는 필요소비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사람의 인생은 습관으로 되어 있다. 성공하는 습관을 갖추면 성공하고 가난한 습관을 갖추면 가난해진다. 나는 성공하는 인생이란 좋은 습관이 많은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쉬운 재테크 습관부터 하나씩 실천해서 궁상떨지 않고도 우아하게 살아가길 기원한다.

구매가격 : 7,000 원

표류하는 세계

도서정보 : 스콧 갤러웨이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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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 선정 2022 최고 기술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거대한 가속』의 저자 신간, 세계 최고 비즈니스 스쿨 교수 50(포인츠 앤드 퀀츠)
▽ 오건영, 유목민 강력 추천

“위기는 시작일 뿐, ‘미국의 세계’가 표류하고 있다”
지금 미국의 선택이 향후 30년 판도를, 그리고 우리의 운명을 가를 것이다!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가
미국의 100개 현상으로 꿰뚫어 본 위기의 본질과 새로운 기회

‘미국의 세계’가 표류하고 있다. 지정학적 갈등과 패권의 위기, 양극화와 내부 분열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과연 미국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거대한 가속』, 『플랫폼 제국의 미래』 의 저자이자 비즈니스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교수. 그가 표류하는 미국과 허물어지는 세계 질서에 관한 서슬 퍼런 통찰을 담은 신간 『표류하는 세계(ADRIFT)』로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저자는 지난 100년간 역사의 변곡점마다 미국은 분명한 선택을 해왔으며, 이번 선택에 향후 30년 모든 판도가 갈릴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은 미국과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긴급한 정치경제적 현안을 100개의 인포그래픽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 책에 데이터로 생생하게 나타낸 미국의 현실이 비단 그들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알던 역사가 하루아침에 다시 쓰이는 대격변의 시대, 당신은 풍랑에 휩쓸릴 것인가, 새로운 부의 항로로 나아갈 것인가. 이 책에 그 실마리가 있다.

구매가격 : 13,800 원

국부론 넘어 자본론 넘어 유인석s 자산론

도서정보 : 유인석 | 2023-03-3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통념이 지배하는 정치경제학에서 또 다른 분석의 열기가 지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국민의 정치수준이 국가의 정치수준을 결정한다는 것-너무 쉽게 갖게 되는 통념이고 깊은 오해이다. 물가정책, 성장정책, 실업정책, 분배정책, 복지정책 등이 정치를 규정하는 경제이다. 경제가 정치를 규정한다.

진실은 개인(국민)의 경제지능(EQQ: Economy Quality, Quantity)이 사회(국가)의 정치수준(PQQ: Politic Quality, Quantity)을 견제하고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적 터치를 강요하는 다소 어려운 이 책이 감성터치의 수필들을 대체하여, EQQ+PQQ= HQQ(Happiness Quality, Quantity)의 등식을 이해하는, 특히 청소년, 20대, 30대들에게, 계기가 되는 필독서가 되었으면 한다.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2,200 원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

도서정보 : 더나은삶TV(채수앙) | 2023-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앞서가는 자본주의 어른이 되기 위한 필독서!
국내 1위 공인회계사 유튜버 더나은삶TV가 알려주는 ‘돈의 교양학’



◎ 도서 소개

‘경알못’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자본주의 필수 지식 86
부동산 및 주식 투자, 경제 공부를 원하는 모든 이들의 기본 교양서
하루 3분, 간단 든든 자본주의 수업
국내 1위 공인회계사 유튜버 더나은삶TV(채수앙)의 첫 책이다. 자본주의 사회를 현명하게 건너기 위한 필수 지식을 담고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들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지만 아무리 쓸 만한 정보라도 탄탄한 배경지식 없이 소화하기는 어렵다. 복잡한 투자 전략들 사이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진정 성공에 가까워지려면, 불확실한 정보를 좇기보다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는 세계사와 ‘돈’의 흐름을 함께 놓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富)’가 지나는 맥을 명쾌하게 짚으며, 투자시장의 바탕인 자본주의 원리와 경제구조를 이해하게 돕는다. 총 6개의 파트로 나뉜 글들은 대략 3분 안에 읽힐 만큼 호흡이 짧으며 어떤 장을 펼치더라도 문제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게 구성됐다. 간단하지만 유익한 이야기들을 성큼성큼 지나 책을 덮을 때쯤이면, 자본주의의 ‘자’ 자도 모르는 초보들도 자본시장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 지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살 때, 팔 때, 벌 때: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 강영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 22,000원
▶ 긴축의 시대: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의 역습 | 김광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 19,800원




◎ 본문 중에서

문제는 연이은 전쟁으로 프랑스 정부는 아시냐를 계속 발행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아시냐의 발행량이 담보로 제공된 토지의 양을 훌쩍 넘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시냐 지폐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니 물품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말았습니다. 생필품은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고 폭동이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거듭되었습니다. 아시냐의 화폐가치는 300분의 1토막이 날 정도로 휴지에 가까운 지경에 이르며, 물가가 수십수백 배 오르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결국 민생 경제는 폭삭 망하면서 프랑스혁명 정부는 무너지고 말았죠.
【프랑스혁명이 10년 만에 좌절된 이유: 세계 최초 초인플레이션 _79~80쪽】

금융위기가 터지게 되자 암호화폐가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는 금융업자들에 대적할 만큼 새로운 부와 영향력을 창출한 새로운 사업가 집단이 등장했음을 의미합니다. 2008년 미국의 금융기관이 망해가고 있던 무렵, IT 기술 도시 실리콘밸리의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아이폰이 등장함과 동시에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되었으며 IT 붐이 일어나죠. 실리콘밸리에는 각종 기술 벤처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이어집니다. 이들은 거대한 부를 축적하면서 주류 세력으로 떠오릅니다. 제조업과 금융업이 무너진 틈을 타서, IT와 소프트웨어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부의 기반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부와 영향력을 가져간 이들 IT업자들은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암호화폐가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을까? _107쪽】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CBDC란 무엇일까요? CBDC란 기존의 실물화폐와 달리 가치가 전자적으로 저장되며 이용자 간 자금 이체 기능을 통해 지급결제가 이루어지는 화폐를 말합니다. 법정통화로서 실물화폐와 동일한 교환 비율이 적용되어 가치 변동의 위험이 없고, 중앙은행이 발행하므로 화폐의 공신력이 담보됩니다. 즉 CBDC는 금융기관의 역할까지 개인이 하게 만듭니다. 비트코인처럼 말이죠.
【암호화폐의 대항자, 중앙은행의 무기 CBDC _115쪽】

신용이 성장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김 과장이 연봉이 1억 원이고 부채가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김 과장은 소득이 높아 신용도가 좋기 때문에 1,000만 원을 빌릴 수 있어 총 1억 1,000만 원을 지출할 수 있습니다. 김 과장이 1억 1,000만 원을 지출하면 누군가는 1억 1,000만 원의 소득을 얻게 됩니다. 1억 1,000만 원을 버는 사람은 1,100만 원을 대출할 수 있으므로 1억 2,100만 원을 지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신용은 지출을 통해 소득을 증폭시키면서 사이클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바로 단기 부채 사이클입니다. 경제 확장 단계에서는 지출이 계속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합니다. 신용이 지출의 증가로 이어지면서 생기는 일입니다. 지출의 양과 소득의 양이 상품 생산량보다 빠르게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이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입니다.
【경제의 굵직한 흐름2: 신용 사이클의 부채 주기 _127쪽】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수십 년 동안 부채 부담은 천천히 증가하여 부채 상환의 규모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부채의 부담이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사람들은 지출을 줄여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지출은 다른 사람의 소득이므로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부채 부담이 너무 커져서 발생한 게 2008년 경제위기입니다. 1989년 일본에서 일어난 일도 같은 원인입니다. 그리고 1929년 미국의 대공황도 같은 이유입니다. 소득이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채의 이자 부담을 견디기 어려워질 때 부채위기가 본격화됩니다.
【경제의 굵직한 흐름2: 신용 사이클의 부채 주기 _129쪽】

최근에는 음악 저작권을 쪼개 파는 상품들도 나타납니다. 미술품이나 예술품 NFT를 쪼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술품을 서로 쪼개서 나눠 가지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드디어 나도 살 수 있게 되었구나’가 아니라 ‘왜 나도 살 수 있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는 게 필요합니다. 이런 투자상품들은 과거 부자들이 즐겨 하던 투자자산군에 속합니다. 늘 뉴스를 보며 그들을 부러워했었죠. 하지만 이런 투자 건들이 나에게 왔다는 것에 늘 의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진짜 부자들은 이런 쪼개 파는 상품들을 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즐겨 하던 투자 대상이 우리에게 왔다고 해서 절대 현혹되면 안 될 것입니다.
【자산을 쪼개서 판다면 의심하라 _191~192쪽】

정착 농민은 노동력을 투입하고 일정한 결과물을 얻습니다. 농사일은 땅에 노동력을 투입하고 농작물을 얻으며, 정부 관리들은 나랏일에 노동력을 투입하여 그에 대한 녹봉을 받아 갑니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 노동력을 투입하여 일정한 월급을 받습니다. 우리는 노동력을 투입하며 일정한 성과물이 나오게 된다는 생각에 익숙합니다. 주어진 성과물을 재투자하여 자본을 굴려나가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유목민적 화폐관이 낯섭니다. 당연히 부의 축적의 원리는 천하게 여겼던 장사하는 사람들 일부만 알고 있었을 뿐입니다. 유목민적 화폐관은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하는 사고방식입니다. 모두가 아는 부자 되는 방법들이죠.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 유목민적 화폐관 _249~250쪽】

워런 버핏은 대중들을 향해 ‘ETF 투자를 하라’, ‘파생상품은 대량살상 무기다’와 같은 말을 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장기투자자, 가치투자자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그는 실전에서 ETF보다는 개별종목을 매수하며, 하락장에서는 풋옵션 거래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그가 조언한 방향은 그가 부자가 된 전략과 전혀 다릅니다. 그가 대중에게 한 조언은 그저 ‘공부 좀 더 하고 와라’는 말을 에둘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일찍 시작해서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것.’ 바로 이 두 가지 원리가 그가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한 진짜 이유 아닐까요?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된 두 가지 이유 _275~276쪽】

구매가격 : 15,840 원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

도서정보 : 더나은삶TV(채수앙) | 2023-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앞서가는 자본주의 어른이 되기 위한 필독서!
국내 1위 공인회계사 유튜버 더나은삶TV가 알려주는 ‘돈의 교양학’



◎ 도서 소개

‘경알못’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자본주의 필수 지식 86
부동산 및 주식 투자, 경제 공부를 원하는 모든 이들의 기본 교양서
하루 3분, 간단 든든 자본주의 수업
국내 1위 공인회계사 유튜버 더나은삶TV(채수앙)의 첫 책이다. 자본주의 사회를 현명하게 건너기 위한 필수 지식을 담고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들은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지만 아무리 쓸 만한 정보라도 탄탄한 배경지식 없이 소화하기는 어렵다. 복잡한 투자 전략들 사이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진정 성공에 가까워지려면, 불확실한 정보를 좇기보다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
『하루 3분, 꺼내 먹는 자본주의』는 세계사와 ‘돈’의 흐름을 함께 놓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富)’가 지나는 맥을 명쾌하게 짚으며, 투자시장의 바탕인 자본주의 원리와 경제구조를 이해하게 돕는다. 총 6개의 파트로 나뉜 글들은 대략 3분 안에 읽힐 만큼 호흡이 짧으며 어떤 장을 펼치더라도 문제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게 구성됐다. 간단하지만 유익한 이야기들을 성큼성큼 지나 책을 덮을 때쯤이면, 자본주의의 ‘자’ 자도 모르는 초보들도 자본시장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 지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살 때, 팔 때, 벌 때: 여의도 닥터둠 강영현이 공개하는 진격의 주식 투자 타이밍 | 강영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3월 | 22,000원
▶ 긴축의 시대: 인플레이션 쇼크와 금리의 역습 | 김광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6월 | 19,800원




◎ 본문 중에서

문제는 연이은 전쟁으로 프랑스 정부는 아시냐를 계속 발행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아시냐의 발행량이 담보로 제공된 토지의 양을 훌쩍 넘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시냐 지폐의 가치는 점점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니 물품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말았습니다. 생필품은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고 폭동이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거듭되었습니다. 아시냐의 화폐가치는 300분의 1토막이 날 정도로 휴지에 가까운 지경에 이르며, 물가가 수십수백 배 오르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결국 민생 경제는 폭삭 망하면서 프랑스혁명 정부는 무너지고 말았죠.
【프랑스혁명이 10년 만에 좌절된 이유: 세계 최초 초인플레이션 _79~80쪽】

금융위기가 터지게 되자 암호화폐가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는 금융업자들에 대적할 만큼 새로운 부와 영향력을 창출한 새로운 사업가 집단이 등장했음을 의미합니다. 2008년 미국의 금융기관이 망해가고 있던 무렵, IT 기술 도시 실리콘밸리의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공개합니다. 그리고 아이폰이 등장함과 동시에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되었으며 IT 붐이 일어나죠. 실리콘밸리에는 각종 기술 벤처 기업들의 성공 사례가 이어집니다. 이들은 거대한 부를 축적하면서 주류 세력으로 떠오릅니다. 제조업과 금융업이 무너진 틈을 타서, IT와 소프트웨어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부의 기반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부와 영향력을 가져간 이들 IT업자들은 암호화폐라는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암호화폐가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을까? _107쪽】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CBDC란 무엇일까요? CBDC란 기존의 실물화폐와 달리 가치가 전자적으로 저장되며 이용자 간 자금 이체 기능을 통해 지급결제가 이루어지는 화폐를 말합니다. 법정통화로서 실물화폐와 동일한 교환 비율이 적용되어 가치 변동의 위험이 없고, 중앙은행이 발행하므로 화폐의 공신력이 담보됩니다. 즉 CBDC는 금융기관의 역할까지 개인이 하게 만듭니다. 비트코인처럼 말이죠.
【암호화폐의 대항자, 중앙은행의 무기 CBDC _115쪽】

신용이 성장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김 과장이 연봉이 1억 원이고 부채가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김 과장은 소득이 높아 신용도가 좋기 때문에 1,000만 원을 빌릴 수 있어 총 1억 1,000만 원을 지출할 수 있습니다. 김 과장이 1억 1,000만 원을 지출하면 누군가는 1억 1,000만 원의 소득을 얻게 됩니다. 1억 1,000만 원을 버는 사람은 1,100만 원을 대출할 수 있으므로 1억 2,100만 원을 지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신용은 지출을 통해 소득을 증폭시키면서 사이클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바로 단기 부채 사이클입니다. 경제 확장 단계에서는 지출이 계속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합니다. 신용이 지출의 증가로 이어지면서 생기는 일입니다. 지출의 양과 소득의 양이 상품 생산량보다 빠르게 증가하면 가격이 상승하고 이것이 바로 인플레이션입니다.
【경제의 굵직한 흐름2: 신용 사이클의 부채 주기 _127쪽】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수십 년 동안 부채 부담은 천천히 증가하여 부채 상환의 규모도 점점 커지게 됩니다. 어느 시점에 다다르면 부채의 부담이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사람들은 지출을 줄여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지출은 다른 사람의 소득이므로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부채 부담이 너무 커져서 발생한 게 2008년 경제위기입니다. 1989년 일본에서 일어난 일도 같은 원인입니다. 그리고 1929년 미국의 대공황도 같은 이유입니다. 소득이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채의 이자 부담을 견디기 어려워질 때 부채위기가 본격화됩니다.
【경제의 굵직한 흐름2: 신용 사이클의 부채 주기 _129쪽】

최근에는 음악 저작권을 쪼개 파는 상품들도 나타납니다. 미술품이나 예술품 NFT를 쪼개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술품을 서로 쪼개서 나눠 가지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드디어 나도 살 수 있게 되었구나’가 아니라 ‘왜 나도 살 수 있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보는 게 필요합니다. 이런 투자상품들은 과거 부자들이 즐겨 하던 투자자산군에 속합니다. 늘 뉴스를 보며 그들을 부러워했었죠. 하지만 이런 투자 건들이 나에게 왔다는 것에 늘 의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진짜 부자들은 이런 쪼개 파는 상품들을 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즐겨 하던 투자 대상이 우리에게 왔다고 해서 절대 현혹되면 안 될 것입니다.
【자산을 쪼개서 판다면 의심하라 _191~192쪽】

정착 농민은 노동력을 투입하고 일정한 결과물을 얻습니다. 농사일은 땅에 노동력을 투입하고 농작물을 얻으며, 정부 관리들은 나랏일에 노동력을 투입하여 그에 대한 녹봉을 받아 갑니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 노동력을 투입하여 일정한 월급을 받습니다. 우리는 노동력을 투입하며 일정한 성과물이 나오게 된다는 생각에 익숙합니다. 주어진 성과물을 재투자하여 자본을 굴려나가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유목민적 화폐관이 낯섭니다. 당연히 부의 축적의 원리는 천하게 여겼던 장사하는 사람들 일부만 알고 있었을 뿐입니다. 유목민적 화폐관은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하는 사고방식입니다. 모두가 아는 부자 되는 방법들이죠.
【부자가 되는 사고방식: 유목민적 화폐관 _249~250쪽】

워런 버핏은 대중들을 향해 ‘ETF 투자를 하라’, ‘파생상품은 대량살상 무기다’와 같은 말을 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장기투자자, 가치투자자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그는 실전에서 ETF보다는 개별종목을 매수하며, 하락장에서는 풋옵션 거래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그가 조언한 방향은 그가 부자가 된 전략과 전혀 다릅니다. 그가 대중에게 한 조언은 그저 ‘공부 좀 더 하고 와라’는 말을 에둘러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일찍 시작해서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것.’ 바로 이 두 가지 원리가 그가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한 진짜 이유 아닐까요?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된 두 가지 이유 _275~276쪽】

구매가격 : 15,840 원

한국형 가치투자

도서정보 : 최준철, 김민국 | 2023-03-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
최준철, 김민국이 말하는
한국형 가치투자 실전 바이블!

가치투자 속에서 성공적인 투자법을 발견하다
VIP 자산운용 최준철, 김민국의 27년간의 실전 노하우 대공개!

『한국형 가치투자』는 저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주식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가치투자를 위한 실전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가치투자의 기본 개념부터 익히게 된다. 가치투자의 세계관과 가치투자란 무엇인지를 배우며, 장기적 낙관론, 회의주의, 순환론적 사고, 확률론적 사고, 교집합적 사고 등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실제 주식투자를 위한 기초적인 개념들을 다룬다. 좋은 기업과 경영자, 그리고 좋은 가격을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며, 적정가치 구하기, 저평가 판별하기 등을 연습한다.
이어 3부에서는 가치투자를 실전으로 체득하는 방법을 배운다. 종목 발굴과 분석, 포트폴리오 구축과 관리,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까지도 다루며, 실제 투자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배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를 하는 방법과 가치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삼성전자, 신규 상장 종목, 지주회사, 동학개미 서학개미 등의 주제를 다루며, 투자자의 역할과 행동주의의 필요성 등을 배운다.
가치투자는 다양한 속성을 갖고 있다. 단순히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낙관을 갖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독자들이 종합적인 시선을 가질 수 있게 기본 개념부터 매매, 포트폴리오 관리 등 가치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자 했다. 이를 강조하며, 『한국형 가치투자』는 한국 주식시장에 맞춘 이론과 실전을 모두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건 운도 실력도 아닌
주식을 기업의 소유권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보는 시각이다
여기서 ‘가치 투자’는 시작된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과 실력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이해다. 특히 가치투자의 영역은 더욱 그렇다. 가치투자는 기업의 내재가치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일반적인 투자와, 또 가치투자자는 일반적인 투자자와 무엇이 다를까?
근본적으로 가치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인식하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의 소유권을 사고파는 시장으로 본다. "주식을 갖는 순간 그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이는 저자가 대학생 시절 읽은 워런 버핏의 책에 나온 구절로, 저자는 이때 가치투자라는 답을 찾았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창업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회사의 주식을 사면 그 사업을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가치투자의 시각이자, 주식을 곧 자본의 생산수단으로 여기는 것이다.
가치투자자의 또 다른 점은, 자본주의가 스스로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버핏은 2008년 금융위기 때 미국의 능력에 대한 신뢰가 있어 미국 주식을 사라고 외쳤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로 기업에 대한 믿음으로, 오로지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주식 투자는 도박이 아니다. 운에 기대고 싶다면 로또를 사는 것이 나을 것이다. 가치투자자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좋은 기업을 가려내는 능력과 투자에 대한 꾸준한 믿음이다.


가치투자를 이해하고, 자신을 믿어라
성공을 위해 투자를 시작한
저자들이 전하는 위로와 조언

이 책은 국내 가치투자 대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 도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가치투자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실제 투자 방법까지 체득하고, 투자자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혼란스러운 한국 주식시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모든 투자자에게 추천한다.
『한국형 가치투자』는 저자들의 마음속에 있던 미완의 숙제였다. 세월이 흘렀어도 전작들은 여전히 사랑 받고 있지만, 저자들도 마찬가지로 경험을 쌓아가며 추가할 것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기존의 도서를 개정판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
오랜 시간 가치투자를 해보니 어땠었냐고 저자들에게 물어보면, 저자들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해보고 좋았으니 여전히 추천하는 겁니다. 20년 전보다 가치투자에 대한 확신은 훨씬 더 커졌습니다. 모든 종목이 성공한 것은 아니었지만 발굴 과정은 재미있었고, 실수에서 배워 다음 성장의 밑거름으로 쓴 과정 또한 의미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확신과 재미를, 또 용기와 시장을 이길 무기를 갖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1. 가치투자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2. 투자를 이미 하고 있거나, 투자를 했던 사람들
3. 자본의 생산수단이 궁금한 사람들
4. 현재 경제, 경영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5. 투자 인사이트를 높이고 싶은 사람들

구매가격 : 13,500 원

워런 버핏 익스프레스

도서정보 : 이건규 | 2023-03-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0년 정통 고수가 떠먹여주는 가치투자 에센스
“고수로 가는 시간을 줄여줄 '특급열차 티켓'”

가치투자를 제대로 배우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투자자를 위한 가치투자 입문서. 그러나 기초에 그치지 않고 실전 활용법과 고수의 비법까지 담은, 고수로 가는 ‘특급열차 티켓’ 같은 책이다. 워런 버핏 등 대가들의 어록을 바탕으로 주식시장과 투자의 본질, 기업분석과 포트폴리오 운용,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조언까지 풍부한 내용을 압축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 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대표는 가치투자 명가로 꼽히는 VIP자산운용의 CIO를 거쳐 창업 3년 만에 운용자산 3,000억 원을 돌파한 베테랑 펀드매니저. 한국 가치투자 계보를 이을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는 저자가 20여 년의 경험과 지식 등 ‘필생의 노하우’를 이 책에 집약했다. 그는 “입문자에겐 건전한 투자관 형성과 빠른 가치투자 습득에 도움을 주고, 숙련자에겐 대가들의 말을 통해 투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통 가치투자자로 명망 있는 정채진 투자자는 “산전수전 겪은 투자자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면서 가치투자의 정수를 담았다”며 “초심자에서 고수로 가는 시간을 대폭 줄여줄 ‘특급열차의 티켓’ 같은 책”이라고 추천했다. 또 “다른 책에선 볼 수 없는 실전 투자의 꿀팁이 가득한 책”(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가치투자의 맥을 제대로 짚어주는 [동의보감] 같은 책”(김철광 ‘김철광 TV’ 운영자)으로 평가받았다.

구매가격 : 1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