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자책

나는 그녀의 내연녀이다(체험판)

도서정보 : 박삼교희 | 2010-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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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평범했던 한 여인이 레즈비언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묘사한 소설

세상엔 수많은 내연이 존재한다. 불륜, 근친애, 그리고 동성애.....
알려져선 안 될 그 은밀한 인연들......
드디어 내게도 비밀이 생겼다. 아무에게도 말 못할........

애정결핍에서 위험하고 맹목적인 사랑으로 치닫는 주인공
관념적이면서도 사랑을 부정하고 육체적 쾌락에만 매달리는 그녀
더없이 현실적이면서도 끊임없이 열정적인 사랑을 찾아나서는 여동생
우울한 과거로인해 사랑이란 단어에 메마른 시각을 가지게 된 한남자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다시 생각해보는 사랑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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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인 아프리카 vol.2-홀리 그레이트 짐바브웨(Holy Great Zimbavwe)를 꿈꾸며

도서정보 : 정성필 | 2012-09-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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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을 호령했던 ‘짐바브웨’ 그땅을
하나님의 성지(聖地)로 변화시켜가는 사람들의
땀방울 가득한 현재진행형(~ing) 선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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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

도서정보 : 엘리엇 부 | 2012-06-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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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공간의 항해 기록,
마음을 고르는 고전탐독 일지

문득, 인생이 재미없다고 느껴졌을 때가 있는가? 선배의 조언도, 친구의 위로도, 한 잔 술로도 털어지지 않는 공허감.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자기연민에 허덕이고 있을 때. 이 책에는 죽음을 꿈꾸기도 했던 지옥의 시간을 버틴 사람, 이제 다시 생의 의미를 찾아 항해를 시작한 사람의 발자취가 한 권에 오롯이 새겨져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다시 찾는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많은 작업이 그의 손을 통해 탄생했으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건축사무소의 대표였던 저자는 어느 날 숨 쉬는 일도 힘들만큼 구석에 내몰렸다. 일을 통해서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던 저자는 모든 것을 잘라내고 다시 시작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 '가족과 책' 을 찾아 모든 것으로부터 피난해 아주 먼 곳으로 이사를 감행했다. 그리고 독서를 방공호 삼아 숨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철학자, 작가, 시인, 예술가, 과학자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 책은 272명과의 그런 ‘대화’로 구성되었다. 이 책에서 온전히 저자의 목소리를 내는 곳은 ‘서문’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그들의 언어를 빌어 자기 생각을 엮었으며, 272명의 ‘친구’들의 말에서 나온 700여개의 인용quote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책을 읽으면서 ‘인문학’과 ‘인문공간’을 구분란다. 인문학은 보통 문학, 사학, 철학을 의미하지만 인문공간은 문예, 역사, 사유를 의미한다. 그는 사회도 자연도 아닌, 인문공간의 존재를 밝힌다.

저자에게 그랬듯이, 272명의 친구와 그들의 독창적인 생각은 독자들에게 삶의 모든 순간 다정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때로는 매서운 회초리와도 같은 조언자이며, 인생의 조타수이자, 달콤하고도 냉정한 연인이기도 할 것이다. 인문학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제시하는 하나의 잣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삶을 대하는 거칠고 비뚤지만 흥미로운 지도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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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파리에서 온 낱말

도서정보 : 최연구 | 2012-06-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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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에서 낱말을 통해 만나는 프랑스적 앎과 삶

『파리에서 온 낱말』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프랑스어를 통해 그 말 속의 문화적 의미를 반추한 책이다. 단순히 프랑스어 낱말의 뜻을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프랑스의 에스프리를 우리 문화와 비교하며 함께 돌아본다. 우리말 속에는 알게 모르게 프랑스어가 많이 숨어 있다. 이러한 단어들을 찾아내고 어원을 밝혀내는 과정은 언어를 통해서 문화적 식견을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된다. 프랑스에는 “두 가지 언어를 말할 수 있는 것은 두 문화를 아는 것.”이라는 속담이 있다. 모르고 사용하면 그저 외래어일뿐이지만, 알고 사용하면 문화를 들여다보는 간편한 렌즈가 된다. 「한겨레21」의 파리통신원으로 활동했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편집위원을 지내기도 한 정치학 박사 최연구는, 이 책에서 낱말이라는 쉽고 친근한 매개체를 통해 프랑스문화와 우리 문화를 톺아보며 지금 여기에서 프랑스적 앎과 삶을 만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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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나는 식인종 추장에게 운동화를 팔았다

도서정보 : 전권열 | 2012-06-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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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종 추장에게는 운동화를, 우간다에서는 뻥튀기 기계를 파는
리얼 해외영업의 노하우를 배우다

110여 개국을 여행하며 배운 지구촌 보부상의 해외영업 실전기!
“무역만이 살 길이다”라는 무역 보국의 시대에 해외영업을 시작한 저자는 말 그대로 발로 뛰며 해외영업을 배웠다. 해외여행도, 어학연수도 흔하지 않은 시절에 영문과를 나왔다는 이유로 무역 회사에 발을 들였지만, 곧 해외영업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다시 태어나도’ 해외영업을 하고 싶을 만큼 매력을 느꼈다. 20여 년간 110여 개국을 누비며, 식인종 추장에게 운동화를 팔고 아프리카에 뻥튀기 기계를 판 진정한 해외영업의 고수다. 그런 고수가 해외영업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만든 책이다.

청년실업 100만 시대, 해외영업에서 길을 찾아라
평생직장의 개념도 사라지고, 청년실업은 100만을 넘어섰다. 물가는 치솟고, 멀쩡한 직장을 찾기도 어렵다. 적은 비용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도 이미 포화 상태여서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경제가 불안하다 보니 그마저도 쉽지 않다. 도대체 어디에서 길을 찾아야 할지 막막할 정도다.
그렇다면 굳이 이 좁은 나라에서 기회를 찾을 필요가 있을까? 요즘 영어를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학연수나 배낭여행은 필수 과정이 되었을 정도다. 교통의 발달로 세계 어느 곳이든 하루면 갈 수 있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런 만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회를 노릴 수 있다.
게다가 해외영업을 하려면 직접 그 나라에 드나들지 않으면 안 된다. 시장을 조사하고, 바이어를 발굴하고, 계약을 체결하고, 클레임을 해결하는 모든 일을 인터넷과 전화, 우편으로만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여행하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모험심이 있다면, 해외영업은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글로벌 불황은 글로벌 영업으로 극복하라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라고 말한다. 유럽과 미국의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면서 주가도 요동치고, 그에 따라 금리도 오르락내리락 불안하다. 그러나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이 바로 옆에 있고, 제3세계가 경제적으로 성장하며 개발도상국의 대열에 올랐다. 달리 생각하면 세계의 시장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바뀌어가는 경제 판도에 발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이겨낼 방법은 전 지구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영업뿐이다. 해외시장에는 무궁무진한 기회가 숨어 있다. 물론 세계 곳곳에 이미 우리나라 대기업이 진출해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제대로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 너무도 많다. 이 책에서 소개한 아랍,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아시아 곳곳에 숨겨진 시장을 찾아 진출하면 불황과 실업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해외영업은 쉽고 재밌다!
영어에도 자신 없고, 왠지 절차나 과정이 어려워 보여서 망설이고 있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결국 해외영업도 영업이고, 사람이 하는 일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신뢰를 형성하고, 서로에게 이득이 되도록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인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곳곳에 숨어 있는 팁과 부록이다. 해외영업을 다룬 책에서는 대개 설명해주지 않고, 그렇다고 누구에게 묻기도 애매한 아주 기본적인 정보들을 잘 정리해서 전달한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금방 배워서 적용할 수 있다. 어떤 품목을 선택할 것인지, 복잡한 절차를 밟으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 해결법이라든지, 혹은 사기를 당하거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이어는 어떻게 발굴할 것인지, 클레임에는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지 등 저자의 20년 해외영업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쉽고도 재미있게 해외영업을 배워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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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

도서정보 : 아오키 이치로 | 2012-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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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굳이 바꾸어야 돼?”
그 마음의 벽부터 허물라. 마흔의 당신에게 청춘의 로망이 실현된다
40대가 넘어서면 중년에 접어든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여전히 기본적인 사고이지만, 아줌마가 미시족으로 격상된 것처럼 이제 훈중년 열풍이 뜨겁게 불기 시작했다. sbs에서 방영되는 《신사의 품격》의 인기가 증명하듯 대중들은 그리고 현재 40대들은 40대를 더 이상 중년으로 접어든 아저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지금의 시대에 딱 부합하는 책이 아오키 이치로의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이다. 저자 자신부터가 40대로 접어들면서 느꼈던 젊은층과의 괴리감이나 자신의 이상과 현실과의 격차를, 외모를 가꾸고 관계를 맺는 스킬을 시험하며 없애 버리고 제2의 청춘을 맞이했다. 제2의 청춘이라 함은 마음에 가득한 열정과 열망을 생활에 길들여짐으로 사그라뜨리지 않고 삶에 활기를 다시 일으켜 세움이다.
40세 이상의 독신남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이 연애할 수 있는 장은 좁기만 하다. 결혼 전문 회사는 외적인 스펙으로 사람들을 분류하여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이 일차 목표이기 때문에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그 대상에 포함되기가 힘들다. 또한 마흔을 넘기면 ‘나이’를 비롯한 현실적 조건들 때문에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연애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외모와 스킬을 가꾸어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40세 이상 남성 전문 연애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1,000명이 넘는 남성에게 인연을 만들어 준 저자가, 소수의 4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40대의 남성들이 젊은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을 집필하였다.
저자의 풍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달한 솔직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숙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다면 당신에게도 마흔의 진짜 로맨스가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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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아름다운 그늘

도서정보 : 신경숙 | 2012-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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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찍 산문집을 갖게 될 줄 몰랐습니다. 겨우 서른셋에요.”

그렇게 수줍어하며 책을 펴냈던 것이 1995년. 『아름다운 그늘』은 소설가 신경숙의 첫 산문집이다.

읽는 이의 마음자리가 달라져서일까, 오래전에 씌어진 글들인데도 오늘에 더 와 닿는 것은. 그의 글은 늘 그 자리에 있는 듯하면서도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는 신경숙 문학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습작 시절의 고통과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산문집을 통해 우리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 문학세계의 근원과 그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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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버킷 리스트

도서정보 : 강창균·유영만 | 201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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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버킷 리스트는 무엇입니까?
꿈꾸던 것에 도전하고 성취함으로써 맛보게 되는 감동의 순간을 나눈다.

'버킷 리스트'는 살아가는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뜻한다. 2008년 개봉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 책은 스토리텔링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 버킷리스트 작성의 중요성과 그것이 주는 삶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자신을 기쁘게 할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런 경험이 가져오는 만족감과 성취감을 반드시 누려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은 과거에 시행된 코넬대 철학과 2학년 학생 35명의 버킷리스트와 15년 후의 결과,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버킷리스트, 한국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버킷리스트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작성한 꿈의 목록은 이를 바라보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각자의 삶을 풍요롭게 채워줄 자신과의 약속을 기록해갈 동기를 부여한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도전과 소원 목록들

버킷리스트는 ‘내 생애 꼭 하고 싶은 일들’이다. 하고 싶은 일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하게 오솔길을 걷는 게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쫓겨 여유를 잃고 사는 사람들은 일상을 일탈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게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하고,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은 날씨 좋은 가을날 노천 카페에 앉아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게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버킷리스트는 각자가 처한 상황, 간직하고 있는 꿈, 도전하고 싶은 욕망에 따라 일상의 사소한 일이 될 수도 있고 많은 시간이 걸리는 큰일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버킷리스트는 행복으로 가는 꿈의 목록이자 꿈을 나누고 실천하면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나누는 일이다.

버킷리스트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겠다고 자신과 다짐한 약속 목록이다. 나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실천하겠다고 다짐한 약속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도전할 때 비로소 현실로 구현된다. 꿈은 도전을 통해 달성되기 때문에 버킷리스트는 꿈의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 추진해야 될 도전 목록이다.
버킷리스트를 달성하는 순간 느끼는 즐거움은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 감동적인 체험이다. 버킷리스트는 감동적인 기쁨을 제공해주는 일종의 감탄사 모음집이다. 나아가 버킷리스트는 그것을 실천하면서 깨닫는 소중한 배움을 던져주는 교훈 목록집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버킷리스트는 하고 싶은 일을 추가하는 ‘플러스 리스트’인 동시에 이미 달성한 목록을 지우는 ‘마이너스 리스트’이기도 하다.

꼭 이루고 싶은 자신과의 약속

2008년 개봉된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리스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스토리텔링과 풍부한 실제 사례들로 구성된 「버킷리스트」는 주인공 정태양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버킷리스트의 의미와 버킷리스트 작성의 중요성, 그것이 주는 삶의 행복을 찾게 한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뤄간 실제사례들도 풍부하게 소개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25년 전 시행된 코넬대 철학과 2학년 학생 35명의 버킷리스트와 15년 후의 결과,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의 버킷리스트, 한국 직장인들의 버킷리스트,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버킷리스트, 워너브러더스 이야기, 자신의 버킷리스트 실천을 위해 목숨을 건 과테말라 여인 리고베르타 멘추 이야기, MBC 특집다큐에 소개된 36세 루게릭병 청년 이야기, 시한부 인생이라는 의사의 오진으로 버킷리스트를 실천한 영국 코미디언 데이브 이스마이 이야기 등이다. 책의 곳곳에는 성별, 세대별로 일반인의 버킷리스트를 실어 우리 이웃들의 소박한 꿈, 버킷리스트를 엿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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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세상을 지배하는 숨은 법칙

도서정보 : 이상훈 | 2012-04-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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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절대 말해주지 않는 19가지 성공법칙!

우리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법칙들의 실체를 까발리고, 그 안에 담긴 원리를 이용해 성공적인 삶을 이루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생각의 전환이 세상을 움직인 경우는 X선의 발견이나 포스트잇 같은 여러 제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꾼 현상들 안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과연 한 천재가 이루어낸 우연한 발견에 불과할까. 이 책은 사회 현상 속에 숨겨진 특정 패턴을 발견함으로써 우연의 탈을 쓴 필연의 법칙들을 정리한다. 독자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이론과 현상 등의 사례를 집약해 보여줌으로써 복잡한 세상과 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상을 평가하는 잣대는 세상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저자는 이를 두고 ‘칸트의 그물코’라고 명명한다. 역사 속에서 시대에 따라 전혀 상반된 평가가 따랐던 예술작품, 경영의 신이라 추앙받았던 GE의 전 회장 잭 웰치의 경영방침이 최근 들어 비판의 대상이 된 것 등을 거론하며 동일한 텍스트에 대한 상반된 해석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칸트의 인식론을 빌려 설명한다. 주류적 가치는 누군가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저자는 독자들에게 혼돈 속에서 번뜩이는 기회의 빛을 포착할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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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거친 음식 박사 이원종의 막걸리 기행

도서정보 : 이원종 | 2011-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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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술 빚는 이야기!
전통, 역사, 개성이 있는 막걸리 명소 32곳으로의 초대『거친음식 박사 이원종의 막걸리 기행』. ‘거친음식 전도사’인 국내 식품영양학의 대가 이원종 교수가 전통, 역사, 개성이 있는 막걸리 명소 32곳을 소개한 책으로, 발효 식품 연구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주 특별한 막걸리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전통과 개성이 살아 숨쉬는 막걸리 명소를 엄선하여 답사했으며, 각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 신토불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직접 막걸리 만드는 방법까지 전수하고 있다. 순도 100%의 국내산 쌀, 천연수를 사용하는 양조장 등 전국 32개의 크고 작은 양조장을 찾아 그 지역만의 이색적인 막걸리를 소개하고, 유명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구수한 입담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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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나무를 만나다

도서정보 : 이동혁 | 201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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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숲이 그리울 때가 있다. 태어나 큰 숲을 만나본 적도 없는 태생적 ‘도시인’이지만, 저기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이상적인 숲이 ‘그립다’. 창밖의, 책속의, 네모난 모니터 안에 있는 숲밖에 본 적이 없지만 싱그러운 향기가 나고 생명력 있는 소리가 들리는 숲에서 숨을 쉬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 푸른 숲이 사무치게 그립다.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다.

야생화 사진가이자 플꽃나무 칼럼니스트인 이동혁이 나무를 주제로 한 사진 에세이다. 흙보다 아스팔트가 익숙하고 산바람보다 에어컨 바람이 더 익숙한 이들에게는 만나본 적 없는 나무들의 이야기를, 아련한 추억속의 나무 한 그루쯤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는 눈물어린 추억과 생생한 향기를 함께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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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친정엄마

도서정보 : 고혜정 | 2010-04-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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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다 된 딸에게 아직도 아가라고 부르며 뭐든지 해주고 싶어서 안달인 엄마. 그런 엄마의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엄마의 고생에 "내가 엄마 땜에 못살아."로 화답하는 딸. 『친정엄마』는 그런 모녀의 잔잔한 감동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이다.



매맞는 아내로 살아가면서도 딸을 위해 묵묵히 고통을 감수하고, 객지에 나간 딸을 위해 한푼 두푼 아낀 동전을 건내주는 엄마의 이야기는 흐뭇한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동반한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 가리는 엄마의 사랑과 낙천적이고 재치넘치는 유머가 섞인 어머니의 반응은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되어가는 모녀지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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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우라질 연애질

도서정보 : 라라윈 | 2012-0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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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연애질》은 4년 동안 2,100만여 명이 다녀간 파워 블로그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 라라윈이 연애의 해법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연애 상담을 진행하면서 연애에 대한 남녀의 서로 다른 생각과 습관을 분석하여 연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사람이 내 마음을 받아주지 못한 이유, 만남은 잦았으되 연인이 되지 못한 이유, 연인으로서 사랑을 완성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유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저자는 연애의 전(前), 중(中), 후(後) 과정에서 연인에게 다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의 말들을 찾아내어, 진심을 전하고 사랑을 완성하는 소통의 기술을 전한다. 저자의 내밀한 내간체를 쫓다 보면 내 뜻대로 안 풀리는 답답하고 막막하고 먹먹한 연애의 명쾌한 해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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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프로방스에서 길을 걷다 1

도서정보 : 한윤희 | 2012-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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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도시에 취한" 그녀의 네 번째 여행 이야기!

이 책은 프랑스 최대의 항구 도시이며 축구 선수 지네딘 지단의 고향인 마르세유, 근대 회화의 아버지 폴 세잔의 고향인 엑상프로방스, 중세시대의 교황청이 있는 아비뇽, 아비뇽을 감시하기 위한 마을 빌뇌브레자비뇽, 태양의 화가 빈센 반고흐가 사랑한 아를, 알퐁스 도데의 풍차가 있는 퐁비에유 등 프로방스 지방의 크고 작은 도시들뿐 아니라 스페인으로 떠나기 위해 잠시 거쳤던 랑그도크루시용 주에 있는 몽펠리에까지 나 홀로 여행자가 쉼 없이 거닐며 담은 여행의 기록이다. 여행지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와 더불어 세잔과 고흐 등 예술가들이 남긴 흔적들과 조우한 그 순간의 짜릿한 감동을 글과 사진, 그리고 그들의 실제 그림과 함께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보헤미안을 꿈꾸는 어느 소심한 여행자의 눈과 마음과 사진에 담긴 기억들을 보고 있으면 프로방스의 고즈넉한 여유가 묻어나는 축복받은 자연 속으로 한없이 빨려 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누구나 한 번 걸으면 그림 같은 풍경에 매료되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프로방스로의 여행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여행자들의 로망이 되고 있다. 그녀와 함께 꿈의 여행지 '남프랑스 프로방스'로 여행을 떠나보는 걸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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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책]공감의 한 줄

도서정보 : 강명석 외 25인 | 2011-10-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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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어록’은 하나의 사회현상이 되었다. 김제동 어록, 이외수 어록, 안철수 어록, 스티브 잡스 어록… 과거에 ‘어록’이 유명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반면 오늘날은 특정 사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말을 하는 인물들이 어록을 남긴다. 특히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대중이 이들의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지지세력이 되어 눈에 띄는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짧고 힘 있는 말을 구사하며 대중의 공감을 끌어낸 작가, 논객, 스타, 기업인 등을 다루었다. 26명의 필자가 참여하여, 해당 인물의 삶의 궤적 또는 주목받았던 맥락 등을 짚어보며 대표 어록과 그들의 어법을 분석하였다.



어록은 단순한 현상이라기보다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말들은 더 이상 대중에게 선택받지 못한다. 반복되는 보수 정치인들의 실언(망언)과 소신 있는 발언과 행동으로 돌풍을 몰고온 ‘안철수 현상’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에 실린 공감의 어록과 인물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시대가 원하는 소통의 자화상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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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간식주기

도서정보 : 이솝 | 2011-08-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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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솝우화는 우리에게 지혜와 처세의 방법, 그리고 삶의 여유를 갖게하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동화로만 읽혀져 왔다. 그렇다보니 우리는 모두 이솝우화를 어린이들을 위한 단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여겨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우화가 내포하고 있는 상징과 교훈이 실로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재실감하게 된다. 이 우화가 시사하고자 하는 바는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세속적인 지혜와 선택의 방법이다.

여러가지 동물과 다양한 상황설정을 통하여 임기응변, 겸손, 정의로움, 리더십, 전략적 제휴 경청과 소통 등의 처세술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며, 소외되고 약한 자의 생존법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또 리더가 갖추어야 할 지도력, 참모가 갖추어야 할 참모론, 인격자가 갖추어야 할 품성 등에 대해서도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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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황제의 대화 테크닉

도서정보 : 조 지라드 외 | 1999-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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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6대의 자동차를 팔아 12년 연속 기네스북에 올라 세일즈의 황제로 일컬어지는 미구그이 세일즈맨 '조 지라드' 등이 필자로 참여한 책이다. 고객을 설득시키는 독특한 대화술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 14개의 장으로 나눠 마음을 움직이는 테크닉, 논쟁으로 이기는 테크닉 등의 대화기법을 꼼꼼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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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의 기술 윈-윈 셀

도서정보 : 팀 코너 | 2003-09-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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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세일즈의 8가지 원칙을 소개한 책. 새로운 세일즈 프로그램과 강연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팀 코너가 쓴 세일즈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각 단계별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세일즈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싣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세상은 왜 나만 못 살게굴까

도서정보 : 린 그라본 | 2003-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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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느낌에 따라 우리 삶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긍정적인 사고와 관련한 새로운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가 느끼는 대로 내면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그 에너지 그대로를 끌어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한 강력한 긍정적 에너지는 자신이 원하는 현실을 만들어 준다고 말하고 있다. 지치고 힘든 삶의 전환점을 찾는 사람들이 인생을 좌우하는 내면의 힘을 개발하고 성찰할 수 있

구매가격 : 3,800 원

디지털 워

도서정보 : 찰스 아서 | 2012-08-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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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SF 소설 같은 기업 이야기, 디지털 워 1998년부터 지금까지의 15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컴퓨터와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궁금한 것은 언제든 검색할 수 있게 되었고, CD보다는 mp3 플레이어나 휴대폰을 통해 음악을 들으며, 짜투리 시간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너무나도 익숙해진 이 상황은 소비자의 편의성,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구글과 애플에 의해 이루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결과로 애플은 400조, 구글은 200조에 가까운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많은 책들이 이들의 성공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따라갈 것인지를 논한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있다. 우리를 둘러싼 디지털의 세계는 이미 전쟁 상황이다. 누가 이겼는지를 알고 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왜 거기서 전쟁을 시작했는지, 15년 전 IT 분야의 가장 큰 회사였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이들을 막지 못했는지, 유수의 통신사와 전자회사들은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 내막을 들여다봄으로써 다음 전쟁터는 어디인지, 어떤 작전을 짜야 하는지 알 수 있다면 미래의 승리자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새 책 \"디지털 워\"는 바로 그 전쟁을 다루고 있다. 성공요인을 분석한 것이 아니라 그 전쟁터에서 누구누구가 싸웠는지, 그들은 어떤 작전을 썼고, 왜 이기고 졌는지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저자는 베테랑 기자답게 자신의 주장보다는 수많은 인터뷰와 자료를 바탕으로 매우 디테일한 정황을 담고 있으며, 각각의 상황마다 반대 입장 또는 경쟁자들의 인터뷰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에서 25년간 IT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찰스 아서는 이 책을 통해 검색, 음원,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 시장에서 누가 승자인지를 평가하고 있다. 또한 어떤 회사가 부를 차지하고, 디지털 세계의 다른 부분에 대한 지배를 행사할지,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결정할 주인공이 될 것인지를 분석하고 있다. 디지털 워라 불리는 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는 그 끝이 어디인지 아무도 모른다. 사용자 경험을 충분히 만족시킬 또 다른 서비스가 무엇인지, 그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는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 다만 새로운 전쟁터에서 다음 전쟁을 기다리고 있는 기업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 존재한다는 것만은 명확하다. 검색 1998년까지만 하더라도 검색 자체가 수익을 가져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야후의 제리 양은 검색이 잘 될 경우 사용자가 그 결과만 클릭하고 바로 사이트를 떠날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그 상황에서도 구글은 말 그대로 창고에서 세 명의 학생이 모여 검색 사업을 시작했다. 최적의 결과를 최대한 빨리 화면에 띄우기 위한 그들의 노력은 애드워즈라는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수익을 만들어 낸다. 2000년 말 700만 달러의 이익을 낼 당시 그들은 겨우 백 명이었다. 환호해도 좋을 그때, 구글은 조용히 잠수를 했다. 경쟁자인 넷스케이프를 잡기위해 익스플로러를 무료로 뿌리며 반독점 소송에 휘말렸던 \"사악한 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서였다. 2003년 마이크로소프트의 페인과 메흐디는 검색 개발을 위해 18개월의 시간과 1억 달러의 자금을 요구했다. 최고의 인재들이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구글이 커나갈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 2000년 인터넷 벤처기업들의 파산 덕분에 구글은 싼 값에 서버를 조달할 수 있었다. 운영체제는 무료 리눅스를 변행해 사용했다.) 음원 가장 작은 플레이어에 많은 음악을 빠르게 전송하고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애플의 아이팟이다. 애플 또한 2001년 아이팟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2003년 여름까지 그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았다. \"거인\"에게 엉덩이를 보이지 않기 위해서였다. 아이팟은 도시바의 플래시메모리와 그들만의 파이어와이어 기술을 통해 이전 기기들보다 30배나 빠른 전송속도를 보여주었다. 또 30핀 독 커넥터를 사용하면서 그들만의 주변기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갔다. 아이팟이 단순한 플레이어에서 그치지 않고 음원이라는 사업으로 확대된 것은 아이튠즈 뮤직스토어 때문이다. 음반업체를 끌어들여 음원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고 아이팟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아이튠즈의 윈도우 버전은 2002년 중반에 도입되었다. 상대적으로 기능은 적지만 월마트나 베스트 바이 등 유명 매장에서는 살 수도 없고, 하얀 헤드폰으로 정체성을 만들고 유행을 타기 시작한 아이팟은 2009년까지 매 분기마다 판매량이 증가하며 애플에게 엄청난 이익을 안겨주었다. (애플은 불법복제 방지에 대한 방법론과 수익 배분에 대한 음반업체와의 협상에서 상당히 유리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시장점유율이 겨우 5% 밖에 안 되는 미약한 존재라고 엄살을 떤 잡스의 협상력 덕분이었다.) 스마트폰 애플은 휴대폰이 아이팟의 시장을 가져가리라 예측하고 휴대폰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모토로라와 함께 만든 최초의 기기, 락커 폰은 무참히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직접 스마트폰을 만들기로 했다. 당시 스마트폰 시장은 노키아의 심비안, RIM의 블랙베리를 비롯, 팜과 제휴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점하고 있었다. 여기에 200여 개발 인력으로 뛰어든 애플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은 차갑기만 했다. 하지만 그들은 기적을 만들었다. 정전식 터치스크린, 매뉴얼이 필요없는 사용의 편리함, 놀라운 배터리 성능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바로 반격에 나섰으나 계속 실패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노키아와 함께 윈도우폰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무료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활용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만든 것은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지는 검색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이 아이폰을 이긴다면 모바일 검색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태블릿 빌 게이츠가 태블릿을 처음 선보인 것은 2000년이었다. 잡스는 2002년 게이츠를 만나고 나서 태블릿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0년 태블릿 세상은 애플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태블릿에 사용되는 정전식 스크린은 매우 비싸다.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을 대량으로 생산하며 갖추게 된 구매력을 통해 훨씬 쉽고 싸게 조달할 수 있다. 관련 기술 또한 아이팟, 아이튠즈, 아이폰을 통해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계속 사용해도 10시간이나 가는 배터리, 바로 켜지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휴대가 가능한 디자인. 여기에 적당한 가격과 수많은 앱, 콘텐츠는 아이패드를 최강자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잡스는 이 기기를 PC가 아니라 제 3의 범주에 속하는 기기라고 표현했다. (hp와 RIM도 이에 대응하는 태블릿을 만들어 시장에 내놨으나, 판매부진으로 사업을 접었다. 40% 할인, 99달러 판매 등의 땡처리도 진행됐다. 현재 태블릿에서 애플의 대항마는 삼성이다.) 그 밖에 탄자니아의 어부들이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휴대폰으로 출항 준비를 하고, 시장 상인과 어획물을 내려놓을 장소를 결정할 수도 있다. 한 어부는 휴대폰이 생긴 후 자신의 수입이 30%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재의 변화 속도라면 GPS, 음성 인식, 클라우드 동기화, TV 스트리밍 등이 몇 년 이내에 일상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10년에서 15년이 지나면 누구나 그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어부들은 영상통화를 통해 갓 잡은 생선의 크기와 품질을 보여주며 가격을 협상할 것이다. 어디서 잡았는지는 GPS를 통해 알 수 있다. 스마트폰의 쓰임새가 점점 더 가치를 더해가는 것이다. 여기에 인터넷의 미래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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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도용론

도서정보 : 문현실 | 2012-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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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도용론』은 성경과 관련된 내용을 알기 쉽게 저자의 개인적 해석으로 풀어서 쓴 것으로 추상 에세이(abstraction essay)로 보면 될 것이다.

-작가의 말 中-

저는 기전여자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그 모든 시간이 기독교적인 교육을 정식으로 나름의 교과 과정에 근거하여 정식으로 배운 것입니다. 더욱이 저희 외가가 기독교 집안으로 자라면서 어머니한테 기독교적인 가정 안의 교육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정식으로 하나님에 대한 어떠한 믿음, 즉 예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의 확정 시간까지 많은 고난과 고뇌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제가 수녀가 되고자 보냈던 7년 정도의 시간에서 그분에 대한 확신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쉽게 작성된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탈무드(Talmud: 유대 인 율법학자의 구전과 해설을 집대성한 책)를 무척 좋은 책이라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이들에게 보다 가깝게 무엇인가 알 수 없는 지혜로 형성할 수 있는 충족된 책이라는 판단입니다. 그의 본을 따라갈 수는 없지만, 동화 작가로서 가능성에 기대를 가지며 이 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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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다는 것과 잘 산다는 것의 차이는 뭘까

도서정보 : 진정철 | 2012-08-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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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혹시 ‘열심히 산다는 것’과 ‘잘 산다는 것’에 관하여 혼돈을 겪고 있지는 않습니까? 어두운 청춘은 말합니다, “당신이 뭘 아느냐고.”. 사회는 치열합니다. 경쟁과 또 경쟁을 하고 또 서로가 악착같이 물고 늘어집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나는 과연 열심히 살고 있을까, 잘살고 있을까,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그저 위로만 해주는 감성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인간 변화 자체의 모색을 제공해주며, 저마다의 생각에 따른 자극제가 될 것이고, 차 한 잔 마시는 마음으로 가볍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생각할 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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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여행

도서정보 : 최갑수 | 2012-07-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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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꼭 담아두고 싶은 우리나라 감성여행지 99곳에 대한 최갑수 작가의 트래블 에세이. 낡고, 손때 묻은, 아련한 그리움이 흐르는 여행지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 그리고 빈티지풍의 사진들. 작은 카메라 하나 메고, 가벼운 운동화 꿰신고 그냥 훌쩍 떠났을 뿐인데, 그 소박한 여행은 켜켜이 쌓여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위로와 추억이 모여, 어느새 메마른 삶 전체를 윤기 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런 감성여행의 힘이 바로 최갑수식 여행의 매력이다. 이 책에는 그의 일상적인 여행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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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매니아

도서정보 : 류한상 | 2012-06-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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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가 흐르는 곳, 호주 태즈매니아 여행 가이드북. 권역별 여행지 집중 소개와 호텔·레스토랑 등 태즈매니아관광청과 함께 찾아낸 맞춤형 여행정보 제공하고, 3박4일에서 9박10일까지 최적의 여행 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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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도서정보 : 이병률 | 2012-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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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세우는 옛 그림

도서정보 : 손태호 | 2012-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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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그림 좋은 생각

도서정보 : 조정육 | 2012-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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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파리를 그리다

도서정보 : 이택광 | 2012-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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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로망 도시, 유럽 문화의 중심지이며 예술의 산실인 파리를 생생하게 그려낸 화가들이 있으니, 바로 "인상파"이다. 지금의 파리의 모습은 19세기 후반 오스망 남작의 지휘 아래에서 추진된 도시계획으로 완성되었고, 인상파 화가들은 이 변화의 순간순간을 마치 스냅사진처럼 생생하게 그림으로 담아냈다. 르누아르의 「퐁뇌프」, 카유보트의 「유럽의 다리」, 피사로의 「몽마르트르 대로」연작 등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파리의 모습이 지금의 파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상파, 파리를 그리다』는 바로 이 도시 파리와, 파리를 그린 인상파 화가들 그리고 그 시절을 살았던 당시 사람들에 관한 책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의 제목 속의 "파리"는 도시로서의 파리를 지칭하는 것인 동시에, 19세기 근대화를 일컫는 대명사이며, 당시를 살았던 파리지앵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지은이 | 이택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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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미술관

도서정보 : 이주헌 | 2012-05-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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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신화

도서정보 : 황경신 | 2012-07-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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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그리스 신화의 신들은 우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사랑에 가슴 떨리고, 욕망에 몸부림치고, 슬픔에 젖고, 외로움에 사무친, 우리 주위 아무나와 다를 바 없는 존재들이다. 실은 그래서가 아닐까. 그리스 신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건. 그토록 수많은 화가들이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걸작들을 남겼던 건. 그리고 섬세한 글로 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황경신이 신화를 꿈꾸기 시작한 것도...아주 아주 오래 전에 시작된 이야기가, 길고긴 세월과 멀고먼 거리를 지나 황경신을 통해 우리에게 닿았다. 황경신은 신화의 정수를 담고 있으면서도 그녀만이 할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결코 어렵지 않은 마음에 울림을 안기는 문체로 가만히 우리에게 꿈결처럼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당신과 나의 신화이야기, 바로 우리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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