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은퇴 그건 필수가 아니라네
도서정보 : 김성덕 | 2021-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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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먹고사는 일에 내 평생을 허비하다니 …’. 그래 세상의 허탈감 그리고 후회 지금 우리 세대의 이 두려움과 불안감을 어찌할까? 우리의 불안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 있을까? 어느 은퇴자의 글은 우리를 슬프게도 합니다. 이상향 아니면 별난 모습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친구들에게 내 안부를 보냅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고 합니다. 이제 반환점을 돌았으니 결승점까지 비슷한 시간을 달려가야 합니다. 전반전에 지나온 길을 따라갑니다. 익숙한 길인데 점점 호흡이 가빠지고 다리에 힘이 빠져갑니다. 이러다간 결승점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인생 후반기도 마라톤 냄새가 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후반기 인생도 전반기 이상으로 질곡이 반복될 것입니다. 완주한 사람들에게 ‘왜 죽을 정도로 힘든 것을 하느냐’고 물으면 대답합니다. ‘거기 결승점이 있으니까요.’ 영국의 등반가 조지 맬로리가 ‘왜 산에 가느냐?’는 질문에 ‘거기에 산이 있어서(Because it is there.)’라고 대답했답니다. 1924년 에베레스트 올랐던 그는 정상 200m 앞에서 1999년에 발견되었답니다. 우리는 이 글들을 명언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렇지요. 문학적으로 보면 멋있는 표현입니다. 글 이면에 진실을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목표에 성공했든 아니든 죽을지라도 갈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셨나요? 그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노후도 이런 길이었음 좋지 않겠나요? 은퇴도 죽을 때까지 가는 삶입니다. 전반기와 비슷하나 조금은 새로운 길입니다. 꿈꾸는 사람만이 꿈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그대 노후는 분홍빛일 수 있습니다. 전쟁둥이 세대 나의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했다고 …. Thanks Wonderful Senior Friends!
구매가격 : 3,000 원
시나리오 난 알아요
도서정보 : 박장규 | 2021-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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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 셉 시대가 혼란스러우면 개인의 삶도 그 풍파에 따라 표류할 수밖에 없다. 작가의도 현대는 물질만능시대라고 흔히들 말한다. 돈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웃고?… 그렇게들 돈돈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참 이정표는 어디에 있나? 참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 돈이 그 길을 가르쳐 줄까? 물질이 그 길을 알려 줄까? 돈만이 물질만이 전부여서는 아니 된다. 깨달음을 얻는 일.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일. 정치적 혼란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올바른 민주주의를 세우는 일. 이 또한 참행복으로 가는 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들이지 않을까? 시놉시스 한 작은 어촌에 사는 준후는 어려서 일찍 부모의 잃고 목사인 작은 아버지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성장한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그는 어부 생활을 정리하고 도시로 간다. 그렇지만 도시에서의 생활은 준후가 꿈꿔왔던 것처럼 화려하고 항상 즐겁지만은 않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서로 다투고 또한 갈등을 표출하며 혼란스럽게 굴러가는 곳이 도시라고 준후는 생각한다. 등장인물 사 내 / 30대 초반 준 후 / 성인 준후 22세∼30대 초반 어린 준후 / 9세 순 혜 / 20세 민 희 / 20대 후반 정 석 / 준후의 친구 30대 초반 정여친 / 정석의 여자친구 20대 후반 목사님 / 준후의 작은 아버지 준후부 / 준후의 아버지 30대 중반 사 장 / 직업소개소 사장 40대 중반 김사장 / 술집 주인 40대 후반 배사장 / 또 다른 술집 사장 50대 초반 관계자 / 50대 후반 아나운서 / 50대 초반 여기자 / 남자기자 성이 여 씨 30대 초반 거시기모 / 거시기 엄마 40대 중반 아무개 / 30대 후반 최 군 / 술집 종업원 20대 후반 마을 1 2 3 웨이 1 2 3 주방아 / 주방 아줌마 40대 중반 주인아 / 여인숙 주인 아줌마 50대 초반 아줌마 / 60대 초반 가 수 / 손님 1 / 단속 1 / 단속 2 / 미 리 / 애 정 / 경찰 1 2 / 청년 1 2 3 / 추종자들 노인 1 2 / 여자 1 2 3 4 남자 1 2 3 4 5 6 7 8 9 사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시민 1 2 3 주인 1 2 / 친 구 / 그 밖의 사람들
구매가격 : 4,000 원
수줍은 얼굴에 밝은 한낮의 햇살 같은 시
도서정보 : 오택만 | 2021-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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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80편의 시로 구성된 본 시집은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시] [하나님의 은혜는 시의 날개] [시는 사람에게 가뭄의 비 같은 것] [수줍은 얼굴에 밝은 한낮의 햇살 같은 시] [예수님을 위한 결단의 시] 라는 제목 아래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으며 한반도 통일과 선교 및 목양을 향한 일념 속에서 느낄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잘 표현해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열정을 지닌 사람들 가슴 속의 서린 소원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시집이다. 시인은 목회자로서 드물게 블루컬러 일터에서 겪은 감정과 생각들도 쏟아내는 등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이색적인 표현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일상적인 여러 사람들의 편에 서서 각자 그들 입장의 하나님 향한 감사와 사랑의 고백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들이 병아리 목사의 고백으로 젊은 감각에 담겨 있다. 책 속으로 어린이 사역 새싹이 자란다 조그마한 주먹 알콩하게 쥐고 초코맛처럼 검은 햇살에 밝은 피부로 쌩쌩 달려대는 사내아이들 덩달아 달려가는 소녀들 마음 단단히 잡고 거친 목소리 가다듬어 아이들에게 설교 금빛 나는 기대를 연다 ...... 우울을 넘어서 비전의 그늘 아래로 어렸을 적 내 꿈은 뭐였을까 이젠 생각도 나지 않는 하릴없는 일상 발자국 하나 가득 푸념만 들어차서 가는 곳곳 어울진 눈물 자욱 신념이 흔들리는 내면의 폭풍 차디찬 얼음 위에선 벌거벗은 인생 그래도 생의 한번쯤은 유턴이 있겠지 어려운 상황 바뀌는 축포의 시간 있겠지 바라보며 기대하고 기다리며 견뎌온 세월들 아파도 꿈꿈 눌러담은 시간들 잘 참았다 이 정도면 잘 견뎌냈다 누구 못지않게 힘썼다 ......
구매가격 : 1,500 원
그리스도를 위해서 헌신한 사역지망자에게 보내는 편지
도서정보 : 오택만 | 2021-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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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 권의 책이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다면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 책이 성경책이거나 성경책을 읽도록 권면하는 책이거나! 이 책은 후자에 속합니다. 책의 내용이 최초로 기록된 2009년 즈음에 정했던 제목은 신학생에게 쓰는 편지 그리고 세계 선교 기도 였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역자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책을 내기에는 제가 너무 부족하고 지식 수준도 형편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것에 있어서도 역사나 각 민족들의 사정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제가 기도의 습관도 들이지 못한 상태에서 갖고 있는 열정만을 책으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줄 수 있는 교훈이 있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줄 논리를 전달할 수는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평신도 사역자나 직업적 사역자나 상관없이 헌신한 사역지망자들이 두루 읽을 수 있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헌신한 사역지망자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책이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소스가 적다보니까 기본에 충실한 책이 되었고 누구에게나 참고서 이상의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갈망하는 사람에게 다시 한번 영원한 사명을 향한 불을 붙이며 놓칠 수 있는 부분들에 관한 좋은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책 속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권위 아래서 귀한 구령사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기 위해서 평신도 훈련에 들어가고 학습과 기도와 사역에 투입됩니다. 그러한 하나의 목회자가 세움을 입으면 어둠의 세력에게는 큰 타격이요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는 일이 생기는 것... ...그래서 사역자를 위한 도고기도는 참으로 유익하고 꼭 필요합니다. 오래도록 지속된 기도생활과 봉사와 사역 등으로 영적인 무장이 된 사람이 아니라면 사역자들도 사탄의 공격에 전면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격은 최선의 방어다’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옳은 이야기입니다.... ...사역자도 비사역자도 성도는 모두 복음 안에 있는 은혜의 수혜자입니다. 진동치 않을 나라를 거머쥔 하나님의 권속이요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입니다. 생명의 경계를 듣고 인생의 행로를 주의 종으로서 바르게 유지하고 견고하게 고쳐서 살아가고자 헌신하는 태도가 중요... ...전쟁과 기근과 지진과 난리와 난리 소문이 있어도 그 끝에 영생이 있고 세상 끝날에 주님의 최종적 심판이 있다는 사실은 진리 안에서 살아간 그리스도인에게 소망이 됩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믿는 상태의 뇌 속의 논리와 교회 바깥에서... ...성령께서 거하시기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으로서의 양심의 활동이 더 강력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소득이 있든 적은 소득이 있든 의를 겸하며 불의를 겸하지 않게 됩니다. 경제 문제에 있어서 깨끗하게...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당신 자신의 존재의 미래를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바꾸어 가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만 아시는 그 기대되고 비밀한 앞날들 향해서 꿈을 안고 하나님의 보시기에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전진하시기를... (이 책의 분량은 한글문서 A5 용지에 10포인트 글자 크기로 130페이지 정도 됩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저자의 선교훈련과 선교활동 및 담임하게 될 교회와 기도원과 선교단체 창립 및 운영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여집니다.
구매가격 : 4,500 원
스토리를 입히면 더 멋있다?
도서정보 : 김태욱 | 2021-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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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광고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메시지 전달이다. 그 메시지를 가장 쉽게 전달하는 방법은 스토리텔링이며 스토리텔링은 고객의 머릿속에 메시지를 구체적인 그림으로 그려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스토리텔링 전략을 기획하는 홍보맨과 마케터는 항상 이런 고민을 한다. 실제로 음식료품 패션 서비스 정책브랜드 지자체 문화관광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 홍보 마케팅 현장에서 스토리텔링을 활용하고 있다. 이중 자신의 분야와 비슷한 사례를 들여다보면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그동안 연구하고 조사한 스토리텔링 사례를 분야별로 묶었다. 기업과 기관에서 실행한 사례를 정리해 몇 권의 시리즈로 엮었다. 또 분야별 사례를 2020년 5월에 출판한 ‘홍보 마케팅 전략가를 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 7팁’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브랜드 스토리텔링 7팁 요약본은 시리즈마다 부록으로 담았다. 참고로 7팁은 다음과 같다. TIP 1. 브랜드 아이덴티티에서 시작하라 TIP 2. 스토리 3요소를 활용하라 인물 배경 사건 TIP 3. 브랜드스토리텔링 공식 ‘소재+메시지+편집’을 기억하라 TIP 4. 고객을 ‘결핍과 해결’로 설득하라 TIP 5. 브랜드를 썸 타게 하라 TIP 6. 특징을 찾아 의미부여하라 TIP 7. 대유 직유 은유 의인 상징 등 비유법을 활용하라 스토리텔링 전략 시리즈 첫 번째 편인 식음료편에 이어 두 번째 편은 패션용품편이다. 의류 가방 신발 액세서리 화장품 시계 패션쇼핑몰 등의 브랜드를 조사해서 실었다. 여기에는 씨크릿우먼 자라. 비건타이거. 이니스프리 제이에스티나 에르메스 켈리백 나이키 드비어스 뉴발란스 키엘 샤넬 No.5 프라이탁 룰루레몬 메이블린 레이밴 지샥 탐스 리바이스 파타고니아 무신사 브랜드 스토리와 스토리텔링 전략을 정리해서 담았다. 패션용품편 분야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는 홍보 광고 마케팅 브랜드 담당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매가격 : 4,800 원
엄마가 백개면 좋겠어
도서정보 : 봉봉 | 2021-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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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아가들과 책을 읽고 재우려는데 우리첫째가 문득 그런다. “엄마엄마 엄마가 백개면 좋겠어!!” 응? 왜? “엄마가 놀아주기도 하고 책도 마니마니 읽어주고 어린이집에 데리러오면 좋겠어!!” 마음이 쿵. 하다. 내가 너무 피곤해하는걸 티냈나? 너무 누워만 있었나? 책도 예전만큼 안 읽어주긴 하지? 뭔가 해달라고하면 지금은 못해준다고 이따가 해줄게 자주 말했나? 친구들이 모두 일찍 가나? 순간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이 든다. 아가들을 재우고 나와서 엄마의 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건가 라고 반성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다가 나 말고도 수많은 워킹맘이 이렇게 지낼거야라는 생각이 든다. 이시대 워킹맘의 흔하고도 평범한 일상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이글을 쓰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이런 말은 중국어로 뭐라 하지?3
도서정보 : 이혜영 | 2021-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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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미니멀리스트 인플루언서 는 중국어로 뭐라 할까? 이 책은 하고 싶은 말을 중국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 답답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이 수록되어 있다. 연상하며 암기할 수 있도록 테마별로 관련된 표현을 묶고 예문과 설명을 달아두어 어느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게 하였다. 3편에서는 신조어 표현을 모아두었는데 하루에 하나씩 회화 표현과 예문을 익혀 20일 동안 책 한 편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마지막 장에는 테스트를 통해 암기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그토록 말하고 싶었던 중국어 표현을 마음껏 얘기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구매가격 : 2,800 원
자신의 삶에 변명하지 마라.
도서정보 : 김치완 | 2021-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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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좀더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다. 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행복해야 하는 이유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책에 담아보았다. 지금 나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돌아보며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리 자신이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해있어도 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끼거나 나약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이 처해 있는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책내용 중에서...)
구매가격 : 9,900 원
비의 소년
도서정보 : 라일락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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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 팀장 직책을 맡고 있는 차서희. 완벽주의형인 그녀는 가정보다는 회사 일에 열정을 다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에 홀로 남아 창밖을 바라보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마모루. 그녀를 지켜주었던 한 소년을. 비가 많이 내리던 동네에서 살았던 그녀는 자신을 지켜주었던 그를 배신하고 학교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성공하는 삶을 살았다. 남편과 결혼하여 남부럽지 않은 가정을 꾸렸지만 그것은 허울에 불과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곧 결심하게 된다. 마모루. 그가 있는 프랑스로 떠날 것을. 그녀는 곧바로 주차장에서 차를 빼내어 인천공항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나는 너를 동경하고 있어
도서정보 : 생강 | 2021-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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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 녀석을 처음 보았을 땐 이방인처럼 느껴졌다. 그는 마치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녀석은 내게 자신이 쓰던 소설의 완결을 짓도록 했다. 망설였지만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동경하던 나는 녀석의 소설을 완결 지으러 그의 집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나는 알아서는 안 될 비밀을 알게 되는데...
구매가격 : 2,900 원
너 그거 아니?
도서정보 : 이종임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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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문학을 꿈꾸는 이종임 시인 삶의 깊이가 녹아드는 시 평범한 일상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시 문학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승화시키는 시 자신만의 독특한 성향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시 겸손한 마음으로 약한 이들을 보듬고 안아주는 시 그런 시를 쓰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어머니를 부르면 울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있기에 그러하다 고향집 뒤안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우물가에서 어머니와의 추억이 흠뻑 담긴 장독대를 바라보며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시인은 가슴에 품어놓았던 주옥같은 향수를 꺼내어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심신이 나약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웃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고 싶은 심성으로 현재 청주 주간 보호 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후원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색소폰 연주 봉사도 겸하면서 가슴 벅차고 흐뭇한 감동을 주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렇듯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착한 마음을 가진 시인의 발자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이종임 시인의『너 그거 아니?』는 우리들 자신에게 묻는 의문문으로 표현한 것 같아 지나온 시간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시인 또한 그러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세상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아낸 시는 시를 쓰기에 앞서 인성을 다진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독자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줄 것이다 이종임 시인의 환한 햇살 같은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이사장 임종구 어머니를 부르면 울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있기에 그러하다. 고향집 뒤 안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우물가에서 어머니와의 추억이 흠뻑 담긴 장독대를 바라보며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시인은 가슴에 품어놓았던 주옥같은 향수를 꺼내어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꽃을 피운다. 심신이 나약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웃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보살피고 싶은 심성으로 현재 청주 주간 보호 센터에서 근무를 하면서 깊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후원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께 색소폰 연주 봉사도 겸하면서 가슴 벅차고 흐뭇한 감동을 주는 이가 이종임 시인이다. 서평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렇듯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착한 마음을 가진 시인의 발자취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너 그거 아니?』는 우리들 자신에게 묻는 의문문으로 표현한 것 같아 지나온 시간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시인 또한 그러했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세상과 동고동락하면서 자아낸 시는 시를 쓰기에 앞서 인성을 다진 시인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독자들의 마음에 꿈을 심어줄 것으로 본다. 시인의 환한 햇살 같은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글을 쓰고자 하는 분께 추천한다 서평
구매가격 : 7,000 원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도서정보 : 임종구 | 2021-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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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세상 꽃들이 모두 아름답다고 한들 내 맘을 빨갛게 물들이고 싶은 빨간 장미꽃에 견줄까? 달빛 고와 솟아난 아지랑이 긴 세월 스미는 아픔 먼 바다로 건네 보내고 파랑으로 파식되어 불타는 얼음 잉태하니 포근한 인향이 샘솟는다. 오늘도 내 맘은 달빛 아래 피어난 바다의 꽃이고 싶다. 6∼70년대의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가 시를 쓴다는 것은 일부 지식층이 아니면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나 의문이다. 시를 쓰는 것 보다 읽기도 힘들었던 적이 많다. 나 역시 많이 그랬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우리는 최고의 선물이 시집을 받는 것이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꿈꾸던 시인이 되었지만 시를 창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시를 쓰고자 하는 분들의 한발 앞선 길잡이가 되어보자고 시문학 밴드를 창설하여 무료강의를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간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는 삶의 목표를 지향하며 함께하는 문학인의 꿈을 키워 주고 싶다. 창작시 강의를 하면서 한편 한편의 시를 쓰고 쉽게 시를 쓰는 기술을 알려주고 싶어 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 서평 시를 그리고 꽃을 그리는 행복한 시인 임종구 작은 일에도 마음을 열고 다가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나눔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고마운 마음이 먼저 생기고 햇살이 내리쬐는 양지바른 곳에 있는 듯 밝고 따스해지는 마음을 갖게 하신 정감 있는 분이 임종구 시인이십니다. 2017년 1월 창설하신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문학밴드에서 임종구 시인님과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고 한줄 시로 쓴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읽기만 하여도 설레는 밴드 이름에 쏙 빠져들어 마음의 꽃밭에 작은 꽃씨를 뿌려 정성스레 가꾸어 그 꽃들을 나눔 하는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신 분이 임종구 시인이십니다. 『혹 있을지 모를 독자들에 꽃이 되고 한 줄 시에 일곱 빛깔 무지개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에 콧노래 흥얼대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전문 발췌 문학밴드의 이름으로 완성시를 그리셨고 늘 마음에 자리하던 “고마움과 새로움”의 꽃이 임종구 시인의 첫 번째 시집으로 시처럼 꽃처럼 피어났습니다. 임종구 시인의 정서와 시상이 고스란히 담긴 첫 시집이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노래처럼 스며들어 특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행복이 창안으로 스며드는 10월입니다 결실의 계절에도 새롭게 돋아나는 꽃들을 바라보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살고 싶은 날에 독자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는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편집장 이미래 [출판사 제공] 만년필. 임종구. 반세기 동안 님 그리워하며 내게 찾아온 만년필. 걸어갈 때 마다 사각사각 소리 내며 잘도 다니네. 오늘은 어디로 갈까 울긋불긋 단풍잎 속에 살포시 내려앉은 작은 속삭임. 흰 종이배에 내 맘을 담아 잘도 떠나가네. 비가 오면 처마 밑에 똑똑똑 눈이 오면 발자국에 뽀도독. 너는 너는 내 맘을 가져가는 작은 마술사 내 맘을 그려내는 나의 혼령이어라! 17 새벽. 임종구 석양이 수평선을 물들일 무렵 아늑한 보금자리 꿈꾸듯 생명의 빛 온 세상에 드리우고 손을 내밀어 길을 안내한다. 허공에 휘저은 손 잡을 수 없는 바람 꾸밈없이 산다는 게 멀게만 보이는 것은 왜일까. 파고드는 썰물이 가슴을 때리고 내려놓고 살라 하며 내일의 밀물을 바라본다. 세차게 흔들리며 울렁이던 심장을 꿀꺽 삼키듯 이슬방울로 모아 모아 여울목 망각 속에 흘려보내며 아침의 빛을 마주한다. 머피의 법칙을 거울삼아 자식 잘되기만을 손꼽아 한없이 염원하는 마음이 있으니 그래도 나는 참 행복하다. 18 내 이름 세상에 태어난 기쁨으로 푸른 하늘에 돌을 던진다. 새벽의 종소리는 나를 깨우고 동쪽 하늘 태양은 나에게 꿈을 심는다. 정오의 쉼터에도 거북의 삶처럼 욕심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고지를 향한다. 석양의 노을 속에 내 삶도 물들어 가고 지천명 끝자락에서 새 희망을 얻는다. 까만 하늘에 은하수처럼 샛별로 이름 석 자 수 놓는다 28 짝사랑 널 향한 그리움은 가만히 눈 감으면 아침 햇살이 쑥스러워 고개 숙이던 이슬처럼 설렘으로 수줍은 얼굴이 볼그레 물든다. 너와 함께 하는 세상이 아름다워 푸른 하늘의 태양을 바라보며 사랑을 꿈꾸고 밤하늘의 달을 바라보며 찬란한 행복을 빌었다. 네게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만으로 고백을 연습하고 꿈꿨지만 너로 인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었다. 세월이 흘러 귀밑머리에 서리가 내린 지금 내 곁에 사랑하는 임자와 함께 하지만 늘 마음속의 너는 나를 젊음으로 이끈다. 42 새아씨. 임종구. 늦겨울 긴 잠에서 깨어난 나는 너무 귀엽고 예뻐서 어머니는 문희(文希)라고 불렀고 이제 겨우 사춘기 지난 내가 새색시 되어 꽃가마 타고 시집간다. 장난스러운 남편은 못 생긴 아욱이라 놀려대고 심통난 나는 뾰족한 입을 길게 내밀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가을 하늘 별빛 총총한 밤 은빛 방울 다섯 개 달린 속살 비친 자주색 잠옷 두둥실 높아가는 내 마음을 어찌할꼬. 내 나이 아직 서른 전에 착하디 착한 나의 임은 몹쓸 병에 정신은 오락가락 매일 밤 화난 얼굴에 술 마시면 두들겨 패는 지아비는 자신의 죽음을 알고 이제 그만 잊어달라고 새 삶을 찾으라고 그렇게 못되게 굴었구나. 한없이 눈물이 흐른다. 43 초록 세상. 임종구. 북녘에 솟아오른 빨간 립스틱 비둘기의 입맞춤에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들었네. 74 달그림자. 임종구. 천지에 솟아오른 흰 비둘기 백록담에 비춰보니 두 마리의 토끼가 풍금 친다. 76 4부. 인생을 그리다. 열심히 사는 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니다. 꿈이 있다고 행복한 삶이 아니다. 어두운 길에서 한줄기 빛이 있듯이 수평선 끝에서도 희망의 빛은 늘 기다리는 것이다. 지금 내가 바라본 등대는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아가는 희망의 등불이었구나. 99 [출판사 제공] 문학은 인간을 탐구하는 예술이기 때문에 문학작품 속에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엿 볼 수 있어 자아를 성찰하고 삶을 반성하며 나와 다른 삶을 비교해 보며 자신의 인생을 그려낸다. 시인의 말 나는 에코페미니즘(ecofeminism)이다. 나는 가난에 쪼들리다. 라고 말하지 말고 그저 그냥 사실적 리얼리즘(Realism)이 예술이다 생각하고 낙서 하듯 써 내려가는 그 글이 한 편의 수필이 되고 시가 된다. 인간의 삶은 가꾸는 것이다. 나의 글도 가꾸고 퇴고 하여 멋진 창작시가 된다는 생각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본 시집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는 작가 자신의 삶을 그려 낸 시집이다.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시처럼 꽃처럼 향기를 드리고 싶다. 각박한 삶에 자그마한 꿈과 감동을 느끼며 다시금 만년필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시인의 말 까만 동경 속에 호수 같은 아침이슬이 윤슬 먹은 파도 되어 시처럼 쌓이고 꿀벌 먹은 호박꽃은 내 사랑 구름처럼 나풀나풀 춤을 춘다 아! 나는 시처럼 꽃처럼 살고 싶다. 나는 꽃이 되련다. 그리고 한 줄 시가 되련다. 시인의 말 6~70년대의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가 시를 쓴다는 것은 일부 지식층이 아니면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나 의문이다. 시를 쓰는 것 보다 읽기도 힘들었던 적이 많다. 나 역시 많이 그랬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우리는 최고의 선물이 시집을 받는 것이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꿈꾸던 시인이 되었지만 시를 창작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시를 쓰고자 하는 분들의 한발 앞선 길잡이가 되어보자고 시문학 밴드를 창설하여 무료강의를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간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는 삶의 목표를 지향하며 함께하는 문학인의 꿈을 키워 주고 싶다. 창작시 강의를 하면서 한편 한편의 시를 쓰고 쉽게 시를 쓰는 기술을 알려주고 싶어 본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시인의 말 『혹 있을지 모를 독자들에 꽃이 되고 한 줄 시에 일곱 빛깔 무지개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에 콧노래 흥얼대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전문에서 보이 듯 문학밴드의 이름으로 완성시를 그리셨고 늘 마음에 자리하던 “고마움과 새로움”의 꽃이 임종구 시인의 시집으로 시처럼 꽃처럼 피어났다. 시인의 정서와 시상이 고스란히 담긴 첫 시집이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노래처럼 스며들어 특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서평 행복이 창안으로 스며드는 11월입니다. 결실의 계절에도 새롭게 돋아나는 꽃들을 바라보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살고 싶은 날에 독자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는 아름다운 나날이 되길 기원하며 글을 쓰는 사람들의 좋은 본보기로서 아낌없이 추천한다. 서평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삶이란 흐름 속에 말없이 흘러가는 세월 앞에 지나간 흔적을 바라본다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행복을 염원하는 꿈 많은 어린 시절 부딪치는 현실 속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이제 이순의 코 앞에서 내일을 그려본다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아 지란지교를 꿈꾸며 샘솟는 영감을 붙잡아 낙서하듯 그려내는 한 편의 시 속에 또 다른 삶을 묻어본다 혹 있을지 모를 독자들에 꽃이 되고 한 줄 시에 일곱 빛깔 무지개를 담아 아름다운 선율에 콧노래 흥얼대며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본문 황홀경 가느다란 어깨에 둘러맨 태양은 삶의 고난과 역경을 짓누르고 붉은 마왕의 쨍그랑 칼날 소리에 번개 치는 핏 줄기는 하늘 높이 솟아오른다. 어두운 그림자의 영혼 인양 거칠어진 숨결의 피아노 소리는 페로몬 같은 산딸기 향내음에 도취되어 잔잔한 가슴으로 사랑을 녹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고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상온 한데 찰나의 속삭임에 뜨거워진 입술 너와의 입맞춤은 우주 속에 무아지경 이련다. 먼 여행이 시작될 즈음 내 몸속으로 빠져드는 너의 속살은 경직됐던 내 몸뚱이에 큐피드 화살 되어 붉은 용암 토해내듯 오르가슴 만끽하니 내 삶의 거침없는 휴복(休福)이어라. 본문 극락조 파란 하늘에 먹구름이 돛단배 되어 뭉개 뭉개 얽히고 쉬울 쉬울 참매미는 옛사랑이 그리워 곧게 뻗은 동백나무처럼 아랫도리를 벗는다. 오솔길 옆에 산수유는 얇은 미소로 수놓으며 두 팔 벌린 목련은 시 활처럼 손뼉 치고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는 오색 빛을 흠모한다. 까만 동경 속에 호수 같은 아침이슬이 윤슬 먹은 파도 되어 시처럼 쌓이고 꿀벌 먹은 호박꽃은 내 사랑 구름처럼 나풀나풀 춤을 춘다. 아! 나는 시처럼 꽃처럼 살고 싶다. 나는 꽃이 되련다. 그리고 한 줄 시가 되련다.
구매가격 : 7,000 원
시처럼 꽃처럼
도서정보 : 임종구 | 2021-0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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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밴드의 창설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그리시는 우리 문우님들을 보며 만학의 열정을 다시금 맛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설렘으로 가슴을 부풀게 하며 꿈을 성취하려는 의지 또한 존경의 마음을 듬뿍 드립니다. 지나간 시간 보다 좀 더 풍요로운 정신세계로 삶을 영위하시고 한줄 한줄 이어가는 글 속에 자신의 내면을 담은 문우님들의 손끝에 아름다운 추억을 영글어 내어 고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시인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는 우리 밴드 문우님들과 함께 출간하는 동인지 창간호 발간에 매우 가슴이 뛰고 문학의 향상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며 현대문학의 지평을 여는 역량 있는 시인 19 동인께서 선정되어『시처럼 꽃처럼』동인지를 창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원동력으로 지니고 있는 능력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먼 세상을 바라보며 우주 속에 조화로움을 사유하여 형상화시킨 작가로서 이야기 속에 전시적 작가 시점으로 창작하는 늘 공부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무지개를 보기 위해선 소나기를 피할 수 없고 끝없는 습작 없이 베스트셀러란 있을 수 없다” 란 두줄시를 되새기며 독자로 하여금 무한한 감동을 주는 시인이시길 바랍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동인지 창간호의 깊은 의미를 새기면서 훗날 문학의 값진 보석으로 길이 빛나는 동인 시집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되는 동인지 출간으로 이를 계기로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가 새 천년의 초석으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시향천리 인향만리
도서정보 : 임종구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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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으로서 마음을 함께 하는 우리 밴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문우님들과 함께 출간하는 동인문집 창간호 『시향천리 인향만리』발간에 매우 가슴이 뛰고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게 되며 세계문학의 지평을 여는 역량있는 시인님 39 동인께서 선정되어『시향천리 인향만리』동인문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자기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로서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공동체를 형성하고 우리는 뜻을 같이하는 문학인으로서 문학작품을 통하여 우리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연대의식을 형성함으로써 자신의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며 삶을 원동력으로 가지고 자신 또는 공동체의 능력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 차근 먼 세상을 바라보며 우주 속에 조화로움을 형상화시킨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로서 이야기 속에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창작하는 늘 공부하는 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밴드의 동인문집 창간호의 깊은 의미를 새기면서 훗날 문학의 값진 보석으로 길이 빛나는 동인 시집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계속되는 동인지 출간을 바라며 이를 계기로『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가 새 천년의 초석으로 승화되기를 바랍니다.
구매가격 : 10,500 원
무명초의 향기
도서정보 : 심재철 | 2021-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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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에 누워있는 노을이 아름답다 한들 사람의 마음을 꽃피우는 시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새벽 강가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처럼 세월의 갈피 속에 묻힌 추억들을 한줄기 시로 엮어 놓으니 꽃봉오리같이 피어오르고 겹겹이 스쳐온 여정 속에서 오늘도 미래의 창을 열어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걷는다. 유년시절 일기쓰기부터 인연이 되었다고 할까요. 중학시절 시작한 펜팔로 이성과 주고받는 서신 속에 문학에 대한 낭만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은 한 두 편의 시를 적어 보내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납니다. 문학 소년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 사색에 잠겨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의 작은 희망이었습니다. 그때만 하여도 자신의 감정 느낌 의사 표시 등을 글로 써서 상대에게 전하고 남기고 싶은 수단으로 시와 더불어 문장을 쓴다는 것은 아주 낭만적이었습니다. 서로의 주고받는 서신으로 동질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인생의 경험을 교환할 수 있었기에 삶의 위로가 되고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삶의 여정 속에서 좀 더 유기적으로 서로의 슬픔 기쁨 좌절 고통 등의 감정을 교환하며 위로와 소통이 되어 준다면 한 편의 시가 주는 역할은 대단히 크다고 하겠습니다. 늦은 나이에 다시 문학에 대한 꿈을 꾸고 마음의 문을 열어 시 부문에 등단하여 필을 잡게 되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인생여정에 또 하나의 반려자가 되었습니다. 제2의 인생의 문을 적극적으로 열어주신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 구암 임종구 회장님과 이미래 부회장님의 도움으로 등단의 영광을 받게 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모진 인생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내조에 온 힘을 쏟아준 저희 아내에게 이 공을 바치며 또한 양가친척 모두와 모든 사랑하는 지인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자리에 오게끔 항상 은총을 베풀어주신 성모님과 주님께 이 모든 영광을 바칩니다. 나의 앞길에 한 점 부끄럼 없는 시인으로서 시처럼 꽃처럼 고운 길을 정겨운 이웃들과 함께 걸어가렵니다. 시인 심재철 [추천사] 유년시절에 남보다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일찍이 문명의 혜택을 받아 중학교 다닐 때엔 집안에 있는 전축을 이용하여 최신 유행가를 익혀 주위의 가족 친척에게 칭찬을 받았고 오락시간에는 신곡을 전파하는 열정을 보여 학우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여 그는 연예계 진출을 꿈꾸고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집안의 반대로 인문계인 인천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그는 대학교를 진학해야 할 즈음 다시금 서라벌예교를 진학하려 했으나 원치 않는 고려대학교에 원서를 내게 되었고 낙방의 쓴물을 마시며 재수를 해야 하는 과정을 밟았다. 그럼에도 가수에 대한 꿈을 버릴 수 없어 충무로 오아시스 레코드사 전속 작곡가를 만나 레슨을 받고 노래 한곡을 취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마침 불청객 군 영장이 나와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제대 후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그는 꼭 가수가 되기보다는 문학예술에 관심이 기울어져 예술인이 되고픈 열망으로 연예계의 방송 프로그램이나 각종 문화예술 전시회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등을 관람하며 멋있고 아름답고 화려한 생활을 동경하며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 둘 사그라지는 욕망들을 보면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이 있어도 모든 것은 그에 맞는 때가 있다고 그 시기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좌절을 겪어야만 한다고 황혼으로 접어드는 나이에 그는 문화회관에 문을 두드려 하모니카 초급반에서 중급반까지 이어 배우고 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난타도 배우려 하고 시니어 모델에도 도전해 보려 한다. 코로나 19처럼 조용히 찾아온 퇴행성 무릎관절로 조용한 시간을 보내던 차에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밴드를 만나게 되었다. 독자 앞에 첫 글을 선보이던 날 새벽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꿈을 꾸었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참말이었다. 구암 임종구 대표님 이미래 부회장님의 지대한 관심과 시와꽃 문학교실 동기들의 속 깊은 응원을 받으며 계간『세계문학예술』시 부문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구암 대표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태양 안에서 산다는 세발 달린 삼족오의 기상을 드높이는 [세계문학예술작가협회]와 동행하고 싶다. 인간은 누구나 문학 소년이 되고 싶었던 그 시절 사색에 잠겨 글을 쓴다는 것은 꿈을 안고 사는 젊은이들의 작은 희망이었다. 그때만 하여도 자신의 감정 느낌 의사 표시 등을 글로 써서 상대에게 전하고 남기고 싶은 수단으로 시와 더불어 문장을 쓴다는 것은 아주 낭만적입니다. 서로의 주고 받는 서신으로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인생의 경험을 교환할 수 있었기에 삶의 위로가 되고 활력소가 된다. 그런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다” 문학밴드에서 10기 수강생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운 분이 있습니다. 꿈이 있기에 그는 강의에 한번도 빠지지 않았을 뿐더러 같은 기수들의 리더자로서 늘 봉사하며 앞장 서 왔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드디어 꿈을 이뤄 등단을 하고 또 본인이 정말 갖고 싶은 시집을 출간하게 됩니다. 무명초의 꿈을 안고 항상 무언가를 동경하던 그는 넓은 초원에 새털구름이 누워 있는 듯이 자유롭고 평온해 보였습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였던가요? 어느 시인의 말처럼 꿈은 아름답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 해가 가기 전에 마무리 잘하시는 시인으로서 결실을 만들어가는 노력에서 시처럼 꽃처럼 인생을 그리며 독자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셔서 기쁨으로 승화하기를 기대하면서 글을 짓는 사람들의 좋은 길잡이로서 아낌없이 추천합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부동산중개 스페셜리스트
도서정보 : 현상석 | 2021-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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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사람의 생활에 필수 요소인 의식주 중 주거요소이기도 하지만 재산 증식과 재테크의 성격이 더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루게 되는 상가 부동산은 생업과 연결되어 있다.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사이에 얽혀진 사연들과 필연적으로 뒤따르는 사람들의 욕심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보고자 노력했다. 케바케 핑계없는 무덤없고 사연 없는 부동산 없다. 필자가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중개업에 몸담아 오면서 기억에 남는 사연들 그리고 현장에서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중개 거래를 통한 서민들의 고단함이 묻어난다. 이와 더불어 이야기 곳곳에 중개 경험을 통한 실무지식들이 녹아 있다. 상가중개에 관심을 가지고 발을 들이려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노하우들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정직구는 직설 준법 FM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캐릭터이지만 1등 제일주의가 아니라 흔한 이웃 아저씨 같은 인물로 여생의 직업으로서의 중개사의 삶에 만족하고 살아간다.
구매가격 : 15,000 원
이번 생은 공인중개사 주부 좌충우돌 부동산중개 창업일기
도서정보 : 정승현 | 202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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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리얼생생 느낌 그대로 써 내려간 100일 동안의 용감무쌍 초긍정 왕초보 사장의 중개업 창업일기! 기교나 흥미를 끌기 위한 거짓이나 꾸밈은 1도 들어가지 않은 왕초보 개업 공인중개사의 지나치게 사실적인 100일간의 중개업 창업 적응일기 입니다. 이 책은 18년 동안 전업주부로만 생활하다 처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4개월 정도의 부동산사무소 직원 생활을 거쳐 무작정 공인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하고 겪는 100일간의 중개일기를 기록한 글입니다. 저자가 하나하나 배우면서 겪는 개업 공인중개사의 길을 리얼하게 표현하여 다소 거칠거나 이해되지 않는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 부동산중개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예비 공인중개사분들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펴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좌충우돌 부동산중개 창업일기’를 통해 꼭 50부터 새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귀중한 시간들을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어 일기쓰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15,000 원
365 행복한 중국어 6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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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의 반이 넘어가고 있다. 총 12권 365개의 과정으로 기획하고 일일이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몇 년 전 만들어 놓은 교재라서 처음부터 새로이 검토 검수 나아가 녹음도 새로 진행중이다. 인터넷 사전의 기계음이 못마땅하여 시작한 녹음교재였다. 내게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기계음이 아니라 제대로 된 중국어를 들려주기 위한 시작이었다. 부디 나의 시작이 어디선가 중국어를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 더 나아가 본다. 멀지않은 곳에서 뮬쌤
구매가격 : 3,900 원
365 행복한 중국어 7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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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그 무엇 하나 의미 없이 만들어진 것이 없다. 이 조각상만 보더라도 암 수를 구별할 수 있는 재미있는 팁이 그것의 발아래 놓여있다. 발아래 놓인 것이 세상을 나타내는 구(球)라면 숫놈이고 발아래 놓인 것이 어린 새끼라면 암놈을 나타낸다. 이처럼 어느것 하나 헛되이 만든것이 없다. 이 책도 마찬가지이다. 평일엔 잠시 커피타임에 들어볼 수 있는 연관단어 세 개씩을 주말에는 듣고 넘길 수 있는 문화를 다루었다. 그 무엇하나 헛되이 만들지 않았다. 늘 연구하는 뮬쌤
구매가격 : 3,900 원
365 행복한 중국어 8
도서정보 : 이은미 | 2021-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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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거대한 땅 만큼이나 발 내딛는 하나하나 문화재이고 그 모습도 어디하나 닮은 곳이 없다. 그렇기에 중국을 해마다 서너 번씩 가는데도 늘 새로운 마음이 드는 건 그만큼 중국의 매력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 아닐까? 어쩌면 나는 전생에 중국인 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처음엔 언어가 좋았고 그다음엔 사람이 좋고 지금은 중국이 좋으니 말이다. 무엇이든 좋아해야 끝까지 할 수 있는 것 같다. 또 다시 중국 여행을 꿈꾸며
구매가격 : 3,900 원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도서정보 : 가와카미 가즈토 | 2021-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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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학계의 빌 브라이슨, 인류를 대표하여
치킨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파헤치다!
닭발은 왜 단풍잎 모양일까? 새는 왜 목을 앞뒤로 흔들며 걸을까? 조류의 조상이 1억 5,000만 년 전 티라노사우루스라고? 재치 있고 유머 넘치는 글쓰기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일본의 대표 조류학자 가와카미 가즈토(2018년 겨울 책따세 추천 도서 《조류학자 무모하게도 공룡을 말하다》 저자)가 새 책을 내놓았다. 일상에서 누구나 관찰할 수 있는 닭고기를 통해 조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물을 예로 들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진화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더불어 닭가슴살, 날개, 넓적다리, 심장과 모래주머니에 이르기까지 닭의 전 부위를 구석구석 살펴보며 조류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을 무한히 펼쳐놓는다. 위트 있고 통통 튀는 감각적인 글솜씨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조류에 관해 알고 싶다면 입문서적으로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읽을거리이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인간 불평등 기원론(완역본)
도서정보 : 장 자크 루소 | 2021-01-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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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기원이 무엇이며, 불평등이 자연법에 의해 허용되는가’라는 질문에 루소가 내놓은 답을 담은 책이다. 루소는 자연 상태와 사회 상태를 구별해 사회 상태가 만들어내는 불평등에 주목한다. 루소가 사회에 대해 가하는 가장 큰 비판은 사회가 인간 간에 불평등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며, 그에 따르면 이것은 가장 큰 악이다.
즉 그것은 인간을 노예로 바꿔버리는 것이다. 《인간 불평등 기원론》의 마지막 부분에서 전제주의는 “불평등의 마지막 단계”로 소개된다. 그런데 루소는 자유를 인간이 향유할 수는 있지만, 그 누구도 처분하거나 그에게서 빼앗을 권리는 없는 자연의 선물로 정의한다.
구매가격 : 6,900 원
베벌리
도서정보 : 닉 드르나소 | 2021-01-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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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부커상 최초 그래픽노블 후보 작가 닉 드르나소의 충격적 데뷔작!
“『사브리나』는 『베벌리』로부터 시작되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새로운 발견상’ ★《LA타임스》 ‘최고의 그래픽노블상’
★퓰리처상 후보 작가 사라 드라페 각색 ★픽처스타트PICTURESTART사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확정
◎ 도서 소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에 그래픽노블으로는 최초로 후보작에 오른 『사브리나』 작가 닉 드르나소의 데뷔작 『베벌리』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데뷔와 동시에 《LA타임스》 선정 ‘최고의 그래픽노블상’,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새로운 발견상’을 수상한 그는 두 번째 작품 『사브리나』로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고, “현대인의 악몽을 철저하게 까발린 진정 충격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났다. 닉 드르나소는 ‘스토리, 캐릭터 등 『사브리나』에 대한 구상은 『베벌리』 때 이미 시작되었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베벌리』는 빛나는 재능을 가진 독보적인 예술가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데뷔작이자, 『사브리나』의 뿌리가 된 작품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베벌리』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변화하는 영상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해 워너브라더스 픽처스의 대대적인 투자로 설립된 픽처스타트PICTURESTART)사가 첫 번째로 선택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작품이자 『늑대들(The Wolves)』로 2017년 퓰리처상 후보에 오른 작가 사라 드라페가 각색에 참여해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베벌리』는 독립적인 듯하지만 서로 긴밀히 연결된 여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작품마다 서로 다른 십대 주인공의 시점으로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미국 중산층 사회를 깊숙이 탐색한다. 이 세계를 가득 채운 불안감, 부조리함, 근원을 알 수 없는 허무함을 날것 그대로 체감하는 십대들의 감수성을 통해, 우리가 반복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익숙한 폭력과 모순 들을 새롭게 마주하게 한다. 『베벌리』는 인간에 대한 통찰과 고요한 비탄의 세계를 섬세하고도 능수능란하게 표현하는 작가 닉 드르나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정치적 울림을 자아내는 사회적 비극’이다.
질식할 것 같은 마음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십대의 시선
그곳에 비친 음울하고 우스꽝스러운 우리의 초상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 모여 살아가는 어느 평화로운 교외 지역. 집집마다 잘 정돈된 잔디밭이 달콤한 파스텔톤으로 펼쳐져 있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예의 바르고 다정하게 인사를 나눈다. 『베벌리』 속 여섯 편의 짧은 이야기들은 각각 그곳에서 살아가는 십대 아이의 화사하고 밝은 미소로 시작한다. 그러나 그 짧은 이야기가 끝날 때쯤엔 미소로는 절대로 감출 수 없는 저마다의 끔찍한 슬픔과 고통을 선명히 보여준다.
「잔디 둔덕」에서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유색인종 아이가 더 인기가 많은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어 무자비할 정도의 무심함으로 한 명의 아이를 따돌린다. 「가장 슬픈 이야기」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무한히 부풀어 올랐다가 한순간에 꺼져버리는 엄마의 기대와 허무한 마음을 목격해버린 딸이 한마디 말도 없이 홀로 슬픔을 삭인다. 「꼬마 왕」은 행복한 가족 여행 중에도 끊임없이 대량학살을 상상하는 열 살 남자아이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푸딩」에서는 어른들의 결정으로 경제적 계급이 달라져버린 두 여자아이가 다시 만나, 과거의 추억을 되돌아보다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헤어진다. 「동정녀 메리」는 비밀을 감추려 시작된 한 아이의 거짓말이 지역공동체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혐오의 감정을 타고 걷잡을 수 없는 루머로 확산되는 과정을 그린다. 「나를 왕으로」는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밤거리를 거니는 여성들과 금방이라도 무슨 짓이든 저질러버릴 것처럼 외로움에 잠식된 한 남자를 보여준다.
『베벌리』는 자신과 절대 포개어질 수 없는 타인의 마음을 직시하거나, 자신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외로움을 발견하는 삶의 여러 순간을 드러낸다. 외로움과 고독감은 진심과는 다른 행동을 반복하게 만들고, 그 행동은 차가운 비웃음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입힌 상처가 되어 되돌아온다. 그렇게 사람들은 각자의 내면으로 고립되어만 가고 점점 더 깊은 외로움에 빠져든다.
『베벌리』가 보여주는 이 세계는 그런 고독들로 가득 채워진 곳이다. 그 세계는 평범한 잔인함과 친밀한 모욕에 의해 작동하고 있고, 이제 막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한 아이들은 예민하고 팽팽하게 날이 선 감수성으로 이를 빠르게 답습한다. 이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는 완벽함을 가장하고 있는 문명화된 사회의 깊숙한 내면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 내면은 우리를 더욱 고독하고 고립되게 만들었던 마음의 실체와 닿아 있다. 닉 드르나소만의 방식으로 가감 없이 드러내 보인 우리의 심연과 솔직한 표정은 초라하고 비참하지만, 한편으로는 잊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하고도 아름답다.
독립적인 여섯 편의 이야기이자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된 이야기
『베벌리』는 여러 번 읽을수록 새롭다. 독립적인 여섯 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지만, 금발의 소녀 ‘카라’와 알 수 없는 표정의 소년 ‘타일러’를 축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하나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카라는 첫 번째 이야기인 「잔디 둔덕」에서 스쳐 지나가며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지는 주변 인물로 묘사된다. 이어지는 「가장 슬픈 이야기」와 「꼬마 왕」에서는 각각 침묵하는 어린 소녀, 졸업을 앞둔 십대로 등장해 그만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푸딩」에서는 교통사고처럼 예측할 수 없는 비극적인 미래를 암시하는 얼굴로, 「동정녀 메리」와 「나를 왕으로」에서는 일어나고 있는 사건의 결말을 암시하는 단서로 등장한다. 그러나 닉 드르나소는 카라를 오직 ‘단 한 명의 인물’이라고 단정 짓지 않는다. 「동정녀 메리」에서 카라는 메리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누군가의 딸’이자 몇 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누군가의 친구’로 동시에 존재한다. 이 두 명의 카라는 「가장 슬픈 이야기」 속 카라와 「잔디 둔덕」, 「푸딩」 속 카라로 각각 연결된다. 그렇게 닉 드르나소는 작품 속에서 ‘카라’가 고유한 자기 역사를 가진 한 명의 인물임과 동시에 무수히 많은 보편의 소녀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실제 우리 주변에 있을 카라와 같은 또 다른 소녀들을 떠올리게 한다.
‘타일러’는 또 다른 방식으로 『베벌리』의 스토리부터 『사브리나』의 세계까지 하나로 연결해 나간다. 「꼬마 왕」에서 카라의 동생이며 대량학살을 상상하는 열 살 소년인 타일러는 마지막 이야기 「나를 왕으로」에서 성인 남자가 되어 등장한다. 어른이 된 타일러는 『사브리나』의 주인공인 ‘랜디’가 고양이를 찾으러 밤거리를 헤맬 때 마주치는 수상한 익명의 남자와 쏙 빼닮았다. 그는 카라와 닮은 마사지사 ‘베벌리’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만, 그녀에게 사소한 거짓말을 반복하고 묘한 성적 불쾌감만 안겨주는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 있다. 감출 수 없는 커다란 고독과 불안을 안고 홀로 추운 겨울밤 거리를 배회하는 타일러의 모습은 여성들이 밤거리를 걸으면서 경계하는 무수히 많은 ‘익명의 남자’과 겹쳐진다.
『베벌리』는 이렇듯 어른과 아이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의 내면에 가득 찬 무수히 많은 외로움과 고독, 불안감과 허무함을 다채롭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이야기마다 전혀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카라’를 통해 이 감정이 단 한 사람의 내면에서도 무수히 많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복잡한 심리적 불안을 안고 어른이 된 ‘타일러’는 침묵 속에서 홀로 상상하던 대량학살을 멈췄을까. 타일러가 우연히 마주친 여성을 집까지 바래다준 후에도 한동안 그 집 앞을 떠나지 못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는 두 가지 마음이 동시에 자라는 것을 느낀다. 어른이 된 타일러가 변했을 것이라는 ‘기대’와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바로 그것이다. 기대와 두려움은 우리가 타인과의 관계에서 무수한 변수의 가능성을 마주하는 순간 생겨나는 감정이기도 하다. 닉 드르나소는 『베벌리』를 통해 바로 그 가능성을 명징하게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한 인간이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할 수도 빛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과 그로 인해 우리의 삶이 예측 불가하게 변하리라는 암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닉 드르나소가 『베벌리』를 통해 우리와 세상을 향해 끝없이 제기하고 있는 질문이다.
◎ 이 책에 보내는 찬사!
◆ “인간 내면의 불안, 격렬한 동요, 어둠과 같은 감정이 저수지의 거품처럼 피어오르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 _《슬레이트》
◆ “닉 드르나소는 어떤 장르로도 호환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그래픽노블’을 창조했다.” _크리스 웨어(만화가)
◆ “각각의 이야기들은 미묘하게 연결돼 있고, 주제는 서서히 드러난다. 예측 불가하며 새롭다.” _이반 브루네티(만화가)
◎ 책 속에서
“이해해주니 좋다. 가끔 온 세상이 나만 따돌리는 거 같거든. 게임은 그저 정신 수양 도구일 뿐인데.”
“그래….”
“정말? 내 말에 동의해?” _ p.7 「잔디 둔덕」
“오늘 첫날이니?”
“응.”
“음, 시간이 가도 달라지는 건 없어.”
“좋은 쪽으로, 안 좋은 쪽으로?”
“하하! 안 좋단 말이지. 난 여기가 너무너무 싫어.” _pp. 8~9 「잔디 둔덕」
[Video] 가끔 인생이 단조롭고 무서운 악몽 같을 때가 있죠.
출구도 없고, 끝도 안 보이고.
우리가 도와드릴게요.
우울증이 심해지거나 자살 충동이 들면 의사에게 말하세요.
황달을 동반한 심각한 간 손상이 있을 수 있고,
실신, 구강건조증, 메스꺼움,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더롤. 새 인생을 맞이하세요. _ pp. 26~27 「가장 슬픈 이야기」
“타일러? 있지, 아들. 난…저기….
아까 소리 질러서 미안해.
이번 여행이 재미없었다면 어쩐다. 속상한데.
아마 넌 이런 게 별 의미 없는 나이일 거야. 이해한다.
열 살 때 나를 생각해 보면 도저히 나 같지가 않거든. 하하.
그때 너무나 혼란스럽고, 여러 감정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건 창피한 일이 아니야. 내 말 이해하니?
어쨌든 엄마와 나는 널 아주 많이 사랑한다.
뭐든 이야기하고 싶으면 언제든 말해, 알았지?” _ pp. 58~59 「꼬마 왕」
“너 재수 없다, 샬롯.
내 말 들었잖아. 넌 완전히 변했어.
그리고 네 엄마는 내 나이도, 우리 부모님 이름도 기억 못 하잖아.
별것도 아닌 것들을 보여준다고 잘난 척하고!”
“내 방에서 나가.”
“그래, 네 방. 네가 샀지. 너 완전 웃긴다.” _ p. 75 「푸딩」
“‘신원미상의 여학생이 심하게 폭행당한 후에 킨대로 옆 배수로에 버려졌다고 경찰에 말했다.’”
“‘폭행당했다’라는 말이 강간당했다는 뜻일까?”
“그런 것 같아. 신문에 차마 강간이라고 쓸 순 없겠지.”
“흠.”
“‘범인은 흰색 밴을 몰고, 올리브빛 피부의 40대 중반으로 검은 머리와 콧수염을 길렀다고 한다.’”
“‘올리브빛 피부’? 그게 무슨 말이야? 이탈리아인인가?”
“아니, 아랍 사람이야. 봐, 여기 몽타주가 있잖아.” _ p.87 「동정녀 메리」
“농담 하나 해줄까요?”
“좋죠.”
“한 남자가 검진을 받으러 의사에게 갔어요.
의사가 말했어요. ‘자위 좀 그만하셔야겠어요.’
남자가 말했어요. ‘정말이요? 왜요?’
의사가 말했어요. ‘내가 검진을 할 수 없잖아요.’” _ p.123 「나를 왕으로」
구매가격 : 17,600 원
영원한 유산
도서정보 : 심윤경 | 2021-01-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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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그 유별난 잊혀짐에 대해 8년간 궁리한 결과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달의 제단』 『설이』…
장편소설의 마이스터, 심윤경 문학의 결정판
작품에서 공통점을 찾기 어려운 작가, 자신의 작품을 치열하게 경신해나가는 작가 심윤경의 신작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영원한 유산』은 작가의 오래된 앨범 속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되었다. 어린 시절의 작가와 할머니가 함께 찍힌 사진 속 낯선 건물, 유럽식 뾰족탑과 흰 톱니모양 테두리를 두른 창문이 인상적인, 크고 아름다운 근대 건축물에 대한 호기심에서 말이다. 지금은 사라진 그 건물은 알고 보니 악명 높은 친일파 윤덕영이 지은 것으로, 그의 아호를 따 ‘벽수산장’이라 불렸던 곳이다. 해방 후 국유화되어 ‘유엔 한국통일부흥위원회(UN Commission for the Unification and Rehabilitation of Korea,)’, 줄여서 언커크(UNCURK)라 불린 곳의 본부로 쓰였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사진 속 벽수산장을 인지한 2012년 이후 8년간 작가를 사로잡았던 대저택의 존속과 소멸. 여기에 작가적 상상력이 결합되며 완전히 새로운 또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잊힌 것과 존재하는 것, 오래된 소명과 새로운 운명을 품은 소설로.
구매가격 : 10,200 원
엑셀의 신 회사에서 쓰는 실무 엑셀 (최신개정판)
도서정보 : 심지은 | 2020-09-2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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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 빠지게 데이터를 찾아 복사+붙여넣기 했던 주간 보고서,
이제야 엑셀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자괴감이 듭니다.
제가 그동안 무슨 짓을 한거죠?”
- 엑셀 삽질 2년차, 직장인 C양
엑셀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또는 지금 하고 있는 삽질이 고생인줄도 모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엑셀의 신세계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독특한(?) 업무 경력을 가진 저자가 수많은 회사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예제의 현장감과 실용성을 높였다.
업무에 따른 다양한 변수와 오류를 설명하기 위해 엑셀의 원리부터 설명한다. 엑셀 2007, 2010, 2013, 2016, 그리고 최신 버전인 2019까지 어떤 버전의 엑셀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이 책 한 권이면 다 해결된다. 초보자부터 중·고급자 모두에게 필요한 383가지 엑셀 기능과 111개 단축키,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300여개의 예제 파일을 응용해본다면 당신도 ‘엑셀의 신’이 될 수 있다.
구매가격 : 18,060 원
그 후
도서정보 : 나쓰메 소세끼 | 2021-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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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문학에 있어서 삼각관계 소설의 원형을 이루는 작품이라 해도 무방하다. 미치요라는 한 여자를 둘러싸고 두 남자 나가이 다이스케와 히라오카 쓰네지로가 대립하는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더군다나 이 두 사람이 대학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사이이고 보면, ‘우정과 배신’이라는 나쓰메 삼각관계 소설의 일반적 유형이 여기에서부터 그 맹아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카네기 행복
도서정보 : 데일 카네기 | 2021-0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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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 시절에 품었던 꿈이 악마로 화해 버렸기 때문에 반항하고 있었다. 이것이 인생인가? 내가 그토록 기대했던 인생의 일대사가 고작 이것이었던가? 싫은 일에 종사하며 바퀴벌레와 함께 살고, 지독한 것을 먹고 미래에 아무런 희망도 없는, 이것이 나에게 있어 인생이 의미하는 모든 것이란 말인가. 나는 이러한 비참한 생활 속에서 독서 시간이나 학창 시절에 글 쓰던 때를 그리워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대한민국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동물 그리기100(리커버)
도서정보 : 김민경 | 2021-01-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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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동물 그리기100>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100마리의 공룡과 동물을 가려 뽑아 ‘쉽고 간단하면서도 동물의 특징을 잘 살려 그릴 수 있는 그리기 방법’을 보여 주는 책이다. 부모님에게는 아이들이 갑자기 “000 그려 주세요.”라고 말할 때 당황하지 않고 쓱쓱 그려 줄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이자, 아이들 스스로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 그리기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모든 동물의 특징을 6개로 나눠, 6번 만에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여 누구나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지구 좀 다녀오겠습니다
도서정보 : 이중현 | 2021-01-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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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일 35개국 88개 도시에서의 순간을 담아내다
스물넷에 떠난 첫 해외여행이자 세계 여행. <지구 좀 다녀오겠습니다>는 세계 곳곳에서 마주친 순간들과 그 안에서 느낀 뜨거운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403일 35개국 88개 도시. 아시아에서 출발해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 남미를 돌아 다시 대한민국에 돌아오기까지의 여정과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삶의 교훈을 얻는다. 또한 여행을 통해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과정임을 일깨워준다. 설레는 만남 뒤로 이별의 시간이 아쉽고, 쓸쓸하고 외로운 이별의 뒷맛에 힘들기도 하지만 여행으로 인해 만남과 이별에 담담하고 성숙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 저자의 따뜻한 이야기와 더불어 세계 여행 중 담았던 사진들로 세계 곳곳을 함께 여행해보자.
구매가격 : 10,500 원
교사의 자존감
도서정보 : 서준호 | 2021-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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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자존감은 아이의 자존감이자 미래의 자존감이다”
성장기 상처부터 학교 내 역동까지,
교사의 자존감을 탐구한 최초의 심리서
안정적인 직업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 교사.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정년을 채우길 포기하고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교사의 수가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교총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학생 생활지도 붕괴 및 교권 추락’ 때문에 명퇴를 한다는 답변이 약 90%에 이른다. 이는 곧 ‘교사로서 최소한의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자존감이 무너져 교단을 떠난다’는 말의 다른 표현 아닐까.
교사의 자존감이 무너지는 데는 물론 구조적인 원인이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구조만 탓하며 ‘어쩔 수 없다’고 넘기기엔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그도 그럴 것이, 교사란 부모만큼이나 아이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존재 아닌가. 교사의 자존감이야말로 곧 아이의 자존감이자 미래의 자존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모두가 교사의 자존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교사의 자존감》은 교사라는 집단의 특징과 이들이 마주하는 심리 문제, 건강한 자존감을 유지하는 방법을 이야기한 최초의 책이다. 시중에 ‘자존감’을 주제로 한 책은 수없이 많지만, 이렇게 교사라는 집단의 특수성을 진단하며 교사의 자존감만을 본격적으로 다룬 것은 이 책이 유일하다.
현직 교사이자 교사 치유 모임인 ‘성장 교실’을 수년간 이끌어온 마음전문가인 저자는 교사의 자존감을 둘러싼 수많은 문제와 역동을 분석하고, 실제 이를 어떻게 풀어가는지 ‘심리극’이란 장치를 통해 생생히 보여준다. 책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이 심리극 부분은 현장의 치열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읽는 것만으로 치유의 장에 참여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장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한 명의 교사로서 한 명의 인간으로서 좀 더 건강한 자존감을 챙기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것만큼은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할 것이라 장담한다.
#선생님 #교사 #학교 #상처 #심리학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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