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안 엔드게임 4 : 주몽과 제우스

도서정보 : 강성운 | 2024-02-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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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시시각각 변화하며 뛰고 있습니다. 약육강식의 국제정치는 안주하는 자를 기다리지 않습니다. 자고로 자력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외부의 화(禍)가 커질 때는 가능한 내부의 화(禍)를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국가자원 소모를 최소화하고 체질을 효율화시켜야 합니다. 분산된 힘을 한군데로 모아야 할 시기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족 내부의 화(禍)를 내재한 분단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거듭 예견한 바와 같이 2022년 이후 평양의 사정은 굉장히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를 기점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생산수단의 기계화가 진전되지 않아 생산력 대부분을 인민의 노동력에 의존하므로, 생산가능인구 감소 시작으로 인해 받는 타격은 여타 극동 주요국보다 훨씬 큽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65세 이상 노령인구 증가 또한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던 시대는 2018년을 기점으로 끝났습니다. 기존에는 겪지 못했던 전혀 다른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2030년대부터 인도에서 본격적으로 중산층이 등장할 것입니다. 중국에 비해 막강한 민간 소비 비율과 저조한 GDP 대비 총부채 비율을 따져볼 때 질적으로 전혀 다른 의미의 중산층입니다. 새로운 거대 소비 및 생산 세력의 등장을 의미합니다.

이른바 남방계 인도유럽어족, 즉 인도·아리안계(Indo-Aryan peoples)의 부상입니다.

중동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독주의 시대는 저물고, 계통도 상 인도·아리안계가 갈라져 나온 인도·이란어파의 이란이 점차 지역적 강국(regional power)으로 부상할 것입니다. 세계를 주도하는 북방계 인도유럽어족, 그리고 머지않아 부상할 남방계 인도유럽어족을 아우를 지정전략적(geo-strategic) 접점을 찾아나설 때입니다.

그 열쇠는 원초적 도구인 언어, 즉 음운 기호에 있습니다. 음운은 개개인의 두뇌 속에 자체 장착된 프로그래밍 코드입니다. 원초적 의미부는 대개 자음에 코딩되고, 공간 관념은 모음에 코딩되어 활용됩니다. 단일 음소를 두고 동일 계열 의미에서 다양한 공간 개념과 파생 의미로 확대됩니다.

언어의 확산 역시 이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요컨대 /가르(-다)/를 음소 형태로 단순화(Occam's Razor)하여 나타낼 때 /kVr(V)/와 같이 나타내는 이유입니다. 이는 전편에서 효과를 검증했듯 어족의 경계를 넘어선 유효 데이터 식별을 위한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불필요한 데이터는 과감히 버리거나 축소함으로써 뜻이 입력된 음운 기호인 음소(phoneme)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부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인류가 음운 기호 형태로 두뇌 속에 축적한 데이터 가운데 추출이 필요하거나 식별 가능한 정보에 대한 우선적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유라시아 서쪽과 남북의 인도유럽어에 걸쳐 동쪽 끝 일본어에 이르기까지모든 어원을 명쾌히 설명할 수 있는 언어는 그 상위에 존재할 것으로 여겨지는 고 유라시아어 (Trans-Eurasian Language) 뿐입니다.

만약 그 언어와 부족이 아직도 생존해 있다면 그 언어와 해당 집단은 살아있는 화석이자 인류의 보물이라 이를 것입니다. 당연히 유네스코 인류 유산으로 지정되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 언어집단을 특정 정치집단이 무력으로 공격하거나 강권으로 핍박한다면 이는 인류 공통의 이익에 반하는 반인류적 행태가 됩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기치로 인도유럽어족과 더불어 인류 공통의 이익을 위해 협력하고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갈 때입니다. 고대 한국어족이 현재까지 국가 공동체를 이어온 대한민국은 언어적·문화인류학적으로도 극서(Far West)는 물론 중간지대(Plains) 국가들을 매개하고 선도할 자격과 의무가 있습니다.

AI 코딩의 열쇠 역시 프로그래밍 코드인 언어, 즉 음운에 있습니다. 만약 상고대 어느 시점에 언어가 유라시아 대륙 위 어딘가에서 발생했다면 분명 그 시초가 된 언어가 있었을 것이고, 이로부터 분산 및 파생되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계가 우리를 부릅니다. 시야를 먼 곳에 둘 때입니다. 그곳은 유라시아입니다.

구매가격 : 14,900 원

유라시안 엔드게임 5 : 전갈과 귀뚜라미

도서정보 : 강성운 | 2024-02-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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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은 간략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졸저의 전편인 유라시안 엔드게임 4 – 주몽과 제우스, 퍼플: 2024. 중 핵심 부분만 발췌하여 짧게 간추린 것입니다. 따라서 상세한 해설은 제4편 중 해당 개소 참조를 권장합니다.

구매가격 : 3,250 원

문명의 탄생

도서정보 : 오정윤 | 2024-02-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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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명의 역사를 알아야 세계 분쟁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세계는 지금 수천 년 전 문명 충돌의 미래에 휩싸여 있다!!
아랍세계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 증오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발칸반도 국제분쟁, 아프리카 자원전쟁….

《문명의 탄생》에는 지금까지 세계사에서 특정지역(그리스, 이집트, 로마, 알렉산드리아 등)의 문명 탄생 현장으로만 국한시켰던 동서양 각 지역의 문명사를 보다 깊고 넓은 문명발달사의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해 동서양 역사를 유기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총체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곧 동양과 서양으로 분류해 바라보던 세계사의 인식의 지평을 동서양의 문명탄생지역의 발전과 교류, 충돌의 유기적인 상호영향의 관점으로 바라봄으로써 평면적인 세계사의 지리적 이해를 탈피해 입체적이고 총체적인 상호보완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는 사료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명발달사적 시각에서 세계의 지역사를 바라볼 때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세계의 전쟁과 분쟁들- 팔레스타인에서의 이스라엘과 아랍세계와의 증오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발칸반도 인종 전쟁, 아프리카의 자원분쟁 등-이 현재의 문제가 아닌, 수천 년 전 문명 탄생과 충돌 과정에서 비롯된 문제가 현대에 와서 힘의 역학관계로 인해 다시금 불거지는 문명충돌 전쟁의 양상을 띠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문명의 탄생》은 오늘날 인류가 겪고 있는 세계 분쟁, 문명의 충돌, 문명의 변화 등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보와 역사경험의 제시라는 아주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하였다. 모두들 동의하듯 인류문명사는 인류가 겪은 숱한 사건, 문물, 인물, 전쟁, 기술, 이야기의 집대성이다. 따라서 오늘날 문명의 흐름, 문명의 순기능과 역기능, 세계의 분쟁과 충돌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자 한다면 인류문명의 역사를 보면 해답이 보인다. 이 책은 그러한 해답의 단초를 보여주는 새로운 세계사 읽기의 지혜로운 접근이라고 할 만하다.

무엇보다 《문명의 탄생》을 탄생시키게 된 사건이 저자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도했던 서울시민대학 평생교육의 철학에서 시작한 〈문명의 미래〉라는 교육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데 책의 탄생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당시 시민대학에서는 전공필수과목인 ‘문명과 미래’를 통해 문명의 의미, 문명의 교류, 문명사의 인물, 고전, 문물 등을 교육하면서 시민학습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찬사를 통해 이 책의 탄생을 예고케 했다.

이 책을 통해 세계문명사에서 많은 문물과 철학사상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곡물재배로 인한 농경혁명과 동력과 기계장치를 통한 산업혁명, 현대의 지식의 보편화와 정보화혁명을 일목요연하게 조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는 곧 세계사의 후퇴, 변화, 발전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보며 미래의 무엇을 창조할 수 있을지를 예측해보는 유의미한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출간 동기와도 맥이 닿는 것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4,000 원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

도서정보 : 김서형 | 2024-02-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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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열병, 소아마비부터 조지 워싱턴, 프랭클린 D. 루즈벨트까지
5대 전염병과 5명의 대통령으로 들여다보는 미국사

빌 게이츠는 일찍이 2015년부터 전염병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오늘날 인류에게 가장 두려운 재난은 핵무기도 기후변화도 아닌,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팬데믹’을 선포했을 때 그의 예언이 재조명되었다. 오늘날처럼 과학과 의학이 발전한 시대조차 전염병은 큰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근대 의학이 아직 발전하지 못한 시대에 치명적인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했을까? 오늘날처럼 백신이나 치료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전염병이 확산되고 사망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이 책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은 미국 사회를 휩쓸었던 다섯 가지 전염병의 역사적, 시대적 배경과 맥락을 살펴보고 다섯 명의 대통령이 어떻게 전염병을 통제하고 대처했는지 들여다봤다. 특별한 역사와 소소한 일상의 시간이 만나는 지점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역사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시리즈 여덟 번째 책이다.
미국 독립전쟁 이후 미국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황열병과 미국 제1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식민지 시기부터 수많은 사망자를 초래했던 천연두와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19세기 중반부터 빈번하게 발생했던 콜레라와 미국 제7대 대통령 앤드류 잭슨, 갑자기 발생했다가 제1차 세계대전 종전과 함께 사라진 1918년 인플루엔자와 미국 제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 그리고 1950년대까지 미국 사회의 가장 치명적인 유행성 전염병이었던 소아마비와 미국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까지 치명적인 전염병이 미국 사회에 미친 영향과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한 전 층위적인 노력을 당시 재임했던 대통령의 리더십과 연계해 살펴보고자 했다.

국내 최고 질병사(史) 권위자 김서형 교수의다시 쓰는 미국전염병실록!
인류의 전염병사(史)를 심도 있게 논한 저작들은 오래전부터 출간되었다. 80여 년 전 1940년대에는 20세기 전반 세계 최고의 의사학자 헨리 E. 지거리스트가 『문명과 질병』을 출간했고 1970년대에는 미국역사학회장을 지낸 이 시대 가장 탁월한 역사학자 윌리엄 H. 맥닐이 『전염병의 세계사』를 펴냈다. 그런가 하면 1990년대에는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총, 균, 쇠』로 세계 언론과 학계를 뒤흔들었다.
2020년대 한국 최고의 질병사 권위자 김서형 교수가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으로 미국전염병사를 다시 썼다. 미국 의학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서형 교수는 그동안 빅히스토리와 전염병사에 관한 연구를 병행하며 꾸준히 저작 활동을 해 왔다. 이 책이 빅히스토리 관점으로 전염병을 통해 미국사를 들여다본 기념비적인 저작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미국사의 주요 흐름을
전염병과 대통령 이야기로 펼쳐내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근대 의학 발전 이전 시기의 대표적인 전염병인 황열병과 그에 맞선 미국 제1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에 앞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항해와 노예무역, 그리고 프랑스 혁명과 아이티 혁명의 역사도 아우른다. 2장에선 역사상 최악의 전염병인 천연두를 이겨내려 한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제퍼슨은 백신이 미국 사회 혼란을 야기하고 가중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백신으로 전염병에 대처했다. 3장은 산업혁명으로 발생한 치명적인 유행성 전염병인 콜레라와 지독한 인종차별주의자로 전염병 통제보다 원주민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게 훨씬 더 중요했던 미국 제7대 대통령 앤드류 잭슨의 이야기를 내보인다. 4장은 1918년 미군 병영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인플루엔자가 미국의 제1차 세계대전 참전으로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까지 퍼진 이야기다. 미국 제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은 전염병 사망자가 전사자보다 많았음에도 전쟁 승리가 중요했다. 5장은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전염병인 소아마비와 대공황부터 제2차 세계대전 해결뿐만 아니라 소아마비 퇴치에 최선을 다한 당시 미국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미국사의 주요 변곡점에서 출몰한 전염병들과 당시 대통령의 리더십이 어떻게 맞물렸는지 그 뒷이야기들이 자못 흥미진진하다.

구매가격 : 10,800 원

한국사강의

도서정보 : 김백철 | 2024-0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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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역사학 수업에서 교재를 만드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왜냐하면 동일한 과목명일지라도 매년 새로운 연구성과를 반영하거나 세부주제를 바꾸어서 강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다반사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표준강의를 제작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대했고 원격강의에서도 교재를 문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부득이 십수년간 진행해온 강의주제 중 핵심적인 사안만 모아서 간략히 한국사 개설서를 편찬했다.
한국사를 설명하는 방식은 다양하다. 그동안 수많은 개설서가 등장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우리학계의 연구성과가 거의 매년 2천여편이상 쏟아져나오자 새로운 연구성과를 반영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이는 한국사 개설서가 급격히 줄어든 것과 무관하지 않다. 방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한권에 담기에는 공간이 너무 협소하기 때문이다. 점차 시대별로 세분화하여 분량이나 권수를 늘리는 경향이 대세로 바뀌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 책분량 내에서 입문서 역할을 기대하는 수요도 적지 않다. 이 책에서는 기존 강의원고의 절반정도를 덜어내서 분량을 대폭 줄여보았다. 그리고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춘 종합적 서술보다는 대체로 기존학설과 새로운 관점을 접목시켜 연구시각을 보여주는 형태로 재구성하였다. 이를 통해서 개략적인 한국사 입문서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18,000 원

세계 문화 여행_그리스

도서정보 : 콘스타인 부르하이어 | 2024-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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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그리스편으로 그리스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그리스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그리스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그리스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그리스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스의 배경과 가치, 현지인의 가치관 등 여행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낯선 땅에서 맞닥뜨릴 익숙하지 않은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안내한다. 주요 역사를 다룰 때에도 현대 그리스와 관련이 있는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천부적 재능이 넘치는 그리스인의 내면세계를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100 원

세계 문화 여행_뉴질랜드

도서정보 : 수 버틀러, 릴야나 오르톨야 베어드 | 2024-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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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의 뉴질랜드 편으로 뉴질랜드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뉴질랜드를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뉴질랜드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뉴질랜드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뉴질랜드인의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구매가격 : 9,100 원

상형문자들

도서정보 : 문시종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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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직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고, 발견된 적도 없는 귀하디귀한 볼거리와 희귀한 보물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전자책>을 통하여 보여주는 주먹보다도 작은 조약돌들이 바로 그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를 마치고 목포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15살에 고향을 떠난 뒤 25년만인 40살의 나이로 지난 1993년 12월에 귀향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또 30년이 흘러갔습니다.

지난 30년 전, 귀향을 한 후의 어느 날, 저자는 만약 귀향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의 인생에서 두 번 다시는 결코 만나 볼 수가 없었을, 고향 제주도하고도 그 버려진 바닷가 어느 조그마한 자갈밭에서만 존재가 가능한,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도 발견된 적이 없는 귀하디귀한 두 종류의 조약돌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조약돌들은 모두가 지금으로부터 180만 년 전 제주도라는 섬이 처음 생성될 당시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폭발한 화산에 의하여 한라산이 솟아오르면서 흘러내린 용암과 화산재 또는 화산재만이 식어서 만들어진 것들이었습니다.

저자에 의하면, 그 조약돌들이 뭐가 그렇게 귀하고 신비한 것들인가 하냐면 그 돌들 중 한 가지 돌들의 중간에 ‘상형문자(象形文字)’들이 새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18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조약돌들에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한자와 같은 종류의 ‘상형문자(象形文字)’들이 새겨져 있었다니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1,000여 점 이상의 돌들에 말입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이 <상형문자석(象形文字石)>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전 세계적인 보물 중의 보물들로서 그 값어치를 매길 수가 없을 정도로 귀하디귀한 것들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첫째, 180만 년 전 제주도가 처음 생성될 당시에 만들어진 것이 확실한 “상형문자”가 새겨진 조약돌들이 하나도 아니고 1,000여 점 이상이 발견되어 수집되었다고 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놀랄 만 한 일이며,

둘째, 우리 한민족의 유래에 대한 설 중에 먼 옛날에 우리 민족은 마라도 근처에서 출발하여 북진을 계속하다가 다시 남진하여 현재의 위치에 정착했을 것이라는 [남방유래설]이 있으며, 이러한 “상형문자석”의 대량 발견된 사실 및 중국인들조차도 자기네 문자가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지를 모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국의 문자는 제주도(서귀포)로부터 전래된 것”이라 함을 주장할 충분한 증거가 될 수도 있음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랄 쇼킹한 이야기거리이고,

셋째, 2,300여년 전 서복(서불)이 서귀포를 방문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정방폭포 근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이러한 <상형문자석(象形文字石)>들이 대량으로 발견되었음을 염두에 둘 때, 그 당시 서복(서불)이 서귀포를 방문했던 것은 불로초를 캐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우긴 했지만, 사실은 자기가 중심이 되어 통일시킨 중국의 문자에 대하여 전해 들은 바에 의한 그 근원의 증거가 될 물증들이 서귀포 쪽 어느 해안가에 있을 것이라는 추측하에 그 물증들을 채집하기 위해서 왔던 것은 아닐까 하는 가설을 내세우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아는 게 힘이라고 했습니다~! 생각 하나를, 관점 하나를 바꾸면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으며, 눈만 똑바로 뜨고 찾을려고 노력 한다면, 그 버려진 바닷가 자갈밭에서 어쩌면 저자가 수집했던 것들보다도 훨씬 더 귀하디귀한 보물들을 언제든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0 원

제주도에서 발견된 신비로운 보물들

도서정보 : 문시종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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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직까지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고, 발견된 적도 없는 귀하디귀한 볼거리와 희귀한 보물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전자책>을 통하여 보여주는 주먹보다도 작은 조약돌들이 바로 그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자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를 마치고 목포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15살에 고향을 떠난 뒤 25년만인 40살의 나이로 지난 1993년 12월에 귀향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 또 30년이 흘러갔습니다.

지난 30년 전, 귀향을 한 후의 어느 날, 저자는 만약 귀향하지 않았더라면 어쩌면 그의 인생에서 두 번 다시는 결코 만나 볼 수가 없었을, 고향 제주도하고도 그 버려진 바닷가 어느 조그마한 자갈밭에서만 존재가 가능한, 전 세계적으로 지금까지도 발견된 적이 없는 귀하디귀한 두 종류의 조약돌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조약돌들은 모두가 지금으로부터 180만 년 전 제주도라는 섬이 처음 생성될 당시에 바다 한가운데에서 폭발한 화산에 의하여 한라산이 솟아오르면서 흘러내린 용암과 화산재 또는 화산재만이 식어서 만들어진 것들이었습니다.

저자에 의하면, 그 조약돌들이 뭐가 그렇게 귀하고 신비한 것들인가 하냐면 그 돌들 중 한 가지 돌들의 중간에 ‘상형문자(象形文字)’들이 새겨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180만 년 전에 만들어진 조약돌들에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한자와 같은 종류의 ‘상형문자(象形文字)’들이 새겨져 있었다니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1,000여 점 이상의 돌들에 말입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이 <상형문자석(象形文字石)>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전 세계적인 보물 중의 보물들로서 그 값어치를 매길 수가 없을 정도로 귀하디귀한 것들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첫째, 180만 년 전 제주도가 처음 생성될 당시에 만들어진 것이 확실한 “상형문자”가 새겨진 조약돌들이 하나도 아니고 1,000여 점 이상이 발견되어 수집되었다고 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놀랄 만 한 일이며,

둘째, 우리 한민족의 유래에 대한 설 중에 먼 옛날에 우리 민족은 마라도 근처에서 출발하여 북진을 계속하다가 다시 남진하여 현재의 위치에 정착했을 것이라는 [남방유래설]이 있으며, 이러한 “상형문자석”의 대량 발견된 사실 및 중국인들조차도 자기네 문자가 어디에서 유래된 것인지를 모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국의 문자는 제주도(서귀포)로부터 전래된 것”이라 함을 주장할 충분한 증거가 될 수도 있음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놀랄 쇼킹한 이야기거리이고,

셋째, 2,300여년 전 서복(서불)이 서귀포를 방문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정방폭포 근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이러한 <상형문자석(象形文字石)>들이 대량으로 발견되었음을 염두에 둘 때, 그 당시 서복(서불)이 서귀포를 방문했던 것은 불로초를 캐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세우긴 했지만, 사실은 자기가 중심이 되어 통일시킨 중국의 문자에 대하여 전해 들은 바에 의한 그 근원의 증거가 될 물증들이 서귀포 쪽 어느 해안가에 있을 것이라는 추측하에 그 물증들을 채집하기 위해서 왔던 것은 아닐까 하는 가설을 내세우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아는 게 힘이라고 했습니다~! 생각 하나를, 관점 하나를 바꾸면 우리의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으며, 눈만 똑바로 뜨고 찾을려고 노력 한다면, 그 버려진 바닷가 자갈밭에서 어쩌면 저자가 수집했던 것들보다도 훨씬 더 귀하디귀한 보물들을 언제든 발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00 원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

도서정보 : 자크 파월 | 2024-0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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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기업의 이해관계와 돈, 이윤을 위해 전쟁을 했다”
미국은 왜 전쟁을 하는가?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전쟁에 참가했을까?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의 저자 자크 파월은 단호하게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파월은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이유는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대기업과 파워엘리트의 이익을 위해 참전한 것이라고 말한다. 파월은 제2차 세계대전은 파시즘과 군국주의에 대항한 미국의 위대한 성전, 즉 ‘좋은 전쟁’이 아니라 돈과 사업 관계, 그리고 이윤에 따른 충돌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단적으로 미국은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지 않아도 되었고, 20~25만 명이 살상된 드레스덴에 폭격을 가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한 이유는 그것이 미국의 대기업과 파워엘리트에게 큰 이익이 되기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는 이 기념비적인 작품에서 저자 파월은 미국의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를 발가벗기고, 전쟁의 진실이 무엇이었는지를 하나씩 들춰내고 있다. 기존의 통념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은 이 책의 제목이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인 이유이다.

저자 자크 파월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하나씩 답을 제시한다. 왜 그렇게도 많은 미국의 파워엘리트들이 전쟁 전에는 파시즘에 호의적이었을까? 미국이 나치 독일을 공격하기로 결심하기까지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던 걸까? 일본이 진주만 공격을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 까닭은 오히려 미국이 전쟁을 원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20~25만 명이나 살상된 드레스덴 폭격은 굳이 할 필요가 없었는데 왜 이뤄졌을까? 미국은 왜 독일을 분단국가로 만들었을까?

미국 대기업은 어떻게 전쟁 중에 막대한 부를 얻었을까? 미국은 1945년 이후에 독일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왜 파시즘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걸까? 왜 오히려 파시스트를 반대하는 세력을 억압했던 걸까? 그리고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지금까지도 미국의 국내 및 대외 정책은 근본적으로 자유와 정의와 민주주의의 이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산업과 ‘대기업(자본)’, 즉 미국 파워엘리트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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